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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내 거리두기 4단계가 6주째 이어지고 있음에도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고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세 지속과 미국 모더나 백신 수급 불안에 국산 백신개발주를 중심으로 한 주가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가 흔들리고 있는 중에도 백신 관련 종목의 주가 상승이 나타나는 것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이 장기화할 것을 대비한 투자 전략으로 보입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백신을 생산·제조하는 기업, 백신 임상단계인 기업의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20일 잠깐 주춤하는 양상인데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92% 하락한 3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이달 들어 19만7000원(8월2일)에서 약 70%나 급등한 상황으로 시가총액은 15조 705억원에서 25조6600억원으로 이달 들어 약 10조원이 불었고 이달 초 시총 상위 28위였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주가 상승에 힘입어 시총 상위 1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재조합 단백질 코로나19 백신 ‘GBP510’을 개발 중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자체 백신 성공 가능성은 높게 점쳐지는데 얼마전에 임상 3상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급등했지만 길게 보면 충분히 설명 가능한 밸류에이션”이라며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 긴급사용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변이, 부스터샷(추가접종)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7일 사상 처음 100만원을 넘어 황제주에 등극하기도 했는데 당시 장중 101만2000원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후 가격 조정을 받아 다시 100만원 고지에서 물러났지만 오늘은 전 거래일보다 1.85% 오른 99만 3천원대에 거래에 거래되고 있어 다시금 100만원 고지를 넘보는 위치로 올라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들어 6.8% 올랐는데 시총은 60조4000억원에서 64조5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시총 순위는 6위에서 4위로 두 계단 올라섰습니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생산이 빠르면 9월부터 진행되기 때문에 3분기부터 백신 위탁생산(CMO)의 매출도 발생이 가능하다”고 말했는데 미국 모더나의 생산수율에 문제가 있어 보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백신 원액까지 생산할 경우 상당한 실적호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거리두기 4단계를 두 달 가까이 연장하고 있음에도 이날 코로나19 확진자수는 2100명을 넘어섰는데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수는 2152명을 기록했고 국내 코로나19 최다 기록인 지난 11일(2222명)에 이어 두 번째 최다 기록인데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늘어나면서 정부의 거리두가 4단계 재연장 전망이 힘을 얻고 있고 아울러 이에 백신 확대가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백신을 생산하거나 제조하는 기업 등에 대한 관심이 지속하고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기업 중 코로나19 백신 임상 1상, 2상 단계에 있는 기업들의 주가도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셀리드 주가는 이달 들어 10만5200원(8월2일)에서 13만7400원으로 약 25% 상승했고 같은기간 유바이오로직스는 약 10%, 제넥신은 약 5%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미국 화이자와 모더니만 주구장창 타령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은 코로나19백신 국산화에 부정적인 모습으로 일관해 왔는데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보다는 이 상황을 이용해 정권교체를 달성하려는 정략적 이용소재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백신주권 확보는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 수급에 휘둘릴 수 밖에 없는 국민 방역의 당연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로 우리가 능력이 없다면 모를까 할 능력과 자본이 있다면 도전해야 할 프로젝트라 생각합니다

 

일본과 같이 글로벌 호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은 도데체가 어느나라 야당이고 어느나라 언론사인지 모르겠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임상3상을 시작으로 유바이오로직스와 제넥신이 임상 3상에 곧 들어갈 것이고 아이진과 진양생명과학도 mRNA백신으로 임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내년 상반기부터 해서 국산 코로나19백신이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이라 백신허브라는 말이 빈말이 아닐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백신 국산화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바이오로직스

제넥신

셀리드

진원생명과학

에스티팜

아이진

서린바이오

한미약품

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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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2조 2000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시장 5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5일 공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와 서울 세종청사에서 주재한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에서 “백신을 반도체, 배터리와 함께 3대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선정한다”며 이런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임상 절차 간소화 및 의과학자 연간 200명, 임상시험 인력 1만명 등 인재 양성 계획과, K-바이오랩 허브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발표했지만 정작 세간의 관심을 끈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두 대기업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이달 중 국내 기업 개발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백신의 상용화가 기대되고 있다”라고 했고 문 대통령이 직접 회사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업계는 SK바이오사이언스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월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사가 개발한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했고, 다음주 쯤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날 보고대회에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도 참석했는데 회의가 열린 청와대 여민관 백보드에는 ‘위기에 강한 나라, 든든한 대한민국’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이날 보고대회 직후 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11개 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이 내용을 확인해 줬는데 권 장관은 ‘이달 중 3상 진입하는 국산 백신’을 묻는 질문에 “현재 가장 앞서 개발되는 백신은 단백질 재조합 백신”이라고 답했습니다.

