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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일일확진자수'에 해당되는 글 14건

  1. 2021.09.25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긴급 브리핑 유행 억제 위해 2주간 사적모임 취소 요청
  2. 2021.08.11 국내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 2000명 돌파 4차 대유행 숫자로 확인 광복절 집회 보수개신교회와 보수단체 할꺼냐?
  3. 2021.07.07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현행 2단계 1주일 더 유지 결정
  4. 2021.07.07 코로나19 일일확진자수 1113명 기록 델타변이바이러스 확산 우려
  5. 2021.03.04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 400명대 지속 코로나19백신접종자수 증가추세
  6. 2021.02.18 국내 코로나19신규확진자수 621명 코로나19방역 사각지대 집단감염 속출
  7. 2021.02.12 국내 코로나19신규확진자수 403명 설 연휴 검사 건수 감소 감안 수도권 확산 우려감
  8. 2021.02.11 국내 코로나19신규확진자수 504명 다시 증가세 설연휴 중대 갈림길
  9. 2021.01.25 국내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 300명대 기록 대전 IM선교회 집단감염으로 재확산 우려감
  10. 2021.01.09 국내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 641명 기록 3차 대유행 진정세
  11. 2020.12.27 정부 방역당국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3단계는 좀 더 신중히 검토
  12. 2020.12.27 국내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 970명 발생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없이 방역 최선
  13. 2020.12.25 국내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 1,241명 최고치 경신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 준수 당부
  14. 2020.12.13 국내 코로나19일일신규확진자수 1,030명 기록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검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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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일 처음으로 3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앞으로 당분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유행 억제를 위해 2주간 사적모임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오후 예정에 없던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요청했는데 정 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이동량이 증가했고, 사람 간 접촉 확대로 잠재적인 무증상·경증 감염원이 더욱 늘어났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향후 1∼2주 동안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이어 "10월 초 연휴 기간에 다시 이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소 2주간은 사적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다중이용시설 이용은 자제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청장은 확진자 급증 이유로 추석 연휴 기간 사람간 접촉 증가, 전파력 높은 '델타형' 변이 유행, 진단검사 수 증가를 꼽으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전 국민의 70%가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10월 말까지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천273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추석연휴 사람들의 이동이 많고사적모임이 증가하면서 무증상 감염자들이 집단감염을 확산시키고 있는데 의료체계가 이를 수용할 수 있을 때까지는 버틸만하지만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잡단감염이 증가할 경우 의료시스템 붕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기레기들은 백신부작용 관련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량을 급증시키고있는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전체인구 대비 1차에서 73.5%를 넘어서고 2차 접종도 44.8%를 넘어서고 있어 거의 발악수준으로 백신 부작용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기사 제목이나 내용 중에 백신접종 후 시간상 이후에 사망이 일어났다는 것을 관련이 있는 양 부풀리면서도 마지막에 인과성은 아직 방역당국에서 조사중이라는 멘트 하나로 면죄부를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선진국에서도 전국민 대비 60%를 넘어서고 이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접종률이 떨어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서 국민들이 현명하게 잘 대처하면서 가짱 빠른 속도로 전 국민 대비 70%를 넘어서고 있어 이런 속도면 10월말 전 국민이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조기에 돌어가기 위해서도 백신접종은 반드시 필요한 것인데 본인 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접종해야 집단면역에 한달 더 다가갈 수 있고 중증환자의 발생을 줄일 수 있어 의료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레기들의 클릭장사와 광고주를 위한 교묘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에 속은 어리석은 국민들이 "일상으로의 복귀"를 더 어렵게 만들고 있는 주요 원인제공자가 되고 있습니다

 

기레기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게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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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주 넘게 네 자릿수를 이어가더니 급기야 2000명 선도 넘어섰고 특히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여름 휴가철에 이어 광복절·학교 개학까지 앞두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는 전날인 10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가 총 20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2000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자정까지 화진자가 추가 발생할 것을 고려하면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는 2200명 안팎에서 많으면 2200명대 초반에 달할 전망입니다.



지난달 7일부터 하루 확진자는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데 오늘로써 36일째로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725명→천775명→1704명→1823명→1729명→1492명→1540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의 확산세가 거센데 전날 지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1476명 가운데 비수도권이 658명(44.6%)이었고 4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델타 변이 검출률도 매주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데 최근 1주간 국내에서 발생한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총 2641명, 이 가운데 델타형 변이가 2555명으로 전체의 96.7%를 차지했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숫자로 확인된 것으로 감염력이 더 강한 변이라 지금의 확산세가 좀처럼 멈추기 어렵지 않나 생각되어 코로나19백신 접종을 더 늘려야 확산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최근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왜곡보도와 가짜뉴스들이 급증하면서 포털이 이런 뉴스를 대문에 올려주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어 백신접종율을 떨어뜨리려는 의도를 엿보이게 합니다

 

아울러 8월 15일 광복절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전광훈 목사와 보수개신교회 그리고 보수단체들은 코로나19재확산이 마냥 나쁘지만은 안하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의 진짜 공공의 적이 바로 저들 보수개신교회와 보수단체라는 사실을 이번에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데 지난 2차 대유행이 전광훈 목사 주도의 광복절 집회에 원인이 있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이번에 서울시장에 오세훈씨가 당선되면서 광복절 집회를 막을 경우 법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전광훈 목사측이 큰 소리를 치고 있어 적반하장도 유뷴수라는 말이 생각나게 됩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수개신교회와 보수단체의 집회를 원천차단하고 강력하게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

