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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업구조 개선사업(워크아웃)을 진행하고 있는 태영건설이 외부감사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 '의견 거절' 결정을 20일 받았습니다.



태영건설의 이날 공시에 따르면 삼정회계법인은 감사보고서에서 의견 거절을 밝히고 '계속기업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을 사유로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태영건설은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낮기 때문에 청산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태영건설이 이달 열 주주총회에 앞서 지난해 실적 결산을 했지만, 회사의 투자·대여 자금 중 손상 규모,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채무 중 부채 전환 금액 등이 앞으로 PF 사업장 정리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재무제표를 확정할 수 없다는 뜻으로 의견거절을 한 것입니다

 

삼정회계법인이 감사 의견 거절을 내려, 태영건설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는데 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은 상장폐지 사유 통보를 받고 영업일 기준 15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데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심의를 통해 최장 1년 동안 개선 기간을 받을 수 있고 기업은 해당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를 다시 받아, 적정 의견을 받아야 합니다.

 

태영건설이 상장폐지되고 청산 절차에 들어가면 티와이홀딩스는 주주로써 지분만큼만 손해를 보면 그만으로 SBS를 지킬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채권단이 감자와 출자전환을 통해 태영건설의 최대주주가 될 경우 기존 부채에 대한 티와이홀딩스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이를 담보하기 위해 SBS의 주식담보를 요구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권력실세는 SBS의 담보와 매각을 원하는 지 모르겠지만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건설은 포기해도 SBS는 지키겠다는 태도라 삼정회계법인의 감사 의견 거절에 태영건설의 청산을 은근 바라는 것 같습니다

 

태영건설 채권단 회의가 다시 열려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을 지속할 것인지 아니면 청산으로 갈지 조만간에 결정하고 SBS의 담보여부도 결정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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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Gv7tnyaiTw?si=MRc12Wn7b6J7uW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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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이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의 회의적인 견해로 난관에 부딪힌 가운데 주말 사이 태영건설이 애초에 내걸었던 워크아웃 자구노력을 모두 이행하겠다고 숙이고 들어왔지만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태영건설 자구안에 SBS 지분 담보를 요구하고 있어 난항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의 자구안에 돈 될만한 것이 없고 SBS서울방송이 그래도 1조원 정도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 채권단으로써는 담보로 잡고 싶은 맘은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태영건설 윤씨일가는 태영건설을 포기하면 포기했지 SBS서울방송만큼은 포기할 수 없다는 식으로 배수의 진을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서울방송을 채권단이 담보로 잡고 있어도 실제 매각까지 이뤄질지는 미지수인데 워낙 덩치가 크고 정부의 규제가 많은 산업이라 방송업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중견그룹이 쉽게 나서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중파 방송을 소유하게 되면 사업을 하는데 유리한 측면이 많은데 외풍에 휘둘리지않고 태영건설이 구리시 왕숙천 일대의 수리시설들을 싹쓸이 수주한 것처럼 지자체의 약점을 잡고 수주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벌대기업들 중 방송에 관심이 있는데는 지분규제로 안정적인 경영권 지분을 확보할 수 없어 메리트가 떨어지고 중견그룹은 인수대금 마련에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어 쉽게 임자를 찾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강도높게 요구하고 있어 태영건설 오너일가는 끝까기 버티기 어려울 수도 있어 보입니다

 

다만 태영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모든 상거래 채권도 회수가 중단되기 때문에 건설업계 전반에 큰 충격이 될 수 있고 이럴 경우 다른 건설사의 부동산PF부실도 빠르게 드러날 가능성이 커 건설업계 전반에 도미노부도가 우려될 수 밖에 없습니다

 

벌써부터 건설업계는 3월 위기설이 퍼지고 있는데 1분기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을 건설사들이 자체 자금과 신용으로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점을 태영건설 윤씨일가가 노리는 것으로 4월 총선을 앞두고 건설사들의 도미노 부도를 윤석열 정부가 부담스러워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통상적으로 SBS가 담보가치는 있더라도 매각에 여러가지 규제가 많아 제 값을 받고 팔기 까다로운 매물이라는 점에서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끈질기게 담보로 요구하는 것이 좀 의아하기는 합니다

 

저러다가 윤씨일가가 태영건설을 법정관리에 넣어버리면 태영건설에 대한 지급보증을 확 줄여놓은 티와이홀딩스은 부담이 덜하게 되어 말 그대로 태영건설 법정관리에 공적자금을 쏟아부어 살려놓던지 아니면 파산시키는 수 밖에 없는데 너무 워크아웃을 두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누군가 SBS를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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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건설업계와 금융시장을 긴장시키고 있는데 시공능력 16위의 대형건설사의 부도위기라 자본시장이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태영건설에 대해 한달여전 처음 증권시장에서 위기징후에 대한 경고가 나왔을 때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나서서 가짜뉴스라고 떠들어댔지만 한달도 되지 않아 태영건설의 쥐기는 현실화 되었습니다

 

태영건설이 자구노력 차원에서 자산매각을 하며 대응해 왔지만 부동산PF 부실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개별기업이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폭탄이 커진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전격적으로 신청하면서 2023년 12월 마지막 날들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인사들은 바쁘게 지낼 수 밖에 없었는데 태영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채무 규모가 9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은 태영건설 채권자들을 파악해 채권단을 꾸리게 되는데 약 400여군데가 채권자로 확인되어 이중 75% 이상의 채권정리안 동의를 받아야 워크아웃이 승인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규모를 20조원에서 30조원 규모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이를 포함한 시장안정조치 규모를 총 ‘100조원+알파(α)’ 수준까지 늘릴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인플레이션 관리는 포기하고 일단 대형 건설사들의 연쇄부도를 막아주는데 혈세를 쏟아붓기로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일단 4월 총선까지는 폭탄돌리기를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4월 총선 이후 정부가 손을 들면 대형건설사를 중심으로 연쇄부도가 불가피해 질 것 같습니다

 

대형건설사들은 자체적으로 부동산PF부실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정부가 쏟아부어주는 국민혈세가 없다면 연쇄부도는 불가피해 진 상황입니다

 

1일 산업은행이 최근 태영건설 금융채권단에 보낸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소집 통보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직접 차입금은 은행·증권사·자산운용사 등 80곳, 총 1조 3700억원 규모로 여기에는 회사채, 담보대출, 기업어음, PF대출 등이 포함돼 있고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는 이달 11일 예정돼 있습니다.