 

민간위원으로 참석한 묵현상 국가신약개발재단 사업단장은 아예 SK바이오사이언스를 언급하며 “(단백질 합성항원 백신은)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써 온 백신”이라고 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단백질 합성항원 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산 백산 개발’ 선두주자로 간접 언급됐다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모더나사(社)와 맺은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위탁 생산 진행 상황이 전면 공개했습니다.

 

권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8월 말부터 모더나 mRNA 백신의 완제품 시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는데 업계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8월부터는 모더나 백신을 생산할 것으로 관측해 왔지만 정부가 민간기업의 위탁 생산 계약 제품 공급 시기를 공표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다만 존 림 삼성바이로직스 사장이 이날 청와대 보고대회에도 참석한 것을 두고 의견 조율이 있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는데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달 라디오에 나와 ‘삼성바이오가 모더나 시제품을 8월 말이나 9월 초에 생산한다’고 밝혔고, 존 림 사장도 지난달 공개된 인터뷰에서 “올해 3분기부터 백신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모더나) 와 SK바이오사이언스(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두 회사 모두 글로벌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 기업이고 이 밖에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 백신도 국내 기업이 위탁 생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백신 생산 기반을 통해 글로벌 백신 생산의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겠다는 구상인데 이강호 보건복지부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단장은 이런 내용을 언급한 후 “국내 백신 전반의 역량을 높여서 글로벌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하자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백신 위탁 생산은 상당한 수준에 있다”고 했습니다.

 

이 국장은 “현재 (백신 생산 규모로) 세계 9위이지만,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은 백신 허브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하면 충분히 5위 정도는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도 했는데 정부는 이런 백신 허브화 정책을 통해 2025년까지 글로벌 백신시장에서 세계 5위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수출주도 성장을 해 온 우리나라로써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창궐은 수출 위축으로 경제전반에 위기의식을 고취시키게 되는데 코로나19백신 개발과 보급은 우리 시장을 지키고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제1 교역국인 중국은 자체 백신을 개발해 대응하고 있지만 2교역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은 자체 백신이 없어 외부백신을 필요로 하는데 국산 백신 개발과 수출은 우리 시장을 지키고 늘리는 쪽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EU에 대해 2022년 백신가격 인상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는데 백신 주권을 상실할 경우 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EU에 먼저 통보한 것은 오른 백신 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시장부터 제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는 당장 국산백신이 없지만 개발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시장에서 백신가격을 먼저 올릴 수 없는 것입니다

 

자짓 국산백신 개발을 가속화 시킨느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우를 범할 수 있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우리 시장에 대해 자신들의 백신 위탁생산을 먼저 제안하는 것입니다

 

국내에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효능만 주장하며 백신확보에 뒤쳐진 정부를 비난하고 있지만 조금만 생각하면 그렇게 늦은 것도 더딘 것도 아니고 국산 백신 개발과 해외백신 수입을 잘 조화시키며 바가지를 덜쓰게 하는 스마트한 정책을 펴고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막무가내로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확보만 주장하는 것은 결국 일본처럼 글로벌 호구가 되라는 말과 다름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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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제약사 화이자, 모더나가 자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공급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내년도 계약분부터 영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내년도에 계약하려고 협의하는 부분에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현재는 협상 초기 단계라서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는 쉽지 않지만, 향후 협상 과정에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손 반장은 "물론 금년에 도입하기로 계약이 체결된 가격에는 영향이 없다"며 "금년도 공급분에 대해서는 기존에 체결된 가격에 의해 공급될 예정이며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날 주요 외신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유럽연합(EU)에 공급하는 백신 1회분의 가격을 기존 대비 각각 25%, 10% 이상 인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가격 인상에는 EU 내의 백신 수급 상황에 더해 다른 제품과 비교해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의 뛰어난 예방 효과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모두 mRNA 백신입니다.

