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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3SoG3HA8xQ

안녕하세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질병관리청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에 대한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사업성 가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 현재 정점을 찍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지만 오미크론대유행 이후 임상을 실시한 백신이라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대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21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청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1000만회 접종분에 대한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GBP510 개발 완료 시 질병청의 접종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백신을 공급하게 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GBP510에 대한 백신 개발을 성공하게 되면 업계 최초로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국 내에 공급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쓰인 화이자·모더나·얀센 등의 코로나19 백신은 전부 외국에서 개발되었고 초기 코로나19백신에 대해 임상이 이뤄져 이후 등장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효능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국산 백신은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보다 늦게 개발되었지만 델타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할 때 개발되어 이들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임상데이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국내에서 수십만명 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면역을 지닌 사람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집단면역’ 형성요건이 갖춰지고 있다는 이유로 너무 늦게 개발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집단면역은 집단 내 구성원 상당수가 전염병에 대한 면역을 갖게 되면 그 집단 전체가 면역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즉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락세를 보일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백신으로 인한 수익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다만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다음 대유행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개발을 마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제넥신도 사업성을 이유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X-19N’ 개발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 케이스의 경우 임상 2상에서 유효한 데이타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해 임상 3상에 대해 성공 여부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위드코로나’ 체제로 돌입하면서 백신의 긴급사용승인 필요성이 낮아졌지만 아직 동남아와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후진국들은 여전히 백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아직 시장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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