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삼성전자'에 해당되는 글 325건

  1. 2021.05.05 삼성생명법에 대한 기레기들의 맹목적 재벌옹호 광고가 그리 좋더냐?
  2. 2021.05.03 삼성전자 '갤럭시S20 팬에디션(FE)' '갤럭시A51 5G' 재고정리
  3. 2021.05.02 삼성전자 ‘Neo QLED 8K’ TV 광고 영상 "NEO LIFE" 공개
  4. 2021.05.02 이재용부회장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완료 삼성생명 이건희 회장 지분 50% 상속
  5. 2021.04.28 반도체 장비부품기업 샘씨엔에스 코스닥 시장 기업공개(IPO) 추진
  6. 2021.04.23 폴더블폰 부품주 애플과 중국 샤오미 시장 진입에 성장성 확인 수혜 기대감
  7. 2021.04.17 삼성전자 2020년 배당금 지급 재투자 기대감에 주가 반등 전환 움직임
  8. 2021.04.13 삼성전자 결산 배당금과 특별배당금 총 13조 1243억원 16일 지급 예고
  9. 2021.04.09 펄어비스 대표작 ‘검은사막’ 삼성전자 최신형 TV ‘Neo QLED 8K’ 광고 협업
  10. 2021.04.07 삼성전자 2021년 Q1 잠정실적 발표 어닝 서프라이즈
  11. 2021.04.07 삼성전자와 LG전자 7일 1분기 잠정 실적 발표
  12. 2021.04.03 반도체 2등과 3등 미일 반도체 동맹 중국이 눈 하나 깜짝 안한다
  13. 2021.04.0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주 반도체 가격상승 기대감에 증권사 목표주가 랠리
  14. 2021.04.01 폴더블폰 부품주 중국 샤오미 폴더블 스마트폰 공개 삼성전자 폴더블폰 가격 전격 인하 맞불 폴더블폰 대중화 수혜 기대감
  15. 2021.04.01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 갤럭시Z폴드2 출고가 전격 인하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증가한 주식 투자자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그룹 지배구조 걸림돌인 ‘삼성생명법’의 돌파구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기레기들이 일제히 보도하기 시작했는데 그룹 핵심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소액투자자 200만여 명은 삼성생명법에 따른 삼성전자 주식 매도가 주가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어 삼성지배구조 불확실성을 싫어한다는 단순한 논리인데 삼성전자 소액투자자들 200만명이 멍청이들도 아니고 재벌오너일가가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무시하고 상장사를 오너일가 지배력 강화에 이용하는 걸 찬성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것인지 기레기가 너무 오바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소액주주 수는 215만3969명(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년도 56만8313명에서 4배 수준으로 급증했는데 지난해 폭발적으로 늘어난 주식 개인투자자들은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를 주식 입문 통과의례처럼 사들였고, 소액 주주의 증가로 나타났는데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산한 주식 열풍의 중심축 역할을 했던 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주린이(주식 초보투자자, 주식+어린이)의 필수 보유주식이 되면서, 국민 기업의 이미지는 더 확고해졌다는데 무엇보다 2018년 시행한 액면분할은 소액주주를 폭발적으로 늘리는 도화선이 됐는데 2017년까지 소액주주가 14만여 명에 불과했지만, 액면분할을 했던 2018년 76만여 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늘어난 소액 주주들은 최근 지배구조안을 드러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아군이 됐다는데 그러면 저 소액주주들은 자신의 권리를 침해한 이재용 부회장 일가와 이해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게 오바 중에 오바라는 생각이 듭니다.

삼성그룹은 최근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지분 상속을 마무리하며, 이재용 부회장의 지배구조를 완성했는데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는 지난달 30일 이 회장의 지분 상속 이후 ‘이 부회장→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구조로 확정됐고 이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삼성물산과 이 회장 당시 지배구조의 핵심지분이었던 삼성생명을 통해 삼성전자를 지배하는 방식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 개인 최대주주가 되는 과정도 지금 삼성불법경영권승계 소송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조단위 분식회계와 제일모직 기업가치를 부풀리고 삼성물산 기업가치를 떨어뜨려 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제일모직이 가치가 떨어진 삼성물산과 합병해 결국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물산의 개인 최대주주가 되게 만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국민연금은 삼성물산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큰 손실을 입었고 이와 관련해 당시 관리책임을 지고 있던 보건복지부좡관과 국민연금 운용 책임자는 구속된 상태입니다

최근에 금융업에 속한 삼성생명이 중간지주 역할을 하는 데 방해 요소가 국회에서 금융기업의 산업계열사 지분 보유를 현저하게 제약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알아듣기 어려운 말들로 복잡하게 꼬여 놓았는데 금융계열사와 산업계열사에 차이니스월을 설치해 재벌계열금융사가 오너일가의 사금고가 되지 않게 만들겠다는 것으로 과거 IMF 구제금융 당시 재벌이 소유했던 단자회사인 종금사들이 모기업의 부실을 막는데 대거 동원되어 30여개 종금사들이 일년만에 동반 부실화되어 사회적으로 큰 혼란과 손실을 준 경험에 기반한 것입니다.

이른바 ‘삼성생명법’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이용우 의원이 제출한 2가지로 두 법안 모두 보험사의 계열사 주식 보유액을 취득원가가 아니라 시가로 평가해 총자산의 3%로 제한하도록 한 것인데 고객 돈을 운용하는 보험사의 과도한 계열사 투자를 막기 위한 취지로 고객돈으로 오너일가의 그룹지배력 강화에 이용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현행법으로는 삼성생명이 취득원가 기준으로 5444억 원인 삼성전자 주식 8.51%를 합법적으로 보유할 수 있지만 법안이 통과되면 삼성생명 총 자산(지난해 말 기준 약 310조 원)의 3%인 9조3000억 원을 초과하는 시가 기준 32조 원 상당의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해야 하는데 지분율로 6.6% 규모이고 삼성화재도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1.49%) 가운데 0.5%가량을 같은 이유로 매각해야 해서 삼성전자 주가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단즌 것입니다.

만약 법안이 통화하면 이 부회장의 지배구조는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하게 되면 두 회사의 삼성전자 합계 지분율이 10.00%(8.51%+1.49%)에서 3%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이 부회장 등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삼성전자 지분율도 21.18%에서 14% 수준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등 2개 회사를 통해 삼성전자 경영권을 확보하는 연결고리가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핵심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두 회사의 주주들의 이익을 무시하고 오너일가의 그룹 지배력 강화를 위해 너무 많은 돈을 과도하게 삼성전자에 묶어 두고 있다는 것으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자본효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일부 멍청이들은 삼성전자만큼 안전하고 좋은 투자처가 없기에 투자를 몰아준 것이 아니냐고 하는데 그래서 삼성전자 주가가 올랐을 때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팔아서 차익실현을 한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나 말이죠?

