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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Thqc6hOK7w

안녕하세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진군을 명령했다는 보도가 어제 오전에 외신을 타고 일제히 보도되었지만 오후에 푸틴 대통령이 아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진군하지 않았다고 밝혀 긴장만 높아진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친러반군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승인하면서 러시아군은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돈바스 지역에 진주할 수 있게 되었는데 망설이던 미국이 러시아 주식시장의 대폭락을 보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규정하며 경제제재 수위를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오전과 다르게 오후에 아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진군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은 경제제재의 위력에 대해 우려하기 때문일 겁니다

 

미국 등 서방은 러시아의 ‘선전포고’에 그간 예고해온 대(對)러 제재를 발동했는데 미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대외경제은행(VEB)과 국방 부문 자금 조달을 담당하는 프롬스비야즈은행(PSB), 그리고 이들의 자회사 42곳을 제재한다고 발표했는데 VEB와 PSB는 러시아의 국방 능력과 경제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며, 러시아에서 각각 5번째, 8번째로 큰 규모의 은행들로 이들이 달러 결제망에서 제외될 경우 국제거래에 참여할 수 없어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독일은 자국과 러시아를 잇는 천연가스관 ‘노르트스트림-2′의 사업 승인 절차를 중단시켰는데 독일이 그 동안 미적거리며 망설인 것은 러시아에 대한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았기 때문인데 미국이 우리나라와 일본의 양해를 구하고 중동산 천연가스의 서유럽 배정을 우선하는 조치에 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하는 것 같습니다

 

영국은 러시아 은행 5곳과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 기업인인 겐나디 팀첸코와 보리스 로텐베르그, 이고르 로텐베르그 등 3명을 제재하기로 했고 또 추가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가 런던 금융시장에서 국채발행을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방이 강력하게 경제제재에 나서면서 싱가폴과 일본이 여기에 동참했고 우리나라도 수출기업들의 손해에도 불구하고 동참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하고 있어 푸틴이 러시아군의 돈바스 진군을 부인하는 발언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러시아경제가 서방에 의존하는 허약한 구조라 지금과 같은 경제제재가 오래간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의 갑작스런 유고 소식을 들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재벌인 올리가르히들은 푸틴의 체제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고 경제에 부정적인 정책들에 내부적으로 불만이 쌓이고 있는데 이들이 서방과 결탁한다면 푸틴에 대한 쿠데타도 가능할 것이라 보이는데 러시아 국민들 사이에도 푸틴의 장기독재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푸틴이 여기서 한발더 나가 서방과 군사적 충돌을 하게 되고 여기서 러시아군의 피해가 많아질 경우 푸틴에 대한 지지도가 더 떨어질 수 있어 푸틴도 여기서 더 나아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지금까지 푸틴이 우크라이나 긴장을 고조시키면서 러시아재벌인 울리가르히들도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상승으로 이익을 공유하는 점이 있었지만 서방의 경제제재가 현실화되면서 러시아재벌인 울리가르히들이 손해를 뒤집어 쓰게 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서방은 푸틴 권력을 대체할 수 있는 세력이 러시아재벌인 울리가르히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자원부국들이고 세계 밀농사 지역으로 전쟁이 날 경우 에너지공급과 식량 공급에 빨간불이 들어 올 수 밖에 없어 불안감이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사료주

우성사료

현대사료

한일사료

고려산업

우진비앤지

대한제당

대한제당우

대주산업

미래생명자원

이글벳

이지홀딩스

이지바이오

팜스토리

사조동아원

 

 

국제유가 관련주

GS

S-Oil

SK이노베이션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극동유화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삼천리

한국가스공사

 

부다페스트 양해각서
부다페스트 양해각서 주요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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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lbq8E_YCcE

안녕하세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분리주의 공화국 2곳의 독립을 승인하고 러시아 군대를 전격 투입했습니다

 

러시아는 돈바스 친런반군에 대한 우크라이나 정규군의 공격으로 러시아계 주민들이 집단학살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평화유지군이라고 핑계를 대고 있지만 과거 흑해의 크림반도를 서리사군이 빼앗을 때와 똑같은 수순으로 러시아 정규군을 돈바스 지역에 진주시키고 있습니다

 

21일(현지 시간) 푸틴 대통령은 돈바스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한 뒤 자국 국방부에 “두 공화국과 '우호·협력·상호 원조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러시아 군이 현지에서 평화유지군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라”고 명령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일제히 전했습니다.

