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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22.08.13 HLB그룹주 32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발표 호재가 호재가 아닐 수 있다
  2. 2022.05.12 HLB 낙폭과대에 저가매수세 유입 관련주 동반 강세 인디언 기우제식 임상결과발표
  3. 2022.05.09 HLB 노터스 인수 후 800% 무상증자 결정
  4. 2021.12.20 넥스트사이언스 지분보유 베트남 나노젠 개발 나노코벡스 긴급사용승인 기대감에 급등세
  5. 2021.11.08 에이치엘비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 미국 FDA 간암 희귀의약품 지정
  6. 2021.10.14 넥스트사이언스 베트남 최초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 임상시험 완료 에이치엘비그룹주 동반 강세
  7. 2021.09.14 지트리비앤티 에이치엘비 컨소시엄 최대주주 등극에 급등세
  8. 2021.09.02 에이치엘비 중국 임상 파트너 항서제약 세계폐암학회에서 리보세라닙 중국 병용 임상 결과 2건 구두 및 포스터 발표 왜 논문으로 발표를 못하나?
  9. 2021.08.31 에이치엘비 관련주 베트남 나노젠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 긴급사용승인 보류 소식에 급락세
  10. 2021.08.18 에이치엘비 베트남 나노젠 코로나19백신 글로벌 권리 인수
  11. 2021.08.02 바이오신약 개발사와 제약사 임상실험 모호한 결과 발표 투자자 호도 감독당국 규제 필요
  12. 2021.08.01 K-스톱 운동 주도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1호 종목 에이치엘비 투기꾼에 고가 차익실현 기회만 만들어줬다
  13. 2021.07.21 넥스트사이언스 베트남 나노젠 코로나19백신 샘플 WHO 제출 소식에 급등세
  14. 2021.02.26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100%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세
  15. 2021.02.19 에이치엘비 3총사 주가반등 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글로벌 임상 3상 실패 논란 이후 코오롱생명과학 상한가에 저가매수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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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YnDsTpA57w

안녕하세요

HLB가 최근 3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는데 일반적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바이오신약개발사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공시했을 때는 유상증자 성공을 위한 호재성 재료일 가능성이 커 유상증자가 끝나고 나서 실제로 이뤄질 수 있을지 여부는 불확실성이 커 보입니다

 

HLB는 임상 3상에 성공한 간암 1차 치료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을 위한 사전절차를 개시했다고 시장에 알려 상업화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간암 1차 치료제라는 것이 블럭버스터급 신약인지 여부를 생각해 봐야 할 겁니다

 

13일 HLB에 따르면 회사는 자회사 엘레바와 중국 항서제약이 간암 1차 치료제 인허가 진행을 위해 미 FDA에 예비 신약허가신청(Pre-NDA·BLA)을 완료했는데 리보세라닙은 저분자화합물(nib)로 Pre-NDA(예비 신약허가신청)에, 캄렐리주맙은 단일클론항체(mAb)로 Pre-BLA(사전 품목허가신청) 미팅 대상이 됩니다.

 

간암 1차 치료제는 최근 키트루다+렌비마를 비롯해 옵디보, 카보메틱스+티센트릭 등 글로벌 기업들의 신약물질이 연이어 유효성 입증에 실패한데 반해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은 유효성을 확보, 임상에 성공하며 전문의들과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HLB는 리보세라닙 신약허가와 상업화 등을 준비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유증 금액은 3256억원 규모로 총 발행주식의 8.94% 수준인 956만2408주가 신주 발행되고 이에 따라 주주들은 10주 당 0.9주씩 우선 청약할 권리를 갖는데 예정 발행가액은 전일 종가 대비 25% 할인된 3만4050원이라 나중에 신주가 상장할 경우 상당한 물량 부담이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달 16일부터 10월21일까지는 공매도를 할 경우 유상증자 청약을 할 수 없는 기간으로 공매도 물량이 상당히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유상증자로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면 주당가치희석율을 줄여 주가가 오를 수 있지만 HLB의 경우 주식수만 늘어날 뿐 수익성 개선은 아직 요원해 보입니다

 

간암 1차 치료제 사용이 허용되어도 이를 처방하는 의사들이 약품에 대한 신뢰가 있어 처방을 많이 해야 하는데 리보세라닙은 그런 신뢰가 부족해 보여 의사들의 처방이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과 마케팅 비용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HLB그룹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신뢰가 높지않아 유상증자의 성공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임을 알아야 하고 호재성 재료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봐야 할 때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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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9MawcvvK-I

진양곤 HLB회장

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 주가가 직전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난 상황에서 호재성 재료를 가지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엘레바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2)에서 선양낭성암에 대한 리보세라닙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선양낭성암 2상은 한국과 미국에서 72명의 재발 또는 전이성 선양낭성암 1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엘레바는 ASCO 행사 기간 중 별도로 부스(#28089)를 운영하며 전세계 임상의 및 다국적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의 다양한 파이프라인과 우수한 효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선양낭성암은 통상 침샘암으로 불리는 희귀질병으로 미국에서만 매년 1,2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반복적인 수술이나 방사능 치료 외에 아직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의료계의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은 난치성 질병으로 작년 2월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돼 임상 2상 후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통해 3상없이 NDA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엘레바는 2020년 3월 첫 환자에 대한 투약을 시작했는데 당초 55명의 환자 모집을 목표로 했으나 환자 모집이 8개월만에 완료돼 전문의들과 환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임상규모를 72명으로 확대한 바 있고 미국 캘리포니아대, 다나-파버 암 연구소(Dana-Farber Cancer Institute), 미시간대(University of Michigan) 등 7개 기관과 국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국립암센터 등에서 진행됐으며, 1차 평가 지표는 객관적반응율(ORR), 2차 평가 지표는 전체생존기간(OS), 무진행생존기간(PFS), 질병통제율(DCR) 등입니다.