멍청하면 당한다고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주주들은 이재용 부회장이 지금의 그룹 지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으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갖고 있는 지분을 개인돈으로 사라고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자본주의 선진국에서 볼 때는 고객돈을 이용해 오너일가의 그룹 경영권 지배력을 강화한 것은 부도덕한 짓이고 고객의 이익을 도둑질한 행위로 비난받아 마땅한 것입니다

삼성생명 법안이 통과하면 삼성전자 주식을 대량 매도해야하는 삼성생명 뿐 아니라 새로운 지배구조 구축을 위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을 대량 처분해야한다는 예상에 투자자들은 주가 하락을 염려하고 있다고 기레기들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삼성생명법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뒤흔들 수 있다는 분석에 네티즌들은 “그 법을 시행해서 국민이 얻는 이득이 뭔가”, “삼성을 못 잡아먹어서 난리”, “이렇게 일류 기업을 산산 조각내야 하는건가. 우리나라의 자존심인데”라며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하는데 마치 삼성전자 소액투자자들은 그래야 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이게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하고 수익을 도둑질한 재벌오너일가와 이해를 같이 해야 한다는 논리인데 여기에 놀아나는 바보들도 있어 한심할 따름입니다.

아직 삼성생명법은 국회 계류 중으로, 지배구조상 삼성생명의 위치는 변함이 없다는데 이를 막기 위해 180석의 여당 국회의원들을 향해 전방위로 삼성의 로비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고 이건희 회장이 삼성생명을 통해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했던 구조가 이 부회장에게 동일하게 승계된 것”이라며 “오너 일가의 삼성전자 지배력을 강화시키는 핵심 계열사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는데 재벌은 변한 것이 하나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암적인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삼성그룹의 지배구조가 후진적이라는 것은 왜 우리 경제가 선진국 경제에 들어갔는데도 여전히 FTSE와 MSCI선진지수에 못들어가는 주요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재벌경제체제는 그 자체가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에도 역행하는 것으로 재벌오너일가의 치외법권적 특권이 폐지되어 자유시장경제의 경쟁이 보장되는 체제가 되어야 외국인투자자들은 우리 증시를 공정한 시장으로 보고 선진시장으로 인정해 줄 겁니다

기레기들의 궤변이 하도 한심해 글을 남겨둡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팬에디션(FE)' 출격을 앞두고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0 FE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60만원까지 높아졌는데 하반기 신형 갤럭시 노트의 공백을 대체할 전략 스마트폰으로 갤럭시S21 FE가 떠오르면서 일종의 전작 재고 소진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1일 자로 갤럭시S20 FE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48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이는 이동통신 3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인데 KT는 작년 10월 S20 FE 출시 당시 최대 24만원에서 한달 뒤 48만원, 이달 60만원으로 총 두 차례 공시지원금을 높였고 월 10만원 이상인 KT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유통망의 추가지원금(9만원)을 포함한 실구매가는 20만9800원까지 떨어집니다.

이는 갤럭시S21 FE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이벤트로 보여지는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조만간 공시지원금 상향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배경으로 현재 양사의 지원금은 최대 48만원, 45만원으로 KT보다 낮아집니다.

FE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로 2017년 첫 등장 당시만 해도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부품 재활용 측면이 컸으나, 지난해 '가성비'를 앞세운 S20 FE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인기를 끌며 갤럭시S20의 부진한 성적을 FE가 만회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갤럭시S21 FE는 8월 전후로 출시가 유력한데 앞서 IT팁스터 에반 블래스가 공개한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일정표에 따르면 오는 8월 갤럭시노트 대신 FE 언팩 행사가 예정돼 있고 사실상 FE가 폴더블 라인업과 함께 갤럭시 노트의 공백을 대체할 지원군으로 힘을 받고 있는 셈입니다.

신형 스마트폰에는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4인치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기, 퀄컴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 4500mAh 배터리 등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는데 가격은 700달러대로 예상됩니다.

유튜브 채널 4RMD가 최근 공개한 콘셉트 렌더링에 따르면 스마트폰 바디부터 측면 프레임, 후면 카메라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갤럭시S21의 시그니처인 컨투어컷 디자인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한편 KT는 지난 1일 삼성전자의 갤럭시A51 5G의 공시지원금도 최대 35만원에서 45만원으로 높였고 이는 LG유플러스와 같은 수준으로 갤럭시A51 5G의 출고가는 47만3000원으로, KT의 월 13만원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유통망 지원금을 포함해 실구매가 '0원폰'이 됩니다.

사실상 제조업체도 통신서비스 업체들도 고객들이 스마트폰 가격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이런 가성비폰들이 통신서비스업체들의 공시지원금을 통해 '0원폰'으로 팔리는 것은 통신비에 단말기 가격을 숨겨 파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통신비가 왠만하면 10만원대라 한 가족 3명이면 한달 통신비가 30만원에 달래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통신시장이 소수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상황이고 저가 중국폰이 들어오기 어려운 통신서비스 업체들의 카르텔이 있어 통신비가 싸질 수 없는 것입니다

단말기에 대한 공시지원금제도를 풀고 누구든 전자양판점에서 단말기를 구매해서 싼 통신서비스를 이용하게 한다면 터무니없는 단말기 가격도 내려가게 될 겁니다

제대로 사용도 안하는 기능을 집어넣고 가격만 부풀리는 짓들은 이제 그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Neo QLED 8K’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는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영상 ‘Neo LIFE’를 1일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배우 이시영, 류준열 씨가 참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Neo QLED 8K와 함께하는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그려내기 위해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엄마이자 운동 마니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는 이시영 씨와 환경운동가, 사진작가, 그리고 열정적인 축구팬으로 소문난 류준열 씨를 주인공으로 발탁했습니다.

먼저 ‘이시영의 Neo LIFE’ 편은 ‘멀티뷰’ 기능을 통해 아들과 함께 각자 취향에 맞는 영상을 즐기고, ‘스마트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전문적인 홈 트레이닝을 하고 동료들과 작품 회의를 진행하는 등 이시영 씨의 열정 가득한 일상을 그려냈습니다.

‘류준열의 Neo LIFE’ 편에서는 일회용 배터리가 필요 없는 친환경 리모컨을 사용하고, PC 화면 그대로 TV의 초고화질 대화면을 이용해 사진 작업을 하고, 실감나게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모습 등을 담았습니다.

