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7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공모 절차를 본격화한 데 더해,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4%대 상승세를 보인 영향으로 국내 이차전지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일 오전 9시34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1만5000원(2.11%) 오른 72만6000원에, 삼성SDI는 2만원(2.89%) 상승한 71만1000원에, SK이노베이션은 4000원(1.97%) 뛴 20만7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4.76%), 엘앤에프(3.66%), SK아이이테크놀로지(3.02%), 천보(2.83%), 포스코케미칼(0.68%) 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주가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선 테슬라의 강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UBS가 내년에도 전기차 분야의 경쟁사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1000달러로 상향하자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더해 LG에너지솔루션이 전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장마감 이후 밝히기도 했고 계획대로면 LG에너지솔루션은 내년 1월27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게 되는데 희망 공모가 밴드는 25만7000~30만원으로,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60조1380억~70조2000억원 수준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규모 3~4위에 랭크될 전망입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관련 친환경차는 시장 자체가 성장할 뿐 아니라 현대차그룹이 전폭적으로 밀고 있어 성장세를 구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저가매수세가 대기하고 있어 최악의 상황에도 박스권 매매가 가능하고 대세 상승기에는 신고가 행진을 할 가능성이 높은 섹터입니다
정부가 친환경차 보급에 발맞춰 관련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는데 이를 위해 내년 말까지 전기차 충전기 1000여기·수소충전소 43기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전기·수소 등 친환경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5일 밝혔는데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4차 친환경차동차 기본계획' 등 친환경차 확산전략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상향안'을 확정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친환경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고속도로 충전시설 이용자는 지난해 기준 70만명에서 올해 87만2351명으로 증가했고 올 연말까지는 약 100만명 이상까지 늘어날 전망인데 지난 10월 기준으로 국내 전기차는 21만1677대, 수소차는 1만8068대를 각각 보급한 바 있습니다.
장순재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늘어나는 충전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편리한 충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속도로에도 전기차 충전기,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차 충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속도로 전기차 충전기는 지난해 말 435기에서 올해 연말 730여기까지 구축할 예정이고 또 내년에는 300기 이상을 추가로 구축합니다.
수소충전소는 사업시행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의 절차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 중인데 현재 12기 운영 중인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는 2022년 43기, 2023년 52기 이상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생산하는 전력량을 점차 늘릴 계획인데 2025년을 기점으로 가로등, 터널 조명 등 고속도로에서 사용하는 전력은 '에너지 자립 고속도로'로 구현하는 등 단계적으로 추진합니다.
현재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시설은 104메가와트(MW)로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사업 공모'를 통해서는 2023년까지 발전시설 76MW를 추가할 예정이고 또 태양광 발전보다 효율성이 높고 부지 소요가 적은 연료전지 발전도 추진하는데 2025년까지 고속도로 유휴부지 3개소에는 48MW 규모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인데 연료전지 발전은 수소를 화학반응 시켜 전기를 생산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태양광 발전보다 효율이 높고 소규모·분산형으로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은 "충전 인프라 확충은 친환경차 보급의 선결조건"이라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기·수소 등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국민들이 친환경차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친환경차 보급을 위해 SoC 설비확충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전기차충전소와 수소스테이션 확충을 통해 친환경차 보급을 자극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재벌대기업들은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친환경차 관련 사업을 하는 동시에 현재 탄소배출 사업을 하고 있어 당장은 탄소저감을 위해 투자가 늘어나는 것을 반대하고 있는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투자가 늘어나야 하는 분야로 정부가 강제하지 않으면 낙후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는데 오히려 중국 기업들은 신규 투자에 있어 친환경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있어 어떤 면에선 우리 기업들을 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익피앤이, 에스트래픽, 아모센스 등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수혜 기대감에 31일 동반 급등했습니다.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부터 건축허가를 받는 아파트는 총 주차면수의 5%, 이미 지어진 아파트는 2% 이상 규모로 각각 전기차 충전기를 의무적 설치해야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한 것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정부는 지난달 7만2000기 수준인 전기차 충전기를 2025년 50만 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고 이어 당일에는 서울시가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대, 주거시설 주변 급속·완속 충전기 20만 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세계 각국이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확대하며 관련 기업들의 실적과 주가가 모두 우상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자회사 피앤이시스템즈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를 생산하는 원익피앤이와 'SSCharger’라는 브랜드로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는 에스트래픽, 전기차 무선충전에 적용되는 '고출력 하이브리드 자기장 차폐시트'를 개발한 바 있는 아모센스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휴맥스는 스틱과 지난달 국내 유력 충전기 제조 및 충전서비스 사업자인 대영채비의 지분 20%를 60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대영채비는 국내 1위 급속 충전기 제조업체로서, 국내 급속충전기 시장의 7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데 카카오도 투자한 대영채비는 미국 테슬라 한국 내 충전시설 납품권을 수주하고, 현대차 초급속 충전소 파트너사로도 지정돼 있습니다.
