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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높은 청약경쟁률과 실적 등으로 상장 전 '따상(공모가 두배에서 시초가 형성된 후 상한가)'에 대한 기대도 있었지만 이와 같은 초강세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6일 오전 12시 37분 현재 에스디바이오센서 주가는 시초가 대비 7.37% 오른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인 5만2,000원 대비 9.6% 높은 5만7,000원에 형성됐고 이후 6만6700원까지 상승했다가 5만8,500원까지 내려오기도 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미 공모가 기준으로도 5조3,701억원의 시가총액을 형성해 기존 진단키트 대장주인 씨젠의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4조31,49억원을 뛰어 넘은 상황입니다.



앞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지난 8~9일 진행된 일반 투자대상 공모 청약에서 31조9121억원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274.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기관 투자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143.76대1의 경쟁률로 희망밴드 상단인 5만2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습니다.



한편,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10년 12월 설립된 체외진단기기 개발·판매 회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진단키트 수요가 급증하며 지난해 매출 1조1700억 원, 당기순이익 435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스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른 진단키트주들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매수세가 에스디바이오센스로 집중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번 공모주에 있어 기관투자자들의 의무보호예수 미확약 주식비율이 68.5%에 달하는데 상장 첫날 대부분 매물로 나온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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