평소 환경 보호에 앞장서 온 류준열 씨는 삼성전자의 ‘모두를 위한 스크린(Screens for All)’ 비전에 깊이 공감해 이번 광고에 흔쾌히 참여했습니다.

Neo QLED 8K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15년 연속 1등을 지켜온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집약된 제품입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배우 이시영, 류준열 씨와 함께 Neo QLED 8K의 다양한 가치를 진정성 있게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Neo QLED 8K와 함께 나만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Neo LIFE)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Neo QLED 8K는 삼성전자가 글로벌TV시장에서 중국고 일본의 추격을 따돌리고 기술적으로 한발 앞선 선도기업임을 잘 보여준 제품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성 이건희 회장의 삼성전자, 삼성생명 등 계열사 주식을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이 모두 상속받았습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이재용 부회장 등 3남매와 홍라희 여사가 법정 비율대로 분할하고, 삼성전자를 지배하는 삼성생명 이 회장 지분 절반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몰아줬습니다.

이로써 '이재용 부회장-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그룹의 연결고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부회장의 삼성전자에 대한 경영권을 강화하면서 가족간 지분 분쟁을 차단하고, 상속세 마련을 고려한 배분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 흔히 재벌들이 유산 상속을 놓고 벌이는 분쟁 없이 유산 상속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이건희 회장의 재산이 많아 나중에 어찌될지는 모르는 일인 것 같습니다

삼성 일가는 30일 이건희 회장 유산에 대해 국세청에 12조원 중반에 달하는 상속세를 신고·납부하면서 주식 지분 분할까지 마쳤습니다.

삼성전자 등 계열사는 이건희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변동 내역을 이날 일제히 공시했는데 앞서 금융위원회에 삼성생명 최대주주 변경 신고를 하면서 지분 분할을 하지 않아 유족간 분쟁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으나 그러한 이견은 없었다는 게 삼성측의 설명입니다.

이 회장이 남긴 주식은 삼성전자 4.18%와 삼성생명 20.76%, 삼성물산 2.88%, 삼성SDS 0.01% 등입니다.

삼성 일가는 이 회장의 주식을 분할하면서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했습니다.

삼성전자 공시에 따르면 삼성 일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해 홍라희 여사,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4명의 가족이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을 법정 지분대로 상속받았습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 지분을 이재용 부회장이 모두 받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으나 유족들이 법정 비율대로 나눈 것입니다.

이로써 삼성전자 지분율은 홍라희 여사가 2.3%로 개인 최대주주가 됐고, 이재용 부회장이 종전 0.76%에서 1.63%로 늘었고 부진·서현 자매는 각각 0.93%를 신규 취득했습니다.

그룹의 핵심인 삼성전자 지분을 법정 지분대로 상속해 일각에서 우려한 가족간 분쟁을 없앤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건희 회장의 지분 4.18%를 이 부회장이 모두 넘겨받을 경우 상속세 납부 부담도 고려한 조치로 보입니다.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 4.18%에 대한 상속세가 9조원에 달해 이 부회장이 혼자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으로 유족의 주식 배당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삼성전자 지분을 나눠 가지면서 12조원이 넘는 막대한 상속세 마련에 대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상속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삼성복지재단 등에 주식을 증여하는 방법도 있었으나 유족들은 '꼼수'를 쓰지 않고 지분 전체를 상속받고 세금을 제대로 낸다는 인상을 주어 이재용 부회장 사면론에 힘이 실리게 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은 법정 비율대로 나눠 가졌지만 이 부회장은 삼성생명 주식을 법정비율보다 많이 상속받으면서 그룹 지배력을 키웠는데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최대 주주입니다.

이건희 회장이 삼성생명의 지분 20.76%를 보유한 1대 주주로, 삼성생명을 통해 삼성전자를 지배해왔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이 회장의 지분 절반을 받음으로써 경영권 안정을 꾀한 것입니다.

이 부회장은 종전에 삼성생명 지분 0.06%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분율이 10.44%로 늘었습니다.

1대 주주가 된 삼성물산(19.34%)에 이어 2대 주주이자 개인 최대 주주가 됐습니다.

이 회장의 삼성생명 지분 상속에서 홍라희 여사는 제외되고 부진·서현 자매가 이 회장의 지분을 각각 6.92%, 3.46% 나눠 받았습니다.

전체적으로도 이 회장의 삼성생명 지분을 유족들이 나눠 가지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은 그대로 유지한 것인데 그러면서 이부진 사장이 이서현 사장에 비해 생명 지분을 더 받아 사실상 삼성그룹의 2인자로 올라섰습니다.

추후 이재용 부회장을 돕거나 견제할 수 있는 카드로 이부진 사장이 부상한 것입니다.

이 회장이 가진 삼성물산과 삼성SDS 지분은 법정상속 비율에 따라 홍라희 여사가 9분의 3, 이재용·이부진·이서현이 각각 9분의 2를 받는 것으로 정리됐습니다.

삼성물산 최대주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보통주 기준)은 17.48%에서 18.13%(보통주 기준)로 늘었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지분율은 각각 5.60%에서 6.24%로 증가했고 홍 여사는 새로 0.97%를 취득했습니다.

유족들이 주식 전체를 상속받음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는 그대로 유지되게 됐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지분 분할 구도로 볼 때 지배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전자 지배는 강화함으로써 삼성 경영권 안정에 방점을 둔 것"이라며 "가족 간 분쟁없이 화합을 통해 상속이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유족들은 이날 약 12조5천억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납부하면서 1차 세액 2조여원을 예금과 금융권 대출로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차분부터는 상속세 마련을 위해 그룹 지배구조 하단에 있는 삼성SDS 등 일부 주식을 매각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도 오너일가의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사상 최대규모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하기도 했는데 향후 5년간 이재용 부회장 일가의 상속세 마련을 위해 이런 고배당정책은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번 상속세 신고 과정에서 1차분 2조원대 상속세의 반을 삼성전자 배당금으로 마련한 것만 봐도 삼성전자 고배당정책이 오너일가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 것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매년 이건희 회장이 받아온 수천억원의 배당금도 이재용 부회장 일가의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로써 이재용 부회장은 온갖 편법과 탈법을 구사하며 삼성그룹 경영권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샘씨엔에스IR.pdf
7.20MB

안녕하세요

반도체 장비부품기업 샘씨엔에스가 코스닥 상장에 나섭니다.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프로브카드용 세라믹STF(공간변형기)를 제작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반도체 기업에 납품하고 있는데 회사는 이번 공모금 대부분을 공장 증설 등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다만 단일 제품에 편중된 매출 구조는 매출 변동성을 높일 수 있어 투자 리스크 요인입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샘씨엔에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5월10~11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는데 총 공모주식수는 120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5000~5700원이며 희망공모가로 예상한 총 공모금액은 600억~684억원이고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습니다.