 

서울시민이 뽑았지만 서울시민 스스로가 그 댓가를 치르게 되는 상황에서 오세훈씨의 양심에 호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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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현행 2단계를 1주일 더 유지하는데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는 이달 14일까지 직계 가족을 제외하고는 5명 이상 모일 수 없고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매장 이용은 오후 10시까지만 가능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수도권 지역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일주일간 더 유예하고 이달 14일까지는 기존의 2단계 조처를 적용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사적 모임 인원 역시 지금과 같이 4명까지만 허용되고 다만 동거 가족이나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임종을 앞둔 경우는 예외로하고 부모님과 자식, 손주 등 직계가족이 모이는 경우 역시 지금처럼 8명까지는 만날 수 있습니다.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은 지금처럼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되는데 식당이나 카페는 매장 내에서는 오후 10시까지만 영업할 수 있고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가능합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 6종은 일주일 더 문을 닫아야 합니다.

돌잔치를 비롯해 각종 행사는 100명 미만, 즉 99명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중대본은 "거리두기 연장 기간 중이라도 유행 상황이 계속 악화하는 경우에는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도 적용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현재 정부는 수도권 지역은 백신을 접종했다 하더라도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으며 공원·강변 등에서는 오후 10시 이후 야외 음주도 금지한 상태입니다.

8일(내일)부터는 감염 확산 위험성이 큰 다중이용시설에서 출입자 명부 관리,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등 주요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았다 적발됐을 때 `경고` 조치 없이 바로 10일간 운영 중단 처분을 내릴 수도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가 1000명을 넘어서고 있고 델타변이바이러스 감염자도 속출하고 있어 선별진료소가 밀려드는 검사자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안 적용을 다시 일주일 연기한 상황이지만 강화된 단계의 적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통해 하반기 경기활성화를 추진하던 정부 정책도 올스톱하게 되었습니다

젊은층의 무증상 감염자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감염속도도 빨리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장은 임시선별진료소를 확대하여 코로나19진단검사를 늘려 조기에 감염자를 찾아내 격리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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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일 확진자 수가 낮 동안 이미 1000명을 넘어섰는데 밤 사이 추가 확진자를 감안할 경우 지난해부터 이어온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루 역대 최다 확진자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6일 보건당국과 각 지자체의 집계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코로나19 전국 확진자는 1113명에 달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올해 1월 4일 0시 기준 1020명 이후 6개월여 만으로 특히 이날 확진자 수가 밤 사이에도 계속해서 더해지면서 하루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을 넘어설 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6시까지 1009명을 기록하던 확진자 수는 9시 현재 1113명으로 104명 늘었는데 오후 9시 수치가 잠정 집계인 점과 이날 인천 초등학교, 강릉시청 등 일부 학교들과 기관에서 오후 늦게까지 전수검사가 진행된 것을 감안하면 이날 남은 자정 시각까지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추가될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입니다. 

전날의 경우 최종 746명의 확진자 중 밤 오후 9시에서 자정까지 3시간 사이 109명이 추가되기도 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이미 지난해 12월 25일 0시 기준 552명 최다 확진자 규모를 이미 오후 9시 568명으로 넘어선 상황입니다. 

특히 이번주 들어 확진자 수의 증가세가 무섭게 치솟으며 당분간 하루 확진자 1000명대를 유지할 전망인데 각일 0시 기준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1주간) 일일 확진자는 '794→761→825→794→743→711명→746명' 등 일평균 768명이었습니다. 

이날 폭발적인 증가세를 주도한 서울시에서만 전국의 절반 이상인 583명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 350명, 인천 46명으로 수도권에서만 전체 확진자의 88%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국 16개 시·도 모두에서 발생했는데 서울이 568명, 경기 350명, 인천 46명, 부산 31명, 대전 24명, 제주 19명, 대구 13명, 강원 12명, 경남 11명, 전남 8명, 충남·전북 각 7명, 경북 6명, 충북 5명, 광주 4명, 울산·세종 각 1명 순입니다.

최근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던 서울에서는 결국 이날 하루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집단감염지 별로는 마포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38명), 서초구 학원 관련 2명(누적 19명), 노원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16명) 등 음식점과 학원, 체육시설, 직장 등을 가리지 않고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시에서 노래방·어학원 관련 확진자 5명을 포함해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노래방 관련 확진자 3명은 40~70대 남성이며, 이들은 노래방에서 근무를 한 것으로 파악됐고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3일 첫확진자 발생 후 3일만에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날 부천에서는 성남 어학원 관련 확진자 2명도 발행했는데 확진자 중에는 미취학 아동도 포함됐으며, 이들은 원생과 원생의 가족으로 파악됐고 이로써 어학원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부산에서는 유흥주점과 클럽 등의 24시간 영업을 허용한 뒤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는데 집단감염이 발생한 해운대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고 또한 사하구의 주점 관련 3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밖에 부산진구의 6개 업소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는데 부산시는 지난달 21일 유흥시설 5종 등의 영업시간을 기존 자정에서 시간제한 없이 전면 허용 조치, 이후 주점 8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39명이 감염됐습니다.

