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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에 해당되는 글 122건

  1. 2022.05.26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기준금리 25bp 인상
  2. 2022.05.26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오늘 오전 9시 개최 기준금리 인상 예상
  3. 2022.05.25 이창용 한은 총재 빅스텝 금리인상 만지작 결심은 언제하나?
  4. 2022.05.12 원·달러 환율 장중 기준 1290원 돌파 강 달러 추세 수입물가 상승 우려 인플레이션 가속화
  5. 2022.05.08 원·달러 환율 앞으로 1년간 1200원대 유지 가능성 윤석열 정부 재벌수출대기업 위한 환율정책 우려 수입물가 급등 서민경제 고통가중
  6. 2022.05.04 외환보유액 두달연속 감소 환율방어에 시장개입 결과(?)
  7. 2022.04.29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50%대 하락추세 언제까지 팔 것인가?
  8. 2022.04.29 종합상사주 인플레이션과 공급망문제로 1분기 실적호전
  9. 2022.04.22 원달러환율 장중 1245원선 터치 인플레이션 우려에 관련주 급등세
  10. 2022.04.21 원화약세와 일본 엔화약세는 본질부터 다른 사안
  11. 2022.04.14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한국은행 총재 부재에도 기준금리 25bp 인상
  12. 2022.04.10 미국 경제 스테크플레이션 경고 등장 증시발작 우려
  13. 2022.03.26 삼성그룹 오너 일가 삼성전자 보유지분 0.33% 블록딜 매각
  14. 2022.03.23 시황방송 불확실성이 큰 테마주 위주의 눈치장세
  15. 2022.03.15 원달러환율 1년 10개월 만에 1240원 돌파 수입물가 상승 압박 인플레이션 우려로 추가 금리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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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QIBGCNxWOU

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했는데 15년 만에 2개월 연속 금리를 올린 것입니다.

 

이창용 총재는 물가를 잡는 데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했는데 한은 금통위는 2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연 1.50%인 기준금리를 1.75%로 0.25%포인트(P) 인상했습니다.

 

지난달 14일에 이어 2회 연속 인상인데 지난해 8월부터 같은 해 11월, 올해 1월과 4월에 이어 약 9개월 사이 다섯 번이나 금리를 높였는데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한 건 2007년 7월과 8월 이후 처음으로 이번 인상으로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0.75∼1.00%P로 벌어졌습니다.

 


한은이 이례적으로 2회 연속 인상을 단행한 건 치솟는 물가를 그대로 놔둘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인데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공급망 차질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올랐습니다.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로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발표하면서 지난 2월 3.1%보다 크게 높여 잡은 4.5%로 예상했습니다.

 


한은의 4%대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011년 7월(연 4.0% 전망) 이후 10년 10개월 만으로, 그만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박이 크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으로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가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분간 물가에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성장보다는 물가의 부정적 파급효과가 더 크다”면서 “취약 계층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하고 있지만 현 상황을 실기해서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확산되고, 그 결과 물가가 높아지면 실질 임금이 하락하고 경제 불안이 커져서 취약 계층이 중장기적으로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장률을 조금 깎아 먹더라도 물가 잡는 데 더 몰두하겠단 얘기로 이날 한은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존 3.0%에서 2.7%로 낮춰 잡았는데 내년엔 2.4% 성장할 것으로 봤지만 이 총재는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이 총재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은 잠재성장률(2% 내외)보다 높다”며 “스태그플레이션(경기 불황 속 물가 상승)을 우려하기보다는 물가 상방을 더 우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추가 금리 인상도 시사했는데 이 총재는 ‘시장에서 연말 기준금리 예상을 2.25%에서 2.50%로 올렸는데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물가 수준이 많이 올라가서 당연히 시장 예측도 올라가는 건 합리적 기대”라고 말했고 이날 주식시장은 강세 출발했지만 금리인상 이후 차익실햔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마이너스로 끝나고 말았고 외환시장도 원달러환율이 금리를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원화약세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다만 대출자 이자 부담은 커지게 됐는데 앞서 한은은 지난해 9월 말 가계대출 잔액을 기준으로 기준금리가 0.25%P 오르면 가계 연간 이자 부담이 2020년 말에 비해 3조2000억원 늘어난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1개월 새 금리가 0.5%P 오른 걸 감안하면 앞으로 가계 이자 부담은 6조4000억원가량 증가하는데 지난해부터 1.25%P가 오른 걸 단순 계산하면 가계가 추가로 부담할 이자만 약 16조원에 달합니다.

 

확실히 시장은 저금리기조가 끝났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는데 7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상할 경우 이제 연 2%대 금리대로 올라서게 됩니다

 

증시에 대한 부담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전강후약의 약세장 기조를 이어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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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Le82BGp48w

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6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재 1.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 4월 25일 취임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처음 참석하고 주재하는 기준금리 결정 회의입니다.

