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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b97HWrdw0U?si=ZCz2ZO572afU3gge

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가 11일 확정됐는데 다만 워크아웃에 충실히 협조한다는 조건이 달려 있습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채권단은 이날 오후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로 의견을 모았는데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개시되는데 이와 관련한 투표가 오늘 자정까지 이뤄지는 가운데 개시 조건을 이미 충족한 것으로 전해졌고 정확한 집계 결과는 산업은행이 내일 오전 발표할 예정입니다.



워크아웃 개시 결정으로 채권단은 앞으로 3개월간 채권 행사를 유예하게 되고 이 기간 태영건설은 구조조정과 재무구조 개선 방안 등을 주채권은행에 제출해야 합니다.



주채권은행은 자산 부채 실사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작성하며, 이 계획안은 오는 4월 11일 제2차 채권단 협의회에서 결의할 예정으로 이 결의에서 채권단 75% 이상의 동의를 재차 얻어야 워크아웃이 계속 진행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영그룹이 약속한 자구안을 지키지 않거나, 실사 과정에서 추가 부실이 드러나면 워크아웃은 언제든지 중단될 수 있습니다.



산업은행은 전날 채권단회의에서 "실사 과정에서 태영그룹이 약속한 자구 계획 중에 단 하나라도 지켜지지 않거나, 대규모 추가 부실이 발견될 경우 워크아웃 절차를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또 하나 이슈가 되는 것은 워크아웃 개시 이전에 발생한 미지급 임금에 대해 임금채권자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어 이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 모습입니다

 

워크아웃이 개시된 것은 한국산업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채권단을 설득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인데 금융채권자가 40% 수준이라 채권자 75%의 동의가 나오지 못하면 워크아웃 플랜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실패하면 법정관리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는데 이럴 경우 계열사 매각에 있어 법원의 입김이 작용하기 때문에 SBS매각 도장값을 챙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키를 갖고 가기 때문에 언제든지 SBS매각을 추진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더러운 권력은 도장값을 챙길 수도 있습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은 결국 SBS매각으로 가는 길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태영건설 오너일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SBS의 매각 가능성은 더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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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cg4o2jyOF8?si=1EkeJE-sLmjNnmX2

안녕하세요

태영그룹이 태영건설을 지난 해 연말 전격적으로 워크아웃에 넣으면서 초기에는 SBS 지분에 대해 금융위원회나 금감원도 그것까지 담보로 제공하라 요구하는 것은 심한 처사라는 말이 나왔지만 태영건설이 기존 워크아웃 개시 조건으로 내걸었던 상거래 채권에 대해서 금융채권이 되었다는 이유로 상환을 거부하자 한국산업은행이 나서 SBS 경영권 지분의 담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태영건설 오너일가도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의 돌변에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는데 태영건설 워크아웃 전에 주채권은행과 충분히 협의하고 워크아웃을 넣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기에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강력하게 SBS 경영권 지분을 담보로 요구한 것은 매각을 전제로 한 발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SBS 경영권 지분을 전제로한 추가 담보 요구를 내놓아 태영건설 윤세영 회장 일가는 윤석열 정부의 요구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결국 이런 권력실세들의 전방위 압박에 태영건설 오너일가는 추가담보에 SBS 경영권 지분도 내놓겠다고 항복 선언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전리품으로 얻은 SBS 경영권 지분을 누가 팔아 도장값을 챙길지는 윤석열 권력실세끼리의 힘겨루기가 될텐데 워크아웃에 들어간 회사의 담보자산을 매각하는 것은 전적으로 채권단 맘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명분을 만들어 매각할 수 있고 누가 사가게 할 것인가의 결정권을 가진 동장을 누가 행사하느냐에 따라 도장값을 챙기는 놈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태영건설이 무분별하게 전국적으로 부동산PF 사업장을 늘리면서 보증을 선 것이 잘못이기는 해도 자체적인 부채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부동산PF부실이 태영건설을 자빠뜨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태영건설 오노일가도 부동산pf 부실에 대한 지급보증을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통해 금융권에 부채를 떠넘기고 최악의 경우 태영건설만 포기하는 선에서 부실책임에 선을 그으로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의 태영건설 지급보증 채무에 대한 상환을 서두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산업은행도 그렇고 금융감독원장도 윤석열 정권에서 한 자리하는 것으로 지금 좋은 기회를 잡은 것이고 SBS서울방송이 경영권 지분을 매각하게 만들면 이를 사가는 쪽에서 도장값을 받아낼 수도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물론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의 회장으로 금융감독의 책임부처인 금융감독원장으로 선량한 관리자의 책임을 다 했다 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측면으로도 바라 볼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지난 연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설이 증권시장에 퍼질 때 금융위원장도 금감원장도 한국산업은행장도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이를 유포한 자는 법적인 책임을 질 것이라고 했지만 한달도 지나지 않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현실이 되었고 이후 법적 책임 운운했던 금융감독당국도 주채권은행 회장도 이전 발언에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식이라 외국계투자자들은 윤석열 정부의 주요 인사들의 말을 믿지 않고 거짓말쟁이들이라고 사적인 자리에서 막말을 하기도 하는 것습니다