모빌리티 사업을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추진 중인 휴맥스는 해외 사업을 비롯해 전국의 전기차 충전서비스 거점을 확대하는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점점 더 성장하고 늘어나면서 전기차 충전기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에서 판매 신기록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북미법인(HMA)은 지난달 제네시스 차량 5,18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12.1% 뛴 수치로 월 판매량이 5,000대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지난 5월 이후 3개월째 판매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는 것입니다.
이같은 대기록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효과 덕으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사고 당시 타고 있던 차량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GV80에 이어 지난 5월 선보인 GV70의 현지 판매가 본격화하고 있고 GV70는 지난달 신차효과로 1,568대가 팔렸습니다.
이날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7만3,680대(제네시스 포함)를 판매했다고 밝혔는데 작년 7월보다 25% 늘어난 수치로 친환경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399%나 증가했고 기아와 합쳐 지난달에만 14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대비 30%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브랜드별로 현대차는 전년대비 19% 증가한 6만8,500대를 판매하며 다섯달 연속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유지했고 이 가운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 판매는 6만1,227대가 팔리며 7월 판매량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는 전년 대비 4%, 승용차는 36% 늘었고 각각 8,576대와 2,663대가 팔린 코나와 베뉴 역시 7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랜디 파커 HMA 판매 담당 수석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다양하고 강렬한 현대차 라인업에 반응함에 따라 현대차의 다양한 자동차와 친환경 모델이 7월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달 기아도 미국시장에서 총 7만99대를 판매하며 형님인 현대차를 넘보고 있는데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대비 33.6% 증가했고 월별 판매량으로도 역대 가장 많은 판매량입니다.
기아의 매출 효자는 미니밴 뉴 카니발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월 평균 1,000대 가량 팔리다 올 4월부터 2,000~3,000대가 꾸준히 팔리고 있고 지난달에는 총 3,782대로 역대 최다 월별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기아의 대표 모델인 K5(9,233대)와 스포티지(1만626대), 텔루라이드(8,661대) 역시 동월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미국 시장 호조 소식에도 국내 완성차 업계는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인데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 감축 계획인 ‘핏 포 55(Fit for 55)’로 한국산 자동차에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며 공식 반대 의견을 냈는데 협회 측은 “우리나라는 EU와 자동차 무역에서 적자국인 점과 유럽과 유사한 배출권거래제(ETS)를 시행하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도 탄소 국경 조정세에서 국산 자동차를 지속해서 제외해달라”고 요구하며 정만기 협회장 명의로 산업부와 EU집행위, 주한EU 대표부, 유럽자동차산업연합회(ACEA) 측에 건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앞서 EU 집행위는 2030년까지 탄소국경세를 도입하고 2035년부터 EU 내 신규 휘발유·디젤 차량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책 패키지를 제안했습니다.