 

미국시장에서 기준금리인상이 빅스텍으로 이뤄지고 있고 이런 속도로 올 해 내내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국 내 인플레이션의 기대심리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의 주요 목표가 인플레이션 파이터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인데 미국 연준도 우리나라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에 망설임이 없기 때문입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공급망 차질 등의 영향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8% 뛰었는데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 기록이기도 합니다.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으로써 물가관리가 우선 목표가 되고 있는데 최근의 소비자물가상승율이 과잉 유동성과 함께 공급망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기준금리인상으로 잡기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우선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경기를 살리기 위해 풀었던 과잉 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후 경기진작을 위한 탄력적 통화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는 만큼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중앙은행으로 흡수가 될 것으호 기대되지만 정책의 효과가 나오는데는 시간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연말은 되어야 지금의 금리인상이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가는 지금 오르고 있는데 정책의 효과는 최소 6개월의 시차를 두고 나타날 것으로 보여 최소 반년은 고생할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베이비스텝으로 올리길 희망하지만 신임 한은총재가 된 이창용 한은 총재는 보다 적극적인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모습이라 한국은행의 스탠스가 변화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한계기업들이 속속 정체를 드러내게 된텐데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은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속에 투자자들을 속이며 시장을 통해 자금조달을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시장내 유동성이 줄어들어 한계기업의 자금확보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제는 철저하게 실적우량주에 투자를 집중해야 할 때이자 현금비중을 늘려야 할 때라 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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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4Sk3wCizbE

안녕하세요

인플레이션에 대한 각종 지표가 지난 해 8월부터 시작한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을 무색케하고 있는데 베이비스텝의 금리인상으로는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를 잠재울수 없다는 말들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달 한국은행 총재가 공석인데도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강수를 두면서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역할을 분명히 했는데 새로 한은총재가 된 이창용 한은총재가 첫번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어떤 결론을 도출할 것인지 시장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베이비스텝으로 시작한 기준금리인상을 바로 빅스텝으로 바꿔 시장에 확실한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역할을 각인시키려 하고 있는데 우리 한국은행은 혹시나 경기둔화를 가져올까 베이비스텝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시장은 이런 한국은행의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마져 오르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창용 한은총재가 빅스텝 금리인상을 언급한 적이 있지만 한국은행측은 이번 달은 아니라고 서둘러 진화한 것이 시장참여자들이 한국은행을 비웃게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총재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한국은행은 이주열 전 한은총재 시절에 머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세금으로 억대연봉 받아가면서 시장 현실은 모르는 탁상행정의 전형으로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갖고 본다면 세금을 축내는 세금도둑놈들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이들 한국은행 사람들이 억대연봉을 받아가면서 단 한번이라도 시장에 나가 현실을 본다면 이런 안일한 생각은 하지 않을 겁니다

 

억대연봉을 받는 이들에게는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싸보이는 것일 수도 있는데 그런 현실인식은 계속 오판만 할 뿐이고 고통은 일반 국민들에게 가중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1980년대 석유파동 때 미 연준의장을 지낸 폴 볼커는 중앙은행의 역할에 충실해 기준금리를 단번에 크게 올려 인플레이션을 조기에 잡는데 기여했는데 그가 연준의장에 올랐을 때인 1979년 미국기준금리가 연11.5%였던 것을 감안하면 80년 초반에 연20%대 기준금리로 올린 것은 경기에는 살인적이었는지 몰라도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를 잡는데는 기여한 측면이 있습니다

 

초고금리는 기업들의 연쇄파산과 주가와 집값 폭락을 가져와 국민들을 분노케 했지만 그 만큼 인플레이션도 빠르게 잡혀 이후 미국 경기 안정에 기여한 측면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는 과정에서 아픔과 고통을 감안해 베이비스텝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은 결국 사람들의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를 더 올려 놓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커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소수 재벌대기업이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은 재벌대기업에게는 축복이 되겠지만 국민경제에는 독약이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소비를 둔화시켜 경제공황을 가져올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재벌대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면서 고용을 늘린다고 하지만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식의 비정규직과 계약직 일자리의 증가는 가계소득으로 흘러갈 돈이 재벌대기업의 사내유보금으로 쌓이게 만 하고 이는 재벌오너일가의 쌈짓돈이 되고 말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고용탄력제 주장은 결국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로 돌아가자는 소리이고 반값 일자리의 증가는 재벌오너일가들에게 또 다시 뭉칫돈의 쌈짓돈이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재벌오너일가만 더 큰 부자가 되는 성장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시점으로 이미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경험으로 "헬조선"을 보았으면서도 이를 선택한 국민들이 감내해야 할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는 재벌대기업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일하기 좋은 환경이라 대규모 투자를 한다고 발표하지만 문재인 정부시절에도 정권 초기 재벌들은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지만 약속을 제대로 지킨 적이 없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과점 체제의 시장구조 속에 공정거래위원회도 공정하지 않게 작동하는 보수정부에서 국민들은 알아서 "각자도생"의 살 길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금리인상의 시기는 부자보다 서민들에게 더 힘들고 고통스런 시기로 부자들에게는 소비둔화로 줄어드는 수익을 금리상승으로 보존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무위험으로 수익을 늘리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된 이창용 총재의 결정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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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c3WVwRPZi4

안녕하세요

위험자산 선호 기피 심리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위협하면서 1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어올랐는데 장중 기준으로도 1290원을 돌파하는 등 전날 기록한 연중 최고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5.3원)보다 13.3원 급등한 1288.6원에 마감했는데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7.2원 오른 1282.5원에 시작했는데 장 시작부터 상승세를 보이면서 오후 2시29분께 1290.0원까지 오르는 등 1290원을 돌파했습니다.

 


이후에도 상승폭을 높이면서 오후 2시50분께는 장중 1291.5원까지 치솟는 등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280.2원)을 다시 돌파했는데 5거래일 연속 연고점 경신하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1290원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2020년 3월 19일(1296.0원) 이후 2년 2개월 만에 처음인데 장 마감 기준으로는 2009년 7월 14일(1293.0원) 이후 1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11일(현지시간) 전장보다 0.07% 상승한 104.020을 기록했는데 장 마감 기준 달러인덱스가 104를 넘어선 것은 2002년 12월23일(104.080) 이후 19년 5개월만에 처음입니다. 



