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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Yt-nsMXq_s?si=ibNZSUuYxwBxEJV9 

링크를 타고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구독은 더 좋은 콘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중국 정부가 중앙정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에게 업무용 기기로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하지 말라고 지시한 데 이어 국영기업과 정부 관련 기업 직원의 아이폰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소식에 애플 주가가 이틀 동안 약 6% 하락했고 이로 인해 이틀 동안에만 시가총액이 1897억달러(약 253조원) 사라졌습니다

 

7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 거래일보다 2.92% 급락한 177.56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전날에도 애플은 중국발 아이폰 금지 소식에 3.58% 급락한 182.9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아이폰 사용 금지 조치를 국영기업과 정부 관련 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여러 기관은 직원들에게 아이폰을 직장에 가져오지 말라고 지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중국 중앙정부 공무원들이 몇 주 전부터 회의나 직장 채팅을 통해 ‘아이폰을 비롯한 외국 브랜드 기기를 업무용으로 사용하거나 사무실로 가져오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전한 것보다 확대된 정책을 펴고 있음이 확인된 것입니다.

 

이같은 악재가 전해지자 애플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애플 주가가 중국 당국의 정책에 민감한 것은 애플의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중국 내 고급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19%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데 애플은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나,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2분기 출하량 기준으로 중국 시장이 미국보다 더 큰 시장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가 애플을 견제하는 것은 중국 화웨이와 TCL에 대해 중국 인민해방군으로 미국의 통신기밀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것과 똑같은 논리로 애플 아이폰을 통해 중국 정부의 기밀이 미국에 빠져나갈 수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미국이 중국기업을 공격한 이유가 똑같이 미국기업을 공격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이 세계 최대 싯가총액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가 중국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의 성장에 기인하는데 결국 미국의 중국기업 견제와 같은 이유로 애플이 테슬라처럼 견제를 받으면서 애플의 성장세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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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K0UFAaMos

안녕하세요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의 유일한 프리미엄 제품 업체로 올라섰습니다.

 

판매량에서는 2위지만 매출 기준으론 ‘부동의 1위’로 애플과 삼성전자 간 스마트폰 매출 격차는 5년 새 1.9배(2017년)에서 2.7배(2021년)로 더 벌어지기만 하고 있는데 애플의 대당 판매가격(ASP·825달러)이 삼성전자(265달러)를 세 배 이상 웃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한때 특허전쟁까지 치르며 경쟁했는데 이제 우리는 안중에도 없어 보인다”며 “애플은 ‘넘사벽’(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의 존재가 된 것 같다”고 프리미엄 시장에서 애플에게 확실하게 추월당한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2011년 스티브 잡스에 이어 팀 쿡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를 때만 해도 시장은 애플의 미래에 대해 불안하게 생각했는데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때면 “혁신적인 제품이 없다”는 비아냥을 듣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팀쿡CEO체제를 갖추면서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는데 팀쿡 CEO가 취임할 당시 3490억달러이던 애플 시가총액은 지난 1월 장중 3조달러를 찍었고 지난달 29일 2조5728억달러(약 3258조원)로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삼성전자(약 401조원)의 여덟 배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쿡의 애플이 세계 최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애플만의 생태계’를 구축했기 때문인데 하나의 아이디로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연결해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등 서로 다른 운영체제를 쓰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다른 업체들은 따라하기 힘든 전략으로 삼성전자가 그저 하드웨어 잘 만드는 제조업체에 머무는 수준인데 반해 애플은 생태계를 기반으로 애플뮤직, 애플TV+, 금융 등 서비스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성장기업이 되고 있습니다.



부품 효율화를 통해 소품종 대량생산 체계도 갖췄는데 애플은 연간 219억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로 스마트폰과 PC용 칩셋 및 부품을 자체 설계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를 통해 대화면을 선호하는 애플이 갖고 있지 못한 모델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실한 자기시장을 가지면 애플을 수량면에서 넘어서기도 했지만 이제는 애플이 대화면 아이폰을 내놓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모델을 포기하면서 폴더블폰을 밀면서 완전히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량에서도 수익성에서도 애플의 상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 경영진의 오판이 자리잡고 있는데 갤럭시노트 고개들의 의향을 무시하고 갤럭시노트 모델을 너무 일찍 포기하면서 프리미엄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울트라 모델에 대거 고객을 빼앗기고 폴더블폰 모델은 가격을 낮춰도 판매량이 지지부진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다 구글이 자체 스마트폰 모델을 내놓으면서 삼성전자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는데 자체 OS를 갖고 있지 못하는 한계를 그대로 노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의 모습은 퇴출 직전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의 전철을 밟아가고 있는 모습으로 머지않아 사업부를 중국에 매각하거나 특허만 따로 관리하는 사업부로 존재감이 미미해 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지금같은 추세라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볼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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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pple.com/investor/earnings-call/