 

이제 한국산업은행이 금융채권단을 설득해야 하는데 이 문제는 최근 다시 불거진 홍콩ELS의 부실판매 문제로 경찰과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듯 보여 알아서 수그리고 올 것 같아 걱정할 것이 없지만 상거래 채권단을 설득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태영건설의 전체 채권단 중 금융채권단이 약 30%대로 알려져 있고 상거래 채권자가 나머지 70%를 차지하고 있어 이들을 설득해서 75%의 채권단 동의가 나와야 워크아웃플랜이 통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워크아웃플랜이 통과되면 약 4개월에서 6개월간 채권이 동결되는데 이 사이 태영건설의 채무를 탕감할 것은 탕감하고 상환할 것은 상환기일을 재조정하는 식으로 빚잔치를 벌이게 될 것입니다

 

이 사이에 빚상환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담보로 재공된 SBS지분과 티와이홀딩스 지분이 매각될 수 있는데 공중파 방송은 매물로 나오기 쉽지 않은 물건이라 자산규모 10조원 미만의 인수가능 중견그룹들이 치열하게 경쟁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누가가져가든 제 값보다 싸게 가져가기 때문에 매각 인수자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는 조아값을 챙길 수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으로 실제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지만 그런 부정부패가 개입할 수 있는 여지는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금융채권단이 아닌 상거래 채권단을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 지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의 실력이 발휘되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SBS를 매각할 경우 윤세영회장 일가는 태영건설을 지킨다 해도 매출규모가 쪼그라든 꼬마그룹이 될 수 있는데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한 금호산업의 전철을 밟게 될 것 같습니다

 

태영건설 윤세영 창업회장이 끝까지 버텼다면 태영건설은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되고 태영건설 경영관리자를 법원에서 파견하기 때문에 태영건설 경영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오너일가의 비리가 들어날 수 있고 이럴 경우 자칫 태영건설 뿐 아니라 SBS서울방송도 빼앗길 수 있어 오너일가도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가 되고 주채권은행과 금융감독당국도 법원을 상대하며 SBS를 매각하게 되어 판사와 SBS 매각 도장값을 놓고 싸울 수 밖에 없게 되어 버거운 상대가 될 수 있어 결국 워크아웃 으로 합의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전만 해도 일개 야인이고 검사에 불과했던 인물들이 이제는 시공능력 16위의 재벌대기업의 목숨줄을 죄지우지 하는 중요 인물이 되었으니 이런 자리에 있을 때 힘을 써보고 싶었지 않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올 해 경기침체가 심화되면 될수록 이런 부실에 빠지는 재벌대기업들이 늘어날 수 있어 태영건설에서 보아왔던 일들이 반복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재계의 그림이 다시 그려질 수 있어 신흥부자들이 서초동에 많이 탄생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은행과 증권사 PB들이 발빠르게 서초동에 인맥을 동원해 연줄을 만들려 노력할 것 같습니다

 