인천에서는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에서 2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이 지역이 발칵 뒤집어졌는데 전날 해당 학교 6학년 학생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자 인천시는 이날 같은 반 학생 및 교사 59명을 대상으로 긴급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22명과 교직원 2명이 더 양성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전에서는 한국타이어 공장 협력업체 직원 관련 4명이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고 또한 유성구 노래방 관련 1명(누적 14명), 서구 노래방 관련 1명(누적 41명)이 추가됐는데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등학교 관련으로도 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에서는 27일 만에 두 자릿수인 19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전날 확진자가 나와 동선 공개 대상이 된 서귀포 서귀동의 가요주점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대구에서는 6일 만에 두 자릿수인 13명이 확진됐는데 5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중구 클럽 관련 n차 감염으로 확인됐지만 6명은 감염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경남에서는 창원 8명, 양산·통영·남해 각 1명 등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창원 확진자 3명은 가족이고, 가족의 지인·직장동료·동선 접촉자 등 3명도 확진됐으며 이 중 1명은 창원에 있는 고등학생으로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강원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자 2명을 포함 12명이 새로 감염됐는데 강릉시청 소속 공무원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시청 일부가 폐쇄 조치됐으며, 해당 층 직원 55명은 물론 본청 직원 9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고 또한 강릉에서는 일가족 3명이 한꺼번에 확진되기도 했습니다.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들이 대거 발생하고 있는 것은 이들 지역에 새로 들어선 리더쉽의 코로나19방역에 대한 잘못된 신호를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정부당국이 코로나19 방역에 열심히 하더라도 지자체에서 협조하지 않으면 제대로 이뤄질 수 없는데 최근 보궐선거로 들어선 서울과 부산의 지자체장들이 K방역을 부정하고 시민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준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델타변이 바리어스의 전염성이 더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감염증이 델타 변이에 의한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이 모든게 국민들 스스로가 선택한 결과라는 느낌마져 들기도 하는데 코로나19재확산의 위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내기 위해 다시 한번 방역의 끈을 단단히 묶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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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24명으로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4명 늘어 누적 9만1240명이라고 밝혔고 국내 발생 401명, 해외유입 23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7명, 경기 177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12명이 나왔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대구 19명, 부산 17명, 충북 12명, 경남 9명, 광주·강원·전북 각 6명, 경북 5명, 대전·제주 각 3명, 충남 2명, 전남 1명으로 울산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6명은 검역 과정에서, 나머지 17명은 지역 사회에서 확인됐고 이 가운데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4명입니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 1619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40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2명 증가해 누적 8만2162명입니다.

이날 0시 기준 6만5446명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받아 총 15만442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5만1679명, 화이자 백신은 2742명이 맞았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접종 속도가 현저히 늦은 모습인데 mRNA백신의 단점인 것 같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속도가 빨라지면서 기레기들의 백신 접종 사망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백신과의 상관관계는 밝혀진 바 없지만 기레기들은 불안감을 키워 클릭수를 늘리기 위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해 가을 독감백신을 기레기들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1천만명 분을 그냥 폐기처분하게 된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겁니다

그 당시 매일 백신 접종 후 사망자라고 무슨 농구경기 점수 세듯이 사망자수를 매일 카운팅하며 불안감을 조성했지만 보건당국이 확인해 준 백신 부작용 사망사례는 단 1건 밖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기레기들이 노리는 것은 불안감 조성으로 클릭수를 늘려 광고수익을 얻으려는 것과 현 정부의 코로나19방역 성과를 폄훼하려는 것으로 대선을 향한 큰 그림에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는 것이라할 수 있습니다

처음 속는 것은 실수 일 수 있지만 두번 속는 것은 바보인증이요 세번 속는 건 공범이라 했습니다

주변에 공범들을 한번 찾아 보세요

의외로 자신이 공범자인 줄 모르고 떠드는 멍청이들이 많습니다

자기 이익이 어디에 있는지도 사리분별을 못하는 사람들을 주변에 두면 반드시 투자결정에 바보같은 짓을 하고 맙니다

현명한 투자자는 실수하는 친구를 둘 수 있고 바보인 친구를 둘 수 있지만 공범인 친구가 있다면 그 친구가 여러분의 투자손실의 이유가 될 겁니다

공범인 친구는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하게 놔두지 않고 기레기들의 광고주를 위한 투자를 하게 만들고 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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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또다시 600명대를 나타냈는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연속으로 600명대로 나온 것은 1월 초순(1.8∼10, 각 674명, 641명, 657명)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특히 대규모 인구 이동이 있었던 설 연휴 영향이 본격화하기도 전에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터져 나오면서 앞으로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 더해 '사회적 거리두기'(현재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및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완화 조처가 확진자 수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면서 향후 대응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1명 늘어 누적 8만5천567명이라고 밝혔고 확진자 수는 전날(621명)과 똑같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국내 '3차 대유행'은 정점(12월 25일·1천240명)을 찍은 후 서서히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최근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는데 특히 설 연휴(2.11∼14)에는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가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4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최근 1주일(2.12∼18)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03명→362명→326명→343명→457명→621명→621명을 나타냈고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2번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90명, 해외유입이 31명입니다.

