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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lSmvUuoPu0

안녕하세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완성차 산업의 주요 변곡점을 맞아 오는 2025년까지 4년 동안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엠에스오토텍이 강세입니다. 

 

엠에스오토텍은 자동차 부품 제조사로 32년간 현대차의 1차 벤더사로 현대차의 실적 여부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아왔습니다.

 


25일 오후 2시 37분 현재 엠에스오토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3.95%) 오른 5520원에 거래 중입니다.

 

 
전날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주요 3사는 이날 전동화·친환경, 신기술·신사업,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향후 4년 간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 시장참여자들은 관련주 찾기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현대차그룹 3사는 오는 2025년까지 모빌리티 같은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수요가 유지되고 있는 내연기관 사업에 대한 투자도 병행하는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목적기반모빌리티(PBV·Purpose Built Vehicle)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 업체로 도약하는 동시에 산업 패러다임 격변의 과도기에 대처하려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와 친환경 사업 고도화에 주력하고 이 분야에 현대차·기아·모비스는 총 16조2000억원을 투자합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 3사는 순수 전기차를 비롯해 수소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와 친환경 전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내 순수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서 PBV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혼류 생산 시스템 구축, 기존 공장의 전기차 전용 라인 증설 등을 추진합니다.

 

 
한편 자동차 부품업체 엠에스오토텍은 지난 2019년 6월 전기차 위탁생산을 위해 GM군산공장을 1130억원에 취득했고 이후 자회사 명신의 파트너사 페러데이퓨쳐의 전기차 생산기지로 전환 중입니다.

 

 
엠에스오토텍은 연간 생산능력 8만대 수준의 전기차 조립·생산 설비를 구축, 중국계 전기차 스타트업 업체의 위탁생산 물량에 대응, 2024년 본격적인 전기차 조립·생산 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엠에스오토텍은 궁극적으로 전기차 업체로 성장할 수 있어 현대차의 공격적인 투자에 수혜를 볼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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