 

Apple Earnings Call

Listen to the streaming audio from the Apple earnings call.

www.apple.com

안녕하세요

애플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향후 신제품 출시 등 올해에도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239억달러, 영업이익 415억달러를 기록하면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2%, 23.7% 증가했는데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4.1%, 11% 상회하는 수치로 전분기에는 공급망 차질에 따른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곧바로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셈으로 매출총이익(GP) 마진은 43.8%를 기록, 가이던스인 42%를 상회했습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은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에도 부품 공급 차질 영향이 커 고객들이 원하는 만큼 원활하게 생산하지 못했음을 밝혔다”면서도 “그러나 공급 차질 문제는 올해 1분기 들어서며 점진적으로 개선중이라고 밝혔고 이로 인해 1분기 역시 전년 대비 매출액이 늘어날 것이라 전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액이 늘어난다는 것은 아이폰13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하고 M1칩을 탑재한 맥(Mac)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안정적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입니다.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 역시 유효하다는 전망이 나오는데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올해 애플이 증강현실(AR) 등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전기차 분야에서도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서 “결국 애플의 신제품 출시 가능성은 곧 성장의 기회 확대와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추가 레벨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 분기 가이던스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지만 역기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부분은 충분히 긍정적”이라면서 “아울러 매출총이익률도 양호하게 제시돼 실적 측면에서 우려할 상황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버크셔 헤더웨이 주주총회에서 워런버핏 회장이 고백했듯이 그들의 가장 큰 실수는 애플 주식을 일부 매각한 것으로 이후 워런버핏은 애플 주식을 다시 사들이고 있고 코로나19펜데믹 속에서도 워런버핏의 재산이 늘어난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애플만의 생태계를 만들어 사업을 하고 있어 전 지구적 위기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식을 멈추지 않는 한 애플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팀쿡 CEO의 말처럼 미국을 상징하는 주식이 애플이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애플 FY22_Q1_Consolidated_Financial_Statements.pdf
1.3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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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1WVSSwdoPU

안녕하세요

미국 빅테크 기업 애플의 주가가 이달 들어 사상 최고가를 연신 경신하면서 시가총액 3조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기업 최초로 시총 2조달러를 돌파한 애플이 1년 만에 3조달러를 달성해 뉴욕 증시 역사상 대기록을 세울지 주목됩니다.

 


10일(현지시간) 장종료 현재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 오른 179.45달러에 거래되고 있는데 시가총액은 2조9400억달러(약 3900조원)에 달합니다.

 

 

애플 시가총액은 한국의 지난해 실질 GDP(1837조원)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금액인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경쟁자인 삼성전자 시가총액 459조원(10일 기준)보다는 무려 7.5배 많은데 지난해 삼성전자 매출액이 237조원으로 애플(324조원)의 73%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두 회사의 시총 격차가 얼마나 큰 지 체감이 가능합니다. 

 



애플 주식에 몰린 돈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전체 규모 2조4724억달러(약 2900조원·2021년 10월 기준), 영국 국내총생산(GDP·2020년 기준) 2조7077억달러(약 3180조원) 등도 웃돌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처음으로 시총 1조달러 시대를 연 애플은 2년 만인 지난해 시총 2조달러 고지를 밟았고 이어 1년 만에 또 다시 시총 3조달러 돌파 초읽기에 들어 갔는데 미국 증시에선 전 세계 시총 1위인 애플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MS)·구글·아마존·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들이 시총 3조달러 달성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가 금리인상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을 알 수 있는데 주가버블에 적자기업에서 차익실현하고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구글·아마존·테슬라 등으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나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FRB가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기 위해 금리인상에 나설텐데 이럴 때 믿을 수 있는 도피처는 실적이 양호한 애플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초에 버크셔 헤더웨어 워런버핏 회장이 애플 주식을 일부 매각한 것은 실수라고 고백했던 이유를 연말에 가시 다시 상기하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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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이 13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 소프트웨어를 긴급 업데이트했는데 스파이웨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졌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입니다.


