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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해당되는 글 325건

  1. 2021.01.22 삼성전자 새 플래그십 폰 갤럭시S21시리즈 사전예약 판매량 부진
  2. 2021.01.22 삼성전자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 미국 인텔 반도체 위탁생산 수주
  3. 2021.01.17 디알젬 삼성전자 주식 6만원대 50억원 규모 투자 상당한 시세 차익 기대감
  4. 2021.01.17 삼성전자 갤럭시S21 유성이어폰과 충전기 제외 가격은 더 올라 환경 위해 고객이익은 안드로메다로 보냈나?
  5. 2021.01.17 이재용 파기환송심 선고 D-1 봐주기 주문하는 기레기 그래서 광고 받겠어?
  6. 2021.01.12 삼성전자 국내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 동시 차익실현 매물에 주가 하락세
  7. 2021.01.11 삼성전자 2020 영업이익 50조원 돌파 기대감
  8. 2021.01.10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1 사상 최초 온라인 개막
  9. 2021.01.10 2020년 주요그룹 주력사 매출액 양호 코로나19 사태 속 경쟁력 확인
  10. 2021.01.09 삼성전자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0조원 돌파 기대감
  11. 2021.01.04 삼성전자 증권가 목표가 브레이크 없는 질주 이게 조심할 때가 되었다는 신호
  12. 2021.01.04 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언팩(공개) 2021' 초대장 발송 미국 동부시간 이달 14일 오전 10시 온라인 언팩(Unpack·공개) 행사 개최
  13. 2021.01.03 삼성전자 5G스마트폰 1위 자리 애플에 허무하게 넘겨줬다
  14. 2021.01.01 삼성전자 비등기임원들 대주주요건 회피 목적 대거 차익실현
  15. 2020.12.31 삼성전자 전장사업팀장 교체 신규 M&A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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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 폰 갤럭시S21 정식 출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예약 판매량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는데 자급제폰 판매량은 20% 가량 늘어났으나 이동통신사 판매 물량은 전작과 대비해 비슷하거나 오히려 전작만 못한 상황입니다.

2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갤럭시S21 사전예약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에 비슷하거나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자급제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 예약 판매량은 전작보다 15~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S21은 국내에서 출시된 5G 플래그십 폰 최초로 90만원대로 출시돼 가격 경쟁력을 끌어올렸고 이에 삼성전자가 갤럭시S20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로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여기에 더해 통신3사가 최대 50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실구매가는 40만원대까지 떨어졌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판매량이 전작 대비 크게 늘지 않아 사실상 목표치에 하회했다는 게 업계 중론입니다.

갤럭시S21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끈 모델은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S21울트라로 나타났는데 점유율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의 예판 물량 중 약 50%가 갤럭시S21울트라 모델이었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에서도 갤럭시S21울트라와 기본모델인 갤럭시S21로 각각 40%의 판매량이 집중되고, 갤럭시S21플러스 모델은 상대적으로 판매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컬러별로는 갤럭시S21울트라에만 적용된 팬텀블랙, 팬텀실버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고, 갤럭시S21 모델에서는 팬텀그레이와 팬텀핑크, 갤럭시S21플러스는 시그니쳐 컬러인 팬텀바이올렛 컬러 예약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통신사 전용 컬러가 지정되지 않아 색상별 판매량 격차가 크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다만 자급제 판매량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갤럭시S21 모델 자급제 모델 판매량은 전작보다 3배 이상 증가해 전체 물량에서 3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급제 단말기는 제조사와 유통사를 통해 직접 구매해 특정 요금제나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는데 5G 요금제가 도입되며 통신료가 늘자 15% 카드 환급 등 할인을 받아 자급제 스마트폰을 구입한 뒤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과 통신3사는 갤럭시S21 판매량을 진작하기 위해 유명인을 동원해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진행하고 무선 이어폰인 갤럭시버즈프로와 S펜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각종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번들로 제공되던 전용 충전기를 구성품에서 제외한 대신 충전기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이날부터 사전 개통을 시작하고, 오는 29일 공식 출시됩니다.

갤럭시S시리즈는 지난 번 갤럭시S20 시리즈 이래로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양상인데 하반기에 출시되는 갤럭시노트20에도 밀리고 갤럭시폴드같은 고가폰에도 밀리는 양상이라 프리미엄폰에서 중저가폰으로 전락하는 느낌입니다

갤럭시S20은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이후 갤럭시 S20FE 중저가 모델로 다시 출시되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갤럭시S21도 같은 선례를 따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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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미국 인텔의 반도체 위탁생산 수주를 따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미국의 IT시장 조사업체 '세미어큐리트'와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삼성전자와 반도체 파운드리(위탁 생산) 계약을 맺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매체는 인텔이 최근 TSMC가 아닌 다른 기업에 반도체 외주 생산을 맡겼다고 보도했는데 인텔이 요구하는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TSMC와 삼성전자뿐이라, 사실상 삼성전자가 인텔의 반도체 위탁 생산 수주를 따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국내의 한 증권사는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2·4분기부터 매월 300mm 웨이퍼 1만5000장 규모로 인텔의 칩을 생산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후 오스틴팹 2공장 증설을 통해 5나노미터(nm) 이상 선단공정에서의 고부가제품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오스틴 공장은 14nm 공정기술을 보유하고 있는데 최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CPU 등은 5~7nm 공정에서 만들어지고 이 때문에 인텔이 PC용 중앙처리장치(CPU)보다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칩셋 생산을 맡겼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 같은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인텔은 TSMC와의 독점 계약보다 'TSMC·삼성전자' 듀얼 벤더 시스템으로 반도체 외주 생산을 주는 것으로 해석되며 이와 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사 관련 사안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TSMC는 최근 인텔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애리조나주에 첨단 5nm 이하 공정을 위한 공장을 2023년 가동을 목표로 짓고 있는데 TSMC는 지난 14일 2020년 4·4분기 실적발표에서 올해 설비투자에 최대 31조원(280억달러)을 쏟아붓겠다고 발표하면서, 추격하는 삼성전자를 따돌리겠다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인텔은 이와 관련 미국 현지시간 21일 오후 2시 진행되는 2020년 4·4분기 실적발표 행사를 통해 반도체 생산전략과 협력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에서는 삼성전자가 대만 TSMC의 추격자 위치에 놓여 있는데 후발주자지만 이미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1등을 해 본 강력한 경쟁자라 대만 TSMC도 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텔이 대만TSMC에 독점거래를 해 오다 이번에 삼성전자에 위탁생산 주문을 준 것은 듀얼밴드 경쟁체제로 전환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단기간에 대만TSMC의 독점체제를 깬 것으로 파운드리 분야 투자의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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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닥 상장사 디알젬이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타이밍 좋은 재무활동으로 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는데 지난해 11월 6만원대에 매수한 삼성전자 주식이 8만원대로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디알젬은 지난해 11월25일 삼성전자 주식 7만4404주를 약 50억원에 장내 매입했는데 주당 평균 단가는 6만7200원입니다.