선양낭성암 1차 치료제 개발은 "1년 내 2개 항암신약에 대한 NDA(신약허가신청)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에이치엘비에서 가장 빨리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선양낭성암 외에도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중인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PD-1 저해) 병용 글로벌 임상 3상이 올해 종료될 예정입니다.



장인근 바이오 전략기획본부 부사장은 "수백 건의 논문을 통해 다양한 암종에 대한 리보세라닙의 탁월한 효능과 안전성이 연이어 입증되는 가운데 세계적 권위의 학회인 ASCO에서 다시 한번 리보세라닙의 임상 결과가 발표된다"며 "특히 선양낭성암 치료제는 마땅한 치료대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고대하고 있는 약물로 당사는 임상 결과 발표 후 가속승인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어 "이번 ASCO 발표는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신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투자자들이 학습효과가 되어 있어 다시 대면행사가 벌어지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2)에 참가하는 업체들에 대해 선취매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이오주들이 고점 대비해서 50%이상 폭락한 상황이라 과잉 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이 먼저 빠져있는 상태이고 상대적으로 싸보이는 가격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이오주들은 실적이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파이프라인의 갯수와 연구진척도가 기업가치의 척도가 되고 있어 지금같은 약세장에 제약주와 함께 도피처가 되고 있습니다

 

진양곤 회장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주가급락이 이어졌는데 주가 반토막이 난 상황에서 임상2상 결과를 내놓기 전에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어 전형적인 머니게임 양상을 엿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1 참가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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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6rE-6opBAQ

안녕하세요

노터스가 역대 최대 규모 무상증자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9일 오후 12시49분 노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25%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HLB가 최근 인수한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업 노터스는 주주가치 제고와 거래 유동성 강화를 위해 대규모 무상증자를 단행했습니다.




노터스는 기존 1주당 신주 8주를 배정하는 역대 최대 규모 무상증자를 단행하는데 신주 교부 주주 확정일(권리락일)은 오는 31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22일로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잉여금을 활용했습니다.




노터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자본금의 38배가 넘는 303억원 규모의 자본잉여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대규모 무상증자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2012년 설립한 노터스는 300여곳의 국내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암·혈관질환·성인병 등 각종 질환에 대해 연 1000여건의 비임상 시험평가를 수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자회사 온힐을 설립해 동물 의약품, 의료기기, 사료 등의 판매사업에 진출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연평균 50%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노터스는 비임상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의약품, 건기식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HLB그룹 관계자는 "노터스는 미래가치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700만주 수준의 적은 유통주식 수로 인해 거래 유동성이 제한돼 기관 투자가가 쉽게 매수종목에 편입하지 못했던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고 이어 "무상증자로 거래 유동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국 기업가치 재평가와 주주이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터스의 권리락 이후 거래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급증한 주식수로 인해 주가상승은 당분간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HLB가 인수한 비용을 무상증자를 통해 한꺼번에 회수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800% 무상증자를 결정한 것이 경영권 인수 후에 벌어진 일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해 실적기준 현재 46,000원 수준이 적정주가로 평가되고 있어 800% 무상증자 후에 최대주주 지분이 20%대에 머물고 있어 유통주식의 급증은 주가 폭락을 예고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권리락 되기 전에는 매수세가 유입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노터스 IR Book_최종(인쇄용)_1108.pdf
3.91MB
노터스20210708_유진투자증권.pdf
1.1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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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cRmFj4TxTY

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가 베트남 나노젠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이 긴급승인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장 종료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거래일 대비 750원(2.20%) 오른 3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장중 3만67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고 넥스트사이언스는 전거래일 대비 5050원(29.53%) 급등한 2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베트남 보건부 산하 국립 의학윤리위원회 쯔엉비엣중(Truong Viet Dung) 의장은 지난 17일 베트남 현지언론 PLO와의 인터뷰에서 "나노코박스의 보호효과가 WHO(세계보건기구)의 최소 보호효과 기준인 50%를 넘었다"며 "나노코박스의 긴급승인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의약품 허가 자문위원회에 임상 3상 중간결과 데이터를 곧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8월 나노젠과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권리 이전 협약을 맺은 에이치엘비는 긴급사용 승인 후 나노젠과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관계사인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 지분 약 10%를 보유하고 있으며 HLB제약이 나노젠과 백신 등 글로벌 의약품 개발 협력을 맺은 바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의학윤리위원회는 지난 16일 나노코박스 임상 3상 중간결과를 검토한 결과 윤리위원 만장일치로 나노코박스가 안전성과 보호효과를 입증했다고 동의하고 나노코박스 임상시험수탁기관(CRO)에 12월 22일까지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에이치엘비는 베트남 나노젠이 코로나19백신 나노코박스의 긴급사용승인을 베트남 정부로부터 받을 경우 글로벌 유통권리를 확보하여 수익원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아울러 넥스트사이언스는 베트남 나노젠 지분 약 10%를 보유해 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경우 실적에 대한 배당금과 보유지분가치 급증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트남 한국투자증권도 나노젠에 1600억동을 투자해 16만 2500주를 보유하고 있어 큰 투자수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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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는 8일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rivoceranib)’이 미국 FDA로부터 간암에 대한 희귀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으로 지정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희귀의약품에 지정되면 신약 개발사는 임상시험 승인 및 허가 기간 단축, 전문의약품 허가 신청비용(User Fee) 면제, 세금감면, 허가 취득 후 7년간 시장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camrelizumab)’의 병용요법으로 간암 1차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인데 캄렐리주맙이 올해 4월 간암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데 이어 리보세라닙까지 희귀의약품에 지정됨에 따라 향후 허가기간에 단축이 예상됩니다.

