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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해당되는 글 325건

  1. 2021.08.06 한송네오텍 삼성전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 수혜 기대감
  2. 2021.08.05 파인텍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수헤 기대감에 상한가
  3. 2021.08.04 메타버스 관련주 삼성전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 소식에 일제히 급등세
  4. 2021.08.04 코세스 삼성전자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참여 수혜주 부각 상한가
  5. 2021.08.03 중국 샤오미 유럽시장에서 2분기 첫 스마트폰 판매율 1위 삼성전자 추월
  6. 2021.07.30 중국 샤오미폰 2021년 Q2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애플 추월
  7. 2021.07.29 삼성전자 2분기 실적발표 잠정치에 부합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8. 2021.07.28 삼성전자 신제품 공개행사 '갤럭시 언팩 2021' 공식 트레일러 영상 공개
  9. 2021.07.21 일본 도요타도 도쿄올림픽 손절 삼성전자 올림픽 후원사로 대규모 광고손실 가능성
  10. 2021.07.17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미국 인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3위 글로벌파운드리 인수 추진 중
  11. 2021.07.14 소형냉방기기 관련주 조기 열대야에 판매 수혜 기대감
  12. 2021.07.11 삼성전자 차기 전략폰 ‘갤럭시S22’ 조기 등판 설
  13. 2021.07.07 삼성전자와 LG전자 7일 2021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
  14. 2021.06.27 중국인의 애플 아이폰 사랑 중국이 만들고 세계인이 사용하기 때문
  15. 2021.06.24 삼성 웰스토리 삼성전자 등 4개사 사내급식 물량을 100% 몰아주기 삼성전자와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고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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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제조업체 한송네오텍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최근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본격 합류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6일 오후 12시 34분 현재 한송네오텍은 전일 대비 5.28% 오른 2,195원에 거래 중입니다.

 

지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새로 합류한 기업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어VR, 오디세이 플러스 등 HMD(Head mounted Display) VR 기기를 개발했으며, 지난달 CJ ENM과 손잡고 메타버스, 혼합현실(XR) 공연 등 미래형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송네오텍은 메타버스 XR(AR·VR·HMD 등) 세트에 필수로 탑재되는 고해상도 OLED 제작을 위한 마스크 인장기 장비를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국 로욜(Royole)사에 VR 적용 OLED 마스크 인장기를 공급한 바 있으며, 특히 메타버스 OLED 관련특허 ‘AMOLED 모바일 마스크프레임 어셈블리 제도용 싱글, 듀얼 텐션 용접 및 어셈블리 제조 방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면서 시장성장성에 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메타버스 기술의 실현을 위한 장비주들이 삼성전자의 투자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시장에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는 것도 코로나19 위기 속 비대면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메타버스 기술이 기존 영업을 지속해 줄 수 있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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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인텍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5일 오후 2시 37분 파인텍은 전 거래일 대비 460원(29.87%) 오른 상한가 2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52주 신고가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 공식 트레일러 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는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45초 분량의 영상에는 지난 수십 년 동안의 모바일 기술 진화 과정이 담겼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은 지난 10여년 동안 스마트폰이 지속 발전하면서 점점 디자인과 기능이 비슷해진 현재를 조명했다"면서 "언팩에서 공개될 새로운 갤럭시 기기를 통해 근본적으로 달라진 모바일 경험을 더 많은 분들께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인텍은 디스플레이 전문업체로 세계 최초로 폴더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개발했는데 주요 제품으로는 휴대폰 디스플레이 부품인 터치 스크린 모듈(TSP)와 디지타이저 등이 있습니다.

 

 

파인텍

은 지난 2013년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생산지 이전에 따른 즉시 대응체제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한편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은 오는 11일 밤 11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됩니다.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1 행사에서 공개되는 모델은 갤럭시Z폴드3로 원래 갤럭시노트가 공개될 타이밍에 건너뛰고 공개되는 것이라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모델의 단종을 암시하는 것이라 시장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파인텍의 경우 폴더블폰 제조장비를 만드는 회사라 삼성전자 주력모델로 폴더블폰을 미는 것은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기대감을 갖게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가가 이렇게 낮은 이유는 최대주주 지분이 7% 정도 밖에 안되고 삼성전자에 실적이 연동되기 때문에 성장성이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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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4일 오후 2시 27분 기준 디지털 기기 가공 업체인 코세스는 전일 대비 29.56% 급등해 상한가 3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고 같은 시각 디지털 광링크 제조업체인 옵티시스도 전일보다 27.36% 오른 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그 외에도 신화콘텍, 맥스트 등도 삼성전자의 효과로 덩달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삼성전자가 주요 기업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는데 삼성전자는 기어VR, 오디세이 플러스 등 VR 기기를 개발했고, 최근 AR글래스도 연구개발 중입니다.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얼라이언스에서 추진할 프로젝트를 정하고, 프로젝트마다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합류는 정부 정책수혜주에서 대기업 투자수혜주로 시장이 확대되는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3D TV 분야에서 이미 메타버스에 대한 경험이 있는데 당시에는 막대한 마케팅 비용에도 기술적 한계로 3D TV의 인기는 반짝 인기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XR기기를 통한 메타버스 기술의 구현은 이전과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개발하고 있는 AR글래스는 현실 생활에 깊숙히 관여하는 생활필수품이 될 수 있어 전자업체의 블루오션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향후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기들이 만들어질 수 있어 삼성전자는 시장 선점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메타버스 관련주

삼성전자

코세스

옵티시스

아직엑스텍

옵티시스

덱스터

맥스트

자이언트스텍

신화콘텍

엔텔스

덕우전자

선익시스템

동아엘텍

위지윅스튜디오

뉴프렉스

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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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세스가 삼성전자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참여 소식에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한가로 급등했습니다.