 

워크아웃 신청 2주 이내에 채권단 75%이상의 동의를 얻어내야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법정관리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태영건설이 공시까지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차익에 대한 태영건설 대여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오너일가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을 내놓지 않아 사재출연 약속을 워크아웃이 시작도 안 했는지 지키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워크아웃이 개시될 경우 태영건설 오너일가는 부채를 다 갚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일단 배째라로 대응하는 것 같습니다

 

태영건설 오너일가인 윤세영 회장일가는 워크아웃에 앞서 SBS서울방송에 대한 매각은 선을 긋고 있는데 태영건설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벌도 법인으로 분리한 SBS서울방송은 오너일가가 그대로 가져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오너일가가 사재출연 없이 채권단의 부채탕감만 노리는 것은 꿀만 빨겠다는 것으로 너무나 이기적인 행동이라 채권단이 손실만 뒤집어 쓰는 워크아웃에 동의해 줄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솔직히 상황이 이런데도 채권단이 동의해 준다면 이는 배임혐의가 대두될 수 밖에 없어 상장 금융사의 경우 주주들의 집단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4대금융지주는 외국인 지분율이 높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자들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문제를 제기하고 배당을 더 받는다던가 하는 수익극대화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통분담"이라는 IMF구제금융 당시 부실기업 구조조정 과정에 중요 원칙이 세월이 지났는지 모두가 잊고 있는 모습입니다

 

태영건설 윤씨일가가 고통분담 없이 워키아웃으로 꿀만 빨겠다고 나선다면 결국 채권단이 동의해 주지 않을 것 같다는 불안감도 들고 있습니다

 

결국 채권단 협조가 없다면 법정관리로 갈 수도 있는 불미스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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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Iy9Ln2CUSQ?si=B5sAkmfQwgnFh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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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PF 유동성 위기의 벼랑 끝에서 태영건설이 결국 28일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했는데 시공능력평가 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은 지난 2013년 쌍용건설 이후 대형사 기준 두 번째입니다.

 

29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태영건설은 부동산 PF 대출을 갚지 못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고 이어 산업은행은 내년 1월 11일 채권자협의회를 소집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는데 현재 채권단은 산업은행을 비롯해 은행·제2금융권 등 여러 금융사가 포함됐습니다.

 

워크아웃이란 기업이 자력으로 빚을 갚는 것이 불가능할 때 채권단 협의를 거쳐 대출 만기를 연장하거나 신규자금 지원 등을 논의하는 절차로 채권단의 75% 동의를 거쳐야만 워크아웃에 돌입할 수 있습니다.



통상 워크아웃 절차는 워크아웃 신청→금융채권자 소집 통보→1차 협의회 의결→실사·기업개선계획 작성→기업개선계획 의결→이행약정 체결·점검 순으로 이뤄집니다.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2주 이내에 채권단 회의를 거쳐 채권단 동의를 75%이상 얻어야 워크아웃에 돌입할 수 있는데 채권단 동의를 못 얻을 경우 법정관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태영그룹과 대주주는 1조원 이상의 자구노력과 더불어 계열사 매각과 자산·지분담보 제공이라는 자구계획을 제출했지만 시장참여자들이 기대하는 SBS서울방송은 매각 대상에서 빠져 있는 상황입니다

 

금융권의 여신 익스포져(위험노출액)가 약 4조8500억원에 이르고, 내년에 만기 도래하는 우발채무(미래에 발생할 채무)가 3조6027억원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약 2조원의 자금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태영건설 지주사인 TY홀딩스 측은 “오너 일가의 태영인더스트리 지분 60%에 대한 매각대금 1440억 원 중 출연 규모를 고민 중”이라면서도 SBS 지분 매각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하고 있고 금융감독 당국도 태영건설 오너일가가 사재출연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SBS서울방송 매각까지 요구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발언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일단 채권단이 SBS서울방송 매각을 요구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28일 한국신용평가는 태영건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하향 검토)’에서 ‘CCC(하향 검토)’로 강등했고 태영건설이 발행한 기업어음(CP) 신용등급은 ‘A2―(하향 검토)’에서 ‘C(하향 검토)’로 강등했습니다.

 

한국기업평가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CCC(부정적 검토)’로 하향 조정했고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해당 기업의 자체 신용도와 같습니다.

