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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 해당되는 글 83건

  1. 2022.05.10 구영테크 현대차그룹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
  2. 2022.04.26 현대차와 기아 2022년 1분기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3. 2022.04.25 롯데지주 미래 모빌리티 시장 신규사업으로 투자 가속화 2
  4. 2022.04.15 엠플러스 현대차그룹 미국 현지 신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수혜 기대감
  5. 2022.04.11 뉴욕타임즈 현대차 전기차 시장의 다크호스 평가
  6. 2022.03.19 독일 명차 포르쉐 애플과 전기차 사업 합작 논의(?)
  7. 2022.03.13 현대차 중고차 시장 진출 공식화 기존 중고차업계 반발
  8. 2022.03.09 러시아 경제제재 우리 기업들 피해 눈덩이 러시아 정부 우리나라 비우호국 지정 보복
  9. 2022.02.27 러시아 국제은행간 결제망 퇴출 결정 국제거래에서 러시아 퇴출
  10. 2022.02.26 현대차와 기아 미국에서 차량화재 관련 대규모 리콜 여파 징벌적 손해배상 집단소송 발생
  11. 2022.02.02 현대차와 기아 중고차 판매사업 준비 중고차업계 반발 자업자득
  12. 2022.01.27 기아 2021년 4분기 실적전망 공개 2022년 공격적 목표치 제시 강세
  13. 2022.01.08 2021년 국내 자동차시장 독일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판매량 3위 브랜드 등극
  14. 2022.01.05 현대차와 기아 지난 해 미국 시장 판매 선방 차량용 반도체 부족 속 판매증가
  15. 2021.12.29 중국 외국기업 지분 제한 자동차 제조업 전면 개발 지분 100% 보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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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vzKfPFHzEM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먹기로 확보와 모빌리티(이동 수단) 기업으로의 탈바꿈을 위해 미국 내 전기자동차 전용 공장 설립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는 소식에 구영테크가 강세입니다.

 

10일 오후 12시 26분 구영테크는 전일대비 16.38%상승한 4,475원에 거래 중입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제이컵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뉴욕오토쇼 2022’ 프레스데이에 참석해 뉴욕 특파원들과 취임 이후 첫 공식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미국 내 전기차 전용 공장 설립 부지 결정 시점에 관한 질문에 “에이에스에이피(ASAP·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라며 “연내에는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현대차는 앨라배마 공장에 3억 달러를 들여 전기차 ‘제네시스 GV70’을 생산하는 것 외에 기아 공장이 있는 조지아나 테네시·사우스캐롤라이나주 가운데 한 곳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구영테크는 현대차에 주요 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로 현대차의 미국 생산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미국에 현지법인 구영테크USA(Guyoung Tech USA, 지분율 100%)를 가지고 있습니다.

 

SK온도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공장 근처에 전기차배터리 공장을 건설해 올 해 양산을 할 예정이라 미국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가 조만간 생산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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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AM1SLOfULM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 1분기(1∼3월)에 여러 대외 악재로 인한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영업실적에서는 호조세를 보였고 기아는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으며 현대차도 16%가량 증가한 영업실적을 기록해 명실상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25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각각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이 같은 올해 1분기 실적(IFRS 연결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 1분기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90만2945대(도매 판매 기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7% 감소한 가운데 ▲매출액 30조2986억원(자동차 24조750억원, 금융 및 기타 6조2236억원) ▲영업이익 1조9289억원 ▲경상이익 2조2786억원 ▲당기순이익 1조7774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하면서 31조265억원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또다시 분기 실적 30조원대를 이어갔고 이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9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6.4%를 나타냈습니다.



기아도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68만5739대(도매 기준)를 판매한 가운데 ▲매출액 18조3572억원 ▲영업이익 1조6065억원 ▲경상이익 1조5180억원 ▲당기순이익 1조3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평균 판매가격 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는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9.2% 증가하면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2.3%포인트 상승한 8.8%를 기록했습니다.



양사는 고부가가치 차종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는데 현대차는 제네시스, SUV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효과 및 환율 효과가 전체 물량 감소 영향을 상쇄하면서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고 올해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8.2% 상승한 1205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아 역시 생산차질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 차종의 트림 및 사양 상향과 레저용 차량(RV) 비중 확대에 따라 '제값받기' 가격 정책을 펼쳐 역대 최고 수준의 평균 판매가격 상승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는데 수익성이 높은 RV 판매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6%포인트 상승한 61.3%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판매량은 양사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아이오닉 5, 캐스퍼, G90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제네시스 브랜드 신차의 판매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공급 부족 및 중국 일부 지역 봉쇄에 따른 부품 부족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감소한 15만2098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SUV 차종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유럽 권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장이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 대비 7.8% 줄어든 75만847대가 판매됐습니다.



