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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에 감염된 중증 환자가 발생했는데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온 캘리포니아주는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8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에서 H5N1 감염자가 심각한 증세를 보여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고 발표했는데 미국에서 H5N1 감염자가 중증 증세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CDC는 해당 환자가 상업용 가금류를 접촉하지 않았고 젖소나 관련 식품에 노출된 적도 없다는 점에서 자신의 사유지에서 기르고 있는 병들거나 죽은 가금류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했고 에마 헤록 루이지애나주 보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환자가 65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나온 캘리포니아주는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는데 현재 미국 전체 61명의 감염자 중 34명은 모두 캘리포니아에서 나왔고 33명은 젖소를 기르는 낙농장에서 발생했지만 여전히 한 명은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우리는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정확한 최신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공에 미치는 위험은 여전히 낮지만 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의 사람 간 전염 사례는 나오지 않았지만, CDC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추가적인 유전자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CDC는 “H5N1이 공중 보건에 미치는 즉각적인 위험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달라지지 않았다”면서도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능한 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DC가 두려워하는 것은 중국 사스사태와 같은 공동체 전반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산하여 안간사이 감염이 시작되는 것으로 중국은 치료제도 없는 상황에서 어렵게 막아냈지만 중국보다 개방적이고 거주 이전의 자유가 보장된 미국사회에서는 사스의 확산이 더 광범위하게 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에 감염된 조류의 사채가 발견되는 것이 보고 되고 있는데 아직까지 인간감염사례는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조류독감에 감염된 가금류 농장을 중심으로 살처분이 이뤄지고 있고 관련 백신접종을 늘리고 있어 동물의약품 기업의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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