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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서프라이즈'에 해당되는 글 52건

  1. 2022.01.07 삼성전자와 LG전자 2021년 잠정실적 발표 어닝서프라이즈
  2. 2021.11.15 수젠텍 3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반등세
  3. 2021.11.15 제주반도체 3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상한가
  4. 2021.11.12 와이지엔터테인먼트 2021년 3분기 실적공시 어닝서프라이즈 But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제한
  5. 2021.11.11 크래프톤 3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외국인 지분 증가 추세
  6. 2021.11.05 카카오게임즈 3분기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모바일게임 오딘 P2E 기대감
  7. 2021.10.29 아프리카TV 3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경영권 프리미엄을 넘겨버릴 주가 급등
  8. 2021.10.28 LG전자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분기 사상 최대 기록
  9. 2021.10.28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But 적정주가 수준
  10. 2021.10.28 삼성전기 3분기 실적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But 주가는 오버슈팅 중
  11. 2021.10.08 삼성전자 2021년 3분기 실적 사전예시 어닝 서프라이즈 하지만 시장참여자들은 유동성 장세가 저무는 것을 주목하고 있다
  12. 2021.09.28 LX인터내셔널 3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
  13. 2021.09.06 후성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 급등 3분기 호실적 기대감
  14. 2021.08.31 유비벨록스 반기보고서 공개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
  15. 2021.08.26 모트렉스 반기 보고서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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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GnyoRv2_nk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9~12월)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76조원, 영업이익 13조8000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는데 삼성전자는 이날 2021년 4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이같이 공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창사 이래 분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 매출로 전년 같은 기간 61조5500억원 대비 2.73% 증가했는데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3분기(7~9월)에도 73조9800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고 불과 3개월 만에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며 또 영업이익도 전년 4분기 9조500억원 대비 52.49%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뜻밖의 코로나19발 특수로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삼성전자의 연간 매출액은 279조4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는데 전년 236조8100억원 대비 17.83% 증가했고 삼성전자 종전 최고인 2018년 243조7700억원을 3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연간 영업이익도 51조570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35조9900억원) 대비 42.29% 늘었는데 지난 2018년(58조8900억원)과 2017년(영업이익 53조6500억원)에 이은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이익을 거뒀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와 비교해 매출액은 전망치(276조3398억원)를 웃돌았으나, 영업이익은 전망치(52조6860억원)에 미치지 못했고 다만 증권가 등에서는 이는 특별 성과급 1조1000억~1조2000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지급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호황의 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했는데 당초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부문인 메모리 반도체 D램 시장이 지난해 4분기 침체기에 들어서면서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세가 다소 둔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연말까지 D램 시장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되면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이익 실현에 기여했고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 만 3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바일(IM) 부분에서도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등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역대급 연간 실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이는데 업계에는 연초부터 삼성전자의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올해 삼성전자가 지난해보다 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올해 연간 매출액은 301조7532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연간 영업이익도 지난해보다 8.26% 증가한 55조8278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7일 오전 컨퍼런스콜 방식의 '2021년 4분기 경영실적' 발표와 질의 응답(Q&A)를 갖는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LG전자의 연간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7일 LG전자는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74조7219억원으로 전년보다 28.7%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역대 최대치로 LG전자의 매출액이 7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3조8677억원으로 전년보다 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20년 3조9051억원에 이어 역대 2위입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0.7% 증가한 21조90억원으로 역대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영업이익은 6816억원으로 21% 줄었다.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용이 상승한 탓입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로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실적설명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해 위기에 강한 기업임을 스스로 증명해 냈는데 가전시장의 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중국 제조업체의 성장도 두 회사의 빠른 성장을 쫒아가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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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젠텍이 해외 항원 신속진단키트 매출 증가를 기반으로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공개했는데 이번 분기 실적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로 향후 해외 신속진단키트 수요 증가세는 꾸준히 이어질 전망입니다.
 
