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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발 악재로 코스피가 2% 이상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가 대형주 중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과의 재협상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기아차는 26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4.81% 오른 8만100원에 거래 중인데 장중 한때 7% 이상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거래량은 682만여주로 키움증권을 중심으로 매수물량이 들어오고 있고 외국인도 매수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이같은 강세는 애플과의 협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한 매체는 현대차그룹이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 협의는 진행하지 않더라도 전기차를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기아와 애플이 전기차와 별도로 '라스트 마일(LAst Mile)'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업을 논의 중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애플 입장에서는 친환경 미래차 분야에서 현대기아차의 위상이 높기 때문에 중국업체와 하청을 하더라도 자율주행과 첨단 전기차 분야는 기아차에 대한 미련이 있기는 한가 봅니다

라스트마일 모빌리티는 쉽게 말해 개인용전동기기로 우리가 길거리에서 흔히 보는 1인용 이동수단인데 자동차와 연계해서 마지막 한 걸음까지 이동수단을 통해 편안하게 이동한다는 개념입니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면 하루 칼로리 소비가 커서 살빼는데도 도움이 된다는데 이런 개인용이동수단이 발전하면 인간은 단 한 발자국도 스스로 걷지 않게 될까 우려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애플도 현대기아차도 모빌리티 사업에 관심이 커지는 것은 소비력을 가진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소비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때문일 겁니다

여기다가 이제는 소비력이 적은 젊은층에게도 맞는 모빌리티를 제안해 수익 극대화를 추진할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일 겁니다

기술의 발전은 인간을 점점 편안하고 게으르기까지 만들지만 기업은 더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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