 

4일 오후 1시 51분 코세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29.56%) 오른 상한가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세스는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설비를 생산·판매업체로 레이저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OLE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센서, 카메라 모듈 등의 디스플레이·모바일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레이저 가공 장비를 제조하고 있는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제이셋스테츠칩팩코리아 등이 주요 고객사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일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삼성전자가 합류했다고 밝혔는데 삼성전자는 기어VR(가상현실), 오디세이 플러스 등 VR 기기를 개발한 바 있으며 최근 AR글래스도 연구개발 중으로 AR(증강현실)·VR의 기반이 되는 AI(인공지능),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함께 얼라이언스에 새로 합류한 주요 기업은 삼성전자, 신한은행,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SM엔터테인먼트, 메가스터디교육, 제일기획, 이노션, CJ올리브네트웍스 등으로 자이언트스텝, 벤타VR, 바이브컴퍼니, 애니펜, 파노비젼, 프론티스, 레티널 등도 참여했습니다.

 


기존 기업인 현대차, 네이버랩스, 카카오엔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CJ ENM, 맥스트, 버넥트, 라온텍 등에 새로운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기관은 지난달말 기준 202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오는 10월까지 얼라이언스에서 추진할 프로젝트를 10개 내외로 정하고 프로젝트마다 예산을 지원할 예정인데 내년 얼라이언스의 프로젝트에 대한 예상 지원 규모는 총 200억~300억원 규모로 예상됩니다.

 

메타버스는 코로나19감염병 확산 속에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새로운 영업방식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연예오락 분야에서 비대면공연이 수익성을 갖출 수 있게 해 주었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자제품 판매에 있어 중간 영업사원을 거치지 않고 제품에 대한 소개와 확인을 온라인상에서 가능하게 해주면서 북미지역 전자제품 판매증가에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메타버스가 확실한 수익성을 가진 분야는 포르노 업계로 일본의 AV산업이 활발하게 메타버스 컨텐츠를 개발하며 관련 기기의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3D TV가 기술적 한계로 보급에 실패했지만 메타버스 기술은 XR기기의 보급으로 관련 컨텐츠가 늘어나고 관련 산업의 성장성이 빠르게 확인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관련 투자를 늘리면서 정부정책수혜주에서 대기업 투자수혜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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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국 샤오미가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상 첫 1위에 등극했는데 미국의 제재로 스마트폰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화웨이의 빈 자리를 고스란히 차지한 모습인 반면 삼성전자는 톱5 제조사 중 유일하게 2분기 출하량이 뒷걸음질 쳤습니다.


2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분기 유럽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501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제조사별로는 샤오미가 1270만대를 출하했는데 1년 전보다 무려 67.1% 급증한 규모로 시장점유율은 25.3%로 1위를 기록했는데 SA는 "이번 분기의 하이라이트는 샤오미가 처음으로 출하량 1위 업체로 등극한 점"이라며 "오랜 선두주자인 삼성을 추월하고 유럽에서 1300만대 가까이 출하했다"고 전했는데 특히 러시아, 우크라이나,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200만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24.0%로 2위를 차지했는데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해 유럽시장 상위 5개 제조사 중 유일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닐 모스턴 SA 전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A시리즈 5G 신형 모델로 선전하고 있지만,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애플, 보급형 시장에서는 중국 제조사들과의 경쟁이 치열해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는 데 실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위 애플의 출하량은 1000만대에 육박했는데 1년 전보다 15.7% 성장한 960만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19.2%를 나타냈는데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는 기기 교체 수요 등과 맞물려 애플 충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어 중국 오포(280만대, 5.6%), 리얼미(190만대, 3.8%)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는데 리얼미는 리얼미 8시리즈 출시 등에 힘입어 5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고 두 회사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0%, 1800%의 성장했습니다.




SA는 "유럽 스마트폰 시장의 반등은 지속적인 경기회복, 기기 노후화에 따른 교체 수요, 보급형 5G 스마트폰 수요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 삼성전자의 모습은 중국에서 시장점유율이 0.8%대로 전락한 모습을 닮아간다고 밖에 할 말이 없는데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애플 아이폰에 밀리고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추월당하고 있어 서서히 자리를 잠식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자신들이 마치 애플처럼 독자적인 OS를 가지고 애플만의 수익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것처럼 삼성전자도 그러 ㄴ충성도 있는 고객들을 가지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생태계를 갖고 있는 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그저 하드웨어 잘 만드는 제조업체일 뿐 애플처럼 OS와 소프트파워까지 갖추고 있는 사업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과 수익율 경쟁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영진에 의해 중국시장에서 LG전자가 먼저 퇴출되고 이후 스마트폰 시장을 포기했듯이 삼성전자도 그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스마트폰을 가성비있게 잘 만들어내면서 삼성전자의 비싸기만 한 잘 만든 스마트폰은 설 자리를 점점 잃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중국시장에서 삼성전자는 퇴출되었고 이제 EU시장에서도 동구권을 중심으로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보급형 폰을 내놓겠다고 하고 있지만 그 보급형 제품의 가격이 샤오미나 오포 같은 중국산 스마트폰보다 비쌀 뿐 아니라 성능에서도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 경쟁한다는 인식을 버리기 전에는 회생하기 어렵고 결국 LG전자의 전철을 밟을 뿐입니다

 

중국시장에서 삼성전자가 퇴출되어 버린 것이 중국사드보복 때문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멍청한 경영진들이 결국 EU시장에서도 인도 시장에서 나아가 미국시장에서도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소비자들이 선택하지 않는 스마트폰으로 만들고 말 겁니다

 

삼성전자가 국내시장의 독과점 시장에 만족하고 갈라파고스 안에 갇혀 지내는 일본 전자업체들의 전철을 고스란히 밟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삼성전자는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었을 때 이를 인수하여 서브 브랜드로 중저가폰 시장에서 LG브랜드력을 이용해 대응했어야 했습니다

 

삼성전자가 EU시장에서 중국업체들의 거센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가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어떻게 살아남을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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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미 폴더블폰

안녕하세요

샤오미가 애플을 제치고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2위를 기록했는데 삼성전자는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샤오미와 격차가 불과 500만 대로 좁혀지며 거센 추격을 받고 있습니다.