 

태영건설의 채권단이 워크아웃에 동의하지 않으면 태영건설은 자체 신용으로 외부 자금을 유치할 수 없는 상황으로 법정관리 외에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금융권 부채가 아닌 협력업체간 상거래 채권의 기한이익 상실로 태영건설은 금융사들의 협조로 시간을 벌 수 있을 지 모르지만 협력업체들은 자체 신용으로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연쇄부도에 내밀리게 될 것 같습니다

 

28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합동 브리핑에 따르면 태영건설 관련 협력업체는 581개사로 1096건의 하도급 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다만, 1096건 중 96%에 해당하는 1057건이 건설공제조합의 하도급대금지급보증 또는 발주자 직불 합의를 통해 원도급사의 부실에도 보증기관을 통해 대신 하도급대금을 받을 수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번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설이 증권시장에 유포되었을 때 강경대응을 천명했던 금융감독 당국의 말을 믿을 수 있냐 하는 신뢰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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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ivSn1dQFeQ?si=czop5bcal6xwMd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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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부실로 재무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는 태양건설 워크우웃설이 부도설로 확산되고 있는데 주채권은행 한국산업은행이 나서 부도설도 부인하고 워크아웃설도 부인하고 있지만 시장참여자들은 태영건설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전날 태영건설 주가는 2890원으로 마감해 일주일 만에 19.5%가 급락했고 이날 오전 시가 역시 전일 종가 대비 하락한 288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주가는 2815원까지 급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는데 15일은 하락세가 멈추면서 0.52% 반등한 2,90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공능력 16위(2023년 기준)인 태영건설은 저금리 시절 전국적으로 부동산PF 사업장을 늘리면서 외형을 키우는데 성공했지만 금리인상으로 시중금리가 오르면서 부동산PF 부채의 이자부담이 금증한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에 대한 재무리스크가 시장에 유포되면서 주가도 급락세를 나타냈고 태영그룹 지주회사이자 태영건설 지분을 27.78% 보유한 티와이(TY)홀딩스 주가도 폭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태영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규모는 4조5000억원에 달하고 올 9월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478.7%에 달해 태영건설의 수익으로는 이자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는 태영건설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로 강등했습니다.

 

태영건설의 차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티와이홀딩스로부터 4000억원의 자금 대여와 한국투자증권과 금융조달 2800억원, 사모사채 발행 1000억원 등을 했고 하나증권과 KB증권으로부터 본사 사옥을 담보로 190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지급보증을 서고 있는 비장의 부동산PF 사업장의 부도를 막기 위해 유동성을 사용하고 있어 자금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티와이홀딩스가 태영건설에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내 알짜 자회사인 SBS서울방송을 매각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SBS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SBS미디어홀딩스는 티와이홀딩스와 별개 회사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SBS미디어홀딩스를 매각하더라도 오너일가가 사재를 출연하기 전에는 매각대금이 태영건설에 흘러 갈 수 없습니다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이 윤세영 회장 일가의 경영권을 보장해 줘야 SBS미디어홀딩스 매각도 이뤄질 수 있는 것으로 사재출연 이후에 윤세영 회장 일가의 경영권을 보장해 주지 않을 경우 SBS미디어홀딩스 매각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윤세영 회장 일가는 그룹의 모태인 태영건설을 포기하고 SBS미디어홀딩스 경영에 주력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영건설을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해 국유화하고 회생에 나서던지 아니면 아예 파산으로 가던지 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전국적으로 연쇄부도가 급증할 수 있어 태영건설 워크아웃도 부도도 허용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내년 총선 이후까지 산호호흡기를 대주면 끌고 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럴 경우 국민 경제가 만신창이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어느 건설사와 금융사가 태양건설에 물렸는지 불안하기 때문에 신용시장에 불신이 만영해지고 이는 경제를 위축시키게 될 것입니다

 

태영건설 부실화는 저금리 시절 부동산PF를 이용한 무분별한 건설사업의 폐해를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다음은 어디인가 하는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금리인한를 통해 나아질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지만 우리 경제는 과거 부실을 정리하지 못하고 시간만 끌고 있어 폭탄을 키우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데 동네바보 정부의 한심한 무능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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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와이홀딩스는 2020년 분할신설된 지주회사로 자회사의 주식과 지분을 취득, 소유하며 자회사와 관련된 일체의 사업을 영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는데 기존 태영건설의 SBS미디어홀딩스의 지분을 모두 가지며 SBS미디어홀딩스의 최대주주로 등극해 실질적으로 SBS서울방송의 경영권을 행사하는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입니다

 

이번에 윤세영 회장이 그룹 경영일선에 복귀할 만큼 태영건설의 사업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데 그룹의 모태인 건설사를 지키기 위해서는 SBS서울방송을 매각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티와이홀딩스는 태영그룹 윤세영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와 함께 최금락 전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하였고, 오동헌 SBS비즈 대표를 부사장급 회장 비서실장으로 선임하였는데 법무법인 광장 고문을 부회장으로 임명한 것이 SBS서울방송 매각 가능성에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최금락 신임 부회장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여 SBS에 입사해 보도본부방, 방송지원본부장을 역임하였고 SBS를 퇴사한 뒤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거쳐 최근까지 법무법인 광장 고문으로 재직하고 있었습니다

 

신임 오동헌 비서실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SBS에 입사해 경제부장을 역임하며 경제채널인 SBS비즈 대표로 최근까지 근무한 바 있습니다

 