 

회사 관계자는 “리보세라닙의 간암1차 임상 3상은 전체 생존 기간(OS), 무진행 생존 기간(PFS)을 1차 평가 지표로 삼아 비교 약물과 대조하는 방식으로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대만 등에서 진행 중"이라며 “총 510명의 환자 모집이 완료됐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등 10곳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보세라닙은 혈관내피세포수용체(VEGFR)-2를 억제하는 경구용 항암물질로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하고 혈관을 정상화하며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데 이러한 기전으로 세포독성항암제, 면역항암제 등 다른 종류의 항암제와 범용성이 좋고 부작용이 적고 특히 중국에서는 2020년 3월, 같은 해 12월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이 각각 간암 2차 치료제로 승인 받아 시판 중이며, 리보세라닙의 임상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논문 ‘란셋’에도 실린 바 있어 두 약물의 병용치료 효능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리보세라닙은 지난 2017년 6월 FDA로부터 위암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으며 2021년 2월에는 선양낭성암에 대해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한편 에이치엘비는 간암 1차 임상 3상 외에도 리보세라닙을 말기 위암 치료제로 판매허가신청(NDA)을 준비하고 있으며, 선양낭성암 1차 2상, 위암 1차 2상, 대장암 3차 1b/2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며 선양낭성암은 미국, 한국에서 환자모집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에이치엘비가 개발한 리보세라닙이 간암치료제로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은 것은 실제 임상3상 완료까지 여러가지 편의를 제공받아 신약으로 개발될 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지만 신약개발 완료 후 판매에서 기존 약을 제치고 주류 간암치료제로 의사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이번 희귀의약품 지정으로 다양한 병증에 치료제로 전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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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트남 최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가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긴급 허가 신청 승인 여부가 조만간 판가름 날 것이라는 현지 보도에 넥스트사이언스가 강세입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트사이언스는 오후 12시 26분 전일 대비 3500원(15.25%) 상승한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베트남 언론 콩루안(Congluan)에 따르면 나노코박스의 임상을 담당한 육군사관학교의 관계자는 "나노코박스 백신 임상시험은 이미 오래전에 완료됐다"고 밝혔는데 해당 보도에 따르면 현재 나노젠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NanoCovax)의 긴급사용 승인 신청서가 베트남 보건위원회에 완전히 제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18일 업데이트된 문서를 기반으로 만장일치로 나노코박스가 임상 3상 중기 결과를 기반으로 하는 단기 안전성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결론지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노코박스는 베트남에서 생산된 최초의 백신으로 인간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쳐 단기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했는데 최근 발표된 3a 중기 임상 결과에서 나노코박스는 최대 96.5%의 SARS-CoV-2바이러스를 중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에 윤리위원회가 한달 만에 나노코박스의 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긴급사용 승인까지는 보건위원회의 결정만을 남겨놓고 있고 이에 가까운 시일 내에 최종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나노코박스는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지난 8월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베트남은 9월에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9월경 상용화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습니다.

 

한편,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의 지분 10.4%를 보유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최근에 모회사인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생명과학과 함께 비트리지앤티 인수에 함께 참여한 상황으로 최근 관련 뉴스가 많아지는 것이 주가를 띄워 고가에 주식을 팔게 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이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그룹 관련사들은 대부분 머니게임 양상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급등락에 주의해야 합니다

 

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 생존할 수 없는 기업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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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이 지트리비앤티 인수에 나서며 지트리비앤지 주가가 급등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자금 실탄을 확보하게 된 지트리비앤티 뿐만 아니라 신약 파이프라인과 백신 유통을 위한 콜드체인까지 확보하게 된 에이치엘비·에이치엘비제약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ㅂ도자료를 돌렸나 본데 이게 또 다른 형태의 머니게임이 될 수 있습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 현재 지트리비앤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19%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전날 공시를 통해 넥스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에이치엘비 그룹 내 6개사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고 밝히면서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인수 등으로 자금이 지트리비앤티에 모이는 구조라 지트리비앤티는 확실한 주인이 생기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지트리비앤티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교모세포종(GBM) 치료제, 소아희귀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는 바이오텍으로 안구건조증 치료제(RGN-259)의 경우 미국 임상 3상을 마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Pre-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바이오의약품 허가 신청서) 미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약개발 외에 백신유통사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백신유통에 반드시 필요한 콜드체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백신 등에 대한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트리비앤티는 지난 3월 RGN-259의 미국 임상 3상 주요 결과(톱 라인)를 발표했는데 1차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는데 시가총액이 1조 원 규모에서 2000억 원대로 크게 하락하면서 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주주연대와 분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의 4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와 재무적 투자자들의 55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 참여로 총 950억 원의 실탄을 확보하게 됐는데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지트리비앤티는 최대주주 관련 불확실성 제거와 함께 자금수혈을 받으며 신약개발이 다시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낙폭이 컸던 주가도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증자에는 에이치엘비, 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셀, 에이치엘비인베스트먼트 등 그룹사 6개 법인이 참여하는데 오는 10월 29일로 예정된 지트리비앤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에이치엘비 측 추천 임원이 선임될 전망입니다.

 

에이치엘비 컨소시엄 측은 "지트리비앤티는 소액주주연대가 회사를 상대로 분쟁 중에 있기에 주총에서 에이치엘비측 경영진이 선임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면서도 "자금부족으로 신약개발에 어려움을 겪은 것은 본 지트리비앤티 주주 입장에서는 에이치엘비 컨소시엄의 인수 및 대규모 투자를 거절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무리 없이 진행될 것으로도 본다"고 했습니다.

