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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가 우주개발을 위해 만든 스페이스X가 이달 초 우주로 쏘아올린 스타링크의 소형 인공위성들이 태양풍 영향으로 대거 지구로 떨여져 소멸했습니다
이달 초 3일 스페이스X가 쏘아올린 스타링크 소형 인공위성 48개중 40개가 지자기 퐁풍으로 추락 소멸했습니다
지자기 폭풍은 주로 태양으로부터 발생하는 태양풍에 의한 복사 폭발이 지구 자기장과 충돌하면서 발생하는데 지자기 폭풍은 낮은 고도의 대기를 가열시키고 대기 밀도를 증가시키는 등 위성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번에 발생한 폭풍이 위성 발사 전 예측했던 것보다 속도가 빨라 대기 저항이 약 50% 더 증가해 소형 위성들이 궤도를 이탈해 추락소멸한 것이라고 스페이스X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지난 8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글을 통해 "최근 발사한 스타링크 위성들이 불행하게도 지자기 폭풍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며 "49개의 위성 중 40개가 이미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했거나 곧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고 이어 "궤도를 이탈한 위성들이 다른 위성과 충돌할 위험은 없다"며 "대기권에 재진입 할 때 자동으로 분해되도록 설계된 만큼 위성 파편이 지표면과 충돌할 가능성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페이스X는 광대역 인터넷망 구축을 목표로 하는 스타링크 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수백 수천개의 소형 위성들을 발사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지구 저궤도에 쏘아올린 스타링크 위성이 2,000기를 넘어섰지만 이 중 10% 이상이 궤도를 이탈해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발사 현황을 추적해온 하버드대학의 천문학자 조너선 맥도웰 박사는 “이날 49기가 추가되기 전까지 발사된 스타링크 위성이 총 1,993기에 달한다”면서 “이는 252기가 궤도를 이탈해 지구 대기권에서 불타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가 태양풍으로 잃은 40기의 인공위성으로 인해 스페이스X는 5000만 달러(한화 약 597억 5000만원) 이상의 재정적 손실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일론머스크는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더 많은 위성을 쏘아 올리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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