투자자들은 간 밤 발표된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했습니다.

 

간 밤 미 노동부는 4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 대비 8.3% 상승했다고 발표했는데 두 달 연속 8%대이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8.1%)를 웃돌은 수준이다.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3월(8.5%)보다는 상승폭이 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전년동월대비 6.3% 상승하면서 예상치 6.0%를 뛰어 넘었는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정점) 기대가 다소 힘을 잃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물가지표 발표 직후 인터뷰에서 "인플레 압력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더 높은 수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발언했고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더 가파른 긴축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 증시 급락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위축까지 더해지면서 위험통화인 원화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아졌는데 글로벌 시가총액 증발도 증거금 납입을 위한 증권사의 달러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중국 수요 부진 우려로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던 국제유가도 다시 100달러를 넘어섰는데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6% 상승한 105.75선에서 거래됐고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 선물가격도 전 거래일보다 5.05% 상승한 배럴당 107.63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나스닥 지수 등 3대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326.63포인트(1.02%) 하락한 3만1834.11에 장을 마쳤고 대형주 위주인 S&P 500 지수는 65.87포인트(1.65%) 내린 3935.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3.44포인트(3.18%) 하락한 1만1364.2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같은 날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2.15% 하락한 2.925%를 기록했는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1.58% 오른 2.647%를 기록했습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미국의 인플레 압력 지속에 따른 연준의 '점보스텝(두 차례 이상 0.5%포인트 인상)' 우려가 재부상하고 위험자산 급락 영향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치솟았다"며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는 상승 속도는 둔화됐지만 시장의 피크아웃 기대를 충족하기엔 역부족이 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금리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매도에 달러매수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가파르게 올릴 경우 원달러환율이 1,300원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듯 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원화가치를 방어하겠다고 무리하게 달러를 허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리도 없지만 말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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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0cTY4kqPuU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앞으로 1년간 1200원대를 탈출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수 차례 빅스텝(정책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아갈 것이라고 예고하자 6일 장중 1276.0원까지 오르며 2020년 3월23일(1282.5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김진욱 씨티 한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의 환율 상승이 오버슈팅(과도한 급등)보다는 대외 악재로 인한 펀더멘털 악화에 따른 것으로 해석했는데 금리 인상으로 고(高) 환율을 방어할 수는 없겠지만, 한국은행은 고물가 등 상황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2.25%까지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시절 아베노믹스를 따라하는 고환율정책으로 수출기업인 재벌대기업들은 막대한 수출실적을 달성했지만 수입물가가 올라 서민들 삶은 팍팍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를 이루는 주요 인물들이 과거 이명박 정부시절 뉴라이트와 신자유주의경제관을 갖고 있던 인물들이라 과거를 답습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급격하게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고 있지만 한국은행은 금리인상에 속도조절을 할 것으로 보여 올 해 안에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차이가 역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은 재벌대기업 중심의 성장정책으로 서민경제는 그저 립서비스에 국한 된 것으로 여기에 속은 하층민들만 더 어렵게 된 것 같습니다

 

하층민들이 이생망이라고 중산층도 같이 죽자고 윤석열을 찍은 측면이 있어 자업자득이라 볼 수도 있지만 국민경제가 저변에서부터 무너질 수 있어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안해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이 기본적으로 원화가치를 방어하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것인데 수출대기업의 수출가격경쟁력을 위해 속도조절을 하는 것은 서민경제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없어 향후 두고두고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수출대기업이 해외수출로 벌어들인 달러를 국내로 갖고 들어와 내국인 외환통장에 예금하면 그 나마 원화가치 방어에 도움이 될텐데 대부분 해외계좌에 그대로 두고 있어 국내는 달러부족에 원화약세가 추세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은행이나 기획재정부가 수출규모를 파악하고 있어 국내 재벌대기업이 해외에 예치하고 있는 달러규모를 알 수 있을텐데도 이런 해외예금을 국내로 들여오도록 유도하지 않는 것은 원화약세를 용인하는 것으로 오인받기 딱인 것 같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일시적으로 1,300원도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 리오프닝으로 수출대기업에게는 좋겠지만 서민들은 수입물가 급등에 인플레이션으로 고통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반영해 임금이라도 올려줘야 하는데 다시금 고용불안을 야기하는 해고의 자유를 강조하고 있어 오히려 반값임금을 받는 비정규직과 계약직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재벌들 배만 불려줄 것 같습니다

 

특히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납품가 후려치기가 다시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고 이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공정거래위원회가 전혀 공정하지 않게 운영될 것으로 보여 윤석열 정부 5년동안 다시금 "헬조선"이 부활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재벌대기업 주가가 올라갈 것 같지 않은데 기업수익을 오너일가의 사익편취로 빼돌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이미 이명박 정부 시절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재벌오너일가의 이런 사익편취를 강범위하게 봐주며 뒷돈 챙겼던 것을 나중에 국정농단 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자로써 재무제표를 신뢰할 수 없다면 기업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도 가지지 못하는 것이라 투자종목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펼쳐질 것 같습니다

 

투자자로써 윤석열 정부는 최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4월금통위20220414_미래에셋.pdf
0.18MB
금리급등과 4월금통위20220406삼성증권.pdf
0.3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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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zSrLfeAndM