 

지트리비앤티의 주가 급등은 경영권 안정에 필요한 지분을 에이치엘비가 확보했기 때문으로 경영권 분쟁이 지분경쟁을 갈 수 없는 상황에서 확실한 주인이 등장은 경영안정과 재무적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어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지게 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에이치엘비가 신뢰를 잃은 상태에서 지트리비엔티로 옷 갈아입고 머니게임 하려는 것 같은데 900억원대 투자금은 가까운 시일 안에 무슨 명목으로든 다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 보여 간판을 바꿔서 머니게임을 하려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바이오신약 개발사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신약임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기업가치가 올라갈 때가 합리적이지 지트리비엔티이 현재 주가급등은 지극히 비정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신규자금이 들어와 재무적으로 안정성을 찾는 것은 긍정적일 수 있지만 모회사가 되는 에이치엘비 자체가 그렇게 신뢰도가 있는 인수자가 아니라서 결국 머니게임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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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는 중국 항서제약이 세계폐암학회에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에 대한 중국 병용 임상 결과 2건을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2일 발표하면서 관련주들이 반등세를 나타냈습니다.



중국 상하이 폐암 전문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PD-1 억제)의 병용 임상 2상 결과가 13일 구두 발표되는데 공개된 초록에 따르면 임상 결과 객관적반응율(ORR) 40%, 질병통제율(DCR) 92%, mPFS(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11개월을 보여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서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보였습니다.



진행성 1차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세포독성항암제 알부민 파클리탁셀 병용요법 결과도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됩니다.



중국 후난 암전문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3~4기 환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2상 결과 ORR 50%, DCR 62.5%를 보여 안정적인 효능을 입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지난 31일 저널 플랫폼 ‘Research Square’는 중국 난징의대 제1부속병원에서 진행된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 32명에 대한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으로 리보세라닙과 알부민 파클리탁셀, 카보플라틴을 3중 병용투여한 결과가 게재됐습니다.



임상 결과 외과적 수술을 진행한 7명의 환자에게서 완전 관해(CR)가 관찰됐으며, 23명이 부분관해(PR), 2명이 안정병변(SD)을 보였고 또한 진행병변(PD)이 ‘0’으로 나타나 모든 환자에게서 종양의 크기가 더 이상 커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중앙 표적 병변은 세 번째 주기 치료 후 1.2 cm에서 마지막 주기 후 0.9cm로 감소했습니다.



연구진은 논문을 통해 종양이 커 바로 수술하기 어려운 TNBC 환자들에게 세가지 약물을 사전 처치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세계폐암학회는 폐암과 기타 흉부악성종양에 특화된 학술대회로, 오는 8~14일에 온라인 개최됩니다

 

에이치엘비가 보도자료를 돌리면서 에이치엘비제약과 에이치엘비생명과학도 급등하는 모습인데 작년 "리보세라닙" 임상 실패 이후 일년만에 긍정적인 호재를 다시 내놓고 있는데 논문형태가 아닌 구두와 포스터 형식의 발표로 일반적인 임상결과 발표와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결과에 대한 보고 전에 언론플레이를 통해 주가부양을 먼저하고 있어 에이치엘비 관련주들의 주가급등은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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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트남 나노젠의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에 대한 긴급 승인이 보류되자, 관련주인 에이치엘비 계열사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24일부터 연일 상승해왔지만, 6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한 상태로 31일 오후 12시 58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7000원(11.9%) 내린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계열사인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13.11% 급락하고 있는데 에이치엘비 계열사들의 주가는 전날인 30일 동반 상승한 바 있습니다.

 

전날 에이치엘비는 9.5%,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3.77% 급등했는데 나노코박스의 긴급 승인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나노젠과 2018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어온 에이치엘비에 대한 묻지마 매수가 집중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에이치엘비의 계열사 넥스트사이언스는 바이오 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나노젠 지분 10.4%를 취득했는데 나노코박스는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mRNA 백신에 비해 제조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개발이 까다롭다는 단점이 있지만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작은 것으로 알려졌고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베트남 보건당국은 나노코박스 백신의 긴급 사용승인을 급하게 추진해왔지만,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보완 서류를 요청하는 등 속도 조절에 나선 상태입니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넥스트사이언스 모두 베트남 나노젠의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한 측면이 있어 오른 주가를 유지해 줄 근거가 부족해 보입니다

 

특히 나노젠의 코로나19백신에 대해 베트남정부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해 주지 않으면서 시장 신뢰가 훼손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적이 아니라 막연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인위적으로 끌어올려진 측면이 있어 머니게임 양상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투기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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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가 베트남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인 나노젠의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권리를 인수합니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과 호난 나노젠 회장은 18일 화상으로 '나노코박스'의 기술이전을 골자로 한 '에이치엘비-나노젠, 나노코박스 글로벌 권리 협약(MOU)'을 체결했는데 베트남과 인도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나노코박스의 권리를 이전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임상3상 막바지에 이른 '나노코박스'의 생산, 판매, 글로벌 마케팅 등을 위한 기술이전에 합의했는데 양사는 각각 3명의 대표 과학자를 선임해 3개월 내에 나노코박스 관련 자료를 검토 후 기술이전 협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나노코박스'는 재조합 단백질 아형(Recombinant protein subunit)으로 만든 백신으로 면역반응율과 안전성이 높고 부작용이 적으며 보관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미국 노바백스와 같은 단백질 형태이나 나노코박스는 CHO 셀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 4월 8일 완료된 임상2상 데이터상 백신을 투여한 지원자 전체에서 기준 이상의 항체 형성율을 보였고, 25mcg을 투여 받은 그룹에서 2차 투여 14일 후 90%가 넘는 항체생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일부 지원자의 경우 첫 투여 35일 기준 60배, 3개월 기준 34배의 중화항체가 유지됐으며, 알파, 베타 등 각종 변이 바이러스에서도 효능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서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조만간 임상2상 데이터와 초기 임상3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베트남 보건부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지난 10일에는 인도 내 백신 생산을 위해 인도 대형 제약사인 베카리아제약그룹과 기술이전을 협의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 세계보건기구(WHO)에 백신 샘플을 제출한 나노젠은 임상 3상이 완료 되는대로 WHO 사용승인을 위한 절차도 시작할 계획인데 특히 나노코박스의 임상 결과 분석에는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참여해 데이터의 공신력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WHO는 지난 4월 베트남을 '백신 안정 생산 국가'(3등급)로 격상시킨 바 있습니다.