 

미국과 서구유럽은 즉각적으로 이들 돈바스 지역의 두 공화국의 독립을 부인하고 경제제재에 착수했는데 미국인의 이들 지역에 대한 신규투자금지와 무역금융 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노르트스트림2 사업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말하고 즉시 노르트스트림2 사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르트스트림2는 독일과 러시아를 직접 잇는 약 1230㎞ 길이의 해저 가스관사업으로 연 수송량만 최대 550억 ㎥로 예상되는데 러시아에 대한 가스 의존도가 49%(2020년 기준)로 높은 독일은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사업을 개시했고 지난해 9월 가스관이 완공되자 독일은 사업 승인 절차에 곧바로 착수했는데 지난해 11월부터 우크라이나 긴장이 본격화한 후 미국의 요구에도 독일이 가스관 사업만은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대러 제재에 미온적이기도 했습니다

 

독일이 노르트스트림2 사업을 중단한 것은 독일에게도 타격이지만 러시아에게도 큰 타격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서구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천연가스 수출이 주요 외화벌이 수단이 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의 군사행동에 우크라이나는 국경선의 변경은 없다고 말하며 국제사회에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방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나서면서 우리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러시아가 달러 걸제망에서 빠질 경우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한반도 평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우리 기업들의 피해와 우크라이나 한인교민의 안전에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러시아푸틴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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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TwIc3fuKF4

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 긴장이 고조되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국제금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서구의 경제제재로 인해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국제원자재가격 모두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력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헷지수단으로 금의 가치가 다시 부각되고 있는데 한때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이 그 자리를 위협했지만 작년 이후 가상화폐의 가격이 불안하게 움직이면서 전통적인 인플레이션 헷지수단으로 금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강화될수록 금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엘컴텍은 사업의 신뢰성은 떨어지지만 몽골지역의 금광과구리광산을 보유하고 있고 이에 대한 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작년 실적은 흑자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국제금값의 상승으로 보유 금광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어 시장참여자들의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국제금값이 오르는 한 엘컴텍에 대한 가치재평가가 이루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원달러환율도 엘컴텍의 금광개발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라 올 해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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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SqU-Hy_7wU

안녕하세요

러시아와 서방의 우크라이나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협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동부 친 러시아 반군에 대한 독립국 승인으로 물건너가게 되고 우크라이나는 동서로 분리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는 서방에 대한 완충지대를 확보할 수 있고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으로부터 벗어나게 된 타협점이 될 수 있는데 다만 우크라이나인들은 동부지역을 러시아에 빼앗기게 되는 결과가 된 것 같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과 서방 군대와 무기의 우크라이나 주둔을 안보상의 이유로 반대하고 우크라이나 침공까지 위협했는데 우크라이나 동부 친런반군 지역이 독립해 완충지대가 되어 준다면 우크라이나의 EU가입과 NATO 가입으로도 완충지대를 확보하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 영토 분할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수긍하지 않을 경우 결국은 내전으로 갈 수 밖에 없는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친러지력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사회문화적 경제적으로 러시아와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어 우크라이나 서부와는 다른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돈바스 지역에 대한 영토회복욕은 곧바로 러시아군의 개입을 가져오게 될 것인데 반군과 러시아군이 함께 움직이고 같은러시아말을 사용하기 때문에 구분이 안되는 상황에서 돈바스 주민들의 러시아 복귀 주민투표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향후 통일 한국에서 중국 만주지역의 동북3성 조선족들이 한국으로 편입하기를 원하는 것과 비슷한 것으로 역사적으로 민족적으로 중국보다는 우리와 동질성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조선족은 억양은 이상할 수 있어도 우리나라 사람들과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들로 이들이 경제적으로 번영한 한국으로 편입해 살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없습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동북3성의 조선족들을 한족화하려는 것은 이런 미래위협을 제거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돈바스 지역 주민의 안전보호를 위해 평화유지군 명목으로 돈바스 지역 진입을 결정하고 실제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명령으로 러시아군이 돈바스 지역으로 진입하고 있는데 딱 여기까지가 서방이 인내하고 참을 수 있는 임계점이 될 것입니다

 

돈바스 주민들의주민투표도 있기 때문에 서방도 군사적 개입은 참고 경제적 제재를 중심으로 러시아의 돈바스 독립 승인을 제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방의 대러시아경재제재로 러시아증시가 폭락하고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고 있는데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증시는 두 자릿수 급락을 기록했습니다. 

