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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TSMC'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24.02.20 미국 반도체 과학법Chips 미국 반도체 기업 우선 지원 순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또 당했다
  2. 2023.11.19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 대한 다른 대응 2
  3. 2023.10.02 대만 TSMC 반도체 공장 미국 건설에 대만 내 여론 악화 일자리 문제로 비화 2
  4. 2023.07.01 보안주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반도체 TSMC 해킹 피해 발생 관심고조
  5. 2023.04.12 오마하의 현인 워런버핏 일본 종합상사주 투자 확인
  6. 2022.11.16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대만 TSMC 주식 대규모 매수 반도체주 강세
  7. 2022.10.24 전경련 국내 반도체기업 글로벌 싯가총액 뒷걸음질 경영진 책임은 없고 국가가 책임져야 하나? 2
  8. 2022.05.14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 칩 가격 최대 20% 인상 고객사와 협의 중
  9. 2022.04.23 글로벌 반도체 시장 국가별 순위 1위 미국 2위 한국 3위 대만 반도체 패권전쟁 확산
  10. 2022.04.03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위기 초대형 고객사 엔비디아 대만 TSMC 의존도 확대
  11. 2022.02.16 미국 반도체주 인텔의 이스라엘 반도체 업체 타워 인수 소식에 일제히 급등세
  12. 2022.01.29 삼성전자 VS 대만 TSMC VS 미국 인텔 글로벌 경쟁 치열 파운드리 시장 천하 삼분지계
  13. 2021.10.10 삼성전자 2025년부터 2㎚ 반도체 양산 선언 경쟁반도체사 망연자실
  14. 2021.07.17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미국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3위 글로벌파운드리 인수 추진 중
  15. 2021.01.22 삼성전자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미국 인텔 반도체 위탁생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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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은 2022년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있어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보조금(390억달러)과 연구개발(R&D) 지원금(132억달러) 등 5년간 총 527억달러를 지원하는 반도체 법을 제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170여개에 달하는 반도체 업체들이 미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기 위해 460개 이상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팬데믹 기간 공급망에 있어 중국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미국 중심의 공급망 재편을 위해 미국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미국 본토에 대한 투자를 발표하는 게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미국 자국이기주의에 미국기업에 대한 우선 지원을 발표하고 외국기업은 후순위로 밀리는 양상을 보여 미국 내 투자에 미국 정부의 투자를 못 받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정부는 인텔과 지원협의를 하면서 100억 달러 규모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럴 경우 다른 기업에 돌아갈 지원금이 줄어들 수 밖에 없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 TSMC 등은 지원순위에서 뒤로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대만 TSMC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시점이 계속해서 연기되고 있는데 TSMC는 지난해 여름 현지 근로자들의 전문성을 문제로 미국 애리조나 제1 공장의 양산 일정을 2025년으로 미뤘고 지난달에는 기술 선택과 연방 자금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제2 공장의 생산 시점은 2026년에서 2028년으로 늦췄습니다.

 

지난달 18일 마크 리우 TSMC 회장은 컨퍼런스콜에서 “애리조나 공장의 진척은 부분적으로 미국 정부가 제공할 수 있는 인센티브의 양에 달려 있다”고 말하기도 해 미국 정부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비해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멍청하리만큼 일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재벌 3세로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너무 순진하게 당하고만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만 TSMC는 대만인의 일자리를 빼앗아 미국 본토에 투자하는 것만큼 미국 정부가 지원을 해 줘야 한다는 논리로 미국 기업들 지원하고 남은 부스러기 자금으로는 미국에 투자할 수 없다는 뉘앙스를 흘리고 있는 것입니다

 

솔직히 미국 본토에 대규모 투자를 해 미국인들의 일자리를 늘려주는 것만큼 미국 정부도 책임을 져야 하는데 미국 반도체 기업에 우선 지원하고 나중에 예산이 없다고 하면 경쟁력도 없는 미국 공장을 유지하느라 헛수고와 비용을 부담만 하는 어리석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반도체과학법Chips는 미국 정부 지원금을 받은 반도체 회사의 중국 공장 증설 제한, 상세한 회계 자료 제출 등 독소조항 때문에 보조금 지급을 예상 규모만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고 또 반도체 법은 1억5000만달러 이상 보조금을 받는 기업이 초과 이익을 낼 경우 보조금의 최대 75%를 미국 정부와 공유해야 한다는 독소조항을 담고 있어 미국 내 투자가 수익적인 면에서 좋아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벌써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 내 반도체 공장 가동에 미국 정부의 눈치를 살피고 있어 반도체 수출이 급감한 상태로 미국 통상정책으로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고 무능한 윤석열 정부가 통상면에서 아무런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무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우리 기업의 피해가 더 커지는 모습입니다

 

하다못해 대만 TSMC는 일본 구마모토 공장을 먼저 가동시켜 외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에 따라 공장 가동을 먼저 한다는 신호를 미국 정부에 보내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련하리만치 투자약속을 성실하게 지키고도 보조금 지원은 감감무소식인 모습입니다

 

무능한 정부와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못한 금수저 후계자들에 의해 반세기 넘게 키워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망가지고 있는 모습이라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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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공지능(AI) 시대 관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고대역폭 메모리(HBM) 6세대 격인 HBM4가 이르면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재 시장에서는 5세대 HBM을 뜻하는 최신 HBM3E가 엔비디아 제품 등에 탑재, AI 붐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4부터 메모리 반도체와 로직 반도체를 동일한 다이(Die·둥근 웨이퍼를 이루는 사각형 조각들로 각각의 사각형이 회로가 집적된 칩)에 함께 구현하는 방식에 설계변경을 적용하려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반도체의 성능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로직반도체인 GPU 개발사인 엔디비아가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메모리반도체 주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그저 지켜만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가 처음부터 칩을 함께 설계해 TSMC에 생산을 맡기는 방식으로 반도체를 만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메모리 반도체와 로직 반도체가 동일한 다이에서 한 몸처럼 움직이기 위해서는 공동 설계가 불가피하기 때문이지만 이의 생산을 대만TSMC에 맡기는 것은 SK하이닉스가 주력 사업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 결과라 SK하이닉스로써는 자살골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설계단계에서 엔비디아 등 글로벌 팹리스와 협업을 진행한 뒤 HBM과 GPU를 자체적으로 각각 생산해서 한 몸으로 만들어주는 작업까지 일괄공급해줄 수 있는 체제로 개발을 하고 있어 SK하이닉스와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주도권을 결코 내주지 않겠다는 것으로 대만 TSMC가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가 설계한 HBM과 GPU를 위탁생산할 경우 SK하이닉스 시장을 대만 TSMC에 넘겨주는 결과로 귀결되기 때문입니다