3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9% 상승했지만, 전 분기 대비해서는 반도체 부족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하량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글로벌 1위 자리를 지켰는데 그러나 점유율은 3% 하락한 18%를 기록했는데 삼성의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24% 하락한 5790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샤오미는 중국, 동남아 유럽 등 국가에서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는데 2분기 샤오미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530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00만 대보다 2배 가까이 늘었고 작년 2분기 3위였던 샤오미는 애플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습니다.



샤오미의 점유율이 높은 인도가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음에도 샤오미는 프리미엄 전략과 저가 라인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글로벌 출하량을 늘렸는데 샤오미는 삼성과 화웨이가 강세를 보이는 유럽,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에서도 시장확대를 꾀하고 있는데 특히 동남아시아와 유럽에서 중간 가격대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증가했습니다.



3위를 기록한 애플은 전 분기대비 출하량이 12%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해서는 30% 증가한 4890만 대를 기록했고 아이폰 12의 수요가 계속 이어졌고 공급망 관리, 배송시간 단축, 빠른 출고 등으로 반도체 공급 부족의 타격을 크게 받지는 않았는데 애플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한편, 2분기 매출액 기준으로는 애플이 점유율 4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는데 애플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점유율 34%에서 7%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작년 2분기보다 2%포인트 줄어든 점유율 15%로 2위에 올랐고 이어 샤오미와 오포, 비보는 점유율 9%를 나타냈습니다.

 

삼성전자가 그저 하드웨어 제조를 잘하는 사업자라는 것이 스마트폰 수익율에서 애플과 격차를 많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량 우위로 많이 제조해 팔고 있지만 프리미엄폰에서 삼성전자의 수익성은 애플의 상대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체 OS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구글 안드로이드OS에 끌려다닐 수 밖에 없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고 중국 샤오미의 추격에 불안한 1위 제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하드웨어 제조업자로는 LG전자의 전철을 밟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각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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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반도체 출하량 확대와 가격 상승, 원가경쟁력 강화로 이익이 대폭 개선된 2분기 실적을 거뒀습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 63조6700억 원, 영업이익 12조57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비수기와 부품 공급 부족 등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서버를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미엄 가전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메모리, TV,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20.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메모리 시황이 개선되고 파운드리 오스틴 공장이 정상화된 가운데, 디스플레이도 판가 상승과 일회성 수익으로 실적이 개선되며 12조57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세트 사업도 부품 공급 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SCM(공급망관리) 역량 적극 활용 등을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는데 영업이익률은 19.7%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크게 개선됐습니다.



반도체는 2분기 매출 22조7400억 원, 영업이익 6조9300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는데 메모리는 출하량이 예상 전망치를 웃돌았고 가격 상승폭도 예상보다 컸으며, 원가경쟁력도 강화됐고 시스템반도체도 오스틴 공장 정상화로 이익이 증가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 6조8700억 원, 영업이익 1조2800억 원을 기록했고 중소형 비수기 가운데서도 전반적인 판가가 상승하고 일회성 수익도 발생해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IM(IT&모바일) 부문은 2분기 매출 22조6700억 원, 영업이익 3조2400억 원을 기록했는데 무선은 비수기 속에 부품 공급 부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생산 차질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스마트폰 판매가 감소했으나 SCM 역량의 효율적 활용, 원가구조 개선, 마케팅 효율화와 태블릿·웨어러블 제품의 실적 기여 지속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습니다.



CE(소비자가전) 부문은 2분기 매출 13조4000억 원, 영업이익 1조600억 원을 기록했는데 CE는 펜트업(Pent-up) 수요가 지속되고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며 호실적을 이어갔습니다.

 

전반적으로 이전에 발표한 잠정치와 비슷하게 실제 숫자들이 나온 것인데 삼성전자가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주가는 경쟁사인 애플과 확실히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삼성전자보다 하루 먼저 어닝 서프라이즈를 공개한 애플주가는 오히려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잠정치에 부합하는 주가를 보여줘 오히려 매수세를 유입시키는 모습입니다

 