 

모스크바 증권거래소에서 달러로 표시되는 RTS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2%, 루블화로 표시되는 모엑스 지수는 10.5% 급락했는데 모엑스 지수 이날 하락률은 크림 위기가 발생한 2014년 3월 이후 최대라고 블룸버그는 전했고 그나마 모엑스 지수는 장중 최고 14% 넘게 빠졌다가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모습입니다

 

달러 대비 루블화 가치도 3% 넘게 빠졌는데 달러·루블 환율은 달러당 80루블에 육박하며 루블화 가치가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추락했습니다.

 

러시아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0.8%포인트 가량 급등해 10%대 중반으로 올랐는데 러시아 재무부는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졌다며 이날 예정됐던 국채 입찰을 취소했습니다

 

러시아에 대해 우리나라는 채권국으로 러시아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할 수 있는 상황이라 우리 채권에 대한 확보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러시아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자동차 판매 그리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전판매, 한국야쿠르트의 도시락 라면과 오리온의 쵸코파이 등 러시아 시장 1위 상품들이 많아 민간의 상거래에서도 채권은 쌓여만 가고 있어 서방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는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동반하게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푸틴도 돈바스 지역 독립까지만 나서고 더 이상 우크라이나 긴장을 강화시키지 않는 선에서 타협을 한다면 최상의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이로써 20세기 2차 세계대전의 산물인 브레트우즈체제는 완전히 끝이 났고 21세기 새로운 안보환경이 만든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러시아증시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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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MQl347hLg8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NATO의 뮌헨 안보회의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해 서방과 러시아에 부다페스트 양해각서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1991년 소련 해체 당시 소련이 보유하고 있던 핵탄두중 69.4%는 러시아, 17%는 우크라이나, 13%는 카자흐스탄, 0.6%는 벨라루스에 남아 있었는데 갑작스런 소련 해체로 우크라이나는 핵탄두 1천656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176기, 전략핵폭격기 40대 등을 보유한 핵무기 보유 세계 3위 국가로 부상했고 수십 분 안에 미국 전역뿐 아니라 전 세계를 여러 차례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미국, 영국 등과 핵무기 포기에 관한 협상을 벌여 1994년 12월 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부다페스트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들을 전략 러시아에 넘겨 폐기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양해각서에 따라 핵확산금지조약(NPT)에 가입하고 핵무기를 포기했는데 그 댓가로 서명국들은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안보, 영토적 통합성을 보장해 주기로 했지만 지금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과 NATO 가입을 반대하고 있는 것은 러시아의 안전보장 문제에 기인한 것으로 동서독 통일에 따른 동독의 NATO 가입을 양해 하는 대신 더 이상의 NATO 동진이 없다는 NATO와 소련간의 안전보장 협상 약속을 지키라는 것으로 NATO가 이를 어기고 동유럽 회원국 가입을 늘렸을 뿐 아니라 동유럽 지역에 군사력 배치 뿐 아니라 중단거리 미사일 배치까지 하고 있기 때문에 러시아가 안보위협을 느끼는 것은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도 가난한 러시아와 친구로 지내기 보다는 부자인 서구와 친구로 지내며 경제개발과 성장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겁니다

 

여기다 크림반도와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영토위협까지 실질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사실상 부다페스트 양해각서는 휴지조각이 된 것이나 마찬가지고 우크라이나는 서방과 러시아 양쪽에게 사기를 당한 꼴이 되었습니다

 

이 문제는 북핵문제에도 심각한 문제점으로 대두되는데 북한은 우크라이나의 꼴을 보면서 결코 핵무기를 먼저 폐기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입니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더 많은 비용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으로 고스란히 우리나라가 그 비용을 뒤집어 쓰게 될 것입니다

 

생생은 미국이 내면서 비용은 우리가 내는 것이라 북핵문제는 두고두고 우리의 발목을 잡는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경제재제로는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을 막을 수 없다고 군대의 파견과 무기의 원조를 요청하고 있고 상당한 경제지원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미국도 우크라이나 사태를 각자 자국내 정치적 이해에 따라 이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러시아도 미국도 우크라이나 긴장이 손해가 아니라 이익이 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긴장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눈치입니다

 

아울러 돈바스 지역의 친러반군과 우크라이나 군대와의 군사적 충돌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몇 년동안 그런 국지전은 있어왔기에 미국이나 러시아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눈치입니다

 

우크라이나는 긴장 고조로 경제도 위축되고 대외교역도 어려움에 처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러시아도 함부로 우크라이나 영토에 침략한다는 위협을 하지 못했을 겁니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땅을 치고 후회할 대목입니다

부다페스트 양해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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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abF8M3Ihnc