 

정부는 국제적인 백신 수급 불균형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국산 백신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반장은 "중장기적으로는 국내 백신 확보가 상당히 중요하다"며 "단순히 가격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백신을 공급하는 제약회사는 소수에 불과하고, 구매하려는 국가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이다 보니 협상 과정에서 구매자가 공급자보다 비교 열위에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mRNA 백신은 다른 백신보다 효과가 좋다는 평가가 있어 그런 상황이 더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안정적인 공급기반이나 타 제약사와의 협상 문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을 고려할 때 어떤 형태로든 자국 내에서 개발·생산한 백신을 보유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백신 공급을 늦추고 제때 주지 않았던 이유가 가격인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영업을 해 주던 국내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은 도데체가 생각이 나 있는 것들인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우리 정부가 국산 코로나19백신이 필요하다고 관련 지원을 늘릴려고 할 때 언제 개발될지도 모를 국산 코로나19백신 기다릴 시간 없다고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사오라고 난장을 피웠는데 우리 정부가 이들 화이자와 모더나에 끌려가지 않고 국산 mRNA백신 개발에 지원을 늘리고 다른 코로나19백신 국산화에 투자와 지원을 늘리면서 백신주권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도 EU에게 일방 통보한 것처럼 가격 인상을 통보하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백신은 변이바이러스가 창궐할 때 개발되어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에 대해 경쟁력 있는 백신으로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델타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백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가격인 상 요인이 발생하고 있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원액까지 위탁생산할 경우 생산량에 여유가 생겨 가격 인하까지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백신위탁생산 업체들이 충분히 여력이 있는데도 화이자와 모더나가 생산위탁을 안 하는 것은 최대한 수익 극대화를 누리겠다는 계산이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저들의 탐욕을 제어하고 백신주권을 되찾는 방법은 백신국산화 밖에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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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가 화이자를 포함한 mRNA 백신 제조업체들과 위탁 생산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에 한미사이언스, 이연제약, 서린바이오 등 mRNA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5일 장종료 현재 한미사이언스는 전일대비 8600원(10.3%) 상승한 9만21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 날 로이터통신은 정부 고위 관리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즉시 최대 10억 개의 선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위탁생산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이 계획이 합의된다면 북미와 유럽에 비해 백신 생산이 뒤처진 아시아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세계적인 공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mRNA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국내 백신업체들의 이름을 즉시 밝히기를 거부했지만 정부 소식통은 한미약품도 포함된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습니다.

합의 타결 시 즉시 생산을 맡을 국내 업체들과 관련해 이 국장은 언급을 피했지만, 정부 한 소식통은 후보 업체 중에 한미약품과 큐라티스 등이 포함된다고 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 당뇨병 치료제 생산을 위해 확보해둔 생산 능력이 큰데, 현재 사노피 프로젝트가 중단돼 이를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한미약품을 비롯해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이연제약, 서린바이오 등 mRNA관련주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모더나 백신을 위탁생산하기로 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기존에 아스트라제네카백신 위탁생산을 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감안하면 우리나라는 코로나19백신의 허브국가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 같습니다

미국 코로나19백신 개발사인 화이자와 모더니가 백신위탁생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우리나라 바이오기업들이 mRNA백신 개발에 본격 나서고 있기 때문인데 제넥신의 DNA백신과 유바이오로직스의 유전자재조합백신이 임상 2상에 진입하여 올 해 안에 임상 3상을 마칠 가능성이 크고 내년에는 진원생명과학과 아이진, 에스티팜 등 mRNA백신으로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라 시장 헤게모니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위탁생산을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mRNA백신 물량을 차고 넘치게 해서 후발주자의 시장진입을 어렵게 하려는 것으로 개발의지를 꺾으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한미약품이든 SK바이오사이언스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백신위탁생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국산 코로나19백신은 경쟁사가 되기 때문에 국산화 포기를 내심 워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정부와 방역당국은 이번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국산 백신의 부재가 갖고 있는 리스크를 실감했기 때문에 어떻게든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과 관련 기술확보에 사활을 걸고 지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코로나19백신 국산화에 관련해서는 삼성그룹과 SK그룹 등은 매판자본이 역할을 하게 될 수도 있어 이들의 광고파워를 생각하면 조만간 국산 코로나19백신 개발 무용론이 나올 수 있다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전형적인 소탐대실이자 재벌독과점체제의 폐해인데 재벌의 이익을 위해 공동체의 이익을 희생시키는 전형적인 재벌경제의 폐악으로 공공안전과 공공이익을 위해 공기업이 해야 할 사업들을 효율을 이유로 민영화하여 결국 공동체 전체에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이번 코로나19백신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mRNA백신 관련주 