하반기에도 삼성전자의 실적호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삼성전자 2018∼2021년 2분기 분기별 실적 (단위 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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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 달 11일 진행할 신제품 공개행사인 '갤럭시 언팩 2021'의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28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영상에서 "'왜 좋은 것을 바꿔야 하냐'는 질문은 좋은 질문"이라며 "1세대 휴대폰은 충분히 좋았고, PDA폰도 한 때는 좋은 핸드폰이었다"고 전했고 이어 "이들은 어느 순간 더 좋은 기기로 대체됐다"며 "우리는 한 번 새롭고 좋은 것을 경험하면 다시는 돌아가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더 좋은 질문을 해보겠다. 단지 괜찮은 것(일반 직사각형 타입 스마트폰)으로 충분한가"라고 물으며 "이제 펼칠 준비를 해달라(get ready to unfold)"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내레이션과 함께 영화 '인셉션'이 연상되는 3차원(3D) 장면을 선보였는데 영상에선 닫혀있던 '갤럭시Z폴드3'가 열리며 반으로 접혔던 거대한 도시가 펼쳐집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갤럭시 언팩 2021을 통해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폰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와 함께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와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 등도 공개합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전날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스마트폰 혁신의 미래를 펼치다'라는 기고문을 통해 "'3세대 폴더블폰'은 오늘날 삶에 필수적인 기능을 더욱 충실하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폴더블폰 신제품의 장점을 설명했고 이어 "새로운 Z폴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각각의 장점을 결합해 업무와 소통, 창작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갤럭시Z 플립 후속작은 더욱 유려한 스타일과 강하고 견고한 내구성을 함께 갖췄다"고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간 하반기에 S펜이 탑재된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출시해 왔지만, 올해는 갤럭시노트 대신 폴더블폰만 선보일 계획인데 대신 갤럭시노트의 S펜(스타일러스 펜) 사용자 경험(UX)은 갤럭시Z폴드3에서 구현될 예정입니다.

 

노 사장은 "노트 시리즈는 이번에 소개하지 않지만, 노트 경험 또한 여러 갤럭시 단말에서 지속 확장되며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언팩에서 함께 소개하는, 폴더블폰 최초의 S펜 사용성 등 놀라운 변화도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갤럭시노트 소비자가 바로 갤럭시폴드로 점프하기에는 가격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번에 노트로 바꿔야 하는 소비자는 아이폰12의 대화면 고객으로 이탈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가 노트 모델을 건너뛰어 가격을 낮춘 갤럭시폴드 모델을 공개하는 것은 노트의 장점이 폴드로 다 흡수되었다고 판단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수익성 면에서 갤럭시 폴드모델이 노트모델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모델교체를 소비자에게 강요하려는 것 같고 내후년에 나올 애플의 폴더블폰을 견제하기 위해 최대한 폴더블폰 고객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평가됩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3의 앱 사용 경험을 극대화 하기 위해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도 강화했는데 노 사장은 "플렉스 모드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거나 MS 팀즈를 활용한 멀티태스킹 실행 등 다양하고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를 폴더블폰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위해 가격을 전작 대비 40만원 가량 낮췄는데 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3의 일반 모델(256GB) 출고가는 199만원대, 갤럭시Z플립3는 125만원대가 될 전망으로 전작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은 각각 239만8000원, 165만원이었습니다.

 

삼성전자로써는 갤럭시노트 모델의 단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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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대기업 홍보 관계자들에게 일본 도쿄 하계 올림픽은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되고 있는데 "광고 홍보 효과는 고사하고 괜한 구설수에 오를까 걱정하는 상황"이라며 "그래도 광고를 해야 할지 속편히 모든 것을 내려놔야 할지 다들 눈치만 보고 있다"는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개막을 사흘 앞둔 도쿄 올림픽이 기업들의 애물단지가 됐는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와중에 개최되는 도쿄 올림픽에 대한 여론 악화로 모처럼의 스포츠 대목이 실종된 까닭입니다.

 

일본 기업들조차 올림픽 마케팅을 포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인 파나소닉의 유키 쿠스미 사장이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고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직접 계약을 맺은 기업 중에서도 최고액을 내는 후원사입니다.

 

전날 토요타자동차도 개막식 불참을 선언했는데 토요타는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올림픽과 관련된 TV 광고도 일본에서 내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파나소닉과 함께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인 토요타는 당초 자사 제품 등을 직접 홍보하기보다는 올림픽 정신 등을 전하는 광고를 계획했지만 이마저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가타 준 토요타 홍보임원은 기자회견에서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가 안 되는 올림픽이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 기업 중에서는 NTT, NEC도 개막식 불참을 선언한 가운데 일본항공 역시 참석 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불참으로 마음이 기운 것으로 전해집니다.

 

기업들이 잇따라 올림픽 마케팅을 포기하는 것은 일본 내에서도 올림픽 개최 반대여론이 높아지면서 올림픽을 활용한 홍보에 나설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문화인 13만9000여명이 도쿄 올림픽 개최 중지를 요구하는 'Charge.org' 온라인 청원에 서명했고 이 서명에는 일반인 45만여명도 동참했습니다.

 

일본 기업들이 앞장서 자국 내 올림픽 마케팅을 포기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고민도 커졌는데 특히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독도를 일본 땅처럼 표시하고 군국주의 상징인 욱일기를 이용한 응원을 허용하면서 국내에서도 도쿄 올림픽에 대한 부정여론이 커지자 올림픽 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접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재계 한 인사는 "일본 공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대상으로 성적 망언을 한 것까지 겹쳐 도쿄 올림픽이 기업 입장에서 리스크가 돼버렸다"며 고 전했습니다.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한 올림픽 글로벌 파트너인 삼성전자도 이런 분위기를 감안해 예년과 달리 신중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지난 13일부터 TV 광고 대신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쿄 올림픽 관련 TV, 스마트폰 홍보 영상을 소개하고 있는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 출시해 톡톡한 홍보 효과를 봤던 갤럭시 올림픽 에디션 홍보도 도쿄 올림픽에서는 최소화하는 모양새로 프리미엄TV에 한해 TV광고를 송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내부 소식에 밝은 재계 한 인사는 "올림픽 최고위 후원사는 수천억 이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올림픽 특수가 없으면 상당한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며 "삼성전자도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전전긍긍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올림픽 최고 후원사로 삼성전자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홍보에 상당한 실익을 챙겨왔는데 도쿄올림픽의 경우 역효과가 우려될만큼 이미지가 망가진 대회가 되고 있습니다