이번 티와이홀딩스의 임원인사는 윤세영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와 그룹 재무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SBS서울방송 매각을 통해 조 단위 자금을 마련하여 태영건설의 위기를 해결하려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SBS서울방송을 매각하려 한다면 이를 인수한 곳은 줄을 설 정도로 많은데 CJ그룹도 공중파를 갖고 싶어하고 한화그룹도 방송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공중파 방송은 규제가 많기 때문에 쉽게 진출할 수 없는 규제사업이라 SBS서울방송이 매물로 나올 경우 경쟁이 치열해 몸값이 올라갈 수 있고 이에 따라 태영건설의 재무위기는 한방에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티와이홀딩스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는 9,500원으로 태영건설의 재무적 리스크로 할인되어 거래되어 왔는데 윤세영 회장의 경영일선 복귀로 재무리스크를 덜기위한 특단의 대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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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c9TdIJFxkc?si=QRqeJAyWm6sqoS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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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로벌 사모펀드 KKR은 태영인더스트리 인수를 위한 실사 작업을 진행 중인데 태영그룹의 지주회사 티와이홀딩스(TY홀딩스)는 이달 18일 태영인더스트리의 매각이 막바지임을 밝히며 인수의향자와 구체적 조건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 형식적 절차만이 남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태영인더스트리는 태영그룹 내 ‘알짜 계열사’로 평가받고 있는데 울산과 평택을 거점으로 한 태영인더스트리는 곡물 싸이로, 액체화물 탱크터미널 운영 등 물류사업을 영위하며 오랜 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내 온 기업입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기준 태영인더스트리는 매출 394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고 전년(매출 384억원, 영업이익 96억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년 50억~100억원 규모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알짜배기 회사입니다.

 


TY홀딩스는 △태영건설(건설) △SBS미디어그룹(방송) △에코비트(환경) △블루원(레저) △태영인더스트리(물류) 등을 보유하고 있고 태영인더스트리 매각으로 그룹의 ‘모체’격인 태영건설의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지만 여전히 재무적으로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TY홀딩스는 공중파 방송인 SBS의 지분 38.1%를 보유해 지배하고 있는데 태영그룹은 지난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대기업 집단으로 분류되며 상호출자제한 대상이 됐고 이에 따라 방송법 8조의 규제를 받게 되는데 자산 규모 10조원이 넘는 대기업은 지상파 방송사의 지분 10% 이상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유예기간 2년 안에 SBS 지분을 매각해 10% 미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태영건설은 지난달 그룹 차원의 지원과 PF 구조 개편으로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며 상반기 수익성이 반등했고 미분양·미입주된 주요 사업장이 없고 부실가능성이 큰 프로젝트도 없다고 밝힌 바 있고 또 규모가 큰 사업장과 미착공사업장에 대해서는 일부 시행 지분매각이나 사업철수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지만 시장참여자들은 태영건설이 TY홀딩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태영건설을 구하기 위해서는 결국 SBS 매각에 나설 갓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저금리 시절에 무라히게 벌려놓은 부동산PF들이 금리인상기에 부메ㅐ랑이 되어 다시 돌아오는 모습입니다

 

부동산PF 금리가 치솟으면서 지방의 건설사업장들은 이미 수익성이 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자칫 적자전환 위험성이 커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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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c9TdIJFxkc?si=Ilgu9t_Y9BCFX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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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영건설에 대한 유동성 위기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적극적으로 자금난을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태영건설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까지 수주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보증이 없는 공공공사 중심으로 2조5000억원을 달성했다"며 4,000억원대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재무적으로 문제 없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시공능력평가 16위의 중견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부동산PF 위기를 넘기지 못할 경우 건설업계 연쇄도산 위험도 있고 태영건설에 물려 있는 금융사들도 많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도 내년 4월 총선에 대형악재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공공부문 수주 물량을 태영건설에 몰아주며 겨우겨우 연명하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태영건설도 저금리 시기 동안 사업장을 전국적으로 늘린 것을 정리하며 부동산PF 보증 없는 신규사업을 새로 수주하고 기존 부동산PF보증을 해소하는 쪽으로 사업구조조정을 펼치고 있고 공공사업 위주로 수주를 늘릴 수 있어 부동산PF 보증 리스크를 줄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1년새 차입규모가 1조2010억원에서 2조1662억원으로 80.3% 늘어나면서 최근 10년새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 금융비용이 급증한 상황이고 자본총액이 20.4% 늘어났지만 차입금 증가폭이 큰 탓에 차입금의존도는 171%에서 256%로 뛰어 상반기 기준 최근 10년새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해 있어 재무적으로는 극히 불안한 상태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저금리 시기 벌여놓은 부동산PF보증 사업들이 계속 관계사의 부도나 사업포기로 태영건설이 뒤집어 쓰고 있어서 당분간 부동산PF쪽에서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는데 그룹의 지원금인 4,000억원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 지 의문을 갖고 지켜보는 투자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런 의문을 잠재우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시장에 대고 협박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방송을 매각하는 것으로 알짜배기 사업을 시장에 내놓는다면 조 단위 자금 유입으로 한방에 불안감을 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방송은 공중파 민영방송으로 사업권 자체가 특혜이기 때문에 이를 매각할 경우 삼성그룹이나 롯데그룹 같은 대기업이 충분히 인수에 관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룹이 위기에 내놓는 것이라 제값을 받을 수는 없겠지만 태영건설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할 수는 있을 겁니다

 

두산그룹이 두산건설의 조단위 미분양사태로 알짜배기 자산을 몇 조원대로 매각하여 겨우 그룹을 지켜냈듯이 태영건설도 생존을 위해 극약처방을 내놓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침체와 함께 나타나고있는 부동산침체는 몇년을 갈 수 있는 것으로 내년 총선 이후 윤석열 정부에서 부동산시장에 손을 떼게 되면 한계상황에 직면한 대형 건설사들도 연쇄부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때가 되면 태영건설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레로막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태영건설이 저금리 시절 공격적으로 부동산PF보증 사업장을 늘린 것이 부메랑이 되어 금리가 올라간 상황에서 큰 부담으로 돌아온 상황입니다

 