공교롭게도 지역발생, 해외유입, 전체 신규 확진자 숫자가 전날과 동일했습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79명, 경기 237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432명으로 전날(415명)보다 17명 늘어나며 400명대를 유지했는데 432명 자체는 지난달 8일(452명) 이후 41일 만에 최다 수치입니다.

비수도권은 부산·충남 각 28명, 경북 22명, 충북 16명, 광주·대전 각 12명, 대구 9명, 경남 7명, 울산 6명, 전북·제주 각 5명, 전남 4명, 강원 3명, 세종 1명 등으로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58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는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 1명이 확진된 이후 전날 오후까지 총 115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남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1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직원들과 접촉한 가족·지인 등을 중심으로 한 'n차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확산세 차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밖에 주요 대학병원인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고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전날(31명)과 같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9명은 서울(6명), 경기·광주(각 4명), 인천·강원·충북·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5개 국가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내국인이 19명, 외국인이 12명입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1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요르단 3명, 필리핀·인도네시아·일본·헝가리 각 2명, 네팔·영국·프랑스·독일·리투아니아·멕시코·아르헨티나·파라과이·탄자니아 각 1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85명, 경기 241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443명으로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가 새로 나왔습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1천544명이 됐는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0%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명 감소해 총 161명입니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36명 늘어 누적 7만5천896명이 됐는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현재 8천127명으로, 전날보다 79명 증가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630만3천214건으로, 이 가운데 614만6천927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7만720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4만2천647건으로, 직전일 4만7천77건보다 4천430건 적었습니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46%(4만2천647명 중 621명)로, 직전일 1.32%(4만7천77명 중 621명)보다 소폭 상승했는데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6%(630만3천214명 중 8만5천567명)입니다.

설연휴의 영향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지방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방역의 헛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앞두고 상황이 어려워져 걱정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최근 기레기들이 자영업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큰 손해를 보고 있고 이들이 조직적으로 코로나19방역지침을 어기고 저항하고 있다는 식으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이들이 얻는게 무엇일까요?

방역 당국은 코로나19방역지침을 위반해 집단감염을 일으킨 사람과 단체에게는 구상권을 청구할 것이라 했습니다

지금은 방역 당국에 협조하며 개인들 스스로가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지켜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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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동안 진정세를 이어가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다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다시 400명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이는 설 연휴(2.11∼14)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것이어서 추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재확산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인구 이동이 많은 이번 설 연휴가 또 하나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런 유행 추이를 고려해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현행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정안을 13일 확정합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설날인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3명으로 직전일(504명)보다 101명 적었습니다.

이날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연휴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3천361건으로, 직전일 3만9천985건보다 1만6천624건 적었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최근 200∼300명대까지 떨어졌으나 경기 부천의 영생교 승리제단·오정능력보습학원(누적 101명), 서울 용산구 지인모임(47명) 등 곳곳의 집단감염 영향으로 전날에는 500명대 초반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400명대 초반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확진자 증가 추세에 대해 "코로나19처럼 호흡기나 직접 접촉 등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은 유행이 감소하는 시간 자체도 한 달 보름여에 걸쳐 서서히 내려오거나 더 길어질 수도 있다"면서 "그 과정에서 소규모 유행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1주간 확진자 평균치도 다시 소폭 늘어난 상황입니다.

최근 1주일(2.6∼12)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3명→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386명꼴로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56명으로, 2단계(전국 300명 초과) 범위를 유지했지만 직전일 기준 351명보다는 5명 증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인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현행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아울러 전국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수도권 밤 9시·비수도권 밤 10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를 유지 혹은 조정할지도 논의해 확정합니다.

거리두기 조정안 등은 오전 11시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전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는 앞서 2차례의 공개토론회와 생활방역위원회 등을 통해 많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고, 관계 부처·지자체뿐만 아니라 관련 협회와도 소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제한 등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고,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그동안의 의견 수렴 결과와 토론 결과를 종합해 지혜로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로 증가하고 수도권의 감염 재생산지수가 다시 1을 넘어서는 등 주요 방역 지표가 다시 악화하는 데 주목하면서 거리두기 조정 수위를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장기적으로는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하면서 국민적 피로감이 극심한데다 다중이용시설 운영 제한을 놓고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변화된 상황에 맞게 근본적으로 개편한다는 방침입니다.

방역 수칙은 강화하고 집합금지는 최소화하는 큰 틀의 방향 하에 세부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코로나19방역에 개신교회가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어 좀처럼 코로나19확진자수가 줄지 않고 있는데 그럼에도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을 위해 사회적거리두기를 좀 더 가다듬어 세부대책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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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고 있다. 보름 만에 500명대로 올라섰는데 이번 설 연휴 기간 인구가 대규모로 이동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의 중대 갈림길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4명으로 집계됐는데 누적으로는 8만2434명으로 500명대 신규 확진자는 IM선교회발(發) 집단발병 여파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달 27일(559명) 이후 보름 만입니다.