샘씨앤에스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품은 낸드용 세라믹STF 기판인데 회사 전체매출의 9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샘씨엔에스가 제작하는 세라믹STF 기판은 프로브카드의 핵심 부품인데 프로브카드는 반도체 생산에 꼭 필요한 검사 장비로 웨이퍼 반도체 칩의 양품과 불량품을 판별하는 역할을 합니다.

샘씨엔에스는 지난 2016년 삼성전기 세라믹 사업부를 인수하며 출범한 이후 삼성전자의 프로브카드의 전략적인 세라믹STF 기판 공급업체로 사업을 지속해왔으며,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신규 거래선을 확보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중하나인 낸드플레시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와 미국 마이크론 등이 1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주요 반도체 제품입니다.

샘씨엔에스는 디램용 세라믹STF 기판 개발에도 성공했고 디램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시장 70%를 점유하고 있는 시장으로 회사는 향후 거래선 확보를 통해 디램용 기판 매출 비중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샘씨엔에스는 주요 고객사의 주문량 증가와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의 절반가량을 시설투자에 활용하고 나머지 금액은 채무상환과 연구개발(R&D) 등 운영자금으로 활용합니다.

세부적으로 현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설립 중인 오송에 신공장에 300억원가량을 투자하는데 샘씨엔에스는 공장 증설과 함께 생산라인 확대로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이고 이밖에 채무상환에 90억원을 사용하며, 인력채용, 원재료 매입 등 운영자금으로 95억원, R&D에 11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샘씨엔에스의 이 같은 투자 결정은 늘어나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해서인데 반도체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수요는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고 5G, 고성능 컴퓨터(HPC), 단말기기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 공급이 차질을 빚을 정도로 호황을 맞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대만 TSMC, 인텔, SK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반도체 생산의 핵심부품인 세라믹STF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샘씨엔에스의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샘씨엔에스의 매출은 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42%나 급증했습니다.

다만 샘씨엔에스의 단일 제품에 대한 높은 매출 비중은 투자 리스크 요인으로 샘씨엔에스는 낸드용 세라믹STF 기판 매출이 전체 매출의 95%를 차지하고 있는데, 고객사의 생산 물량 감소나 시장경쟁이 심화될 경우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단일제품에 매출이 의존하고 있어 상장 후에 실적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당장은 반도체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라 상장 타이밍을 잘 잡은 모습입니다

공모가도 그리 높지 않게 결정될 수 있어 상장 후 반도체 시장 바람을 타면 상당한 차익도 가능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KB증권은 삼성전자와 중국 업체들의 폴더블폰 출시가 이어지며 올해 전체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애플은 2023년에는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고 이에 제조사를 비롯해 폴더블폰 부품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22일 KB증권은 올 하반기 삼성전자와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의 폴더블폰 라인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봤는데 삼성전자는 3분기 ‘갤럭시Z플립3’와 ‘갤럭시Z폴드3’를 동시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갤럭시노트 대신 폴더블폰을 하반기 전략 아이템으로 내세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S펜 탑재와 방수 기능 지원 등 기존 제품 대비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디지타임즈(현지시간 20일)를 인용해 화웨이가 올 하반기 3종의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봤는데 화웨이는 지난 2월 전작과 달리 인폴딩 구조를 적용한 폴더블폰 ‘메이트X2’를 출시했고 샤오미는 지난 16일 첫 폴더블폰 ‘미 믹스 폴드’를 출시했습니다.

비보, 구글 등도 하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이에 2019년(2종), 2020년(3종) 대비 폴더블폰 라인업 확대를 예상했습니다.

이에 올해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은 신제품 출시에 힘 입어 지난해(250만대) 대비 2배 증가한 500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특히 삼성전자(400만대 예상) 시장 점유율이 80% 달해, 지난해(점유율 84%)에 이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봤습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중국 폴더블폰 판매가 내수 시장에 국한된 반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고, 클램쉘 타입과 노트 타입 등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신기술을 선채택해 경쟁사 대비 강한 수요가 기대되는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 등을 내재화해 비용 측면의 이점과 조달 안전성이 기대된다”고 말했고 이어 “폴더블폰을 팔수록 손해보는 중화권 업체들과 달리 삼성전자 폴더블폰 수익성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2023년에는 폴더블폰 시장이 애플의 신제품 출시로 변곡점을 맞을 것으로 봤는데 애플은 국내와 대만 업체들과 폴더블폰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본격적인 양산까지 최소 1년 반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었던 과거 사례들을 고려할 경우 2022년 출시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폴더블폰 시장은 비싼 가격과 부담스러운 무게 및 두께, 떨어지는 활용성 등으로 당초 기대치 대비 저조한 성장세를 기록해왔다”며 “하지만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고 그러면서 “타 제조사 대비 열성팬의 기반이 확고하고, 사용자들의 가격 저항이 상대적으로 약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다루는 회사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폴더블폰 수혜주로는 삼성전자와 비에이치(폴더블 디스플레이 기판), KH바텍(힌지), 파인테크닉스(힌지), 세경하이테크(광학필름) 등을 예상했습니다

폴더블폰을 삼성전자가 혼자서 밀다가 이제 중국업체들이 뛰어들어 전반적으로 가격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존재감이 사라지고 그 나마 프리미엄폰에서 존재감을 갖고 있었는데 이 부분도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 빠르게 추격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폴더블폰은 수량으로 부품사들을 휘두를 수 없기 때문에 부품사들도 적정 마진을 가져갈 수 있는 시장입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앞선 기술을 가진 우리나라 부품사들과 협력을 원하고 있어 부품사들의 선택지가 많아진다는 것은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폴더블폰 시장도 점차 삼성전자와 앞으로 제품을 내놓을 애플 중심의 프리미엄폰과 중국 스마트폰 회사들의 가성비 제품시장으로 나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폴더블폰 부품주