막판에 태영그룹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핵심 계열사인 에코비트 지분 100%를 즉시 공동 매각하기로 전격 합의한 것도 태영그룹 오너일가가 SBS 경영권 지분을 담보로 내놓을 수 있다고 입장 변경을 하게 된 것인데 태영은 KKR의 동의로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제시한 자구책 중 하나인 '에코비트 매각 추진 및 매각대금의 태영건설 지원'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에코비트 몸값이 2조원대로 거론되는 만큼 태영그룹의 유동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SBS경영권 지분 매각이 필요없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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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의 회의적인 견해로 난관에 부딪힌 가운데 주말 사이 태영건설이 애초에 내걸었던 워크아웃 자구노력을 모두 이행하겠다고 숙이고 들어왔지만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태영건설 자구안에 SBS 지분 담보를 요구하고 있어 난항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의 자구안에 돈 될만한 것이 없고 SBS서울방송이 그래도 1조원 정도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 채권단으로써는 담보로 잡고 싶은 맘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태영건설 윤씨일가는 태영건설을 포기하면 포기했지 SBS서울방송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식으로 배수의 진을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서울방송을 채권단이 담보로 잡고 있어도 실제 매각까지 이뤄질지는 미지수인데 워낙 덩치가 크고 정부의 규제가 많은 산업이라 방송업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중견그룹이 쉽게 나서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중파 방송을 소유하게 되면 사업을 하는데 유리한 측면이 많은데 외풍에 휘둘리지않고 태영건설이 구리시 왕숙천 일대의 수리시설들을 싹쓸이 수주한 것처럼 지자체의 약점을 잡고 수주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벌대기업들 중 방송에 관심이 있는데는 지분규제로 안정적인 경영권 지분을 확보할 수 없어 메리트가 떨어지고 중견그룹은 인수대금 마련에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어 쉽게 임자를 찾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강도높게 요구하고 있어 태영건설 오너일가는 끝까기 버티기 어려울 수도 있어 보입니다

 

다만 태영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모든 상거래 채권도 회수가 중단되기 때문에 건설업계 전반에 큰 충격이 될 수 있고 이럴 경우 다른 건설사의 부동산PF부실도 빠르게 드러날 가능성이 커 건설업계 전반에 도미노부도가 우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벌써부터 건설업계는 3월 위기설이 퍼지고 있는데 1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을 건설사들이 자체 자금과 신용으로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점을 태영건설 윤씨일가가 노리는 것으로 4월 총선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도미노 부도를 윤석열 정부가 부담스러워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SBS가 담보가치는 있더라도 매각에 여러가지 규제가 많아 제 값을 받고 팔기 까다로운 매물이라는 점에서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끈질기게 담보로 요구하는 것이 좀 의아하기는 합니다

 

저러다가 윤씨일가가 태영건설을 법정관리에 넣어버리면 태영건설에 대한 지급보증을 확 줄여놓은 티와이홀딩스은 부담이 덜하게 되어 말 그대로 태영건설 법정관리에 공적자금을 쏟아부어 살려놓던지 아니면 파산시키는 수 밖에 없는데 너무 워크아웃을 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누군가 SBS를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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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의 전격적인 워크아웃 신청과 그 모회사 티와이홀딩스의 불성실한 자구안으로 채권단의 분노를 사고 있지만 그 배경을 가만히 살펴보면 윤석열 정부 내부에 이번 기회에 팔자를 펴려는 더러운 권력실세들의 움직임도 엿보이고 있어 배가 산으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플랜을 채권단에 인정받기 위해서 나름 성의 있게 오너일가의 자구노력을 내놓았다고 하지만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부족하다고 하고 금융감독원도 성의 있게 나오라하고 이제는 윤석열 대통령실까지 나서서 티와이홀딩스 윤씨 일가에게 성의를 갖고 나서라는 말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결국 SBS를 내놓으라는 요구 같이 느껴집니다

 

태영건설을 워크아웃에 넣을 때까지만 해도 SBS에 대해서는 사재출연 대상이 아니라는 언질을 받고 넣은 것 같은데 막상 넣고 보니 SBS를 내놓으라는 것으로 누군지 모르겠지만 그 사이에 권력실세에 줄을 댄 재벌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티와이홀딩스는 채권단이 태영건설 워크아웃플랜에 대해 오너일가의 추가적인 사재출연을 요구하고 있는데 결국 돈이 될만한 것은 SBS 밖에 없기 때문에 채권단의 요구는 SBS를 담보로 내놓던지 아니면 매각하여 약 1조원대 매각 대금을 내놓으라는 것 같습니다

 

티와이홀딩스 윤씨일가가 잘못 경영을 한 책임도 있지만 태영건설을 워크아웃에 넣을 때 SBS만큼은 지킬 수 있다고 믿고 넣은 것인데 뒷통수를 당한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워크아웃에 놓기 전에 충분히 법무법인을 통해 검토를 하고 윤석열 정부와 사전협의를 한 것 같은데 워크아웃 신청 이후 벌어진 채권단 회의 내용은 애초에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르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산업은행이 주채권은행으로 다른 채권금융사들을 설득해야 하는데 오히려 먼저 나서서 추가적인 사재출연을 요구하는 것은 SBS를 내놓으라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어 다른 채권금융사들은 채권회수율이 올라갈 수 있어 꿀먹은 벙어리마냥 지켜만 보고 있는 것입니다

 