취득 이유는 단순 투자목적으로, 모두 현금으로 사들였는데 투자금액은 디알젬 자기자본인 325억원의 15.4%에 해당하는 큰 규모입니다.

당시 시장에서는 디알젬의 삼성전자 주식 매입에 대해 의견이 엇갈렸는데 삼성전자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점을 잡았다는 의견과 상승 잠재력을 본 것이라는 평가가

결국 디알젬의 판단이 현재까지는 옳았는데 전날 기준 삼성전자의 종가는 8만8000원으로 약 한달 반 새 31%의 평가차익을 거둔 셈인데 50억원의 투자금액은 65억5000만원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2019년 기준 디알젬의 순이익은 57억원이었는데 한 분기에 벌 수 있는 이익을 삼성전자 투자로 벌어들인 셈인데 이 평가차익은 지난해 4분기 영업외수익으로 잡힐 전망입니다.

디알젬은 병원에서 사용하는 엑스레이(X-ray) 영상 진단 장비를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자체 개발 제품인 제너레이터는 선명한 이미지를 검출하기 위한 엑스레이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알려졌는데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출 비중이 75%로 높은 편입니다.

주식 투자 뿐 아니라 실적도 급증세로 지난해 3분기 말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23억원,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703% 증가했는데 4분기에도 높은 실적을 이어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적과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는 저조한 편인데 코로나19특수를 누려 코로나19 진단용 X-ray 진단기기의 판매급증이 실적호전에 기여한 측면이 있어 일시적인 실적급증에 대한 우려감이 있습니다

디알젬이 50억원이라는 큰 돈을 삼성전자에 투자할 수 있었던 여유도 코로나19특수로 벌어들인 자금으로 본격적인 재무할동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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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갤럭시 S21 기본 구성품에 유선 이어폰과 충전기가 빠진 이유를 두고 삼성전자가 환경을 고려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는데 그냥 원가 낮추고 수익 극대화를 노려 소비자 이익인 부분을 뻅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지 애꿏은 환경 문제를 왜 들고 나오는 지 모르겠습니다.

노태문 무선사업부 사장과 패트릭 쇼메 무선사업부 부사장, 김경준 무선사업부 부사장 등 삼성전자 임원들은 17일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 S21에 관한 고객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쇼메 부사장은 S21 시리즈를 기점으로 '덜어내는 것'의 가치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는데 그 덜어내는 것들이 죄다 소비자 이익인데 왜 소비자들만 손해를 보고 삼성전자 회사만 이익을 보는 쪽으로 덜어내려는 것인지 설명이 궁색합니다

쇼메 부사장은 "기존 액세서리를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분위기를 촉진하고 일상에서도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하는 사용자들이 많다"며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표준 USB-C 포트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충전기를 최신 갤럭시 모델에 사용하는 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냥 갤럭시S21을 안사면 그만큼 폐기물도 사라지고 더 좋은 겁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에 S펜을 적용한 이유에 관해서는 확장성에 중점을 뒀기 때문이라는데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S21 울트라로 S펜의 경험을 확장하는 것에 도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S펜의 경험을 확장하면서 최고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는데 결국 노트의 장점을 갤럭시S21 울트라에 적용해 노트의 입지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폴더블폰이 폴더블폰으로 대체하려는 정지작업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현대차가 그랜져와 제너시스 사이에 아슬란이라는 애매한 포지션을 내놓았다가 큰 실패를 한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으로 갤럭시노트와 갤럭시Z폴더는 가격차이가 큰 상품으로 고객충도 겹치지 않기 때문에 결코 대체품이 될 수 없습니다

올해 여름부터 자동차 열쇠 대신 갤럭시 S21+와 갤럭시 S21 울트라로 자동차 문을 열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했습니다.

김경준 부사장은 "주요 자동차 기업과의 협력으로 올해 여름부터는 차세대 자동차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다양한 제조업체와 차량 모델에 디지털 키(Digital Key)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 카 키 서비스는 지난해 애플도 아이폰12에 지원한 기능인데 애플은 BMW 2021년형 모델을 시작으로 이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삼성전자가 환경을 위한다고 고객이익을 줄이는 얄팎한 수를 쓰고 있는데 결코 가격도 낮추지 않으면서 한경을 위한 조치라고만 말하는 건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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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관련 뇌물 공여 혐의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데 사건 사후 만들어진 삼성준법감시위원회에 대한 재판부의 평가가 이 부회장의 양형을 결정할 최종 변수로 작용하는 전대미물의 황당한 재판이 될 것 같습니다.

