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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9mT8-39IJA

안녕하세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1년 10개월 만에 1240원을 넘어섰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촉발한 미중 갈등도 격화되고 있는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근 13년 만에 1300원을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15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2.0원) 대비 10.3원 오른 1242.3원에 마감했는데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원 오른 1237.0원에 출발했습니다.

 

러시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현실화, 홍콩 증시 급락 등 대내외 악재가 맞물리면서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키우며 지난 8일 기록한 연고점(1238.7원)을 3거래일 만에 다시 갈아치웠고 종가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1240원을 넘은 것은 2020년 5월 25일(1244.2원) 이후 1년 10개월 만입니다.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커지자 지난 11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지수인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대비 0.64% 오른 99.130에 마감했는데 연초 95~96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에너지를 전적으로 해외에서 수입해 오기 때문에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달러강세가 나타나면 수입물가가 올라 경제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가 위축되고 소비가 둔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밖에 없는데 아직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라면 앞으로가 더 큰 일이라는 우려가 생깁니다

 

지난 해 8월붜 한국은행은 금리인상에 나서 현재 미국과 금리차이가 상당한 상황인데 향후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원화가치는 더 떨어지게 될 가능성이 커 원달러환율이 더 밀어올려지게 되고 수입물가는 더 올라가게 되어 인플레이션 우려에 금리를 더 올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럴 경우 증시에서도 부동산 시장에서도 자금이 빠져나가고 시중 유동성이 줄어들어 자산버블이 꺼지게 되는 효과가 나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19팬데믹에 벌어졌던 현상과 정 반대 현상이 시장에서 벌어지게 되는 것으로 시중 유동성이 줄면서 한계기업들은 정부 지원이 없다면 최악의 상황에 내몰리게 되어 실업율이 올라가게 되어 경제는 큰 위험에 봉착하게 됩니다

 

집값은 하락하게 되지만 경기가 나빠지며 빠지는 것이라 고통이 가중될 수 있고 하락폭이 더 가파르고 깊을 수 있습니다

 

쇼크가 짧게 지나가면 다행인데 일본처럼 장기불황에 빠져들 가능성이 커 국민경제에 큰 고통이 수반될 수 밖에 없고 특히나 서민층의 고통이 가중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투자금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한 상황으로 주가가 오르면 현금화하는 비중을 늘려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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