티와이홀딩스는 SBS 만큼은 지키겠다고 하는 것이고 여차하면 법정관리도 각오하겠다는 것인데 실제 법정관리로 돌아갈 경우 기존 태영건설과 협력관계에 있던 500여 협력사들은 줄줄이 연쇄부도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각 금융사들에 창구지도를 통해 협력업체에 대한 채권회수를 연기하라고 하고 있지만 먼저 채권을 회수해야 물리지 않는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이미 금융현장에서 태영건설 협력업체들은 잠재적 부도 대상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티와이홀딩스와 태영건설이 워크아웃 신청이후 주가가 이상 급등하고 있는데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가 막아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있어 그런 것인데 결국 법정관리로 갈 경우 기존 주식보유자들은 무상감자를 통해 다 날리고 채권단이 출자전환하여 새로운 주인을 찾거나 부동산PF부실이 감당하기 어려울 경우 파산으로 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1년 6개월여 동안 빚내서 집사라 정책으로 건설사들이 마지막 부동산PF확대가 부메랑이 되어 건설사들의 연쇄부도를 가져온 뇌관을 건드린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로 재정이 파탄난 상황에서 국채를 찍어내지 않는 한 공적자금 투입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 연쇄부도가 발생하면 이를 막을 방도가 없는 상황입니다

 

티와이홀딩스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실패할 경우 법정관리로 들어갈 가능성이 크고 티와이홀딩스의 태영건설 지분은 무상감자를 통해 사라질 가능성이 크고 SBS마져 빼앗긴다면 티와이홀딩스는 껍데기만 남은 회사로 상장패지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불확실성이 클 때는 피하고 보는 것이 주식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티와이홀딩스의 벼랑끝 전술이 모두가 망하는 길로 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와중에 SBS를 전리품으로 챙기고 싶어하는 자산규모 10조 미만의 그룹은 횡재를 할 수 있는데 하림의 HMM인수에서 알 수 있을 듯이 자산규모는 M&A에 있어 걸림돌이 아닌게 사모펀드들이 FI로 참여하면 부족한 인수자금 마련은 문제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SBS를 인수하는 누군가는 티와이홀딩스가 SBS를 매각하게 만들어 준 은인에게 고마워하게 될 것 같고 이 과정에서 팔자를 고치는 더러운 권력실세도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부동산PF부실의 뇌관이 터져 건설업체들의 도미노 부도보다 팔자 고치기에 더 관심이 많은 썩어빠진 권력이 더 문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의 본질은 부동산PF부실을 어떻게 정리해 건설업계 전반의 불신을 씻어내고 신뢰를 회복하느냐인데 지금 관심은 SBS를 누구에게 팔아먹느냐로 팔자고칠 생각만 하고 있는 권력실세로 인해 건설업계 전체가 위험에 빠져들고 더 나아가 국민경제가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것입니다

 

태영건설 창업주 윤세영 명예회장의 협박발언이 채권단을 분노케 했다고 하지만 빈말은 아닌 것으로 태영건설 처리 과정은 윤석열 정부의 위기대응 능력을 시험하는 시험대가 될 수 있지만 팔자고치기로 작정한 듯한 권력실세는 국민경제야 어찌되던 자기 도장값만 많이 받으려는 부품 꿈에 나라 경제가 어찌되던 관심이 없어 보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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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의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커지면서 신용평가사들이 태영건설에 대한 신용등급을 강등하기 시작했습니다

 

27일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이달 21일 태영건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고 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는데 같은 날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은 태영건설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하향검토’로 변경했는데 ‘BBB+’까지 신용등급이 강등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입니다.

 