기아 역시 국내에서 전년 대비 6.5% 감소한 12만1664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0.7% 증가한 56만407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0.6% 감소한 68만5739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시장의 경우 신형 스포티지 신차 효과 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 일부 부품의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이 쏘렌토, 카니발 등 주요 차종 판매 감소로 이어지면서 감소했습니다.

 

해외 시장의 경우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로 재고부족 현상이 지속됐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 차종에 걸친 수요가 이어진 가운데 생산조정과 선적이 중단된 러시아 권역 판매물량의 다른 권역 전환으로 판매차질을 최소화해 북미·유럽·인도 권역에서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일단 양사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이 진정되고 반도체 부족 사태가 점진적으로 안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최대한 대응해나간다는 방침으로 환율 변동성도 확대되면서 마케팅 비용 상승 등이 경영활동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이에 집중해나갈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생산 및 판매 최적화를 통한 판매 최대화 ▲고부가 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한 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방어 ▲GV60, GV70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6 등 주요 신차 출시를 통한 전기차 라인업 강화 등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인 서강현 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과 관련해 "도매 기준으로 당사 전체 판매의 약 5%를 차지하는 러시아의 전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러 경제 재제 등으로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3월부터 러시아 생산공장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경영 환경 영향으로 1분기 러시아 산업 수요는 전년 대비 30% 이상 하락했으며 당사 판매 역시 소매 기준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다"고 말했고 이어 "러시아로 수출하는 부품들을 타지역으로 유연하게 전환 배정해 러시아 외 지역 생산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 부사장은 "이와 함께 러시아 법인의 수익성 방어를 위해 공장 운영 비용과 원가 절감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인센티브 축소 및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 판매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로 계획된 투자와 신차 출시 연기를 검토해 유동성 측면에서도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해서는 "경기 회복에 따른 산업 수요 증가와 중국 리스크 등 생산 차질로 인한 공급 불안정으로 원자재 가격이 지속 상승 중"이라며 "또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해당 지역과 관련된 원자재 공급 우려로 인한 추가적인 원자재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해서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는 "러시아 부분이 가장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인데 올해 20만대 전후 중 국내 선적 부분으로 전용되는 것을 제외하고 나면 러시아 공장 물량 10만대 정도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그쪽으로 반도체를 보내는 것을 다른 지역에서 쓸 수 있어서 영향력은 상쇄될 것"이라고 말했고 아울러 "연간 순영향을 주는 물량을 5만대에서 10만대 정도로 보고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현대차 와 기아 모두 1분기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수익성이 좋은 차량 위주로 판매를 진행하여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수익성이 높은 모델을 중심으로 생산을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익성이 떨어지는 모델과 공장은 철수할 가능성이 커 전동화가 더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기아_220425_KIA_2Q22대신증권.pdf
1.00MB
현대차_220425_HMC_1Q22대신증권.pdf
0.89MB
현대차 2022년 가이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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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Xtd3Zxp1y4

안녕하세요

롯데지주는 지난 20일 현대차그룹과 KB자산운용과 협력해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 계획을 밝혔는데 3사는 연내 특수목적법인 운영을 통해 200킬로와트(㎾)급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를 충전 사업자에게 임대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으로 2025년까지 5000기의 충전기를 전국 주요 사업장 부지에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특수목적법인 사업을 통해 전기차 충전 사업 모델을 다각화 하는 한편 초고속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그룹 유통시설 및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이용 고객의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롯데는 롯데정보통신과 롯데렌탈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자율주행 셔틀, 지능형 교통망(C-ITS), 차량공유 플랫폼, 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모빌리티는 신동빈 롯데 회장이 그룹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으로 밀고 있는 분야로 신동빈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비즈니스 정상화를 넘어 더 큰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할 때"라며 "브랜드·디자인·IT 등에 투자하지 않으면서 단기적인 성과만 내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습니다.



재계에서는 롯데가 백화점과 마트·호텔 등에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 중인 가운데 이를 거점으로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운용하면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만큼 올해도 모빌리티와 관련된 대규모 투자와 협업을 이어갈 것을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롯데 계열사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1월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개발을 위해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중앙제어를 인수했고 지난달에는 롯데렌탈이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차량 공유 플랫폼 업체 쏘카에 1831억원을 투자했습니다.

