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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DcCfJeLH2I

안녕하세요

제주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 1위로 항공여격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의 규모를 뛰어넘을 가능성도 있을만큼 덩치를 키운 상태인데 특히 알짜배기 일본 항공노선에서 이스타항공을 파산 직전까지 몰아붙이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보다도 더 비싸게 항공권을 받을 수 있는 시장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정부의 국내 입국자에 대한 규제 완화와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각국의 여행 규제 완화 등은 LCC 업계 공통 호재지만 그 중에서도 제주항공은 40여 대의 가장 많은 비행기를 보유해 비교 우위에 있는데 여행 재개가 본격화되면 가장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항공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애경그룹의 합작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됐는데 최대 주주는 지분 53.39%를 보유한 애경그룹 지주회사인 AK홀딩스인데 이밖에 국민연금(8.04%), 제주도(6.10%) 등이 주요 주주로 국내선, 중국, 일본, 대만, 대양주 등 지속적인 노선 개발과 선점으로 국내 LCC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국내선에서는 2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로 대한항공(14.1%), 아시아나항공(13.4%)을 제치고 1위 사업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국제선 점유율은 1.9% 수준으로 외항사(40.6%), 대한항공(31.6%), 아시아나항공(20.8%)에는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하지만 LCC 중에서는 가장 높은데 국가별 매출 비중은 동남아(40.5%), 일본(24.3%), 중국(19.2%) 순입니다

 

코로나19펜데믹 중에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해 손실에 따른 자본잠식을 회피했는데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코로나19가 풍토병화 되어가고 있어 조만간 트래벌버블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조건부 합병으로 시장회복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제약이 따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계열 저비용항공사 보다는 제주항공은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개척에 나설 수 있어 시장선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항공은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중대형기와 항공화물 물량을 소화할 화물항공기도 도입하고 있어 기존 국적기와 차이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일본여객운임의 경우 이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운임을 뛰어넘고 있어 저비용항공사라 불리기 민망한 수준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항공이 가장 큰 수혜주라는 사실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움직이고 있는데 작년 실적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는데도 올 해 들어와 가장 빠른 주가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금리인상기에 부담하는 이자증가분 보다 얼마나 빠르게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냐인데 이 점은 초기 항공운임 인상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보복소비 심리가 해외여행의 급증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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