아이진

이연제약

서린바이오

에스티팜

동아쏘시오홀딩스

삼양홀딩스

올릭스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엔지켐생명과학

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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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29일(현지시간) 자사 백신이 델타 바이러스를 포함한 각종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예방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모더나 연구팀은 백신 접종을 마친 후 일주일이 지난 8명의 실험 참가자로부터 얻은 혈액 샘플의 혈청을 추출해 진행한 실험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모더나 연구팀은 이 혈액 샘플로 델타 등 여러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돌기 단백질에 대한 항체 형성 여부를 시험한 결과, 백신이 "실험한 모든 변이에 대해 중화항체(neutralizing titers)를 형성했다"고 밝혔는데 중화항체란 감염원이 신체에 들어왔을 때 생물학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중화시켜 세포를 보호하는 항체입니다.

다만 모더나 백신이 델타 변이에 대해 형성한 중화항체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생성된 수준에 비해 2.1배 적었고 또 중화항체 수준은 나이지리아에서 처음 발견된 에타 변이에 대해선 4.2배, 앙골라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A.VOI.V2)에 대해선 8배 낮았습니다.

모더나 측은 중화항체 수준이 기존 코로나19에 대한 것 보다는 낮지만 변이에 대해 생성된 중화항체 수준이 질병을 예방하는데는 충분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는(CEO)는 이날 성명에서 "우리는 새로운 변종을 연구하고, 데이터를 만들고 이 데이터가 사용가능해질 때 공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 새로운 데이터들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새로 검출된 변종로부터 (접종자를) 계속 보호한다는 우리의 믿음을 고무하고 강화시켜 준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모더나 주가는 5.2% 급등했는데 다만 이번 결과는 임상 시험이 아닌 실험실에서 이뤄진 테스트로 모더나는 앞서도 자사 백신이 다양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중화항체를 형성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모더나의 mRNA백신이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효과적인 효능을 보인다고 주장하는 것인데 아직은 실험실 수준의 검증이라 임상을 통한 객관적인 데이타라 볼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지난 번 남양유업의 불가리스가 코로나19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것과 마찬가지로 전임상에서 얻은 데이타로 임상데이타가 아닙니다

하지만 mRNA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빠른 대처가 가능해 다양하고 빠른 변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세대 백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뒤떨어진 mRNA백신에 대한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이자와 모더나 등 선진기술을 갖고있는 회사들과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기업들이 체결할 수 있게 정부가 나서서 중계하고 있고 재정투입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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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mRNA(메신저 RNA) 플랫폼 백신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28일 장 종료 현재 아이진은 전일 대비 9150원(29.90%) 오른 3만9750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는데 mRNA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 확산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분석에 매수세가 집중 된 같습니다.

셀루메드(3.52%), 이연제약(3.2%)도 강세를 보였는데 셀루메드아이진과 코로나19 mRNA 백신 연구개발 및 사업화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고 이연제약은 mRNA 완제 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인도에서 발견된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 높은 알파 변이보다 전파력이 1.6배 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세계보건기구(WHO)도 델타 변이의 높은 전염성을 경고하며 백신 접종 완료자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상태입니다.

최근에는 델타 변이의 진화형인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발견됐고 이에 변이 맞춤형 개발 관련해 mRNA 플랫폼 백신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mRNA 백신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를 만드는 유전자를 '설계도' 격인 mRNA 형태로 인체에 주입해 항체를 형성시키는 방식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3주에서 6주면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갸발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백신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다시 일상으로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었는데 또 다시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사람들의 이런 희망이 산산이 부서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국산 mRNA백신 개발사들의 신규 백신은 이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을 강화시키고 안전성을 강화한 신제품이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mRNA코로나19백신 개발사

