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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WkiCLLbMAw

안녕하세요

지난해 두산그룹을 떠난 박용만 전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일가가 보유 중인 두산 지분을 전량 처분합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박용만 전 회장과 그의 아들인 박서원 전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 상무 등 삼부자는 보유 중인 두산 보유 지분 129만6천163주의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위한 수요 예측에 나섰습니다.

 

주당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 11만7천원에 8.1∼12%의 할인율이 적용된 10만3천∼10만7천500원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이들이 블록딜에 성공하면 1천4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록딜은 24일 장 개시 전에 이뤄지기 때문에 주가 급락이 나올 것 같은데 두산 주식의 하루 거래량이 10여만주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박 전 회장과 두 아들은 지난해 11월 "연초부터 공언한 대로 그룹의 모든 자리를 떠나기로 했다"며 두산그룹 계열사 등의 임원직을 모두 내려놨고 이제는 두산그룹을 떠나 진정한 벤처캐피탈리스트로 새 인생을 살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박 전 회장은 박재원 전 상무와 함께 벨스트리트파트너스라는 투자 컨설팅 회사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전 회장이 이 회사 대표 업무 집행자, 박 전 상무가 업무 집행자로 등재됐는데 회사는 스타트업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산 주식을 매각해 현금화한 돈으로 박 전회장 일가를 위한 벤처캐피탈을 만든 것이나 마찬가지로 돈이 돈을 버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박 전 회장 일가는 투자하는 쪽인 "갑"의 위치에서 새 출발을 하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05년 두산그룹 비자금 사건
2005년 두산그룹 비자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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