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감독원이 라임펀드 사태와 관련해 대신증권 오너가인 양홍석 사장에게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에선 대표이사가 아닌 사장(등기임원)인 양 사장에게 중징계를 결정한 것은 과도한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런 결정을 한 이유가 금융사의 탐욕으로 금융소비자에게 사기적 금융상품 판매를 하지 말라는 뜻인데 광고주라고 금융사 편을 드는 기레기들이 많은 모습입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지난해 11월 양 사장에 대해 문책 경고를 의결했고, 현재 금융위원회가 관련 내용을 심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만약 금융위에서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가 확정되면 양 사장은 연임이나 금융권 취업이 3년간 제한됩니다.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이사(현 금융투자협회장)는 제제심위에서 중징계인 직무정지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라임펀드 관련 금감원의 제재 내용은 간접적인 확인을 거쳐 언론에 보도됐는데, 양 사장의 중징계 처분이 뒤늦게 알려진 점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라고 호들갑을 떠는데 어떻게든 금감원의 제재에 흠결이 있다는 인상을 주려고 발악을 하는 모습이 기레기들이 광고에 고팝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
금융권 안팎에서는 라임과 옵티머스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금감원이 인적 징계를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는데 사고친 놈들이 반성은 하지 않고 뻔뻔하게 징계가 잘못되었다고 반발하는 모습이라 후안무치의 끝판왕들이라고 생각됩니다.
감독 부실과 관련한 반성 없이 금감원이 금융사에 책임을 전가하는데 급급하다는 것인데 사고친 것은 꿀먹은 벙어리고 오히려 금융권의 사고치는 것을 사전에 감독을 잘 했으면 자신들이 사고치지 않았을 것이라는 황당한 논리라 뭐 저러 듣보잡들이 있나 생각될 정도인데 금융사들 광고에 수익이 걸려 있으니 기레기들은 맹목적으로 사고친 금융사 편을 드는 모습입니다
아무리 부동산 투기를 하고도 서울시장 후보에 나가고 부산시장 후보로 나서는 시대라지만 이렇게까지 후안무치 할 수 있나 생각됩니다
지금 라임펀드와 옵티머스펀드 환매로 어떤 분들은 평생 모은 재산을 다 날리고 길거리에 나앉게 되었는데 그런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손해배상도 미적거리고 있고 감독당국의 징계도 싫ㄱ다고 하면 장사를 하지 말아야지 뻔뻔하게 탐욕을 부리다 사고치고도 징계는 싫다는 것은 또 뭔지 한심하고 화가 날 정도입니다
라임펀드나 옵티머스 펀드 환매중단 사건이 이명박 정부나 박근혜 정부에서 벌어졌다면 아마도 금융사들 편을 들어주며 금감원도 눈 감고 넘어가 금융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탐욕을 부린 금융사는 수익을 챙기고 감독을 안한 금감원 고위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로 금융사 임원으로 영전하며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식으로 어물쩍 넘어갔을 겁니다
이번에 금감원이 엄정하게 펀드환매 중단 사태를 다루면서 부실판매를 넘어 사기판매를 한 금융사 임원들의 경영감독책임을 지운 것은 앞으로도 이런 금융사기에 경각심을 가지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입니다
기레기들은 광고주인 금융사의 눈치를 살피기 때문에 잘못한 놈이 징계를 받는 것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서 사람들이 헷갈리게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는데 이렇게 광고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일삼는 것들이 과연 언론으로 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보도에서도 광고주를 위한 맛사지가 들어가 기사를 읽은 일반인들은 사건의 본질이 무엇인지 모르고 그저 관이 민간분야에 갑질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건 갑질이 아니라 정당한 공권력의 집행이고 이런 정당한 집행을 한 적이 없는 부정부패한 권력의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이 뭐가 공정한 것인지도 모르고 기레기들의 왜곡보도에 놀아나는 것입니다
처음 한번 속는 것은 몰라서 속을 수 있고 두번째 속는 것은 바보라 그런다 쳐도 세번째 속는 것은 공범이라 했습니다
여러분 주변에 공범이 분명 있고 그가 입을 열때마다 기레기들은 자신들의 거짓말이 통했다고 춤을 출 겁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진실을 말해줘야 이 사회가 조금이라도 좋게 변해가고 발전할 수 있다고 믿기에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
부동산투기를 하고 이를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공직에 나가겠다고 정당의 간판을 받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후보로 나오는 시대에 그래도 뭐가 옳고 뭐가 그른지 말해주는 사람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처음 공부하러 갔을 때 크래딧이라는 당시 우리 사회에 없던 가치기준을 배우고 미국 사회가 돈이 말하는 "Money Talk" 사회라고는 하지만 거짓말쟁이에게 공직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발전할 수 있고 건전성을 지켜갈 수 있는 사회라는 것을 배우고 참 부러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우리 사회도 거짓말쟁이가 공직을 하고 후안무치하게 떵떵거리며 살아가는 사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도 미국사회처럼 거짓말쟁이는 최소한 공직을 맡지 못하게 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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