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 사태가 러시아가 훈련을 끝내고 크림반도에서 일부 군 병력을 철수했다고 발표하며 안정화되어 가나 싶었는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친러반군에 대한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포격을 주고 받았다는 뉴스에 다시금 긴장이 높아지고 미국증시와 유럽증시 그리고 우리나라와 일본증시도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러시아는 이 정도면 얻을 것은 얻었다고 발을 빼고 싶어 하는 눈치인데 계속 전쟁이 날 것이라고 인디언 기우제를 지내는 미국과 서유럽에 의해 긴장이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돈바스 지역은 평소에도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반군 사이에 포격전이 있을만큼 긴장이 고조된 지역인데 이 곳에서 포격전을 빌미로 우크라이나 전체에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전쟁 당사자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서로를 침공하거나 위협할 일이 없다고 하는데 대서양 건너 미국에서 계속 전쟁이 날 거라고 약장사 마냥 떠들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미국에 직접 제안하고 푸틴러시아 대통령과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협상도 직접하고 있어 누구보다도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을텐데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가 러시아내 미국의 외교관 서열 2위를 추방한 것이 미국은 긴장을 고조시키는 증거라고 하지만 러시아 입장에서는 계속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설을 흘리는 미국에 대한 항의 조치로 들고 나온 카드라는 점에서 지금의 긴장은 서방에 의해 만들어진 위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바이든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아프카니스탄에서의 무질서한 철군에 대한 미국인들의 기억을 대체할 카드가 필요했고 대서양 건너 우크라이나에서의 국지전 정도라면 미국이 손해 될 것이 없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러시아는 급기야 정례훈련이지만 러시아군의 정례 핵전력훈련 사실을 공개하며 러시아가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라는 사실을 서방에 상기시켜 주고 있는데 더 이상의 긴장 고조는 누구에게도 이득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국제유가가 지정학적 리스크로 올라가는 것도 미국 셰일오일의 수출증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나쁘다고만 할 수 없는 것이고 무엇보다 유럽의 긴장고조는 아프카니스탄에서 철군한 미군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는데 미군산복합체에게는 동유럽국가들을 상대로 무기를 팔아먹을 수도 있고 극동의 부자나라인 우리나라와 일본에게도 비싼 미국제 무기를 팔아먹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미국과 서방이 원하면 세계 어디서나 분쟁을 만들어 내고 긴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 것으로 실제로 재례식 무기를 동원한 전투가 벌어지지 않아도 긴장만 고조시켜도 먹을 게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긴장이 고조된 우크라이나 지역이 아닌 전혀 반대편인 극동의 우리나라와 일본이 미국의 군사행동에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미국산 셰일 오일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이를 잘 보여주는 점입니다

 

정작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정상외교를 통해 이번 위기를 벗어나고 싶다고 말하지만 러시아는 이런 바램을 철저하게 외면하며 강대국들의 힘자랑에만 나서고 있는 실정입니다

 

러시아는 국제유가와 천연가스비 상승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을 뿐더러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희토리들의 수출가격이 급등하고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미국이 경제재제를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주요 수출품에 대해 막지 않고 있고 러시아를 국제 금융거래망에서 제외하겠다는 말은 그저 말 뿐으로 끝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우크라이나 긴장으로 미국과 러시아가 만족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언제 북한을 이런 긴장고조 지역으로 만들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주의깊게 사태를 지켜보고 있고 북한에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치않던 미국과 중국이 우크라이나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대치하듯이 북한에서 대치할 수 있기 때문에 한반도가 원하지 않는 긴장과 전쟁에 말려들 수 있는 것입니다

 

현명한 지도자는 평화를 지켜내지만 어리석은 국민들은 전쟁 선동에 넘어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국민적 이익이 평화에 있는지 전쟁에 있는 지 합리적인 이성으로 생각해 본다면 평화에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돈바스지역 유치원 피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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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oiv8SVEx94o

