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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해당되는 글 335건

  1. 2021.12.31 새해 재벌그룹 공익재단 계열사 의결권 제한
  2. 2021.12.30 한솔테크닉스 아이원스 인수 시너지 기대감 삼성전자 수주 증가 기대감 패밀리비지니스
  3. 2021.12.29 코세스 삼성전자 산하 투자 자회사 삼성넥스트 메타버스 관련 투자 소식에 상한가
  4. 2021.12.28 삼성전자 갤럭시S21 FE(팬에디션) 실제품 언박싱 영상 등장
  5. 2021.12.28 홍라희 전 라움미술관장 삼성전자 1조원대 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매각 우려
  6. 2021.12.26 중국 화웨이 폴더블폰 'P50 포켓' 발표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3와 직접 비교 신경전
  7. 2021.12.22 삼성전자 반도체 시장 회복 수혜 '8만전자' 회복 기대감
  8. 2021.12.22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와 3조원 규모 TV용 OLED 빅딜 성사
  9. 2021.12.21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2022년도 Q1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10. 2021.12.13 유진로봇 삼성전자 로봇사업부 확대 수혜 기대감에 상한가
  11. 2021.12.13 로봇관련주 삼성전자 사내 로봇사업팀 격상 소식에 일제히 급등세
  12. 2021.12.12 통신장비주 와이파이 6E 도입 위한 실증 테스트 기대감에 관심고조
  13. 2021.12.10 삼성전자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3' 공시지원금 최대 60만원까지 인상
  14. 2021.12.09 삼성전자 이재용표 인사발표 조직을 너무 흔들었다
  15. 2021.12.07 삼성전자 최고경영진 대규모 인사쇄신 이재용 부회장 친정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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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EWM6vctUzc

안녕하세요

내년부터 재벌기업이 보유한 공익법인이 가진 국내 계열회사에 대한 의결권이 제한되는데 공익법인이 총수일가의 지배력 확대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기존에는 기업 결합 때 자산총액이나 매출액이 일정 기준 이상인 회사만 신고 의무가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거래금액이 일정 기준을 넘어도 신고 대상이 됩니다.

 

정부는 이처럼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정리한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31일 배포했는데 우선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이 취득 또는 소유하고 있는 국내 계열회사 주식에 대한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는데 의결권 행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해 공익법인이 총수일가의 지배력 확대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취지입니다.

 

다만 공익법인이 100% 지분을 보유했거나, 상장 계열사의 안건 가운데 적대적 인수 합병 위험이 있는 사안에는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관계인과 합산해 15% 한도 내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했는데 해당 안건은 임원 임면, 정관 변경, 합병 및 영업양도(계열사간 합병 및 영업양도 제외) 등입니다.

 

상호출자제한집단 소속 금융·보험사가 예외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사유 중 계열사 간 합병과 영업 양도를 제외하는데 현재 금융·보험사가 보유한 계열사 지분에 대한 의결권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나, 적대적 인수합병 방어 등 일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의결권이 예외적으로 인정돼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삼성그룹은 오너일가의 지배력 강화를 위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계열 금융자회사들이 주력사인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하는 등 고객이 맡긴 돈을 수익성 보다 오너일가의 수익을 위해 사용하다가 이번에 법 개정을 통해 규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률을 감안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수익처가 어디있냐는 항변이 있는데 주식투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는 멍청한 변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식투자는 주식을 매수하고 팔아서 차익을 얻는 것으로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투자는 매수만 했지 지금같은 규제가 나오전에는 단 한주도 팔지 않았다는 점에서 수익률 때문이 아니라 오너일가의 그룹지배력을 위한 매수와 보유였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공정위는 “개정법은 적대적 인수합병과 무관한 계열사 간 합병 및 영업양도에 대한 금융보험사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 금융보험사가 편법적인 지배력 확대에 악용될 수 있는 여지를 없앴다”고 설명했는데 거래금액이 일정금액 이상인 기업결합의 경우에도 공정위에 신고 의무가 생깁니다.

 

이런 법 개정은 삼성그룹의 편법 경영권승계에 가장 큰 이유가 있는 것으로 더 이상 고객돈으로 오너일가의 경영권 승계를 하지 말라는 것으로 고객돈을 공짜로 이용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성장잠재력이 큰 소규모 기업을 인수해 시장의 경쟁을 제한하는 것을 감시하기 위해서인데 취득 대상인 회사의 규모가 300억원에 미달해도 거래 금액이 일정 금액 이상이고, 피취득 회사가 국내시장에서 상당한 수준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대상이 됩니다.

 

구체적인 거래 금액 기준과 국내 시장 활동 기준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에서 규정한다는 방침인데 지금은 자산총액 또는 매출이 신고회사(취득회사) 기준 3000억원 이상, 상대회사(피취득회사) 300억원 이상인 기업 결합에만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규 설립·전환된 지주회사이거나, 기존 지주회사가 자·손자회사를 신규·편입하는 경우, 자·손자회사에 대한 의무 지분율을 상장사와 비상장의 경우 모두 10%P(포인트)씩 상향했는데 상장회사의 경우 발행주식 총수의 20%에서 30%로, 비상장회사의 경우 발행주식 총수의 40%에서 50%로 변경됩니다.