 

SK하이닉스 경영진의 한심한 경영에 왜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저 모양 저 꼴인지 쉽게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 경영진들은 실적도 적자가 지속되고있어 신제품을 양산하는데 비용이 들어가니 당장 수익만 챙기려 설계에만 참여하는 것 같아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HBM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이 시장에 인공지능AI반도체를 대만 TSMC에 넘겨주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SK하이닉스는 분기손실이 쌓여가면서 이대로 가다보면 올 해 10조원대 손실을 볼 가능성이 커지고 이를 만회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내년에도 계속될 경우 SK그룹 차원의 유상증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업계 1위의 위상을 지켜내는 이유가 바로 이런 데 있는 것으로 SK하이닉스가 망가진 이유는 바로 경영진의 능력 차이가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투자자들은 기억해야 합니다

 

SK하이닉스는 SK스퀘어가 최대주주로 책임경영 차원에서 유상증자 해 주지 못하면 자칫 자본잠식에 빠져들 수 있고 이는 매각을 하던지 파산을하는 수순으로 갈 수 있습니다

 

미국 반도체과학법Chips의 영향으로 중국 반도체 공장 가동에 어려움이 있는데 SK하이닉스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공장은 공장으로 역할을 제대로 해야 수익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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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KhG1P4Wz9c?si=-mztvLuXzSa5cSLq 

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의 TSMC의 글로벌 투자계획이 대만 내부의 일자리 감소 문제로 벽에 부딪힌 모양세입니다

 

미국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맞춰 미국에서 반도체 생산을 독려하고 있는데 미국 기술이 들어간 반도체 제조정비의 중국내 반입도 막고 있어 반도체 업체들이 미국내 공장 건설을 강제당하고 있는 꼴입니다

 

대만 TSMC는 파운드리반도체 수요고객들을 따라 해외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미국 공장은 건설비도 많이 들고 필요인력을 구하기도 어려워 공장건설을 완료해도 조기 생산에 나설 수 없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정부와 애리조나주는 TSMC 공장이 조기건설과 가동을 요구하고 있지만 막상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인력을 미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워 공장 조기가동에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미국 노조가 장비 설치 인력이 충분하다며 반박했지만, 기술 수준이 미흡하다는 것이 대만 업계의 평가로 공장을 건설해도 가동인력이 부족해 공장을 세워둬야 하는 실정입니다

 

대만 TSMC의 공격적인 국내외 공장건설은 파운드리 반도체 시장 1위를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미이면서 대만을 중국 침공으로부터 지키는 보호막 기능을 하기 위한 것인데 대만 반도체 공장들이 멈춰설 경우 미국의 공장도 반도체 공급부족에 빠져 대부분이 멈춰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만TSMC는 미국 산업에도 빠질 수 없는 공장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에 하나 대만이 중국에 점령당할 경우 미국은 즉시 대만의 TSMC공장을 폭격해 중국이 대만 TSMC 공장을 통해 첨단 반도체를 획득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치인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대만내 일자리 부족 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대만TSMC의 해외공장 건설이 좌초될 위기에 빠져들고 있는데 파운드리반도체 특성상 고객과 가까이 있는 것이 더 유리하지만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인력과 기술을 확보하는 것에 대만이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라 미국 공장은 추가적인 비용증가로 수익성을 갖는데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마찬가지로 미국에 수백억 달러를 들여 미국공장을 건설하기로 했지만 현진 기술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공장가동을 위해 많은 인력을 한국에서 파견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여기다 애플이 설계하고 대만 TSMC가 제조한 애플 아이폰15의 발열문제가 대두되면서 대만 TSMC의 차세대 3나노(㎚·1㎚는 10억분의 1m) 칩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 15 프로'에 들어간 모바일 칩 'A17 프로'가 과도한 발열 논란에 휩싸였는데 이 칩은 TSMC의 3㎚ 공정 대량 생산으로 제조된 것입니다

 

반도체 칩의 발열은 통상적으로 설계상 문제가 있거나 제조 공정상에서 전력 누수를 잡지 못했을 경우 발생하는데 애플의 설계가 잘못되지 않았다면 대만 TSMC의 제조상 결함이 될 수 있어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사실 삼성전자도 5㎚ 공정에서 수율 확보에 애를 먹은 이후 이어진 5㎚ 후속 공정과 비슷한 구조의 4㎚ 공정까지 연이어 타격을 받았고 결국 4㎚ 대표 제품이었던 '갤럭시S22'에 탑재된 칩에서 발열 논란이 발생했고 퀄컴 등 주요 고객사들이 TSMC로 이탈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대만 TSMC는 국내외 신규 공장 투자도 해야 하고 3나노 공정의 모바일 칩 'A17 프로'의 발열문제도 잡아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해 신규 공장 투자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제 대만인들이 일자리 감소 문제까지 들고나와 대만 TSMC의 해외진출을 막아설 태세라 미국이 원하는 식으로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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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제 해킹 조직 ‘락빗(Lockbit)’이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를 해킹해 데이터를 탈취한 것으로 알려져 보안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이들은 해당 데이터를 외부에 공개하겠다며 TSMC에 7000만 달러(약 923억원)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1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TSMC는 자사 장비 공급업체 중 한 곳이 해킹을 당해 데이터가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는데 다만 이번 해킹 사건이 TSMC의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고객 데이터 유출도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TSMC는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의 60%를 점유한 독보적인 기술 기업으로 애플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테크 기업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만큼 재빨리 진화에 나선 것으로 이번 사건은 랜섬웨어 해킹조직인 ‘락빗(Lockbit)’이 지난달 29일 TSMC를 해킹 성공 명단에 등록하면서 알려졌고 이들은 오는 8월 6일을 ‘데드라인(마감일)’으로 설정하고 데이터 유출을 막고 싶으면 7000만 달러를 보내라고 요구했습니다.

