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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72) 일본 총리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관저에서 스가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당직자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전념하고 싶은 그 생각에서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17일부터 총재 선거가 시작되는데 코로나19와 선거활동은 둘 다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고 양립할 수 없다고 생각해 한쪽을 선택해야 했다”며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이쪽에 전념하고 싶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는데 그는 그러나 남은 임기를 마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스가 총리는 다음 주 중에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국민에게 재차 설명할 의향도 있다고 전했는데 이로써 스가 총리는 취임 1년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됐고 앞서 스가 총리는 지병을 이유로 지난 9월 물러난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에 이어 총리로 선출됐었습니다.

 

의원내각제를 하는 일본은 국회의원이 총리를 대신 뽑아 현재 다수당인 자민당 총재가 총리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올림픽이 개최된 해에 총리가 사임하는 징크스가 있는데 그 징크스를 스가 총리가 잇게 됐는데 1964년은 이케다 하야토 총리, 1972년 사토 에이 사쿠 총리, 1998년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가 각각 올림픽 종료 후 연내 퇴진했었습니다.

 

스가총리는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바지사장 같은 총리 역할을 해 왔는데 도쿄올림픽을 치르기는 했지만 몇 십조의 손실을 가져왔고 일본국민들의 조직적인 반대에 직면해야 했으며 아프카니스탄에서 자국민철수도 실패하여 390명이나 아프카니스탄 조력자를 구해온 우리나라와 비교되며 더 이상 버티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포스트 아베의 대안으로 스가총리체제가 들어섰지만 어디까지나 바지사장 역할에 머물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도쿄올림픽 강행의 비난을 다 받고 총리직에서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 욕받이 총리라는 부끄러운 이름을 걸게 되었습니다

 

다음 총리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지만 일본우익이 정권을 가져가는 상황에서는 그나물에 그 밥과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의 반면교사를 삼아 극우의 집권에 경계감을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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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응급 의료 시스템이 붕괴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요양하고 있는 환자는 18일 0시 기준 9만6천709명이라고 후생노동성이 전날 발표했는데 일주일 전인 11일보다 2만2천646명이 늘어난 수준으로 자택 요양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은 감염 확산이 빨라졌고 환자를 수용할 병상이나 이들을 돌볼 의료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증세가 심각해져도 입원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도쿄에서는 이달 9∼15일 일주일 동안 자택에서 요양하던 코로나19 확진자 중 2천259명이 증상이 악화해 119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으나 62.6%에 해당하는 1천414명이 이송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구급 이송된 845명 가운데 280명은 도움을 119 연락 후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3시간 이상이 걸렸고 제대로 치료를 받아보지도 못하고 목숨을 잃는 사례는 전국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날 열린 도쿄도(東京都)의 코로나19 모니터링 회의에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자택에서 요양하던 확진자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달 17일 지바(千葉)현 가시와(柏)시에서는 30대 임신부 감염자가 입원할 곳을 확보하지 못해 집에서 조기 출산했으며 신생아는 결국 숨졌고 사이타마(埼玉)현에서는 자택 요양 중이던 50대 남성이 사망한 것이 이달 15일 확인됐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1일 전했습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집중치료실(ICU)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가 1천888명이라고 21일 발표했는데 당국이 집계한 중증자는 9일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입원하지 못한 채 상태가 심각해진 이들까지 포함한 실질적인 중증 환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21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40분까지 2만5천492명이 새로 파악됐고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28만3천81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34명 증가해 1만5천627명이 됐는데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2만5천 명선을 웃돌았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구축한 데이터 사이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를 보면 19일 현재 일본에서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이들은 전체 인구의 39.95%이며 1차례 이상 접종한 이들은 51.56% 수준으로 국내 보수언론은 일본의 백신접종율을 가지고 우리 정부를 공격하고 있는데 중증환자수와 사망자수를 놓고 볼 때 일본과 우리나라 K방역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은 노인인구 대국으로 이런 감염병에 치명적인 인구가 더 많은 상황인데 초기 방역에 실패하면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중증환자가 급증하면서 제대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일본의 병상은 우리나라보다 많은 상황이지만 급증하는 중증환자의 수를 의료시스템이 받쳐주지 못하고있는 것입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대해 불만을 가진 기레기들이 무책임한 보도로 K방역에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협조하지 말라는 뉘앙스를 내놓고 있는데 일본우익이 만든 생지옥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묻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보수언론은 코로나19 감염병 초기에서부터 지금까지 전혀 방역에 도움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방해만 놓고 있는데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우익이 만든 일본의 코로나19사태 속 의료시스템 붕괴는 일본인들 스스로가 자초한 것으로 일본우익을 리더쉽으로 선택한 댓가를 치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수우익은 부정부패한데다 무능력까지 한 최악의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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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일본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관심 변이’로 분류한 페루 유래의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됐는데 7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7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도쿄 4566명을 포함해 총 1만57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6월 하순부터 5차 유행기에 진입한 일본에서는 도쿄올림픽 개막 7일째인 지난달 29일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 명대에 올라섰고 이후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는 월요일(8월 2일) 하루를 제외하고 줄곧 1만2000~1만5000명대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 이날까지 나흘 연속으로 하루 확진자 최다 기록이 바뀌었고, 사흘째 1만5000명대의 신규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전날 100만 명 선을 넘어선 누적 확진자는 101만8554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하루 새 14명 증가해 1만5288명이 됐고 인공호흡기 치료 등을 받는 중증자는 1068명으로, 하루 만에 48명 불어났습니다.

 

일본 전역의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에서 전반적으로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쿄의 사정이 눈에 띄게 악화하고 있는데 도쿄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4566명으로, 지난 5일(5042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고 1주일 전 같은 요일보다 12.5%(508명) 많아지면서 토요일 기준으론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도쿄 지역은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수도 역대 최다인 3485명으로 늘어나 의료체계 부담이 커지고 있고 이런 가운데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공항 검역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후생노동성은 하네다공항을 통해 입국한 30대 여성의 검체에서 지난해 12월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람다 변이가 일본 내 첫 사례로 검출됐다고 밝혔는데 이 여성은 지난달 20일 페루에서 하네다공항에 도착한 뒤 코로나19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람다 변이 감염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람다 변이는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 변이’보다는 전염성 평가에서 아래 등급이지만,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선 더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페루의 낙후된 의료시스템에서 높은 사망율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달 19일 람다 변이가 30개국 이상에서 확산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염력이 한층 강한 각종 변이가 유행함에 따라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을 대상으로 내년에 3차 접종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일본 정부는 미국 화이자 의존도가 높은 백신 수입 계약을 해서 화이자의 생산과 보급에 영향을 받고 있는데 노인인구도 많다 보니 코로나19에 초기 사망자수가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최근 미국 화이자의 생산량이 늘면서 백신 수입도 크게 늘어 전인구의 약 반 정도 되는 백신접종자가 나오면서 사망률은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비싸게 바가지를 써준 일본 덕분에 화이자 백신을 낮은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는데 뒤늦게 일본정부의 바가지를 일본인들도 알게 되었지만 일본우익 정부를 대체할 세력의 부족으로 이런 황당한 꼴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도쿄도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어 향후 코로나19 방역에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무능한 일본우익이 집권하면서 일본인들이 코로나19감염병으로 그들 집권세력의 무능과 부패를 적나라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일본인들은 이를 대체할 야당을 갑고 있지 못해 울며 겨자먹는 식으로 여전히 집권 여당인 자민당을 집권세력으로 뽑아주고 있어 정치적 후진성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평화로운 정권교체를 통해 민주주의를 제대로 운영하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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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 올림픽 양궁 2관왕에 오른 안산 선수를 향해 일부 누리꾼들이 '페미니스트'라 규정하고 비판한데 이어 메달 반납까지 주장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어 우리나라 안티 패미스트의 수준을 가늠하게 하는데 국민들이 나서서 선수를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29일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안산 선수를 보호해달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쇄도하고 있는데 이들은 선수를 향한 응원과 함께 "안산 선수를 보호해 달라" "안산 선수를 향한 사이버테러에 대해 고소 및 강력 대응 부탁한다" "협회는 강경한 대응을 해달라" "무분별한 사이버 테러와 악플로부터 보호해라" "선수 개인 SNS 계정으로 모욕하는 사람들을 고소 및 처벌하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선수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도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 링크와 전화번호가 담긴 포스터를 공유되며 '안산 선수 지키기' 캠페인이 한참인데 포스터에는 양궁협회에 구체적으로 요구할 사항도 담겨 있는데 △선수를 사과하게 하지말라 △절대 반응해주지 말라 △도를 넘는 비난에 대해 강경하게 선수를 보호해 달라 등이 주된 내용입니다.