 
수젠텍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2.2% 증가한 342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6억원으로 1650.2% 늘었고, 순이익은 199억원으로 흑자전환 했습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79% 늘어난 515억원, 영업이익은 21.7% 증가한 233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수젠텍의 3분기 실적 개선은 베트남향 신속진단키트 매출이 급증한 결과로 수젠텍은 올 한 해 베트남의 의료기기 및 진단기기 유통 전문업체 '메다즈(Medaz Vietnam General Service Company)'와 총 8건의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수주금액은 478억원에 달합니다.
 
 
수젠텍 관계자는 "백신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에서 현재까지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인구는 전체 인구의 약 30% 수준에 불과하다"며 "당분간 관련 진단키트의 수요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젠텍의 항원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Ag'는 코로나19 감염 의심자의 비인두 도말검체를 채취해 15~20분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수젠텍은 연구개발(R& D)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위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자체 R& D센터를 새롭게 건축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수젠텍은 신설되는 R& D센터를 통해 바이오, 나노, IT기술간의 융합연구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수젠텍이 코로나19진단키트 수출 증가로 실적호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인데 코로나19백신접종률 증가에도 여전히 코로나19진단키트의 수요가 많기 때문에 시장이 우려하던 실적둔화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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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반도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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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모리반도체에 주력하는 제주반도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무려 13배 늘어난 깜짝실적을 공개하자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15일 오후 1시23분 현재 제주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29.80% 급등한 상한가 58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주반도체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본사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256억원보다 123% 증가한 571억원이었다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원에서 92억원으로 1326% 늘어났고 영업이익률은 16%에 달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41억원과 159억원입니다.



자회사인 동행복권 등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 역시 크게 개선됐는데 제주반도체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4억원과 104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84억원과 193억원입니다.



제주반도체 관계자는 "올 하반기 들어서도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기 어려운 반도체 업계 호황이 이어졌다"며 "여기에 다수 글로벌 IoT(사물인터넷) 모듈 업체들을 메모리반도체 거래처로 확보하기도 했다"고 설명했고 이어 "국내외에서 밀려드는 반도체 수주에 따라 현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물량을 최대한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반도체는 IoT용 통신기기와 컨슈머, 모바일 네트워크 등에 들어가는 복합응용 메모리반도체인 '멀티칩패키지(MCP)'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데 매출액 중 MCP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입니다.

 

MCP 외에도 △D램 △낸드플래시 △C램 등 다양한 메모리반도체 제품군을 보유중으로 올들어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에 진입하면서 올해 1분기부터 매출액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메모리반도체 부문도 늘고 있는데 지난해 제주반도체 매출액 중 0.2%에 불과했던 자동차용 메모리반도체 비중은 올해 3분기 기준 5%까지 늘었습니다.

 

제주반도체가 삼성전자보다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더 제대로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주반도체가 팹리스로써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는 자동차용반도체나 IoT(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어 실적호전이 지속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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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 하나투자증권 2021111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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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3분기 실적공시가 이뤄지면서 증권사들 보고서가 쏟아져나오고 있는데 3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라고 천편일률적으로 매수를 부르짖고있지만 이미 실적을 주가가 다 반영하고 있는 상황이라 먹을게 없는 계륵같은 상황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나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81,000원에서 94,000원으로 16% 상향한 보고서를 내놓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는데 주가는 차익실현 매물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YG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한 860억원, 영업이익은 370% 늘어난 17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별도기준 영업이익도 리사의 솔로 앨범 발매 등으로 지난해보다 255% 증가한 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YG플러스는 ‘맥스트’ 관련 평가 차익 약 75억원과 하이브의 음반·원 유통 등이 반영되면서 또 한번 창사 이래 최대인 10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영업 외로는 텐센트 뮤직 관련 평가손 약 200억원이 반영됐습니다.