 

17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2시5분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여는데 검찰은 앞선 결심 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게 삼성 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2017년 2월 구속기소 됐는데 1심은 이 중 최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승마 지원 72억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 16억원 등 89억원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5년을 선고한 반면 2심은 36억원만 뇌물액으로 인정했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해 이 부회장을 풀어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항소심이 무죄로 본 정씨의 말 구입비 34억원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16억원 등을 뇌물로 봐야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9년 8월 파기환송해 2심이 사실관계를 잘못 판단했음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유죄로 인정된 액수가 1,2심 그리고 대법원의 판단이 각각 다른 만큼 파기환송심에서는 이 부회장의 양형을 두고 특검과 이 부회장 측에서 법리다툼을 벌여왔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쟁점은 재판부 주문으로 설치된 준법감시위의 실효적 운영 및 지속가능성 여부로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첫 공판에서 "미국 연방 양형기준 제8장과 그에 따라 미국 대기업들이 시행하는 실효적 감시제도를 참고하라"면서 이 부회장에게 삼성의 준법경영을 위한 감시기구 설치를 주문한 바 있는데 미국 연방 양형기준 제 8장은 실질적인 준법감시제도를 갖춘 기업에 형을 낮춰주는 법이 있는데 이건 사건 이전에 설치 운영하다가 발생한 사건에 대해 낮춰주는 것으로 사건 이후에 설치해 이전 발생 범죄에 대해 형을 낮춰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에 삼성은 지난해 초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한 준법감시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 준법감시위는 지난해 초부터 이 부회장에게 승계·노동·시민사회 소통 등에 대한 의견을 밝히라고 권고했고, 이 부회장은 지난해 5월 대국민사과를 통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선언적 의미일 뿐 미래에 발생할 탈범행위에 대해 준법감시위가 어떠한 역할도 할 수 없는 이름뿐인 위원회에 불과합니다.

 

재판부의 의지로 진행된 준법감시위 전문심리 절차에서도 특검 및 이 부회장 측이 각각 전문심리위원들은 실효성과 지속가능성 여부를 두고 의견이 갈렸지만, 재판부가 추천한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결과가 정해진 요식행위를 하고 있다는 비난이 법조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심리 결과를 받아 든 준법감시위는 올해 삼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준법리스크를 더욱 세분화하는 한편 이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들을 정기적으로 면담하면서 준법경영을 강조한다는 방침인데 이게 다 쇼로 결코 이재용 부회장을 견제하거나 감시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허울 뿐인 이재용 부회장에게 월급받는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인 겁니다.

 

이 부회장이 제공한 말 구입비와 동계스포츠재단 후원의 성격도 쟁점인데 정씨에 대한 말 구입비 제공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을 두고 특검은 '자발적인 뇌물'이라고 주장한 반면, 이 부회장 측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강요에 의한 뇌물'이라고 반박했는데 특히 말은 해외인 독일에서 제공된 것으로 국내 삼성전자 돈을 빼돌려 뇌물로 제공해 이재용 부회장의 사익인 경영권세습의 편의를 보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해외자금도피지가 적용되면 징역 10년 이상의 중범죄에 해당되는 사안입니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징역형을 선고 받고 구속될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파장을 우려하고 있다고 삼성의 광고를 받아 먹고 사는 기레기들이 일제히 보도하며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고법에 이 부회장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했는데 박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으로 재직하는 7년8개월동안 기업인 재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처음인데 박 회장은 "그동안 이 부회장을 봐 왔고 삼성이 이 사회에 끼치는 무게감을 생각했을 때 이 부회장에게 기회를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지만 그도 재벌오너일가의 일원으로 두산그룹 3세대 경영인을 역임하고 똑같은 경영구너 세습을 4세대에게 해주고 있는데 두산그룹의 유동성 위기에 삼성그룹의 작은 도움이라도 받으려면 뭔가 일을 하기는 해야겠지요

 

예전 박근혜 정부시절 최순실이 딸의 승마에 박 대통령이 신경 쓴다는 사실에 삼성이 승마협회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으로 부터 넘겨받는데 상당한 공을 들이고 이 과정에서 삼성종합화학과 일부 화학관련 계열사들이 한화와 롯데그룹으로 넘어간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화그룹은 30여년 화학분양 투자해 얻은 수익보다 삼성으로 부터 넘겨받은 화학회사가 얻은 단 일년치 수익이 더 많았다는 사실은 삼성이 얼마나 알짜배기 회사를 한화그룹에 념겨주었는지 잘 보여준 사례입니다

 

김문기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도 17일 "이 부회장에 대한 사법부의 선처를 바란다"는 입장문을 냈는데 김 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야 하겠지만 삼성이 우리경제에 차지하는 역할과 무게를 감안하면 당면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경제생태계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부회장이 충분히 오너십을 발휘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는데 그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으려 법적인 책임을 따지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도 지난 7일 벤처기업과 대기업 간 상생 생태계를 위해 이 부회장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는데 수 많은 벤처기업이 삼성그룹 계열사들과 직간접 관계를 맺고 있기에 단체장들은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언론들은 삼성그룹이 가장 큰 광고주이기 때문에 이재용 부회장 재판에서 일방적으로 광고주 편을 들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여기서 잘못보이면 그 나마 광고도 끊어져 직원수를 줄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가 중 유일하게 감옥에 수감된 전력을 갖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삼서 ㅇ계열사들은 대거 사상 최고가 행진을 벌였는데 당시에도 이재용 부회장 수감으로 경제위기가 올거라는 기레기들의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대거 순매수에 나서며 시장 상승을 이끌어 냈는데 우리 경제의 고질병인 재벌오너일가의 배임횡령이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으로 소강 상태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즉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삼성전자만 해도 삼성가의 지배지분이 채 20%가 안되는 상황에서 매년 수천억원을 연봉과 배당금으로 챙겨갔는데 그것도 모자라 뇌물수수의 자금을 횡령해 사용해 왔던 관행이 더 이상 통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주식회사 제도에서 주주로 시장의 감시와 견제를 받으며 소액주주의 이익을 보장하고 최대주주의 전횡을 견제하는 공정한 시장으로 전환되어 간 것입니다

 

이번에 이재용 부회장이 죗값을 합리적으로 받게 되면 우리 증시는 FTSE선진지수와 MSCI선진지수로 편입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우리가 G7옵져버로 초대받은 것과 함께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선진국 대우를 받게 되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입니다