아이진

이연제약

에스티팜

동아쏘시오홀딩스

삼양홀딩스

올릭스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엔지켐생명과학

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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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그간 생소했던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백신 생산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완제 공정을 맡은 데 이어 #mRNA백신 원액 생산 설비를 증설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고, 에스티팜, 한미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등도 초기 준비 단계에 착수했습니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의 특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를 RNA 형태로 만들어 우리 몸에 투여하는 백신으로 국내에서 이 방식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 진입한 업체는 아직 없지만, 에스티팜이 올해 안으로 1상을 개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mRNA 합성과 항체 생성에 핵심적인 5프라임-캐핑(5`-Capping) 기술과 mRNA 기반 약물을 체내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이미 갖춘 만큼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은 것으로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백신 개발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mRNA백신 자급화의 단기전과 장기전에 모두 대비하기 위해 손을 잡았는데 당장 해외에서 시판되고 있는 백신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준비하면서 아직 후보물질 단계인 진원생명과학의 mRNA 백신 개발도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한미약품의 원료의약품 전문 자회사인 한미정밀화학은 5프라임-캐핑(5`-Capping) 기술을 확보해 안정화를 위한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사는 이런 기술에 한미약품의 2만리터(ℓ) 규모 경기도 평택 소재 바이오플랜트 2공장의 생산 역량을 결합한다는 계획인데 이 공장은 유전자 백신인 mRNA 백신의 생산 수율을 높일 수 있는 미생물 배양·정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mRNA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력이 뛰어난 신기술 백신으로 코로나19백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단 3주면 맞춤형 백신을 내놓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바이러스 감염병은 예방 백신을 개발하기도 어려운 것이 이런 변이가 다양하고 빠르기 때문인데 mRNA백신은 변이만큼 빠르게 백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적 한계가 있지만 우리 제약사와 바이오신약 개발사들이 빠르게 mRNA백신 기술을 확보해 속속 백신 개발에 뛰어들고 있어 올 해 말까지 임상1상을 완료하면 내년 상반기 중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국산 mRNA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가 리드하던 시장에서 우리나라 제약사와 바이오신약사들이 단기간에 기술적 격차를 줄이고 따라가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사업이고 고학력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바이오 분야의 성장이 고무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mRNA코로나19백신 개발사

#아이진

#이연제약

#에스티팜

#동아쏘시오홀딩스

#삼양홀딩스

#올릭스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진원생명과학

#엔지켐생명과학

#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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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역 당국이 국산 mRNA(메신저 RNA)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에 관련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장 초반 아이진은 전 거래일 대비 24.39% 오른 2만 5,550원에 거래 중이고 에스티팜도 전장 대비 5.82% 오른 11만 8,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내 바이오 기업 중 mRNA 백신와 관련된 기술을 확보한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앞서 방역 당국은 지난 7일 mRNA 백신과 관련한 임상시험을 올해 중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mRNA 백신은 mRNA를 사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의 유전자 백신으로 최근 희귀 혈전 논란이 번지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과 달리 부작용이 비교적 적게 보고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 특정 유전자만 합성하면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어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코로나19 백신 가운데 모더나와 화이자의 백신이 mRNA 백신이며 조만간 출시될 독일 큐어백의 코로나19 백신 역시 mRNA 백신으로 분류됩니다.

mRNA백신은 #변이바이러스 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백신으로 알려져 있는데 지난 번 #영국변이바이러스 가 문제가 되었을 때 #미국모더나 CEO는 6주안에 영국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을 내놓겠다고 확언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이진과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 에스티팜이 mRNA백신 개발에 출사표를 던져놓은 상태입니다

mRNA백신은 향후 백신 시장을 좌우할 선도기술로 평가되고 있는데 우리 바이오백신 개발사들도 관련 기술을 구매하여 mRNA 코로나19백신 개발에 뛰어든 상태입니다

아이진은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있어 연구개발비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삼양홀딩스도 유전자 치료제 신약개발사 올릭스의 자회사 "엠큐렉스"와 코로나19 mRNA백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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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코로나19백신 개발사

#아이진

#에스티팜

#동아쏘시오홀딩스

#삼양홀딩스

#올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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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제약사 모더나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는데 모더나가 한국 자회사를 설립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국내 기업을 위탁생산(CMO)기관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19일 오후 2시26분 현재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전날보다 350원(29.79%) 상승한 1525원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파미셀은 같은 기간 1800원(10.78%) 상승한 1만8550원에, 엔투텍은 765원(27.34%) 상승한 3625원을 기록 중이고 에스티팜도 3% 넘게 오르고 있고 녹십자고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파미셀은 모더나의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주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고 엔투텍은 모더나와 백신 유통을 위해 가격, 수량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사내이사가 모더나의 창립멤버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분류됐습니다.