안녕하세요

미국 뉴욕증시가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에 또다시 폭락세를 나타냈는데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2.24포인트(1.78%) 떨어진 34,312.03에 거래를 마쳤는데 올해 들어 가장 큰폭으로 폭락한 것이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4.75포인트(2.12%) 하락한 4,380.2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7.38포인트(2.88%) 급락한 13,716.72에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험이 "매우 높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고를 비롯해 무력충돌 가능성을 우려하는 발언이 쏟아지고 있는데 러시아는 전쟁을 부인하고 침공도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미국은 계속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고 인디언 기우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대사도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러시아의 공격이 임박했을 수 있다고 우려했는데 금주 초 국경 배치 병력의 일부를 철수했다는 러시아 국방부 발표 후 반등세를 보이던 증시는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전해진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의 교전 소식에 바이든 행정부의 경고까지 더해지면서 속절없이 폭락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이 임박하고 주요 기업들의 실적 또는 전망이 월가 예상을 하회한 것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업인 팔란티어는 4분기 실적 부진으로 15.8% 급락했고, 엔비디아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이 월가 컨센서스를 밑돌았다는 이유로 7.6% 떨어졌고 반면 매출과 주문 실적이 기대치를 넘어선 도어대시는 10.7% 급등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위기는 글로벌 증시와 금융시장 전반에 여파를 몰고 왔는데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87% 하락한 7,537.37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67% 내린 15,267.63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6% 떨어진 6,946.82로 각각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58% 하락한 4,113.19를 기록했는데 위험자산에서 빠져나온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금과 미국 국채에 몰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증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유럽을 전쟁으로 몰고 갈 수 있다는 우려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려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6%(30.50달러) 오른 1,902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2% 아래로 떨어졌는데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쏠림현상이 만든 결과입니다.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이란 핵협상 진전 덕분에 상당폭 내려갔는데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2%(1.90달러) 하락한 91.76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9시(런던 현지시간) 현재 배럴당 2.1%(1.96달러) 떨어진 92.85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미 국제유가는 미국 셰일오일이 경쟁력을 갖기에 충분한 가격으로 올라 있어 오히려 이를 안정화 시킬 필요가 있는데 미국 유권자들은 우크라이나 문제보다 기름값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증시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금리인상을 앞두고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어 최대한 자산버블에 들어가 있는 버블을 꺼뜨리려는 의도도 숨겨져 있는 것 같은데 막상 금리인상을 할 때 자산버블이 꺼져 있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있으면 금리인상 강도도 약해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대서양 건너 유럽의 전쟁은 미국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되고 있는 것 같아 지금 분위기는 전쟁을 원치않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주변 미국과 서유럽의 부추김에 링 위에 억지로 끌어올려지는 양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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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K44IGsSP-8

안녕하세요

오늘 시장은 전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 크림반도의 병력을 일부 철수해 본대로 복귀시켰다는 보도와 이를 부인하는 미국 정부의 코멘트가 혼란된 양상을 보였지만 미국증시도 강보합으로 끝난 상황이라 상승장으로 시작했는데 오후 장 들어서 러시아 매체의 우크라이나군이 친러반군을 공격했다는 소식에 주식시장이 일제히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긴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반증을 시장이 그대로 보여준 것으로 우크라이나 긴장이 작은 물리적 충돌에도 전면전으로 확전될 수 있는 화약고이기 때문일 겁니다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경제제재 경고는 다른 한편으로 미국이 일본과 우리나라에 천연가스를 서유럽에 양보해 줄 수 있겠냐는 강요 아닌 제안을 고민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만들어지게 됩니다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동서진영간 냉전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인데 러시아가 직접 관련된 전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긴장이 어디까지 확산될지 모르는 것입니다

 

러시아매체의 보도라 러시아군이 침공을 할 빌미를 만들기 위한 자작극이라는 소리도 있지만 이를 증명할 방법은 없어 보입니다

 

러시아가 자국민과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계에 대한 공격은 러시아에 대한 공격으로 치부하겠다는 경고를 한 상태라 여기에 대해 러시아가 어떻게 대응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시장은 군사적 충돌이 확대되지 않았다는 소식에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아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이런 급등락은 반복될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러시아는 챙길 걸 챙겼으니 발을 빼겠다고 제스쳐를 취했지만 미국은 아직 우크라이나의 긴장이 필요한 모습입니다

 

미국도 러시아와 함께 국제유가가 올라 셰일오일 가격경쟁력이 올라가 큰 수익을 보고 있고 아프카니스탄에서 철수한 미군들을 동유럽에 재배치할 수 있어 미 군부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어 긴장이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중간평가를 앞두고 있어 군사적으로 강한 미국의 모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의 긴장을 더 이용하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시장의 불안감이 금리인상 뿐 아니라 지정학적 리스크도 작용하고 있어 투자자들을 더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불안한 장세에서는 현금을 들고 있는 것이 더 속이 편한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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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p71D0DvpH0

안녕하세요

러시아군이 흑해지역에서 훈련을 마치고 일부가 본대로 복귀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처음으로 우크라이나 지역에 긴장완화책이 나온 것이라고 시장은 환호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여러차례 우크라이나에 침공할 뜻이 없다고 강조했고 다만 동서독 통일 시 옛 쏘련과 서방이 약속한 러시아에 대한 안전보장으로 우크라이나를 스위스와 같은 영세중립국으로 둔다는 약속을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방의 집단안전보장기구인 나토의 동진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여러차례 경고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더 이상의 양보가 없다는 강경책을 꺼내든 모습입니다