CNN 비즈니스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이 사우디아라비아 시민활동가를 추적하기 위한 악명 높은 감시 소프트웨어에 노출됐다는 독립 연구기관의 발표 뒤 이같은 조처를 취했습니다.


토론토대 시티즌연구소에 따르면 2월 이후 애플 아이폰 소프트웨어에 대한 감시 시도가 있었는데 익명의 사우디 시민활동가를 추적하기 위해 누군가가 이스라엘 업체 NSO그룹이 만든 스파이웨어인 페가수스를 몰래 심으려 시도했다는 것입니다.


페가수스는 그동안 여러 나라 언론인들과 인권단체 운동가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이 13일 발표한 긴급 업데이트는 아이메시지 소프트웨어의 보안 허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시티즌연구소에 따르면 지금은 사용자가 어떤 링크도 클릭하지 않아도 해커들이 침투할 수 있는 허점이 있습니다.


애플은 시티즌연구소가 자사 아이폰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찾아냈다고 판단했습니다.


보안 전문가들은 일반적인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이 해킹 타깃이 되지는 않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페가수스를 개발한 NSO그룹은 성명에서 혐의에 관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은 채 전세계 각국에 계속해서 테러와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NSO그룹은 자사 소프트웨어가 대테러·법집행의 목적으로만 판매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시티즌연구소 연구자들에 따르면 NSO의 페가수스는 반체제 인물 또는 언론인들을 감시하는데 여러 번 사용됐는데 2019년에는 살해된 멕시코 언론인의 부인 휴대전화에서 페가수스가 발견됐다고 시티즌연구소는 밝혔습니다.


또 2019년에는 페이스북이 자사의 왓츠앱을 사용하는 1400여 모바일 기기를 해킹했다며 NSO그룹을 제소하기도 했습니다

 

애플 아이폰이 보안기술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지만 헛점은 있게 마련이고 이를 시정하기 위해 애플이 노력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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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미 폴더블폰

안녕하세요

샤오미가 애플을 제치고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2위를 기록했는데 삼성전자는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샤오미와 격차가 불과 500만 대로 좁혀지며 거센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3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지만, 전 분기 대비해서는 반도체 부족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하량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글로벌 1위 자리를 지켰는데 그러나 점유율은 3% 하락한 18%를 기록했는데 삼성의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4% 하락한 5790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샤오미는 중국, 동남아 유럽 등 국가에서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는데 2분기 샤오미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530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00만 대보다 2배 가까이 늘었고 작년 2분기 3위였던 샤오미는 애플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샤오미의 점유율이 높은 인도가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음에도 샤오미는 프리미엄 전략과 저가 라인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글로벌 출하량을 늘렸는데 샤오미는 삼성과 화웨이가 강세를 보이는 유럽,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에서도 시장확대를 꾀하고 있는데 특히 동남아시아와 유럽에서 중간 가격대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증가했습니다.



3위를 기록한 애플은 전 분기대비 출하량이 12%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해서는 30% 증가한 4890만 대를 기록했고 아이폰 12의 수요가 계속 이어졌고 공급망 관리, 배송시간 단축, 빠른 출고 등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의 타격을 크게 받지는 않았는데 애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한편, 2분기 매출액 기준으로는 애플이 점유율 4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는데 애플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점유율 34%에서 7%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2분기보다 2%포인트 줄어든 점유율 15%로 2위에 올랐고 이어 샤오미와 오포, 비보는 점유율 9%를 나타냈습니다.

 

삼성전자가 그저 하드웨어 제조를 잘하는 사업자라는 것이 스마트폰 수익율에서 애플과 격차를 많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량 우위로 많이 제조해 팔고 있지만 프리미엄폰에서 삼성전자의 수익성은 애플의 상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체 OS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구글 안드로이드OS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 중국 샤오미의 추격에 불안한 1위 제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하드웨어 제조업자로는 LG전자의 전철을 밟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각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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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21_Q3_Consolidated_Financial_Statements.pdf
0.99MB

안녕하세요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2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36% 증가하면서 월가의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2분기(애플 자체기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애플 전체 매출은 814억1000만달러(약 94조원)로 월가 추정치 733억달러(약 85조원)를 상회했고 주당 순이익은 1.30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1.01달러를 크게 웃돌았는데 영업이익률은 43.3%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매출 급증에는 아이폰 등 주요 제품군의 판매액이 대폭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는데 아이폰 판매액은 395억7000만달러(약 46조원)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49.8% 증가했고 월가의 추정치는 340억달러였습니다.