NH투자증권은 모더나가 한국에 자회사를 만들 계획인 만큼 국내 기업과 CMO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NH투자증권 박병국 연구원은 "모더나는 지난 15일 백신데이에서 한국 자회사 설립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했다"며 "자회사를 유통, 허가에도 활용하지만 주목할 점은 자회사가 있는 국가의 기업에만 CMO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에 자회사가 설립된다면 한국기업을 CMO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더나가 국내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위탁생산CMO를 선정할 경우 수혜를 받을 관련주들에 투자자들이 선취매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모더나 관련주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엔투텍

에이비프로바이오

파미셀

바른손

바른손이앤에이

투비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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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이자, 모더나가 개발한 신기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을 국산화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이오 벤처 기업 아이진이 유일하게 독자 개발에 나선 상황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이 주요 기업 중 처음으로 개발 계획을 공식화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도 mRNA 백신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1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국내 기업들은 이 백신 개발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진원생명과학이 지난해 3월 처음으로 미국 휴스턴매소디스트병원과 mRNA 백신 공동 개발에 나섰지만, 성공 가능성이 더 큰 주력 기술인 DNA 백신에 집중하기로 했고 현재 mRNA 백신 개발은 사실상 중단됐고 DNA 백신으로 국내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mRNA 관련 기술을 갖고 있던 아이진이 지난해 4월 진원생명과학의 뒤를 이어 개발에 나섰는데 당시 아이진은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에 공동 개발을 제안했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고 이후 최근까지도 mRNA 백신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은 아이진이 유일했습니다.

mRNA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의 제품 모두 예방 효과가 약 94~95%로, 아스트라제네카(70%), 얀센(66%) 등 다른 종류의 백신보다 높은 것으로 평가되는데 주성분인 mRNA는 다른 백신 주성분보다 바꾸기가 쉬워 변이 바이러스 대응력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고 개발 기간이 짧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구조가 밝혀져 백신 개발에 착수한 지 10개월만에 상용화했는데 필요한 생산시설 규모도 비교적 작습니다.

아이진이 구축한 생산시설은 99㎡(30평) 규모로, 연간 300만도즈를 생산할 수 있는데 기존 단백질 재조합 방식으로는 수천평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만 해도 mRNA 백신은 인류 역사상 상용화된 적이 없어 국내 기업들도 개발 시도를 꺼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말 화이자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으로 사상 첫 상용화에 성공하고 임상시험 때처럼 높은 예방 효과가 확인되자 평가가 달라졌습니다.

정부는 올해 초 ‘범정부 mRNA 백신 사업단’을 꾸리고 개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진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요 기업인 동아쏘시오그룹도 개발 계획을 밝혔습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날 "자회사 에스티팜이 mRNA 백신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모두 확보한 상태다"라며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개발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기술적 준비가 끝난 만큼 연내 개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 관계자는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 후발주자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mRNA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mRNA 백신은 주성분인 mRNA와 이것을 감싸서 보호하는 지질나노입자(LNP)로 구성되는데 백신을 만들려면 먼저 원료인 이 두 성분 제조 능력부터 갖춰야 하는데 특히 LNP 기술은 화이자와 모더나도 자체 기술을 갖지 못해 기업 아뷰투스로부터 로열티를 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LNP 기술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기업은 아뷰투스를 포함해 제네반트, 콘덴파마, 어나일럼 등 4곳뿐입니다

에스티팜은 지난 8일 제네반트로부터 LNP 기술을 이전받는 계약을 맺었는데 계약금과 마일스톤(단계별 성과금)을 합쳐 총 1억3375만달러(약 1500억원)의 기술료와 향후 만들어질 mRNA 백신 순매출의 8%를 로열티로 내는 조건으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제네반트의 기술을 독점 이용하는 권리를 얻었는데 지난해 자기자본의 절반에 달하는 금액을 기술료로 낼 만큼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입니다.