 

공정거래법 상 사익편취 규율대상 기준이 되는 총수일가 보유지분을 상장·비상장 구분없이 20% 이상인 회사로 일원화하고 이들 회사가 50%를 초과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로 확대했고 이에 따라 사익편취 규율 대상회사는 현행 265개에서 709개로 늘어나고 또 내년부터는 경쟁사 간 가격인상계획, 원가와 같은 민감한 정보를 교환해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담합으로 판단하는데 A사업자의 가격 인상 계획이 경쟁사인 B사에게 알려지는 경우, B사가 A사를 따라 가격을 함께 인상할 우려가 있다는 것으로 별도의 가격 담합 없이도 정보교환에 따라 사업자 간 가격경쟁 등이 제한될 것으로 공정위는 봤습니다.

 

하도급 관계에서 원사업자는 내년 2월 18일부터 수급사업자로부터 기술자료를 제공받는 경우 비밀유지계약서를 반드시 체결해야 하는데 수급사업자는 기술보호를 위한 비밀 유지를 요구하고 싶어도 이를 요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재벌오너일가들은 계열 금융사를 통해 오너일가의 그룹지배력 강화에 큰 이득을 보고 있었고 이렇게 사용된 고객돈에 대해 단 한푼도 사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일반인이 제2금융권인 재벌그룹의 금융계열사에 대출을 받으려면 고금리를 부담해야 하는데 재벌오너일가는 아무런 댓가없이 고객돈을 이용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법 개정은 공정경제와 경제민주화 측면에서 합리성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법이 공정하고 정의롭게 바뀌어야 대주주인 오너일가가 소액주주들의 이익을 쉽게 무시하지 못할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발간 보도자료_최종(211228).hwp
0.3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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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7PwNv0mayk

안녕하세요

한솔테크닉스가 아이원스를 인수하고 나서 현재 대비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키울 수 있는 안성 부지를 매입해 시설 투자 확대에 나서는데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한솔 그룹이 삼성그룹의 방개그룹으로 향후 삼성전자 관련 물량 수주를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런 변화는 삼성그룹의 경영권을 승계한 이재용 부회장이 선대회장인 이건희 회장과 차별화를 가져가기 위해 가족들을 챙기고 있기 때문인데 이건희 회장 때는 IMF구제금융 시기 이후로 삼성에서 계열분리한 기업들에대해 확실한 거리감을 두고 지원을 끊어왔다는 점에서 이재용 부회장 시대는 달라질 것을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원스는 반도체 세정 및 코팅 부문 매출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로부터 올해 매출 380억원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번 시설 확대로 내년에는 800억원 규모의 공급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고도 전했는데 '범삼성가'로 알려진 한솔그룹이 최대주주가 되면서 삼성전자 내 점유율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한솔은 계열사 한솔테크닉스를 통해 반도체부품 기업인 아이원스를 인수하기로 했는데 1275억원을 들여 아이원스의 경영권 지분 34.47%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이원스는 유럽의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회사인 A사의 공식 거래처로 등록돼 2022년부터 신규 납품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고 그 밖에도 현재 개발 중인 쿼츠를 대체할 수 있는 신규소재 '아이코닉'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이원스 관계자는 "현재 쿼츠대체시장은 전세계 1조2000억원, 국내 5000억원 규모로 아이코닉의 테스트 작업이 완료되는 시점에 국내 전체 시장의 20%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해외 장비 회사 3곳을 통해 1차 테스트를 마쳤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고 또한 쿼츠 관련해서 고객사의 최종 테스트가 끝나는 시점인 내년 상반기 이후 양산시설 증설 계획도 갖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한솔테크닉스가 거금을 들여 아이원스를 인수한 것은 삼성전자가 확실히 일감을 책임져 주겠다는 언질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지 그냥 막연히 인수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원스의 실적은 고스란히 한솔테크닉스 기업가치에 반영되기 때문에 아이원스와 한솔테크닉스는 내년도 실적에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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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mmSfuRjz7Y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산하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가 미래 먹거리로 부상한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메타버스 아바타 플랫폼 회사에 투자를 했다는 소식에 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장비 생산업체 코세스가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29일 코세스는 오후 1시55분 현재 전일 대비 3350원(29.65%) 급등한 상한가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넥스트는 '레디 플레이어 미'(Ready Player Me)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는데 모금액은 1300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로 벤처캐피털 '타벳+스텐'이 주도했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 갓허브의 공동 창업자 톰 프레스턴워너와 벤처캐피털 콘보이 벤처스·노르딕 닌자, 대체불가토큰(NFT) 업체 지머니 등이 투자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2020년 설립된 레디 플레이어 미는 메타버스용 아바타 개발 플랫폼 회사로 누구나 쉽게 본인의 아바타를 만들고 아바타를 활용해 900여 개 메타버스에서 활동할 수 있는데 레디 플레이어 미는 조달 자금을 아바트 아트와 성능 향상에 투자해 고객이 다양한 유형의 아바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더 많은 메타버스와 연계해 아바타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유연한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제공해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아울러 아바타 판매를 통해 개발자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번 투자로 메타버스 관련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메타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가세할 예정으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메타버스 시장이 2024년 8000억 달러(약 95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코세스는 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미니·마이크로LED의 생산 수율 높여주는 리페어 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업체로 특히 삼성전자에 리페어 장비를 공급하고 있고 코세스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제이셋스 테츠칩팩코리아 등입니다.