또 안산 선수를 향한 비방과 모욕을 신고할 이메일 주소, 응원할 인스타그램 주소 등이 공유되어 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딴 안산 선수를 두고 '페미니스트'라 규정하고, 이 때문에 메달을 반납해야한다는 정신나간 주장이 제기된데 따른 것으로 최근 일부 남성 중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산 선수가 현재 광주여대에 재학중이라는 점과 숏컷 헤어스타일을 했다는 이유로 페미니스트가 아니냐는 주장이 일었고 이들은 안산 선수 개인 인스타그램 등을 찾아가 악플을 달며 도넘는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이같은 공격에 숏컷 헤어스타일을 인증하며 안산 선수 응원에 나서는 중인데 신체심리학자 한지영씨는 지난 25일 트위터에 글을 올려 "여성 국대 선수 헤어스타일로 사상 검증이라"라며 "우리 여성선수 선전을 기원하며 #여성_숏컷_캠페인 어떤가요. 바야흐로 숏컷하기 좋은 계절"이라는 글을 남겨 캠페인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여성 정치인의 복장, 스포츠 선수의 헤어스타일이 논쟁 거리가 될 때마다 당사자는 물론 지켜보는 여성들도 참 피곤할 것 같다"며 "저도 몇 년 동안 숏컷이었는데 요즘에는 기르고 있다. 그러고 싶어서요"라는 글과 함께 과거 숏컷 헤어스타일을 했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페미같은 모습이란 건 없다"며 "우리는 허락받지 않는다"고 썼고 이날 배우 구혜선 역시도 자신의 숏컷 사진을 올린 뒤 "숏컷은 자유"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남녀대결구도는 보수언론과 온라인 여론조작 세력들에 의해 조장되고 있는 것인데 젊은 여성들의 개혁에 대한 요구가 현 정부와 집권여당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어 성대결 구도를 통해 보수에 표를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성대결이 얼마나 멍청하고 낭비적인 논란인지는 이런 말도 안되는 논란뒤에 표를 얻고 집권을 노리는 세력들은 남성인권이나 여성인권에 상관없이 부자감세와 재벌오너일가의 치외법권적 특권 강화와 같은 기득권을 강화하고 보편복지를 반대하려는 목적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지난 번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서 20대 남성 유권자들이 국민의힘에 대한 몰빵투표는 이들이 순진하기 때문에 쉽게 젠더갈등구도에 속아넘어간 것이고 이번에 대선을 앞두고 이런 구도를 강화하기 위해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금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마져 희생재물로 만들려는 것입니다

 

진짜 멍청한 논리이자 논란인 젠더갈등은 이들이 나중에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되어 한 가정을 꾸린다는 측면에서 얼마나 낭비적인 논란인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던 사회적 남녀권리를 평평한 운동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은 여성에 대한 교육투자와 이렇게 길러진 여성 노동자들에 대한 정당한 임금지급으로 그 수익이 가정경제로 이전되어 부유한 서민층과 중산층을 만드는 기틀이 될 수 있는데 이를 남성의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생각하는 피해망상증 환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자리를 못 만들어내는 사회와 기업을 비판하기 보다는 기존 일자리를 놓고 남녀가 경쟁하는 양상으로 설명하는 것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갈등을 조장하는 노노갈등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노동시장 유연화를 강조하며 비정규직 일자리를 양산하면서 노동시장 최 상위의 재벌대기업은 똑같은 노동에 대해 정당한 임금의 반값으로 사람을 사용할 수 있었고 이렇게 쌓인 사내유보금을 재투자에 사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기 보다는 오너일가가 마음대로 사용하는 쌈짓돈으로 유보해 버린 것입니다

 

소득주도 성장론도 따지고 보면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가계소득을 늘려주고 이를 바탕으로 분배와 성장을 모두 한꺼번에 이루겠다는 것인데 결국 일자리 정상화인 비정규직을 줄이고 정규직을 늘리는데 재벌오너일가가 반대하고 있어 쉽지 않은 것이고 이들이 광고주라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이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정권교체를 통해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로 다시 복귀하려는 시도를 젠더갈등이라는 구도를 통해 달성하려는 것인데 이런 시대착오적인 속임수에 쉽게 넘어가는 젊은 아이들이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데 남녀간에 불공정을 따지기 보다는 한 사람의 노동자로써 사회에 대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멍청한 것들이 젠더갈등이라는 프레임에 빠져 젊은이들끼리 갈등하고 싸우게 만드는 것인데 우리 사회 전반에 아무런 공익이 없는 논란에 불과하고 시간낭비인 겁니다

 

정신차리고 정치권과 재벌들에 대해 사내유보금을 재투자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라고 요구하십시요

 

우리 세대에 잘못된 것들을 바시 바로잡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젊은친구들이 시간낭비하며 방향을 못잡고 헤매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어 보이고 결국 그 모든게 우리들 세대의 책임이 아닌가 자책하게 됩니다

 

우리아이들이 사회에 나올 때는 우리가 처음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보다는 좋은 조건과 여건에서사회생활을 시작하기를 바랬는데 21세기에 젠더갈등으로 허송세월하는 걸 보면 울화통이 터지게 됩니다

 

안산 선수는 대한의 딸이자 국가대표로 그 맡은 바 소임을 120% 잘 한 선수입니다

 

쓰레기들이 함부로 입에 올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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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유치의 주역이었던 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가 23일 개회식에 불참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본 국민들 사이에 분노와 비난이 분출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유치를 자신의 최대 치적 중 하나로 홍보해 온 그가 갑작스럽게 발을 빼는 행태도 그렇지만, 코로나19의 폭발적 확산 와중에 올림픽을 치르도록 판을 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장본인이 바로 아베 전 총리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NHK는 21일 “아베 전 총리가 도쿄올림픽 개회식 참석을 보류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는데 아베 총리는 “도쿄에 코로나19 긴급사태가 선언됐고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실시되는 점 등을 고려해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개회식에 참석하려던 당초 방침을 번복했습니다.

