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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0cTY4kqPuU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앞으로 1년간 1200원대를 탈출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수 차례 빅스텝(정책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아갈 것이라고 예고하자 6일 장중 1276.0원까지 오르며 2020년 3월23일(1282.5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김진욱 씨티 한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의 환율 상승이 오버슈팅(과도한 급등)보다는 대외 악재로 인한 펀더멘털 악화에 따른 것으로 해석했는데 금리 인상으로 고(高) 환율을 방어할 수는 없겠지만, 한국은행은 고물가 등 상황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2.25%까지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시절 아베노믹스를 따라하는 고환율정책으로 수출기업인 재벌대기업들은 막대한 수출실적을 달성했지만 수입물가가 올라 서민들 삶은 팍팍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를 이루는 주요 인물들이 과거 이명박 정부시절 뉴라이트와 신자유주의경제관을 갖고 있던 인물들이라 과거를 답습할 가능성이 커 보이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급격하게 금리인상을 단행하며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고 있지만 한국은행은 금리인상에 속도조절을 할 것으로 보여 올 해 안에 미국과 우리나라의 금리차이가 역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은 재벌대기업 중심의 성장정책으로 서민경제는 그저 립서비스에 국한 된 것으로 여기에 속은 하층민들만 더 어렵게 된 것 같습니다

 

하층민들이 이생망이라고 중산층도 같이 죽자고 윤석열을 찍은 측면이 있어 자업자득이라 볼 수도 있지만 국민경제가 저변에서부터 무너질 수 있어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안해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이 기본적으로 원화가치를 방어하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것인데 수출대기업의 수출가격경쟁력을 위해 속도조절을 하는 것은 서민경제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없어 향후 두고두고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수출대기업이 해외수출로 벌어들인 달러를 국내로 갖고 들어와 내국인 외환통장에 예금하면 그 나마 원화가치 방어에 도움이 될텐데 대부분 해외계좌에 그대로 두고 있어 국내는 달러부족에 원화약세가 추세가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은행이나 기획재정부가 수출규모를 파악하고 있어 국내 재벌대기업이 해외에 예치하고 있는 달러규모를 알 수 있을텐데도 이런 해외예금을 국내로 들여오도록 유도하지 않는 것은 원화약세를 용인하는 것으로 오인받기 딱인 것 같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일시적으로 1,300원도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라 리오프닝으로 수출대기업에게는 좋겠지만 서민들은 수입물가 급등에 인플레이션으로 고통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반영해 임금이라도 올려줘야 하는데 다시금 고용불안을 야기하는 해고의 자유를 강조하고 있어 오히려 반값임금을 받는 비정규직과 계약직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재벌들 배만 불려줄 것 같습니다

 

특히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납품가 후려치기가 다시 부활할 조짐을 보이고 있고 이를 감시하고 견제해야 할 공정거래위원회가 전혀 공정하지 않게 운영될 것으로 보여 윤석열 정부 5년동안 다시금 "헬조선"이 부활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재벌대기업 주가가 올라갈 것 같지 않은데 기업수익을 오너일가의 사익편취로 빼돌려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이미 이명박 정부 시절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재벌오너일가의 이런 사익편취를 강범위하게 봐주며 뒷돈 챙겼던 것을 나중에 국정농단 상황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자로써 재무제표를 신뢰할 수 없다면 기업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도 가지지 못하는 것이라 투자종목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이펼쳐질 것 같습니다

 

투자자로써 윤석열 정부는 최악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4월금통위20220414_미래에셋.pdf
0.18MB
금리급등과 4월금통위20220406삼성증권.pdf
0.3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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