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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 경선이 전국 투어를 끝내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합산까지 마무리하며 이재명 후보의 당대표 재선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서울 경선에서 득표율 92.43%로 압승했다.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0% 득표했습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재외국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선 이 후보가 99.18%를 득표했고, 김두관 후보는 0.82%를 얻었고 김지수 후보의 득표율은 0%였습니다.
서울 경선을 끝으로 마무리된 17차례 지역 순회 경선과 재외국민 권리당원 투표를 합산하면 이 후보는 누적 89.90% 득표율을 기록해 대표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김두관 후보의 '이재명 일극 체제 반대' 호소에도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은 압도적인 지지를 이재명 후보에게 보내주었는데 김두관 후보 자체가 선거운동의 전략도 방향도 틀렸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두관 후보가 군수출신 정치인으로 풀뿌리 민주주의가 탄생시킨 정치인이라고 하지만 이번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은 전형적인 파벌 정치의 전형을 보여주며 대의민주주의에 기댄 구시대의 모습에 집착하는 구태의연한 모습으로 일관했는데 대부분의 권리당원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 직접 민주주의를 완성해 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는 사실을 외면하다 결국 당원들에게 외면받는 모습을 노출하고 말았습니다
김두관 후보가 강조하는 윤석열 검찰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소송은 정치보복의 일환이자 공작정치의 산물이란 사실을 대부분의 국민들이 알고 있는 데도 이를 마치 범죄 사실이 있는 것인 양 치부하는 것이 이낙연 전 대표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것이라 한계를 스스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기존 언론의 전폭적인 지지속에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까지 동원한 국민의힘이 TK와 PK라는 특정지역에 국한된 지역정당으로 쪼그라든 것도 직접민주주의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기성 언론에 의존하는 선거운동에 천착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유권자들은 기성 언론에 의존하지 않고 뉴미디어를 통해 스스로 진실을 찾아 본질을 이해하고 자신의 정치적 권리를 행사할 줄 알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이재명 일극 체제 반대' 주장만 했지만 윤석열 검찰정권의 법을 이용한 폭정에 대해 어떤 저항을 했는지 유권자들에게 보여주질 못했습니다
기성 언론이 김두관 후보의 주장을 받아 쓰며 더불어민주당의 분열을 유도했지만 오히려 유권자들은 압도적인 지지를 이재명 후보에게 몰아주며 더불어민주당을 이재명당으로 완전히 환골탈퇴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총선과 함께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직접민주주의가 가능한 시대가 도래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었고 "국민팔이"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서도 초기 1위를 달리던 정봉주 전 의원은 6위로 경선 탈락을 하게 되었는데 당원들을 무시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뒷담화 소식이 알려지면서 당원들의 외면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정봉주 전의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갖고 있는 마음의 빚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적 발언이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외면을 받았고 맘의 빚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윤석열이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면서 사람들을 속여온 것을 사람들이 대부분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제 세치혀로 속일 수 있는 것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과 이번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은 직접민주주의 시대가 신기술 발전으로 가능해 지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이런 추세가 더 확실해 질 것 같아 "국민팔이"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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