 

메타버스 기술의 구현을 위해 코세스가 갖고 있는 레이저 응용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성장성에 날개를 달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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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스20210318153219845.pdf
1.3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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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VQh3yWm_kY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중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보급형 제품 갤럭시S21 FE(팬에디션)의 실제품 언박싱 영상이 정식 출시 전에 공개되었는데 언박싱은 제품 출시 후 주요 유튜버 등이 제품 리뷰를 위해 찍는데, 이번에는 공식 출시에 앞서 언박싱 영상이 먼저 뜬 것으로 이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탈리아 IT유튜버 HD블로그(HDblog)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갤S21 FE의 언박싱 영상을 올렸는데 개봉한 박스엔 블랙 색상의 갤S21 FE 본체와 USB-C타입 케이블이 들어있고 HD블로그는 펀치홀 디스플레이 등 외관 뿐만아니라 갤S21 FE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품 출시 전에는 주요 IT팁스터를 통해 예상 이미지(렌더링)나 제품 사양 일부가 공개되기도 하는데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Z폴드와 갤럭시Z플립3의 경우에도 출시 전 공식 이미지와 초대장까지 유출된 바 있는데 다만 이번처럼 출시 전 실제 제품의 박스를 뜯어 작동까지 하는 영상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미 갤S21 FE의 주요 사양 역시 대부분 공개됐고 갤S21 FE는 △스냅드래곤 888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트리플 카메라(1200만화소 메인 카메라,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화소 망원 카메라) △128기가바이트(GB) 저장용량 △6.4인치 FHD+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등을 지원하고 가격은 80만원대이며, 출시일은 국제가전박람회(CES) 2022 이전인 다음달 3일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22 시리즈 역시 공식 홍보 포스터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갤럭시S22 울트라'라고 적혀있고, 갤S22 최상위 모델과 플러스 모델이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S펜이 놓여있는 짙은 빨간색의 최상위 모델은 앞서 IT팁스터들이 유출한 정보대로 '카메라 섬'이 없는 물방울 디자인에 각진 모서리입니다.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갤S22도 이미 너무 많은 정보가 나왔다"며 "디자인 측면에서는 출시 이벤트에서 더 이상 기대할 게 없을 정도"라고 평가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보복소비의 속도가 빨라질 것을 대비해 신제품 공개를 서두르고 있는 것 같은데 특히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가성비를 앞세워 빠르게 삼성전자 중저가폰 시장을 잠식해 오기 때문에 삼성전자도 적극적 방어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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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v6oiEZcIoU8

안녕하세요

넉 달 만에 ‘8만전자’로 올라선 코스피 시가총액 1위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홍라희 전 라움미술관장의 1조원대 규모 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우려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원(0.37%) 하락한 8만2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24일 삼성전자는 8만500원에 장을 마감하며 지난 8월10일 이후 처음 종가 기준 8만원을 넘어섰고 이날도 8만600원에 장을 시작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으나 한때 7만9800원까지 빠지기도 했고 이후 8만원을 두고 공방을 거듭한 끝에 8만원선을 지켜내며 장을 마쳤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최근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감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상승세를 탔는데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외국인은 2조6000억원어치의 삼성전자 주식을 사들였고 이에 반해 개인투자자들은 3조원 넘게 팔아치워 대조되는 행보를 보이며 주가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은 고 이건희 회장의 부인인 홍 전 관장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전자 지분 블록딜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는데 통상적으로 대규모 블록딜에선 할인 거래가 되기 때문에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지난 10월5일 삼성전자 주식 1994만1860주(삼성전자 보통주의 0.33%)에 대해 상속세 납부 목적으로 KB국민은행과 처분 신탁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 바 있고, 최근엔 블록딜 관련 매각 주관사 선정 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관사는 KB국민은행이 신탁을 맡은 만큼 계열사인 KB증권과 외국계 증권사가 함께 매각 주관사를 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선 이번 주로 예상됐던 홍 전 관장의 블록딜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데 28일까지 보유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최근 반도체 업황이 좋아지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홍 전 관장이 신탁 계약을 공시한 날인 지난 10월5일 삼성전자 주가는 7만2200원이었으나 최근 8만원을 넘어서며 10% 이상 상승했고 증권가에서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2만원까지 높이고 있어 홍 전 관장으로선 급하게 처분할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의 주가 변동폭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블록딜의 주가 할인율은 10%가 안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배당락 이후 주식매각이 이뤄질 경우 새해 매물로 시장에 출현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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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 폴더블폰 'P50 포켓'

안녕하세요

화웨이가 지난 23일 자사 폴더블폰 'P50 포켓' 발표 하는 자리에서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를 거론하며 자사 폴더블폰이 더 낫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중국 제조사들의 폴더블폰 공세가 거세지면서 시장 과점 사업자인 삼성전자를 향한 공세가 계속되는 모양새입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제조업체의 삼성전자를 향한 날선 발언은 화웨이가 처음이 아닌데 중국 제조사 오포 또한 지난 15일 자사 폴더블폰 '파인드엔'을 공개하면서 "다른 폴더블폰 기기와 비교해 최대 80%까지 주름을 최소화 했다"며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을 겨냥했습니다.