 

유럽정상들은 유럽에서 핵무기를 보유한 국가들 간에 직접적인 충돌을 막기 위해 활발하게 정상외교를 펼쳤는데 프랑스 대통령과 독일 총리가 차례로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러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는데 이때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의사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대서양 건너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은 구체적인 러시아의 침공일까지 거론하며 미국 대사관 직원들과 미국인들의 우크라이나 탈출을 발표하는 등 긴장을 높여 왔는데 약장사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이번 긴장에서 푸틴은 싸우지도 않고 가장 큰 것들을 얻어냈는데 미국과 서유럽의 분열을 가져왔고 국제유가와 각종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러시아가 보유한 자원수출에서 큰 수익을 얻게 된 것입니다

 

미국 조바이든 대통령도 약장사가 되었지만 아프카니스탄에서 무질서한 철수로 비난 받은 체면을 조금은 세우게 되었는데 특히 아프카니스탄에서 철수한 미군들이 대량실직 사태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들에게 잠시지만 일자리를 연장할 수 있는 국제적인 긴장을 조성하는데 성공한 모습입니다

 

여기다 미국산 셰일오일이 국제유가가 베럴당 80불을 넘어가며 가격경쟁력을 갖게 되어 생산량과 우리나라와 일본에 대한 수출이 급증해 미국 월가를 만족시켜주고 있어 중간선거에서 유리한 여론을 만드는 자금을 끌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의 약장사식 긴장에 이득은 둘이 챙기고 서율럽도 우리나라와 일본도 비용을 더 많이 지불한 꼴입니다

 

힘자랑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국제정치에서 기본이라지만 이번은 우크라이나 국민들도 원치 않는 전쟁공포 속에 하루 하루를 보내야 했고 우리나라도 국제긴장 고조에 북한의 움직임에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러시아는 안전보장에 대해 프랑스와 독일을 미국과 떨어뜨려 놓으므로써 유럽 문제는 유럽국가들이 알아서 한다는 원칙을 다시 세우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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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_GQ1lQHNyQ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외국인투자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코로나19 위기 등에도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으로 한국에 투자한 데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투자를 지속해 달라는 요청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외국인투자 기업인과의 대화’를 연다고 밝혔는데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투자 기업을 대표해 24개 기업과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주한 외국 상의, 외국기업협회, 정부 부처, KOTRA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신 부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에서 외국인투자 유치 규모는 지난 5년간 꾸준히 200억 달러를 넘는 수준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에는 295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고 이어 “글로벌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가 2016년 2조700억 달러에서 2021년 1조6,500억 달러로 약 20% 감소한 반면, 대한민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40% 증가했다”며 “전 세계가 한국을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숫자”라고 덧붙였습니다.



신 부대변인은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임기 내내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9년 3월에 이미 한차례 ‘외국인투자 기업인과의 대화’를 가졌고, 일본 수출 규제 이후에는 ‘MEMC코리아 실리콘 웨이퍼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외국기업의 활발한 소재·부품·장비 투자를 요청한 바 있다”며 “2020년 ‘취임 3주년 대국민 특별연설’에서는 한국이 외국인투자 유치를 통해 ‘첨단산업의 세계공장’이 되겠다는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고, 2021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 특별연설에서는 한국이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직접 홍보하면서 추가적인 투자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부대변인 특히 “대한민국은 코로나19에도 지난 2년 동안 단 한번도 국경을 봉쇄한 적이 없는 나라”라며 “외국인투자 기업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안정적인 투자처인 만큼, 문재인 정부는 다음 정부에서 더 많은 외국인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기 끝까지 챙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세는 문재인 대통령의 외국인 투자기업인들과 대화를 하겠다는 것에서 시장에 안도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우크라이나 사태로 에너지와 국제유가 등 불안한 원자재 가격과 남북관계의 긴장 고조로 외국인투자자들이 위축되어 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석달여를 남겨두고 마지막까지 국정운영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도감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 화이자와 한국 머크 대표들도 청와대에 초청받아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와 백신 수입에 협조를 당부하실 것으로 보여 마지막까지 방역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은망덕한 정치보복 발언은 사람으로 해서는 안될 짓이라는 생각이 더 듭니다

 

투자자로써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위기대응력과 국격상승을 지켜보며 위기에 강한 지도자의 면모를 확인하고 어떤 리더쉽이 우리나라에 필요한가를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주가 반등이 얼마나 이어갈 지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와 각종 원자재 가격 대란이 진정될 것으로 보여 미국 금리인상 여파가 밀어닥힐 때까지 안도랠리가 나타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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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BkD_HMdkk0