에이치엘비와 나노젠의 협약은 진양곤 회장과 호난(Ho Nhan) 회장이 의기투합한 결과로 넥스트사이언스와 나노젠이 상호 지분 출자하고 양사 회장이 각 사에 등기이사로 참여하는 등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왔던 두 사람은 이번 '나노코박스' 판권 이전 협약을 통해 다시 한번 양사의 재도약 기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에이치엘비는 상업화가 임박한 코로나백신 도입으로 그룹 내 제약ㆍ바이오 기업들로 구성된 에이치엘비 바이오 생태계 'HBS(HLB Bio eco-System)'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인데 앞서 에이치엘비제약은 비강 분무 형태의 항체 기반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나노젠과 글로벌 의약품 개발 협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진양곤 회장은 "세계적으로 백신공급 차질이 심화되는 가운데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권리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국내외 백신 수급의 활로를 열어가겠다"며 "HBS 구성원인 에이치엘비제약, 단디바이오사이언스, 엘레바, 이뮤노믹 등 각 계열사들의 강점에 맞춰 '나노코박스'의 생산ㆍ판매 방안을 수립하고 향후 추가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변이에 효과적인 백신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난 회장은 "베트남은 126년의 백신개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시아 네 번째 백신 생산국"이라며 "베트남 백신 개발, 생산의 선봉에선 나노젠은 에이치엘비그룹의 글로벌 라이선싱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양사가 발전적 관계 속에 '나노코박스'의 성공을 이끌고, 지속적인 기술협약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근에 에이치엘비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는데 진양곤 회장이 해외도피했다고 소문이 났기 때문으로 결국 베트남 나노젠의 코로나19백신 글로벌 권리를 양수하기 위한 해외출장으로 밝혀지면서 에리잋에리비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진양곤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넥스트사이언스의 베트남 나노젠 회장의 지분은 전량 매각되면서 넥스트사이언스의 주가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제약도 나노젠 백신 글로벌 권리를 에이치엘비가 직접 인수하면서 실망매물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진양곤 회장은 에이치엘비 주가 회복을 위해 베트남 나노젠 코로나19백신 카드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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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신약 개발 임상실험 해설 하나투자증권 170109_Pharma Initiation.pdf
2.42MB
바이오 제약 19.5.14_후기임상 파이프라인 업체를 사야할 때_메리츠증권.pdf
6.24MB

안녕하세요

임상시험에서 약물의 효과를 입증하지 못한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임상시험 실패를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찾았다'는 말로 포장하고 있는데 이 같은 표현은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7일 암악액질 치료제 후보물질 'GCWB204'의 임상 2a상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회사는 소화기암과 비소세포폐암 환자 110명을 GCWB204 투약군과 위약(가짜약)군으로 나눠 임상을 진행했는데 주 평가변수인 '계단 오르는 힘'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구체적으로 공개했는데 이 말의 의미를 임상실험 의 성공 실패와 연결해 해석하기 애매한 측면이 있는 설명인 것 같습니다

 

약물이 임상시험에 들어가면 임상 1상에서는 안전성을 평가하고 2상부터는 안전성과 함께 약물의 효과를 의미하는 유효성을 판단하는데 주 평가변수는 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임상2상부터는 진짜 약으로 효능을 더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임상시험에서 주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은 약물이 임상시험을 설계하면서 기대한 만큼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는 말로 임상설계가 잘못될 수도 있고 진짜 효능이 떨어지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암악액질 치료제 가능성 확인'이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 평가를 한 결과 '삶의 질(QoL)'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고 봤는데 회사 관계자는 "암악액질이 여러 증상에 걸쳐 나타나는데 그 중 식욕감퇴는 효과를 보였다"면서 "암악액질 치료에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하는 데 식욕감퇴제로 효과가 있다는 이상한 설명이라 왜 임상실험을 하는지 목적이 헷갈리는 설명인 것 같습니다



'임상 실패'라고 하면 시장이 직격타를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이를 에둘러 표현하고 있는데 업계 관계자는 "임상시험을 설계할 당시 설정한 지표를 넘지 못했다면 해당 임상은 실패로 보는 것이 맞다"고 하는데 그는 "시장에서 쓰이는 다른 치료제에 비해 개선점이 있을 경우 새로운 전략으로 임상 연구를 계속할 수도 있다"면서 "최근 업계에서 이 같은 표현이 빈번해지고 있는 것은 투자자를 의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는데 코로나19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어 주가가 급등한 회사들은 회사의 자사주 매각과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으로 큰 주가차익을 보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후로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업계가 시장에서 크게 관심을 받자 임상 실패를 '새로운 치료제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코비블록(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의 임상 2b상 에서 주평가변수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임상실험이 실패한 것인데도 대웅제약은 '임상적 증상이 개선되기까지 걸린 시간'을 주평가변수로 삼았지만, 이는 코비블록을 복용한 환자와 위약을 복용한 환자 간 차이가 하루에 그쳤 약효가 치료에 효능을 보였다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사실상 자연 치유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면서 "경증환자의 특성상 증상 관리가 잘 되고, 자연 치유 비율이 높으며 약물 복용 순응도가 낮은 환자들이 있다"며 증상 개선에 걸리는 시간의 차이를 확인하기가 어려웠다"고 했는데 회사 측은 주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한 대신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50대 이상 경증 환자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했고 이 결과를 발표하면서 코비블록을 비강 분무제형이나 다른 치료제와 함께 투약(병용)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풍제약도 이달 초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이던 '피라맥스(성분명 피로나리딘·알테수네이트)'의 임상 2상에서 주평가변수가 목표치에 이르지 못했는데 임상의 주평가변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으로 전환된 환자 비율(음전율)'이었으나 피라맥스 투여군(52명)이 위약군(58명)보다 오히려 낮았고 이 결과 발표 후 신풍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3상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전략으로 연구를 이어갈 수 있지만, 최근 코로나19 유행 이후로 임상 기준 미충족을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이는 후폭풍을 더 크게 맞을 수 있는 주장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바이오와 제약쪽에 시장참여자들의 고나심이 많아졌고 상당한 투자가 이뤄진 상황으로 이 과정에서 주가도 급등해 바이오와 제약사 최대주주는 상당한 주가차익을 거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 주가 급등의 원인으로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이 거론되고 있는데 대부분 초기 신약개발을 위한 전임상보다는 기존 보유 약물의 재창출을 통한 치료제 개발로 나아가고 있어 개발기간도 짧고 개발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기대감은 주가를 천정부지로 끌어올리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이런 기대감을 현실적으로 실현 시켜주고 계속 기대감을 갖게 하는 요인으로 임상 단계별 결과가 중요해 지는 것 같습니다