피트 라우 오포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회사 블로그를 통해 "다른 브랜드가 먼저 폴더블폰을 냈지만 내구성과 유용성, 사용자 경험 측면에선 여전히 장벽이 있다"며 "우리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 훌륭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 천천히 출시하는 쪽을 선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제조사의 이같은 반응은 현재 폴더블폰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삼성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삼성전자는 현재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에서 8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삼성전자의 디자인 등을 그대로 베끼면서 비방까지 하는 것이 견제라고 하기에는 지나치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는데 최근 중국 제조사들은 같은 제품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삼성전자의 갤럭시Z시리즈와 비슷하게 폴더블폰을 만들어 출시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카피캣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수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사업이 우리나라 스마트폰을 카피하면서 성장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폴더블폰 모델들은 카피캣으로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폴더블폰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시장점유율을 지켜야 한다는 점에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공세가 신경쓰이기는 하겠지만 가격인하를 통해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시장진입에 허들을 만들고 있어 중국 업체들이 버텨낼 수 있을 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애플 아이폰이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기 전까지 삼성전자의 적수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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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1_3Q_실적발표.pdf
0.59MB

안녕하세요

코스피 시가총액 1위 대장주 삼성전자가 7만9000원선까지 회복하며 '8만전자'를 목전에 뒀는데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12월 들어서만 12.6% 상승했습니다.



22일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00원(1.66%) 상승한 7만94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2468억원 어치를 사들였고 기관도 120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55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12월들어 삼성전자를 총 2조3390억원 규모로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데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순매도한 날은 이달 3일과 10일, 이틀 뿐이며 이 두날의 매도 규모도 578억원에 그치고 이달 내내 삼성전자를 강하게 매수하고 있습니다.



12월 외국인의 코스피 전체 순매수 규모가 2조6983억원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압도적으로 사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날 상승은 간밤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이 호실적에 힘입어 10.5% 급등한 것의 영향을 받았지만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전반적으로 강하고 특히 내년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으로 서버 수요가 크게 확대되면서 디램(DRAM)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2022년 삼성전자 디램 수요가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 중심으로 전년대비 최대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이는 내년 삼성전자 디램 공급량(전년 대비 16% 증가한 수준)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내년 업황 개선, 배당, 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할 때 글로벌 반도체 업종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면서 "최근 상승했다고는 하나 아직 연초(1월4일 8만3000원)보다는 5% 가량 하락한 수치이고, SK하이닉스나 마이크론 주가의 저점대비 상승률과 비교할 때 3분의1 수준에 불과해 글로벌 반도체 업종에서 상대적 매력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삼성전자의 주가회복은 오너일가의 지분정리가 마무리되고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쌀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일 겁니다

 

홍라희 여사가 상속세를 내기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한 때가 칠만전자가 무너질 때인데 이후 주가가 회복되며 다시 팔만전자가 되고 있어 오너일가가 가장 쌀 때 주식을 매각한 바보같은 투자를 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 때 홍라희 여사의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는 진짜 쌀 때 삼성전자 지분을 매수한 것이 될 겁니다

 

아울러 금리인상 시기에 실적에 대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비중을 늘리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 것도 삼성전자 주가회복의 주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반도체시장의 빅사이클을 운운하며 주가를 떨어뜨리던 것이 엊그제 같은 데 이제는 이런 사이클에 대해 운운하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다는 점에서 주가를 떨어뜨릴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기본적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오너일가가 주식담보대출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결코 싸서는 안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내려가는 것보다는 오르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겁니다

 

삼성전자 실적도 양호하기 때문에 실적을 반영하는 주가흐름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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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IrJa9dOPRM

안녕하세요

KB증권은 22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조원 삼성 빅딜,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12%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동원 연구원은 “내년부터 삼성전자와 연간 3조원 규모의 LCD, OLED 패널 공급빅딜 (big deal) 시작이 추정되어 향후 실적 변동성 축소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이 예상된다”며 “애플 (2021년 매출비중 41%, 12조원)의 차세대 신제품인 메타버스 헤드셋(XR)과 애플 자율주행차 (애플카)에 LG디스플레이 OLED가 탑재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고 이어 “이에 따라 2022년, 2023년 LG디스플레이 지배주주순이익을 각각 +8.3%, +16.4% 상향 조정했다”며 “내년 LG디스플레이 (LGD)가 삼성전자에 공급할 대형 LCD, OLED 패널은 총 7백만대 (약3조원, 2022년 매출대비 11%) 규모로 추정되어 LG디스플레이 전체 생산능력 (capa)의 20%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삼성의 QD OLED 패널의 제한적 생산능력을 고려할 때 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와의 대형 OLED 패널 거래를 3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1년 12월 현재 삼성전자는 LGD WOLED 패널을 적용한 OLED TV 제품개발과 상품기획을 이미 완료한 것으로 추정되어 내년 상반기, 2013년 이후 9년 만에 OLED TV를 북미와 유럽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현재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신사업 가치가 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할 전망”이라며 “이는 2022년 추정 실적 기준 현재 P/B가 0.55배를 기록해 과거 10년 평균 P/B (0.6배) 수준을 하회해 저평가돼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2022년 P/B 0.69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2만8,000원이 연간 3조원 규모의 삼성 패널 공급의 빅딜, 애플 메타버스 XR 기기, 자율주행차 (애플카) 등의 신사업 가치를 사실상 반영하지 않은 수준이기 때문”이라며 “특히 삼성전자, 애플과의 거래는 3년 이상의 장기공급 형태가 될 것으로 추정되어 향후 LG디스플레이와 전략적 동맹관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업체들이 LCD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고급화를 통해 차별화를 보이고 있는데 삼성전자가 TV용 OLED를 LG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는 통큰 합의를 하면서 중국 업체들의 가격공세를 넘기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 OLED 생산 수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LG디스플레이의 도움을 받게 된 것인데 중국 LCD업체들은 삼성전자라는 큰 고객을 놓치게되어 생존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는 사실을 이번에도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빅딜 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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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빅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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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0rJ76FhaLEQ

안녕하세요

세계 메모리 반도체 점유율 3위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미국 회계기준 1분기 월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고 아울러 당분간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장 종료 후 마이크론 주가가 5%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고 이 소식은 장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20일(현지시간) 1분기(2021년 9~11월) 매출액 76억8700만달러(약 9조1436억원), 순이익 26억3100만달러(약 3조1295억원)를 기록했고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1%, 영업이익은 203.8% 급증했습니다.
 