 

랜섬웨어는 시스템이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한 뒤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TSMC는 해커들이 TSMC의 장비 협력사인 대만 킨맥스(Kinmax)의 내부 테스트 환경에 접속해 데이터를 빼갔다고 보고 있는데 유출된 자료는 주로 서비 초기 설정·구성 관련 기본자료들로, 킨맥스가 고객사에 시스템 설치를 위해 활용하는 프로그램들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킨맥스사는 “해당 자료에 TSMC를 비롯한 고객사 이름이 언급될 수 있다”며 사과한 상태로 TSMC는 “사건 이후, TSMC는 회사의 보안 절차에 따라 킨맥스와의 데이터 교환을 즉시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락빗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랜섬웨어 해커 조직으로 지난 3월 한국 국세청을 해킹했다고 주장하며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했지만, 실제로 자료 공개는 이뤄지지 않았고 다만 영국 최대 우편서비스 회사인 로열메일은 지난 1월 락빗의 공격을 받아 6주간 국제 소포 발송이 일부 중단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락빗은 탈취한 파일을 암호화해 접근이 불가능하도록 만들거나, 온라인에 공개하겠다고 위협하며 거액을 요구하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보안기업 애널리스트1의 존 디마지오는 “TSMC가 몸값 협상을 거부할 경우, 해커들이 훔친 데이터를 공개하거나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CNN에 말했는데 TSMC가 해커에게 돈을 지불할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보안사고가 발생하면 보안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가 유입되지만 회사 입장에서 보안에 대한 투자는 아무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일방적인 비용으로 지출되기 때문에 보수적인 투자의 입장에서 사전 투자를 꺼리게 되고 이런 대형 사고가 난 후에야 예산을 반영해 투자가 이뤄지곤 합니다

 

TSMC가 파운드리 반도체 시장에서 갖고 있는 위상이 있어 이번 사건에 보안투자가 일시적으로 늘오날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안 관련주

휴네시온

드림시큐리티

SGA솔루션즈

시큐브

이니텍

민앤지

라온시큐어

핸디소프트

싸이버원

안랩

파수

아톤

지니언스

소프트캠프

한컴위드

케이사인

지란지교시큐리티

오픈베이스

한국전자인증

한국정보인증

에스에스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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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1VC4ZQqYZ8

안녕하세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대만 TMSC 지분을 대부분 털어내고 대신 일본 5대 종합상사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버핏은 자신이 주도한 것으로 보이는 TMSC 투자를 이례적으로 투자 수개월 만에 대부분 회수했는데 미국정부의 반도체지원법Chips에 따라 미국 반도체 기업을 제외하고 기존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버핏은 아울러 올해 92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11년여 만에 직접 일본까지 날아가 5대 종합상사 경영진을 만나기로 하는 등 일본 업체들에 애정을 보였는데 일본이 우리나라의 멍청한 윤석열의 등에 업혀 우리 국부를 빨아 먹을 수 있는 커다란 빨대를 꽃아 놓은 것을 확인하고 여기에 동승하려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일본 종합상사들은 해외자원 개발과 유통으로 큰 수익을 내고 있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보복소비가 증가하면 자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판단한 것 같은데 여기다 배당률도 높아 주가도 쌀 때 사들여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때 매각하는 전략을 활용한 것 같습니다

 

워런버핏은 일본 경제에 대해 긍정하고 5대 종합상사주에 대한 투자 사실을 알렸는데 이와 함께 일본 5대 상사 대표들과 인터뷰를 하기 위해 일본에 날아가기도 했습니다

 

미쓰비시(6.6%), 미쓰이(6.6%), 이토추(6.8%), 마루베니(6.8%), 스미토모(6.6%) 지분율을 모두 7.4%로 각각 높였습니다.

 

일본 5대 종합상사는 에너지부터 금속, 식량, 섬유 등에 이르기까지 온갖 원자재를 수입하고, 수출을 담당해 일본 경제 성장과 세계화를 주도해왔는데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이들 종합상사에 60억달러 넘게 투자한 버핏은 지난해 말에도 지분율을 최소 1%p 넘게 끌어올려 각각 6% 이상으로 높였고, 이번에 다시 이를 각각 7.4%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MSCI 일본지수내 일본 기업들의 주가수익배율(PER)이 평균 12.5배인 반면 이들 5대 종합상사 PER 평균은 6.8배로 그 절반 수준으로 이들은 아울러 버핏이 선호하는 고배당주이기도 합니다

 

워런버핏은 일본 종합상사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을 늘리고 우리나라의 멍청한 글로벌호구 윤석열이 기꺼이 대일무역적자를 늘릴 것으로 보여 안전한 투자와 배당을 챙길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부를 일본으로 빼돌리는 행위로 워런버핏이 이익을 취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포항제철에 15만원에 투자했다가 60만원에 못 팔아 먹고 30만원대 대부분 차익실현 했던 아픈 기억을 갖고 있어 부정부패한 권력이 들어섰을 때 한국이 어떻게 망가지는 지 잘 알고 있는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버핏은 대만 TSMC 가 잘 관리되는 업체로 탄탄한 성과를 내는 것에 만족한다면서도 굳이 이 같은 지정학적 불안 요인이 높은 대만이 아니더라도 투자할 곳은 많기 때문에 TSMC 지분을 매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반도체지원법Chips가 의회에서 통과되고 이를 받아들이는데 TSMC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의 막무가네 이기주의가 TSMC의 미래성장성을 빼앗아가고 있어 성장에 제약이 가는 회사에 굳이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TSMC도 중국이라는 시장을 가지고 빠르게 성장해 왔는데 중국시장을 포기하라는 미국의 압력은 TSMC의 시장을 빼앗는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워런버핏의 일본방문과 5대 상사 대표들과의 만남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해야 투자결정에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Q3
2022Q4
2022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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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sxlDeSYAN0

안녕하세요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15일(현지시간) 대만 TSMC 주식을 대규모로 샀다는 사실을 공시하면서 반도체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전날 공시에서 대만 반도체 업체 TSMC 주식을 40억달러어치 이상 매입했다고 공개한 것이 반도체 '턴어라운드' 신호로 해석됐습니다.



애플 외에는 뚜렷하게 기술주에 투자하지 않았던 버핏이 이례적으로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에 투자하면서 반도체 업종에 희망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반도체는 코로나19 팬데믹 봉쇄가 시작된 지난 2020년 3월 이후 한동안 맥을 못 췄지만 불과 한 달도 채 안돼 전자제품을 시작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호황에 접어들었는데 봉쇄가 풀리고 자동차 수요가 폭증하면서 자동차용 반도체 품귀 현상까지 빚었지만 반도체 업체들은 마진 높은 전자제품용 반도체로 생산설비를 전환했던 탓에 자동차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반도체는 심각한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요는 지난해까지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했지만 올들어 상황이 돌변하고 있는데 일상생활 복귀 속에 예전만큼 전자제품 수요가 늘지 않으면서 반도체 수요가 정체됐고, 자동차 반도체 역시 그동안 대규모로 공급이 확대돼 지금은 공급 과잉으로 가고 있습니다.