 

투자자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은 쉬우나 결과를 만들어 주가 급등에 보답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주가 급등 과정에서 자사주를 매각하거나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하여 차익실현 하는 등의 금전적 수혜를 보면서도 투자자들의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외면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바이오와 제약주에 대한 투자가 최근에는 너무 막연한 기대감을 기반으로 한탕주의식 투기로 흘러가고 있어 이러다가 국내 바이오신약개발사와 제약사들의 신뢰가 땅에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게 되면 더 이상 신약개발에 들어갈 자금을 모집하는 것도 쉽지 않아 지기 때문입니다

 

먼저 사업을 진행한 바이오신약개발사와 제약사들이 사고를 치고 후발 바이오신약개발사와 제약사들이 손해를 뒤집어 쓰는 시장구조를 만들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지난 번 연구개발비에 대한 회계처리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하고 기술수출(라이센스 아웃)에 대한 공시를 보다 구체화 시킨 권고처럼 임상실험 결과에 대해서 시장참여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공시하도록 기준을 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들은 더 이상 바이오신약개발사와 제약사의 ATM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자료이기는 하지만 임상실험에 대한 좋은 보고서들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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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매도 제도 개혁을 외치며 힘을 합친 개인투자자들이 특정 종목에 대해 집중매수에 나서며 공매도 세력에 대항했던 이른바 ‘한국판 게임스톱(이하 K-스톱)’의 행동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 행동에 대해 금융당국이 사실상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특정 상장주식을 의도적으로 집중적으로 사들이면 자본시장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해석입니다.



금융위원회는 1일 2분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주요 제재 사례를 공개하면서 이례적으로 ‘특정 종목 집중매수 관련 유의사항’을 자료에 함께 배포했습니다.



크게 3가지로 분류된 유의사항 속 집중매수 사례에 따르면 특정 종목을 미리 사들인 뒤 이에 대한 차익을 취득할 목적으로 집중매수 운동을 전개해 다른 투자자의 매매를 인위적으로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가를 끌어올리는 행위를 첫 사례로 꼽았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행위가 자본시장법상 부정 거래 행위로 보일 수 있으며 위법하다고 판단될 경우 형사처벌까지도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번째 사례는 특정 종목에 대한 허위 소문 유포나 거짓 전략 구성으로 해당 종목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변동시키는 행위나 특정 종목 투자에 대한 투자자의 오판을 유발하는 행위를 위법 우려 행위로 지적했는데 이는 자본시장법상 시장 질서 교란 행위에 해당할 수 있으며 최대 부당이득의 1.5배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끝으로 상장증권 매매 유인의 목적을 띤 특정 세력의 주도로 시세를 변동시키거나 시세를 변동시킨다는 말을 유포하는 행위를 지적했는데 이 역시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감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앞서 개인투자자들의 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이하 한투연)는 광복절인 오는 15일을 전후해 ‘K-스톱 공매도 파산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K-스톱’은 지난 1월 미국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하는 기관투자자들에 맞서 게임스톱 주식을 사들인 것과 비슷한 취지의 캠페인으로 1956년 국내 증시 제도 탄생 이후 개인투자자가 집단으로 공매도 세력에게 대항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한투연은 지난 7월 15일에 30분간 시범적으로 공매도 반대 운동을 펼쳤는데 이날 한투연 회원 3000여명은 7월 12일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잔고 금액 1위 종목이던 에이치엘비에 대해 일제히 4주, 44주, 444주씩 매수했습니다.



한투연 회원들의 집중매수 직전까지 에이치엘비는 장중 22.16%나 급등했으나 고점 달성 이후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더니 전 거래일 대비 5.54%(1950원) 오른 3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고 거래량은 전거래일의 약 18배에 달했습니다.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공매도 세력에 휘둘리는 자본시장을 스스로의 힘으로 독립시키고 권익을 찾겠다는 저항적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했다는 것이 7월 K-스톱 운동의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공매도 반대를 내건 첫 번째 ‘한국판 게임스톱(K스톱) 운동’이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평가되는데 K스톱 운동의 규칙을 지킨 투자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해지면서 공매도 세력이 아닌, 이 운동을 주도한 단체를 향한 ‘개미(개인) 투자자’의 비난이 나오고 있는데 공매도 세력에 대한 선의로 개인투자자들의 집단행동을 유도했던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의 에이치엘비에 대한 집단매수는 차익실현 세력들에게 고가에 주식을 팔아치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으로 4주와 44주씩 매수주문을 내 운동에 동참한 개인투자자들은 이후 주가 폭락으로 큰 손실을 보고 말았습니다

 

개인투자자 이익단체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는 지난 달 15일 오후 3시부터 공매도 잔고 1위인 코스닥 상장사 에이치엘비의 주가 상승을 목표로 한 K스톱 운동을 시작했는데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공매도 세력에 대항해 대량 매수에 나서 주가가 폭등한 게임스톱처럼, 공매도 세력의 타깃이 된 에이치엘비를 통해 개미 투자자의 저력을 보여주자는 취지였는데 한투연에 따르면 K스톱 운동에 참여하는 개인 투자자들은 2000여명이었고, 이들은 각자 가용 자금의 10%를 사용하겠다고 공표했습니다.