안녕하세요

우크라이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베럴당 100불에 다가가고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는 등 에너지 가격이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긴장도 함께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미러 정상간 전화통화를 50여분 했다는 사실이 공개되고 두 정상간 통화에서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지만 이들이 다시 통화하자는 말을 했다는 사실은 여운을 남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크라이나 긴장과 관련 대서양 넘어 있는 미국은 계속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뉴스를 쏟아내며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데 비해 러시아는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뜻이 없다고 거듭 밝히고 있어 대조되고 있는데 엊그제 푸틴 러시아대통령을 프랑스 엠나누엘 마크롱 대통령이 찾아가 만난 것으로 알려져 유럽도 우크라이나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연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러시아에 재앙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는데 미국의 속셈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주기를 원하는 것도 같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아프카니스탄에서 무질서한 철수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도력에 큰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이를 만회할 수 있는 제한된 군사적 충돌이 필요하다고 미국은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대상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 이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이 될 수도 있고 우크라이나는 서방과 러시아의 약속으로 핵무기를 포기한 국가라는 측면에서 북한에게 잘못된 메세지를 던져 줄 수도 있어 보입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핵화만이 제제를 풀어주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고 북한인 인도주의 차원의 대북제재만이라도 먼저 풀어 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우크라이나 사태는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할 쌔을 때 북핝이 당할 수 있는 사태라는 생각을 갖게 할 수 있어 북한비핵화가 더 어려워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로 에너지가격이 급등하고 있는데 셰일오일 개발로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된 미국은 셰일오일 수출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있고 러시아도 그들의 에너지 자원을 유럽에 수출하며 큰 수익을 얻고 있어 지금의 긴장이 나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여기다 극동의 부자나라인 우리나라와 일본을 상대로 북한의 위협을 들먹이며 새로운 무기 수출을 위한 움직임을 벌이고 있어 지금 상황이 나쁘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전쟁으로 얻는 이득이 지금의 긴장을 유지하는 이득보다 커야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러시아가 얻는 이득은 지금보다 많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러시아가 원하는 최소한의 안전지대는 우크라이나를 분할하여 동부의 친러지역인 돈바스 지역을 친러 중립국가로 만들고 서쪽의 농업중심이 우크라이나는 EU에 가입하게 허용하는 절충안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우크라이나가 핵을 포기하면서 서방과 러시아가 약속한 것을 철회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영토 분할에 대해 허용할 것이냐의 문제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두고 서방과 러시아가 힘자랑을 펼치고 있는 꼴인데 미국도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긴장을 통해 얻을 것이 많은 상황이라 지금의 대치 상황을 조기에 풀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미국은 1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고 공공연히 말하고 있는데 그 침략 대상이 친러시아 지역민들이 몰려 사는 돈바스 지역이라는 측면에서 자칫 반러시아 정서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러시아도 군사적 충돌만은 원치 않는 모습입니다

 

돈바스지역민들이 스스로 우크라이나를 이탈해 독자적인 친러 국가로 독립한다면 모를까 러시아가 침공해 위성국가를 만드는 것은 20세기 방식이라 21세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 긴장 속에 북한도 이상움직임이 포착되었다고 주한미군 수뇌부가 군사훈련 모습을 공개하는 등의 긴장고조를 위한 움직임을 벌이고 있어 미군이 또 첨단무기를 팔아먹기 위해 쇼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북한은 재례식 전력으로 우리나라를 침공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은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이 모두 알고 있지만 북한을 두고 일본은 군사재무장의 명분으로 활용하고 있고 중국과 러시아는 우리나라를 친미국가에서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하도록 요구하는 볼모로 활용하고 있고 미국은 셰일오일과 무기장사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이 대이란석유금수 조치를 통해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의 미국산 셰일오일 수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것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중국은 미국과의 갈등으로 미국산 셰일수입을 중단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중동리스크 때문에라도 미국산 셰일오일 수입량을 느릴 수 밖에 없고 이것이 미국셰일오일 업체들의 수출과 수입을 늘려주면서 여기에 투자한 미국 월가를 살찌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과 올 해 1월 에너지 수입 가격 급등으로 무역수지 적자가 발생한 상황이고 미국산 셰일오일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이미 우크라이나 사태의 본질에 대해서는 잊어 버리고"견지망월(見指忘月)"의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본질을 이해해야 대비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미국은 우크라이나 긴장을 통해 극동의 부자나라인 우리나라와 일본에게 많은 수익을 챙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이 주한미군을 움직여 더 큰 장사를 하려는 것 같은데 "소탐대실(小貪大失)"이 될 수 있어 적당한 욕심에서 멈춰야지 여기서 더 탐욕을 부리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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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_지정학_분석_2022년_1월_Global_20220117_Samsung_761664.pdf
5.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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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NRo1JTVflA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로 11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유가가 4% 안팎의 폭등세를 기록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95달러까지 오른 끝에 결국 전일비 3.3% 급등한 94.44달러로 장을 마쳤는데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 가격이 급등했는데 장중 5% 넘게 폭등해 배럴당 94.66달러로 뛰었고 이는 2014년 9월 3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다만 이후 상승폭을 좁혀 결국 전일비 3.58% 뛴 93.10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승세가 지속돼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11분 현재 WTI는 93.41달러, 브렌트는 94.67달러로 더 올랐습니다.