 

아베 전 총리는 2012년 말 두번째 집권에 성공한 이후 그 여세를 몰아 2013년 9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출석해 적극적인 유치전을 벌였는데 일본 역사상 최장기 집권을 했으면서도 이렇다 할 치적이 없는 그에게 올림픽 유치는 그나마 돋보이는 가시적 성과 중 하나로 평가었는데 이제는 도쿄올림픽과 거리감을 두려고 하는 행보이를 보이고 있어 일본인들의 원성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이던 지난해 3월 IOC 등과 협의해 ‘올림픽 연기’를 결정할 때 아베 당시 총리는 “코로나19 상황이 불투명하니 2년 연기가 바람직하다”는 모리 요시로 당시 올림픽조직위원장 등 현장 의견을 뭉개고 “1년 연기”를 고집, 관철시켰고 여기에는 자신의 재임기간(당초 올 9월까지) 등을 고려한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었습니다.

 

결국 현재와 같은 상황을 초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면서도 자신과의 연관성을 부정하려는 행태에 최소한의 도의도 저버린 것이라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고 특히 그는 현재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명예 최고고문을 맡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도요타자동차, 파나소닉 등 이번 올림픽의‘월드와이드 파트너’(최고등급 스폰서)들조차 개막식 불참을 선언한 것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아베전 총리가 다시 총리직에 욕심을 내고 있어 일본 대기업의 지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일본 국민들이 아베 전 총리의 행보에 배심감까지 느끼고 있지만 일본의 정치시스템으로는 그에게 어떠한 책임도 물을 수 없는데 현재 일본 자민당 최대 정파를 이끌고 있기 때문에 그는 건강만 허락한다면 언제든지 총리직 복귀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정치 후진국 일본이 주권자인 일본국민의 민의에 반하고 소수 정치 기득권을 갖고 있는 권력자들에 의해 권력이 독점되니 저러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민의에 정권교체도 이뤄지고 하기 때문에 정치인들이 국민들 눈치보기라도 하지요 일본은 국민들 보기를 그저 피지배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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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만화가 윤서인씨가 우리나라가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건 현수막에 대해 연이어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대서특필하며 보도했는데 가만히 기사를 읽다보면 만화가 윤서인을 앞에 내세워 조선일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

윤씨는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그냥 아무 것도 안 걸면 되잖아. 아무 것도 안 거는 게 그렇게 어렵나?”라며 우리나라가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새롭게 건 ‘범 내려온다’ 현수막을 언급하는 SNS를 올렸는데 일베나 신경쓰는 SNS를 조선일보는 굳이 지면을 할애하며 보도해서 사람들이 알게끔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는 “척추 나간 구겨진 빙X 호랑이 그림 걸어 놓고 ‘범 내려온다’ 이게 뭐냐”며 “‘이 정도면 일본이 뭐라고는 못하겠지?’ 비겁한 마음으로 무의미한 상징물 하나 걸어 놓고 또 뭐라고 하나 안 하나 살피고 발끈발끈 지X하고 꼭 이렇게 조급하게 티를 내는 저 마음은 얼마나 가난한가”라고 했는데 이런 말을 조선일보가 하고 싶었던 타이밍에 자기 손 안대고 코를 풀게 되었으니 얼씨구나 하고 올려준 것 같습니다.

 

이어 “나 같으면 정 현수막이 걸고 싶으면 ‘세계인의 축제에 참가하게 돼서 기뻐요’라든지 ‘어려운 시기에 모두 힘냅시다’ 이렇게 걸겠다”며 “긍정과 응원, 화합, 행복, 여유가 뭔지 모르고 매사에 악의적이고 적대적이고, ‘건들기만 해봐' 부들거리는 나라가 내 조국인 게 너무 슬프다”고 말했는데 뭔가 수준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현실인식이 뒤떨어지는 것으로 순진한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는 말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국가를 대표해 올림픽에 나간 선수들의 투지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것 같은데 이런 걸 부인하고 싶은 맘은 아마도 조선인보의 맘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앞서 윤씨는 도쿄올림픽 선수촌 한국팀 거주동에 걸렸던 ‘신에게는 아직 5천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 현수막을 두고도 “남의 잔칫집에 가서 굳이 하는 짓 보라”고 폄훼했는데 그는 “저러면서 호스트가 제공하는 맛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들은 뻔뻔하게 누리겠지”라며 “올림픽 정신 따위는 X나 줘라. 안 간다고 큰소리 뻥뻥 치다가 슬며시 기어가서 XX짓 창피해”라고 했는데 편향된 시각으로 자학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영락없이 조선일보가 좋아라하는 내용을 쓰고 있는 것이라 둘이 짜고 저러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당시 일본 극우 단체는 해당 현수막을 두고 반일 정서와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고 문제 삼았는데 일본 언론도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관련 모든 장소에서 어떠한 시위와 정치적·종교적·인종적 활동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올림픽 헌장 50조에 따라 우리 선수단에 철거를 요청했고 올림픽위원회가 일본 극우의 전범기인 욱일기 사용을 경기장내 불허하겠다는 선에서 우리 선수촌의 이순신 장국 명언을 내렸는데 이후 딴 말이 또 나와 이후 우리팀 거주동에는 지난 17일부터 ‘범 내려온다’ 현수막이 걸렸는데 해당 문구와 함께 호랑이로 한반도 모습으로 형상화한 그림이 담겨 있고 이를 두고도 일부 일본 극우 네티즌 사이에서 반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윤씨야 예전부터 듣보잡으로 유명한 만화가로 독립운동가를 모독하고 그 후손들을 무시하는 SNS로 페이스북 계정을 30일간 정지당하기도 했던 인물인데 그가 하는 말들은 주로 극우주의에 입각한 편향된 시각으로 전형적인 식민사관에 입각한 자학적인 수준의 발언들로 친일파와 일본극우가 좋아라 하는 발언들로 특히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 같은 보수언론에서 자주 받아주면서 자신의 인지도를 올리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윤씨 뿐 아니라 국대떡뽁기 사장도 마찬가지 극우적 시각과 발언으로 약 30%의 극우주의에 경도된 고객만을 충성도 있는 고객으로 확보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구사하는 것 같은데 불특정 다수의 잠재적 고객보다는 확실한 충성도를 보여준 극우 30% 고객이 확실히 수익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마케팅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일반인의 합리적인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저런 발언과 SNS는 먹고사는 길과 통하기 때문에 계속 반복되고 있는 일이라 할 수 있고 이를 받아주는 먹고사는 호구대책을 제공하는 조중동 보수언론과 포털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어떤 놈이 더 나쁜놈인가 따져본다면 결국 호구대책을 만들어줘 그런 불합리한 짓을 반복하도록 만든 놈들이 더 나쁜 놈들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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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대기업 홍보 관계자들에게 일본 도쿄 하계 올림픽은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되고 있는데 "광고 홍보 효과는 고사하고 괜한 구설수에 오를까 걱정하는 상황"이라며 "그래도 광고를 해야 할지 속편히 모든 것을 내려놔야 할지 다들 눈치만 보고 있다"는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개막을 사흘 앞둔 도쿄 올림픽이 기업들의 애물단지가 됐는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와중에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에 대한 여론 악화로 모처럼의 스포츠 대목이 실종된 까닭입니다.

