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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해 불과 20억원의 매출을 올린 코스닥 신규 상장사 맥스트가 메타버스(Metaverse)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상장 이틀째도 상한가를 기록했는데 단 이틀 만에 공모가에서 3배 넘게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28일 오전 11시 1분 현재 맥스트는 전일 대비 1만1700원(30.00%) 오른 상한가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맥스트는 전날 공모가 1만5000원의 2배인 3만원에 거래를 시작해 가격제한폭인 30%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따상'을 기록했는데 이날도 상한가를 이어가면서 '따상상'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주가공모가 1만5000원 대비 238% 오른 수준인데 단 이틀 만에 공모주 투자자들이 투자금의 2배 이상을 벌어들인 것이라 왠만한 대기업 계열사보다 수익율이 높은 상황입니다.

 

맥스트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20억원, 영업이익 -25억원으로 실적은 부진한 상황으로 올해 예상 실적도 매출액 77억원에 손익분기점 수준의 영업이익이 예상되지만 이 회사는 메타버스 사업 기대감으로 IPO 과정에서도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587대 1을 기록했고 일반 투자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역대 최고인 6762.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맥스트는 AR(증강현실) 저작엔진과 응용 소프트웨어,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AR공간플랫폼 사업은 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 데이터와 기존의 2D 지도를 매핑해 3D공간지도를 만들고 여기에 AR 콘텐츠를 입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골자로 하지만 아직은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맥스트는 지난해부터 AR 기술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서 메타버스를 구현하는 기술을 상용화해 메타버스 관련주로 부상했습니다.

 

전체 주식수가 853만여주에 불과해 상장 초기 유통주식수가 적어 품절주와 같은 주가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실적에 비해 기대감만으로 주가는 급등세를 달리고 있는데 미래성장성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품절주로 매물이 없어 주가가 밀어올려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맥스트의 주가가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메타버스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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