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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안타증권이 15일 에스엠에 대해 콘텐츠, 엔터 업계내 최선호주로 평가한다고 밝혔고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8만4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가수 NCT의 급성장, 2022년 공연재개, 비핵심 종속회사의 적자 소멸, 대주주 교체 가능성 등이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대주주 이슈를 배제하더라도 2022년 연결 영업이익을 130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대주주 교체시 라이크기획향 인세가 소멸 또는 축소되면서 최대 200억원대의 추가 영업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에스엠의 지난 4~5월 국내 음반출하량은 394만장을 달성해 역대 최대 분기 출하량인 361만장을 이미 상회했다"며 "특히 NCT Dream의 5월 정규앨범만 200만장 기록했는데 역대 최대 판매량이자 EXO의 기존 정규앨범 최대 판매량도 상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2022년 공연 재개시 에스엠 본사, 일본법인, 드림메이커의 동반 수혜가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8만4000원까지 상향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3만원대 주가에서 5만원대 주가로 수직급등세를 타고 있는데 이런 급등 이후 매수 보고서가 나오는 것은 안타깝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일종의 뒷북이라고 생각되기도 하고 매수 보고서가 나온 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대규모 매물을 내놓은 것은 보고서가 매수자가 아닌 매도자를 위한 보고서가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에스엠 주가 급등의 주요 이유는 기관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수에 기인한 것인데 이들이 매도에 나서고 있는 모습은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이 차익실현 할 때 이를 받아줄 멍청이들이 필요한 상황이고 이를 위탁매매를 하는 증권사 입장에서 최대한 비싸게 팔아줘야 고객을 잡아둘 수 있어 상투에 물릴 멍청이들을 부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공연예술계가 오프라인 공연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에스엠이나 와이지엔터, JYP Ent, 하이브 등이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에서 목표주가를 너무 급하게 올린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물론 경영권 매각 가능성으로 경영권 프리미엄이 반영된 주가일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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