 

주당순이익(EPS)은 비일반회계기준으로 2.16달러, 일반회계기준으로 2.04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02달러를 크게 넘어섰습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콘퍼런스 콜에서 2분기 매출은 75억달러, 주당순이익은 1.95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메로트라 CEO는 이어 “데이터 센터는 메모리 및 스토리지 분야에서 가장 큰 시장”이라며 “향후 10년 동안 점유율을 더 확대해갈 것”이라고 전했고 또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자동차 등 고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마이크론은 시설 확장을 위해 올해 110억~12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마이크론의 실적호전 소식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도 실적기대감을 갖게 하는데 투자자들은 선취매에 나서고 있는 모습으로 반도체 장비와 소재에 대한 선취매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반도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Micron Technology, Inc. Reports Results for the First Quarter of Fiscal 202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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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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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최근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로봇 사업화TF를 로봇사업팀으로 확대 개편한다는 소식에 로봇간련주 전반에 묻지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 분야에서 먼저 진출해 시장을 만들어가던 LG전자를 단번에 따라잡은 방법이 하만 M&A였다는 사실은 이번에도 로봇사업에 삼성전자가 LG전자를 뒤따라는 양상이라 M&A를 통해 역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매수세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특히 로봇관련주 중 항상 M&A에 이름을 올리는 유진로봇은 삼성전자 소식에 개장 초 상한가로 급등하는 모습인데 지금까지 LG전자는 LG전자와 로봇사업에서 협력해 왔다는 측면에서 삼성전자가 유진로봇을 인수하여 LG전자에 엿먹일 것이라는 소문이 시장에 돈 것 같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젊은 구광모 회장에 그런 짓까지 할까 생각되기는 하지만 구광모 회장체제가 들어선 이후 LG그룹이 재계의 싸움닭이 되어왔다는 점에서 이재용 부회장이 경고차원에서 유진로봇을 인수하여 지금까지 LG전자가 가정용 청소로봇에서 쌓아올린 연구성과를 한꺼번에 빼앗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LG전자는 유진로봇과 함께 국책과제로 청소로봇을 연구개발해 왔기 때문에 유진로봇을 삼성전자가 인수할 경우 그 동안연구성과를 한꺼번에 빼앗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유진로봇은 최대주주 지분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려 놓은 상태라 어디가 되었든 인수자는 안정적인 경영권 지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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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H6g19EhXQQ

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지난 12일 조직개편을 통해 ‘로봇사업화 태스크포스(TF)’를 ‘로봇사업팀’으로 격상했는데 올해 초 가전 부문 산하에 로봇TF를 신설한 이후 연말 조직개편에서 팀으로 이를 승격시킨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를 통해 돌봄 로봇 ‘삼성봇 케어’를 공개했고, 올해 1월에는 집안일을 돕는 가정용 서비스 로봇인 ‘삼성봇 핸디’를 공개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지난 8월 시스템 반도체와 바이오,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에 향후 3년간 240조 원을 신규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로서의 로봇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관련주들에 투자자들의 묻지마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한국전자전 2021에서도 LG전자는 스마트폰의 빈자리를 서비스로봇을 통해 메꾸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삼성전자는 LG전자보다 늦게 해도 LG전자가 만들어 놓은 시장을 단번에 먹어 버릴 자금력이 있기 때문에 M&A를 통해 메이져 사업자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자동차 전장 분야에 LG전자가 몇 년동안 적자를 보며 투자해 시장의 존재와 성장을 이끌 때 삼성전자는 하만에 대한 M&A를 통해 단번에 전장분야 1위 기업으로 올라선 전례가 있습니다

 

현대차도 보스톤다이내믹스를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인수하면서 로봇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는데 기존에 산업용 로봇을 통해 제조에 집중했다면 보스톤다이내믹스 인수는 서비스로봇으로 시장 외연을 확장한 의미가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로봇사업에 뛰어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은 가전의 미래가 로봇에 있기 때문일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로봇관련주