 

이기훈 연구원은 “내년에는 제페토 등의 평가차익 등에 더해 오프라인 투어 재개에 따른 본업의 MD 판매가 위버스 플랫폼으로 진행되면서 한번 더 사상 최대 이익이 예상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오프라인 투어 재개가 가시화되면서 주요 아티스트들의 투어 및 일본과의 트래블 버블 재개 시 빅뱅 컴백 기대감도 반영될 것”이라며 “여기에 YG플러스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 흐름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이익, 모멘텀, 그리고 하이브와의 플랫폼 기반 협력에 따른 시너지를 감안하면 우상향하는 방향성은 지속될 것”이라며 “YG의 내년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연초 이후 200억원 이상 상승했지만 여전히 과소 추정 되어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빅뱅의 컴백을 가정하면 예상 실적은 더 늘어날 전망인데 이 연구원은 “2017년 YG의 별도 영업이익은 258억원”이라며 “데뷔 1년차인 블랙핑크의 기여가 미미했기에 당시 판매관리비 약 400억원을 빅뱅이 거의 감당하는 구조”라고 밝혔고 그는 “당시 중국 매출(약 18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빅뱅의 공헌 이익은 약 400억원 내외”라며 “재계약에 따른 보수적인 분배와 일본 투어 관객 수를 80만~90만명으로 가정해도 연간 200억~300억원은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솔직히 하나투자증권의 보고서에서 빅뱅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것 같아 우려스러운데 와이지엔터의 현재 캐쉬카우는 블랙핑크라고 볼 수 있고 내년 오프라인 공연이 시작되면 추가적인 수익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YG플러스의 성장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2차 저작물의 유통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NFT화한 굿즈 매출이 더해질 수 있어 수익성장성은 기대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지금 주가는 와이지엔터의 3분기 실적이 선반영하고 있어 앞으로 와이지가 빅뱅의 컴백을 성공리에 잘 해 내고 블랙핑크의 뒤를 이을 아티스트들을 잘 선발해 키워내느냐가 수익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고 이것은 곧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을 평가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지금 3분기 실적은 주가에 다 반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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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3Q21-Earnings-Release_KOR_vSend.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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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래프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천95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는데 매출은 5천21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2.3% 증가했으며 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고 3분기 순이익은 1천783억원으로 62.1% 늘었습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천39억원을 4.2% 하회했는데 크래프톤은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힘입어 PC, 모바일, 콘솔 부문 게임 매출이 모두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PC 부문 3분기 매출은 올해 2분기 대비 46%, 작년 3분기 대비 112% 각각 성장했고 성장형 무기 출시와 나만의 상점 시스템이 추가돼 게임 내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전 분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고 크래프톤은 덧붙였습니다.

 

모바일 부문 매출은 전분기보다는 8%, 작년 3분기보다는 31% 늘었습니다.

 

크래프톤은 바로 이날 세계 200여개국에 동시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차세대 배틀로얄(최후의 1인이 승리하는 게임) 장르로 성장시킬 계획을 밝혔는데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사전예약만 5천500만명을 달성했습니다.

 

크래프톤은 이어 자회사 펍지 스튜디오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펍지 유니버스' 웹툰 시리즈 3개를 네이버 웹툰을 통해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실적발표 후 전화회의에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출시 후 서비스 최적화를 최우선으로 둘 것"이라며 "사전예약으로 확보한 이용자가 실제 게임으로 유입되고, 재방문하고, 더 많은 이용자를 유료 이용자로 전환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CFO는 최근 게임업계 화두인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대체불가토큰(NFT) 상품과 관련해서는 "크래프톤은 예전부터 메타버스가 아니라 상호작용 가상세계(interactive virtual world)라는 표현을 써왔고 이를 구현하는 것을 장기 성장의 주요한 축으로 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게임 내 가상세계 안에 있는 재화나 콘텐츠가 의미를 가지려면 게임 자체의 경쟁력이 담보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빠른 NFT 상품 출시보다는 가치 있는 IP 확대에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작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츠의 마케팅 비용이 들어가고 있지만 확실히 개선된 실적을 보여주고 있고 전 분기는 IPO비용이 이벤트적으로 발생하여 둔화된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는 여전히 인기있는 IP로 크래프톤이 확실한 캐시카우가 되어 주고 있고 뉴스테이츠의 본격 런칭으로 신작게임 효과로 다음 분기와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11일 상장 시 보호예수를 확약한 물량이 풀리면서 평소거래량의 3배가 넘게 거래되며 주가가 장대양봉을 만들었습니다