 

일본 기업들조차 올림픽 마케팅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인 파나소닉의 유키 쿠스미 사장이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고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직접 계약을 맺은 기업 중에서도 최고액을 내는 후원사입니다.

 

전날 토요타자동차도 개막식 불참을 선언했는데 토요타는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올림픽과 관련된 TV 광고도 일본에서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파나소닉과 함께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인 토요타는 당초 자사 제품 등을 직접 홍보하기보다는 올림픽 정신 등을 전하는 광고를 계획했지만 이마저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가타 준 토요타 홍보임원은 기자회견에서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가 안 되는 올림픽이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 기업 중에서는 NTT, NEC도 개막식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일본항공 역시 참석 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불참으로 마음이 기운 것으로 전해집니다.

 

기업들이 잇따라 올림픽 마케팅을 포기하는 것은 일본 내에서도 올림픽 개최 반대여론이 높아지면서 올림픽을 활용한 홍보에 나설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화인 13만9000여명이 도쿄 올림픽 개최 중지를 요구하는 'Charge.org' 온라인 청원에 서명했고 이 서명에는 일반인 45만여명도 동참했습니다.

 

일본 기업들이 앞장서 자국 내 올림픽 마케팅을 포기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고민도 커졌는데 특히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독도를 일본 땅처럼 표시하고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를 이용한 응원을 허용하면서 국내에서도 도쿄 올림픽에 대한 부정여론이 커지자 올림픽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접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재계 한 인사는 "일본 공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대상으로 성적 망언을 한 것까지 겹쳐 도쿄 올림픽이 기업 입장에서 리스크가 돼버렸다"며 고 전했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한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인 삼성전자도 이런 분위기를 감안해 예년과 달리 신중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지난 13일부터 TV 광고 대신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쿄 올림픽 관련 TV, 스마트폰 홍보 영상을 소개하고 있는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출시해 톡톡한 홍보 효과를 봤던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 홍보도 도쿄 올림픽에서는 최소화하는 모양새로 프리미엄TV에 한해 TV광고를 송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내부 소식에 밝은 재계 한 인사는 "올림픽 최고위 후원사는 수천억 이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올림픽 특수가 없으면 상당한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며 "삼성전자도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올림픽 최고 후원사로 삼성전자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홍보에 상당한 실익을 챙겨왔는데 도쿄올림픽의 경우 역효과가 우려될만큼 이미지가 망가진 대회가 되고 있습니다

 

원래 올림픽과 월드컵 같은 세계대회는 동시에 게임을 즐기는 시청자들이 많아 주요TV메이커들에게는 큰 시장으로 불리는데 이번에는 그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무관중 경기라 TV외에는 게임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삼성전자도 TV에 한해 올림픽에디션 광고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장 일본 내에서 일본인들도 개최명분이 없다고 반대하는 도쿄올림픽을 우리 기업이 올림픽 후원사라고 홍보해 주기에는 득보다 실이 더 커 보이지만 프리미엄 TV 만큼은 무관중 경기의 수혜를 입지 않을까 은근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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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도쿄올림픽 기간에 일본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자신의 도쿄올림픽 방일에 대한 청와대 참모진의 최종 의견을 받아본 뒤 "아쉽다"는 말을 여러 번 되뇌였다고 보도하는 보수언론들이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을 요구하는 것과 다름없어 보이는데 도쿄올림픽에 다른 나라 정상들이 방문을 하지 않으면서 도쿄올림픽 흥행이 어려워졌기 때문에 이웃나라인 우리나라 대통령만이라도 방일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이날 참모진은 문 대통령 방일에 있어 반대 입장을 전했는데 방일 여부를 두고 막판까지 고심을 이어갔던 문 대통령은 참모진의 만류에 '불참'으로 최종 결단을 내렸습니다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날 오전 티타임(참모회의)을 포함해 문 대통령 방일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여러 차례 논의를 했는데 당일 오후 일본 정부(가토 가쓰노부 일본 관방장관)가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문 대통령을 향한 성적(性的) 비유 발언에 있어 어떤 조치를 내놓는지도 기다렸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결정에 따라 인사하겠다는 답변에 반대로 돌아선 것 같습니다.

 

뒤이어 오후 2시 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를 마친 후 3시20분쯤부터 참모진들은 마지막 관련 회의를 열었는데 유영민 비서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철희 정무수석,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박경미 대변인 등 7명이 모여 논의했는데 의견은 반대로 기울었고 유 실장, 서 실장, 박 수석이 문 대통령에게 보고를 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들의 보고를 받은 후 "아쉽다. 정말 아쉽다"면서 "한일정상 간 또 다른 만남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앞으로 더 (많이 일본과) 이야기를 해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문 대통령의 결정 직후, 박 수석은 오후 5시15분 언론에 문 대통령의 방일 불참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날 최종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한 달여 동안 청와대 참모진들 사이에서도 '일본에 가야한다'는 방일 찬성 입장과 '국민여론을 생각해 가지 않는 게 맞다'는 반대 입장이 팽팽히 맞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소마 공사의 문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이 전해진 뒤부터는 방일에 대한 청와대 분위기가 급격히 반대 측으로 바뀌었다는 전언으로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국내 보수언론과의 통화에서 "일부 가야한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참모들의 반대가 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청와대 고위관계자도 기자들과의 서면 문답에서 '소마 공사의 막말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끼쳤나'는 데에 "용납하기 어려운 발언이었다. 국민 정서를 감안해야 했고 (소마 공사 발언) 후 청와대 내부 분위기도 회의적으로 변화했다"고 말했는데 이날 오전에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도 문 대통령의 방일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의사를 표했습니다.

 

비록 문 대통령의 불참이 최종 결정됐지만 한국 정부는 그동안 일본 정부와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를 꾸준히 진행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현지 경호 및 의전은 물론 문 대통령 방일 시 대일 메시지 등도 준비를 마쳤었다고 합니다.