 

이밖에도 아이패드(73억7000만달러)와 맥 제품군(82억4000만달러)의 판매액도 각각 전년동기 대비 12%, 16% 오르면서 애플 실적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CNBC는 "재택 근무와 원격 교육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이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43.3%는 일반적인 제조업체에서 나올 수 없는 수익률로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차이를 보이는 부분입니다

 

아직까지 삼성전자는 하드웨어를 잘 만드는 제조업체에 불과한 수준으로 애플과 같이 시장을 창출하고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수익을 창출하는 것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는 제조분야에서 추격해 오는 다른 하드웨어 제조업체인 중국업체들에게 따라잡힐 수 있지만 미국 애플은 넘보가 어려운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이건희 회장 살아생전에 소프트파워를 늘리겠다고 뽑은 인원들이 그저 복사기 앞에서 복사를 하느라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애플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 글로벌 인재를 빨아들이며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삼성은 경영권승계에 몰빵하느라 애플을 추격하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애플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실적기대감으로 오른 주가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왔기 대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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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갤럭시S22)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삼성이 공을 들인 최고 전략 스마트폰인 만큼, 관심이 뜨거운데 특히 조기 출시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은 하반기 출시되던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올해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공백을 메꿀 필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차기 전략폰 ‘갤럭시S22’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데 내년 1월에 출시될 전망인데 전작과 마찬가지로 통상 시점보다 2~3개월 이른 출시로 전작보다도 더 빠르게 판매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앞서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S22 울트라’ 제품의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대형 메인 카메라와 하단에 위치한 4개 카메라가 특징인데 삼성은 2억 화소 카메라 장작 스마트폰을 개발중이지만 차기 전략폰에 2억화소를 적용할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2억화소 카메라가 장착될 경우 그 만큼 양산에 어려움이 따를 뿐 아니라 가격도 오르게 되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팬을 흡수하는데도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공개된 이미지는 예상 이미지에 불과한 만큼 실제와는 다를수 있는데 해당 이미지는 메인 카메라에 ‘2억 화소’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는 것을 전제로 디자인 됐지만, 차기 전략폰에 실제 적용할지는 양산수욜이 좌우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나온 내용을 종합해 보면 삼성의 차기 전략폰 갤럭시S22 시리즈는 그래픽 성능 등이 크게 개선되고, 카메라에서 전작과 큰 차이가 있을 전망으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카메라의 성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는 작아지는데 갤럭시S22는 6.06인치, 갤럭시S22+ 모델은 6.55인치,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6.81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작인 갤럭시S21 시리즈의 6.2인치, 6.7인치, 6.9인치보다 소폭 작아진 크기이며 AP는 퀼컴의 스냅드래곤 895와 엑시노스 2200가 채택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실제로 가을에 갤럭시S22 모델이 등판할 경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단종설이 또 힘을 얻게 될 것 같은데 크기로 승부를 내기에는 애플마져 대화면 폰을 내놓는다는 점과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이 갤럭시노트와 경쟁하게 된다는 측면에서 일찍부터 갤럭시노트의 단종설이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폴더블폰 대중화를 위해 갤럭시노트 사용자들을 폴더블폰으로 흡수해야 하는데 가격차이가 큰 상황이라 쉽지 않은 상황으로 이번 갤럭시노트22 울트라폰에 노트의 펜이 채용된다면 아마도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단종은 정해진 수순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다만 아직 폴더블폰 대중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자칫 갤럭시노트 이용자들이 애플의 아이폰 대화면폰으로 이동하는 게기가 될 수 있어 삼성전자 스스로 고객을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어 보입니다

 