KH바텍

삼성SDI

세경하이테크

PI첨단소재

한솔케미칼

이녹스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SKC

비에이치

티에스이

인탑스

하이비젼시스템

디케이티

파인텍

덕산네오룩스

뉴파워플라즈마

모다이노칩

파인테크닉스

유티아이

해성옵틱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인터플렉스

코리아써키트

이녹스

탑엔지니어링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13조원 배당금이 16일 지급되면서 다시 재투자 될 지 증시를 빠져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주가를 결정하는 가장 큰 수급 주체이자 배당을 가장 많이 받은 외국인이 이날 증시와 외환시장에서 뚜렷한 모습을 보이지 않아 일단 관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에 비해 0.24% 내린 8만3900원에 마감했는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억원, 220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만 224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최근 한 달간 이어진 주요 수급 주체의 매매 행태가 이날도 이어진 셈인데 지난달 16일부터 이날까지 외국인은 820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조2900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조3589억원 순매수해 개인에 비하면 외국인의 매수 규모는 크지 않았고 기관의 일방적 매도 물량을 개인이 상당 부분 받아낸 셈입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에 비해 0.12%(1.3원) 오른 1116.3원에 마감했는데 외국인들이 배당금을 자국으로 송금하기 위해 달러화 수요가 늘어나면 달러당 원화값이 떨어지는데 이날은 오히려 오른 것으로 아직은 외국인들이 배당금을 자국으로 보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주주들에게 보통주 기준 주당 1932원(우선주 1933원)의 배당금을 지급했는데 기존 결산 배당금 354원에 특별 배당금 1578원을 더한 수치로 배당금 총액은 13조1242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배당금 총액 중 절반 이상인 7조7400억원가량은 외국인에게 지급되는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외국인의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 지분율은 각각 55%, 79%입니다.

이재용 부회장 일가도 약 1조원 규모의 배당금을 챙겼는데 이 돈은 이건희 상속세의 재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주가가 힘을 못 쓰는 이유로 유동성과 반도체 칩 부족 우려 등을 꼽고 있습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조정을 겪고 있는 것은 반도체 주식 밸류에이션 배수에 영향을 미쳐온 글로벌 유동성 증감률이 올해 들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말 20%까지 급등했던 글로벌 유동성 증감률이 현재는 16% 수준으로 하락하며 반도체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도체 생산을 둘러싼 미·중 패권 갈등도 변수로 15일 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의원 2명은 중국에 대한 미국 반도체 제조설비 수출을 제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미국의회의 움직임은 2019년 7월 일본우익 아베정부가 보인 행태와 비슷한 모습인데 갑과 을을 전혀 이해 못하고 나온 말들로 일본의 소재와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들은 우리 기업들의 국산화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국산화 지원으로 오히려 시장 퇴출 수순에 들어갈만큼 시장을 빼앗기고 만신창이가 된 상태입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반도체 가격 호황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커 보이는데 실적에 비해 주가는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미중무역전쟁이 반도체 전쟁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중국 반도체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입장에서 곤혹스런 상황이기는 합니다

여기다가 재계와 기레기들의 이재용 부회장 사면요구는 외국인투자자들에게 시장의 공정성에 의구심을 갖게 하는 것이라 실제 이재용 부회장에게 사면이 이뤄질 경우 외국인투자 자금의 이탈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사면요구는 향후 재벌오너일가들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비슷한 일들이 벌어질 때 동일한 사면을 요구하기 위한 전례를 만들려는 것으로 기레기들은 우리나라 최대 광고주인 삼성의 눈치를 보기 때문에 더 열심히 이재용 부회장 사면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에게 걸려 있는 혐의 들이 단순 경제사범이라고 보기에는 분식회계 규모조 조단위로 크고 뇌물죄와 배임횡령죄까지 걸려 있어 공정경제에도 역행하는 것으로 전형적인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요구하는 것이라 들어주기 궁색해 보입니다

아울러 삼성그룹같이 글로벌 기업을 실제 경영하는 것은 경영능력을 검증받은 전문경영인들로 오히려 오너일가들은 경영능력을 검증받지 않고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라 경영불안감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재용 부회장이 감옥에 가 있을 때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찍었다는 것은 그런 시기에 오너일가의 배임횡령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업가치에 실적이 온전히 반영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기업실적이 온전히 기업가치에 반영되어 주가가 오르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이재용 부회장 사면이 그리 반가운 일은 아닐 겁니다

주식시장은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이지 그저 막연한 생각으로 절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는 시장이 아님을 알아야 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결산 배당에서 기존 결산 배당금 보통주 주당 354원(우선주 355원)에 특별배당금 주당 1578원을 지급하는데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이날 지급할 배당금은 총 13조1243억원에 이릅니다.

지난해 말 기준 고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4.18%, 우선주 0.08%를 보유해 배당금 7462억원을 받습니다.

이 배당금은 이재용 부회장 등 상속인에게 돌아가는데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0.07%,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은 0.91%를 각각 보유해 1258억원, 1620억원의 배당금을 받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10.70%를 소유하고 있는 국민연금은 보통주 1조2339억원, 우선주 164억원 등 총 1조2503억원을 받습니다.

보통주 55%, 우선주 79%를 보유하고 있는 외국인은 약 7조7400억원을 배정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학개미' 몫으로는 약 8000억원으로 추산되는데 1인당 평균 35만원 정도로 작년 말 기준 삼성전자 보통주를 보유한 개인 소액 주주는 214만5317명으로 이들의 지분율은 6.48%로 개인 투자자의 우선주 지분율은 17%입니다.

이날 13조원이 풀리는 만큼 이들 자금의 향방도 주목되는데 특히 7조7000억원으로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는 외국인들은 어디로 갈지가 가장 큰 관심사 입니다.

통상 외국인 배당금은 재투자에 쓰이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실적전망이 좋은 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다시 살 가능성도 있는데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 호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2분기 이후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기차 관련주도 외국인의 눈길을 끌 것이라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전망이 올라가는 중이라서 재투자에 외국인들도 긍정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서버, PC 및 통신장비 수요 증가로 반도체 고정 가격은 이달부터 상승 전환, 2분기에는 큰 폭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1분기 바닥을 확인하고 2분기에는 5조원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노무라 증권도 삼성전자가 2분기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노무라는 2분기 D램과 낸드 가격이 각각 15%, 5% 오를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고 특히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0%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최근 정상 가동에 돌입한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에 대해서도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 배당금이 지급되면서 시장내 유동성 물결이 다시 출렁일 것 같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경우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경우가 많아 삼성전자에 대한 매수세 유입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통상적으로 배당금을 받으면 일단 해외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 송금수요로 원달러화율이 출렁이는 경우가 많은데 해외로 빠져 나가지 않으면 원화자산에 재투자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배당금은 결산 배당금과 분기마다 지급하는 분기배당금이 있어 총 배당금 규모가 큰 업체에 속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펄어비스의 대표작 ‘검은사막’이 삼성전자의 최신형 TV ‘Neo QLED 8K’ 광고 속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9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신형 TV ‘Neo QLED 8K’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한 광고에 검은사막을 선택해 담아냈는데 광고를 통해 ‘검은사막’의 화려한 액션과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Neo QLED 8K’는 울트라 와이드뷰 비율 지원을 통해 고품질 그래픽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홈게이밍 지원 제품입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은 4K 화질의 그래픽, 완성도 높은 액션성,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을 자랑한다”라며 “검은사막 PC와 콘솔을 넓은 TV에 연결해 실감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펄어비스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삼성전자는 2019년에도 신제품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할 때 검은사막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삼성전자는 가로수길에 신개념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를 개설하고 신형 게이밍 모니터 ‘CRG9’에서 ‘검은사막’을 구동해 시연했는데 CRG9는 듀얼 QHD 해상도가 적용된 49형 QLED 게이밍 모니터입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3월 ‘검은사막’ PC와 콘솔 버전에 22번째 신규 클래스 ‘세이지’를 선보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세이지’는 최후의 고대인이라는 설정을 가진 캐릭터로 시공간을 다루는 마법과 큐브 형태의 주무기 ‘카이브’를 앞세워 이용자 호응을 얻었습니다.