 

양국 정부는 개막식 당일인 23일 스가 총리의 각국 정상과의 회담 일정과 관련, 문 대통령을 맨 마지막 순번으로 배치하는 데까지 협의가 됐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의제에서라도 양국이 접점을 찾았더라면, 문 대통령은 악화된 여론에도 불구하고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참석 쪽으로 결단을 내렸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문 대통령은 올해 3·1절 기념사를 통해 "과거에 발목을 잡혀있을 수는 없다"고 말하는 등 그간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적극 피력해왔는데 작년 11월에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스가 총리를 만나 협력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영국에서 열린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서 스가 총리와 회담하지 못한 데에 "아쉽게 생각한다"고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일본은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다가 막상 방일이 무산되니 아쉽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맨 처음 도쿄올림픽 기간에 문 대통령의 방일을 보도한 일본보수신문인 산케이신문은 방일을 해도 일본 스가총리는 인사치례 정도의 시간을 내 줄 뿐이라고 비하했고 안 와도 아쉽지 않다는 뉘앙스의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현재의 한일관계를 마치 우리가 잘못해 틀어진 것으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과거사 문제에 있어 반성도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고 이제 생존해 있는 분들도 많지 않은 우리 국민들에 대한 손해배상도 거부하고 있는 일본극우정부가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후안무치하게 갑작스럽게 일본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부터 남북관계에 대한 간섭까지 사사건건 한반도 평화를 방해하는 일본우익의 농간에 우리 보수언론은 일본편에 서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여기에 속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일부 몰지각한 보수개신교회 목사들이 한일관계에 있어 일본측 입장을 마친 선진국의 세련되고 합리적인 입장인 양 거짓말로 교인들에게 설명하는데 역사의식이라고는 손톱만큼도 없는 교영없는 자들의 거짓말일 뿐입니다

 

친일과 친군부독재의 그늘 속에 성장한 보수개신교회의 수준을 드러내는 것인데 이런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조직적인 댓글부대로 활동하고 있고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헛소리를 댓글로 실어 나르고 있는데 한심함을 넘어 분노를 자아내기도 합니다

 

지금 한일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한 것은 일본극우정권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혐한론을 펼치며 한일양국민들 사이를 벌리고 한일관계를 파탄으로 밀어넣는 혐오의 정치를 펼치고 있는 것이 일본극우입니다

 

태평양전쟁으로 일본을 몰아넣은 세력들이 다시 정권을 잡으면서 일본을 다시 전쟁할 수 있는 군국주의 일본으로 회귀시키려는 것인데 여기에 놀아나는 우리 보수언론은 뭐고 보수개신교회는 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문제를 만든 놈이 해결책을 제시해야지 피해를 당한 사람이 알아서 피해복구하라는 후안무치한 생각이 맞다는 멍청이들이 존재하는 한 한일관계는 좀처럼 나아지기 어려워 보입니다

 

국내 보수언론은 여전히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일본을 방문해 일본총리를 스가를 만나라고 하는데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한반도에서 벌어질 국제 정상간 만남의 기회에 스가총리가 왕따가 될 수 밖에 없는 일본의 외교정책으로는 일본에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일본우익은 중국시장을 얻기 위해 일제의 태평양 전쟁 피해자들에게 일본전범기업들이 손해배상을 하는 것을 허용했지만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이유와 박정희 정권에 독립축하금을 지불했다는 이유로 우리 국민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무시하고 시간이 지나면 관련된 피해자 분들이 돌아가실거라고 시간만 끄는 것이 해결책이 되지 않을 겁니다

 

일제때 피해를 본 사람들이 무지랭이 하층민이기에 무시해도 된다는 그들의 희생 위에 떵떵거리며 치부하고 편안하게 살았을 친일파들에게는 우리나라 강제징용피해자들이나 일본군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은 그저 무시해도 될 존재들인가 봅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일본우익 아베정부로부터 100억원을 받아 왔다고 일본군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께 합의금으로 1억원씩 받아가고 더 이상 문제삼지 않고 소녀상도 세우지 않겠다고 각서를 쓰라고 한 짓은 돈이면 다 된다는 천박한 생각을 그대로 드러낸 것으로 우리 한국여성들을 또 다시 창녀취급한 것에 불과한 행위입니다

 

이제 일본군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이 돌아가시고나면 일본우익은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마져 부정하려 들 가능성이 큰데 일제에 협력한 국내 친일파들도 일제의 전쟁범죄가 은폐되어야 자신들의 친일행위에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어 이런 전쟁범죄 은폐행위에 동조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우익 스가정부가 단 15분 정상회담 시간을 할애하며 무성의하게 우리의 노력을 무시하다가 막상 문 대통령의 방일이 없던 일이 되니 부랴부랴 한일정상회담을 원한다고 난리를 피우는데 이번 도쿄올림픽에 주요국 국가정상이 아무도 방일하지 않는 실패한 올림픽이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인데 다음 올림픽 개최국인 프랑스 대통령 정도가 잠시 방일할 뿐 아무도 없는 올림픽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우익정부가 우리가 일본군위안부피해자할머니대책과 일제강제징용피해자대책을 마련해 오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의 주장은 일관된게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와 이들에 대한 개인적인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고 이를 무시하고 일본우익정부가 맘에 드는 답을 갖고 오라고 저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의힘이 일본 자민당 정부가 우리나라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지길 원한다고 후안무치하게 말하는 이유도 국민의힘 정부는 이미 박근혜 때 일본이 원하는 정답을 들고 갔기 때문으로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존재와 일제 강제징용피해자의 존재를 무시하고 일제에 의햐 근대화되었다는 식민지 근대화론에 입각한 일본에 대해 감사한 맘을 갖고 있는 친일파들의 전통을 갖고 있는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국민의힘 젊은 정당원들은 자신들의 뿌리가 일제 친일파들에 있다는 사실과 군부쿠데타 세력의 군부독재의 후예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있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스스로 부끄런 역사라는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숨기려 하고 부정하려는 것으로 후안무치의 끝판왕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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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체육회가 도쿄 올림픽 출전 선수들에게 한국산 식자재로 만든 도시락을 제공하기로 한 데 대해 일본이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17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대한체육회가 선수들에게 후쿠시마산 음식을 금지했다"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이같이 비난했는데 매체는 대한체육회가 방사성 물질 위험에 대한 우려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후쿠시마산 식자재로 만든 음식을 먹지 말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대한체육회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원전 사고로 후쿠시마현 식자재에 방사능 오염 위험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안전이 확인된 농수산물만 출하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민당 의원들은 이러한 움직임을 맹비난했다"면서, 자민당 외교부회를 이끄는 사토 마사히사 의원 말을 빌려 "후쿠시마 현민의 마음을 짓밟는 조치"라고 비난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도쿄 올림픽 선수촌 인근 호텔에 선수단 급식 센터를 차려 한국산 식자재로 만든 도시락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식자재를 통한 내부피폭 우려는 이미 예전부터 재기된 것으로 우리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당연한 조치입니다

 

일본 내에서도 후쿠시마산 식자재 소비를 권장하는 "먹어서 응원하자" 운동을 벌이며 후쿠시마산 식자재로 만든 음식을 먹었던 여배우가 암에 걸려 사망한 사건은 일본인들 스스로가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기피하게 만들었습니다

 

일본우익 정부는 대표적인 일본의 곡창지대이자 농업지대인 동일본지역의 농산물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지만 일본인들이 기피하는 식자재를 수출을 통해 소비하게 하려는 의도로 해외 여러나라에게 일본산 식자재 수입을 요구하고 있는데 일본정부의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 미비로 거부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일본의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에 대해서는 WTO도 안전성을 근거로 수입불허를 인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현민의 마음을 짓밟는 조치" 운운하며 우리 선수단의 결정에 딴지를 거는데 이것은 그런 감정적 문제가 아니라 식품안전에 관한 문제입니다

 