 

롯데가 기아와 PBV 사업에서 협력하면서 차량 공유·승차 공유 및 호출·자율 승객 수송 등으로 롯데렌탈의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BV는 자율주행이 가능한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전기차 플랫폼 위에 목적에 맞는 외장을 결합한 다목적모빌리티를 말하는데 기아는 2030년 PBV 시장 1위 도약을 목표로 화물과 식품 배달 등에 최적화한 마이크로(초소형) PBV부터 대중교통 및 이동식 오피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형 PBV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롯데그룹이 백화점과 유통에 집중된 그룹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모빌리티에 투자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데 도심 상업지구의 보유 부동산을 활용한 사업을 활성화시켜 부동산 가치 상승을 노리는 측면도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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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Hw3lJwpqoA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현지에 74억 달러(약 9조3214억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만든다는 소식에 엠플러스가 강세로 국내 중견 배터리 장비 업체 엠플러스는 SK이노베이션(SK온)에서 배터리 장비를 대량 수주한 바 있습니다.

 
15일 오전 11시 43분 현재 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4.37%) 오른 2만1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현대차 북미법인 호세 무뇨즈(Jose Muñoz) COO는 뉴욕국제오토쇼에서 현대차가 미국에 전기차 및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현대차그룹은 74억달러(약 9조3214억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전기차 생산과 공장 업그레이드, 스마트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추진 중으로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 전용 공장 부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현재 현대차의 배터리 공장 설립 부지에 대해선 앨라배마와 조지아, 테네시 등이 거론되고 있는데 테네시는 미시간, 오하이오에 이어 미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 중 하나로 꼽히는데 향후 투입될 아이오닉5, 아이오닉7에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되며, 현지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SK온 등 배터리업체들과의 조인트벤처를 만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도 13일(현지시각)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배터리 부문은 국가별, 지역별 계획이 있다. 한 곳의 배터리 회사만이 아닌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어디가 가장 우리 기술과 결합됐을 때 시너지가 높은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가능성을 가지고 배터리 회사와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Montgomery) 공장에서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생산할 계획으로 현재 미국 앨라배마 공장은 쏘나타와 싼타페, 투싼, 아반떼, 싼타크루즈 등 5개 차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싼타페 하이브리드 생산을 시작으로 12월에는 GV70 전동화 모델을 생산, 내년 초 고객에 인도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앨라배마 공장의 전동화 전환을 위해 총 3억달러(약 3600억원)을 투자, 2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고 또 전동화 작업이 완료되면 현재 국내에서 수출하고 있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의 현지 생산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엠플러스는 올해 2월 SK온으로부터 24대의 패키징 장비 발주를 받았는데 현재 최종 단가 조율을 진행 중으로 이들 장비는 헝가리 이반차, 중국 옌청 2공장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으로 수주액은 20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SK온의 패키징 장비 발주 규모는 3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데 배터리 내부 소재와 파우치 필름을 결합해 밀봉하는 패키징(Packaging) 장비가 대상으로 하반기 SK-포드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인 블루오벌SK의 일부 장비 발주액이 1000억원 정도 남았는데 이곳까지 싹쓸이 수주에 성공할 경우 'SK-노스볼트'라는 확실한 고객사로 3000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에 나설 경우 엠플러스의 경우 기존 전기차 배터리 업체 뿐 아니라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와 기아를 고객사로 가질 수 있어 성장세를 키워갈 수 있습니다

 

2차전지 제조장비는 전형적인 천수답 형태의 사업구조로 발주사들이 발주를 하지 않으면 매출 외형도 줄고 실적도 작년처럼 적자가 나기도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엠플러스 IPO IR.pdf
3.7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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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gmZQpaB8Is

안녕하세요

뉴욕타임즈가 아이오닉5의 디자인과 주행성능, 충전시스템을 호평하며 "현대차가 전기차 산업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지난 7일(현지시간)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라는 제목의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아이오닉 5는 20세기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차량을 오마쥬했다"며 "고도의 예술적 기교가 가미된 외관과 달리 실내는 친숙한 전기차 이미지에 가깝고 휠베이스는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보다 4인치 가량 길어 편안한 주행감과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고 이어 증강현실 기능이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12.3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 음성인식 제어기능,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소개했고 특히 아이오닉 5의 실내 정숙성, 부드러운 승차감, 매력적인 주행감성은 앞으로 다가올 희망적인 '맛'을 제공한다고 했습니다. 