유진로봇

로보스타

로보티즈

로보로보

티로보틱스

티라유텍

알에스오토메이션

레인보우로보틱스

휴림로봇

에스피지

제우스

씨유메디칼

큐렉소

미래컴퍼니

고영

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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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최근 와이파이 6E 도입을 위한 실증 테스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 6E는 6㎓ 대역(5925~7125㎒)까지 이용하는 와이파이 표준으로 기존 대비 최대 5배 빠른 속도와 1.5배 이상의 동시접속자 수용 능력을 자랑하는데 지난 2020년 10월 과기정통부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6㎓ 대역을 와이파이 6E로 공급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온라인 학습 동영상 시청, 화상 회의 등이 늘어나면서 와이파이 사용량도 덩달아 급증했는데 스마트폰뿐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 가전 등 와이파이에 연결하는 기기도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와이파이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기기 간 발생하는 상호 간섭 등 문제로 와이파이 성능이 저하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공항이나 대형 쇼핑몰, 만원 카페 등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서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를 연결했을 때 와이파이 신호는 4칸 가득 찬 것으로 나타나지만, 전송 속도는 지나치게 느린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으로 사용량 증가로 인한 성능 저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와이파이 6E는 6㎓ 대역에서 와이파이 6E 기기만 사용할 수 있어 이 같은 혼잡으로 인한 속도 저하 현상을 피할 수 있고 아울러 최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메타버스 등이 산업 각 영역에서 급부상하는 상황에서 활용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지난 3일 제주도 일대에서 '와이파이 6E 실증 결과보고회'를 열었는데 한라수목원 VR 테마파크에서 8K VR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시연을 진행했고 와이파이 6E는 초고속 통신 속도를 활용해 더 생생한 VR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남녕고 실내체육관에서는 중계 카메라와 연결된 와이파이 6E 공유기 1대를 통해 100여대 단말기로 동시 경기 시청, 되돌려보기를 시연했고 대규모 인원이 동시 사용할 경우를 가정한 실증으로 상가, 역사, 쇼핑몰 등 인구 밀집 환경에서도 와이파이 6E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와이파이 6E를 이용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시연했는데 와이파이 6E가 구축된 환경에서 테이블마다 부착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스마트폰에 메뉴판이 표시돼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데 시연에 참가한 한라대 학생들은 와이파이 6E의 빠른 속도와 서비스의 편의성을 호평하면서 각 업소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키오스크를 대체하여 고객들 손에 들고 있는 6E 단말기가 키오스크를 대신해 메뉴안내와 결제를 다 할 수 있어 개별업소에 대한 부담도 줄게 됩니다.



이 외에도 제주공항 내 와이파이 6E 로밍 서비스, 와이파이 6E를 통한 UHD 방송 수신, 와이파이 세대별 성능 비교 시연 등을 진행해 와이파이 6E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과기정통부와 이동통신 3사는 지난 6월 실증 망 공사에 착수해 지난 9월 지하철 2호선 지선구간(신설동역~성수역) 선로에 기지국 26개와 열차 기관실 수신 장치(CPE) 10개, 와이파이 6E 공유기 20개 등 객차 내 통신 설비 구축을 끝냈습니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월 28㎓ 지하철 와이파이를 오는 2022년까지 서울 지하철 본선(2, 5, 6, 7, 8호선)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는데 이통3사, 서울교통공사, 삼성전자는 실증결과 확대 구축에 상호 협조하겠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2년부터 공공 와이파이에 와이파이 6E를 본격 도입하는데 최근 5G 구축이 확산하고, 와이파이 6E가 등장하면서 통신 기술이 고도화하는 추세에 따른 것입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상용 와이파이보다 24% 더 많이 활용되는 등 시민의 필수 데이터 수단으로 자리 잡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기정통부는 도서관, 보건지소, 공원 등 전국 공공장소 1만6000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신규 구축하는 공공 와이파이를 와이파이 6E로 구축해 동시 접속자와 속도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공공와이파이의 증가는 누구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보의 비대칭으로 발생하는 차별을 줄이자는 것으로 다른 한편으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의 유통속도가 빨라질 수 있어 언론개혁을 통핸 기레기의 퇴출과 같은 정화작업도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6E 기술의 상용화를 정부가 서두르고 있지만 이를 이용하기 위해 전용단말기가 필요한데 현재 삼성전자의 최신 단말기인 갤럭시Z폴드3와 내년에 발매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21이 와이파이6E를 지원하고 있고 애플 아이폰 14에도 와이파이6E를 지원해 우리나라를 1차 발매국에 포함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최신 고가 단말기에만 지원이 되기 때문에 와이파이6E 사용자들은 더 빠르고 편리한 와이파리 환경을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정부 지원과 삼성전자의 관련 단말기 출시로 와이파이6E 상용화에 대한 투자도 서둘러지고 있어 통신장비사들의 큰 장이 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5G통신장비주

삼성전자

머큐리

다산네트웍스

알에프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웨이브일렉트로

케이엠더블유

대한광통신

유비쿼스

유비쿼스홀딩스

이노와이어리스

오이솔루션

서진시스템

에프알텍

RFHIC

코위버

유엔젤

코다코

텔레필드

에이스테크

쏠리드

기산텔레콤

전파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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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3'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60만원까지 높아졌고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실 구매가는 56만원대로 낮아지게 됩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자로 Z플립3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이는 이동통신3사 중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Z플립3의 출고가는 125만4000원으로 출시 당시와 동일한데 유통망의 추가 지원금을 합할 경우 소비자들은 최저 56만원대부터 Z플립3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LG유플러스에 이어 이날 KT도 지원금을 상향함에 따라 조만간 SK텔레콤도 조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달 Z플립3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에서 55만9000원으로 높였고 SK텔레콤은 지난 8월 출시 이후 최대 50만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금 상향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폴더블 폰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적극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는데 공시지원금은 스마트폰 제조사와 이통사 지원금이 합해진 형태로 각사별 판매 전략에 따라 다르게 책정됩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내년 초 전략 플래그십인 '갤럭시 S22' 출시도 앞둔 상태로 삼성전자와 이통3사는 지난달 '갤럭시 Z폴드3'의 공시지원금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 삼성전자가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통신서비스 3사도 다양한 마케팅 정책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폴더블폰을 마련할 수 있는 시장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의 폴더블폰 신제품들이 나오면서 폴더블폰 대중화는 한발 더 다가간 느낌인데 삼성전자는 시장을 수성하는 입장이고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공격자의 입장이라 싸움이 치열해 질 것 같습니다

 

오히려 애플은 폴더블폰 시장이 성숙해 진 이후에 시장진입을 예고하고 있어 일이년 뒤에야 폴더블폰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삼성전자의 독주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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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의 연말 임원인사에서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들이 다수 발탁됐습니다.