 

기레기들의 경제위기와 같은 허상에 속지 말고 진정한 법치주의의 확립과 공정경제의 달성에 힘을 실어줘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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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9만원선을 돌파한지 하루만에 소폭 조정 국면에 들어갔는데 시장 일각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은 여전히 낮아 추가 상승에 무게를 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0.44% 하락한 9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는데 전일 장중 9만6800원까지 치솟았던 삼성전자의 주가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의 동반 순매도가 이어지며 하루만에 고점 대비 6% 넘게 하락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단기 급등에 따른 일시적 조정"이라는 주장을 내보이며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유지했는데 특히 지난해 연간 기준 주당순이익(EPS)을 대입한 삼성전자의 이날 종가 기준 PER은 23.32 수준으로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싸다"는 분석입니다.

통상 PER이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은 것으로 해당 기업은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하고 반대로 PER이 높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아 고평가 대상이 됩니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인 애플은 최근 종가(128.98달러) 기준 PER이 39.08에 달하는데 시장조사업체 톰슨로이터 I/B/E/S(아이비이에스)가 집계한 대만 TSMC 대비 삼성전자의 PER은 0.6배입니다.

현재 삼성전자 PER이 TSMC 대비 66.5% 가량 할인됐다는 의미로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삼성전자의 급등세에도 극단적 저평가 구도는 여전하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파운드리 경쟁은 삼성전자와 TSMC의 양자대결 구도로 좁혀졌다"며 "TSMC 시장 점유율 및 공정능력의 즉각적인 확대가 아니라면 올해 TSMC 대비 삼성전자 PER의 역사적 평균 레벨(0.7배) 안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연초 코스피의 역사적 상승 랠리를 주도한 대형주의 경우 글로벌 업체와 비교할 때 PER이 낮게 형성돼 있어 업황 개선 및 실적 상승에 따라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최근 국내 증시가 조정 국면에 들어가면서 이런 저평가 매력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8조1028억원, 영업이익은 8조5087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5.02%, 31.97% 상승할 전망인데 순이익은 6조8499억원으로 40.0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메모리 반도체는 2022년 상반기까지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라며 "시장(할인율 하락), 산업(진입 장벽 상승에 의한 반도체 무형가치 부각), 기업(비메모리 사업 가치 확장) 등 재평가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다"고 말했습니다.

무조건 PER가 낮다고 저평가된 것이라고 보기 어려운데 그 종목이 속한 시장의 평균PER하고도 비교해 봐야 할 문제로 지금 삼성전자의 PER가 애플보다 낮다고 저평가된 것이라고 볼 여지는 부족해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하드웨어를 잘 만드는 업체고 애플을 수익생태계를 갖고 있는 기업으로 실적의 안전성이 삼성전자보다 월등히 높은 상황입니다

단적인 예로 작년 상반기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S20이 코로나19 사태속 발매되었다가 박살이 나고 말았는데 갤럭시S20 모델 부품들을 갖고 갤럭시FE라는 중저가 모델을 양산해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그에 비해 애플 아이폰은 5G스마트폰을 일년이나 늦게 시장에 런칭했지만 지난 해 겨울 시즌 애플 아이폰12시리즈가 갤럭시노트20 모델을 밀어내고 크리스마스 시즌 개통 상위순위를 휩쓸었습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실적에 대한 부분을 감안해 주가를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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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증시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 주가가 낡개를 달았는데 갤럭시 21의 조기 등판, 중국 기업의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 편출 등 재료가 많은 가운데 강해지는 실적 모멘텀이 주가를 날려버릴 것 같습니 다.

한 달 간 주가가 쉴 새 없이 뜀박질했지만 인텔과 반도체 칩 위탁생산을 협의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새해들어 1주간 9.6% 급등했는데 지난 8일에는 7.12% 급등한 8만 8,8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고 특히 이날 삼성전자의 하루 거래대금은 5조 840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국내 역사상 하루 종목별 거래대금 1위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11월부터 56.9% 솟아오른 삼성전자는 ‘동학 개미’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 지난해 폭락 장에서 국민주로 발돋움한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개인 투자자의 지분율이 기관 투자자(국민연금 제외)를 앞지른 것으로 예측되는데 업계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이달 8일까지 개인은 삼성전자를 2억 206만 주 순매수했고 이에 개인 지분율은 2019년 말 3.4%에서 7.0%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같은 기간 국민연금을 뺀 기관의 지분율은 8.7%에서 6.8%로 축소될 전망입니다.

올해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은 익히 알려진 내용이지만 예상보다 반등 폭이 가파를 수 있다는 전망이 시장에 알려진 것이 주가가 강한 흐름을 보이는 이유로 풀이됩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달 4일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을 47조 6,730억 원으로 예측했는데, 불과 4일 만에 이보다 4.5% 높은 49조 8,4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부진이 점쳐졌던 D램 혼합 평균판매단가(ASP)가 예상을 깨고 2~3%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관측되면서 이번 1·4분기 영업이익이 상향 조정된 것이 주효했습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46조 7,305억 원으로 지난 11월(46조 1,792억 원)보다 1.2% 상향됐는데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1·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적어도 당분간 상승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에 호재성 재료도 잇따라 대두되고 있는데 MSCI 신흥국지수에서 중국 3대 통신사가 제외되면서 8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6,000억 원 어치 쓸어담았고 여기에 7나노 공정에 난항을 겪은 인텔이 삼성전자에 제품을 아웃소싱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면서 미래 먹거리를 지목되는 파운드리의 성장성은 부각될 전망입니다.