애플의 폴더블폰이 아직 2년여 후에나 시장에 나올 것이라 삼성전자로써는 일년어 독과점 시장을 누릴 수 있는데 이 때 고객을 확실하게 확보하지 못하면 자칫 폴더블폰 시장에서 애플에 다시 시장을 내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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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대중 압박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아이폰 사랑’은 못말린다고 국내 언론에서 보도하며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점유율 0%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인의 애국 소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글로벌 1위 삼성 스마트폰 구입에는 인색한 중국인들이 아이폰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뜨겁다고 하는데 이유를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알고도 이따위로 기사를 써 내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26일 중국 2위 전자상거래기업 JD.com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애플 아이폰 판매행사에서 1초만에 한화로 약 174억원 어치가 넘는 아이폰이 팔려나가며 순식간에 매진됐는데 아이폰은 중국에서 할인 행사 때마다 없어서 못 팔정도인데 초 단위 매진을 기록할 정도라고 합니다.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강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애플 아이폰 사랑은 계석되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꼽은 재구매 의사가 가장 높은 제품 1위가 아이폰으로 중국 스마트폰업체인 비보, 오포, 샤오미도 제품 충성도에서는 아이폰에 상대가 안됩니다

중국인들을 등에 업은 애플의 올해 판매 대수는 2억 4000만대에 달할 전망인데 중국 덕분에 삼성을 제치고,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1위에 올라설 전망입니다.

미국산 스마트폰의 대명사 아이폰이 중국 화웨이의 몰락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데 이어 중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끄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 셈이라고 평가하는데 화웨이도 중국에서 만들고 애플 아이폰도 중국에서 만든다는 점에서 'Made in China'라는 점은 똑같은 것입니다.

중국시장은 세계 스마트폰 1위인 삼성전자가 유난히 고전하는 시장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몇 년 째 0%대에 머물고 있는데 한 때 중국에서 20% 가량의 점유율을 보였지만 애플 아이폰과 중국 현재 스마트업체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는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퇴출된 이유가 제품력이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프리미엄폰 위주의 전력으로 중국인 일반의 외면을 받았고 중국사드보복의 유탄을 제대로 맞아 이미지가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중국의 경쟁국인 베트남에서 스마트폰을 만들어 중국에 수출하기 때문에 수입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애플 아이폰과도 이미지에서 다른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SA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8620만대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데 1위는 26.1%의 점유율을 차지한 비보, 2위는 오포(24.9%), 3위는 샤오미(16%)였고 애플은 12.2%로 4위였지만 판매액으로 따지면 단연 애플 아이폰이 1위로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애플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기레기들이 광고주인 삼성전자를 빨아준다고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기사를 써대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전혀 도움되지 않는 기사일 뿐 아니라 잘못도니 정보에 LG전자가 자만하다가 중국 현지업체들에게 시장을 빼앗기고 퇴출된 것은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얼마나 위험한 것들인지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중국시장에서 퇴출되고 결국 사업 자체를 접고 말았는데 삼성전자도 중국시장을 포기하면 결국 LG전자의 전철을 밟게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중국향 제품을 내놓고 다시금 중국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으로 국가이미지가 개선되고 다시금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게 된다면 충분히 중국시장 점유율을 올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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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G이노텍 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 1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영업이익도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11조5870억 원, 영업이익 9837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해습니다.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LG이노텍의 최대 고객사인 애플의 #아이폰12 제품 수요 증가로 멀티플 #카메라모듈#3D센싱모듈 등 고성능·고품질 부품의 판매가 늘었고 또 애플이 LG이노텍의 경쟁사인 #중국오필름 을 공급망에서 제외하면서 LG이노텍의 애플 내 점유율이 증가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4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56%나 증가했는데 아이폰12 시리즈 가운데 고가 모델인 프로 시리즈의 비중도 55%를 차지하며 LG이노텍의 수익성 개선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카메라모듈 점유율은 20.2%를 기록했는데 비수기인 1분기에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8년 점유율 18.7%를 기록한 이후 최고 기록으로 업계는 LG이노텍의 올해 연간 점유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올해 광학솔루션사업 시설투자에 5478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는 등 시장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고 이는 2019년 투자액인 2821억 원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반도체부족 현상 장기화로 기판소재 사업도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데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판매와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용 칩온필름(COF, Chip On Film)의 신모델 공급 확대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전장부품은 올 1분기에 처음으로 흑자전환(영업이익 107억 원)하며 실적 성장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는데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BMS), DC-DC컨버터 등 전기차용 파워부품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용 카메라, 통신모듈 등 자율주행용 부품에서도 고른 실적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랜드로버 로부터 ‘품질 인증’을 획득했는데 LG이노텍은 2017년부터 재규어 랜드로버에 DC-DC(직류-직류)컨버터를 꾸준히 공급해 왔는데 DC-DC컨버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의 직류 전력을 차량 내부 장치에 적합한 저압 직류로 바꿔주는 부품입니다.