 

실적에 따른 주가 반영이 이뤄지고 있고 모바일게임이 뉴스테이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3분기 실적 기준 저평가 구간에 있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자들도 점점 지분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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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2021Q3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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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일 주주서한을 통해 시즌2로의 변화를 공언했는데 기존의 게임 채널링·퍼블리싱·개발이 아닌 새로운 사업 모델에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메타버스에 특화된 대체불가토큰(NFT·가상자산화) 거래소를 꼽았는데 회사는 골프 티타임 예약권과 게임 아이템, 아이돌 팬아트 등의 디지털 거래를 예시로 들었습니다.



시장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 게임, 이른바 ‘돈 버는 게임’으로 회사가 P2E를 직접 언급하진 않았으나, 게임과 NFT를 연동하면 바로 P2E 게임이 될 수 있는데 게임 내 재화를 대체 불가한 가상자산으로 만들어 상대방과 거래하고 암호화폐와도 연동하면 P2E 게임이 되는 것으로 최근 화제작으로 떠오른 위메이드의 미르4가 대표적 사례입니다.



업계에선 카카오게임즈메타버스와 NFT 거래소 신사업을 내세웠지만, 이와 함께 P2E 게임 사업도 추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P2E 게임을 위한 여건은 갖춰져 있다”고 회사 관계자가 말하고 있는데 사실상 언제 할지만 남아 있는 상황으로 향후 카카오게임즈가 확보한 다양한 자산이 NFT로, P2E 게임으로 나올 수 있겠지만, 시장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국내 모바일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오딘의 P2E화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유럽지사를 통해 오딘 개발사 라이언하트스튜디오 지분을 추가 인수해 최대 주주에 올랐고 그 이전엔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유럽법인장 겸직을 알렸는데 곧 이어진 주주서한 발표까지 고려하면 국내 규제를 벗어나 블록체인 NFT 게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오딘 성공 주역인 김재영 라이언하트스튜디오 대표도 오딘 P2E 버전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보였는데 김 대표는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 중”이라면서도 “상장사 연관 이슈라 말씀드리기 곤란한 부분”이라고 말을 아꼈고 이어서 “지금은 오딘의 국내 서비스에 매진하는 단계”라고 분명히 한 뒤 “게임 방향에 대해선 다 열려있는 상태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P2E 게임 추진에 대해 “주주서한 내용 외 추가로 밝힐 부분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의 2021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 4662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10%, 영업이익은 101% 증가해 어닝서프라이즈를 시장에 알렸는데 오딘 출시 성과가 온기 반영되면서 실적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가 게임 오딘의 개발사 라이온스튜디오를 인수한 것은 신의 한수라고 할 수 있는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리니지M"을 밀어내고 1위 자리를 차지한 저력으로 수익성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솔직히 오딘이 P2E화 할 경우 수익성이 어디까지 폭증할 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기업가치를 추정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3분기 실적까지만 놓고 보면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간 상황이지만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묻지마 매수에 들어가며 오딘의 P2E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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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IR 2021Q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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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프리카TV 광고매출 호조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아프리카TV는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11억원, 23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64% 증가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각각 9%, 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것입니다. 

 

이번 호실적의 배경은 광고 매출 성장 덕분인데 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크게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아프리카티비 애즈 매니저(AAM)'의 도입으로 신규 광고주가 확대되고, 광고 성수기 효과로 광고 수요가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성장했습니다. 

 

유저 이용 편의성 확대, 참여 증대를 토대로 기부경제선물(별풍선, 구독 등) 등 플랫폼 매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아프리카TV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성 아이템 ‘퀵뷰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플랫폼 서비스를 개편했고 또한, ‘2020 도쿄 올림픽’ 생중계를 통해 스포츠 카테고리의 방송 채널 수를 확대하고, 새로운 게임으로 펼쳐지는 신규 e스포츠 리그를 선보였습니다.