8일(현지시각)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인텔이 자사 핵심 반도체 칩 생산을 TSMC나 삼성전자를 위탁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2주 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는 확고한데 여기다 더해 비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도 시장을 넓히고 있어 삼성전자 기업가치에 날개가 단 형국입니다

여기다가 CES 2021이 온라인에서 개최되면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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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소비자가전전시회)'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967년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한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인 약 340여개 기업·기관이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 온라인 '한국관'과 '케이-스타트업관'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설된다고 10일 밝혔는데 이번 'CES 2021'은 코로나19로 인해 1967년 시작된 이후 55년만에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ALL-DIGITAL)으로 개최됩니다.

한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2위 규모인 약 340여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예상되는데 전자업종외에도 아모레퍼시픽(AI활용 뷰티서비스), GS칼텍스(미래형 주유소) 등 이종업종에서도 기술 융합을 통한 신시장 진출 모색 등을 위해 참가할 예정으로 대기업의 경우 독자적인 온라인 전시관 구축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기술력은 보유했지만 인지도면에서 취약한 중소기업, 창업기업의 경우 온라인 홍보, 마케팅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산업부는 기술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관'을, 중기부는 'K-스타트업관'을 각각 개설합니다.

'한국관'에는 'CES 2021'주제에 부합하는 8개 토픽을 중심으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 기업(3개사) 등 국내 중소 기술혁신기업 총 89개사가 참여하는데 주요 참가분야는 제품 디자인·제조분야 23사, 웨어러블, 디지털헬스 등 건강&웰니스(Health & Wellness)분야 19사, 자율주행·자동차 기술분야 14사입니다.

한국관 참여기업에는 개별 온라인 전시관 구축과 홍보영상 등 디지털 컨텐츠 제작, 해외 바이어 대상 전시품 샘플 발송 등을 지원하는데 온라인 한국관에서는 참여기업 및 온라인 전시품목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 등 실시간 비대면 구매 상담도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수출·기술제휴·투자유치 등 해외바이어를 비롯한 글로벌 협력 수요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중기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K-스타트업'관에 참여하는 국내 창업기업은 97개사로 주요 참가분야는 건강&웰니스 24개사 , 5G&사물인터넷(IoT) 24개사, 로봇&인공지능 15개사 등입니다.

'K-스타트업'관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은 'CES 2021' 온라인 전시 사이트 내에 개별 온라인 부스를 개설해 기업 소개,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게재하는데 온라인상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국내 창업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전 세계 참관객에게 알리고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온라인 '한국관'과 'K-스타트업관'에 참가하는 기업의 디지털 부스는 'CES 2021' 폐막 후에도 약 1개월간 운영될 예정인데 이에, '한국관' 등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전 세계 무역관을 통해 전시품목 사전 홍보부터 폐막 이후 화상 상담까지 수출 마케팅을 전주기적으로 밀착 지원합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수출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하반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라며 "수출이 회복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상반기는 온라인 중심으로 하반기는 온·오프라인 연계방식으로 이번 CES와 같이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을 밀착 지원하는 등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ES 2021은 원래 라스베가스에서 해마다 연초에 가장 먼저 열리는 소비자 가전전시회로 셀로 여러나라의 글로벌 대기업들이 미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을 노리고 전시회에 참가해 왔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온라인 개최가 성사되면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도 대거 참여할 길이 열렸는데 이번 전시회로 우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이 국제무대에서 평가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대기업은 독자 부스를 통해 최신 제품들을 전시하며 해외 바이어들을 맞이하는데 중국과 일본 전자회사들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를 방문해 가전시장의 트랜드를 확인하고 재빠르게 후속 제품들 기회에 반영하곤 합니다

애플과 월플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부스를 방문해 자신들의 제품과 어떤 차별점을 갖고 있는 지 확인하는데 서로 상대방의 새해 판매전략과 주력 상품 등을 파악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우리 기업들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뽑내는 멋진 경영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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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업들이 지난해 내내 '코로나 몸살'에 시달리면서 삼성전자 쏠림 현상이 더 심해진 것으로 습니다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산업과 그렇지 못한 산업의 실적 격차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경기침체로 더 벌어지면서 코로나 양극화 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지난해 매출 상위 1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10대 기업 영업이익에서 삼성전자의 비중이 68.6%로 2019년 62.9%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날 기준으로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기업과 지난해 실적을 아직 발표하지 않은 기업의 국내 증권사 추정치를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입니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의 실적이 지난해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역주행할 때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을 8조원 이상 늘렸는데 삼성전자가 지난 8일 발표한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은 35조9500억원으로 2019년(27조7685억원)보다 29.5% 늘었습니다.

지난해 10대 그룹의 영업이익이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 착시 효과가 이 때문인데 10대 기업의 실적 성적표가 사실상 삼성전자 하나에 좌우된 셈입니다.

기업별 성적을 들여다보면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이 2조원대 영업적자로 돌아서고 현대차그룹 3사(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의 영업이익도 총 1조5000억원가량 줄어드는 등 국내 주력산업으로 꼽히는 자동차·석유화학산업이 줄줄이 부진의 늪에 빠졌습니다.

철강산업에서는 포스코의 영업이익이 1년새 3조3689억원에서 2조3600여억원으로 1조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추산됩니다.

기업들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에서도 삼성전자 쏠림이 확연하게 드러나는데 10대 그룹의 지난해 평균 영업이익률(7.1%)에서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절반 수준인 3.3%로 떨어집니다.

현대차(3.4%→2.8%), 기아차(3.4%→3.0%), 포스코(5.2%→4.1%), 현대모비스(6.2%→4.9%), CJ(4.5%→4.3%) 등 대부분의 수익성이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보다 저조했습니다.