EU의 경제외적인 요인에 기인한 무역장벽은 협상을 할 부분이 있지만 이런 규제를 만든 이유를 따지고 보면 우리 산업도 이를 반영한 투자를 늘려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시장 판매량 증가는 코로나19 시기 K방역 성공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브랜드의 성장에 기인한 측면이 있습니다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국가 인지도 향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우리나라가 본격적으로 선진국 댄열에 합류해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교통거점 중심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선제 구축함으로써 전기·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3차 혁신성장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주재하고 '무공해차 충전 인프라 구축상황 점검 및 확충방안'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전기·수소차 충전 인프라는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차량 보급 확대에 맞춤 충전 인프라 대폭 확대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 중심의 충전소 배치, 민간 참여 확대 등이 지속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년까지 급속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중심으로 1만2000개소 이상, 완속 충전기는 도보 5분 거리 생활권 중심으로 50만기 이상, 상용차 충전소는 버스·택시 차고지 중심으로 2300개 이상 구축되도록 추진하겠다"고 알렸고 이어 "수소충전소는 LPG 충전소 연계구축 등을 통해 하반기 중 70기 이상 추가 구축함으로써 연말까지 180기를 차질없이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친환경차는 SOC인 충전기 보급이 함께 해야 성장할 수 있는 시장으로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충전기 부족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소차의 경우 현대차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독일 도요타와 경쟁하고 있는 상황으로 역시나 기존 주유소를 대체하는 수소스테이션의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1군대 수소스테이션 건설에 20억에서 30억원 정도의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기존에 주유소처럼 우후죽순 생긱도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정부가 적극 나서서 전기차 충전소와 수소스테이션을 확충하여 친환경차 시장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것으로 이에 수혜를 받는 것이 현대기아차그룹이 가장 많은데도 재벌특혜라는 말이 안 나오는 것은 국내 시장 자체가 독과점을 넘어 독점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올 해 전기차 판매량에서 현대기아차그룹을 미국 테슬라가 가볍게 뛰어넘은 것은 기술력이나 디자인에서 앞섰다기 보다는 현대기아차그룹이 내수시장 독과점에 대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도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전기차 전용플랫폼으로 전기차 모델들을 내놓고 있어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내수시장에서 테슬라를 몰아내는 것은 손쉬운 일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친환경차 보급을 위한 SoC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전기차와 수소차 판매가 증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모습입니다
현대기아차 뿐 아니라 관련 부품사들도 친환경차 제조량이 증가할수록 실적도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디아이씨 가 강세를 나타냈는데 현대차 그룹이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 생산에 나서는 등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미국에 약 8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7일 장 종료 현재 디아이씨는 전날보다 29.20% 오른 708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대차그룹 은 전기차 미국 현지 생산과 생산 설비 확충을 비롯해 수소, 도심항공교통(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총 74억달러(한화 8조1417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는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강력히 추진하는 '그린뉴딜' 및 '바이 아메리칸(미국제품 구매)' 전략과 이와 연계한 전기차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국내 전기차EV감속기 부문 대표 업체 디아이씨는 현대차 협력업체로 핵심 공급처인 현대차 수주 물량이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현대차는 EV 생산 물량을 지난해 20만대에서 올해 35만대까지 늘리기로 했는데 현대차가 생산하는 모든 EV에 디아이씨가 만드는 감속기를 탑재하고 있어 현대기아차의 생산이 늘어날수록 다이아씨 수주 물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에서 전기차 약 20만대분을 디아이씨에 추가로 발주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테슬라 가 디아이씨 측에 EV 감속기 20만대분에 대한 추가 발주 가능성을 내비쳤는데 수주가 성사되면 매년 20만대분을 공급하기로 한 이후 추가 수주가 이뤄지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나면 디아이씨는 테슬라에 연 40만대분의 EV감속기를 공급하게 됩니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미국 소비 경기 개선으로 전기차 생산 물량이 증가하면서 수주 물량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미국 모 전기차 업체에서 추가 발주 의사를 내비쳐서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디아이씨는 수주 호조에 힘입어 장기 부진에서 벗어나 실적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는데 지난 10일 1분기 실적 공시에 따르면 디아이씨는 4년 만에 연결 기준 분기 흑자로 전환했는데 매출액은 14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45억원)보다 16.1% 증가했고, 순이익은 같은 기간 27억원 적자에서 107억8242만원 흑자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EV 감속기와 #EV변속기 수주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아이씨는 자동차 및 중장비 변속기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라며 "주요 제품은 차량과 중장비에 들어가는 변속기 부품, 전기차용 EV감속기와 SBW도 생산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그룹, GM, 북미 T사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현대기아차그룹의 #경영권승계 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면서 #정의선회장 의 경영권 승계 정당성을 위해서 #친환경차 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단행되고 있어 관련 부품사들도 실적호전을 보이고 있는데 앞에서 여러번 강조했지만 이런 흐름을 잘 읽고 대응해야 합니다
현대차그룹이 앞으로 5년간 미국시장에 74억 달러(8조1417억원)를 투자해 전기자동차를 현지 생산하겠다고 밝힌 가운데서 올해 #임금단체협상 개시를 앞둔 상황에서 노조가 대미투자에 반발하며 올해 노사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오늘 18일 #전국금속노조현대차지부 에 따르면 현대차지부는 어제(17일) 성명서를 통해 "사측의 일방적 투자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는데 노조는 " #해외공장 을 확대하기보다 품질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중심의 국내공장을 강화하고 4차산업 신산업을 국내공장에 집중투자하는 길이 현대차가 살 길이다"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차지부는 "해외공장은 현 수준으로도 충분하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간 #한미정상회담 을 앞두고 준비한 선물용이라면 더욱 비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현대차 노조가 분위기 파악을 잘못하고 정치적인 사안으로 문제를 끌고 들어가려는 것 같습니다
#전국금속노조기아지부 도 어제 발행된 소식지에서 "해외공장이 우선이 아니라 3만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위한 국내공장 전기차·수소차 조기 전개, 핵심부품 국내공장 내 생산을 위한 구체적 방안 제시가 최우선이다"고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연간 2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한 미국 투자액은 연간으로 따지면 1조6000억원으로 8% 수준이라고 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에 핵심 사업장과 R&D 시설이 있다"면서 "이번 투자 결정은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차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국 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차원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노조 는 올해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공동 요구안인 기본급 9만9000원 인상과 영업이익(기아), 순이익(현대차)의 30% 성과급에 더해 정년 연장과 전동화 등 산업전환에 따른 일자리 보장 대책을 포함시켰습니다.