팬데믹 특수의 반작용으로 반도체 시장 겨울이 도래한 것으로 실적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워런 버핏의 이례적인 반도체 종목 투자는 이같은 부진이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는 신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버핏의 TSMC 투자는 무엇보다 미중정상회담으로 대만 TSMC에 드리웠던 전쟁 불안감이 줄어들었다는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거대한 생산시설을 갖고 있는 TSMC가 중국과 대만, 중국과 미국 관계 악화 속에 중간에 샌드위치 신세가 됐지만 버핏의 판단으로는 큰 문제가 안된다는 것을 TSMC 주식 매입이 대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TSMC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미국과 일본 등에 대규모 반도체 설비 건설에 나서고 있는 것이 버핏을 안심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버핏이 매수에 나서면서 버크셔 포트폴리오 상위 10위로 단박에 뛰어오른 TSMC는 미국 증권예탁원증서(ADR)가 이날 폭등했는데 TSMC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일비 7.66달러(10.52%) 폭등한 80.46달러로 마감했고 엔비디아, AMD, 퀄컴, 인텔 등 다른 반도체 업체들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는 3.71달러(2.28%) 뛴 166.66달러, 퀄컴은 5.22달러(4.32%) 급등한 126.02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AMD는 2.84달러(3.86%) 급등한 76.37달러, AMD에 시장을 잠식당해 추천의견이 내리막 길을 걷고 있는 인텔도 이날은 0.36달러(1.19%) 오른 30.7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워런버핏이 삼성전자 대신에 TSMC 주식을 매수한 것이 아쉽다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데 워런버핏은 이명박 시절 POSCO에 대규모 투자를 했다가 MB세력인 영포라인이 POSCO를 해외자원개발로 해 쳐먹는 것을 보고 주식을 다 팔아버린 경험이 있어 한국 주식에 대해 불신감을 여전히 갖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삼성전자처럼 재벌오너가 있는 기업은 주주들을 위한 경영이 아니라 오너일가를 위한 경영을 하기 때문에 워런버핏은 절대 투자하지 않을 겁니다

 

국내 언론이 워런 버핏이 삼성전자 대신에 TSMC를 매수한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광고주를 위한 일종의 립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시장 과점업체인 삼성전자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인데 이미 14나노 이하 공정에서 미국 마이크론이 삼성전자를 역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삼성전자의 초격차 리드는 이미 틀린 말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전문경영인들이 이런 미국 마이크론의 추격을 허용해 버렸고 삼성전자는 미국 마이크론을 따라잡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몇 십억원씩 연봉을 챙겨가면서 주주들에게 주가하락을 선사하는 배은망덕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재용 회장이 명실상부한 회장이라면 기존의 이런 추격을 허용한 삼성전자 전문경영인들을 해고해야 할 겁니다

 

이재용 회장도 EUV에 집착하지 말고 미국 마이크론처럼 EUV 없이 초미세공정을 할 수 있는 기술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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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tLprJsVnsc

안녕하세요

전 세계 시가총액 기준 100대 반도체 기업 중 우리나라 기업은 단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중 시총 1위였던 삼성전자는 TSMC와 엔비디아에 밀려 3위에 그치는 등 시총 순위와 수익성도 뒷걸음질 했습니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올 1~9월 평균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0대 반도체 기업의 경영지표를 비교한 결과, 100대 기업 중 한국·미국·일본·대만 등 '칩4(펩4, 주요 4개국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에 속한 기업은 총 48개사로 나타났는데 이중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SK스퀘어 등 3개사에 불과했고 미국이 28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대만(10개사)과 일본(7개사)이 뒤를 이으면서 한국보다 앞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도체 시총 100대 기업 중 중국기업은 42개사에 달했는데 SMIC(28위, 파운드리 세계 5위), TCL중환신능원(31위, 태양광·반도체 소재), 칭광궈신(32위, IC칩 설계·개발), 웨이얼반도체(38위, 팹리스 세계 9위)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 기업들이 포진해 있는데 세계의 공장으로 중국이 성장하면서 반도체굴기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결과입니다.

 

이들은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중국기업의 2018년 대비 2021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4년 이동평균 매출액 기준, 이하 기준 동일)은 26.7%로 중국 외 기업(8.2%)에 비해 성장성이 약 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기업의 시가총액 순위는 모두 하락했는데 2018년 기준 시가총액 1위였던 삼성전자는 이번 조사에서 TSMC(대만)와 엔비디아(미국)에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떨어졌고 10위였던 SK하이닉스도 AMD(미국) 등에 추월당하며 14위로 떨어졌습니다.

 

경영지표도 부진했는데 100대 기업 중 한국 기업의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은 2018년 16.3%에서 2021년 14.4%로 1.9%p 감소한 반면 경쟁국인 미국(+3.9%p)과 일본(+2.0%p), 대만(+1.1%p)은 모두 상승했는데 이에 대해 전경련 관계자는 "반도체는 한국 수출의 5분의 1을 차지하는 대표산업이지만, 글로벌 동종업계에서 시총 순위에서 밀리고 수익성도 저하되고 있다"고 말해 우리 기업들의 경영에 빨간불이 들어왔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영업현금흐름 대비 설비투자율은 2021년 63.1%로 칩4 국가 중 가장 높았는데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이 주력이라 매년 대규모·최신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성을 높인 결과로 반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율은 2021년 8.3%로 칩4 국가 중 가장 낮았는데 R&D투자 비율은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에서 높고 한국·대만의 메모리·파운드리처럼 생산공정이 중요하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법인세 부담률은 2021년 26.9%로 칩4 국가 중 가장 높았는데 이는 미국(13.0%), 대만(12.1%)의 2배 수준으로 한국의 법인세 부담률은 2018년보다 1.4%p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미국은 감세 정책을 펼친 결과 법인세 부담률이 3.4%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고 대만의 법인세 부담률은 4개국 중 4년 연속 최저로 조세환경이 가장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한국 기업들은 경쟁국에 비해 큰 세부담을 지고 있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한국도 반도체 산업 우위를 유지하려면 시설투자 세액공제율을 미국처럼 25%로 높이는 등 공세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경련에서 내놓은 발표라 이를 곧이곧데로 믿을 수는 없는데 재벌의 이익을 대변하는 발표로 수치들을 아전인수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법인세율에서 우리나라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각종 감세혜택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세금은 삼성전자가 엔디비아보다 높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R&D에 대한 비용인식을 해외기업들은 감안하면서 우리 기업들은 감안하지 않아 나온 수치인데 일종의 조작이라 볼 수 있는 것으로 지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싯가총액 감소는 유동성 장세의 주가버블이 꺼지고 있는 상황이고 실적 둔화에 대한 부분은 D램반도체 주기에 따른 것으로 현 경영진의 무능에 기인한 것입니다