이런 위기는 지난 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을 철회하면서 발생한 채권시장 혼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 후 건설사들의 부동산PF지급보증이 이슈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강원도는 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 거부로 결국 기한이익을 상실당하고 2천억원이 넘는 부채를 조기에 상환하게 되어 혹 떼려다 더 큰 혹을 붙였다는 비아냥을 듣게 되었는데 건설사들은 "레고랜드사태"라고 언론에서 붙인 이름 대신대 "진태사태"라 부르며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멍청한 짓에 이를 갈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은 작년 위기 속에 KKR에 이자율 연 13%정도로 4,000억원을 차입하는데 성공하며 단기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넘길 수 있었지만 위기는 여전히 진행형이라 아직은 불안불안 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태영건설 20230616 한신평.pdf
0.84MB
티와이홀딩스 20230227 삼성증권.pdf
0.5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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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금리인상이 지속되면서 부채가 많은 기업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자금 마련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채비율이 2022년 연말 기준 약 400%가 넘고 있는 태영건설도 부동산PF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회사들을 대신해 부동산PF 상환자금을 대주다보니 급속도로 보유 현금이 고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영건설이 운영자금 조달과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1900억원을 조달했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는데 회사 측은 재무구저 개선을 위한 자금차입이라고 했지만 시장에서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보는 시간이 더 큰 모습입니다.



이번에 차입한 자금은 회사의 지난해 자기자본(7409억원)의 25.7%에 해당하는데 태영건설의 단기차입금 총액은 2519억원에서 4419억원으로 증가해 재무위험이 더 증가한 측면이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이번 자금 차입이 선제적 자금조달로 재무 완충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회사는 "현재까지 공공 공사 위주와 PF보증이 없는 사업 위주의 수주를 진행 중"이라며 "수주 향후에도 PF보증이 수반되지 않는 사업 중심으로 수주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영건설은 올해 상반기 누계 매출액이 1조 6430억원, 영업이익이 771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269% 증가하며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지만 2020년 이후 저금리 시기를 이용해 무리하게 확장경영을 펼친 것이 부메랑이 되어 위기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지난 해 3분기 이자보상배율이 0.6을 기록해 재무적으로 빨간불이 켜졌다고 평가되고 있어 한때 부도 이야기까지 나오기도했지만 시중은행들의 대출로 위기를 겨우 넘기고 있는 형편입니다

 

태영건설은 단기차입금이 대부분 은행차입금이라 그나마 은행들의 협조로 차환발행에 성공하고 있고 추가적인 차입금을 확보하면서 위기를 겨우겨우 넘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가 연속될수록 시장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불신도 쌓여가고 있는데 알짜배기 회사인 SBS의 매각이야기도 솔솔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태영건설이 위기를 확실하게 벗어나려면 SBS의 매각을 통해 큰 돈이 한꺼번에 들어와야 하는데 지금처럼 위기가 불거질때마다 은행들의 차입금으로 겨우 연명하는 것은 시한폭탄의 크기를 키우는 결과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영건설의 개발사업과 관련된 종속법인을 포함하여 시행사 등에 제공한 부동산PF 우발채무 잔액은 지난해 9월말 기준 3조 2385억원으로 급증했는데 만기구조가 장기로 구성되어 있어 위험이 분산되어 있다지만 부채에 달린 시간표는 계속 돌아오고 있어 위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3대 신용평가는 모두 태영건설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A 부정적으로 강등하고 있어 투자자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금리인상 시기 일년 내내 주가가 하락해 왔는데 올 해 들어와 횡보하던 주가가 다시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불안한 투자자들이 태영건설 주식을 내다팔기 시작한 모습입니다

 

이제는 침몰하는 배에서 먼저 뛰어내리는 투자자들이 더 현명한 시장이 되어 버린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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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26e3fMNrw

안녕하세요

태영그룹은 창업주인 윤세영 명예회장이 1973년 태영개발을 모태로 성장한 건설기업집단으로 건축·토목·플랜트·주택사업 등을 통해 성장을 해왔고 이후 지상파 민영방송사 SBS를 설립, 골프장·워터파크·콘도 등 레저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1999년부터는 윤 명예회장의 외아들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경영에 나서며 새로운 먹거리 창출에 나서고 있는데 폐기물 사업은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의 투자로 급속도록 성장하고 있는 사업분야입니다


 
윤 회장은 2004년 태영건설 자회사로 태영환경(현 에코비트)을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폐기물사업에 진출했는데 태영그룹의 친환경사업 자회사 TSK와 세계적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과 함께 국내 최대 환경종합기업인 ㈜에코비트를 공동 경영하고 있는데 태영그룹의 티와이홀딩스와 KKR이 ㈜에코비트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에코비트는 지난해 10월 티와이홀딩스 자회사인 매립‧수처리 전문업체 TSK코퍼레이션과 KKR이 인수한 의료‧산업 폐기물처리 전문업체 에코솔루션그룹(ESG)을 합병한 회사로 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 환경(Eco)과 궤도(Orbit)의 합성어로 국내 최대 환경종합기업입니다.

 

태영그룹이 폐기물 재활용 사업에서 금맥을 캐고 있다는 말이 어울릴만큼 높은 영업이익율을 달성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폐기물 처리업이 정부의 인허가를 얻어야 하는 시장진입에 장벽이 있는 사업으로 독과점시장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분야입니다 


 
태영그룹은 71개 대기업 집단에서 44위를 차지하고 있고 또 공정위가 지정하는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속하는데 최근 들어 새로 편입한 계열사 10군데가 모두 폐기물처리업 관련 회사라는 점에서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이 폐기물 산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중파인 SBS에서 환경관련 보도를 늘리면서 폐기물 처리업에 대한 정부 예산 증가를 측면지원하는 것 같은데 정부 예산의 지원을 받는 다는 점에서 불황을 모르는 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SBS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에 대한 각종 논란 보도는 공정성 논란을 불러일으킬만큼 편파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일종에 공중파 방송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환경관련 예산에 영향력을 간접적으로 행사하려는 의도가 있지 않나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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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x8UTFuyHaE

안녕하세요

정부가 산재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주요 사업장 명단을 공개했는데 한화, 대림건설,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들도 포함되어 있고 총 1243개 기업이 '안전 불량 기업' 명단에 사명을 올렸습니다.