에스티팜은 초저온 유통·보관이 필요한 화이자(영하 70℃), 모더나(영하 20℃) 백신의 단점을 해결하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는데 기존 LNP로는 상온에서 mRNA를 보호하는 능력에 한계가 있어, 더 성능 좋은 국산 LNP를 새로 개발하겠다는 것으로 이 국산 LNP는 모더나 창립멤버인 로버트 랭어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의 한국인 제자인 이혁진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개발해 국내 특허 출원했습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말 이 교수팀과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상용화를 위해 공동 연구하고 있는데 검증된 제네반트 기술로 먼저 백신을 개발하고 향후 국산 LNP 상용화에 성공하면 백신을 개량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주재료인 mRNA 생산시설은 상반기 내 완공될 예정인데 연간 캐파(최대 생산능력)는 화이자 백신 기준 240만도즈로, 향후 최대 1억2000만도즈까지 증설할 계획입니다.

RNA치료제 강자인 에스티팜은 RNA를 안정적으로 합성하는 데 필요한 ‘5프라임캡핑’ 기술의 특허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 중이며, 이것을 mRNA 제조에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에스티팜보다 먼저 개발을 시작한 아이진은 오는 6월 임상시험을 시작해 내년까지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인데 계획대로 될 경우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SK바이오사이언스 등에 이어 국내 6번째, mRNA 백신으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 임상을 하게 됩니다.

아이진은 최근 쥐를 대상으로 한 비임상 실험에서 "모더나 백신 수준의 효능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는데 원숭이 실험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원구원과도 협의 중입니다.

아이진 역시 후발주자로서 화이자, 모더나를 뛰어넘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는데 에스티팜이 기술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LNP 대신 ‘양이온성 리포좀’이라는 또 다른 mRNA 보호 캡슐을 자체 개발해 사용하는데 양이온성 리포좀을 적용하면 mRNA 백신의 상온 보관이 가능해지고, 백신이 필요 이상으로 온몸에 퍼져 아나필락시스 등의 부작용이 유발되는 걸 막을 수 있다는 게 아이진의 설명입니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 이후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는 데도 유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를 특정하진 않았지만 장기적으로 신종 감염병에 대응할 mRNA 백신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으로 지난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mRNA 백신을 포함한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을 담당하는 바이오3실을 신설했습니다

국내 백신 개발 능력을 보유한 에이티팜과 아이진,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 mRNA백신 개발에 뛰어들어 실제 연구성과를 내고 있어 조만간 국산 mRNA코로나19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세기 넘게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구해주었던 단백질 기반의 백신은 제조에도 대규모 시설이 필요하고 변이바리어스에 대응하기 위해 다시 처음부터 연구를 시작해야 하는 등 대응에 문제를 보여 왔는데 mRNA백신은 작은 배치에서 더 많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들어 감염병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신규 백신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에 우리가 일년 정도 뒤져 있는 것이지만 보관과 접종에서 더 유리하고 개선된 mRNA백신을 개발한다면 충분히 승산은 있어 보입니다

정부도 백신개발능력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조만간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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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이자와 모더나와 같은 'mRNA(메신저 RNA)' 방식의 코로나19(COVID-19) 백신이 국내에서도 개발될지 주목됩니다.

동아쏘시오그룹이 mRNA백신 개발에 나섰는데 핵심 기술을 도입하고 전용 공장을 건설하는 등 제반 준비가 착착 진행 중이고 관건은 개발 기간 단축으로 그룹은 이미 상용화된 기술을 흡수해 개발 기간을 최대한 줄인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동아쏘시오그룹 원료의약품 계열사 에스티팜은 최근 스위스 바이오사 '제네반트 사이언스(Genevant Science)'와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및 상업화에 필수적인 LNP(Lipid Nano Particle·지질 나노 입자) 약물 전달체 기술 도입에 관한 비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한국, 일본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제네반트의 LNP 약물 전달체 기술을 이용해 코로나19 mRNA 백신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는데 제네반트는 에스티팜으로부터 계약금과 기술이전 비용을 포함해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1억 3375만 달러(약 1496억 원)를 받습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mRNA 백신은 변이된 염기서열만 교체하면 가장 신속하게 중화항체를 유도할 수 있는 백신 플랫폼 기술"이라고 말했는데 현재 코로나19 백신 관련 플랫폼 기술은 mRNA를 비롯, 바이러스벡터, 디옥시리보핵산 등이 있는데 국내에서 mRNA 플랫폼 기술은 아직 확보가 안된 상태였습니다.