 

정부의 지원이 부족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둔화되거나 싯가총액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사기업의 경영에 우선적으로 개선이 이뤄지고 그렇게 해도 구조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봉착한다면 그때가서 정부에 손을 벌리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전경련이 내놓는 보고서는 그 이면에 재벌의 이해가 숨겨져 있음을 감안해서 보고서를 읽어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전경련] 10월 24일(월) 석간_글로벌 시총 100대 반도체 기업 경영지표 비교 보도자료.hwp
0.2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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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QKbNRvb28Q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에서 칩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파운드리 고객과 올해 반도체 제조비용을 최대 20%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13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반도체의 제조 수준에 따라 가격은 15~20% 인상될 가능성이 있는데 새로 책정되는 가격은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삼성은 일부 고객사와는 협상을 마쳤지만, 다른 업체들과는 논의 중에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품귀 현상 속에 업체들이 일제히 가격을 올렸던 지난해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가격 정책을 취했던 삼성의 전략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풀이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 인상 등 거시경제 리스크가 삼성을 압박한 것이 반도체 가격 인상 추진 배경으로 보이는데 반도체 제조 과정의 핵심인 일부 가스들은 우크라이나에서 많은 부분 조달해 왔기 때문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공급망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TSMC와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 등 삼성 경쟁사들은 몇 달 전 가격 인상 계획을 고객사에 통보했는데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TSMC는 지난해 제품 가격을 20% 인상한 데 이어 2023년까지 5~8%의 추가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고객들에 전했고 UMC도 2분기 4%의 추가 인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TSMC에 비해 후발주자로 아직 시장점유율이 낮기 때문에 가격인상을 유보하고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섰지만 비용증가를 판가에 반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려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분야 납품가격 인상에 성공할 경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을 이재용 부회장의 안내로 돌아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은 파운드리반도체 공장으로 삼성전자가 한참 투자를 늘리고 있는 미래먹거리로 대만 TSMC와 사활을 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사업이기도 합니다



대만TSMC는 중국, 일본과 손잡고 타도 삼성전자에 나서고 있는데 파운드리반도체 분야가 대만 TSMC의 주력시장이기 때문에 이를 지키기 위한 움직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반도체 분야 부활을 꿈꾸며 대만TSMC와 손잡고 함께 타도 삼성전자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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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iU_Symg9ok

안녕하세요

전세계 반도체 국가별 매출 집계에서 한국이 압도적인 메모리 반도체를 앞세워 2위를 기록했고 파운드리 강국인 대만은 한국에 이은 3위를 대망의 1위는 칩 설계 강국인 미국이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지타임스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반도체 산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시장은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로 구분되는데 매출 규모로 따지면 메모리 반도체가 35~40%를 차지하고 나머지 60%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이 차지합니다.



1위를 차지한 미국은 5559억달러 규모의 지난해 반도체 시장에서 2739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시장에 49.3%를 차지했는데 미래 전략물자로 반도체에 대한 중요도가 증가하고 있는 미중패권전쟁에서도 반도체는 중요한 핵심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특히 시스템반도체 칩 설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인텔, 엔비디아와 더불어 부동의 1위 AP칩 사업자인 퀄컴이 포진하고 있고 메모리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도 마이크론이 주요 사업자로 위치를 다지며 반도체 산업 최강국으로 군림하고 있는데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에 대한 집중지원과 투자에 한껏 고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위는 우리나라로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집중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덕에 세계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전체 반도체시장 점유율이 19.3%를 기록했습니다.

 

디지타임스는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국한된 반도체산업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칩 설계와 반도체 생산의 필수 재료인 웨이퍼 팹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는데 국가별 종합으로 보면 2위를 기록했지만 개별 기업으로만 따져보면 전 세계 매출 1위는 한국의 삼성전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732억달러(약 89조8500억원)를 기록해 간발의 차로 인텔(725억달러)을 누르고 1위에 다시 올랐는데 삼성전자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인텔 매출은 같은 기간 0.3% 감소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삼성전자(12.3%)와 인텔(12.2%)의 점유율 차이는 1%포인트 차이로 간발의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만은 반도체 매출 539억달러로 세계 3위에 올랐는데 파운드리반도체 분야에 강점을가지고 있고 그 선두에는 타도 삼성전자를 부르짓는 TSMC가 있습니다.

 

올해 최대 400억~440억달러(약 54조30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 공장과 일본 구마모토현 공장 신설, 대만 중남부 생산시설 확충에 나설 예정이고 이와 함께 올해 8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 채용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위는 반도체 매출 472억달러, 비중 8.5%를 차지하는 유럽이 차지했는데 NXP, 인피니온 등이 포진하고 있는 유럽은 차량용 반도체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한때 반도체 최강국을 꿈꿨던 일본은 5위에 머물렀고 지난해 총매출이 367억달러로 세계 시장의 6.6%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대만과 손을 잡고 우리나라를 견제하고 있는데 일본과 대만은 타도 삼성전자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도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며 메모리 반도체에 치중된 수익성을 다각화하려 노력하고 있어 대만 TSMC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것 같습니다

 

양쪽다 서로의 시장을 노리고 있는 형국이라 조금만 긴장을 풀면 상대 시장을 빼앗아 오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산업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고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미국내 공장투자를 늘려달라고 칩메이커들에 요구하여 대만TSMC와 우리나라 삼성전자가 미국에 대규모 공장건설에 나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반도체는 석유를 대신하는 전략자산으로 21세기 패권의 향방을 결정지을 핵심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 굴기를 내세웠지만 기술력의 부족으로 형편없는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데 기존 대규모 투자도 관련 반도체 기업의 부실화로 매몰비용이 되고 있습니다

 

한때 중국이 반도체 분야 부족한 기술을 단번에 따라잡기 위해 대만을 침공해 TSMC를 차지할 것이라는 말이 돌았고이에 따라 미국은 대만에 대한 안보동맹을 강화하고 나선 모습입니다

 

반도체 분야의 경쟁은 미중패권전쟁과 연결되는 사안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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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9-2ywKgACE

안녕하세요

최근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칩 위탁생산) 부문의 초대형 고객사인 글로벌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 엔비디아가 올해 제품 수주를 대만의 TSMC에 맡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사업에서 주요 고객사 이탈은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1위를 달성하겠다는 이재용 부회장의 ‘시스템 반도체 비전 2030’ 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3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올해 3분기부터 시장에 출시되는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을 4나노 공정을 TSMC에 맡길 예정인데 이 제품은 1.2기가바이트 영화 약 4200편에 해당하는 초당 40테라비트(5테라바이트)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H100 칩 20개를 기반으로 한 모듈은 전 세계 모든 인터넷 트래픽에 맞먹는 대역폭을 지탱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고 엔비디아의 또 다른 GPU ‘RTX 4000’ 시리즈도 TSMC 5나노 공정에서 양산됩니다.

