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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럽연합(EU)의 원자력 발전 '녹색 분류 체계'(그린 택소노미·Green Taxonomy) 포함 여부가 이르면 오는 22일 결정되는 가운데 원전산업 부활 기대감에 한전기술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20일 장 종료 현재 한전기술은 전거래일대비 7800원(8.58%) 오른 9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U는 '어떤 경제 활동이 지속가능한가'를 분류하는 'EU 택소노미' 작업을 진행해왔는데 투자자들이 그린워싱에 속지 않도록 진짜 친환경적인 경제 활동에 일종의 ‘그린 라벨’을 붙이는 걸 말 합니다.
EU는 지난해 6월 택소노미가 지향하는 6가지 목표를 발표했는데 ▲기후변화 완화 ▲기후변화 적응 ▲물과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사용 및 보호 ▲순환경제로의 전환 ▲오염 방지 ▲생물다양성 회복이 그것인데 그러나 각론에서 회원국이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몇 가지가 있었는데, 원전과 천연가스가 그것입니다.
EU가 국제 기후변화 정책을 주도하는 만큼 원전과 천연가스의 택소노미 포함 여부는 국제사회의 이목을 끄는데 이에 원전과 가스의 택소노미 포함을 둘러싼 치열한 여론전과 산업계 로비로 거듭 결정을 미뤄온 EU는 이르면 22일 늦어도 이달 중에는 논의를 매듭짓겠단 계획입니다.
앞서 미국이 원전을 무공해 전력에 넣은 데 이어 유럽에서도 원전을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분류할 경우 그동안 위축됐던 원전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부활하며 원전 강국인 국내 원전업계도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는데 미국은 소형원전발전을 다시 재개할 명분을 쌓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한전기술은 원자력 중심의 세계적 발전소 설계 업체로 지난 5년간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국내 원전 수주 감소로 외형 축소가 지속됐으나 EU 택소노미를 앞두고 원전산업 활성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미원전동맹으로 소형원전수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내 대기업이 해외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는데 여기에 필요한 전력을 우리가 소형원전을 수출하는데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동유럽지역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이런 포석을 갖고 있는 방문이기도 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전관련주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국전력
한전KPS
한전기술
한전산업
우진
HRS
대창스틸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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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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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토크
한신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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