지난 7일 단행된 사장단 인사에 이어 이번 임원인사에도 세대교체를 가속화 해 '뉴삼성'을 향한 밑그림을 완성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삼성전자는 9일 임원 198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직급별로 보면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이 각각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미래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큰 폭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특히 직급과 연차와 관계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물을 과감히 발탁해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를 배출했다고 강조했는데 이재용의 칮정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고인물을 퍼낸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30대 상무는 4명, 40대 부사장은 10명이 나왔고 30대 상무 승진은 2013년과 함께 역대 최다 타이기록입니다.



반도체(DS) 부문 S.LSI사업부 SOC 설계팀 박성범 상무는 1984년생으로 올해 37살로 박 상무는 모바일 프로세서 설계 전문가로, 중앙처리장치(CPU) 및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프로세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미국 반도체 업체 AMD와 공동개발한 GPU 설계의 완성도 향상에 기여해 승진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세트 부문 삼성리서치 스피치 프로세싱 랩(LAb)장인 김찬우(45) 부사장은 1976년생으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시큐어리티 컴퓨팅 기술 전문가로 TV 플러스, 게이밍 허브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도하며 스마트 TV 차별화 등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여성과 외국인 임원 각각 12명과 5명 등 총 17명을 승진시켰고 이는 지난해 1월 인사 때 9명, 12월 인사 때 10명 등과 비교해 대폭 늘어난 수치로 이 가운데 세트부문 생활가전사업부 CX팀장 양혜순 부사장은 가전 전문가로, 비스포크 컨셉트 개발을 통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가전 시대를 개척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세트부문 SEA법인(미국)의 모바일 비즈(Biz)장인 주드 버클리(Jude Buckley) 부사장은 베스트바이 최고커머셜책임자(CCO), 마이크로소프트 기업 부사장(CVP)을 지낸 미국의 마케팅 전문가로 미국 스마트폰 매출 및 시장점유율 확대 등 모바일 사업 성장을 견인한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 대상이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미래 핵심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 인력도 다수 임원으로 발탁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는 인사제도 개편을 통해 부사장·전무 직급을 통합해 부사장 이하 직급 체계를 부사장·상무 2단계로 단순화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사장은 나이와 연공을 떠나 주요 경영진으로 성장 가능한 임원을 중심으로 승진시키고 핵심 보직에 전진 배치해 미래 최고경영자(CEO) 후보군으로서 경험 확대와 경영자 자질을 배양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삼성디스플레이도 부사장 8명, 상무 14명, 마스터 2명 등 총 24명을 승진시켰습니다.

 