지금도 사람이 들어가 살 수 없는 지역인 후쿠시마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의 방사능 피폭치는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고 이를 섭취했을 때 내부피폭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대한체육회의 조치는 자라나는 젊은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한 조치로 안전한 우리 농산물로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다른 나라 선수단들도 동일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저 먼 유럽선수단마져도 자국에서 식자재를 공수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보수언론을 중심으로 일본과 선린외교를 위해서는 일본 후쿠시마산 농산물과 수산물을 수입해 소비해 줘야 한다고 떠드는 정신나간 것들이 있는데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었다고 하지만 그 말 속에 방사능 피폭치는 숨겨져 있다는 사실은 과학적 검증이 얼마나 엉성하고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일본 내 소비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후쿠시마산 농수산물을 왜 우리가 수입해 소비해 줘야 하는 지 이해가 안되는데 그런게 한일관계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떠드는 정신나간 것들은 식품안전에 대한 무개념을 넘어 친일사대주의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 일본의 대한체육회 결정에 대한 반응은 황당함을 넘어 혐한론에 기반한 움직임으로 보이는데 여기에 놀아나는 국내보수언론과 극우세력들은 도데체 뭔가 하는 생각마져 듭니다

 

일본 후쿠시마산 농산물에 대한 견해는 아마도 김어준 공장장이 가장 잘 정리한 것 같은데 방사능 오염을 없애는 것은 먹어서 응원할 것이 아니라 방염을 통해 방사능오염을 줄여야 하는 환경파괴의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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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정부는 16일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선수촌 거주동 앞쪽에 이순신 장군의 어록에 바탕을 둔 응원 문구를 게시한 것과 관련해 '올림픽 정신'을 거론했는데 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앞두고 독도망언과 독도영유권분쟁화를 노리는 정책을 내놓아 우리 국민들의 자존심을 먼저 자극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사안과 관련한 일본 정부의 대응 등을 묻는 말에 "선수촌 관리는 대회 조직위원회가 적절히 대응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는데 그러고는 일본 정부 입장에선 "도쿄 대회의 모든 참가자가 올림픽·패럴림픽 정신에 따라 행동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그래놓고 우리 선수촌 앞에서 일본극우세력들이 전범기인 욱일기를 앞세원 혐한시위를 하도록 방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토 장관은 이 질문을 던진 일본 후지TV 기자가 올림픽 헌장이 금지하는 정치적 선전에 해당한다는 지적도 있다고 한 것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는데 전형적인 "내로남불"로 우리가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사용한 남북한 달일기에서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 중에 독도를 올림픽 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삭제한 것과 다르게 일본은 일본 올림픽 위원회의 일본 지도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가토 장관은 오는 23일 예정된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맞춘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 가능성에 대해 "현 단계에서 문 대통령의 방일은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듣고 있다"고 말했는데 일본 극우신문인 산케이신문이 먼저 문재인 대통령의 방일가능성을 언급하고 이후 무산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려는 작당으로 일본이 전형적으로 사용하는 수법인데 여기에 일본극우를 대변하는 국민의힘이 말려들어 문재인 대통령이 방일을 해야 한다고 북치고 장구치고 하고 있습니다

 

일본우익 스가수상은 인사치례식으로 10여분 정상회담을 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드는데 남의 잔치에 들러리스러 외 가셔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한일사이에 켜켜이 쌓여 있는 일본우익 아베정부의 잔재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한일관계 정립을 위해 심도 있는 대화를 요구하는 우리측 요구를 일본은 회피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일본우익 스가정부에는 찍소리도 못하고 일본 자민당 정부인사의 말이라고 "정권교체"를 해야 일본에 좋다는 식으로 떠들고 다니고 있으니 한심함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속는 것도 한두번이고 봐주는 것도 한두번이지 이렇게 족족 일본편에 서서 내부총질을 해대는 국민의힘은 일본 자민당의 한국지부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 마져 듭니다

 

일본은 중국에 대해서는 과거사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도 하고 손해배상을 하고 있지만 일제의 식민지였던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단 한번도 정식으로 사과한 전력이 없고 일제강제징용피해자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손해배상을 한 적이 없습니다

 

국민의힘 전신인 박정희 공화당 정부에서 건국 축하금으로 받아 쳐 먹은 돈으로 우리 정부가 알아서 배상을 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데 정작 피해자들은 반세기가 넘어가도록 단 한푼도 손해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고 청구권마져 소멸되었다고 우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에 보수개신교회까지 나서서 일본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떠들고 다니는데 지금 친하게 지내려는 데 초치고 판을 깬 것은 일본우익 아베정부였고 그것을 계승한 일본우익 스가정부라는 사실은 꿀먹은 벙어리마냥 그냥 넘기고 우리 정부 탓만 하고 있는 멍청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웃국가와 누가 껄끄럽게 지내기를 원하겠습니까?

 

일본은 가해자이고 피해자는 우리 국민들인데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에게 손해를 그냥 넘어가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고 박근혜 정부 때처럼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100억 던져주고 창녀취급하며 먹고 떨어져라 하는 것은 더더욱 해서는 안될 짓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보수언론이 우리 선수천의 응원문구가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고 우리 선수 탓을 하고 있는데 우리 선수촌 앞에 당당하게 전범기인 욱일기를 펼쳐놓고 고성방가로 혐한을 설파하는 일본극우에 대해 왜 아무말도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태생적 한계하는 것이 있는데 우리날 보수언론은 친일전력의 테두리 안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수촌 앞 전범기인 욱일기를 앞세운 일본극우 혐한집회
욱일기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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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달 25일 예정된 한일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이 일본 체류기간 매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축구협회는 이달 하순 연달아 예정된 국가대항전을 앞두고 외국 선수들이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경기에 나서는 방안을 두고 정부 당국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일본을 찾은 외국 선수들은 일본 입국 후 활동 반경이 연습장과 숙소로 제한되는데 경기 출전은 입국 3일 후부터 가능하게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2주간의 자가격리 조치는 생략된 채 외국선수들은 곧바로 본 경기에 대비한 연습을 할 수 있는데 이 지침은 해외에서 활동하다가 귀국하는 일본 대표 선수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국가대표 평가전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한일 축구대표팀 평가전은 2011년 8월 이후 10년 만에 치러지는 친선경기로, 일본축구협회 제안으로 전격 성사됐습니다

그런데 왜 이 시점에서 코로나19일일신규감염자가 1천명대에 달하는 일본에 가서 친선축구경기를 해야 하는지 고개가 갸우뚱하게 되는데 지난 번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스트리아 원정친선경기에 갔다가 단체로 코로나19에 확진되어 큰 곤혹을 치뤘는데 선수들을 또 다시 일본에 친선경기로 보내는 것은 아무래도 상식 밖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 입장에서는 올림픽을 치뤄야 하기 때문에 국내 스포츠 관심을 불러 일으켜야 하니 이런 행사도 열고 싶겠지만 우린 굳이 일본의 잔칫날 광대노릇하러 갈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듭니다

우리 선수들도 유럽리그에 뛰면서 몸값들이 다 비싼 친구들인데 만에 하나 일본에 갔다가 코로나19 확진이라도 걸리게 되면 누가 그 친구들의 몸값을 보상해 줄 수 있단 말입니까?