 


러시아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중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도 있다는 미 당국의 경고가 유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앤터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호주 멜버른에서 쿼드 외교장관 회의 뒤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경고한데 이어 백악관에서도 같은 경고가 나왔는데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정규 거래 마감 약 2시간을 앞두고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올림픽이 끝나기 전이라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러시아가 긴장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도 병력이 계속 보강되고 있다"고 말했고 그는 "전에도 언급했듯이 침공이 언제든 개시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설리번은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침공을 결심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전쟁이 "조만간 일어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는데 미국, 영국, 한국, 일본, 네덜란드 등 각국이 자국민들의 우크라이나 여행을 금지했고, 체류중인 자국민들에게는 귀국을 서두를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금까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은 미국발로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뜻이 없음을 거듭 밝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야기가 나오는 곳은 대서양 건너 미국 뿐인데 오죽하면 우크라이나 정부가 나서서 미국에게 더 이상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터질 것이라는 말을 하지 말아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할 정도니 더 이상 말해 뭘하겠습니까

 

지금 우크라이나 긴장을 통해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는 것은 미국으로 국제유가가 베럴당 80불을 넘어 미국 셰일오일이 가격경쟁력을 갖게 되었고 이후 증산에 돌입해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셰일오일은 태평양 넘어 부자나라인 우리나라와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데 정작 세계 2위 산유국인 러시아는 미국의 경제제재로 석유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 월가도 미국내 셰일오일 업체에 투자한 돈을 큰 수익률로 회수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표정관리에 들어간 모습인데 미국 증시가 폭락해도 월가는 셰일오일에서 막대한 수익을 거두고 있기에 나쁠게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미국 증시 폭락이 과잉 유동성이 만든 주가버블이 꺼지는 과정인데 이를 대서양 건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책임을 돌릴 수 있어 미국 월가가 만든 버블에 대한 비난 우려가 상대적으로 줄어든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은 딱 지금같은 긴장감만 조성되기를 원하고 있는 눈치인데 동유럽에 증파된 미군이 정쟁터가 우려되는 우크라이나에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폴란드와 다른 동유럽 국가에 배치되는 것은 우발적인 국지전이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다 해도 미군은 직접적 충돌을 피하겠다는 것으로 핵무기를 보유한 양 강대국 군대가 직접 부딪힐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정작 NATO 가입국이자 EU국가들이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 천연가스와 각종 원자재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공급망 문제로 고통을 받게 되었는데 EU정상들이 러시아와 직접 대화를 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모습은 유럽의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집니다

 

서유럽 EU국가들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못 마땅한데 전쟁터가 미국이 아니라 유럽이기 때문에 난민이 발생하던 전쟁이 확산되던 그 피해는 고스란히 유럽이 뒤집어 쓰기 때문입니다

 

유고슬라비아가 분열하고 세르비아와 헤르체코비나와 코소보 등 유럽의 분쟁으로 EU가 고통받아 왔기 때문에 더 이상의 유럽내 전쟁을 원하는 유럽인들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대서양 건거 하루가 멀다하고 북치고 장구치며 전쟁 난다고 소리치는 미국의 존재가 얄미울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국이 이렇게 난리치는 이유는 미국 셰일오일에 투자한 미국월가가 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되었고 이는 아프카니스탄의 무질서한 철수로 인기를 잃은 조 바이든 정부에게 점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일 겁니다

 

실제 전쟁으로 이어지지만 않고 지금의 긴장관계를 조금만 더 유지할 수 있다면 실익은 미국이 다 챙겨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같은 분위기이면 곧 국제유가는 베럴당 100불을 넘어 최고 120불까지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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