 

원래 올림픽과 월드컵 같은 세계대회는 동시에 게임을 즐기는 시청자들이 많아 주요TV메이커들에게는 큰 시장으로 불리는데 이번에는 그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 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무관중 경기라 TV외에는 게임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삼성전자도 TV에 한해 올림픽에디션 광고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장 일본 내에서 일본인들도 개최명분이 없다고 반대하는 도쿄올림픽을 우리 기업이 올림픽 후원사라고 홍보해 주기에는 득보다 실이 더 커 보이지만 프리미엄 TV 만큼은 무관중 경기의 수혜를 입지 않을까 은근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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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미국의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3위 기업인 글로벌파운드리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반도체 업계가 지각변동의 격변기를 예고하고 있는데 인수합병(M&A)이 성사될 경우 TSMC와 삼성전자 중심의 양강 체체가 흔들리는 등 파운드리 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인텔이 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글로벌파운드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수시 300억달러(약34조2600억원) 규모의 거래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텔은 앞서 지난 3월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가 파운드리 시장에 재진출하겠다고 선언하고 200억달러(22조6600억원)를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2개의 신규 반도체 공장을 짓겠다고 공개한 바 있는데  인텔이 세계 3위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하는 것은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 셈으로 인텔이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할 경우 파운드리에서도 세계 3위로 단숨에 뛰어오르게 됩니다.

 

현재 파운드리 점유율(1분기 기준)은 TSMC가 55%로 압도적 1위이며 삼성전자가 17%, 글로벌 파운드리와 UMC가 각각 7%로 그 뒤를 잇고 있는데 다만 인텔이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하더라도 현재 점유율 격차를 고려할 때 당장 삼성전자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 시장관계자들의 견해로 현재 TSMC와 삼성전자가 5나노, 3나노 선단공정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12∼14나노급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파운드리와는 기술 격차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텔 역시 지난해 자체 중앙처리장치(CPU) 생산에서 7나노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 TSMC에 맡긴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텔이 반도체 시장에서 갖고 있는 지위와 자금력 등을 고려할 때 글로벌파운드리 인수에 성공할 경우 빠른 시일내 파운드리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가능성도 있다는 게 업계의 예상입니다.

 

반도체업계는 인텔의 글로벌파운드리를 인수하면 파운드리 시장이 TSMC와 삼성전자, 인텔 등 ‘3강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현재 TSMC가 삼성전자와 '초격차'를 벌리기 위해 미국과 일본, 유럽 등지로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는 것을 고려할 때 삼성전자와 TSMC가 선점하고 있는 시장을 인텔이 후발주자로 뛰어들어 과연 자리를 잡을 수 있을 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16일 삼성전자가 미국 내 두 번째 반도체 파운드리 공장을 텍사스주 중부 윌리엄슨 카운티에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는데 로이터는 삼성전자가 세금혜택을 받고자 윌리엄슨 카운티 당국에 제출한 서류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검토하고 있는 부지는 윌리엄슨 카운티의 테일러 시로, 삼성전자가 미국 내 첫 번째 파운드리 건립해 운영하고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당국은 삼성전자의 두 번째 파운드리 공장 과세가액을 10년간 8000만 달러(약 911억원)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공장은 2029년 시장가액이 43억5000만 달러(약 4조957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과세가액에 상한을 두면 상당한 세금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삼성전자는 서류에서 미국 뉴욕주, 애리조나주, 한국 등도 대체부지로 검토하고있다는 내용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측은 “텍사스주 테일러도 오스틴이나 뉴욕·애리조나 등 애초 검토하던 여러 후보지 가운데 한 곳 일뿐 어느 쪽이든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더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곳에 공장을 짓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인텔이 파운드리 시장에 뛰어든 것은 자동차용 반도체 대란에서 성장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인데 자동차의 전장화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파운드리 시장은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자동차 완성차 업계에서 차량용 반도체에 대해 가격인상을 허용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인텔이 시장의 잠재성을 깨달은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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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6.3도였는데 올해 첫 열대야(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난 것으로 지난해(8월 4일)보다 23일 빠른 이상기후 현상인데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계속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예고편’ 수준으로 다음 주에는 더 강한 폭염이 시작되는데 20일 전후로 이른바 ‘열돔(Heat Dome)’ 현상이 예고된 것입니다.

 

기상청은 13일 브리핑에서 “19일 이후 한반도 대기의 하층과 상층이 모두 뜨거운 열기로 덮이는, 열돔 형태의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18, 19일에 전국적으로 한 차례 비 소식이 있고 만약 19일 이후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해 한반도를 덮으면 올해 장마는 그대로 끝나게 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한반도 남동쪽 5km 상공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서쪽 10km 상공에 티베트 고기압이 진출했는데 두 고기압은 계속 세력을 키우다 20일경 한반도 상공에서 마치 아파트처럼 위아래 층을 이루며 자리를 잡는데 대기 하층에 온난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그 위에 고온 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위치하고 이렇게 두 기단이 상하로 겹쳐져 대류 활동이 촉진되는 현상을 ‘커플링’이라고 합니다.

커다랗고 뜨거운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면 내부에선 하강기류가 발생하는데 햇빛에 달아오른 지표면에서 빠져나온 열이 위로 날아가지 못하고 땅으로 다시 내려가는 것으로 이렇게 반구형 같은 고기압에 갇혀 공기가 계속 뜨거워지는 것이 열돔 현상인데 6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과 캐나다에서 나타난 이례적인 폭염이 바로 열돔 현상 탓입니다.