작년 11월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누그러지는 듯했지만 최근 다시 확산하는 모양새로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7명, 해외유입이 37명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77명, 경기 181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총 383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82%를 차지했는데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9명, 강원 11명, 대구 10명, 광주 9명, 전북 7명, 경남 5명, 제주 4명, 충북 3명, 대전·울산 각 2명, 충남·경북 각 1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부천시의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 및 오정능력보습학원 관련 확진자가 급증했는데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관련해 신도 39명, 오정능력보습학원과 관련해 4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날 하루에만 43명이 늘었고 관련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고양시 일산서구의 태평양무도장 및 동경식당 관련 사례에서도 10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으로, 전날(30명)보다 7명 늘었는데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2명은 경기(7명), 서울(6명), 광주(4명), 대구(3명), 대전·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 격리하던 중 감염됐습니다.

이미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은 고속도로에 몰리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20분으로 추정되는데 서울에서 울산은 4시간 50분, 서울에서 대구는 4시간 20분, 서서울에서 목포도 4시간 20분, 서울에서 광주 3시간 50분, 서울에서 강릉 3시간 40분, 서울에서 대전 2시간 30분 등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378만대로 예상했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2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상황에 대비해 이미 '귀성 자제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설 연휴에 귀성·여행 등을 통해 지역 간 이동이 늘어나고, 평소에 만나지 못하던 가족·지인과의 만남이 많아지게 되면 3차 유행은 다시 확산될 수 있다"며 연휴 간 방역 수칙 준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불가피하게 고향에 내려가야 한다면 머무르는 시간은 짧게, 5인 이상 모임은 자제하라고 했는데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식사할 때는 개인 접시를 사용하라는 설명이고 또안 봉안 시설 이용 시에는 사전 예약을 해서 짧은 시간 다녀와야 하고 장거리 이동시에는 가급적 개인 차량을 이용하라는 당부입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데 부천의 영생교 집단감염과 이를 매개로한 보습학원 집단감염이 다시금 코로나19확진자수를 증가로 돌려놓고 있습니다

설연휴 고향방문과 친지방문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의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방역이 일부 몰지각한 종교단체의 한심한 방심에 한 순간에 다시 뚫려버리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이런 식이 반복되니 좀 지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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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2명으로 직전일(431명)보다 39명 줄어들며 3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400명대, 22일 300명대, 23일 400명대에 이어 전날 다시 300명대로 내려오는 등 최근 들어 400명 안팎을 오르내리는 상황입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다시 늘어나 400명대 중후반, 많게는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415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1명보다 74명 많습니다.

대전 중구 소재 IEM국제학교에서 127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대거 늘었는데 이 학교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로,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그간 신규 확진자 수 등 각종 방역 지표를 근거로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해 왔습니다.

최근 1주일(1.18∼24) 상황을 보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9명→386명→404명→400명→346명→431명→392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392.6명꼴로 나왔습니다.

이 중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365.3명으로,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을 벗어나 2단계 범위(300명 초과)로 내려왔습니다.

지난주 신규 집단발병 건수도 13건에 그쳐 직전주의 32건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고, 감염병 재생산지수 역시 0.8대로 1 이하를 유지했는데 진단검사 양성률은 지난달 2.2%에서 지난주 1% 이하로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IEM국제학교 집단감염 여파로 주요 방역 지표는 다소 악화할 전망인데 당장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365.3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또 신규 집단발병 건수도 늘어나고 양성률 역시 다소 높아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번 주 확진자 발생 동향은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행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는 이달 31일 종료되는데, 이에 앞서 정부는 2월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와 세부 조치를 이번 주에 결정합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생활고와 방역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영업시간 확대,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해제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손 반장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논의가 시작된 단계로, 생활방역위원회 등의 검토를 거쳐 주중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개신교회 집단감염이 다시 한번 코로나19방역의 발목을 잡은 셈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종교 팔아 장사하는 것이라지만 정도가 지나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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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나타냈습니다.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는데 1천명 아래는 닷새 연속입니다.

이처럼 확산세는 다소 누그러들었지만 요양병원과 교회 등의 집단감염이 여전한 데다 전파력이 1.7배 센 것으로 알려진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계속 나오고 있어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지역사회의 잠복감염과 변이 바이러스 등 위험 요인을 주시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1명 늘어 누적 6만7천999명이라고 밝혔는데

전날(674명)보다 33명 줄었고 641명 수치 자체는 지난달 8일(589명) 이후 32일 만에 가장 적은 기록입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확산세는 최근 다소 누그러진 양상입니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천명을 밑돌았습니다.