올해 단협 없이 임협만 진행하는 기아의 경우 별도요구안으로 정년퇴직 인원 감소분만큼 신규인원을 충원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은 21세기 들어와 국내에 대규모 공장 투자없이 해외공장만 늘리고 있는데 현지 생산을 통해 #보호무역주의 를 피하고 생산단가를 낮춘다는 이유를 대고 있지만 로봇을 이용한 #생산자동화 를 통해 최소 고용으로 수익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공장들은 20세기에 지어진 공장들이라 자동화 개선에 한계를 갖고 있고 이에 따른 잉여생산인력에 대한 인위적인 #인력구조조정 이 어려운 #강성노조 라 인력 노후화에 따른 자연스런 감소를 추진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이번에 #현대기아차노조 에서 미국투자를 반대하는 것은 이런 추세가 가속화되어 국내 공장에서 #전기차생산물량 을 더 이상 늘리지 않고 미국에서 생산할 경우 국내 공장은 앞날이 불안한 내연기관 차량들 중심의 생산으로 자연스럽게 문을 닫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차의 미국투자에 대해 현대기아차노조가 한미정상회담을 끌어들인 것은 이문제를 #정치쟁점화 하겠다는 것으로 우리 국익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논란에 지나지 않습니다
노조가 자기 이익을 위해 국익을 헤치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자기 밥그릇 지키겠다고 국익에 반하는 논란을 일으키는 짓으로 해서는 안된 짓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기아차그룹도 미국에 친환경차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할 때 국내 공장에 대한 투자도 함께 발표하여 노조의 반발을 사전에 무마할 필요가 있었는데 그런 세심함이 부족해 보입니다
현대기아차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액 연봉의 장기근속자들이 고연령으로 자연감소하면서 현대기아차는 저임금의 신규인력을 뽑고는 있지만 예전같이 대규모 인력을 채용하기 보다는 현행 유지 수준으로 #일자리창출 에 기여하고 있지 못합니다
제조업이 대규모 고용을 보장하던 시대는 20세기로 끝이 났고 이제는 로봇을 이용한 생산 시스템으로 넘어가고 있어 인간과 로봇이 생산현장에서 같이 일하는 #협동로봇 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인간도 이런 변화에 적응해야 하고 #현대차노조 도 변화된 생산환경에 적응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줄어드는 일자리에 대한 이직자들을 위해 신규 직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사안정은 투자자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투자처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입니다
마지막으로 #귀족노조 운운하는 기레기에 세뇌된 멍청이들이 댓글 달까봐 미리 써두는데 현대기아차 노동자들이 대미투자를 늘리는 것을 우려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이들의 일터가 국내에 있고 국내 투자가 해외투자보다 적다는 사측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것은 이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올해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GV60의 출시로 전기차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이오닉5는 누적 계약 대수가 4만2천여대에 이르고, 유럽에서도 사전예약 하루 만에 3천대가 예약됐는데 하반기 출시를 앞둔 EV6는 온라인 사전예약에서만 1만1천대가 예약됐습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2017년 연간 판매 1만9천대에서 2020년 5만4천대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만 전년 판매 절반 수준인 2만3천대가 판매됐습니다.