전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자관 후보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저녁 회의에서 부동산 PF 현안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지난 번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설이 유포될 때 강력하게 법적대응을 운운하던 것과 많이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은 28일을 시작으로 29일과 다음달인 1월 초에 부동산 PF 대출 만기를 줄줄이 해결해야 하는 상황인데 당초 태영건설은 만기를 연장하거나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었지만 어느 금융사도 만기연장에 동의하지 않고 자신들의 채무 먼저 상환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어 태양건설의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는 내년 1월달을 넘기기 어렵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 일몰되었다가 최근에 다시금 부활하는데 성공해 첫번째 대상기업으로 태영건설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진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의 부동산PF 대출이 전국 사업장으로 흩어져 있고 다양한 채권자들과 협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워크아웃이 아니면 이를 개별적으로 태영건설이 협의해 만기를 연장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태영건설도 워크아웃 신청을 최종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법무법인 등을 통해 절차를 확인하고 채권은행과 관련 대화를 나누는 등 신청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19일 낸 태영건설 보고서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보증한 PF 대출 잔액은 지난 3분기 말 기준 4조4천100억원이며 민자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위한 PF 대출 보증액을 제외한 순수 부동산 개발 PF 잔액은 3조2천억원에 달해 태영건설로써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려 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3분기 말 기준 순차입금은 1조9천300억원, 부채비율은 478.7%로, 시공 능력 평가 35위 내 주요 대형·중견 건설사를 통틀어 부채 비율이 가장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TY홀딩스는 최근 그룹 내 알짜 사업으로 손꼽힌 물류회사 태영인더스트리를 매각했으며 태영건설도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어 보유 중이던 화력발전소 포천파워의 지분 15.6%를 420억원에 매각 처분키로 했지만 자구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부채로 답은 정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지 못하는 것은 오너일가의 경영권 상실 우려와 SBS서울방송에 대한 매각과 사재출연 요구를 두려워하기 때문으로 최악의 경우 태영건설의 경영권은 포기해도 SBS서울방송은 계속 윤씨일가가 소유하고 경영하길 원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 급격한 주가 변동을 막기 위해 30분 동안 거래가 정지되고 이후 거래가 재개돼 상장사 지위는 유지하지만 태영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 관리 종목에 지정되고 상장폐지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태영건설 오너일가는 워크아웃이 유리할지 법정관리가 유리할지 저울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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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ivSn1dQFeQ?si=czop5bcal6xwMd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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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PF 부실로 재무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태양건설 워크우웃설이 부도설로 확산되고 있는데 주채권은행 한국산업은행이 나서 부도설도 부인하고 워크아웃설도 부인하고 있지만 시장참여자들은 태영건설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전날 태영건설 주가는 2890원으로 마감해 일주일 만에 19.5%가 급락했고 이날 오전 시가 역시 전일 종가 대비 하락한 288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주가는 2815원까지 급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는데 15일은 하락세가 멈추면서 0.52% 반등한 2,90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공능력 16위(2023년 기준)인 태영건설은 저금리 시절 전국적으로 부동산PF 사업장을 늘리면서 외형을 키우는데 성공했지만 금리인상으로 시중금리가 오르면서 부동산PF 부채의 이자부담이 금증한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에 대한 재무리스크가 시장에 유포되면서 주가도 급락세를 나타냈고 태영그룹 지주회사이자 태영건설 지분을 27.78% 보유한 티와이(TY)홀딩스 주가도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태영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규모는 4조5000억원에 달하고 올 9월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478.7%에 달해 태영건설의 수익으로는 이자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는 태영건설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로 강등했습니다.

 

태영건설의 차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티와이홀딩스로부터 4000억원의 자금 대여와 한국투자증권과 금융조달 2800억원, 사모사채 발행 1000억원 등을 했고 하나증권과 KB증권으로부터 본사 사옥을 담보로 190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지급보증을 서고 있는 비장의 부동산PF 사업장의 부도를 막기 위해 유동성을 사용하고 있어 자금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티와이홀딩스가 태영건설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내 알짜 자회사인 SBS서울방송을 매각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SBS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SBS미디어홀딩스는 티와이홀딩스와 별개 회사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SBS미디어홀딩스를 매각하더라도 오너일가가 사재를 출연하기 전에는 매각대금이 태영건설에 흘러 갈 수 없습니다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윤세영 회장 일가의 경영권을 보장해 줘야 SBS미디어홀딩스 매각도 이뤄질 수 있는 것으로 사재출연 이후에 윤세영 회장 일가의 경영권을 보장해 주지 않을 경우 SBS미디어홀딩스 매각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윤세영 회장 일가는 그룹의 모태인 태영건설을 포기하고 SBS미디어홀딩스 경영에 주력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영건설을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해 국유화하고 회생에 나서던지 아니면 아예 파산으로 가던지 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전국적으로 연쇄부도가 급증할 수 있어 태영건설 워크아웃도 부도도 허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년 총선 이후까지 산호호흡기를 대주면 끌고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럴 경우 국민 경제가 만신창이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어느 건설사와 금융사가 태양건설에 물렸는지 불안하기 때문에 신용시장에 불신이 만영해지고 이는 경제를 위축시키게 될 것입니다

 

태영건설 부실화는 저금리 시절 부동산PF를 이용한 무분별한 건설사업의 폐해를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다음은 어디인가 하는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금리인한를 통해 나아질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지만 우리 경제는 과거 부실을 정리하지 못하고 시간만 끌고 있어 폭탄을 키우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데 동네바보 정부의 한심한 무능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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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이 부동산PF 부실로 재무리스크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워크아웃설이 유포되면서 태양건설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몇일전 2019년 물러난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다시 경영일선에 복귀하면서 중대한 경영판단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는데 그룹의 모체인 태영건설의 부실을 막기 주요 계열사인 SBS서울방송을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았습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지주사 티와이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 오를 예정입니다.

