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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조사국이 최근 갱신한 '대북 외교 현황' 보고서. 2021.08.06 [사진=CSR 보고서 캡처]

안녕하세요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신원주가강세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 비핵화에 맞춰 제재 완화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6일 오전 10시 29분 신원은 전 거래일 대비 380원(16.82%) 오른 260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미국 의회조사국(CRS)의 '대북 외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CRS는 성 김 대북 특별대표의 예상을 토대로 "바이든 정부의 접근법은 단계별 비핵화에 상응해 일부 제재 완화를 제공하려는 구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법에 규정된 제한을 고려하면 의회의 지지 없이 제재를 완화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는데 CRS는 "북미 대화가 재개되면 의회에서 단계적 제재 완화와 보조를 맞춘 북핵 프로그램 해체를 추진하는 바이든 행정부 목표 가치를 토론할 수 있다"라고 했습니다.

 

한편 신원은 여성브랜드와 남성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으로 이날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간의 경제 협력이 강화되리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신원은 사업 초기 개성 공단 35%, 국내 및 해외 65%를 유지해왔는데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이후 물량을 대거 해외로 이동해 마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남북경협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데 지난 번 언급했듯이 문재인 대통령의 마지막 임기 1년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마지막 헌신으로 개성공단 재가동에 맞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개성공단은 미국도 민족내부의 문제로 통상무역 문제에서 논외로 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한 사안이라 우리가 개성공단을 재가동하려 할 때 미국이 반대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북한도 북한 군을 개성공단에 포진시켜 공장 기물에 대한 보호와 관리를 하고 있어 개성공단 회사들이 다시 출근하면 조기에 재가동할 수 있게 관리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이전으로 다시 되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수정권이 다시 들어선다 해도 돌이킬 수 없게 한반도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미국 정부도 움직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북한을 베트남이나 중국 처럼 만들어 우리나라의 내수시장으로 만들어야 한반도 평화가 흔들림 없이 유지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70여년을 기다려온 한반도 평화의 꽃이 피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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