게임컨텐츠 회사와 전자제품 회사의 협력은 일찍부터 있어 왔는데 일본의 경우 전자제품 제저사인 소니가 아예 "소니 플레이스테리션"이라는 게임기를 개발해 게임시장에 뛰어들기도 해 이제는 단순 전자제품 제조사라기 보다는 게임과 영화 등 컨텐츠 개발과 유통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삼성전자는 단순 전자제품 제조사에 머물고 있는데 일본소니와 미국MS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미래 성장성을 감안할 때 컨텐츠 개발과 유통에도 직접 뛰어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1년 이상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올해 1분기 65조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공개했습니다.

영업이익도 2020년 3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으로 9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는데 업계에선 계절적 비수기였던 반도체 사업이 무난했던 반면 '갤럭시S21' 신제품을 앞세운 스마트폰 부문과 생활가전 사업에서 선전한 효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9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조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17.48% 늘었습니다.

지난해 1분기가 코로나19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첫 시기였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매출액이 역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였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14.31%로 전년 동기 11.66%보다는 올랐지만 직전 분기였던 2020년 4분기 14.70%에 비해서는 소폭 떨어졌는데 원래 전자제품은 4분기가 피크이기 때문에 수익도 그때가 가장 좋기는 합니다

이번 실적 발표는 잠정 집계된 것이라 사업부문별 상세 매출과 영업이익은 공개되지 않는데 다만 시장에선 반도체 부문이 미국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영향으로 실적이 다소 둔화되는 가운데 세트 사업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부문은 갤럭시S21 시리즈와 갤럭시A 등 신제품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평균 판매가격(ASP)이 상승한 효과를 누렸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IM부문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대 초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TV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CE(소비자가전)부문도 TV 판매 호조의 영향을 받아 준수한 실적이 기대되는데 증권사별로 추정치는 다르지만 대체로 7000억원에서 최대 1조원 초반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아우른 부품사업을 전담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은 올 1분기에 다소 부진했을 것이란 관측이 높은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올 1분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파운드리 공장의 전력공급난에 따른 셧다운으로 장기간 셧다운이 되면서 시장에서는 3000억원 수준의 손실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 1분기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3조원대 중반 수준으로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은 코로나19사태의 기조효과가 있지만 그래도 놀라운 수치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실적을 낼 수 있는 회사라는 저력을 확인시켜 준 것입니다

미국 오스틴 공장의 재가동은 차량용반도체 가격 상승분이 반영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반도체 부문 수익증가가 예상되어 분기별 실적이 좋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장의 전망을 넘어서는 '깜짝 실적'을 거둔 양사가 올 1분기에도 호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LG전자는 이날 오후에 각각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공시합니다.

먼저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액이 약 60조8000억원, 영업이익 약 8조8000억원(에프앤가이드 집계)으로 추산되는데 1년 전보다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9.91% 증가한 수준입니다.

최근에는 하이투자·케이프·삼성·유진·신한금융·미래에셋증권 등에서 9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전망하고 있으며, 현대차증권은 10조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도체의 경우 미국 텍사스 정전 사태로 오스틴 생산라인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분기(3조8500억원), 전년 동기(3조9900억원) 대비 수익성이 감소했고 영업 손실 규모는 3000억원 안팎으로 점쳐집니다.

디스플레이 사업도 LCD(액정표시장치) 적자 폭이 확대되고 모바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ASP 하락으로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출하량이 증가하는 등 IM사업부문 실적이 반도체 부진을 일부 상쇄했는데 CE(가전) 사업부문도 지난해 4분기(8000억원)를 넘어서는 실적이 예상됩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의 실적은 오스틴 라인 정전 영향과 경쟁업계 대비 다소 낮은 ASP(평균판매가격) 상승률에 따라 부진하겠지만, IM(모바일)부문의 실적은 양호한 출하량과 언택트 환경에 따른 비용 절감에 따라 전분기보다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세트 사업부가 반도체 부진을 메워줄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출하 증가에 더해 갤럭시 버즈 등 마진율이 높은 웨어러블 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해 IM 부문 영업이익은 4조3000억원, CE 부문은 TV와 생활가전 동반 호조에 힘입어 1조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LG전자 역시 호실적이 예상되는데 특히 전날 휴대폰 사업 철수를 발표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LG전자 1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약 17조7000억원, 영업이익 약 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매출 14조7278억원, 영업이익 1조904억원)보다 각각 20.2%, 8.2% 늘어난 수치입니다.

실적 상승에 기여한 곳은 역시 TV와 가전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홈코노미(홈+이코노미)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북미·유럽 등지에서 프리미엄 TV 수요가 지속 확대되면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는 80만대, 액정표시장치(LCD) TV는 780만대가 출하돼 전년 대비 증가해 매출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H&A(가전) 부문에서는 LG 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가전의 비중 증가로 수익성이 향상됐을 것으로 전망되고 신장성동력으로 삼고 있는 VS(전장부품) 사업본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진투자증권 노경탁 연구원은 "가전 및 TV의 신제품 출시 및 성수기 진입으로 호실적이 예상되며, 스팀가전을 비롯한 위생, 건강 등 신가전 수요 증가로 제품믹스 개선이 기대된다"며 "특히 TV 수익성은 패널 가격 상승에도 OLED TV 및 대형 UHD 등 프리미엄 비중 증가로 기존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가전과 TV 중심의 홈코노미 수요 강세가 이어지고, 자동차부품이 전기차부품 위주의 체질 개선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며 "(휴대폰 사업 철수로) 연간 1조 400억원의 예상 손실이 제거돼,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부를 제외한 연결 영업이익은 4조 8029억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작년 코로나19 사태의 기저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이는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보복소비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적자부서인 MC사업철수로 실적 개선 속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달 중순에 있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에서 미·일 양국이 반도체를 비롯한 주요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망(서플라이 체인) 구축에 협력한다는 합의를 도출할 예정입니다.

