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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미국 머크(MSD)와 화이자, 로슈 등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개발 중인 먹는 형태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국내외 치료제 개발 상황을 고려해 경구용 치료제 구매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경구용 치료제와 관련해 내년 1분기 안으로 40만4,000명분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미국 제약사 MSD사와 경구용 치료제 20만명분에 대한 구매계약을, 화이자사와 7만명분에 대한 구매약관을 각각 체결한 바 있습니다.

 

중대본은 나머지 13만4,000명분의 치료제에 대해선 해외 치료제 개발 3사(MSD, 화이자, 로슈)를 대상으로 선구매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중대본 측은 "정부는 총 40만4,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를 확보할 계획이고 13만4,000명분은 추가 협의 중이며 이달 내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의하면 화이자사가 코로나 환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관련 임상시험을 한 결과 증상이 나타난지 3일 이내에 치료제를 복용할 경우 입원과 사망 확률이 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SD는 코로나 외래 환자 1,550명 중 775명에 대한 임상 3상 중간 분석 결과 복용 29일 후 몰누피라비르 복용 환자의 7.3%만 병원에 입원했고 사망자는 한명도 없었습니다.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가 개발되었다는 소식에 국내 코로나19백신 개발의 효용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경구용 치료제가 있으면 코로나19도 일반 독감과 같은 감염병으로 치부될 수 있기에 내년에 나오는 백신은 효용성이 덜어질 것이라는 논란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개발을 포기하는 기업도 나올 것이라는 말이 돌면서 관련주에 대해 투자자들이 손절매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또다른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mRNA백신 개발 기술을 지원하고 있어 당장 코로나19백신의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해도 개발은 일정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산코로나백신개발 관련주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녹십자

아이진

제넥신

유바이오로직스

진원생명과학

진매트릭스

한국비엔씨

셀리드

바이오리더스

국전약품

이연제약

삼천당제약

아즈텍WB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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