축구협회가 너무 안일하고 무책임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데 선수들 생각해서 이번 경기는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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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의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 담당상이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각료 중에 처음으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해 일본 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고노 담당상은 14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에 대해 "지금 시점에서 우리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지만, 이것(올림픽)은 둘 중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는 고노 담당상의 이런 발언을 전하면서 일본 각료가 올해 여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계획대로 열리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로이터를 인용해 고노 담당상이 일본 각료 중 처음으로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16일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올해 7월 도쿄올림픽 개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고노 담당상이 일본 각료 중 최초로 도쿄올림픽 개최의 불확실성을 인정했다는 외신 보도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도쿄올림픽은 당초 작년 7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1년 연기됐습니다.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11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긴급사태가 발령되고, 미국과 유럽에서도 여전히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어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교도통신이 지난 9~10일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해 35.3%는 "중지(취소)해야 한다", 44.8%는 "재연기해야 한다"고 답변했고 응답자의 80.1%가 올해 7월 도쿄올림픽 개최의 재검토를 주장한 셈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블룸버그통신도 도쿄올림픽이 제2차 세계대전 후 첫 취소로 몰릴 가능성이 있다는 비관적인 논조로 보도하는 등 개최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반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장관은 17일 후지TV 프로그램에서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제기한 외신 보도에 대해 "장소와 일정이 결정돼 관계자들이 감염 대책을 포함해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며 개최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우익 아베정부가 일본 기업들에게 받아 먹은 것이 개최를 무리하게 밀어붙이다가 초기 코로나19방역을 완전히 실패해 지금 일본이 저 모양 저 꼴로 몰락한 것인데 마지막까지 도쿄올림픽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린 스가정부가 우유부단한 태도로 일관하며 의료선진국 일본을 맛탱이 가게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의 현정부는 우익정부인 아베정권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정부로 스가수상에게는 지분이 별로 없는 정부로 아베정부이 유산으로 물려 받은 도쿄올림픽 개최로 코로나19방역도 포기하고 애꿏은 일본인들만 죽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어째 하는 짓들이 박근혜 정부 때 메르쓰에 허둥대던 우리나라 보수정부와 다를 바 없는 부정부패한데다 무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련을 못 버리고 코로나19방역에 방해만 되는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려는데 해외에서 손님이 많이 찾을 것도 같지 않아 흥행은 고사하고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에 일본우익 정부가 올림픽도 망치고 일본도 망친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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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긴급사태를 확대 발령했지만,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7천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습니다.

17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7천14명이고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만5천497명으로 늘었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9일 사흘 연속으로 7천명대를 기록한 뒤 사흘 연휴(9~11일) 기간 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4천명대까지 감소했다가 15일 7천132명으로 재차 늘어난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 도쿄도(東京都) 등 수도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한 긴급사태를 발령한 뒤 14일에는 오사카(大阪)부 등 7개 광역 지자체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19 환자용 병상 부족 현상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자택 요양 중인 코로나19 감염자가 지난 12일 기준 3만208명으로 처음으로 3만명대로 올라섰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주 발표 대비 1.7배로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19 환자용 병상을 구하지 못해 자택에서 요양 중인 확진자가 급증한 것입니다.

자택 요양 중인 코로나19 감염자가 사망하는 사례도 일본 각지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환자용 병상 부족 문제에 대응해 민간 병원에 코로나19 환자 수용을 권고할 수 있도록 감염증법을 서둘러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현행 감염증법은 후생노동상과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 관련 의사와 의료 관계자에게 '협력을 요청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환자용 병상 확보를 위해 '요청'을 '권고'로 강화하고 권고에 응하지 않는 의료기관의 이름을 공표해 실효성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일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료대국으로 국민 일인당 병상수나 의사숫자에서도 앞서고 있고 의사의 사회적 지위도 높은 나라에 속하는데 일본우익 아베의 집권 12년만에 그 아성이 산산조각나 버렸습니다

일본의료당국도 어쩌다 일본이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인지 한탄스럽다는 자조섞인 말만 나올 뿐 해결방안을 도출해야 할 일본정부도 관료집단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일본인들이 자택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죽어나가는 것을 지켜만 볼 뿐입니다

이런 일본을 옛날의 일본으로 생각하며 치켜 세우기 바쁜 국내 보수언론이 제발 정신차리기 바랄 뿐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방역도 치료도 우리가 더 합리적이고 앞서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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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새해 벽두부터 일본 경제에 '더블딥' 공포가 덮쳤는데 작년 3분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충격으로 돌입한 경기 침체 상황을 간신히 벗어난지 겨우 2개 분기만으로 작년 가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재유행세를 잠재우지 못하면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내각이 이달 두 번째 긴급사태를 발효했고 경기가 재위축될 위험이 높아진 것입니다.

지난 7일 오후 스가 총리는 일본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이 거주하는 도쿄도와 가나가와현·지바현·사이타마현 등 수도권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개월 간 긴급사태를 발효했는데 작년 4월7일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작년 11월 이후 하루 1000명대였던 일본 최대 코로나19 확산지인 수도인 도쿄도의 확진자 규모가 이달 6일 15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튿날 2000명까지 넘어서자 더이상 버틸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그러나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통제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수도권에 한정했던 긴급사태는 발효 일주일 만에 전국 단위로 확대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밤 스가 내각은 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긴급사태 추가 발효 방침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간사이 지역인 오사카부·교토부·효고현과 도카이 지역인 아이치현과 기후현, 간토 지역인 도치기현과 규슈 지역인 후쿠오카현 등 총 7개 지역이 대상입니다.

다만 스가 총리는 향후 긴급사태의 전국 확대와 기간 연장에 신중한 입장인데 그러나 강력한 통제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고 정부 소속 전문가자문위원회인 코로나19분과회의조차 긴급사태를 최소 2달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9개월 만에 재돌입한 긴급사태에 일본 경제 전문가들은 '더블딥' 현실화 가능성에 우려의 목소리를 키우고 있는데 지난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올 1분기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2.4%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신문이 일본 내 주요 경제연구소와 증권사 이코노미스트 10명의 집계한 결과로, 지난해 말 실시한 같은 조사 당시 전망치인 1.5% 증가에서 하향조정한 것입니다.

전망치가 현실화하면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2개 분기만에 또 다시 '마이너스'가 되는데 일본 경제는 지난 2019년 4분기부터 작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동안이나 '역성장' 행진을 이어가며 경기 침체(Recession)에 빠졌었습니다.

지난 2019년 4분기 일본 경제는 5개 분기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었고 미·중 무역분쟁으로 수출이 급감하고 소비세 인상에 따라 국내 소비까지 감소 추세로 돌아선 탓으로 여기에 코로나19 펜데믹이 덥친 상황인데 감염병이 확산하고 4월 긴급사태까지 발효하자 2020년 2분기 일본 GDP는 연율 기준 전년 대비 28.8%(확정치, 전분기 대비 -7.9%)까지 떨어졌고 당시 해당 수치에는 '통계 비교가 가능한 1980년 이후 최악의 수치', 일각에선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55년 이후 최악'이라는 평가가 따라왔습니다.