지난해 성적표만 떼어놓고 보면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9개 기업의 영업이익을 다 합쳐도 삼성전자 영업이익의 절반에 못 미치는데 매출 2위인 현대차의 영업이익 (2조8635억원 추정)이 삼성전자의 12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업계 '투톱'으로 꼽히는 SK하이닉스보다도 7배 이상 많은 이익을 남긴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이 시장 1위 업체와 나머지 업체의 실적을 가르는 칸막이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홍성일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팀장은 "코로나19 사태의 경제충격이 예상보다 컸다"며 "기업과 산업 부문에서도 선두권과 후발주자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올해도 이런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으로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적어도 올 상반기까지 맹위를 떨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전자 쏠림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시장 한 인사는 "삼성전자 쏠림 현상은 '양날의 검'"이라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외국계 투자사에서 반도체 경기 부진을 경고할 때마다 나오는 삼성전자 위기론이 한국 경제 위기론으로 확산되고 시장을 뒤흔드는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4대 그룹 한 임원은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반도체 외에 전기차, 바이오, 인공지능 등 새로운 분야에서 서둘러 성장동력을 키워 특정 기업에 대한 지나친 편중 현상을 줄여야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삼성전자의 수익성이 이리 좋아진 것은 부품업체들의 수익을 삼성전자에 몰아주었기 때문으로 삼성전기와 삼성SDI 같은 주요 부품사들의 실적이 겨우 적자를 면하는 수준인데 반해 여기서 날 수익을 모두 삼성전자에 몰아 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매출 상위 10대 그룹에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을 제외하고 오르지 못한 반면 현대차 그룹이나 LG그룹은 계열사들이 두루 포진한 이유가 있습니다

현대차는 수익을 오히려 부품사이자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현대모비스쪽으로 몰아준 것인데 104조원의 매출액에 영업이익이 겨우 2조원대에 머물은 것은 경영을 진짜 못한 것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는 겁니다

저 정도 수익성이면 한계기업에나 나타나는 수준인데 국내 2위 기업이고 글로벌 5위의 자동차 완성차 메이커의 수익성 치고는 형편없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현대모비스의 경우 36조원대 매출액에 1조원 후반의 영업이익이라 6%대 양호한 영업이익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영권 세습 과정에서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을 위한 자금 마련에 들어갔기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10%가 넘는 영업이익율은 정상이라 보기 어려운 수치로 일반 제조업에서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사태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보여준 것은 어떤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실적을 낼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우리 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순매수도 따지고 보면 이런 경쟁력을 높이 산 까닥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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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날 장중 9만원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는데 D램 가격 상승과 갤럭시S21 조기 출시 효과 등에 힘입어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9일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60조7060억원, 영업이익 10조720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영업익은 56.2%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소비자가전(CE), 디스플레이 부문의 이익 축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부문의 이익 회복과 스마트폰(IM) 부문의 개선이 주효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우선 당초 올해 1분기 D램 혼합 평균판매단가(ASP)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히려 2~3% 증가할 것으로 점쳐집니다.

올해 1분기 고객 주문 증가가 예상된 PC, 모바일 D램 뿐만 아니라 서버 D램도 일부 미국 IDC업체들의 주문이 늘어난 반면 반도체 업체들의 재고가 극히 낮아 공급 부족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인데 부문별 ASP는 PC D램은 5% 상승, 서버 D램 3% 상승, 모바일 D램 유지로 추정됩니다.

낸드플래시 ASP도 3~4% 하락에 그치며 전분기 대비 낙폭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IM 부문에서는 갤럭시S21의 조기 출시와 지난해 4분기 재고 정리 효과에 따라 스마트폰 출하량이 735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여기에 고가폰 비중이 늘어나면서 영업익이 3조947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전년 동기 대비 48.9% 늘어난 규모입니다.

삼성전자 전체의 분기 영업익은 반도체 부문 출하량 증가 및 ASP 상승의 영향으로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예상보다 빠른 반도체 업황 개선을 반영, 삼성전자가 올해 매출 255조2100억원, 영업익 49조8410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는데 기존 전망치 251조1000억원과 47조7000억원에서 상향한 것인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38.6% 증가한 수준입니다.

이 같은 배경에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만6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전날 종가는 8만8800원이었는데 장중 한때 9만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실적과 올해 전체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인 데다 현재까지 반도체 업체들이 업황 회복과 고객들의 주문 증가에도 불구하고 생산 설비를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사적으로 삼성전자를 포함한 IT 주식의 가치평가(Valuation) 배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온 글로벌 유동성의 전년 대비 증감률이 사상 최고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은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살적은 코로나19도 어쩔 수 없고 오로지 이재용 부회장의 거취 문제가 영향을 미친다고 떠들어 대는 기레기들의 보도가 얼마나 허접한 것인지 삼성전자가 숫자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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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초부터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며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제시한 증권사가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4일 오전 12시 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700원(3.33%) 오른 8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종전 최고가인 8만1300원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24일 최고가를 달성한 이후 같은달 29일을 제외하고 꾸준히 상승하며 최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 특히 작년 말에는 사상 처음으로 8만원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지만 연초에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는 여전합니다.

증권사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는데 특히 키움증권은 이날 처음으로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하며 '10만전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실적 부진, 올해 1분기 실적 저점을 지나가겠지만 D램 가격상승과 비메모리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파운드리 신규 고객 확보, 엑시노스 점유율 상승, D램의 업황 개선이 주가의 추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3조8000억원, 8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12%씩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는 디스플레이와 가전(CE) 부문의 실적 감소가 예상되지만, D램 부문의 경우 고정 가격 상승이 발생하며 전 분기 대비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고 또 비메모리 부문의 경우에도 신규 고객사 물량 확대와 고객사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9만6000원으로 제시했는데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부진한 9조원에 그칠 전망임에도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것은 반도체 업황 회복이 순조롭게 발생 중이기 때문"이라면서 "올해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강력한 유동성 효과에 따라 적용 밸류에이션 배수가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에 대해 거의 모든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올려 잡기 시작했는데 주가가 오를수록 거래량은 줄고 있어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됩니다

8만원 돌파하고도 기관투자자들이 공격적 순매수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반도체호황과 15일 공개할 갤럭시S21에 대한 기대감으로 당분간 주가는 갈 수 있겠지만 모멘텀이 끝났을 때 주가가 먼저 달린 댓가를 치뤄야 할 시기도 올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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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공개일이 이달 14일로 확정됐습니다.

