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xgVFS0kAhuk

안녕하세요

경찰이 전동공구 전문 제조업체 계양전기 직원의 회삿돈 245억원 횡령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인 지난 15일 계양전기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재무팀 직원 김모씨를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양전기 측이 추정한 김씨의 횡령 금액 245억원은 회사 자기자본 1926억원의 12.7%에 달하는 규모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전날 횡령 혐의 발생으로 계양전기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생겼다고 알리고 주식 매매를 정지시켰는데 자기자본에 비해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내부통제가 제대로 안되고 있었다는 증거라 거래소가 어떻게 받아들일 지 불확실성이 있어 보입니다. 

 


계양전기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횡령사고와 주식거래정지라는 불미스러운 일을 전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게 내부통제시스템을 갖출 것을 약속드린다”고 사과문을 게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할 것”이라며 “그 뒤 피고소인 정식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장사에서 대규모 자금에 대해 횡령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거래소가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스템임플란트에 계양전기까지 평소에 자기 분야에서 한 자리씩 하는 회사들인데 이렇게 허무하게 횡령이 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기도 합니다

 

내부통제에 대해 경영진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아 경영능력이 있나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계양전기 주주라면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를 다 하지 못한 경영진을 대상으로 집단소송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주가하락의 손실을 보상받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