 

장맛비를 내리는 정체전선(장마전선)은 당분간 한반도에서 힘을 쓰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상청은 현재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동서로 쪼개진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서쪽으로 갈라진 장마전선은 현재 중국 베이징(北京)과 쓰촨(四川)성에 강한 비를 뿌리고 있고, 동쪽 장마전선은 일본 남쪽으로 내려가 있다”고 말했는데 보통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를 완전히 덮으면 기상청은 장마 종료를 선언하는데 19일 정도에는 장마전선이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그때까지는 국지성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른 더위와 짧은 장마는 냉방용품 수요를 자극하고 있는데 여기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창문형 에어컨과 같은 소형 냉방기기의 수요를 급증시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낯선 사람과의 접촉을 꺼리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와 실내기를 합친 일체형으로, 벽 타공, 배관 작업 등을 통해 설치되는 일반 에어컨과 달리 설치기사 도움 없이 구매자가 창문에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창문 거치형 방식의 에어컨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는 데다 가격은 일반 에어컨의 절반 수준인 100만원 미만이며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이 좋아 1~2인 가구와 전세 가구에 인기가 좋습니다.

 

가정용 에어컨 시장은 수십 년 동안 스탠딩·벽걸이형 중심으로 형성돼왔는데 그러다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 에어컨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인 데다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가 많아지는 점에 착안해 가전제품 제조업체 파세코가 2019년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해 파세코의 제품이 여러 번 매진을 기록하면서 가전업체들이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에어컨 업계가 추산하는 올해 창문형 에어컨 시장 규모는 지난해 추정치(약 18만대)보다 1.7배가량 많은 30만대에 달하는데 창문형 에어컨 수요가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대기업인 삼성전자도 지난달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하고 이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캐리어에어컨' 제조업체이자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3위인 오텍캐리어도 지난해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였는데 오텍캐리어는 에어컨 강자답게 기술력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고 국내 최초로 자외선의 한 종류인 UV-C 발광다이오드(LED) 살균 기능을 지닌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을 지난달 출시했는데, 국내 최대 냉방 면적인 22㎡(7평형)까지 아우를 수 있습니다.

 

오텍캐리어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창문형 에어컨 열교환기에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을 억제하는 'UV-C LED'를 적용해 위생 기능을 한층 높였다"며 "제품 사용 중에도 주기적으로 UV-C LED가 작동해 살균 효과를 지속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형냉방기기시장이 선풍기에서 에어컨으로 넘어가면서 대기업도 뛰어드는 시장이 되어 주식시장에서도 매년 초여름에는 소형냉방기기들이 랠리를 펼친ㄴ 진풍경이 버어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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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냉방기기 관련주

신일전자

파세코

오텍

위니아딤채

위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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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갤럭시S22)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삼성이 공을 들인 최고 전략 스마트폰인 만큼, 관심이 뜨거운데 특히 조기 출시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은 하반기 출시되던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올해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공백을 메꿀 필요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차기 전략폰 ‘갤럭시S22’ 출시를 서두르고 있는데 내년 1월에 출시될 전망인데 전작과 마찬가지로 통상 시점보다 2~3개월 이른 출시로 전작보다도 더 빠르게 판매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앞서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S22 울트라’ 제품의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대형 메인 카메라와 하단에 위치한 4개 카메라가 특징인데 삼성은 2억 화소 카메라 장작 스마트폰을 개발중이지만 차기 전략폰에 2억화소를 적용할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2억화소 카메라가 장착될 경우 그 만큼 양산에 어려움이 따를 뿐 아니라 가격도 오르게 되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팬을 흡수하는데도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공개된 이미지는 예상 이미지에 불과한 만큼 실제와는 다를수 있는데 해당 이미지는 메인 카메라에 ‘2억 화소’ 이미지 센서가 탑재되는 것을 전제로 디자인 됐지만, 차기 전략폰에 실제 적용할지는 양산수욜이 좌우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나온 내용을 종합해 보면 삼성의 차기 전략폰 갤럭시S22 시리즈는 그래픽 성능 등이 크게 개선되고, 카메라에서 전작과 큰 차이가 있을 전망으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카메라의 성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 것 같습니다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는 작아지는데 갤럭시S22는 6.06인치, 갤럭시S22+ 모델은 6.55인치,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6.81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전작인 갤럭시S21 시리즈의 6.2인치, 6.7인치, 6.9인치보다 소폭 작아진 크기이며 AP는 퀼컴의 스냅드래곤 895와 엑시노스 2200가 채택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실제로 가을에 갤럭시S22 모델이 등판할 경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단종설이 또 힘을 얻게 될 것 같은데 크기로 승부를 내기에는 애플마져 대화면 폰을 내놓는다는 점과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이 갤럭시노트와 경쟁하게 된다는 측면에서 일찍부터 갤럭시노트의 단종설이 제기되고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폴더블폰 대중화를 위해 갤럭시노트 사용자들을 폴더블폰으로 흡수해야 하는데 가격차이가 큰 상황이라 쉽지 않은 상황으로 이번 갤럭시노트22 울트라폰에 노트의 펜이 채용된다면 아마도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단종은 정해진 수순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다만 아직 폴더블폰 대중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자칫 갤럭시노트 이용자들이 애플의 아이폰 대화면폰으로 이동하는 게기가 될 수 있어 삼성전자 스스로 고객을 놓치는 우를 범할 수 있어 보입니다

 