 

고용노동부는 29일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조치 의무를 위반한 주요 사업장 명단을 공표했는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재해 발생 건수와 재해율, 또는 그 순위를 공표해야 합니다.

 

명단에 포함된 대상은 크게 3가지 경우로 중대재해가 발생해 산업안전 감독관이 송치한 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사업장, 산재를 은폐했거나 보고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된 사업장, 중대 산업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등입니다.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업장은 총 1243개로 그중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은 576개소에 이르는데 여기서 말하는 중대재해란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3개월 넘게 부상자가 동시에 2명 발생한 경우, 직업성 질병자가 동시에 10명 이상 발생한 경우 등입니다.

 

전체 공표명단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GS건설, 롯데건설, 동부건설, 삼성물산, 금호타이어, 효성중공업이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한편 576개 공표 사업장 중 건설업이 절반 이상(339개소)을 차지했고 또 이중 대부분은 50인 미만(484개소) 사업장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건설업에서 특히 중대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그 중에서도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중대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데 하청에 하청을 주는 사업구조라 대기업 건설사의 안전지도가 제대로 먹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사망자가 2명 이상 발생한 사업장은 총 17개로 그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사업장은 한화 대전사업장(5명 사망), 대림종합건설(3명 사망), SK하이닉스(3명 사망), 엘지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3명 사망) 등입니다.



산재를 은폐한 사업장은 23개, 산재를 보고하지 않은 사업장은 59개로 그중 산재를 은폐해 처벌된 사업장은 동남정밀, 에스티엠, 동우테크 등 23개소입니다.

 

산재 발생 후 1개월 이내에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신고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업장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한국지엠 창원공장 등 59개소입니다.



중대 산업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11개로 11개 공표 사업장 대부분 화재와 폭발 사고(9개소)였고, 사고 피해가 큰 사업장은 한화 대전사업장(5명 사망), SH에너지화학(1명 사망, 2명 부상) 등입니다.



이밖에 중대재해와 중대 산업 사고 공표 사업장 중 수급인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처벌받은 원청 337개소의 명단도 함께 공표됐고 하청노동자 사고 사망 비중이 높은 원청 1개소(동국제강 부산공장)의 명단도 공표됐습니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표 대상이 된 사업장과 임원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각종 정부포상을 제한하고, 관할 지방고용노동청이 최고경영자(CEO)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기업이 안전사고에 둔감한 이유는 사람 목숨값보다 안전간련 투자비가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냥 벌금 좀 내고 말지 라는 안전둔감증이 여전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위험한 작업은 하청에 하청을 통해 하청업체 임직원에게 떠넘김으로써 원청 업체 임직원의 목숨값은 지켜냈디만 그보다 싼 가격의 하청업체 목숨값은 하찮게 여기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원청인 대기업은 안전담당자를 배치하고 ㄱ육도 시키고 있겠지만 실제로 업무가 이뤄지는 하청업체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비용절감을 위해 하청업체를 쓰면서 안전에 대한 투자마져 떠넘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한상의 회장인 SK그룹 최태원회장은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사업주가 처벌을 받을 때 지금처럼 인신구속을 하지 말고 벌금으로 대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여전히 안전둔감증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투자를 비용으로 인식하는 전근대적인 사업관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왜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에 대한 인신구속이 이뤄지게 법을 강화했는지 이유를 알아야 하는데 지금도 안전사고로 일을 하다 사망하는 노동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돈과 생명을 놓고 가치를 따진다면 돈이 우선해선 안되는데 최태원 회장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돈으로 다 된다는 인식은 직장에서 안전사고가 계속될 수 밖에 없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 겁니다

 

자기 자식이 귀하면 남에 자식도 귀한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자식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업들이 안전관리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안전에 대한 투자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는 사실을 기업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자 상의 회장의 중대재해에 대해 벌금으로 처벌을 바꾸자는 것은 안전에 대한 투자를 안하겠다는 말과 다를 바 없습니다

 

ESG경영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S(사회)와 G(지배구조)에 대해 투자를 안하고 결국 E(환경)에 투자가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경영자의 안전불감증과 무책임함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ESG경영을 말하는 상장사들의 실제 경영내용들을 보면 역겹다는 생각마져 들 정도로 투자자의 눈으로는 수준미달입니다

 

최선이 아니라 차악으로 투자를 하지만 ESG경영한다고 떠들지나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ESG경영한다고 홍보하는 비용만 안전에 투자해도 오늘 하루 한명이 더 안전하게 집으로 귀가할 수 있을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사망자 2명 이상' 공표 대상 사업장 명단 [자료=고용노동부]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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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유의 무단협 사태가 두 달 넘게 지속돼 온 SBS가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돌입할 뻔 했으나 SBS노사가 잠정합의안에 서명하면서 예정되었던 파업이 보류되었습니다

 