삼성전자는 4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삼성 갤럭시 언팩(공개) 2021' 초대장을 보내 미국 동부시간인 이달 14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언팩(Unpack·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간은 15일 오전 0시이며, 삼성전자 뉴스룸·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에서 생중계됩니다.

삼성전자가 지금까지 매년 2월 중순 갤럭시S 시리즈의 언팩 행사를 열고 3월 제품을 출시해온 데 비해 한 달 이상 일정이 앞당겨진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언팩 초대장 이미지에서 'Welcome to the Everyday Epic(매일의 에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카메라 모듈로 추정되는 형상을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외신 등을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갤럭시S21의 후면 카메라 모듈 디자인은 스마트폰 프레임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둥글게 마감되는 것이 특징인데 이 같은 디자인과 강화되는 성능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작에서는 카메라 모듈이 직사각형 모양으로 툭 튀어나왔습니다.

갤럭시S21 라인업은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 6.8인치 갤럭시S21울트라 등 3가지로 구성되고,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에 S펜이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지원될 예정인데 갤럭시S21울트라는 1억800만화소 메인 카메라에 10배줌 망원 카메라 등을 지원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대표 색상은 연한 보라색인 '팬텀 바이올렛'으로 갤럭시S21 시리즈는 이달 29일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프리미엄 모델을 먼저 공개하면서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애플 아이폰12에 완패한 것을 만회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애플 아이폰12는 애플 최초의 5G모델로 후발주자지만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일년이나 먼저 발매된 삼성전자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20 모델을 보기좋게 따돌리고 수위권으로 올라서 애플의 명성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일년이나 먼저 5G폰을 내놓고도 시장을 허무하게 빼앗긴 것은 삼성전자 스스로가 시장을 내준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허무한 모습입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전략폰 갤럭시S21의 조기등판으로 작년 갤럭시S20모델 실패를 만회하고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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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전 세계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5G 상용화 덕분에 화웨이가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고 또, 후발주자였던 애플도 삼성전자를 단기간에 앞지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3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5G 스마트폰 시장에 410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15.1%로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SA에 따르면1위는 7960만대를 출하한 화웨이(29.2%), 2위는 5230만대를 내놓은 애플(19.2%)입니다.

5G 이동통신이 처음 상용화됐던 2019년엔 삼성이 36%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화웨이(37.2%)였는데 그러나 화웨이는 중국 내 5G가 빠르게 도입되면서 물량 공세를 통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5G는 2019년 4월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지만, 이후 미국 버라이즌·AT&T·T모바일, 중국 차이나모바일·차이나유니콤·차이나텔레콤 등이 잇따라 상용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SA는 애플은 스마트폰 제조사 중에서는 아이폰 12시리즈로 늦게 5G에 합류했지만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면서 곧장 점유율 2위에 올랐다고 분석했는데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9월까지만 해도 갤럭시노트20울트라가 5% 점유율로 전 세계 5G 스마트폰 판매량 중 1위를 차지했지만, 10월엔 아이폰12가 16%를 차지하며 자리를 빼앗았습니다.

SA는 아이폰12와 아이폰12프로를 합치면 애플은 전체 5G 스마트폰 판매량의 4분의 1을 차지했고 아이폰12가 지난해 10월 출시된 걸 감안하면 두 달 만에 삼성전자가 1년 동안 판매한 5G 스마트폰 대수를 넘어선 셈입니다.

업계에서는 올해 1분기까지 아이폰12 흥행이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2 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아이폰 생산량을 약 30% 늘릴 예정입니다.

한편 SA는 올해 5G 스마트폰 시장은 6억대 규모로 지난해 2억7260만대 수준보다 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애플이 화웨이를 제치고 5G폰 판매 1위로 올라설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삼성전자는 화웨이 공백에 따라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고, 화웨이는 미국 제재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점유율이 급속도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SA는 애플이 29%, 삼성전자가 16.8% 점유율을 차지하고 비보(13.9%), 오포(12.8%), 샤오미(11.7%) 등이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내다봤고 화웨이는 3.4% 수준으로 점유율이 10분의 1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삼성이 5G 스마트폰 시장을 만들어 놓고 2020년 하반기 애플의 5G폰이 나오면서 허무하게 시장을 내주고 있어 영업을 안하는 것인지 아니면 일부러 이러는 건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동통신사들이 애플폰을 팔아야 수익이 많이 나는 구조가 되었다는 것은 삼성전자가 아무런 대응책을 내세우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런 바보같은 짓이 어디 있습니까?

아무리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될 위기라 삼성위기론을 만들어 동정론을 만들려고 이러는 건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주주들은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이 되든 안 되든 상관없이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서 기업가치를 올려 배당도 많이 주고 주가도 오르길 바라고 있습니다

5G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하고 이렇게 쉽게 애플에 1위 자리를 내준다는 것이 일부러가 아니라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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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 5G폰 개통 모델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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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 고위 임원들이 지난해말 삼성전자 주가가 8만원을 돌파하면서 대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인데 '대주주 요건'을 고려해 자사주를 처분한 것으로 보이며 이들 중 적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10억원 이상을 손에 쥔 임원들도 있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새해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를 안고 8만원을 넘는 등 최고가를 경신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20년 12월17~30일(결제일 기준) 약 2주간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한 미등기 임원은 10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들은 대부분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물량 중에서 '대주주 요건' 초과분을 시장에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주주는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 중의 하나로 종목당 보유 평가액이 10억원을 넘을 경우에 해당됩니다.

특히 삼성전자 주가가 올 연말들어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가파르게 상승한 영향이 큰데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해 연초(5만5200원) 대비 12월 종가(30일)가 8만1000원으로 약 47%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고경영진으로 불리는 사장단에서 대주주 요건을 맞추기 위해 주식을 처분한 경우도 있는데 지난해말 신임 사장으로 승진하며 신임 파운드리사업부장을 맡게 된 최시영 사장이 대표적입니다.