 

이에 따라 업계는 엔비디아가 올해 출시할 모든 GPU를 TSMC에서 독점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삼성전자의 수율(제조 제품들 중 정상 제품의 비율)로 인해 지난 2020년 엔비디아가 자사의 지포스 RTX 3000 시리즈 판매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TSMC가 더 낮은 가격에 제품 양산을 수주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 2019년까지 데이터센터와 소비자용 GPU 생산을 TSMC에 맡겼는데,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소비자용 GPU 제품인 RTX3000 시리즈 생산을 삼성전자에 위탁했는데 공급처 다변화를 통해 생산 가격은 낮추고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명분이었지만 삼성전자의 수율이 좋지 않아 엔비디아가 RTX3000 시리즈 수급에 고생을 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소비자용 GPU 파운드리를 확보한 TSMC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엔비디아의 전 세계 GPU 시장 점유율은 80%에 달하는 독과점 상태입니다.

 

TSMC로 대형고객사를 빼앗긴 것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에 빨간불을 켜게 하는데 파운드리 거래관행은 길게는 2~3년 뒤 생산될 제품까지 계약을 하게 되는데 대형고객사를 빼앗긴 삼성전자는 그 만큼 생산설비를 놀리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파운드리 사업의 지속성에 의문이 들게 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TSMC를 제치고 퀄컴의 스마트폰용 칩셋 스냅드래곤8 전량 생산 위탁을 받았으나, 수율 문제가 불거지며 이마저도 위태로워졌단 지적이 나오는데 퀄컴은 현재 개발 중인 3나노 공정의 차세대 AP 파운드리를 대만 TSMC에 맡기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3나노 공정 AP는 퀄컴이 내년에 출시하는 차세대 제품입니다.

 

이에 더해, 퀄컴은 삼성전자에 전량 맡겨왔던 4나노 신형 AP ‘스냅드래곤8 1세대’ 파운드리 물량 중 일부를 지난해 하반기부터 TSMC에도 나눠 맡긴 것으로 전해져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사업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중순 정기주주총회에서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사장은 “초기 램프업(수율개선을 통한 생산능력 증가)에 시간이 소요됐으나 점진적 개선으로 안정화되고 있다”며 “퀄컴과는 협력 중이고 중장기적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해 수율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하기도 했습니다.

 

업계에선 TSMC와 시장 점유율 격차가 확대되며 이 부회장의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실현은 물 건너간 목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은 2030년까지 메모리 반도체 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1위에 오른다는 삼성전자의 계획으로 2030년까지 총 171조원을 투자하고 첨단 파운드리 공정 연구개발과 생산라인 건설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큰 고객사들을 연달아 대만 TSMC에 빼앗기면서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삼성오너일가가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운 이유가 되기도 한 것 같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의 추격에 쫒기는 삼성전자 입장에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지 못하면 서서히 죽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성장성이 높은 중국시장에서 0%대 수준으로 떨어져 퇴출 수순에 들어간 상황이라 반도체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면 미래가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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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gM8SmpntDE

안녕하세요

미국 인텔이 이스라엘 파운드리 반도체 업체 '타워세미콘덕터'를 54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는데 우리돈으로 6조 4천억원짜리 대형 딜을 만들어 냈습니다

 

대만 TSMC가 과점하고 있는 파운드리 시장에 삼성전자와 인텔이 속속 시장 진입을 선언하면서 큰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텔이 먼저 메모리반도체 부문을 SK하이닉스에 매각하면서 실탄을 마련하고 이스라엘 파운드리 반도체 업체 '타워세미콘덕터'를 54억 달러에 인수하며 치고 나가는 모습인데 삼성전자도 대형 M&A에 대해 군불을 때우고 있어 뭔가 큼지막한 건을 내놓을 것 같습니다

 

인텔은 글로벌 반도체 업계 매출 1위 자를 삼성전자에 빼앗기고 파운드리 분야에 119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공격적으로 선언한 상태라 확실히 삼성전자보다는 앞서가는 분위기 입니다

 

미국시장에서는 인텔의 공격투자가 구체화되면서 반도체 업계 전반에 재평가 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제 삼성전자가 M&A에 나설 차례라는 인식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도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2030년까지 171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한 상황이고 조만간 대형 M&A에 대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 밝힌 상황이라 뭔가 내놓을 것 같기는 합니다

 

대만 TSMC는 파운드리 시장을 수성하는 입장에서 일본과 손잡고 대규모 투자를 예고하고 있는데 특히 일본의 반도체 산업 부흥에 대만 TSMC가 동참하기로 한 것은 삼성전자와 인텔의 파운드리 시장 진입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의 하나로 엿보입니다

 

인텔이 먼저 치고 나가는 바람에 삼성전자는 몸값이 오른 파운드리 업체 인수비용을 들이게 생겼습니다

 

미국시장에서 대부분의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모두 상승하는 이유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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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LefOFazXcQ

안녕하세요

미국 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요구에 미국 인텔과 대만 TSMC 그리고 우리나라 삼성전자가 대규모 미국 투자를 단행하는데 파운드리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메모리반도체의 삼성전자와 비메모리반도체의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1위 대만 TSMC가 파운드리 시장에서 건곤일척의 승부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치고 나간 것은 미국 인텔로 그 동안 성장성이 둔화되며 삼성전자와 TSMC에 밀리는 망상을 보였는데 미국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파운드리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출사표를 먼저 던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도 텍사스에 170억 달러 규모의 파운드리 신공장 투자를 발표하며 공격모드를 취하고 있고 대만 TSMC도 미국 인텔과 같은 알라바마주에 대규모 투자로 신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여기다 대만 TSMC는 대만 내 6번째 파운드리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데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대만 내에서 생산되는 파운드리 반도체 공급이 멈춰서면서 미국 기업들이 큰 피해를 입게 되고 이것은 미국이 중국의 대만 침공을 방어해야 할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TSMC가 대만방어에 핵심적인 가치가 되고 있는데 대만내 여러곳에 공장을 갖고 있어 중국군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TSMC공장이 주요 표적이 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럴 경우 대만 TSMC 파운드리 공장을 대체할 만한 파운드리 사업자가 없다는 측면에서 글로벌 경제에 대형악재가 될수 있습니다