다만, 긴급사태 종료와 함께 작년 3분기 GDP는 연율 기준 전년 대비 22.9%까지 반등한 후 4분기 역시 3.6%(예상치)의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앞선 마이너스 성장률 이후에 나타난 기저효과와 더불어 일본 정부의 외식·여행 등 국내소비 진작 사업인 '고투'(GO TO) 캠페인 등 경기 부양책의 효과로 풀이되는데 이마저도 기저 효과를 고려했을 때는 높은 편이 아니며, 다른 국가의 성장률보다 두드러지지 못했습니다

올 1분기 성장률 전망치가 크게 낮아진 것은 민간소비 재위축 우려 때문인데 회복세가 아직 정상 궤도에 들지 못한 가운데 긴급사태가 재발효됐기 때문인데 민간 소비 부문은 일본 GDP 집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수출과 함께 일본 경제의 중요한 두 기둥입니다.

앞서 닛케이 조사에 참여한 경제전문가들은 이번 긴급사태 여파로 올 1분기 개인 소비액이 1조281억엔(약 10조8742억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도권 4개 지역의 경우 일본 인구의 50%가 거주할 뿐 아니라 전체 경제 규모가 일본 전체 GDP의 33.6%(도쿄도 19.3%, 가나가와현 6.3%, 사이타마현 4.2%, 지바현 3.7%)나 차지하고 있기에 충격이 크다는 것입니다.

일본 내 민간 경제연구소들은 2차 긴급사태에 따른 경제 충격 영향이 앞서 1차 때보다 클 것으로 내다봤는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누적한 경제 피로도가 한꺼번에 몰려오면서 작년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는 이번 긴급사태로 최대 3조3000억엔(약 34조8876억 원)의 민간 소비가 감소하고, 이 여파로 올해 연간 GDP는 2조8000억엔(연간 GDP 성장률 대비 -0.5%)가량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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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연구소는 이번 긴급사태는 고투 캠페인 등 일본 정부의 경기부양책 중단에 따른 피해와 반년 후 14만7000명의 실업자가 발생 등으로 올해 일본 경제에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나가하마 도시히로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말 정부의 발표대로 이달 11일까지 고투 트래블을 중지할 경우 830억엔의 손실을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면서 "이를 1월 말까지로 연장하면 손실 규모는 1940억엔으로 불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노무라종합연구소는 긴급사태 기간 동안 일본의 연간 GDP의 0.88% 규모인 4조8900억엔(약 51조7259억원) 규모의 개인소비가 사라질 것이라고 추산하면서 가장 비관적 전망을 내놨습니다.

앞서 작년 4월7일~5월25일 발효한 1차 긴급사태 당시 일본에선 22조엔 규모의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노무라종합연구소의 추산치는 이 당시의 20%를 넘는 규모입니다.

기우치 다카히데 노무라종합연구소 이코노미스트는 "올 1분기 경기는 두 번째 바닥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조만간 코로나19가 수습될 것으로 기대하고 어떻게든 버텨왔던 기업이 결국 파산하고 폐업하면서 실업 증가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가 내각이 경제 충격 방지를 위해 예상보다 규제 강도가 낮은 긴급사태를 발효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더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긴급사태는 △오후 8시 이후 외출 자제 △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상점의 오후 8시 이후 영업시간 단축 △각 기업 출근 인원 70% 감축 등을 골자로 하는데 이는 작년 1차 긴급사태보 당시 전일에 걸쳐 외출을 제한하고 비필수 상점을 제외한 모든 상점의 영업을 제한했던 것과 비교했을 때 강도가 상당히 약화한 것입니다.

한편, 경제 피해 추산치는 지난 7일 수도권에 한정해 긴급사태를 발효한 당시만을 고려한 것이기에, 13일 총 7개 지역 등 추가 발효가 미칠 여파까지 계산에 추가한다면 향후 피해액은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고바야시 신이치로 미쓰비시UFJ리서치&컨설팅 수석연구원은 "긴급사태 재발령에 따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사라졌기에 1분기 경제성장률이 두자릿수의 마이너스를 기록해도 이상할게 없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일본우익 아베정권을 물려 받은 스가정부도 도쿄올림픽 개막을 위한 동일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방역조치에는 소극적이라는 점입니다

결국 코로나19방역을 등한시 하고 도쿄올림픽 개막을 통해 일본 부활이라는 명분을 얻으려고만 하다 둘 다 놓치게 생긴 것입니다

2월달부터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한다지만 이미 1분기가 지나고 난 뒤라 일본경재의 더블딥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일본우익이라는 부정부패한데다 무능력하기만 한 비대한 권력을 선택할 줄만 알던 일본인들 스스로가 자업자득의 결과를 얻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1세기 들어와 근 150년을 뒤쳐져 있던 것을 다시 역전해 일본경제를 앞지르게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의 현 상황을 보면서 왜 국내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이 그렇게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목놓아 부르짓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는데 왜 그렇게도 K방역 실패를 강조했는지 말입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성공 개최라는 허상에 빠져 코로나19방역 실패로 경제도 올림픽도 다 망친 우를 범한 것이고 우리는 초기부터 코로나19방역에 올인하며 글로벌 코로나19방역 성공국가로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이런 결과는 리더쉽의 차이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일본우익 아베정부나 스가정부와 같은 부정부패하고 무능력한 리더쉽이었다면 우리도 일본과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것 같지만 우린 국민들이 직접 뽑은 민주정부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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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 적용 지역을 오사카 등 간사이 지방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다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며칠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0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간사이 지역에 (긴급사태 선포가) 필요하다면 즉각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사카부와 교토부, 효고현은 8일 비상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정부에 긴급사태 선포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는데 스가 총리는 “긴박한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의 전문가 회의 결과는 잠시 상황을 지켜보자는 방향이었다”고 말했고 이어 “필요한 경우 즉시 대응할 준비는 돼 있어 며칠 더 상황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정부가 7일 선포한 긴급사태는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타마현 등 수도권 4개 지역에만 적용되지만 오사카부는 도쿄도에 이어 누적 확진자 수가 두 번째로 많은 광역자치단체인 데다 전날 신규 확진자가 647명 발생해 전국 3위를 기록할 정도로 확산세가 심각합니다.

요시무리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는 “감염 확산의 명백한 조짐이 보인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긴급사태 선언을 촉구했는데 후쿠오카현도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는 등 다른 지역의 확산세도 심각해 언제든 추가 긴급사태 선언 요청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야당은 정부가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며 비판했는데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에다노 유키오 대표는 “정부가 사태를 가볍게 보고 대응하고 있다”며 “긴급사태를 선언한 지역이나 기간, 대상 등이 매우 한정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고 또 “내년도 예산안도 긴급사태 선언을 상정하지 않고 짜여 감염 확대 방지책 등이 부족하다”며 “재조합이 필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스가 총리는 긴급사태로 인해 영향을 받은 산업 전반에 지원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는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으로 식자재 거래처 등이 영향을 받았다”며 “이들에 대응해야 한다. 지원책의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고 정부는 영업시간을 줄인 음식점에 1개월 당 최대 180만 엔(약 1892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스가 정부가 도쿄올림픽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버티고 버티다 결국 코로나19재확산을 전국 단위 감염병 확산으로 확대하고 말았습니다

저런 멍청한 짓을 일본우익 아베정부에서부터 이어오고 있는데 한심함의 극치라고 밖에 할 말이 없고 무능한 스가정부도 올 해 3월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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