 

회사 측은 4분기에는 2개의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멀티뷰’ 도입과 같은 유저 시청 편의성 확대를 위한 서비스 개편을 이어가고, 유저 참여형 광고 ‘애드벌룬’, 라이브 중간광고 ‘쉬는시간’, 신규 광고 관리 플랫폼 ‘AAM’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아프리카TV의 DNA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커뮤니티 생태계의 강점을 발휘하며 새롭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TV의 성장세는 실로 놀랍다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글로벌 브랜드인 유튜브와 함께 동영상 컨텐츠로써는 네이버TV나 카카오TV가 넘볼 수 없는 아성을 쌓아올린 것 같습니다

 

결국 네이버TV와 카카오TV가 아프리카TV를 인수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어 아프리카TV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솓구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아프리카TV의 주가는 통상적인 경영권프리미엄을 넘어서는 수준이라 누구도 함부로 M&A에 나설 수 없는 수준까지 급등해 버려 이 또한 과잉 유동성이 만든 버블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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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3분기 LG전자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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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전자가 올 3·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8조7867억원으로 분기 사상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는데 전년 동기 대비 22.0% 늘었고 분기 매출액이 18조 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업이익은 5407억 원이며 충당금 반영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9.6% 줄었고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조7130억원, 3조1861억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1%, 4.7% 늘었습니다.

 

생활가전(H&A)사업본부는 매출액 7조611억원, 영업이익 5054억 원을 달성했고 매출액은 분기 사상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었는데 단일 사업본부의 분기 매출액이 7조 원을 넘은 건 H&A사업본부가 처음입니다.

 

제품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고 북미, 유럽, 중남미 등 주요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또 위생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되면서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스팀가전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LG 오브제컬렉션의 인기가 더해져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프리미엄 가전의 시장지배력이 높아지면서 신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의 판매가 늘고 렌탈 사업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고 또 글로벌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고 생산라인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익구조를 개선했습니다.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1815억 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했으며 최근 4분기 연속 4조 원대 매출을 이어갔고 영업이익은 2083억 원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레드 TV,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나노셀 TV도 선전했고 특히 올레드 TV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HE사업본부는 전년 동기 대비 글로벌 TV 수요가 둔화되고 LCD 패널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TV의 판매를 늘리는 동시에 효율적인 자원 운영과 원가구조 개선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습니다.

 


자동차전장(VS)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 7354억 원, 영업손실 5376억 원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고 영업손실에는 GM 볼트 리콜 충당금 약 4800억 원이 반영돼 있습니다.

 


LG전자는 "완성차 시장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우려가 지속되며 불확실성이 높았다"며 "LG전자 전장사업은 글로벌 공급망 관리에 집중하고 건전한 수익성 기반의 수주를 확대하며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티어1(Tier 1)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함께 합작법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출범시켰는데 합작법인은 북미, 유럽 등 완성차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면서 본격적인 사업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솔루션 사업본부는 매출액 1조689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다. 영업손실 123억 원을 기록했는데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노트북, 모니터 등 IT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또 B2B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서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수급 이슈와 더불어 LCD 패널, 웨이퍼와 같은 주요 부품 가격이 상승하고 물류비가 인상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이었습니다.

 


LG전자는 주요 국가들이 위드 코로나 정책 시행을 적극 검토하면서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 등 원가 인상 요인이 지속되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인해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LG전자는 "흔들림 없이 '고객가치'에 집중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인데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공급망 관리와 효율적인 자원 운영 등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또 "전장사업, B2B사업, 인공지능, 신사업 등은 선제적 투자를 이어가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생활가전 시장은 연말 성수기로 진입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상이 원가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H&A사업본부는 업계 1위 위상과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또 현지화 전략도 강화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수익성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TV 수요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줄어들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HE사업본부는 연말 성수기에 마케팅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원가절감에 집중하고 올레드 TV, 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을 늘려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자동차 시장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이슈와 물류 대란 등으로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차질 가능성이 예상되고 VS사업본부는 대외환경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공급망 관리와 효율적인 자원 운영에 집중해 수익구조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B2B 사업은 주요 부품의 가격 인상, 물류비 상승 등 원가 부담 요인이 존재하지만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시장이 점차 회복되고 IT 제품의 수요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BS사업본부는 전략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운영을 최적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 확보할 계획입니다.