 

여기다 일본이 대만 TSMC와 손을 잡고 반도체 산업 중흥을 이끌고 있는데 우리나라 삼성전자에게는 부담스런 경쟁자가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파운드리 시장의 독과점 시장참여자인 대만 TSMC에 비해 삼성전자는 뒤늦게 뛰어들어 약 17%의 시장점유율에 정체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미국 인텔이 대규모 투자와 함께 파운드리 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것은 반도체 글로벌시장이 천하 삼분지계를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장 뒤늦은 중국도 기술력과 자본이 뒤쳐지지만 반도체굴기를 내세우면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고 대만과 우리나라, 일본의 인재들을 비싼 연봉에 스카웃해 기술전수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확고한 메모리반도체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파운드리반도체 시장을 신규 먹거리 시장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로봇산업, 클라우드 등의 신기술시장의 성장성에 파운드리 반도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운드리 시장에서 대만 TSMC가 오랜동안 투자한 것을 단기간 안에 추격하기 어렵듯이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시장 공략은 17%의 점유율에 정체되어 있는 양상입니다

 

미국 인텔과 대만 TSMC 그리고 삼성전자가 미국시장에서 진검승부를 낼 것으로 보여 과연 파운드리 시장을 천하삼분지계 나눠 먹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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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2025년부터 2㎚(나노미터·1㎚=10억분의 1m) 반도체 양산에 들어간다고 발표한 7일, 전세계 반도체 업계는 망연자실하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간 반도체 미세공정에서 이렇다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 초 구속되면서 대규모 투자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많아져 삼성전자가 투자가 늦어져 경쟁에서 뒤쳐질 것이라고 알려져 왔는데 대만 TSMC와 미국 인텔은 3㎚ 이하 공정에 대한 대규모 투자안을 발표해 시장을 리드하는 듯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맞대응에 나서더라도 주로 3㎚ 공정에 관련된 내용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삼성전자는 2㎚ 반도체 양산의 큰그림을 공식적으로 내놓으며 경쟁반도체사들과 수준차이가 있음을 내비쳤고 이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한다면 예상보다 가까운 시일 안에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TSMC를 따라잡을 수 있다는 기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시장 1위는 단연 TSMC로 조사기관마다 미세한 차이는 입지만 시장점유율  53~56% 수준으로 추정되고 2위는 삼성전자로 17% 안팎을 차지하고 있는데 파운드리 시장에서 후발주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삼성전자와 TSMC의 격차가 더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TSMC는 지난 2분기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점유율(매출 기준) 58%로 14%의 삼성전자와 격차를 벌렸는데 1분기 조사에선 TSMC가 55%, 삼성전자가 17%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최고의사결정권자의 부재로 투자결정을 미루고 있는 사이 TSMC가 공격적으로 치고 나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지만 멍청한 분석이고 이재용 부회장이 반도체에 대해 실제 경영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문경영자들이 투자계획을 세우고 개발계획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투자결정에 이재용 부회장이 반대한다면 전문경영자들의 반발을 살 수 밖에 없어 쉽게 그러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TSMC는 올해 초 3년간 1000억달러(약 119조원)를 파운드리 투자에 쏟아붓는다고 발표했는데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 중인 5㎚ 공장은 2024년 가동할 계획으로 일본에는 자동차용 반도체 공정인 28㎚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고 독일 반도체 공장 건설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SMC가 투자 규모를 무서운 속도로 늘려나가는 것은 파운드리 시장이 그만큼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인데 우선 반도체 자급자족에 나선 글로벌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조만간 자체 개발한 시스템 반도체(M1X)를 탑재한 노트북을 내놓을 예정이고 테슬라는 지난 8월 인공지능(AI)용 반도체 D1을 공개했고 구글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텐서’를 최근 공개했습니다.

 

반도체 쇼티지로 생산 차질을 겪고 있는 완성차 업체들도 반도체 개발에 나서 내재화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2021년 전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경우 매출 기준 약 837억 4000만 달러(약 100조 1500억원)에서 2027년 1303억 4000만 달러(약 155조 9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국 인텔이 파운드리 시장 재진출을 선언한 것도 이같은 시장 상황을 내다봤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인텔은 올해 초 "2024년에는 2㎚ 수준 반도체인 '20A'를 생산하고, 2025년에는 1.8㎚ 반도체를 양산하겠다"고 발표했는데 다만 업계에선 인텔이 2㎚ 이하 반도체를 생산하더라도 결함이 없는 합격품 비율을 뜻하는 '수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이미 3nm에서도 양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그 보다 어려운 2nm에서 인텔이 수율을 일찍 잡는다는 보장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의 미세공정 반도체 양산 계획이 공개되면서 시장판도는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삼성전자의  2㎚ 반도체엔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기술을 적용한 점이 TSMC와 차별화된 점으로 분석됩니다.

 