안녕하세요

외환보유액이 두 달째 감소했는데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너무 높게 치솟자 이를 방어하기 위해 외환보유액을 털어 달러 매도 개입을 한 영향으로 추측됩니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말 외환보유액 잔액은 4493억달러로 한 달 전보다 85억1000만달러 감소했고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은은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 통화 외화자산 달러화 환산액이 줄었고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으로 외환보유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는데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라는 뜻이 시장에 직접 개입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달러인덱스는 4월말 103.62로 한 달새 6%나 올랐는데 이 영향에 원·달러 환율은 1270원을 넘어서는 등 한 달간 약 60원 가량 급등했고 고환율을 막기 위해 달러를 파는 등 매도 개입이 나타나면서 외환보유액이 쪼그라든 것으로 보이고 또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가 달러화 대비 6% 안팎 하락하면서 유로화 등 기타 자산의 달러환산 금액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외환보유액 구성을 보면 유가증권이 4088억3000만달러로 13억8000만달러 감소했고 예치금은 162억5000만달러로 65억6000만달러 줄었고 SDR과 IMF포지션은 각각 4억4000만달러, 1억3000만달러 줄어든 149억8000만달러, 44억5000만달러로 집계됐고 금은 47억9000만달러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3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가파르게 오르는 달러가치로 수입물가가 오르고 있어 물가안정을 위해서라도 원화가치 방어에 한국은행이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수입에너지 비용이 급증해 무역적자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화가치 하락이 나타나는 것은 수입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도 가파르게 나타날 수 있어 학실히 저금리 기조는 끝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4월말_외환보유액.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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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9ey021TnzE

안녕하세요

최근 한 달간 외국인 투자자(이하 외국인)가 삼성전자 주식을 내다 팔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이 지난 2016년 이후 6년만에 처음 50%대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외국인은 25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50.92%까지 하락했는데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이 51% 아래로 하락한 것은 지난 2016년 8월 24일(50.99%) 이후 5년 8개월여만입니다.



1개월 전인 3월 25일 외국인 지분율은 51.9%였는데 1%포인트(P) 가량 지분율이 낮아졌는데 1년 전인 2021년 4월 28일(54.69%)과 비교하면 외국인 지분율은 3.78%P 하락한 상황입니다.

 

외국인 지분율이 이렇게 줄고 있는 것은 외국인들이 삼성전자를 집중 매도하고 있기 때문인데 외국인은 3월 25일부터 지난 28일까지 25거래일 연속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고 이 같은 연속 매도는 한국거래소가 외국인 지분율을 지난 1999년부터 집계한 후 최장 기간 순매도로 지난 2006년도 21거래일 연속 순매도(10월11일~11월8일)를 했지만 이번에 이보다도 더 긴 기간 순매도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 지난 28일에는 전일보다 200원(0.31%) 내린 6만4800원에 마감했고 주가는 이날 장중 6만45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한번 경신했는데 삼성전자 주가가 6만4000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한 달 사이에만 7.03%(4900원) 떨어졌습니다.



이 기간 외국인이 삼성전자 주식을 판 액수를 모두 합하면 4조4216억원에 달하는데 이는 같은 기간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 전체에서 순매도한 금액(5조7826억원)의 76%에 육박하는 것으로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손절하고 있는 셈입니다.



삼성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도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이어지는 것은 실적에 따른 손절매가 아니라 미국 금리인상에 대응하기 위한 달러확보를 위한 매도로 볼 수 있는데 코로나19엔데믹으로 넘어가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이 지금이 피크라는 인식이 외국인들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실적중 2번째로 큰 포지션을 차지하는 스마트폰사업이 애플과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사이에 끼어 점점 시장점유율을 읽고 있는 상황이라 LG전자의 뒤를 다를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긍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이 물려가게 만들고 있는데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4개 기관이 추정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는 9만8000원이고 투자의견은 ‘강력매수’를 권고했는데 다만 올해 들어 증권사 4곳(상상인증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은 지난 3월, 4월에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32%~10% 하향 조정했고 올해 들어 목표주가를 상향한 증권사는 없는 상황이라 강력매수를 부르짖는 모습과는 상반된 결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오너일가인 홍라희 여사가 삼성전자 지분을 이건희 회장 상속세를 내기 위해 1조원이상 매도한 가격이 7만원대 초반이라는 점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가 이해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올해 1분기 매출액 77조7815억원, 영업이익 14조12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매출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했을 때 18.95%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1분기보다 50.5% 증가해 어닝 서프라이즈라고 부를만 합니다.

 

하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은 지금이 삼성전자의 실적피크라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들이 미국 금리인상에 달러가치 상승으로 환차손을 피할려는 목적도 있기 때문에 원달러환율이 1270원을 훌쩍 넘어버린 현재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는 지속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국금리인상에 투자자들이 익숙해질때까지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는 이어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22_1Q_Green Solution Provider_KOR.pdf
0.82MB
삼성전자 2022_1Q_실적발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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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hJIjU4tDj8