mRNA 백신은 따로 단백질이나 바이러스를 배양할 필요가 없어 제조를 신속히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특히 최근 전세계 백신 접종 국면의 변수로 부상한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대응도 타 백신 대비 상대적으로 빠르게 대응할수 있습니다.

mRNA는 항원이 아니라 항원을 만드는 설계도 역할을 하는데 백신을 주입하면 인체가 이 설계도를 보고 항원을 만들어내는데 변이가 발생할 경우 항원 자체가 아니라 그보다 간단한 설계도만 바꾸면 돼서 변이 대응도 더 빠른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기술 도입으로 에스티팜은 mRNA 백신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준비를 사실상 마쳤는데 회사는 이미 mRNA 합성과 항체 생성에 중요 핵심 기술인 '5프라임-캡핑(5’-Capping)'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확보했고,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글로벌 특허도 준비중인 상태입니다.

5프라임-캡핑 기술로 상용화된 제품은 전세계에서 트라이링크의 클린 캡 외에 에스티팜의 스마트 캡이 유일한데 스마트 캡은 클린캡보다 저렴하며 6개의 상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mRNA 및 siRNA를 비롯한 각종 유전자치료제에 최적화된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현재 에스티팜은 국내외 대형 제약사 및 바이오텍과 스마트캡 시제품의 공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mRNA 백신 생산을 위한 생산기지도 곧 마련되는데 에스팜은 코로나19 mRNA 백신 전용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장을 증설중인데, 상반기 중 증설이 완료되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기준 연간 240만 도즈(120만명분)의 mRNA 원료를 생산할 수 있게 되며 또 연간 1억 2000만 도즈( 6000만명분)규모의 설비 증설도 검토 중입니다.

이번에 도입한 LNP 약물 전달체 기술을 통한 개발과 생산 권리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12개국에 속한 만큼 에스티팜은 조만간 이 지역에서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다국가 임상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관건은 임상 과정을 거쳐 상업화 되기 까지의 기간인데 미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과 천문학적 자금을 통해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한 모더나 백신의 개발에도 10개월이 걸렸고 에스티팜의 백신 개발에도 상당기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는데 다만, 제네반트 사이언스로부터 도입한 기술이 이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등을 통해 상용화가 된 상태여서 에스티팜으로서는 개발 시간을 크게 줄일 여지는 있다는 것이 제약·바이오 업계 관측입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기술을 적용해 기존 코로나19 mRNA 백신뿐만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등에 최적화된 mRNA 백신의 자체 개발과 상업화를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백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바이오신약개발사들의 연구능력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mRNA백신 분야에서 에스티팜과 미국 화이자와 모더나의 기술격차도 상당히 좁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변이바이러스에도 강한 mRNA백신이 개발되면 선진국과 동시에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이 가능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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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홀딩스 주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녹십자홀딩스는 30일 장 종료 현재 전거래일 대비 15.60% 오른 4만1500원에 종가를 만들었고 녹십자홀딩스2우는 장중 상한가를 찍기도 했지만 12.39% 상승한 127,000원에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녹십자홀딩스 주가 급등은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 업체로 GC녹십자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GC녹십자는 개발사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일부 물량인 5억 회분을 생산하는 내용의 '전염병 예방혁신연합(CEPI)'과 시설 사용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개발사 중에 모더나가 포함돼 있습니다.

녹십자 주가도 이 시각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64% 오른 40만6000원에 종가를 만들었습니다.

모더나 국내 위탁생산 업체 후보로 함께 거론되는 한미약품과 에스티팜도 각각 5.16%(36만6500원), 2.57%(10만3800원) 오른 가격에 종가를 기록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전날 모더나 백신 2000만명분인 4000만도즈를 확보했다고 밝혔는데 모더나 백신 접종 시기는 내년 2분기로 앞 당겨졌습니다.

미국 모더나가 대량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내 제약사와 위탁생산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아 내년 초부터 관련주 찾기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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