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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시가총액 2조5천억 달러(한화 약 2천912조5천억 원)를 돌파했습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장보다 3.04%(4.52달러) 오른 153.12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시가 총액은 2조5천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는데 지난해 8월 미국 기업으로서 처음으로 `꿈의 고지`로 불리는 2조 달러를 넘어선 지 1년여 만입니다.



이날 애플 주가의 상승은 애플의 차기 프리미엄폰 `아이폰13`에 위성통신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언론보도의 영향이 컸습니다.

 

애플이 곧 출시할 최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3은 '스마트폰의 위성통신 시대'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위성통신 서비스업체 글로벌스타 주가는 30일(현지시간) 64.34% 폭등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TFI 증권의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29일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노트에서 애플이 "위성통신 흐름에 관해 낙관적" 전망을 갖고 있다면서 아이폰13에 인공위성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해 작동하는 기능을 포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궈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관련 소프트웨어 기능을 작동할 수 있도록 하면 아이폰13 사용자들은 4세대(4G), 또는 5G 서비스가 안되는 지역에서 위성을 통해 통화와 메시지 전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CNBC는 궈가 애플을 담당하는 최고 애널리스트 가운데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그의 출시전 신제품 기능 전망은 높은 신뢰성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궈는 애플의 아시아 부품 공급망에 특히 집중하고 있는데 애플이 아시아 부품 공급사에 어떤 제품이나 기능들을 요구하는지를 파악해 신제품에 어떤 기능이 들어갈지를 예측하는 것입니다.



애플의 아이폰13은 9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궈는 애플이 "(위성) 관련 기술과 기능에 관한 연구개발(R&D)팀을 꾸려 운용하기 시작한 것은 꽤 됐다"면서 애플의 위성통신 기능 탑재 스마트폰 개발과 관련해 "애플과 협력하고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업체로 글로벌스타를 꼽았습니다.



글로벌스타는 이미 저궤도 인공위성 24개 구성된 위성 통신망을 통해 인공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스타 주가는 궈의 분석이 나온 뒤 폭등했는데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0.92 달러(64.34%) 폭등한 6.26 달러로 뛰었습니다.

 

위성통신은 지금까지 제한적으로 활용돼 왔는데 특수 기능이 장착된 이리듐 같은 전화기를 통해 통신이 가능한데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이기도 합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제프 베조스의 아마존 자회사인 카이퍼(Kuiper), 캐니다 텔리샛, 영국 원웹 등이 현재 독자적으로 저궤도(레오·LEO) 네트워크 구축에 들어갔습니다.



레오 인공위성 인터넷 망이 구축되면 일반 소비자, 기업 등이 세계 어느 곳에서건 더 빠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궈는 모바일 네트워크 산업이 레오 인공위성 통신망과 5G를 통해 "2가지 혁명을 겪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그는 "애플이 이 둘(레오 위성망과 5G)을 모두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럴 경우 기존 하드웨어 제품 사용자들에게는 개선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고, 혁신적 사용자들에게는 미래에 신제품과 통합된 경험을 안겨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예시한 신제품에는 머리에 쓴 기기를 통해 계기판이 눈 앞에 보이는 이른바 '머리 장착형 디스플레이(head-mounted display(HMD)), 애플의 전기차인 애플카,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액세서리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궈는 애플 아이폰13이 위성 통신서비스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반도체인 퀄컴의 X60 반도체가 필수라면서 다른 업체들이 위성 통신 기능을 장착하려면 이 반도체를 먼저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2022년까지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퀄컴의 X60 반도체가 기존 글로벌스타 네트워크 주파수를 지원한다면서 앞으로 개발될 X65 기본밴드 반도체 역시 글로벌스타 주파수를 지원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이같은 예상을 근거로 글로벌스타가 애플의 아이폰13 인공위성 통신 기능 파트너로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윌리엄 블레어의 루이 디팔마 애널리스트는 글로벌스타 외에도 위성통신 서비스업체 이리듐 역시 아이폰13과 협력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리듐이 최근 인공위성 66기를 발사해 레오 위성망인 '이리듐 넥스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디팔마 분석 덕에 이리듐 주가 역시 30일 6.26 달러(15.41%) 급등한 46.88 달러로 올라섰습니다.

 

애플의 주각급등에 TFI 증권의 밍치 궈 애널리스트의 분석으로 위성통신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인기에 애플 아이폰13에 대한 기대감ㅂ이 커진 상황입니다


특히 아이폰13이 위성통신과 연결해 오지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 것과 메타버스 기능의 구현도 가능해 졌다는 사실은 관련주들에게 기대감을 갖게하는 사실입니다

 

한화도 최근에 위성통신 관련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민간우주개발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어 수혜 여부가 관심권에 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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