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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모리반도체에 주력하는 제주반도체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무려 13배 늘어난 깜짝실적을 공개하자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15일 오후 1시23분 현재 제주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29.80% 급등한 상한가 58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주반도체는 올해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본사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256억원보다 123% 증가한 571억원이었다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원에서 92억원으로 1326% 늘어났고 영업이익률은 16%에 달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341억원과 159억원입니다.



자회사인 동행복권 등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 역시 크게 개선됐는데 제주반도체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54억원과 104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84억원과 193억원입니다.



제주반도체 관계자는 "올 하반기 들어서도 반도체 공급이 수요를 쫓아가기 어려운 반도체 업계 호황이 이어졌다"며 "여기에 다수 글로벌 IoT(사물인터넷) 모듈 업체들을 메모리반도체 거래처로 확보하기도 했다"고 설명했고 이어 "국내외에서 밀려드는 반도체 수주에 따라 현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물량을 최대한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반도체는 IoT용 통신기기와 컨슈머, 모바일 네트워크 등에 들어가는 복합응용 메모리반도체인 '멀티칩패키지(MCP)'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데 매출액 중 MCP가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입니다.

 

MCP 외에도 △D램 △낸드플래시 △C램 등 다양한 메모리반도체 제품군을 보유중으로 올들어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에 진입하면서 올해 1분기부터 매출액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동차용 메모리반도체 부문도 늘고 있는데 지난해 제주반도체 매출액 중 0.2%에 불과했던 자동차용 메모리반도체 비중은 올해 3분기 기준 5%까지 늘었습니다.

 

제주반도체가 삼성전자보다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더 제대로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주반도체가 팹리스로써 현재 호황을 누리고 있는 자동차용반도체나 IoT(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어 실적호전이 지속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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