키움증권은 “하반기에는 전략 고객 신모델 효과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전장부품의 이익 기여와 자율주행 솔루션의 앞선 행보가 기업가치 재평가의 근거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LG이노텍이 애플 아이폰과 자동차 전장화에 따른 수혜를 보고 있는 모습인데 매출 10조원 돌파와 영업이익 1조원 돌파가 확실해 보입니다

특히 #자동차용반도체부족사태 로 전장화 부품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어 LG이노텍의 전장부품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의 전장부품 사업은 빠른 성장성으로 미래 먹거리가 아닌 현재의 먹거리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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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소셜미디어 업체 페이스북 주가가 28일(이하 현지시간)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뛰었습니다.

장 마감 뒤 공개한 1·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뛰어 넘은 것인데 페이스북은 광고 수요가 폭증해 매출, 순익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CNBC,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 분기 매출은 261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비 48% 급증했는데 시장 예상치 236억7000만달러를 가볍게 뛰어 넘어 순익이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1·4분기에 94억달러, 주당 3.30달러 순익을 기록했는데 1년새 94% 급증했고 시장 예상치 68억달러, 주당 2.34달러를 역시 가볍게 뛰어넘었습니다.

그러나 전망은 밝지만은 않은데 우선 사용자수 증가세가 시장 기대에 못미치고 있습니다.

리피니티브가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일간활동사용자수(DAU), 월간활동사용자수(MAU)가 각각 18억9000만명, 28억6000만명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사용자수는 이보다 적었습니다.

페이스북이 발표한 DAU는 18억8000만명, MAU는 28억5000만명이었습니다.

다만 사용자 1명당 평균 매출(ARPU)은 9.27달러로 전망치 8.40달러를 웃돌아 사용자 대비 수익성은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의 규제도 페이스북에는 걸림돌로 페이스북은 애플이 공개한 개인정보보호 규정 강화 정책에 따른 새로운 광고규제 방안에 대한 우려를 실적 발표자리에서도 다시 확인했는데 애플은 애플리케이션 업체들과 광고주들이 사용자들로부터 명시적인 동의를 얻기 전까지는 아이폰 사용자들에 관한 데이터를 모으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업체들과 광고업체들은 아이폰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 기록을 조회해 맞춤형 광고를 하고 있는데 소비자별로 다른 광고를 내보내 이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수요를 끌어올릴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새 광고정책에 따라 대부분 사용자들이 자신의 인터넷 사용기록 조회를 거부할 것으로 보여 맞춤형 광고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전망입니다.

페이스북 최고재무책임자(CFO) 데이비드 웨너는 페이스북이 맞춤형 광고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장 2·4분기부터 충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페이스북 마크저커버그와 애플 팀쿡이 지난 해 내내 싸운 것이 바로 개인정보의 보호문제로 페이스북은 맞춤광고를 위해 개인의 선호도를 조사할 필요가 있지만 이를 개인의 동인이 없으면 애플 아이폰 단말기를 통해 할 수 없게 막겠다는 것이 애플의 바뀐 개인정보 보호정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영향이 올 해 2분기부터 나타날 전망이라 페이스북 2분기 실적이 기다려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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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일본 시장에서 7년 만에 두 자릿수 점유율을 회복했습니다.

15일 일본 시장조사업체 MM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은 11.1%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애플(46.5%), 2위는 샤프(12%)입니다.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점유율 10%를 넘긴 건 2013년 이후 7년 만으로 삼성전자는 일본에서 2012년 14.8%라는 최대 점유율을 기록한 이후 줄곧 하락세를 나타냈는데 그러다 2016년 시장점유율 3.4%를 찍고 2017년부터 반등(5.2%)해 2018년 6.4%로 점유율이 소폭 올랐습니다.