이번 인사는 이재용의 삼성전자를 만들기 위한 포석으로 기존 고인물인 이건희 회장 시대의 노회한 테크노클라트들의 퇴진을 예고한 것으로 삼성전자가 젊어보이게 포장을 갈아치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건희 회장 시대의 최고경영진들은 다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고 그들 밑에서 커 온 인재들을 뛰어넘어 더 젊은 세대가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인사가 꼬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어서 진짜 다음 세대 삼성전자를 책임질 중간 간부들의 조직이 너무 흔들려 버린 것 같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중동여행을 간 상황이라 조직은 남아 있는 사람들이 안정을 잡아야 하는데 아무도 책임질 놈들이 없어 보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소송을 마무리하면 "부"짜를 떼어내고 삼성전자 회장이 될텐데 과연 삼성전자를 잘 이끌어갈 수 있을 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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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성전자
[SET부문, IM·CE부문]
◇부사장 승진(40명)
▲고봉준 ▲고재윤 ▲김두일 ▲김만영 ▲김성욱
▲김용국 ▲김윤수 ▲김재묵 ▲김재훈 ▲김진수
▲김찬우 ▲명호석 ▲문종승 ▲문희동 ▲민종술
▲박찬우 ▲서한석 ▲안용일 ▲안장혁 ▲양혜순
▲여형민 ▲우영돈 ▲유병길 ▲유승호 ▲이광헌
▲이무형 ▲이상도 ▲이영수 ▲이재범 ▲이제현
▲이청용 ▲장호영 ▲장호진 ▲전병준 ▲조명호
▲조영준 ▲최광보 ▲홍범석 ▲홍유진 ▲주드 버클리
◇상무 승진(66명)
▲강민석 ▲강은경 ▲강진선 ▲고의중 ▲김건우
▲김성민 ▲김 신 ▲김영무 ▲김용한 ▲김원국
▲김유나 ▲김지훈 ▲김진교 ▲김향희 ▲김형준
▲노승환 ▲박종만 ▲박종우 ▲박철웅 ▲박훈철
▲백아론 ▲서정혁 ▲소재민 ▲손성민 ▲심우철
▲심황윤 ▲염부호 ▲원찬식 ▲유 송 ▲윤보영
▲윤성욱 ▲이계훈 ▲이광열 ▲이병철 ▲이병헌
▲이보나 ▲이석림 ▲이선화 ▲이재훈 ▲이정호
▲이중원 ▲이지영 ▲이진우 ▲이창원 ▲이현동
▲이현정 ▲정강일 ▲정광민 ▲정광섭 ▲정기호
▲정성원 ▲정준수 ▲정혁준 ▲주현태 ▲최승림
▲최유진 ▲최일환 ▲최창훈 ▲추민수 ▲한상섭
▲허준영 ▲홍순상 ▲홍연석 ▲홍영주 ▲제임스 휘슬러
▲올라프 메이
◇마스터 선임(4명)
▲김영진 ▲우영윤 ▲윤제한 ▲함성일
[DS부문]
◇부사장 승진(28명)
▲계종욱 ▲고재필 ▲고형종 ▲곽성웅 ▲곽연봉
▲구본영 ▲김명철 ▲김한석 ▲김현우 ▲김홍식
▲문창록 ▲박제민 ▲박찬익 ▲박현정 ▲반효동
▲배용철 ▲손영수 ▲송두근 ▲송철섭 ▲신승철
▲신영주 ▲안재용 ▲원성근 ▲이종명 ▲이창수
▲장세연 ▲정재웅 ▲홍성희
◇상무 승진(47명)
▲김경륜 ▲김광익 ▲김구영 ▲김동근 ▲김동수
▲김무성 ▲김선정 ▲김영정 ▲김영주 ▲김진기
▲김창용 ▲김태균 ▲김현근 ▲김현석 ▲민재호
▲박상훈 ▲박성범 ▲박재범 ▲박태훈 ▲박호우
▲성백민 ▲손용훈 ▲신용우 ▲안신헌 ▲연지현
▲오 름 ▲오상진 ▲유성호 ▲윤송호 ▲이경호
▲이범섭 ▲이상희 ▲이승환 ▲이진욱 ▲임 산
▲장인갑 ▲전성훈 ▲정성원 ▲정신영 ▲정일룡
▲조지호 ▲최서림 ▲최영돈 ▲하경수 ▲한규희
▲마이클 고다드 ▲오양지
◇펠로우 선임(1명)
▲김동원
◇마스터 선임(12명)
▲강정욱 ▲권욱현 ▲김호영 ▲나훈주 ▲박성철
▲성영훈 ▲심선일 ▲오형석 ▲윤재윤 ▲이승원
▲정형석 ▲조윤정

 

[인사]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

△김창식 △박지용 △이관희 △이동원 △조성찬 △최순호 △최열 △최재범

 

◇상무승진

△김현철 △배의찬 △백승인 △손서영 △송근규△이홍로 △임순규 △임영재 △정석우 △조용열 △최길재△최용석 △한상진 △허종무

 

◇마스터 선임

△안성국 △임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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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전자가 김기남(DS)·김현석(CE)·고동진(IM) 대표이사 및 부문장 3명을 전격으로 교체했습니다.



김기남 DS부문 부회장은 회장으로 승진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으로 자리를 이동했고 그의 후임인 DS 부문장으로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을 지낸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임명됐습니다.

 

한종희 소비자가전(CE) 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부회장 승진과 함께 세트 부문장을 맡아 소비자가전(CE)과 IT·모바일(IM) 등 세트(CE/IM) 사업 전체를 이끌게 됐습니다.

 

삼성전자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장 정현호 사장도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7일 이런 내용의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 규모의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재계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사법리스크와 대외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당분간 기존 수뇌부 3인 체제가 유지될 것으로 관측했으나, 예상을 깬 파격적인 인사가 단행됐고 이는 '뉴삼성'을 향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기남 부회장은 DS부문장 자리에서는 물러났지만 반도체 사업의 역대 최대 실적과 글로벌 1위 도약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기존의 소비자가전(CE)과 IT·모바일(IM)로 나눠졌던 세트 사업을 통합해 통합 리더십 체제를 구축했는데 이 세트 사업은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해 이끌게 됐고 그는 TV 개발 전문가로, 2017년 11월부터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아 TV 사업 15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등 경영역량을 발휘했습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최경식 부사장과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 LSI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박용인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 법무실 송무팀장 김수목 부사장도 세트부문 법무실장 사장에 올랐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세트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으로, DS부문 시스템 LSI사업부 강인엽 사장은 DS부문 미주총괄 사장으로 업무가 변경됐습니다.

 

삼성전자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회장과 사장을 회장,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시키고 주요 사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부사장들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성과주의 인사를 실현했다"고 설명했고 아울러 미래를 대비한 도전과 혁신을 이끌 인물을 세트 사업, 반도체 사업의 부문장으로 각각 내정하는 세대교체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갈수록 격화되는 글로벌 경쟁 구도 하에서 진용을 새롭게 갖춰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삼성전자는 전했습니다.

 

삼성전자 최고경영진에 대한 인사와 함께 이재용 부회장은 중동 방문길에 올랐는데 인사잡음에서 한발 떨어져 있겠다는심산인 것 같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회장으로 등극하기 전에 법적인 문제를 다 해결하고 측근들을 핵심경영진에 포진시키려는 의도로 보여지고 이전 이건희 회장 시대의 주요 인사들은 이제 경영에서 한발 물러나게 된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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