최 사장은 지난해 12월 30일(결제일 기준)부로 보유 중이던 보통주 1만8000주를 처분했는데 1주당 처분 단가는 7만9000원으로 총액 14억2200만원을 손에 쥔 것으로 현재 최 사장이 보유 중인 잔여 지분은 1만250주로 12월 30일 종가(8만1000원) 기준 8억3025만원입니다.

박학규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도 최 사장과 같은 날에 1만3500주를 처분했고 주당 처분 단가는 7만8800원으로 거래 규모는 10억6380만원이고 박 사장의 보유 주식은 1만2000주로 10억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노조 와해'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지난해 8월 무죄로 풀려난 이상훈 전 이사회 의장도 보통주 4000주를 처분했는데 이 전 의장은 주당 7만3900원에 주식을 처분했으며 잔여 주식 수는 1만2000주입니다.

부사장급 임원 중에선 남석우 반도체연구소 공정개발실장이 지난해 12월 두차례에 걸쳐 보유중이던 보통주 3850주, 우선주 4000주를 각각 처분했는데 남 부사장의 잔여 지분은 보통주 6700주와 우선주 4700주로 모두 종가 기준 시가를 합치면 10억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박찬훈 DS부문 글로벌인프라총괄 부사장은 3일에 걸쳐서 보통주 6000주를 처분해 보유 중이던 주식 수를 9000주까지 낮췄습니다.

전준영 DS부문 구매팀장 부사장도 보통주 3000주를 주당 7만3100원에 매도해 2억1930만원을 손에 쥐었는데 전 부사장의 보유 주식 수는 1만2000주가 됐습니다.

이 밖에도 전무급에선 장의영 생활가전 글로벌CS팀장, 부성종 경영혁신센터 담당임원과 재경팀 소속 전승준·김정호 재경팀 전무 등이 각각 대주주 요건을 맞추기 위해 자사주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고 또 감사팀 소속 유병길 상무도 기존에 보유 중이던 자사주 6200주를 처분하며 보유중인 주식 수를 1만1300주까지 낮췄습니다.

10억이 넘어갈 경우 대주주 요건에 걸려 이후 매각하는 것에 할증된 소득세를 부과받게 되어 이를 회피할 목적으로 매각한 것으로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를 긍정저긍로 봤다면 다시 샀을것이고 아니라면 차익실현으로 현금화 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봉을 몇 억원씩 받고 있는 입장에서 주식을 다 매각하기에는 눈치가 보이니 대주주요건을 핑계로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이리 팔아 댔는데도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끝났으니 시장에서 걱정하던 대주주 요건 강화가 주가 폭락으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는 지나친 기우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대주주 요건 3억원으로 강화하려던 기획재정부의 정책은 투자자들의 반발로 철회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대주주로 불리는 부자들이 갖고 있는 주식을 매각할 때 개미들에게는 우량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라 부의 재분배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 생각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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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이승욱 사업지원TF 부사장을 전장사업팀 새 수장으로 선임하고 미래 먹거리로 선정한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사업 확대에 본격 시동을 겁니다.

2017년 9조원을 투입해 미국 전장전문 기업 하만 인수을 인수했을 당시 이 부사장이 관여했던 만큼 전장 분야에서 추가 M&A(인수·합병) 가능성도 전망됩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이 부사장을 전장사업팀장으로 선임했는데 박종환 부사장이 퇴임하면서 이뤄진 인사로 전장사업팀 출범 5년만의 수장 교체가이뤄졌습니다.

이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미국 에크런대 출신으로 2년 전 승진 당시 신임 부사장 중 최연소로 주목 받았는데 사업지원TF에서는 기획담당으로 근무했습니다.

안중현 사업지원TF 부사장과 함께 하만 인수의 주역으로 꼽히는데 안 부사장은 현재 최윤호 삼성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와 하만 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 부사장과 안 부사장은 하만 M&A 경험을 살려 삼성전자 전장사업팀과 하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작업을 추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 하만은 이달 초 전장부문 부문장(부사장급)으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 CEO(최고경영자) 출신의 크리스천 소봇카를 신규 임명했습니다.

LG전자가 최근 전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전장업계는 빠르게 재편되는 모습인데 이와 달리 삼성전자는 전장사업 부문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디지털 콕핏' 외에 아직까지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 보입니다.

사업지원TF에서 신사업 발굴과 사업재편 역할을 맡았던 이 부사장 발탁을 두고 삼성전자 전장 사업의 일대 변화가 예상되는 배경인데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조만간 전장 분야 M&A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삼성전자는 2018년 8월 180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할 당시 AI(인공지능), 5G(5세대 통신), 바이오와 함께 자동차 전장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했는데 지난해 글로벌시장에서는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업체 NXP를 두고 삼성전자가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가 2024년 출시 예정인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에 부품을 공급할 가능성도 거론되는데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 아이폰에 디스플레이 등을 납품해온 만큼 협업을 모색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 들어 글로벌 전장업계에서는 크고 작은 투자가 이어지면서 격변기를 맞고 있다"며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삼성전자 전장사업도 내년 M&A와 신사업 진출 등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가 자동차전장사업부를 만들어 차근차근 키워와 시장을 확인하고 투자를 늘려갈 때 삼성전자는 LG전자가 시장을 확인할 때까지 기다렸다 하만을 인수하면 한방에 상황을 역전시켜 버리는 자금력을 보여줘 LG전자를 김빠지게 만들었는데 M&A경험이 있는 인사를 전장사업팀장에 앉힘으로 추가 M&A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삼성그룹 같은 글로벌 기업이 이재용 부회장의 인신 문제로 투자할 것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건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기업을 동네 구멍가게로 여기는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만에 하나 이재용 부회장 구속으로 투자할 것을 못한다면 이사회는 배임죄로 주주들에게 소송을 당하게 될 겁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을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지 이미 오랜데 여전히 20세기 기업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기업들은 언제든지 해외 주요 기업을 인수해 글로벌 마켓점유율을 키울 수 있는 기업들임을 기억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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