일본 시장 내 반등은 '삼성(SAMSUNG)' 로고 대신 '갤럭시(GALAXY) 로고'를 넣고, 5G폰 수요에 대응한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는 반한 정서 등을 고려해 2015년부터 삼성 대신 갤럭시(GALAXY) 로고를 부착하는 한편, 오사카와 나고야, 후쿠오카 등 요지에 체험형 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일본 현지 업체들보다 한발 빠르게 5G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일본 내 5G 수요를 적극 공략했는데 실제로 지난 2019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출시한 5G폰인 '갤럭시S10'이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끌면서 2019년 2분기 삼성전자 점유율이 9.8%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일본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625만3000대로 전체 스마트폰 중 20.8%를 차지했는데 올 1분기에는 저렴한 5G 스마트폰 신모델이 출시되며 5G 단말기 보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일본 스마트폰시장은 애플과 함께 일본 소니와 샤프, 후지쯔 등 일본 브랜드와 중국 화웨이 등이 각축을 벌이는 시장으로 LG전자는 이미 퇴출되었고 삼성전자도 갤럭시시리즈에서 삼성로고를 떼고 다시금 시장점유율을 늘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과거 전자제품 하면 일본이라는 인식이 일본인들 머리 속에 박혀 있어 미국산 애플을 제외하고는 외국산 전자제품을 자리잡기 어려운 시장인데 디지탈 경제로 넘어가면서 조금씩 바뀌는 것도 같습니다

일본 젊은 세대는 과거 세대와 다르게 일본 전자제품이 최고라는 인식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일본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선전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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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때 애플과 삼성을 제치고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에 올랐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세계 6위로 추락했다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는데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한 것입니다.

CNBC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화웨이의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300만 대로 집계됐는데 전년 동기 대비 41% 줄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은 8%로 조사됐고 이로써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6위가

시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화웨이가 최근 6년새 5위 밖으로 순위가 밀린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앰버 리우 캐널리스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제재로 인해 화웨이는 대부분의 시장에서 급격히 후퇴했다"고 말했습니다.

화웨이는 지난해 2분기(4~6월) 558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해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는데 당시 5370만 대를 출하한 삼성전자는 2위였고 2020년 전체 기준 화웨이의 출하량 순위는 세계 3위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아이폰5G 스마트폰을 내놓고 슈퍼사이클(대호황)을 맞은 애플의 공세가 거센데 애플은 지난해 4분기에 사상 최대인 9010만 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고 중국에서도 최대 매출을 거뒀습니다.

미국의 제재는 화웨이의 발목을 잡는 최대 걸림돌로 지목되는데 미국은 2019년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미국 기업의 핵심 부품과 소프트웨어가 화웨이에 흘러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았고 구글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까지 차단돼 화웨이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5월 미국은 화웨이와 대만 파운드리업체 TSMC의 거래를 막았는데 반도체 생산시설이 없는 화웨이가 TSMC에 5세대(5G) 스마트폰용 반도체 등의 생산을 맡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화웨이 측은 "화웨이는 항상 혁신에 전념했다"며 "2020년 스마트폰 사업은 견실하게 발전했고 태블릿PC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고 그러면서 "우리는 미래에 대해 확신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트럼프 정부가 중국견제 일환으로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결된 기업들은 미국내 영업의 제한을 하고 있는데 그 중 화웨이도 중국군과 관련된 기업으로 제재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움직임에 부품재고를 제재 이전에 최대한 많이 받아 일년 이상 버틸려고 했지만 이미지가망가지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어 결국 고가폼 라인인 모델P 사업부분을 분할해 매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중국 화웨이 통신장비를 LG유플러스에서 사용하고 있어 미국 정부가 중국산 화웨이 통신장비를 사용하는 통신사는 미국 정부와 미군과 연결되지 않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했는데 이에 따라 LG전자는 화웨이와 통신장비에서 협력하며 LG전자 스마트폰 사업부를 매각할 계획을 갖고 있던 것 같은데 결국 이 마져도 수포로 돌아가며 결국 LG전자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공식화 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결국 중국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규제가 LG전자에게는 스마트폰 사업부 철수라는 결과를 가져온 것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중국 화웨이폰의 몰락은 삼성전자에게는 큰 반사이익을 주고 있는데 중국 스마트폰 업체 중에 화웨이를 제외하고는 삼성전자의 적수가 못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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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주가가 25일(현지시간) 3%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이튿날 발표하는 분기 실적 기대감과 목표가 상향 조처가 겹치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CNBC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마감가 대비 3.85 달러(2.77%) 급등한 142.92 달러에 마감했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0.4% 더 올랐습니다.

애플 주가 상승은 실적 개선 기대감에 목표 주가 상향까지 겹친 덕입니다.