우선 6일부터 일주일간 보도 부문부터 멈춰 서게 되면 뉴스 프로그램의 차질은 불가피해 보이는데 그럼에도 노조가 파업을 불사한 이유는 사장과 보도·편성·시사교양 부문 최고 책임자에 대한 직원들의 '임명동의제'를 사수하기 위해서인데 임명동의제 폐기를 노조에 요구한 사측은 단체협약까지 해지하는 초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SBS 사측이 "임명동의제" 폐지를 들고 나온 것은 태영건설의 SBS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방송사를 장악해야 정치권에 대해 오너일가의 발언권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7년 노사 합의로 국내 방송사 최초 도입된 임명동의제는 공정방송을 담보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는 게 SBS 구성원의 주장으로 4대강 사업, 한일 위안부 합의 보도에 박근혜 정권에 유리한 지침을 내리는 등 편성권에 개입하고, 방송을 사유화했다는 의혹을 낳은 윤세영 당시 SBS 미디어그룹 회장이 사퇴하면서 다시는 방송독립권을 사측이 침해하지 못하도록  경영진 임명동의제라는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사장과 편성·시사교양 본부장의 경우 재적 인원의 60% 이상, 보도본부장은 해당 인원의 50% 이상이 반대하면 임명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소유·경영 분리 일환이자 방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거치면서 방송과 언론의 사유화와 우경화로 가짜뉴스와 왜곡보도가 경영진의 의도데로 여과없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면서 사회적 비난에 직면하게 되었는데 윤세영 당시 SBS 미디어그룹 회장은 사주로써 부정부패한 적폐권력에게 아부하고 사리사욕을 챙길 수 있었을 지 몰라도 SBS서울방송은 기레기라는 비난과 함께 공정방송을 하는 Jtbc에 밀려 시청률 꼴찌를 하는 등 경영에서도 광고가 떨어져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결국 언론독립과 공정성을 담보할 뿐 아니라 광고주가 떨어져 나가 방송의 질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방송 독립은 지키려는 움직임으로 보여주기는 합니다

 

SBS가 민영방송이라 가장 우파적인 보도행태를 보이며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지만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는데 벌써부터 태영건설 오너이자 SBS 사주일가는 다시금 방송장악을 위해 "경영진임명동의제"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선을 앞두고 SBS서울방송을 다시 사유화하려는 움직임으로 SBS방송노조에서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사측은 지난 3일 보도본부장에 대한 임명동의제와 보도본부장 중간평가와 긴급평가제 등을 유지하겠다는 안을 내놓았지만 여전히 사장에 대한 임명동의안 철회가 남아 있었기에 노조의 거부로 파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ㅏ번 잠정합의안에 최고경영진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그대로 살아남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SBS 사주일가의 경영간섭은 계속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방송장악은 지난번 이명박 정부의 탄생과 같이 국민들을 잠시잠깐 속일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인데 대선에서 이기기만 하면 이후 무슨 짓을 하든 그건 선거에 의해 합법적으로 뽑힌 정부이기 때문에 부정부패를 막을 방법이 없게 됩니다

 

박근혜 정부가 무너진 이유를 잘 알고 이후 어떤 일을 당했는지 잘 알기 때문에 이번에 부정부패 세력이 집권하면 결코 순순히 물러나지 않을 겁니다

 

서울 한 복판에서 1980년 광주와 같은 유혈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는 일로 박근혜 탄핵 당시 기무사령관을 중심으로 실제 친위쿠데타를 모의하다 실패하여 관련자들이 해외로 도피해 있는 상황입니다

 

방송장악은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첫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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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정거래위원회가 SK그룹이 계열사 구내급식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 조사에 나서 SK그룹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5월 말 서울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요 계열사에 대해 현장조사를 진행했고 이들 계열사 단체급식은 급식업체 후니드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데 후니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5촌인 최영근 씨 등이 지분을 보유한 총수 일가 연관 회사로 위장계열사 의혹이 있기도 합니다.

 

이번 조사는 참여연대가 2019년 후니드의 급식 독점과 관련해 최태원 회장 등이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 행위를 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공정위에 신고한 것이 발단이 됐는데 당시 참여연대는 "SK그룹은 창업주 일가 회사라는 이유만으로 후니드에 계열사 직원 식당의 대부분의 급식 용역을 몰아줬다. 후니드가 태영매니지먼트와의 합병으로 총수 일가 지분율을 줄인 뒤 페이퍼컴퍼니에 지분을 양도하는 복잡한 방법을 통해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회피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SK그룹은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데 "후니드는 이미 십수 년 전 SK그룹에서 계열분리된 회사다. 최영근 씨가 후니드 지분 일부를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대주주도 아니다"라는 설명입니다

 

특히 후니드에 SBS 일감 몰아주기 의혹도 함께 제기되고 있는데 후니드와 태영매니지먼트가 합병한 2013년부터 SBS의 단체급식도 후니드가 독점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씨 일가가 지분의 80%를 가지고 있던 후니드는 2013년 일감 몰아주기 규제 입법예고 직후 윤 회장이 최대주주(99.9%)인 태영매니지먼트와 합병했으며, 이에 따라 최씨 일가 지분은 67.71%, 윤 회장은 15.38%로 바뀌었습니다.

 

합병 뒤 후니드는 SBS사옥과 태영건설 사업권을 따냈고 매출은 2012년 776억여원에서 2018년 2002억으로 늘어났는데 윤 회장과 최씨 일가는 합병 뒤 5년간 각각 배당금 28억여원, 98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최씨 일가가 2016년 지분 38.71%를 넘긴 베이스에이치디(HD)라는 컨설팅회사에도 의혹이 제기됐는데 베이스에이치디는 대표이사 김아무개씨를 포함해 관련 정보가 시중에 알려져 있지 않은데 지난해 베이스에이치디 지분과 윤 회장 지분(10.48%)을 넘겨받은 자회사 에스앤이아이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윤창현 SBS노조위원장은 “지분을 양도한 것처럼 꾸민 뒤 일감을 준 것으로 의심한다”고 했는데 지분정리 뒤에도 SK와 태영건설 출신 인사들은 후니드 이사회에 대거 포진하고 있습니다.