안녕하세요

국내 종합상사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공급망 문제에 잘 대처해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국내 종합상사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상당한 이익을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39.8% 증가한 9조912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0.2% 증가한 2160억원, 당기순이익은 75.5% 증가한 1631억원을 각각 기록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공개했습니다.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등에서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고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기존 최대치였던 2019년 2분기(4~6월) 1800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1593억원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철강·에너지·투자분야의 상호 보완적인 포트폴리오 기반 위에서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창의적으로 영업활동에 나선 결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특히 철강분야에서 유럽 최대 철강회사인 우크라이나 아조프철강이 전쟁터가 되면서 유럽지역 철강 부족 사태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트래이딩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금지로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팜유트레이딩이 부각되고 있고 LNG유통 또한 시장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LX인터내셔널도 자원 시황 상승 및 물동량 증가 등에 힘입어 올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는데 지난 2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2년 1분기(1~3월) 매출 4조9181억원, 영업이익 245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5%, 영업이익은 116.9% 각각 증가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로 기존 최대 매출은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10~2월) 기록한 4조5506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7~9월) 2096억원이 최대치였습니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016억원과 2231억원으로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0.6%, 당기순이익은 128.1% 늘어난 어닝 서프라이즈입니다

 

LX인터내셔널은 팜오일과 유연탄(석탄) 등 원자재를 취급하는데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세계 해바라기씨유 공급 차질이 빚어지면서 대체재인 팜유 가격이 급승했고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으로 가격급등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고 유연탄 가격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어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삼성물산도 올해 1분기 매출 10조4397억원, 영업이익 5416억원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2%, 79% 상승한 결과로 당기순이익은 6492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8% 감소했습니다.

 

건설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3조190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14.8%증가한 1550억원입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주는 베트남 복합발전, 국내 주택사업, 하이테크 등 당사가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 상품 중심으로 1분기에 4조9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연간계획 11조7000억원 대비 42%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상사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5조781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26.2% 증가한 1900억원이었습니다.

 

삼성물산은 상사 부문의 경우 시장변동성 확대,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신규 상기 확보로 트레이딩 수익제고, 미국 태양광 개발사업 손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상사들 중 원재료를 취급한 기업들은 큰 수익이 났고 자체 완성품 수출입을 담당한 무역상사들의 수익성은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중국의 봉쇄장책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더 복잡해 진 상황인데 국내 종합상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위기를 잘 극복하고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달러환율이 국내 수입에는 불리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수출에는 유리해서 종합상사에게는 실적호전의 호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종합상사주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SK네트워크

삼성물산

현대코퍼레이션

GS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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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bsswhx1QIA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45원선까지 오르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경신했는데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2020년 3월 24일(1265원) 이후 최고치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빅스텝(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위안화 약세 등 아시아 통화 전반이 약해진 분위기입니다. 

 

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1시께 전일 종가 대비 4.30원 오른 1243.30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정오 무렵엔 1245.40원까지 올라 연고점은 물론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20년 3월 24일(1265원) 이후 2년 1개월여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일 대비 3.20원 오른 1242.20원에 출발해 1240원대로 올라선 다음 상승폭을 확대해 갔는데 외환시장 내에서는 달러인덱스가 100선을 웃돌면서 강세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통화정책 완화 정책을 펴고 있는 중국 위안화 약세에 원화도 연동되면서 약세폭을 키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오전 12시께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02포인트 오른 100.60을 나타내고 있는데 달러·위안 환율도 전일 대비 0.19% 오른 6.49위안대를 등락하는 중인데 달러·위안 환율은 역외 시장에서는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6.5위안대를 돌파하기도 했고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재확산, 경기 둔화 우려 등에 위안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는데 삼성전자 등 12월 결산법인들의 배당금도 속속 지급되고 있어 이들 환전요인으로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증시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 규모도 전날 보다 커졌는데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1030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980억원 팔면서 지수는 각각 1.03%, 1.00% 가량 내리는 중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전에 달러를 사려고 아우성인 상태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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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G0ktgz8jzQ

안녕하세요

외국인투자자들의 연일 주식순매도에 우리나라 원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과거 원화 가치 하락은 수출 경쟁력을 높여 우리 경제에 호재로 작용했지만, 최근 국제유가 급등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오히려 수입물가 상승과 수출제품의 원가부담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달러 강세로 수입 물가가 크게 올라 물가가 급등하게 되면 소비가 줄어 국내 경기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1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240원을 다시 넘었고 이후 일본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으로 달러-엔이 환율이 하락하면서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1236.1원에 마감했는데 장중이긴 하지만 원·달러 환율이 124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5일 (1242.8원) 이후 한 달 여 만입니다.

 

최근 원화 약세는 미국의 고강도 통화긴축에 기인한 것으로 미국 중앙은행인 FRB가 인플레이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양적완화정책에서 통화긴축으로 정책의 방향을 바꾼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먼저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으로 한국은행이 지난 해 8월부터 금리인상에 나서고 있어 3월 기준 연 1.5% 기준금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0.25%~0.5%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서 1%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원화 약세는 수출 증가로 이어져 기업실적에 호재로 작용하는데 최근에는 엔화 가치 하락까지 맞물리면서 호재보다는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기사들이 나오면서 시장에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원화 약세가 물가를 끌어 올리고,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낮춰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그럴듯한 근거를 대고 있지만 지금 나타나고 있는 원화약세의 현상을 전혀 이해 못한 무지의 기사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지난 20년간 자국의 통화 가치를 낮춰 경제를 성장시켜 오는 아베노믹스라는 전략을 펼쳐왔는데 지난 1990년에도 물가 하락으로 인한 저성장의 늪에 빠지자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펼쳐 엔저로 수출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경제도 성장시킨다는 논리를 펼쳤지만 그 결과는 경제성장이 멈춰버린 저성장의 결과를 가져왔는데 일본우익의 집권기간 동안 일본 대기업만을 위한 정책을 펼치면서 성장엔진을 꺼뜨리고 만 것입니다