 

LG전자가 자동차 전동화에 일찍부터 투자를 늘려와서 손익을 넘기고 있는데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애플의 자율주행전기차 위탁생산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LG전자의 미래 성장성을 담보할 분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생활가전 분야는 중국 업체들의 추격에 지금의 지위를 위협받고 있지만 자동차 전동화 분야는 오히려 LG전자가 중국 업체들을 추격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중국업체들이 일찍부터 투자하고 키워온 분야입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부를 포기하면서 매년 부실을 만들던 사업부가 사라진 효과를 누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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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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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하이닉스 올해 3분기 실적발표에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지난 2018년 반도체 초호황기(슈퍼사이클)에 버금가는 호실적을 공개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글로벌 공급망 급변과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 등 악재 속에서 달성한 성적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고 아울러 SK하이닉스가 인수한 인텔의 낸드 사업부에 대한 중국 당국의 승인 여부가 연내 마무리될 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은 1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YoY)는 각각 45%, 220% 상승한 어닝 서프라이즈입니다.

 

매출은 메모리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해당된 2018년 3분기를 뛰어 넘는 수치로 영업이익 역시 지난 2018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4조원을 넘었습니다.

 

낸드 사업부는 12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고 향후 전망도 긍정적인데 실적 발표 이 후 컨퍼런스콜(전화 회의)에서 SK하이닉스는 내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D램 분야는 20%, 낸드플래시는 4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기에 지난 2018년 슈퍼사이클을 견인한 서버를 교체할 시점이 도래했다는 점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을 출시하면서 메모리 시장이 급성장한 것도 향후 장밋빛 전망에 힘을 보내고 있는데 다만, SK하이닉스가 인수한 인텔의 낸드 사업부에 대한 중국 승인이 늦어진 점은 변수로 주요 8개국에서 중국 당국만이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를 미승인했습니다.

 

노종원(46)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중국 당국이) 연내에 승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고 지난 상반기 최태원 회장의 연봉반납 사태를 가져온 인건비 현실화 문제가 실적호전의 발목을 잡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뿐 아니라 다른 대기업들도 내년 연봉 책정에 있어 임직원들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는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표를 얻기 위해 임금인상을 주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태원 회장도 개인 연봉 20억원을 반납할 정도로 임직원의 연봉평가에 불만이 많은 상황으로 실적호전에 대한 정당한 임금보상이 이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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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021Q3 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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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기가 지난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세계 정보기술(IT) 기기 시장 수요 증가에 힘입어 주력인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 반도체용 패키지 기판 부품이 고공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27일 삼성전기는 올 3분기 실적 발표회를 열고 해당 분기 매출 2조6,887억원, 영업이익 4,578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는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1%, 49%씩 증가했습니다.



삼성전기는 모바일용·자동차용 MLCC,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고사양 패키지 기판 등 고부가 제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MLCC 생산을 담당하는 컴포넌트 부문의 3분기 매출은 1조3,20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보다 34% 올랐는데 내년 MLCC 시장 전망도 밝아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내년 MLCC 가격 전망에 대해 “연초 일시적 재고 조정 영향이 있을 수 있으나 연간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5세대(G) 통신 확대, 자동차 전장화 등으로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고 
또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 비용 증가, 중국 전력난 문제 등 각종 대외 위기 요인이 MLCC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판 부문은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804억 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고사양 반도체용 기판 판매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고 회사는 각 기판 수급 상황은 아직도 상당히 타이트한 상황으로, 공장을 ‘풀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기 측은 “일부 생산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고객과 협의해 가격 조정이 있었다”며 “패키지 기판 가격 상승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전기는 내년 하반기 서버용 FC-BGA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 중이고 또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대규모 FC-BGA 라인 투자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말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모듈 부문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7,87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올 4분기 스마트폰 및 산업 · 전장용 MLCC,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 제품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기의 실적은 분명 어닝 서프라이즈가 분명하지만 주가는 이미 오버슈팅 구간에 진입해 있어 주가 조정은 더 깊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의 수익을 위해 부품업체를 희생하는 못된 관행이 앞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주가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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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3분기에 삼성전자가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인 70조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는데 8일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조8,000억원을 기록했는데 2분기 대비로 매출은 14.65% , 영업이익은 25.70%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 매출은 9.02%, 영업이익은 27.94% 증가했습니다.