 

손병재 대표와 정인수 사내이사는 각각 SK건설과 SK케미칼 출신으로 박종철 감사는 태영건설 출신입니다.

 

윤 회장이 SK케미칼 최창원 부회장과 서울대 83학번 동기이고,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과는 하버드 경영대학원(MBA)을 함께 다닌 사이입니다.

 

공정위는 최근 급식 분야에서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집중 조사 중인데 지난 6월에는 삼성그룹이 사내급식 일감을 전부 몰아주는 방식으로 삼성웰스토리를 부당지원했다며 과징금 2349억원을 부과하고,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직원들 밥을 갖기고 최대주주가 회삿돈을 빼먹는 방법은 공사장의 함바식당 같은 것으로 최대주주 친인척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비싼 급식료를 지급해 회삿돈을 빼돌려 사익을 취하는 방식으로 대기업일수록 횡령액수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직원들 식비를 회사가 지급하고 일종에 복지제도로 운용되기 때문에 이것이 재벌오너일가의 사익추구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최근에 정부의 재벌오너일가 일감몰아주기에 대해 견제와 조사를 강화하면서 교묘한 방식으로 소유관계를 숨겨 일종에 위장계열사 형태로 숨기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SK그룹과 태영그룹의 경우 페이퍼검퍼니를 통해 오너일가와 관련성을 희석시키고 있지만 나머지 면에서 삼성웰스토리와 다를 바 없는 구조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여연대가 신고하지 않았다면 공정거래위원회 관료들은 결코 직접 나서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을 일 같습니다

 

결국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갈 돈을 재벌오너일가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로 빼돌린 것으로 주주돈을 도둑질한 것과 다를 바 없는데 우리나라 재벌오너일가들은 회사로부터 수백억원대 연봉을 취하고 배당금도 받고 있으면서 이런 짓까지 벌이고 있어 천박함의 끝판왕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아버지 대부터 해 왔던 짓이라도 세월이 지나고 먹고살만해 졌으면 그만할만 한데 수준이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외국인투자자들이 경영권 승계가 벌어지는 국내 재벌기업에는 투자를 꺼리는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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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준석전최고위원 테마주가 급등하고 있는데 각종 #여론조사 에서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높은 지지율이 확인되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이준석 테마주로 분류된 삼보산업과 넥스트아이는 전 거래일 보다 각각 690원(29.87%), 410원(21.58%) 오른 3000원과 23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6~27일 실시된 예비경선 결과, 종합 득표율 41%로 1위를 차지하며 2위인 나경원 전 원내대표(29%)를 12%포인트 두 자릿수 차이로 따돌렸다는 소식이 테마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삼보산업과 넥스트아이가 이준석 테마주로 여겨지는 이유는 그의 아버지가 이들 종목과 연관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 금융인 출신인 이 전 최고위원의 아버지는 과거 삼보산업의 자회사인 하이드로젠파워의 법정관리를 맡았었고, 넥스트아이의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정치 테마주에 대한 위험을 경고하고 있는데 검증된 기업 실적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한 상승세가 아니고 정치 이슈에 주가가 오르내리는 현상이 정상적인 현상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시장이 불합리하게 움직인다고 할 때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정치인 테마주들의 급등락을 들 수 있는데 회사측은 적극적으로 특정 정치인고 상관이 없다고 공시까지 하며 부인하지만 시장참여자들은 인연, 지연, 학연 등을 거론하며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묻지마 투기를 자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도 여러번 #정치인테마주 에 대해 위험을 경고 했지만 투자자들이 과거 이명벅 시정 4대강 테마주로 상당기간 큰 수익을 얻은 학습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위험에 대한 경고가 소귀에 경읽기가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스마트한 투자자들은 특정 정치인과의 인연, 학연, 지연 보다는 그의 정책과 관련된 종목에 투자를 해 큰 수익을 얻게 되는데 정책이란 것이 우리가 낸 세금으로 기안되고 실행되며 실제로 재정투자의 수혜를 받는 부분이라 상당기간 실적호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제로 기업가치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증시에 떠도는 정치인 테마주들은 특정 정치인과의 인연, 지연, 학연 등 개인적인 관련성을 갖고 주가가 급등락을 하는 것으로 실제로 이런 관계로 수혜를 받는 다면 #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의 대상이 될 수 있어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자청해 부인공시를 내놓고 있는 것인데 이준석 전 최고에 대해서는 본인과 아무 관련성 없고 그 아버지가 예전에 몸 담았다는 이유만으로 급등하는 것은 완전히 코미디라는 생각마져 듭니다

그럼에도 주가가 오른다면 따라가 잡아야 하지 않내고 하는데 추격매수하면 상투잡히는 수가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두 종목 모두 적자기업으로 실적이 부진하기 때문에 주가가 오를 이유가 없어 보이는 업체들인데 단순히 이준석 전 최고와의 인적 인연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치권에 세대교체에 대한 열망은 이해가 되지만 단순히 나이가 어리다고 참신하고 개혁적인 소신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없는 것으로 그 사람이 지금까지 해왔던 언행으로 정치인의 진정성을 이해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이 반백이 되어 작금의 시장 돌아가는 걸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고 좋은 나라 자식에게 물려주었다고 생각해 왔지만 그 자식들이 나라를 망칠까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정치인 테마주에 혹해서 뒤늦게 추격매수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결국 머니게임에 희생양이 되어 왔다는 사실을 과거의 사례에서 경험해 왔기에 걱정되어 기록을 남겨 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이준석 테마주

#삼보산업

#넥스트아이

#YBM넷

#대성창투

#태영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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