수소전기차는 2014년 세계 최초로 투산 FCEV가 양산됐지만, 기반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916대 판매에 그쳤는데 2세대 모델인 넥쏘는 609㎞에 달하는 주행거리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통해 3년간 1만4천대가 판매됐습니다.
수소전기차는 전체 친환경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연간 판매가 전년 대비 36% 증가한 6천700대를 달성했고 현대차 수소전기차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69% 비중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수소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며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연간 판매량을 11만대로 늘리고, 2030년 연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고 아울러 20만기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국내외에 공급합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반도체 부족 사태에도 친환경차 판매가 늘고 있다"며 "2025년에는 현대차·기아 전체 판매 차량 중 친환경차가 약 25%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친환경차가 현대기아차그룹의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점점 비중이 늘고 있고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선진국시장에서 디젤엔진 차량의 판매가 속속중단되고 내연기관 자동차들의 모델수가 줄고 있어 조만간 친환경차 비중이 반을 넘어가리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전기차가 중심이 되고 수소차가 뒤를 받치는 양상이 되어 친환경차의 미래가 대세가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차와 수소차 부품사로 변신하는 자동차부품사들은 살아남겠지만 그렇지 못한 회사들은 그 역사적 소명을 다하고 사라져 갈 것 같습니다
최근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하락추세로 전환하는 경우 코로나19사태속에 올 해1분기 실적이 선방하면서 이를 반영한 주가 상승이 오버슈팅 구간에 들어갔기 때문이고 이는 기관투자자들의 공매도가 5월부터 허용된다는 점에서 최대한 주가를 끌어올린 상황에서 공매도를 하려는 전략이 통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실제 공매도가 허용되었을 때 기관투자자들이 얼마나 공매도에 나설 지 알 수 없지만 초기에 공매도 한 기관투자자들은 분명 먹을 수 있는 주가대라는 사실에 대부분의 기관투자자 펀드매니져들이 동의하고 있을 겁니다
앞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2035년, 늦어도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2일 발표했는데 △수송부문 무공해차 전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순환경제 활성화 등 올해 정부가 이행할 주요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 담겼습니다.
올해 가시적인 목표는 '무공해차 누적 30만대 시대 달성'으로 이를 위해 저공해차(하이브리드차 포함) 보급 목표를 지난해 15%에서 올해 18%로 상향하고, 공공부문 무공해차 의무 구매(80%)를 추진합니다.
올해 안에 수소 충전소 180기 이상을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기 또한 급속 1만2,000기와 완속 8만4,000기를 확보합니다.
하반기에는 '수송부문 미래차 전환 전략'을 확정하는데 이 전략에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시기를 명시할 예정입니다.
환경부는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시기를 2035∼2040년으로 설정한 해외 사례를 참고할 예정"이라며 "전환 시점은 산업계 및 다른 부처들과 논의하면서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보급도 확대되는데 5개댐(합천댐, 군위댐, 충주댐, 소양강댐, 임하댐)을 대상으로 수상태양광 개발 사업(용량 147.4MW)을 시행하고, 수열에너지 개발 시범사업(8개소)도 추진하는데 환경부 내 '풍력 환경평가전담팀'을 구성해 풍력 발전 개발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폐기물 관리 정책의 밑그림도 제시됐는데 '생산·소비 감축→재활용 확대→직매립 금지'의 폐기물 전 과정 관리를 강화하고, 폐기물 발생지 책임 원칙을 폐기물관리법에 명시하는데 다른 지역에서 처리되는 폐기물에 대한 '폐기물 반입 협력금(가칭)'의 도입 근거를 연내에 마련해 2022년 시행합니다.
주요 정책, 개발 사업에 대한 기후 영향 검토를 제도화하는 기후변화영향평가를 도입하는데 올해 안에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시행하는데 환경부는 기후변화영향평가를 환경영향평가 중 하나의 항목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환경부는 한편 가덕도 신공항 사업에 기후변화영향평가가 적용될지에 대해서는 "국회 입법 과정을 지켜봐야 답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정부는 또 2050년 탄소중립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를 올해 6월까지 수립하기로 했는데 현재 2017년 기준 대비 24.4% 감축으로 돼 있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상향을 추진해 이번 정부 임기 내 유엔(UN) 제출을 목표로 합니다.
