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 KT 사업구조조정 차원 매각 소문 급등세

안녕하세요

#KT서브마린 주가가 10일 오전 20% 안팎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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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마린은 오전 10시36분 기준 전날보다 1620원(23.03%) 오른 8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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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4.97%대 상승 마감한 데 이어 7일에도 3.4% 상승을 이어갔고 10일 현재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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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은 지난해 말 기준 KT가 지분 36.9%를 보유한 최대주주로,#해저광통신케이블, #해저전력케이블 등 설치 및 유지 보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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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은 글로벌 #친환경에너지정책 확대에 따른 #해상풍력 수주로 인한 수혜주로도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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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T서브마린은 최근 이어진 #KT사업구조조정 작업에 따라 매각 물망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KT는 사업적 연관성이 낮은 자회사를 정리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들은 합병함으로써 통신 및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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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T는 지난해 10월 KTH와 KT엠하우스의 합병을 발표하며 그룹 포트폴리오 재편을 시작했고, 올해 1월 KT파워텔을 디지털 보안장비 제조업체 ㈜아이디스에 매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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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은 최근 67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사업 수주를 발표하기도 했는데 일본의 종합 전기기업인 NEC코퍼레이션이며, 수주 규모는 지난해 KT서브마린 매출의 약 12.9%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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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사업구조조정 과정에서 #KT서브마린매각 이야기가 시장에 나오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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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해저통신망부설 회사라 희소성도 있고 상장사라 헐값매각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어 KT가 비주력계열사로 판단해 매각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선취매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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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은 KT계열사라는 점에서 성장성의 한계를 갖고 있었는데 실제로 매각이 될 경우 모회사 눈치 보지않고 다양하게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어 성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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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KT서브마린의 저평가 요소가 사라지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자들 사이에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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