 

그런데 오후 들어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갔는데 K스톱 운동 시작 전부터 에이치엘비 주가는 급등해, 오후 2시 전날 대비 22%까지 급등했는데 정작 ‘약속의 시간’이 되자 에이치엘비 주가는 급락하기 시작했고 오후 3시 기준 18% 오른 상태였던 주가는 이후 급격하게 떨어지며 이날 상승분을 반납했습니다.

 

즉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5.54% 오른 채 장을 마칠만큼 장중 고점대비 급락해서 종가를 기록했는데 K스톱 운동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미리 주식을 사놓고, 오후 3시를 기점으로 물량을 던진 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개인투자자가 K스톱 운동의 규칙을 착실히 지켜 오후 3시에 에이치엘비 주식을 매수해 장 마감까지 갖고 있었다면 11~12% 가량의 손실을 본 셈입니다.

 

K스톱 운동에 참여한 투자자들이 모인 채팅방은 혼란에 휩싸였는데 일부 투자자들은 “한투연이 사전에 주식을 매입한 게 아닌지 조사해야 한다”며 강하게 반발했고 이에 한투연 관계자들은 이들을 ‘공매 세력’으로 지칭하며 채팅방에서 강제 퇴장 시키는 등 자중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투연 측은 에이치엘비의 주가와 거래량을 일시적이나마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절반의 성공’이라는 입장인데 정의정 한투연 대표는 국내 언론과의 통화에서 “오후 2시까지 급등한 이유는 기관과 외국인의 농간 때문이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도 에이치엘비가 전날보다 5% 가량 오른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는데 정 대표는 오후 3시를 매수 시작 시간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선 “한투연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고 한투연은 이달 15일에도 공매도 반대 운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누가 봐도 지난 달 15일 벌였던 에이치엘비에 대한 공매도 반대 매수는 여기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주고 끝난 것으로 미리 주식을 사들여고감에 매도한 세력들에게 거래량도 풍부해 고가에 차익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금융당국이 특정 종목에 대해 특정 시간 매수를 통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조작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주가왜곡이라는 시각에서 경고하는 것은 바로 집단행동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매도 세력을 응징한다고는 하지만 미국의 "게임스톱"과 우리 시장은 사례가 다른 것으로 솔직히 "게임스톱"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어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공매도 세력이 레트로게임에 대한 비아냥에 레트로게임을 즐기는 부유한 투자자들이 자존심 싸움을 한 것으로 케이스 자체가 다른 사안입니다

 

레트로게임을 즐길 줄 아는 투자자들은 예전에도 부자였고 지금도 부자로 이들의 자존심을 건드인 것이 "게임스톱"주가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생각됩니다

 

부자들에게 자존심은 그런 것이기 때문인데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운동을 하겠다고 처음 종목을 선정한 것이 임상 결과에 대한 논란이 있는 에이치엘비라는 점에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를 움직이는 이들이 어떤 부류의 사람들인지 상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미국시장과 우리나라 증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공매도 반대 운동은 애초부터 전혀 다른 목적을 가지고 이뤄지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어 금융감독 당국이 우려하는 것이 맞아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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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넥스트사이언스가 투자한 베트남 바이오시밀러기업 나노젠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 샘플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넥스트사이언스 주가는 오후 2시 15분경 전거래일 대비 24.82%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개장 직후 급등한 주가는 장중 2만6050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넥스트사이언스 측에 따르면 나노젠은 WHO에 나노젠 백신 샘플을 제출했는데 나노젠은 현재 1만30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미 지원자 전원에 대한 1차 투약을 완료했으며, 조만간 2차 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나노젠은 앞서 진행한 임상 1상과 2상에서 혈청전환율이 99%이상으로 나타났고 면역원성은 99.4%에 이르러 3상에 결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나노젠은 이르면 오는 8월 15일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대로 베트남 당국에 허가를 신청할 계획인데 동시에 연간 약 1억2000만회 분 규모로 백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공장 증설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넥스트사이언스는 나노젠 지분 10.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바이오기업 나노젠에 대해 넥스트사이언스가 지분 10.4%를 보유한 것이 부각되면서 코로나19백신 임상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뉴스도 주가 급등에 한 몫하는 모습입니다

 

넥스트사이언스의 강세는 최대주주 진양곤 회장과 매개로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제약에도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모습입니다

 

나노젠은 코로나19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임상을 실시하는 것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는 백신으로 개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도 언급했지만 넥스트사이언스는 자기 연구와 사업에서는 지지부진한 모습이지만 단디바이오와 나노젠 투자로 수혜를 보고 있는 모습으로 주가급등은 바로 주가버블고 연결되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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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16.01% 급등한 7만3천1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20.58%)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에이치엘비와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이날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는데 기존 주주는 소유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무상으로 받게 됩니다.

회사 측은 "장기간 신약 개발로 배당을 하지 못 했고, 특히 코로나19로 신약허가신청(NDA)가 지연되는 과정에서 확정되지도 않은 금융당국의 조사내용이 보도돼 주가가 급락했다"며 "회사를 믿고 묵묵히 기다려준 주주들을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것은 다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했고 이어 "이번 무증에 에이치엘비가 265억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35억원을 사용하게 돼 이후에도 무증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상 결과 왜곡 발표로 주가 급락세를 보여 주주들의 성난 민심을 달래려고 주총 전에 100% 무상증자를 공시한 것 같습니다

실적은 엉망이지만 주식발행 초과금이 충분하고 유보율이 높아서 추가적인 무상증자가 가능한데 이번 100% 무상증자에 주주들의 화가 풀리지 않으면 추가 무상증자도 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리보세라닙의 임상결과가 성공이냐 실패냐로 미국 FDA에서는 실패로 결론냈지만 에이치엘비가 공시할 때 성공으로 둔갑했다는 것을 금융감독당국이 문제삼은 것으로 시장에 알려져 있습니다