2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오는 16일로 당초 예정보다 1주일 늦춰진 양국 간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협력하되 이를 위한 연구개발(R&D)과 생산체제 분담을 위해 관계부처들로 워킹그룹을 구성한다는 내용을 합의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워킹그룹은 일본에서 국가안전보장국과 경제산업성이 참여하며 미국에서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상무부 등이 참여하며, 워킹그룹 수장은 양 국 차관급 인사들이 공동으로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 △전기자동차(EV) 등에 사용하는 고용량 배터리 △의약품 △희토류를 포함한 중요 광물 등 중점 4개 품목의 공급망을 100일 이내에 재검토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지정학적 위험이 높은 대만이나 미국과의 대립이 심화하고 있는 중국 등 특정 지역에 반도체 등의 주요 제품 생산 거점이 치우치지 않도록 한다는데 뜻을 함께 하고 분산형 공급망을 구축하자는 합의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대만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내 업체들 입장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반도체 동맹에 포함될 수 있느냐에 따라 이해관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일단 미국과 일본 양 국은 현 공급망이 안고 있는 리스크를 가려내는 작업부터 시작하는데 특히 반도체가 전 세계적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만큼 양국 모두 이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일이 공통의 과제로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500억달러의 보조금을 조성토록 의회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 반도체 제조 장치나 재료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만큼 새로운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거점을 둘 것 같습니다.

그 일환으로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인 TSMC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설치키로 했고, 반도체 후공정 기술 개발을 위해 일본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에 개발 거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국 측이 중국에 대한 수출 규제로 일본에 협력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화웨이 금수조치를 엄격히 했지만, 일본은 미국과 같은 대중국 수출 규제는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과 일본은 중국에서의 생산이 확대되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는데 실제 보스턴컨설팅그룹에 따르면 미국 내 반도체 생산 점유율은 1990년 37%에서 2020년 12%로 떨어진 반면 거액의 보조금을 투입하는 중국은 작년 15%에서 2030년 24%로 늘어 세계 최대 점유율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직히 반도체 분야 2등과 3등이 1등인 우리나라 빼고 중국과 반도체 경쟁을 벌이겠다는 것은 어불성설로 보여집니다

기자도 미국과 일본의 반도체 동맹이 선언적 의미일 뿐 실제로 중국에 타격을 주기에 무기가 부족하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 반도체 공급을 제한해 중국 경제에 타격을 주겠다는 발상은 결국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미국과 일본시장에서 팔리는 저가품이라는 점에서 미국과 일본도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정책입니다

그렇게 자해를 할 정도로 중국이 무섭게 크고 있다는 것인데 과연 미일 반도체 동맹이 중국에 타격을 줄 수 있을 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들은 생산 캐파를 늘려가고 있고 중국 자체 반도체 크러스트들도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동참하지 않는 미일 반도체 동맹은 그저 선언적인 수준에 그칠 뿐 중국이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그럼에도 요란하게 미일 정상이 만나 회담을 하고 뭔가 하는 제스처를 취하는 것은 서로의 이해가 맞아 떨어지기 때문인데 일본은 '센카쿠열도' 영유권 문제로 중국과 불편한 관계가 있고 미국은 트럼프가 키워 놓은 극우 세력의 인종차별주의가 대외정책에서 중국견제 정책으로 살아남아 있기에 조 바이든 정부도 보수적인 미국인들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디

일본은 영토 문제가 걸려 있어 필사적이지만 미국은 경제적 이해가 걸려 있어 흥정이 가능한 것이 다른 점입니다

우린 경제적인 점에서 미국과 중국의 이해를 서로 충족시켜 주는 지렛대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현 상황에서 가장 멍청한 짓은 어느 한쪽 편에 치우쳐 양쪽에서 우리 이익을 다 잃는 것입니다

일본이 원하는 것도 바로 그 점으로 일본우익 아베정부 이래로 우리나라에 대해 반도체 소재와 원재료 수출규제를 해오는 것을 상기해 본다면 일본은 우리를 제2의 중국으로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외교안보팀이 중국과 미국의 첨예한 이해상충을 잘 조절해 숨쉴 틈을 만들고 대화의 자리를 만들려 노력하는 것은 미국과 중국이 필요로 하는 역할을 우리가 잘 찾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미국도 중국도 우리의 국익을 위해 다 필요한 존재이자 이해가 있는 상대입니다

과거 독일이 통일을 위해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전쟁을 불사 한 것은 결국 동북아 지정학적 위치에서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일본과는 일전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일본이 지금은 반도체 소재와 원재료 수출규제 정도로 우리 발목을 잡으려 하지만 한반도 통일이라는 문제에서 일본은 그 이상의 방해와 간섭을 해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국익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보면 답은 정해 져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올해 반도체 시장이 가격 상승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증권사들이 줄줄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 상향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11만원,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19만원까지 나오는 등 향후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이에 반도체 대장주에 이어 반도체 장비 관련 중소형주에도 온기가 전해질 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14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작년 연말 대비 16.5% 올랐는데 지난 2일에는 장중 한때 15만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삼성전자는 최근 8만원대에서 주춤한 모양새지만 반도체 가격 상승 수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올해 1분기 D램 가격 상승전환 이후 2분기에 큰 폭으로 가격이 올라, 3분기에도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코로나19 상황 이후 PC수요가 높아져 메모리 수요 역시 높은 상황입니다.

이날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11.8% 올려잡았고 키움증권 역시 19만원, 하이투자증권도 18만5000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습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3월 현재 D램 시장은 세트 및 유통업체의 메모리 재고가 바닥을 나타내는 가운데 비트코인 채굴 수요와 더불어 모바일, PC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구축)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부문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11만원대로 올려잡고 있는데 하나금융투자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1만1000원으로 제시했고, 신한금융투자가 12만원, SK증권은 10만8000원 등을 제시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의 실적 증가가 예상된 만큼 반도체 장비 관련주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데 증권업계에서는 장비·부품주 중에서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기업이나 1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메모리 부분에서 투자금액이 작년보다 10~15% 늘어날 것으로 보는데 투자규모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반도체 장비 회사별로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거나 외산 장비를 대체하는 기업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런 기업들을 골라서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성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반도체 장비업체 주가는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 같은 방향”이라며 “장비주 주가는 2022년 사상 최대 실적을 선행해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명확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역시 40%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 기업을 골라내야 한다는 설명인데 신한금융투자는 반도체 장비주에서 유니테스트, 유진테크를 꼽았고, 제우스와 월덱스, 원익IPS, 피에스케이, 테크윙, 엘오티베큠 등 을 추천했습니다.