특히 최근 1주일(1.3∼9) 상황을 보면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773.3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738.1명으로 떨어졌고 직전 한주(2020.12.27∼2021.1.2)의 930.4명과 비교해 200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1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596명, 해외유입이 45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가 500명대로 내려온 것 역시 지난달 8일(562명) 이후 처음입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195명, 서울 180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421명으로 비수도권은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부산 17명, 전북 13명, 대구 12명, 울산 8명, 광주 6명, 대전·강원·전남·제주 각 5명인데 비수도권 확진자는 175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교정시설을 비롯해 쇼핑센터, 요양원 등 곳곳에서 감염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는 전날 0시 기준으로 수용자와 종사자, 가족, 지인 등 총 1천1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인천 미추홀구의 쇼핑센터 및 부평구 요양원(2번 사례)에서는 총 22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 구로구 미소들요양병원 및 요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5명으로 늘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5명으로, 전날(41명)보다 4명 더 많았고 지난달 22일(45명) 이후 18일 만에 최다 기록으로, 최근 해외유입 확진자는 30∼40명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확진자 45명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5명은 경기(16명), 서울(8명), 인천·경남(각 3명), 대구·강원·충남·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2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러시아 4명, 아랍에미리트·인도네시아 각 2명, 필리핀·인도·미얀마·독일·남아프리카공화국·짐바브웨·이집트·잠비아 각 1명인데 이 가운데 내국인이 25명, 외국인이 20명입니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88명, 경기 211명, 인천 49명 등 수도권이 448명으로 전국적으로는 세종을 제외하고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천100명이 됐는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2%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409명이고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955명 늘어 누적 4만9천324명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33명 줄어 총 1만7천575명입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468만9천616건으로, 이 가운데 443만5천694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8만5천92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5만9천612건으로, 직전일 6만196건보다 584건 적습니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08%(5만9천612명 중 641명)로, 직전일 1.12%(6만196명 중 674명)보다 소폭 하락했는데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5%(468만9천616명 중 6만7천999명)입니다.

확실히 일일신규 확진자수가 줄고 있어 검사량을 늘려 무증상 감염자들을 격리한 것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을 주장했던 기레기들과 전문가들의 말들이 쑥 들어가 버렸는데 어차피 이들이 거리두기 3단계를 주장한 이유가 진짜 코로나19방역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 경기침체를 통해 현 정부를 공격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기 때문일 겁니다

결국 이런 공동체의 위기도 자신들의 사리사욕에 이용하려는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는 겁니다

당장 고통스럽고 힘들더라도 국민들 스스로가 개인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남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게 행동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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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내년 1월3일까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장하기로 했는데 관심이 모아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여부는 연말연시 특별방역 기간이 함께 끝나는 내년 1월3일 이후 종합적으로 다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및 비수도권 거리 두기 연장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적용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는 오는 28일 종료 예정인데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와 별도로 지난 24일부터 2021년 1월3일까지 연휴기간을 계기로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특별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식당 등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병원 선제적 검사 확대 ▲전국 종교활동 비대면 전환 ▲스키장 집합금지 ▲숙박시설 예약 50%로 제한 ▲관광명소 제한 등의 강화된 수칙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1주간 일일 평균 환자 수는 3단계 격상 기준인 800~1000명 수준을 충족한 상태로 수도권 690명(69%), 비수도권은 309명 수준입니다.

권덕철 1차장은 "감염 중심 집단 없이 일상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진단검사를 대폭 확대해 앞으로의 환자 감소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전국 일일 환자 수는 평균 1000명 내외에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으며, 급격한 확산은 억제되고 있으나 환자 증가세가 꺾이는 특별한 반전을 보이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는데 다만 정부는 최근 주말 이동량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수도권에서 2주 연속 코로나19 유행 이래 최저 수준으로 나타나는 등 거리두기 효과가 일부 나타났다고 판단했는데 수도권 주말 휴대전화 이동량은 지난 12~13일 2449만건, 19~20일 2443만건으로 떨어졌습니다.

3차 대유행이 집중된 수도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감염시킬 수 있는 인원 수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소폭 감소했는데 권 1차장은 "수도권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주 1.27에서 이번주 1.07로 떨어지는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며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선제적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인력 확충을 통해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의료체계도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확충을 통해 감염병 대응역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말연시 특별대책 기간에 맞춰 내년 1월3일까지 6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현재 방역 및 의료체계 역량이 유지가 가능하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통한 고위험시설 방역강화, 모임·여행 등 접촉감소 효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대신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놓고 혼란이 있었던 패스트푸드점 등 일부 거리두기 관련 조치는 개선·보완하기로 했습니다.

권 1차장은 "현장 혼란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식당·카페 관련 일부 수칙을 개선해 전국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며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베이커리 카페, 브런치 카페와 동일하게 커피·음료·디저트류만 주문하는 경우 포장·배달만 허용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도권에만 적용하던 무인카페 매장 내 착석 금지 및 포장·배달만 허용, 홀덤펍 집합금지 수칙을 비수도권에도 적용해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했는데 특히 "비수도권의 경우 환자 발생이 계속 증가해 300명대까지 늘었다. 호남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권역이 2단계 기준을 상회하고 있고 충남은 90명대까지 증가하는 등 수도권 이외의 지역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지적했고 이어 "이번주까지는 환자 발생 추이,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며 연말연시 대책이 종료되는 1월3일 이후의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며 "연말연시 특별대책 시행에 따라 확산세가 차단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방역조치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끝나는 2021년 1월3일 이후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이후 향후 방침을 정할 계획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면서 저희들도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임한다면 현재 증가하는 추이를 감소세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라고 기대를 하고 있다"며 "3단계 조치에 대해서는 이러한 효과들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26일 1주간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017명으로, 지난주(949명) 대비 68명 증가했고 60세 이상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18.1명으로, 지난주(313.3명) 대비 4.8명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집단발생은 19건으로 1주 전(71건)보다 크게 줄었고 결국 건수는 적지만 서울 동부구치소처럼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요양병원·시설 등 기존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기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 비율은 27.9%로,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은 31.2%다. 지난 4주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비중을 살펴보면 17%→22.6%→28.4%→27.9%로 증가 추세로 반대로 방역망 내 관리비율은 43.6%→38%→32.8%→31.2%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2주간 하루 707.6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등 환자 증가폭은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비수도권은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해, 300명대까지 늘어나는 등 호남권을 제외한 대부분 권역이 2단계 기준을 상회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 151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27일까지 47만9835건을 검사해 1252명의 환자를 조기에 찾아냈고 지난주에는 선별진료소 의심신고 검사 건수까지 합산해 총 63만9153명, 하루 평균 9만1307명을 검사했는데 이는 11월 하루 평균 검사 건(1만5113건)의 6배가 넘는 검사량입니다.