더스트리트닷컴에 따르면 에버코어 ISI는 이날 애플 목표주가를 145 달러에서 160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에버코어는 '애플카'가 애플을 지금의 반열로 끌어올린 아이폰 정도의 파급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애플 주식에 계속해서 매수 추천을 냈던 에버코어의 아밋 다라야니 애널리스트는 이날 투자자들에게 보낸 분석노트에서 애플의 주식 흐름은 단기적으로 무게 중심이 상승으로 기울게 될 것이라면서 5세대(5G) 이동통신에 적합한 신형 모델 출시에 따른 아이폰 슈퍼사이클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라야니는 아이폰은 주머니속의 컴퓨터였다면서 "(애플)카는 바퀴 달린 컴퓨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애플카가 나오면 애플의 매출은 360억 달러 추가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애플카가 현실화하려면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구상도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합니다.

앞서 현대자동차가 애플과 협력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현대차는 자율주행차 사업과 관련해 애플과 예비단계 대화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발을 뺀 바 있습니다.

애플카는 애플이 포스트 아이폰의 미래먹거리로 오랜동안 공을 들인 부분으로 아이폰 상업에서 대만 칭하이정밀과 중국 폭스콘이 하고 있는 일을 우리나라 현대기아차에게 맡기려는 것이지만 현대차는 이미 자체 브랜드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5위 안에 드는 큰 회사로 성장해 있어 굳이 애플 브랜드를 이용할 필요를 못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기아차는 미국내 브랜드 인지도가 좀 있지만 애플보다 못하고 전기차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생산단가를 낮추는데도 애플 브랜드가 유용하기 때문에 기아차가 칭하이정밀과 폭스콘의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애플보다 현대차와 네이버가 더 앞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애플이 오히려 무임승차를 하려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애플카가 시장에 런칭이 되고 안착할 경우 과연 테슬라의 지위를 위협할 수 있는 창의성과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을 지 아직은 불확실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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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1의 첫날 개통량이 전작에 비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개통 첫날인 전날 갤럭시S21개통량은 9만~10만대 수준인데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자급제 채널을 통해 기기를 구매한 물량이 30%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총 개통량은 12만대 내외로 추산됩니다.

이같은 추세는 전작인 갤럭시 S20 시리즈에 비해 15~20% 많은 수준인데 갤럭시 S20 시리즈의 첫날 개통량은 7만대 수준으로 코로나19사태의 초기라는 점을 감안할 때 기저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갤럭시 S21 시리즈의 판매량 증가 배경으로는 삼성의 가격 인하와 이통사의 공시지원금 상향 조정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실제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기본모델 가격을 99만원으로 5G 플래그십 모델 최초로 100만원 이하로 책정했고 이통 3사 역시 전작보다 2배 수준인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내걸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S20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삼성전자와 5G 시장을 확대하려는 통신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는데 다만 "비싼 5G 요금제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자급제 판매를 선호하면서 초기 판매량이 많아진 측면이 있다. 계속 판매량이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갤럭시 S21을 통신사를 통해 구매할 경우 비싼 5G요금제를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해야 LTE요금제로 전환할 수 있는데 일종의 강매행위로 볼 수 있는 것으로 공시지원금을 받기 위해 5G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지만 결국 할부로 다시 통신사에 공시지원금을 5G요금제로 돌려주는 것과 다름 없는 것이라 조삼모사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다가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설은 장기적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시장

독점력을 키워주고 있는 것으로 코로나19사태로 가격을 인하해 내놓았지만 시장이 정상화 될 경우 독점사업자의 폐해가 나타날 수 밖에 없에 보입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중국산 스마트폰에 시장개방 할 필요가 있는데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준다는 측면에서 중국산 스마트폰의 시장 접근을 용이하게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퇴출되었는지 생각해 봐야 하는데 지나치게 가격을 올린 고가폰을 프리미엄폰이라 포장했지만 노트북 한대 가격의 스마트폰의 오버스팩은 2년이나 3년의 사용기간 안에 써보지도 않는 기능도 많기 때문에 가성비가 현저히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륙의 실수라는 중국의 스마트폰 성능이 많이 좋아졌지만 가격은 여전히 현저하게 싸기 때문에 중국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퇴출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일본시장에서 애플 아이폰과 중국 화웨이 안드로이드폰이 경쟁하는 것은 일본인들이 오랜 불황에서 가성비에 눈을 떴기 때문으로 오버스팩으로 비싼 가격을 책정한 LG전자와 삼성전자의 고가폰들이 설자리가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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