내연기관 자동차의 수명이 정해지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와 수소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완성차 업체들은 주력시장인 내연기관시장에 집중하느라 정부의 환경규제를 피하는 수준으로 전기차 모델들을 내놓았지만 이제는 전기차와 수소차 모델들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쏟아낼 태세입니다
전기차 시장에서 별다른 경쟁자 없이 홀로 대장 노릇을 하던 테슬라는 이제 진짜 경쟁시장에 뛰어들 찰라입니다
월가는 현대기아차와 폭스바겐에게 테슬라가 혼쭐이 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 시장은 친환경차 분야에 정의선 회장의 드라이브를 주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 해 연말까지 테슬라가 기존 시장을 얼마나 지켜낼지가 앞으로의 시장을 예측하게 할 겁니다
포스코강판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인데 냉연강판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기차용 부품 등 신사업 모멘텀이 가시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22일 오전 11시 1분 현재 포스코강판은 전 거래일보다 5,400원(29.83%) 오른 2만 3,500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국내 리서치 업체 리서치알음은 포스코강판이 냉연강판 가격 강세, 그리고 전기차 관련 사업 모멘텀에 따라 주가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는데 목표주가는 기존 2만 4,600원에서 2만 8,500원으로 올렸습니다.
우선 회사의 전기차 관련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인데 리서치알음은 보고서에서 새 차체 모델 ‘AL-HPE’와 전기차용 배터리팩 ICB의 커버인 ‘ALCOSTA’를 소개했는데 지난해 600달러 수준이었던 냉연강판이 올해 900달러까지 올라간 점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성환·백지우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포스코강판은 냉연강판을 컬러·도금강판 형태로 가공해 판매하는데, 원재료 가격 상승분이 판가에 전이되면서 수익개선이 진행 중”이라며 “국내 자동차 생산량 확대 및 가전사들의 수주량 증가로 하반기까지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이어질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POSCO그룹과 현대기아차그룹이 친환경차 분야에서 전략접 협력 관계를 맺고 있어 포스코강판도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현대모비스는 7일 오후 12시 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2만5500원(8.99%) 오른 3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2025년까지 전기차(EV/PHEV) 판매 목표를 약 100만대로 잡으면서 현대차그룹 전기차전용플랫폼(E-GMP)의 핵심 부품 공급사인 현대모비스는 내연기관 판매 감소에도 전동화 사업 확장이 중장기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54조원, 영업이익은 약 4조2000억원(영업이익률 7.7%)로 추정한다”며 ”전동화 매출액은 2019년 약2조8000억원에서 2025년 약 16조7000억원으로 늘어나고, 비중은 약 30.8%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모듈부문 수익성(영업이익률)은 지난해 0.5%로 최저점을 기록하고, 2025년에는 전동화 사업에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면서 영업이익률이 5%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현대차그룹 3사 중 주가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수익성 저점을 확인하고 올해부터 영업과 지배구조 관점에서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 연구원은 “자동차산업 내 볼륨 성장이 재개되고, 전동화 사업 잠재력이 확대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을 반영한 주가 상승추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의선 회장 시대에 현대기아차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현대모비스가 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배구조 개선과 맞물려 현대모비스의 가치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모두에 부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현대기아차그룹의 수익이 현대모비스에 모이는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37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13.70%(3만5천500원) 뛰어오른 29만5백원에 거래됐고 같은 시각 현대위아는 24.49% 급등했고,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도 8.33%나 상승했으며 기아차도 2.72% 상승했습니다.
만도(6.8%), 한온시스템(3.38%) 등 전기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주요 협력사의 주가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LG전자가 유럽의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한 뒤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현대차 관계사의 전기차 부품 기술력이 재조명되는 분위기입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첫 신차인 아이오닉5가 2월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대차그룹 무게 중심이 친환경차로 빠르게 옮겨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과정에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는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현대차그룹 계열 부품사"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는 구동모터, 배터리모듈, 인버터·컨버터, 수소연료전지 부품을, 현대위아는 전기차 열관리 모듈, 모터·감속기, 수소연료탱크 부품을 생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 분석 보고서에서 "최근 LG전자와 마그나의 합작사 발표 등 산업 전반에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다"며 "현대모비스는 E-GMP 개발에 맞춰 전기차 파워트레인 경쟁력을 확보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친환경차인 전기차와 수소차 모델들을 본격 양산하면서 관련 부품주들의 실적도 동반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의 경영권 세습의 당위성이 친환경차에서 성공여부가 될 것이라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