GAA는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트랜지스터 제조 기술로 아직 TSMC도 구체적인 2㎚ 반도체 양산 계획을 내놓지 못해 미세공정 제품을 기다리는 구글, 퀄컴, 애플 등 글로벌 고객사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 반도체 양산 시점도 시장 전망보다 앞당겼는데 삼성전자는 올해 초 IR행사에서 2022년 안에 3㎚ 반도체를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업계에서는 내년 말이나 돼야 겨우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운드리 포럼에서 3㎚ 반도체 생산 목표 시점을 내년 상반기로 못박은 반면 TSMC는 내년 7월에  3㎚ 반도체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세공정 반도체 수요가 커질 수록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시장조사기관 트랜드포스는 올해 파운드리 시장을 10nm 이하 공정으로 제한하면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40%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서버업체 뿐 아니라 스마트폰업체까지 전력효율성과 성능 등이 월등히 우수한 미세공정 반도체를 선호하고 있다"며 "10nm 이하 공정 반도체 채용이 늘어날 수록 삼성전자와 TSMC의 격차도 좁혀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쟁자는 SK하이닉스도 대만TSMC도 아닌 이재용 부회장이라는 말이 있듯이 반도체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오너일가의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의 전문경영인들의 경영계획에 딴지를 걸면서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는데 삼성전자는 이미 글로벌한 규모로 커졌고 전문지식이 부족한 오너일가가 경영에 간섭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12일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되는데 투자자들은 이런 CEO가 삼성전자를 경영하는 것을 불안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LG전자가 결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퇴출된 것이 전문지식이 부족한 오너일가가 스마트폰 사업부에 경영인으로 참여해 감나와라 배나와라 하다가 배가 산으로 가버리니 결국 시장 퇴출이 되어 버린 결과가 나온 것인데 삼성전자도 이런 반면ㄱ교사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전문경영자들에게 맡겨 경영을 시키고 오너일가는 이사회에서 전문경영인들을 견제하는 구조로 가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전자가 2nm 미세공정으로 반도체 생산을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제 겨우 3nm 미세공정에서 삼성전자를 따라잡았다고 희희낙낙하던 경쟁반도체업체들이 망연자실할 수 밖에 없어졌는데 이런 능력을 삼성전자가 갖고 있다는 것을 반도체 시장을 좀 아는 이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파운드리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면서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로 충분히 의미를 가질 수 있고 삼성전자 국내 생산공장을 파운드리 공장으로 활용할 경우 소프트파워 인력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겁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기에 파운드리 반도체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가 기대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는 여전히 메모리반도체의 시장에 안주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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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미국의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3위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반도체 업계가 지각변동의 격변기를 예고하고 있는데 인수합병(M&A)이 성사될 경우 TSMC와 삼성전자 중심의 양강 체체가 흔들리는 등 파운드리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인텔이 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글로벌파운드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수시 300억달러(약34조2600억원) 규모의 거래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텔은 앞서 지난 3월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가 파운드리 시장에 재진출하겠다고 선언하고 200억달러(22조66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2개의 신규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고 공개한 바 있는데  인텔이 세계 3위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하는 것은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 셈으로 인텔이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할 경우 파운드리에서도 세계 3위로 단숨에 뛰어오르게 됩니다.

 

현재 파운드리 점유율(1분기 기준)은 TSMC가 55%로 압도적 1위이며 삼성전자가 17%, 글로벌 파운드리와 UMC가 각각 7%로 그 뒤를 잇고 있는데 다만 인텔이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하더라도 현재 점유율 격차를 고려할 때 당장 삼성전자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시장관계자들의 견해로 현재 TSMC와 삼성전자가 5나노, 3나노 선단공정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12∼14나노급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파운드리와는 기술 격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텔 역시 지난해 자체 중앙처리장치(CPU) 생산에서 7나노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 TSMC에 맡긴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텔이 반도체 시장에서 갖고 있는 지위와 자금력 등을 고려할 때 글로벌파운드리 인수에 성공할 경우 빠른 시일내 파운드리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가능성도 있다는 게 업계의 예상입니다.

 

반도체업계는 인텔의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하면 파운드리 시장이 TSMC와 삼성전자, 인텔 등 ‘3강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현재 TSMC가 삼성전자와 '초격차'를 벌리기 위해 미국과 일본, 유럽 등지로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는 것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와 TSMC가 선점하고 있는 시장을 인텔이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과연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16일 삼성전자가 미국 내 두 번째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텍사스주 중부 윌리엄슨 카운티에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는데 로이터는 삼성전자가 세금혜택을 받고자 윌리엄슨 카운티 당국에 제출한 서류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검토하고 있는 부지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테일러 시로, 삼성전자가 미국 내 첫 번째 파운드리 건립해 운영하고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당국은 삼성전자의 두 번째 파운드리 공장 과세가액을 10년간 8000만 달러(약 911억원)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공장은 2029년 시장가액이 43억5000만 달러(약 4조957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과세가액에 상한을 두면 상당한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삼성전자는 서류에서 미국 뉴욕주, 애리조나주, 한국 등도 대체부지로 검토하고있다는 내용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측은 “텍사스주 테일러도 오스틴이나 뉴욕·애리조나 등 애초 검토하던 여러 후보지 가운데 한 곳 일뿐 어느 쪽이든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더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곳에 공장을 짓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인텔이 파운드리 시장에 뛰어든 것은 자동차용 반도체 대란에서 성장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인데 자동차의 전장화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파운드리 시장은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자동차 완성차 업계에서 차량용 반도체에 대해 가격인상을 허용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인텔이 시장의 잠재성을 깨달은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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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미국 인텔의 반도체 위탁생산 수주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미국의 IT시장 조사업체 '세미어큐리트'와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삼성전자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계약을 맺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매체는 인텔이 최근 TSMC가 아닌 다른 기업에 반도체 외주 생산을 맡겼다고 보도했는데 인텔이 요구하는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TSMC와 삼성전자뿐이라, 사실상 삼성전자가 인텔의 반도체 위탁 생산 수주를 따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국내의 한 증권사는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2·4분기부터 매월 300mm 웨이퍼 1만5000장 규모로 인텔의 칩을 생산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후 오스틴팹 2공장 증설을 통해 5나노미터(nm) 이상 선단공정에서의 고부가제품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오스틴 공장은 14nm 공정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최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CPU 등은 5~7nm 공정에서 만들어지고 이 때문에 인텔이 PC용 중앙처리장치(CPU)보다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칩셋 생산을 맡겼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 같은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인텔은 TSMC와의 독점 계약보다 'TSMC·삼성전자' 듀얼 벤더 시스템으로 반도체 외주 생산을 주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사 관련 사안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TSMC는 최근 인텔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애리조나주에 첨단 5nm 이하 공정을 위한 공장을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짓고 있는데 TSMC는 지난 14일 2020년 4·4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설비투자에 최대 31조원(280억달러)을 쏟아붓겠다고 발표하면서, 추격하는 삼성전자를 따돌리겠다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인텔은 이와 관련 미국 현지시간 21일 오후 2시 진행되는 2020년 4·4분기 실적발표 행사를 통해 반도체 생산전략과 협력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대만 TSMC의 추격자 위치에 놓여 있는데 후발주자지만 이미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1등을 해 본 강력한 경쟁자라 대만 TSMC도 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텔이 대만TSMC에 독점거래를 해 오다 이번에 삼성전자에 위탁생산 주문을 준 것은 듀얼밴드 경쟁체제로 전환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단기간에 대만TSMC의 독점체제를 깬 것으로 파운드리 분야 투자의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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