 

일본은 경기둔화 위기때마다 '엔저' 정책으로 극복해 왔는데 최근에는 물가만 높이고, 경기에는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는 등 이 같은 정책이 더 이상 먹히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일본 기업의 경쟁력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으로 우리나라 삼성전자 하나를 일본의 12개 전자회사들이 당해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원화 약세에 대한 우려 표시는 원론적인 수준으로 이 총재는 지난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환율이 절하(원화 약세)돼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한미 기준금리 격차를 너무 크지 않게 하면서도 전 세계 경제 상황을 보면서 속도를 조절해야 하는 미세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수입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실질 구매력을 낮춰 소비가 줄어드는 등 경기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한 적절한 통화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일본은행도 자국의 엔화 약세에 대해 수출 개선 효과가 줄어들고 있다고 우려한 바 있는데 한은에 따르면 3월 우리나라의 수입물가지수는 148.8(2015=100)로 전월대비 7.3% 올라 3개월 연속 상승했고 전월(4.6%) 보다도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2008년 5월(10.7%) 이후 13년 10개월 만에 최고 상승폭으로 지수 자체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미 원화 약세가 수입물가 상승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문제는 소비로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를 경우 구매력 저하로 이어져 소비가 크게 하락할 수 있어 경기침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코로나19 후유증의 일환인 공급망 문제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망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특히 국제유가와 에너지 가격 상승은 우리나라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분야라 부담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금리인상에 나서서 외국인 자금이탈이 덜한 상황인데 일본은행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일본은행이 일본국채를 추가로 매수하여 시중에 자금을 더 풀기로 하면서 대거 엔화매도 주문이 일본외환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으로 이런 꺼구로 가는 정책으로 엔화가치가 폭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은 대기업들을 살리기 위해 일본 국민경제를 희생하는 이상한 구조를 갖고 있는데 20년 동안 일본 직장인의 임금인상이 동결된 것은 성장과 발전 없는 노인국가의 허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5월 10일 새로 들어설 윤석열 정부는 일본우익의 정책을 충실히 따라하는 국민의힘 정부로 일본의 실패사례를 반면교사로 삼는 것이 아니라 이를 교과서로 일본우익의 정책을 답습하려 하고 있어 국내 재벌대기업만을 위한 정책으로 일자리의 약 80%를 책임지고 있는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들을 외면하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이명박 정부 시절 경험해 본 것이라 이후 헬조선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과거 달러화 못지 않은 '안전자산'으로 여겨졌던 엔화 가치는 추락하고 있는데 20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장중 129.40엔까지 상승하면서 130엔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데 2002년 4월 24일(129.58엔)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찍고 잇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원·엔 재정환율도 100엔당 956.06원을 기록중인데 2018년 1월 9일(941.28원) 이후 4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시장에서는 달러화 대비 엔화 약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고강도 긴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은행은 금리 상승을 방어하기 위한 국채 매입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엔저가 장기화 될 경우 일본과 첨예한 경쟁 관계에 있는 반도체 등 IT 업종, 자동차 업종 등 우리의 수출 경쟁력도 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일본기업과 우리나라 기업과의 수준차이를 몰라서 하는 소리로 완성품 기준으로이미 일본기업들은 우리나라 기업의 상대가 되지 않는 것으로 지금은 우리나라 대기업에 소재와 부품을 납품하며 무역수지 흑자를 매년 200억 달러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무역수지가 일시적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을 호들갑을 떨면서 경상수지 마져 적자를 보일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은데 기우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이 살아 있어 국제유가가 안정화되면 다시 무역수지도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겁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3월 무역수지는 1억4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무역수지는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가 2월 흑자로 돌아섰는데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적자로 전환한 것은 수입이 636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9% 늘며 사상 최고 수준을 보인 영향이 컸습니다.

 

미국과 함께 금리인상에 나선 한국은행의 정책은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당연한 행보이고 디플레이션에 빠져 있는 일본은 그나마 살아 있는 경제동력을 살리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금리상승을 막아 보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그 이익은 일본 기업들이 가져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제정책의 이익이 국민가계에 귀속되는가 아니면 대기업에 귀속 되는가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것으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부정부패한 일본우익 정치권력이 일본 대기업과 정경유착으로 지들 배만 불리다가 일본을 저 모양 저 꼴로 빠뜨린 것으로 윤석열 정부가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정경유착을 통해 그들 배를 불려왔던 부정부패한 과거 전력을 갖고 있어 이번 집권에 또 다시 과거의 재벌대기업만을 위한 정책을 들고 나올 것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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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56mrryYOY0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총재 공석 상태에서도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4일 오전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를 1.50%로 0.25%포인트(p) 인상했습니다.



앞서 2020년 3월 16일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낮추는 이른바 '빅컷'(1.25%→0.75%)에 나섰고, 같은 해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0%)를 통해 2개월 만에 0.75%포인트나 금리를 빠르게 내렸습니다.

 

이후 무려 아홉 번의 동결을 거쳐 지난해 8월 26일 마침내 15개월 만에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며 이른바 '통화정책 정상화' 시작을 알렸는데 이주열 전 한은총재가 임기 중에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K방역으로 코로나19펜데믹의 타격에서 조기에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는 이후 같은 해 11월과 올해 1월, 이날까지 최근 약 8개월 사이 0.25%포인트씩 네 차례, 총 1.00%포인트 올랐습니다.



