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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벅스 코리아가 신세계에 완전히 인수된 이후 여러가지 실험적인 시도들을 하고 있는데 환경과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일화용컵 퇴출 운동도 그 중 한가지 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제주도에서 시작된 일회용 컵 퇴출이 서울로 화개되면서 2025년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 컵 퇴출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날부터 서울시청 인근 12개 매장을 '일회용컵 없는 에코 매장'으로 변경했는데 반납을 전제로 컵을 내어주고 반납 시 1000원을 돌려주는 시스템으로 에코 매장 어디든 반납을 할 수 있지만 아직 반납처가 많지 않아 에코 매장이 없는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반납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취지는 좋고 캠페인도 좋은데 당장 준비 안된 불편함과 비용증가는 오로지 고객의 몫이 되어 버리고 보증금 1000원 중 돌려주지 않은 몫은 그냥 스타벅스 코리아의 잡수익이 될텐데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스타벅스를 마시라고 하는 것이라면 카페가 없는 것도 아니고 너무 베짱영업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일회용컵 회수처를 많이 늘리고 시작하든지 에코매장이 아니더라도 컵 회수가 가능하게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회수를 가능하게 해 준다면 고객의 이용 불편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환경보호라는 취지도 살리고 고객불편도 줄일 수 있는 것인데 그렇게 안하는 건 보증금 1천원 탐욕에 눈이 먼 것인가요?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너무 큰 돈을 사용해 일회용컵 보증금 천원도 탐이나는 건가요?

 

유통대기업이 하는 캠페인 치고는 너무 허술하고 고객 불편과 손해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5천원 커피 한잔에 보증금이 1천원이면 배보다 배꼽이 큰 거 아닌가요?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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