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디어유 IPO IR.pdf
6.16MB

안녕하세요

팬덤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어유"가 상장 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11월 10일 상장한 디어유가 ‘따상’에 성공했는데 디어유는 2017년에 설립된 SM엔터테인먼트의 손자회사로 팬덤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입니다.

 

유료 구독 서비스 ‘버블’은 월 4500원을 내면 사용자가 아티스트와 1:1로 메시지나 사진을 주고받을 수 있는데 1년 6개월여 만에 유료 구독자 수가 120만명을 넘어섰고, 현재 디어유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장 첫날 디어유는 시초가인 5만2000원보다 27.88% 오른 6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 공모가 2만6000원 대비 주가 상승률은 155.77%로 11월 12일 장중 한때 7만100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증권가는 디어유가 팬덤 사업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며 향후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데 박민주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디어유를 ‘새로운 팬더스트리(팬+인더스트리) 생태계’라고 명명하며 “K팝의 재전성기가 IT 기술의 발달과 어우러지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팬더스트리가 성장했다”고 말했고 이어 “글로벌 시장까지 기존 플랫폼 사업을 확장한다면 향후 흑자 기조 유지와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민하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버블의 최대 강점으로 사업 확장성과 안정성을 꼽았는데 최 애널리스트는 “팬덤 기반 서비스인 만큼 국내외 유명인을 영입해 구독자를 늘리고 디지털 아이템 스토어를 통해 팬덤 상품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면 향후 성장성이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돌스타와 팬의 1대1 서비스이지만 일종의 메타버스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팬의 환상을 이용한 상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실에서 있을 수 없는 스타와 1대1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하며 유료수입을 거두는 것으로 가짜라는 사실을 인식하면 재미있는 상상이 되겠지만 여기에 게임중독같은 몰임이 일어날 경우 사후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상장 초기에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호예수와 최대주주 지분 락업으로 품절주가 되어 버린 상황으로 유통주식의 씨를 말려버러 주가를 밀어올리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