 

윤 창업회장은 1933년생으로 1973년 태영건설을 창업하고 1990년 민영방송사인 SBS를 창립했고 태영그룹의 자산규모를 10조원 넘게 불린 그는 2019년 3월 장남 윤석민 회장에게 태영그룹 회장직을 물려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태영그룹은 태영건설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올해 8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고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가 알짜 자회사인 태영인더스트리를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KKR)에 추가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자구책과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여기다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가 최금락 전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오동헌 전 SBS비즈 대표를 부사장급 회장 비서실장으로 선임하면서 한때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수 있다는 찌라시가 돌기도 했습니다

 

태영건설은 저금리 시절 전국적으로 부동산PF를 대대적으로 일으키며 사업장을 늘려왔는데 2022년 금리인상으로 시중 금리가 오르면서 부동산PF 부실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태영건설은 자산매각으로 부동산PF 부실을 막아왔는데 회사채 만기까지 돌아오고 있어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지방 사업장은 미분양 주택이 증가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태영건설은 재무적 리스크를 높여가고 있었습니다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 복귀로 태영건설 재무적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한 자산매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시장내 각종 루머가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을 안심시켜 주기 위해 태영그룹이 보다 강력한 재무구조 개선안을 들고 나오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측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규모와 관련해 전체 4조 5천억원 중에 정부 지급보증사업인 사회간접자본(SOC) PF 1조원과 분양이 75% 이상 완료돼 금융권이 안정적으로 보는 PF 1조원 등 2조원을 뺀 나머지 PF는 2조5천억원 수준으로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부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 주장하며 2분기와 3분기 실적호전을 보이고 있고 윤세영 창업주회장의 경영일선 복귀로 알짜배기 계열사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이 들어오면 유동성위기도 해결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도 나서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설을 보인하고 나선 상태입니다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은 태영건설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자구노력을 보여줘야 시장참여자들의 신뢰를 다시 살려 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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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vCfi6-3TKI?si=alV9Z9HDW1C3i4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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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와이홀딩스는 2020년 분할신설된 지주회사로 자회사의 주식과 지분을 취득, 소유하며 자회사와 관련된 일체의 사업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는데 기존 태영건설의 SBS미디어홀딩스의 지분을 모두 가지며 SBS미디어홀딩스의 최대주주로 등극해 실질적으로 SBS서울방송의 경영권을 행사하는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입니다

 

이번에 윤세영 회장이 그룹 경영일선에 복귀할 만큼 태영건설의 사업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데 그룹의 모태인 건설사를 지키기 위해서는 SBS서울방송을 매각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그룹 윤세영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와 함께 최금락 전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하였고, 오동헌 SBS비즈 대표를 부사장급 회장 비서실장으로 선임하였는데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부회장으로 임명한 것이 SBS서울방송 매각 가능성에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최금락 신임 부회장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여 SBS에 입사해 보도본부방, 방송지원본부장을 역임하였고 SBS를 퇴사한 뒤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거쳐 최근까지 법무법인 광장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신임 오동헌 비서실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SBS에 입사해 경제부장을 역임하며 경제채널인 SBS비즈 대표로 최근까지 근무한 바 있습니다

 