또한 지자체 역학조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 42명을 현장에 지원하고, 군과 경찰, 공무원 등도 파견했습니다.

일단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를 천명대 초반에서 막아내고 있는데 개신교회집단감염과 동부구치소집단감염, 요양병원집단감염을 제외하면 아직 지역사회 감염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족과 지인 등 연말 모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어 검사수를 늘려 감염자들을 조기에 격리하는 노력이 경주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비해 기레기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왜 안 올리냐고 호들갑인데 마지막 카드를 사용하고 나면 그 이후 어쩔 건지 대안도 대책도 없으면서 무슨 수학공식마냥 3단계를 조기에 했어야 한다고 떠들고 있는데 부분적 봉쇄조치인 3단계는 우리 이웃인 동네 중소상공인들과 기업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밖에 없는 조치입니다

가급적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게 좋은 것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입니다

방역당국의 방역지침을 지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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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25∼26일 이틀 연속(1천241명→1천132명) 1천명대를 이어갔을 뿐 아니라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래 1, 2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27일에는 1천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이는 성탄절 연휴 검사 건수가 줄어든 데 따른 영향으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볼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에다 하루 사망자가 연일 10∼20명씩 나오고,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환자 비율은 28%를 넘어서는 등 주요 방역 지표도 갈수록 악화하고 있고 이에 정부는 지난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과 별개로 27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비롯한 추가 대책을 확정합니다.

수도권의 경우 현행 2.5단계가 연장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대본 회의 결과에 따라 3단계 격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70명으로 전날(1천132명)보다 162명 줄면서 1천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3만6천997건으로, 직전일 3만58건보다는 6천939건 많지만 직전 평일인 지난 목요일의 5만7천147건보다는 2만150건 적은데 검사 건수를 고려하면 1천명에 육박한 신규 확진자는 결코 작은 규모가 아닙니다.

이런 가운데 사망자도 연일 급증해 방역당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25일 하루에만 20명이 나왔고 전날에는 15명 나와 누적 사망자가 808명으로 늘어났는데 지난 21일(누적 698명) 이후 엿새간 사망자가 110명 발생하면서 증가 속도가 가팔라지는 양상입니다.

또 감염경로 불명 사례도 28%를 넘어 3차 대유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지난 22∼25일(27.1%→27.4%→27.8%→27.2%) 나흘 연속 27%대를 나타내다가 전날 28.6%까지 올랐습니다.

확진자 10명 중 약 3명은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른다는 의미로, 그만큼 지역사회에 '숨은 감염'이 넓게 퍼져있다는 방증인데 이처럼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는 것은 최근 들어 일상 전반의 감염에 더해 교정시설, 요양병원, 요양원, 교회 등 감염취약 시설에서도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역 전선이 그만큼 넓어지면서 정부의 역학적 대응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동부구치소와 관련해 전날까지 총 520명이 확진됐고, 구로구 소재의 요양병원에서는 총 134명의 감염자가 나왔고 경기 고양시 요양병원에서도 8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충남 천안시에서는 지난 22∼23일 서로 다른 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해 23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경북 경주시의 한 교회에서도 지금까지 17명이 감염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오후 3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격상 여부를 포함한 추가 방역 대책을 확정합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각각 시행 중인 2.5단계, 2단계가 오는 28일로 종료되는 만큼 이들 조치의 연장 또는 추가 격상 방안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3단계 격상'보다는 '2.5단계 연장'에 무게가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3단계 격상 땐 전국적으로 203만개 시설의 영업이 중단되거나 제한을 받게 되는 등 경제적 피해가 커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2.5단계 조치에 더해 전국적으로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을 함께 시행하면서 추세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현재 급격한 확산이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접촉자를 통한 지역사회의 감염이 확산할 우려가 있어 지자체 및 부처와 계속 (단계 격상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사람들은 짧고 강하게 봉쇄정책을 펴서 코로나19확진자들을 격리하는 것이 동네 중소자영업자들이 더 좋지 않나 이야기 하지만 3단계로 넘어간다고 해도 딱히 코로나19가 한풀 꺽인다고 볼 수 없어 마지막 카드를 너무 일찍 사용했다는 비난이 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지 않아 코로나19가 3차 대유행이 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언론들도 있는 어디까지나 결과만 놓고 본다면 일리있는 소리 일 수 있지만 피해를 실제로 보는 중소자영업자들에게 피해를 감내하라고 강요할 수 만은 없어 보입니다

