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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211112_미래에셋.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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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에셋증권이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엘앤에프의 중장기 생산능력 및 수익성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단일제품(NCMA, 테슬라) 생산 비중 증가로 인한 제조원가 절감, 미국 폐배러티 업체 레드우드와의 MOU 체결로 인한 재료비 감소 효과, 원재료 가격 상승 분의 판가 전가로 인한 스프레드 확대 등을 수익성 상향 조정의 근거로 꼽았습니다.

 

올 3분기 엘앤에프는 매출액 2407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했고 이는 미래에셋증권의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성과급 지급으로 인한 15억원 수준의 일회성 비용 제외시 영업이익률 6%를 상회하고 특히 수익성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테슬라 향 NCMA 비중 상승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레드우드 머티리얼스와의 MOU 체결로 2025부터 엘앤에프의 생산능력이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2025년~2026년 생산능력이 40만t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래에셋은 올 4분기 엘앤에프가 매출 4114억원, 영업이익률 6.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4분기 매출액 기준 에코프로비엠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생산능력을 증가시켜 둔 엘앤에프에 수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다만 테슬라의 중국 매출액이 둔화되고 있어 단일 거래처 의존도가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가 늦춰지면서 투자가 이연되고 있어 엘앤에프 입장에서는 생산가동률이 떨어질 수 있어 보입니다  

 

일단 실적에 따른 가격조정이 벌어질 수 있는 구간이라 생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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