 

분기마다 발표되는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산된 수치로 분기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지표입니다.

 

최근 높아진 시장 기대치도 부합하는 수준으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73조9천297억원, 영업이익 15조8천311억원이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잠정 실적에서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 않지만, 업계에선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부문의 영업이익이 3조원 후반대에서 4조원 초반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지난 8월 말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Z플립3, 갤럭시Z폴드3 등 폴더블폰 신제품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호실적을 이끌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부품 가격 상승, 마케팅 비용 증가 등에 따른 이익률 하락에도 스마트폰 출하량이 6천900만 대로 증가했을 것"이라며 "폴더블폰 판매 개시에 따라 평균판매가격(ASP) 역시 상승해 IM 부문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15%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해 가격인하분만큼 더 많이 판매되었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습니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도 "신규 폴더블폰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아 연말까지 양호한 판매량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며 "통상 아이폰 출시 이후 4분기에는 판매량과 수익성이 모두 둔화됐는데, 올해는 이와 다른 양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물량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는 점은 부정적 요인으로 꼽히는데 현재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Z폴드3는 수요가 넘치고 있음에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스마트폰의 판매량 제한과 신제품 판매를 위한 마케팅 비용 상승 등은 IM부문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IM은 연말에도 마케팅 비용 지출 영향이 추가 반영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삼성전자가 호실적을 사전에 공개했는데도 불구하고 주가는 칠만전자 초반에서 요지부동하는 모습인데 일반적으로 전자제품 소비가 4분기에 몰린다는 점에서 3분기 보다 4분기 실적이 더 좋을 수 있지만 과연 지금보다 얼마나 더 좋아질 수 있을 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분명 어닝서프라이즈이기는 하지만 경상적인 수익으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주가 반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히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시장 내 유동성이 줄어들면서 지수관련 대형주인 삼성전자에서차익실현 매물이 더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같은 지수관련대형주는 개별 실적도중요하지만 거시경제 측면에서 금리동향이나 시장 내 유동성 등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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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X인터내셔널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10시 9분 기준 LX인터내셔널은 전일 대비 9.29%(2700원) 오른 3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LX인터내셔널의 실적 모멘텀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더 강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9000원을 유지했습니다.



김동양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LX의 주요 자회사로, 계열분리 이후 강한 실적모멘텀을 바탕으로 신설 지주 내 시너지 추진과 친환경ㆍ웰니스 신사업 강화 및 주주가치제고 강화를 통해 석탄사업의 비중을 줄여갈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이어 “물류사업 초강세 지속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올해 전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5% 증가한 5354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 현금 흐름 증가를 바탕으로 신사업에 향후 4년간 연간 3000억 원 투자를 지속해 ‘석탄사업 투자배제’ 관련 불확실성을 축소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전력 수요 증대와 역행하는 중국의 석탄 생산 및 발전 규제에 따라 석탄 가격 최고가가 갱신 중”이라며 “석탄 가격 강세의 후행 반영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강세는 최소한 4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LG상사가 LX인터내셔널로 사명을 변경하고 LX그룹의 핵심 주력회사로 성장하면서 실적호전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부 유보금을 통해 M&A에 나설 가능성도 크게 때문에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도 큰 회사입니다

 

현재는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종합상사 사업분야에서 큰 수익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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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이 육불화인산리튬(LiPF6) 가격 급등으로 3분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묻지마 매수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6일 오전 11시 38분 현재 후성은 전 거래일보다 20.69%(3000원) 오른 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장중 1만82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면서 “3분기 매출액은 917억원,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4%, 277.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후성이 생산하는 LiPF6 가격이 급등하면서 후성의 평균판매단가(ASP)는 더욱 가팔라지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지난 2일 기준 중국의 LiPF6 가격은 톤당 43만 위안으로, 7월 초 대비 12% 상승했는데 LiPF6는 2차전지에 들어가는 4대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에 들어가는 전해질입니다.