금통위가 총재 부재,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경기 하강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전격적으로 추가 인상을 결정한 것은 무엇보다 최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압력이 방치하기 어려운 수준이기 때문인데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무려 4.1% 뛰었는데 4%대 상승률은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최근에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율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은의 3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 값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9%에 이르렀는데 한 달 새 0.2%포인트 또 올랐는데, 2014년 4월(2.9%) 이후 7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황으로 물가를 '최우선 과제'로 선언한 새 정부와의 정책 공조도 고려됐을 것이란 짐작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이른바 '빅 스텝'(한꺼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금통위 결정의 배경으로 거론되는데 이날 금통위 회의 이전까지 한국의 기준금리는 미국보다 0.75∼1.00%포인트 높은 상태였지만 예상대로 연준이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빅 스텝(0.5%포인트 인상)을 밟고, 이후 몇 차례만 0.25%포인트 또는 0.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높여도 수개월 사이 미국이 더 높은 상태로 역전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국제 결제·금융거래의 기본화폐)가 아닌 원화 입장에서 기준금리 수준이 미국과 같거나 높더라도 차이가 크지 않으면,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출과 급격한 원화 가치 하락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현재도 달러캐리 자금이 급격하게 빠져나가고 있어 증시약세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통위 입장에서는 지난해 8월 미국 등 주요 선진국보다 선제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섰지만, 다시 격차를 미리 더 벌려놓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날 0.25%포인트 인상으로 일단 미국 연준 기준금리(0.25∼0.50%)와 격차는 1.00∼1.25%포인트로 커졌습니다.

 

미국이 2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금리를 올려 2.5% 정도로 끌어올리겠다고 한 상황이라 한국은행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커 보여 향후 유동성축소가 더 가파르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 유동성이 빠져나가는 만큼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서 수출이 증가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달러가 많을 경우 금리인상 충격은 어느 정도 흡수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에서 부동산규제해소를 통해 경기부양책을 사용할 경우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속도가 늦춰질 수 있고 이는 고스란히 시장왜곡으로 나타날 수 있어 인플레이션이 높으면서 경기가 침체하는 스테크플레이션에 빠져들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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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Jtj7_eLrZE

안녕하세요

연초부터 터져나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뜬 글로벌 증시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 코로나19퍈데믹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터지 자원부국간의 전쟁이라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경우 세계 2위의 산유국이자 천연가스 공급국가로 러시아산 석탄에 대한 제재를하고 미국이 러시아산 석유금수조치를 하더라도 EU국가들이 러시아산 에너지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러시아경제제재 속에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한 금수조치에 망설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 러시아경제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을 중단할 경우 이를 대체할 물량을 찾기가 마땅치 않고 당장 에너지 공급부족은 다른 상품의 인플레이션을 가중시킬 수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값싼 밀가격으로 가난한 나라들의 식량자원이 되어 주었는데 이들 두 나라의 전쟁으로 당장 밀 공급부족문제가 불거지고 급기야 이집트와 파키스탄, 스리랑카 같은 나라에서 식량가격 급등에 항의하는 집회와 시위가 증가하고 있고 파키스탄에서는 총리 불신임안 가격로 정권이 교체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가뜩이나 코로나19팬데믹의 공급망 교란으로 인플레이션 우려에 떨고 있는 미국경제에 한방을 날리게 되었는데 올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미국으로써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울며겨자 먹기로 금리인상에 나선 상황이고 전략비축유를 대규모로 풀어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기대인플레이션은 계속 오르고 있고 미국의 일자리는 유지되고 있어 실업율이 5% 이하에 머물고 있는 것은 조바이든 대통령의 대규모 인프라투자정책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아직은 금리인상으로 유동성이 빠져 나가는 속도보다 유동성 공급이 더 우위에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미 중앙은행인 연준이 금리인상을 빅스텝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을 만큼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의 기준금리인상속도가 더 빨라질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마다 주식시장은 발작을 일으키는데 3월 금리인상은 모두가 예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 결과 베이비스텝으로 시작한 것이 시장에 안도랠리를 가져다 주는 우스운 결과를 가져왔는데 5월 기준금리 결정에 있어 미 연준의 예고는 공포 그 자체라 할 수 있어 증시발작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준은 앞으로 6번의 금리결정시기마다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고 그중 최소 2번 이상은 50bp만큼의 빅스텝이 될 수 있어 시장참여자들에게 공포감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차익식현을 하며 돈을 빼고 있는 이유도 앞으로 금리인상으로 달러화 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종화폐인 한국 원화에 투자하고 있다가는 자칫 환차손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공포감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과거 워런버핏이 이명박 정부시절 POSCO에 투자했다가 기대했던 수익을 얻지 못하고 겨우 100% 정도의 수익에 만족하고 손 털고 나왔듯이 이명박 정부를 계승하는 친이계의 윤석열 정부는 주식투자자에게 별 기대감을 갖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코 앞으로 다가온 미국 연준의 빅스텝 금리인상으로 시장발작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미국 기대인플레이션과 실질인플레이션, 고용율지표 등이 모두 연준의 금리인상을 합리화시켜주고 있고 이는 증시발작의 결과를 가져올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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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GaCwyyTjPo

안녕하세요

삼성그룹 오너 일가가 삼성전자 보유지분 0.33%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로 매각했는데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게 물려받은 재산에 대한 상속세 납부를 위해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보유지분을 처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난 등 국제정세 불안이 지속되면서 지난 연말과 비교하면 총 2000억원 가까이 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됩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블록딜 매각 주간사인 KB증권과 골드만삭스, JP모간이 지난 23일 장 마감 직후 삼성전자 지분 1994만1860주(0.33%)에 대한 블록딜 기관수요 예측을 진행했는데 수요예측 전날 종가 기준 1조3720억원에 달하는 물량입니다.