이번 티와이홀딩스의 임원인사는 윤세영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와 그룹 재무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SBS서울방송 매각을 통해 조 단위 자금을 마련하여 태영건설의 위기를 해결하려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SBS서울방송을 매각하려 한다면 이를 인수한 곳은 줄을 설 정도로 많은데 CJ그룹도 공중파를 갖고 싶어하고 한화그룹도 방송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공중파 방송은 규제가 많기 때문에 쉽게 진출할 수 없는 규제사업이라 SBS서울방송이 매물로 나올 경우 경쟁이 치열해 몸값이 올라갈 수 있고 이에 따라 태영건설의 재무위기는 한방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티와이홀딩스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9,500원으로 태영건설의 재무적 리스크로 할인되어 거래되어 왔는데 윤세영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로 재무리스크를 덜기위한 특단의 대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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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c9TdIJFxkc?si=Ilgu9t_Y9BCFX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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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에 대한 유동성 위기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적극적으로 자금난을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태영건설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까지 수주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이 없는 공공공사 중심으로 2조5000억원을 달성했다"며 4,000억원대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으로 문제 없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의 중견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부동산PF 위기를 넘기지 못할 경우 건설업계 연쇄도산 위험도 있고 태영건설에 물려 있는 금융사들도 많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도 내년 4월 총선에 대형악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공공부문 수주 물량을 태영건설에 몰아주며 겨우겨우 연명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태영건설도 저금리 시기 동안 사업장을 전국적으로 늘린 것을 정리하며 부동산PF 보증 없는 신규사업을 새로 수주하고 기존 부동산PF보증을 해소하는 쪽으로 사업구조조정을 펼치고 있고 공공사업 위주로 수주를 늘릴 수 있어 부동산PF 보증 리스크를 줄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새 차입규모가 1조2010억원에서 2조1662억원으로 80.3% 늘어나면서 최근 10년새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 금융비용이 급증한 상황이고 자본총액이 20.4% 늘어났지만 차입금 증가폭이 큰 탓에 차입금의존도는 171%에서 256%로 뛰어 상반기 기준 최근 10년새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어 재무적으로는 극히 불안한 상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저금리 시기 벌여놓은 부동산PF보증 사업들이 계속 관계사의 부도나 사업포기로 태영건설이 뒤집어 쓰고 있어서 당분간 부동산PF쪽에서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는데 그룹의 지원금인 4,000억원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 의문을 갖고 지켜보는 투자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런 의문을 잠재우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시장에 대고 협박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방송을 매각하는 것으로 알짜배기 사업을 시장에 내놓는다면 조 단위 자금 유입으로 한방에 불안감을 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방송은 공중파 민영방송으로 사업권 자체가 특혜이기 때문에 이를 매각할 경우 삼성그룹이나 롯데그룹 같은 대기업이 충분히 인수에 관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룹이 위기에 내놓는 것이라 제값을 받을 수는 없겠지만 태영건설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할 수는 있을 겁니다

 

두산그룹이 두산건설의 조단위 미분양사태로 알짜배기 자산을 몇 조원대로 매각하여 겨우 그룹을 지켜냈듯이 태영건설도 생존을 위해 극약처방을 내놓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침체와 함께 나타나고있는 부동산침체는 몇년을 갈 수 있는 것으로 내년 총선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부동산시장에 손을 떼게 되면 한계상황에 직면한 대형 건설사들도 연쇄부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때가 되면 태영건설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레로막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저금리 시절 공격적으로 부동산PF보증 사업장을 늘린 것이 부메랑이 되어 금리가 올라간 상황에서 큰 부담으로 돌아온 상황입니다

 

이런 위기는 지난 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을 철회하면서 발생한 채권시장 혼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 후 건설사들의 부동산PF지급보증이 이슈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강원도는 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 거부로 결국 기한이익을 상실당하고 2천억원이 넘는 부채를 조기에 상환하게 되어 혹 떼려다 더 큰 혹을 붙였다는 비아냥을 듣게 되었는데 건설사들은 "레고랜드사태"라고 언론에서 붙인 이름 대신대 "진태사태"라 부르며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멍청한 짓에 이를 갈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은 작년 위기 속에 KKR에 이자율 연 13%정도로 4,000억원을 차입하는데 성공하며 단기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넘길 수 있었지만 위기는 여전히 진행형이라 아직은 불안불안 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태영건설 20230616 한신평.pdf
0.84MB
티와이홀딩스 20230227 삼성증권.pdf
0.5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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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26e3fMNrw

안녕하세요

태영그룹은 창업주인 윤세영 명예회장이 1973년 태영개발을 모태로 성장한 건설기업집단으로 건축·토목·플랜트·주택사업 등을 통해 성장을 해왔고 이후 지상파 민영방송사 SBS를 설립, 골프장·워터파크·콘도 등 레저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는 윤 명예회장의 외아들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경영에 나서며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나서고 있는데 폐기물 사업은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의 투자로 급속도록 성장하고 있는 사업분야입니다


 
윤 회장은 2004년 태영건설 자회사로 태영환경(현 에코비트)을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폐기물사업에 진출했는데 태영그룹의 친환경사업 자회사 TSK와 세계적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과 함께 국내 최대 환경종합기업인 ㈜에코비트를 공동 경영하고 있는데 태영그룹의 티와이홀딩스와 KKR이 ㈜에코비트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코비트는 지난해 10월 티와이홀딩스 자회사인 매립‧수처리 전문업체 TSK코퍼레이션과 KKR이 인수한 의료‧산업 폐기물처리 전문업체 에코솔루션그룹(ESG)을 합병한 회사로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 환경(Eco)과 궤도(Orbit)의 합성어로 국내 최대 환경종합기업입니다.