김 연구원은 “2022년까지 LiPF6 가격 상승세를 전망한다”면서 “중국 환경 규제 강화로 업계 구조 조정이 활발하고 LiPF6 증설은 적어도 1년 6개월이 소요되는데 최근 중국 완성차 업계도 앞다투어 장기 계약에 나서는 등 LiPF6 확보를 위한 경쟁도 심화되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가속도가 붙으면서 환경문제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고 후성은 반대급부를 얻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 시장을 갖고 있는 후성은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고 있는 것에 중국 환경문제가 이슈가 되어 당분간 경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 판매가격 인상이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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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비벨록스가 17일 반기기준 매출액 1,431억원, 연결영업이익 97억을 달성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55.2%, 전분기 대비 226.9% 상승한 실적으로 어닝서프라이즈라 할 수 있습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당사는 반기기준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유비벨록스를 필두로 전 계열회사가 노력한 결과로 향후 시장 분위기 또한 인터넷전문은행 및 페이먼트 전문회사 등 신규고객이 늘어나고 고가형 블랙박스 매출이 느는 등 당사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고 이어 “특히, 내년 스마트카드 업황이 성수기가 도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IC칩 표준규격을 개발하고, 마이데이터 종합금융플랫폼 ‘아차’의 인허가를 획득 하는 만큼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비벨록스는 작년 1월 국내 IC칩 표준규격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는데 이 사업은 VISA나 MASTER 카드 등 해외 규격을 따르던 시장에서 국내표준을 만드는 사업으로 향후 사업 확장에 있어 큰 기대가 되는 부분이고 또한, 유비벨록스는 마이데이터 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취득 하는 등 금융종합플랫폼 사업자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비벨록스의 사업은 앞으로 성장하는 시장에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시장 성장과 함께 커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가가 오랜동안 우상향하고 있는 이유는 이렇게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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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트렉스가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알려왔습니다.



모트렉스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21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2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1억원으로 1031.2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으로 흑자전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AVN, AVNT의 판매 호조 ▲RSE, 공기청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의 매출 증대된 점을 호실적 견인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타격을 입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서며, 회사의 주력제품인 AVN(Audio Video Navigation)과 AVNT(Audio Video Navigation Telematics)가 반기 실적을 견인했고 더불어 후석 엔터테인먼트(RSE)와 공기청정기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도 증가하며 수익성 성장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자회사 전진건설로봇의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매출 향상도 호재로 작용했는데 전진건설로봇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북미지역의 건설기계 수요 증대에 따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북미지역은 전진건설로봇 매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매출 성장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형환 대표는 “모트렉스는 1분기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이어, 2분기에도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기록하며 쾌조의 흐름을 보였고,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모트렉스의 상반기 실적은 말 그대로 어닝서프라이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작년의 적자를 메꾸고 단번에 대규모 흑자를 발생시키고 있어 주가가 오히려 실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북미지역에서 조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인 인프라투자의 수혜를 볼 수 있어 자회사인 전진건설로봇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사는 Apple Car Play, Google Android Auto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어느 차종이나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고 한번 익숙해진 프로그램은 잘 변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꾸준한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대주주 지분이 41.22%에 달해 유통주식수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실적호전에 따라 예전에 발행한 전환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어 물량 부담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실적개선이 이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 실적에 따른 주가 회복이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다만 2018년 대규모 계약건에 대한 최대주주의 석연찮은 매수와 공시시점으로 논란이 되어 시장의 신뢰를 많이 잃은 점은 약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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