 

지난해 9월 홍 전 관장이 보유지분 0.33%에 대해 KB증권과 신탁 계약을 체결한 주식 매각 물량으로 보이는데 홍 전 관장의 지분은 전날 종가 기준(7만500원)에서 주당 2.4%의 할인율이 적용된 6만8800원으로 전량 매각됐습니다.

 

삼성 안팎에서는 홍 전 관장이 블록딜에 나선 배경은 상속세 납부때문인데 이건희 회장이 남긴 주식은 삼성전자 4.18%, 삼성생명 20.76%, 삼성물산 2.9%, 삼성SDS 0.01% 등으로 홍 전 관장과 자녀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은 이 회장이 보유했던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SDS 등 주요 계열사 지분을 법정비율 등을 반영해 고루 상속받았습니다.

 

유족들이 내야 할 상속세는 약 11조원대로 연부연납제도로 납부하고 있지만 매년 부담금이 2조원에 달하는데 각각 홍 전 관장이 3조1000억원, 이재용 부회장이 2조9000억원, 이부진 사장이 2조6000억원, 이서현 이사장이 2조4000억원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매년 삼성그룹 계열사로부터 배당을 받는 돈과 일부 지배구조와 관련없는 주식들을 매각하여 상속세 재원마련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속세의 대부분은 주식 재산에 대한 것으로 유가족에게 남겨진 현금재산은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상속세 대상에서 누락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매년 개인으로 1조원 가까이 배당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돈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입니다

 

이재용 부회장 일가는 이건희 회장의 개인 미술품 상속을 포기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것으로 일부 상속세를 할인받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 주식 블록딜은 금리인상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지금보다 더 오르기 어렵지 않나하는 생각에 오너일가가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외국인 지분율이 높기 때문에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우리 증시에서 돈을 빼는 외국인투자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들이 삼성전자를 주로 편입하고 있어 가장 먼저 삼성전자 매물을 내놓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전자 주식이 더 싸질 경우 개인 지분을 늘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가 내려가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오너일가의 이익이 숨겨져 있으면 주가를 끌어올리기 보다는 하락시킬 이유가 더 강화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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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국인투자자들이 간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원달러환율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면서 공급망 문제가 식량대란을 넘어 소재와 원재료까지 확산되고 있고 


러시아의 석유와 천연가스 무기화로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고유가로 다시 원전을 찾는 국가들이 늘고 있어 한국형 원전수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설이 대두되면서 안철수 테마주가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가 낙제생인 이주열 총재에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지금 시장은 불확실성이 큰 시장이라 안철수 테마주 같은 재료를 보유한 테마성 종목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새로 매수하기 보다는 현금 비중을 늘려갈 때라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https://www.podbbang.com/channels/10827/episodes/24309224?ucode=L-xWPLGOVB 

 

불확실성이 큰 테마주 위주의 눈치장세

안녕하세요 외국인투자자들이 간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원달러환율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면서 공급망 문제가 식량대란을 넘어 소재와 원재료

www.podb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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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9mT8-39IJA

안녕하세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1년 10개월 만에 1240원을 넘어섰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촉발한 미중 갈등도 격화되고 있는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근 13년 만에 1300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15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2.0원) 대비 10.3원 오른 1242.3원에 마감했는데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원 오른 1237.0원에 출발했습니다.

 

러시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현실화, 홍콩 증시 급락 등 대내외 악재가 맞물리면서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우며 지난 8일 기록한 연고점(1238.7원)을 3거래일 만에 다시 갈아치웠고 종가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1240원을 넘은 것은 2020년 5월 25일(1244.2원) 이후 1년 10개월 만입니다.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커지자 지난 11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지수인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대비 0.64% 오른 99.130에 마감했는데 연초 95~96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에너지를 전적으로 해외에서 수입해 오기 때문에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달러강세가 나타나면 수입물가가 올라 경제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가 위축되고 소비가 둔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아직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라면 앞으로가 더 큰 일이라는 우려가 생깁니다

 

지난 해 8월붜 한국은행은 금리인상에 나서 현재 미국과 금리차이가 상당한 상황인데 향후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원화가치는 더 떨어지게 될 가능성이 커 원달러환율이 더 밀어올려지게 되고 수입물가는 더 올라가게 되어 인플레이션 우려에 금리를 더 올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럴 경우 증시에서도 부동산 시장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가고 시중 유동성이 줄어들어 자산버블이 꺼지게 되는 효과가 나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팬데믹에 벌어졌던 현상과 정 반대 현상이 시장에서 벌어지게 되는 것으로 시중 유동성이 줄면서 한계기업들은 정부 지원이 없다면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게 되어 실업율이 올라가게 되어 경제는 큰 위험에 봉착하게 됩니다

 

집값은 하락하게 되지만 경기가 나빠지며 빠지는 것이라 고통이 가중될 수 있고 하락폭이 더 가파르고 깊을 수 있습니다

 

쇼크가 짧게 지나가면 다행인데 일본처럼 장기불황에 빠져들 가능성이 커 국민경제에 큰 고통이 수반될 수 밖에 없고 특히나 서민층의 고통이 가중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투자금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상황으로 주가가 오르면 현금화하는 비중을 늘려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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