애플의 폴더블폰이 아직 2년여 후에나 시장에 나올 것이라 삼성전자로써는 일년어 독과점 시장을 누릴 수 있는데 이 때 고객을 확실하게 확보하지 못하면 자칫 폴더블폰 시장에서 애플에 다시 시장을 내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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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7일 2021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데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에서의 실적 호조를, LG전자는 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전자시장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상황이 연출 될 것 같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영업이익 10조9741억원, 매출은 61조2813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각각 34.71%, 15.70% 늘어난 수치를 제시했는데 그러나 최근 업계 안팎에선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한 호실적을 바탕으로 2분기에 1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분기 첫달인 4월 D램 PC향 범용제품(DDR4 8Gb 1Gx8 2133MHz)의 고정거래 가격은 3.8달러를 기록했는데 전달(3월) 대비 26.67% 오른 것으로, 2017년 1월 이래 4년 3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메모리카드와 USB향 범용 제품인 낸드플래시 128Gb 16Gx8 MLC의 가격도 4월 4.56달러를 기록해 전달보다 8.57% 증가했는데, 낸드 가격 상승은 작년 3월 이후 13개월 만입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 부문의 출하 증가율이 기존 가이던스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를 상회하는 11조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디스플레이에서도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 상승 및 중소형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출하량 증가, 여기에 고객사의 일회성 보상 등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바일(IM)부문은 인도 등의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음에도 3조원 안팎의 실적은 거뒀을 것으로 예상되고 가전(CE)에서는 두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길 수 있을 지가 관전 대목입니다.

같은 날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LG전자도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에프앤가이드는 LG전자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영업이익 1조1229억원, 매출은 17조1049억원으로 집계했는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6.66%, 33.28% 증가한 수치입니다.

LG전자의 실적이 전망치대로 나온다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는 것은 2009년(1조1330억원) 이후 12년만으로 상황에 따라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도 있습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이 2분기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을 것으로 분석되는데 가전과 TV의 이른바 '홈코노미' 수요가 이어지면서 신(新)가전과 올레드(OLED) TV의 판매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트루스팀' 기술을 앞세운 신가전은 해외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올레드 TV도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원가 상승에 따른 반사효과 등으로 올 들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여기에 에어컨·제습기 등 계절가전도 힘을 보탰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증권가에선 LG전자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에서 7000억원 중후반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고 TV사업을 담당하는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의 영업이익은 3000억원 초중반대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LG전자가 지난 24분기 동안 5조원의 누적 적자를 기록한 휴대전화 사업을 오는 7월 말 종료하며 관련 사업 손실을 줄인 것도 실적 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분기실적은 우리나라 시장참여자들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참여자들도 관심이 많은 분야인데 이들 실적이 향후 하반기 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메타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와 가전분야에서 글로벌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인데 두 회사의 실적과 전망치에 따라 반도체시장과 가전시장의 전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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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대중 압박 강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아이폰 사랑’은 못말린다고 국내 언론에서 보도하며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점유율 0%에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인의 애국 소비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글로벌 1위 삼성 스마트폰 구입에는 인색한 중국인들이 아이폰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뜨겁다고 하는데 이유를 몰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알고도 이따위로 기사를 써 내는 것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26일 중국 2위 전자상거래기업 JD.com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애플 아이폰 판매행사에서 1초만에 한화로 약 174억원 어치가 넘는 아이폰이 팔려나가며 순식간에 매진됐는데 아이폰은 중국에서 할인 행사 때마다 없어서 못 팔정도인데 초 단위 매진을 기록할 정도라고 합니다.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강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애플 아이폰 사랑은 계석되고 있는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꼽은 재구매 의사가 가장 높은 제품 1위가 아이폰으로 중국 스마트폰업체인 비보, 오포, 샤오미도 제품 충성도에서는 아이폰에 상대가 안됩니다

중국인들을 등에 업은 애플의 올해 판매 대수는 2억 4000만대에 달할 전망인데 중국 덕분에 삼성을 제치고,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1위에 올라설 전망입니다.

미국산 스마트폰의 대명사 아이폰이 중국 화웨이의 몰락에 가장 큰 수혜를 입은 데 이어 중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끄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된 셈이라고 평가하는데 화웨이도 중국에서 만들고 애플 아이폰도 중국에서 만든다는 점에서 'Made in China'라는 점은 똑같은 것입니다.

중국시장은 세계 스마트폰 1위인 삼성전자가 유난히 고전하는 시장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몇 년 째 0%대에 머물고 있는데 한 때 중국에서 20% 가량의 점유율을 보였지만 애플 아이폰과 중국 현재 스마트업체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는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 퇴출된 이유가 제품력이 떨어지는 것도 있지만 프리미엄폰 위주의 전력으로 중국인 일반의 외면을 받았고 중국사드보복의 유탄을 제대로 맞아 이미지가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중국의 경쟁국인 베트남에서 스마트폰을 만들어 중국에 수출하기 때문에 수입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애플 아이폰과도 이미지에서 다른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SA에 따르면 올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8620만대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인데 1위는 26.1%의 점유율을 차지한 비보, 2위는 오포(24.9%), 3위는 샤오미(16%)였고 애플은 12.2%로 4위였지만 판매액으로 따지면 단연 애플 아이폰이 1위로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애플의 독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기레기들이 광고주인 삼성전자를 빨아준다고 하지만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기사를 써대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전혀 도움되지 않는 기사일 뿐 아니라 잘못도니 정보에 LG전자가 자만하다가 중국 현지업체들에게 시장을 빼앗기고 퇴출된 것은 기레기들의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얼마나 위험한 것들인지 잘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중국시장에서 퇴출되고 결국 사업 자체를 접고 말았는데 삼성전자도 중국시장을 포기하면 결국 LG전자의 전철을 밟게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중국향 제품을 내놓고 다시금 중국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으로 국가이미지가 개선되고 다시금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를 바꾸게 된다면 충분히 중국시장 점유율을 올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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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 웰스토리에 급식 물량을 몰아준 삼성그룹이 공정위의 부당지원 사건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을 맞게 됐는데 공정위는 삼성전자와 이 사건의 책임자인 최지성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자 당시 미래전략실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정위는 24일 삼성전자 등 4개사(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가 삼성웰스토리에 사내급식 물량을 100% 몰아주고, 높은 이익률이 보장되도록 계약구조를 설정해 준 혐의에 대해 과징금 총 2349억원을 부과하고 삼성전자와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 부당지원행위 사건으로는 최대 규모 과징금입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사는 미래전략실(미전실) 주도로 2013년 4월부터 2021년 6월 2일까지 사내급식 물량 전부를 웰스토리에게 수의계약 방식으로 몰아줬는데 그러면서 식재료비 마진 보장, 위탁수수료로 인건비 15% 추가 지급, 물가·임금인상률 자동 반영 등의 계약구조를 설정했습니다.