 

태영그룹이 폐기물 재활용 사업에서 금맥을 캐고 있다는 말이 어울릴만큼 높은 영업이익율을 달성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폐기물 처리업이 정부의 인허가를 얻어야 하는 시장진입에 장벽이 있는 사업으로 독과점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분야입니다 


 
태영그룹은 71개 대기업 집단에서 44위를 차지하고 있고 또 공정위가 지정하는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속하는데 최근 들어 새로 편입한 계열사 10군데가 모두 폐기물처리업 관련 회사라는 점에서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폐기물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중파인 SBS에서 환경관련 보도를 늘리면서 폐기물 처리업에 대한 정부 예산 증가를 측면지원하는 것 같은데 정부 예산의 지원을 받는 다는 점에서 불황을 모르는 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SBS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에 대한 각종 논란 보도는 공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킬만큼 편파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일종에 공중파 방송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환경관련 예산에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행사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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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달 한국거래소의 주가지수 변경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편입 종목의 인덱스 효과와 편출 종목의 공매도 제외 효과 등에 대한 관심입니다.

8일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이달 발표해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KRX주가지수 변경에 따라 KOSPI200 관련 우호적 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으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대한전선, 동원산업, SK바이오사이언스를 꼽았습니다.

거래소는 주가지수 종목을 연중 6월과 13월에 변경하고 이에 따라 거래소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다음달 10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 구성종목을 교체하는데 KOSPI200, KOSDAQ150 등 지수에 새롭게 편입되는 종목들은 우호적 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지수 제외 예상 종목 군에 대해서는 미리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NH투자증권은 편입 예상 종목 중 유동시가총액(유동비율을 고려한 시가총액)이 가장 큰 효성티앤씨는 813억원 가량 패시브 매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동원산업은 패시브 매수 수요가 134억원으로 상대적으로 작지만 일평균 거래대금이 작아 효과는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봤습니다.

KOSPI200 제외 예상 종목은 남선알미늄, 빙그레, 태영건설, 삼양사 등을 꼽았고 제외 예상 종목 중 유동시가총액이 가장 큰 남선알미늄은 169억원가량 패시브 매도 수요가 발생할 전망인 반면 빙그레는 제외 예상 종목군에서 가장 뚜렷한 인덱스 효과를 예상할 수 있는데 패시브 매도 수요 152억원에 비해 작은 일평균 거래대금 탓입니다.

다만 지수 변경 관련 높은 관심도에 따라 인덱스 효과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타날 수도 있는데 정기변경에 민감한 투자자들이 종목 변경을 포트폴리오에 선(先) 반영하기 때문으로 인덱스 효과 선반영 확인을 위해서는 편출입 예상 종목에 대한 기관투자자(금융투자 제외) 순매수 규모를 참고하면 예상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이번 지수 변경에 앞서 한 가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은 공매도로 노동길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지난해 3월 공매도 금지 이후 KOSPI200과 KOSDAQ150 종목군에서 공통적으로 쇼트 커버링(공매도 잔고 청산)이 관찰됐다"며 "지수 구성종목 변경에 따른 공매도 허용 종목 변화는 인덱스 효과를 더 뚜렷하게 만들 요소"라고 지적했고 이어 "지수 제외 종목군은 리밸런싱일 이후 쇼트 커버링에 따른 긍정적 수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에 포함된 종목들은 공매도가 허용된 종목들이라 여기에 편입된 종목들은 기본적으로 인덱스펀드에서 지수왜곡을 피하기 위해 편입하게 되고 여기서 제외된 종목들은 매도하게 됩니다

이들 종목 중에 신규 편입된 종목들은 실적호전이 이어질 경우 상당한 주가 상승이 나타나곤하고 여기서 제외된 종목은 공매도의 대상이 되어 단기급락이 나탄곤 하는데 이후에는 쇼트 커버링이 나타나 주가 반등이 일어나곤 합니다

이런 예상되는 시장 변동성에 스마트머니들이 먼저 움직이기 때문에 변동성이 줄어들곤 합니다

이런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고 잘 대응해야 손실을 회피하고 수익을 챙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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