공급과잉에 시달렸던 낸드 산업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수요가 확대하면서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 키움증권은 반도체 장비 업종에서 테스를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반도체 장비분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를 하느냐 마느냐가 실적의 관건으로 두 회사의 생산 공정에 맞춰진 장비를 납품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납품할 수 없는 조건이 붙어 있어 최소한 장비 납품 이후 6개월에서 1년간 다른 곳에 같은 장비를 판매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자를 늘리면 실적이 좋아지고 투자를 줄이면 실적이 나빠지는 천수답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해외공장을 중심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어 실적호전 가능성이 크기는 합니다

최근에 해외 반도체 공장들에 화재와 자연재해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늘고 있어 실적에 따른 주가 상승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NH투자증권은 중국 샤오미의 폴더블 스마트폰이 공개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는 측면에서 국내 부품 업체들인 KH바텍과 파인테크닉스, 이녹스첨단소재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규하 NH증권 연구원은 1일 “샤오미가 전날 첫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 ‘미 믹스 폴드(Mi Mix Fold)’를 공개했다”며 “삼성전자를 제외한 타 업체들의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 출시로 향후 관련 시장 확대가 기대 돼 국내 부품업체들에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미 믹스 폴드의 특징은 접었을 때 디스플레이는 6.52인치, 펼쳤을 때 디스플레이는 8.01인치 수준”이라며 “카메라는 3배 광학줌에 액체렌즈가 탑재됐다”고 설명했는데 액체렌즈는 투명한 액체로 채워진 유연한 필름이 적용돼 사람의 눈처럼 렌즈 모양이 바뀌며 동작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두께는 펼쳤을 때 7.6mm, 접었을 때 17.2mm로 갤럭시 Z폴드2 보다 조금 더 두껍고 무게도 약 40~60g정도 무거운 것으로 파악된다는 게 그의 설명입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는 퀄컴 스냅드래곤 888과 12/18GB 디램, 256/512GB의 저장공간을 탑재했다”며 “중국에서는 예약 판매를 바로 시작하고 정식 판매는 오는 16일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믹스 폴드의 가격은 12GB 램과 256GB 저장장치를 탑재한 기본형이 9999위안(약 173만원)이며, 18GB램과 512GB 저장공간을 채택한 고급형인 ‘세라믹 에디션’은 1만2999위안(약 225만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샤오미를 시작으로 오포(Oppo)와 구글도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그는 “애플 역시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나 출시된다면 2023년 이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삼성전자를 제외한 타 업체들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진출로 관련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수혜주로는 힌지를 독점 공급하는 KH바텍, 메탈플레이트를 공급하는 파인테크닉스, 디지타이저와 방열 소재를 공급하는 이녹스첨단소재를 관련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습니다.

국내 삼성전자 일차밴더들은 다른 브랜드에 납품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샤오미의 폴더블폰 런칭이 꼭 수혜가 된다고 할 수 없지만 삼성전자가 전격적으로 가격인하로 대응하듯이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은 삼성전자로써는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겁니다

소비자는 더 싸면서 혁신성이 있는 제품을 원하는데 삼성전자는 비싸고 오버스팩으로 혁신보다 가격이먼저 눈에 들어오는 문제가 있어 시장 성장의 한계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샤오미는 가성비를 앞세워 소비자들이 손쉽게 선택할 수 있게 소비자들에 맞는 스팩으로 폴더블폰을 만들어내 폴더블폰 대중화에는 삼성전자보다 한발 앞서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가 독주하던 시장에 경쟁할 수 있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참여는 삼성전자의 기존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폴더블폰 가격이 싸지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브랜드도 수명을 다하게 되어 삼성전자로써는 폴더블폰 시장도 잠식 당하고 갤럭시노트 브랜드 시장도 놓치게 되는 상황이 예상됩니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차례로 퇴출된 것은 가성비를 앞세운 고객을 프리미엄폰 중심으로 대응하다 놓치고 궁극적으로 프리미엄폰은 애플에 고객을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중국사드보복은 좋은 핑계꺼리로 고가폰을 사용하는 이들은 남들 눈치 보지 않고 그들의 소비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미래가 불안해 보이는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내 시장은 독과점 시장이라 지킬 수 있을 지 몰라도 자유경쟁을 허용한다면 가성비를 앞세운 중국산 스마트폰에 시장잠식은 시간문제로 보여집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폴더블폰 부품주

KH바텍

삼성SDI

세경하이테크

PI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

코오롱인더스트리

SKC

비에이치

티에스이

인탑스

하이비젼시스템

디케이티

파인텍

덕산네오룩스

뉴파워플라즈마

모다이노칩

파인테크닉스

유티아이

해성옵틱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인터플렉스

코리아써키트

이녹스

탑엔지니어링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작년 출시한 갤럭시Z폴드2 출고가가 100만원대가 됐습니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Z폴드2 출고가를 기존 239만8천원에서 이날 189만2천원으로 내렸습니다.

갤럭시Z폴드2 5G 모델의 출고가 인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2월에는 갤럭시Z플립 5G의 출고가를 기존 165만원에서 134만9천700원으로 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 5G 체험 서비스인 `갤럭시 투고`를 운영하고 있는데 갤럭시 투고 서비스는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휴대폰을 빌려서 사용해볼 수 있는 서비스로, 4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더 많은 고객이 혁신적인 폴더블 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폴더블 제품군의 다양화와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폴더블폰 가격대를 낮추고 제품군도 3종 이상으로 다양화해 폴더블폰 판매량 확대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갤럭시Z플립, 갤럭시Z폴드 후속작과 함께 100만원대 보급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라이트(가칭)`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경제지 닛케이아시아는 최근 "삼성전자가 연말 두 번 접는 방식의 더블 폴딩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폴더블폰의 가격인하로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설 자리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말로만 떠돌던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단종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보이는데 노트 고객들이 아이폰 대화면폰으로 이동할 수도 있어 삼성전자의 강요가 시장에 먹힐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폴더블폰의 뚜렷한 킬러앱이 없어 가격만 비싼 기기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노츠 단종에 대한 저항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독과점 공급자로 자신들이 강요하면 소비자가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러다 중국산 스마트폰에 손님들을 빼앗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제는 온라인구매를 통해 국경간 스마트폰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노트팬들은 중국산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가격에 대한 저항이 크기 때문인데 갤럭시폴드2의 가격인하는 결국 비싼 가격에 고객이 한정될 수 밖에 없고 생산량은 늘어난 상태라 재고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삼성전자가 독과점 사업자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으면 소비자는 그냥 쓸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오만함이 결국 소비자의 외면을 받게 될 겁니다

중국시장에서 퇴출된 것도 이런 오만함이 부른 참극인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