웰스토리는 2013~2019년 이런 지원행위를 통해 25.27%의 평균 직접이익률을 시현했고, 같은 기간 상위 11개 경쟁사업자들의 평균 영업이익률(3.1%) 대비 현저히 높은 영업이익률(15.5%)도 달성했고 또 웰스토리 외부 사업장의 경우 영업이익률 -3%를 기준으로 한 수주전략으로 시장지배력 확대에 나섰고, 내부거래를 통해 얻은 이익을 급식품질 제고보다는 외부사업장 수주확대에 사용한 것이라고 공정위는 봤습니다.

공정위는 이같은 부당지원이 미래전략실 개입 하에 이뤄졌다고 판단했는데 2012년 말 웰스토리가 삼성전자 직원들의 급식 품질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식재료비를 추가 투입하면서 수익성이 떨어졌는데, 이때 미래전략실이 "웰스토리에 최적의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미래전략실장인 최지성은 2013년 2월 '전자급식개선TF'를 구성, 식재료비 마진 보장 등 계약구조 변경안을 보고 받고 최종 확정했는데 같은 해 4월에는 삼성전자 등 계열사들에 '웰스토리가 공급하는 식자재에 대해 가격을 조사하지 말라'고 지시했고, 5월에는 계약구조 변경안을 삼성전자 외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에도 적용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후 2013년 10월 삼성전자가 다른 사업자와 구내식당 일부 물량을 계약하려 했으나 3달 뒤 미전실 간부가 전화로 무산시켰다고 공정위는 설명했고 또 2017년 9월에도 삼성전자 인사팀장이 "너무 큰 파장이 예상된다"며 경쟁입찰을 보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삼성 미래전략실이 삼성전자 등의 단체 급식 일감을 웰스토리에 지원한 배경으로 공정위는 "단체급식 내부거래를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바탕으로 총수일가의 핵심 자금조달창구(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삼성물산의 100% 자회사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총수 일가가 삼성물산 지분의 31.62%(5월 1일 기준)를 보유하고 있는데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이후 삼성물산이 최초로 공시한 분기 보고서(2015년 9월)를 살펴보면, 삼성물산 전체 영업이익의 74.76%가 웰스토리로부터 발생했습니다.

웰스토리의 영업이익은 모두 삼성물산의 배당금으로 흘러갔는데 삼성물산이 2015년(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후)부터 2019년까지 웰스토리로부터 받은 배당금은 총 2758억원으로 이 기간 웰스토리의 당기순이익은 3574억원인데, 당기순이익의 대부분을 배당금으로 준 셈인데 삼성물산은 배당금 가운데 상당 규모는 총수일가로 흘러갔다고 공정위는 밝혔습니다.

다만 공정위는 웰스토리 부당지원 행위가 이재용 부회장 승계를 위한 제일모직과 구 삼성물산 간 합병 과정에서 제일모직에 유리한 합병비율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는 직접적인 관련성은 공정위가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총수일가가 제재에서 제외된 것 역시 공정위가 이 사건에서 총수일가의 직접 개입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육성권 공정위 기업집단국장은 "이재용 부회장 승계와 이 사건 지원행위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인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삼성그룹은 20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마련해 사건을 조기 종결하려 동의의결을 신청했으나 공정위 기각 결정으로 무산된 바 있는데 육 국장은 "공정거래법 상 동의의결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느데 법 위반행위가 중대 명백해서 고발이 필요한 경우에는 동의의결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규정되어있다"면서 "위원회에서는 그 요건에 해당된다는 판단으로 동의의결을 기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삼성웰스토리의 단체급식을 삼성 계열사들에 강제함으로써 최대주주인 이재용 부회장 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에 이익이 돌아가게 했다는 점에서 분명 불공정한 거래가 존재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삼성그룹 측에서 삼성 계열사의 단체급식을 다른 중소기업에게 개방하겠다고 먼저 선언하며 오너일가에게 범죄혐의가 미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방어를 한 것이 먹히는 것 같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는 것이지 삼성웰스토리의 삼성그룹사 단체급식 독과점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으로 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물산이 배당을 거의 다 받아갔는데 이런게 오너일가의 이익을 위해 계열사에 단체급식업체를 강제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수도권의 공장에 가 보면 공장 내 단체급식 하는 구내식당은 오너일가가 직접 하던지 친인척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1끼당 단가를 높이 책정해 회사돈을 빼돌리는 횡령창구로 이용하는데 삼성그룹 같은 대재벌기업이 중소기업 오너일가의 뒷주머니와 같은 짓을 벌여왔다는 의구심을 살만 합니다

이번 공정위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은 재벌오너일가의 일감몰아주기로 수익을 가져가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경고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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