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한양증권은 3일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코로나19 합성항원 백신 '유코백19'의 개발사로 이 달 말 임상 1상 결과 발표를 앞둬 관심 둘만 하다고 봤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백신 전문 기업으로 코로나19 백신인 ‘유코백-19’을 개발 중에있는데 ‘유코백19’는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 백신입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최근에는 화이자와 모더나의 mRNA백신이 가장 주목받고 있지만, 이론적으로는 합성항원 백신이 가장 안전하고 검증된 백신“이라며 ”초저온 보관이 필요 없어 운송이 편리하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mRNA는 배송상의 어려움 때문에, 주로 대형 거점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단점이 있고 따라서 향후 개발도상국 백신공급에는 합성항원 백신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니세프(Unicef)에서는 2022년부터 합성항원 백신이 전체 글로벌 백신 공급량의 5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중”이라며 “동사는 4월 중순 ‘유코백19’의 임상 1상을 종료했으며, 5월 말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임상 2상은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9월 말 결과 발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향후 합성항원 백신이 주목받고 있어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오 연구원은 "한국의 아이진은 mRNA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지난 3~4월에 걸쳐 주가가 약+150% 상승한 바 있는데 아직 비임상 단계임에도 불구 mRNA에 대한 기대감으로만 주가는 상승했다“며 ”그러나 앞으로는 합성항원 백신의 시대가 올 수 있다. 아마 그 시작은 가장 빠른 합성항원 백신인 노바백스의 ‘NVX-Cov2373’ 허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노바백스는 EMA와 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한 상황이며, 이르면 5월 허가가 예상되고 있는데 NVX-Cov2373’는 이미 글로벌 20억도즈 이상 선구매가 이루어져 있는 백신이기도 합니다.

오 연구원은 “아직 허가도 나지 않았는데, 선 구매 물량만 보면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다음”이라며 “ 한국 mRNA에 아이진이 있다면, 합성항원에는 유바이오로직스가 있다. 5월에 임상 1상 결과발표와 함께 노바백스의 허가 이벤트도 있기 때문에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고 부연했습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백신을 개발하고 대량 양산하여 유니세프에 납품하고 있는데 코로나19백신 개발에도 나서서 임상 1상과 2상을 동시에 허가받고 진행하고 있으며 필리핀에 선수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춘천의 생산시설에서 콜레라 백신과 코로나19백신 양산이 가능한 구조라 제3세계 국가들에게 가격경쟁력이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