착한 임대인이 많지 않은 가운데 중소자영업자들이 가게 문을 닫게 될 경우 임차료 문제가 사회분쟁의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1천명대 초반에서 급증하지 않고 둔화세로 꺾이고 있어 아직 희망은 있는데 국민들 스스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지켜 더 이상 코로나19확진자가 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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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어제 일일 확진자 수가 1천241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안타깝게도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좁은 공간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대규모 감염사태를 피하기 어렵다"며 "군과 교정시설 등의 방역상황을 다시 점검하고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한 조치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고 이어 "수도권에 임시선별검사소 하루 진단검사량이 11만건을 넘어섰다. 부산, 대구, 포항 등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며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도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정부합동점검단이 현장의 방역실태를 점검한 결과 아직도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곳이 많다"며 "문을 걸어 잠근 채로 밤 9시 이후에도 손님을 받는 식당, 간판 불을 끄고 몰래 영업하다 적발된 술집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대다수 국민들이 불편과 고통을 감소하면서도 정부의 방역기준을 충실히 따라주고 있는데, 일부라도 편법으로 제 잇속만 챙기려 한다면 참여방역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총리는 "방역당국과 각 지자체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역수칙 위반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성탄절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일주일은 사람들이 모여 정을 나누는 것이 일상이지만 올해는 세계 어디서도 이런 모습을 찾기 어렵다"며 "전국 공직자 여러분은 고난의 겨울을 넘어 희망의 봄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라는 생각으로 연휴 기간에도 힘을 모아 방역 현장을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국민들 스스로가 개인방역에 최선을 다 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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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천30명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래 처음으로 1천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었던 2월 29일의 909명보다 121명 많고, 전날 950명보다는 80명 많은 규모로, 역대 최다 기록이 이틀 연속 경신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지난 11일까지 일별로 451명→511명→540명→628명→577명→631명→615명→592명→671명→680명→689명을 기록하며 400∼600명대를 이어갔으나, 전날 950명으로 급증한 뒤 이날은 1천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당분간 큰 폭의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900명대 신규 확진자 규모가 일시적 현상인지 묻는 질문에 "거리두기 2.5단계의 효과는 보통 1주일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 정도 숫자가 지속적으로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한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해진 이유는 서울·경기 지역에 산재했던 '잠복 감염'이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 경기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 사례와 같이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전날에도 서울 서초구 가톨릭성모병원에서 최소 9명 이상이 감염된 사례가 새로 확인됐고,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청소 위탁업체 직원 5명이 단체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면서 정부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 방역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의 위기이며 촌각을 다투는 매우 긴박한 비상 상황"이라면서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도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는 특히 "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지금 같은 비상시에는 평상시와 다른 기준으로 결정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지사는 아예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선제 격상할 필요가 있다"고 공식 건의했습니다.

일부 감염병 전문가들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2천명에 달하는 대유행에 직면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선제적 격상을 주문했습니다.

김동현 한림대 의대 사회의학교실 교수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금의 거리두기 수준으로는 안 되고, 3단계로 올려야 한다"면서 "물론 현재 격상 기준에 도달하진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격상 기준을 충족한 후에도 주저하다가 계속 한 박자씩 늦는 조치가 이뤄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처럼 3단계 격상 목소리가 높아지자 방역당국은 수도권 지자체와 민간 전문가들을 상대로 의견 수렴에 착수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일단 지난 8일 시작된 수도권 2.5단계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그간 연이은 거리두기 격상에도 국민의 이동량이 충분히 줄지 않는 데다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도 점점 현실화하고 있는 만큼 필요할 경우 3단계 격상도 논의한다는 방침입니다.

3단계는 전국적 대유행 상황을 상정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면서 의료체계가 붕괴할 위험에 직면했을 때 취하는 '마지막 카드'입니다.

최근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가 800∼1천명 이상 나오거나 전날의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시 격상할 수 있는데 아직은 이 기준에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3단계가 되면 결혼식장·영화관·PC방 등 전국적으로 50만개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는 데다 해당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향후 정부의 내부 논의 과정에서 찬반 논란이 예상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앞서 중소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책도 함께 논의되야 하는데 지난번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때마다 반복되는 국민의힘의 시간끌기와 발목잡기로 실기를 해 중소자영업자들만 더 힘들고 고달파 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재확산에 광복절 집회와 개천절집회와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어긴 것들이 원인으로 들수 있는데 그 당시에도 국민의힘은 집회를 지지하며 코로나19방역 때문에 집회를 금지한 정부와 각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경제와 공동체 안전보다는 자신들의 돈줄인 재벌오너일가들의 이익만 중요시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내부의 적과 싸워가며 코로나19방역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현재 보수개신교회도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교회와 목사 자리를 자식에게 물려주는 세습과정에서 세금을 물지 않기 위해 현 정부와 각을 세우며 코로나19방역에 조직적으로 방해를 하고 있는데 이런 모든 방역방해행위가 지금의 코로나19확진자수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연일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는 보수언론의 보도행태도 코로나19방역을 방해하는 행위 중에 한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내부의 적들과 싸우면서 코로나19방역도 해 가야 하는 힘겨운 나날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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