일종의 허위공시를 한 셈인데 시장을 속이고 투자자를 속이는 사기와 다를 바 없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에서 심사를 길게 끌면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인데 진짜 허위공시를 했다면 선의의 피해자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처벌 내용을 공개해야 할 겁니다

에이치엘비측이 무상증자로 투자자들을 달래려고 하는데 지금도 실적이 부진하고 리보세라닙에 대한 불신이 높아진 상황에서 회사 내부에 쌓여 있는 돈을 무상증자 주식으로 전환해 내다 팔 수 있어 소액주주들을 달랜다고 하고 최대주주에게 현금 마련의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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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융당국이 에이치엘비가 보도를 통해 주가를 띄우는 불공정 거래를 했다고 판단해 투매가 쏟아져 나온 가운데 과거 셀트리온 사례와의 유사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호재성 재료를 내놓는 등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셀트리온그룹과 에이치엘비그룹 모두 대표 바이오기업이라는 점, 그리고 공매도에 시달렸던 전력이 있다는 점 등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8년전 셀트리온을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던 전력이 있는데 당시에는 용두사미로 끝나고 말았는데 현재 에이치엘비를 제재 대상으로 올려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19일 금융투자업계 따르면 에이치엘비는 리보세라닙 임상3상 결과 보도를 통한 불공정 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조사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는데 지난해 11월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 심의를 마쳤으며,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의 조치만 남긴 상황입니다.

금감원이 문제 삼은 내용은 리보세라닙 임상3상 시험 결과로 이에 대해 지난 2019년 6월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현재까지 나온 수치로 통계적 유의성 분석 결과, 임상 최종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고 이로 인해 시장은 임상이 실패했다고 받아들였고,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에이치엘비는 같은해 9월29일에 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이 성공했다고 발표했고 또 리보세라닙 임상 3상 관련 논문이 ESMO 베스트 논문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주가는 급등세를 타기 시작했는데 이에 금감원은 3개월 만에 바뀐 에이치엘비의 발표와 주가 변동성 등을 감안해 불공정 거래가 이뤄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증선위는 8년 전 셀트리온을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는데 2013년 증선위는 서정진 셀트리온 대표가 지인 등과 공모해 2011년 5월~6월, 2011년 10월~11월 시세조종을 했다고 판단했고 또 그 이후 회사 임원 등 3인과 공모해 2012년 5월~2013년 1월 기간에 시세조정을 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는데 당시 서 회장은 자신이 가진 지분을 외국계 제약회사에게 매각하겠다는 발언을 해 시장에 큰 파장을 주기도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셀트리온이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주가가 안정적으로 상승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불공정 거래를 했다고 판단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당시 금융당국은 셀트리온의 주가 조작 유인을 `자금 부족'으로 규정한 것인데, 에이치엘비의 경우는 `반대매매'를 유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회사 측에 따르면 당시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의 담보 비율은 850%에 달해 금융당국의 주장은 논쟁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셀트리온은 결국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사실상 헤프닝으로 끝났는데 1차, 2차 시세조종은 무혐의 처리됐고, 3차 부분에 대해 서정진 회장은 벌금 3억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습니다.

법률 전문가들은 양사의 혐의부터 사건 개요까지 모두 틀리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힘들다고 말했지만 한 법률 자문가는 "위계가 성립되려면 실패를 숨기고 있다가 성공이라고 발표해야 하는데, 에이치엘비의 경우는 실패를 인정했다가 이후 더 적극적으로 발표한 경우라 위계 자체가 성립되지 않아 유죄를 입증하기 힘들어 보인다"고 말했다는데 이게 뭔 소리인지 기레기도 에이치엘비에 뭘 받아 먹었는지 기사 자체가 횡설수설하는 것 같습니다

에이치엘비와 셀트리온의 케이스는 전혀 다른 사안으로 셀트리온은 주가 자체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은 것이고 에이치엘비는 개발 신약인 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 글로벌 임상 3상이 실패했는데도 성공한 것이라고 보도학 해서 투자자들과 시장을 속인 사기라는 겁니다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의 심의 내용이 시장에 알려지고 난 이후 진회장이 유튜브에 나와 리보세라닙 글로벌 임상 3상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통계 오류 때문에 생긴 오해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바이오기업의 연구성과는 연구자 본인 이외에는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런 혼란이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외국의 다국적 제약사들도 글로벌 임상 3상에서 효능이 만족스럽지 않게 나와 접은 경우가 많은데 리보세라닙도 원하던 효능 수치를 얻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리보세라닙 글로벌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언론을 통해 거짓결과를 유포했다는 사실로 명백히 투자자와 시장을 기망하려 한 행위로 이는 금융당국이 처벌해야 할 사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짜로 식약청에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보고서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로 이런 결과를 낸 것이라면 식약처가 주주들의 집단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지난 번 진회장의 유튜브 생방송 이후 에이치엘비제약이 리보세라닙 양산을 위한 GMP시설 확보를 위해 420억원을 주고 삼성제약 향남공장을 인수한다고 알려와 리보세라닙의 성공 가능성을 시장이 믿게 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에이치엘비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객관적인 제3의 임상평가기관으로부터 성공 여부에 대한 평가를 받아 내놓는 것이지 보유 현금으로 돈 자랑할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바이오신약 개발은 연구자인 박사들의 연구개발비 조달을 위해 투자자와 시장을 속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상 사고는 잘 모르는 분야에서 발생하는 것이지 잘 아는 분야에서 사고를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논란에도 1심에서 무죄를 판결받으며 상한가로 기사회생하자 대거 에이치엘비 3총사 저가매수에 뛰어든 모습입니다

지금 상호아은 누가 봐도 머니게임으로 이성적인 투자라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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