 

아이오닉5의 주행성능과 초고속 충전시스템은 극찬을 받았는데 뉴욕타임즈는 "E-GMP 기반의 강력한 동력성능은 고성능 내연기관 SUV보다 강력하며, 편안한 서스펜션과 부드럽고 민첩한 스티어링은 놀라울 정도로 경쾌한 주행성능을 실현했다"면서 "18분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시스템은 현대차 모델이 도로를 지배할 수 있게 만드는 가장 큰 기술적 쿠데타"라고 극찬했습니다.

 

 
또 V2L 기능을 통해 전기자전거, 아웃도어 장비, 전자 제품 뿐만 아니라 다른 전기차를 충전할 수도 있다며 "아이오닉 5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지만 테슬라를 좋아하지 않는 소비자를 위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제안했습니다.

 

 
뉴욕타임즈는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에서 150만대 가까이 판매하며 혼다를 제치고 미국에서 다섯번째로 큰 자동차 기업에 올랐다"면서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지속 유지하면서 연료 효율이 뛰어난 차와 하이브리드카를 앞세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로부터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2022 독일 올해의 차' '2022 영국 올해의 차'에 선정된데 이어 '아우토 빌트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 아우토 자이퉁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석권했고 영국 탑기어의 일렉트릭 어워드, 카 디자인 리뷰, IDEA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각인되고 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압 EV6의 인기는 국내에서는 테슬라를 앞서고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테슬라를 추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변화를 한데 묶어 기술적 진보를 시대적 혁신으로 만들어 가져오는데 우리나라 현대차는 단순 전기차를 잘 만드는 제조업자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모빌리티 기업 변신의 철학과 기술적 뒷받침을 가시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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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플의 전기자동차 사업 진출이 대서양 넘어 독일 명차 포르쉐에 의해 다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독일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애플과 합작 사업을 논의했다고 18일(현지 시각) 밝혔기 때문인데 로이터 통신은 포르쉐의 올리버 블루메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연간 실적을 발표하는 화상회의에서 자사 임원들이 지난해 말 미국을 방문해 애플과 합작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루메 CEO는 ‘애플카’와 관련 상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날 발언은 애플이 전기자동차 산업에 진출할 것이란 오랜 관측에 다시 불씨를 지필 수 있다고 외신들은 지적했습니다.



그는 포르쉐와 애플이 전통적으로 긴밀히 협업해왔으며 두 회사가 주파수가 서로 잘 맞는다면서도 미래 사업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리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는데 블루메 CEO는 "우리는 이미 우리 차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애플 카플레이를 갖고 있다. 이를 확대할 것"이라며 "우리는 애플과 다양한 신나는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외 언론들은 그동안 애플이 '프로젝트 타이탄'이란 명칭 아래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인 일명 '애플카'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해왔는데 우리나라 현대차그룹 기아와 애플카 위탁생산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고 LG전자와도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애플의 전통적인 협력사인 중국 폭스콘은 이미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어 전용 플랫폼까지 개발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애플은 좀처럼 위탁생산 회사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애플카가 시장에 나오자마자 전기차 시장을 혁신하고 상당한 시장점유율을 가져가는 강자로 대두되고 싶어하지만 이를 만족시켜주는 위탁생산업체를 찾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블루메 CEO는 또 포르쉐가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대회로 꼽히는 '포뮬러 원'에 참가할지를 검토 중이지만 아직 결정은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는데 포르쉐가 애플의 전기차 위탁생산업체로만 머물지 않을 것이라 애플의 하청정책과도 맞지 않기 때문에 애플카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식으로든 애플과 독일 포르쉐가 협력을 이어가는 것은 자동차 시장에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어 현대차와 기아에게는 버거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포르쉐 카이앤S
포르쉐 파나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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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OlBiwduWVs

안녕하세요

완성차 업계의 강자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기존 중고차 업계가 영세한 자영업자 중심으로 각종 문제점을 노출해 왔는데 허위매물과 가짜매물 등으로 이를 보고 찾아온 개인 중고차 인수자들에게 침수차와 사고차를 고가에 강매하여 나중에 속은 것이 억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피해자도 발생하기까지 했습니다

 

현대차는 중고차 시장 진출하면서 자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시장점유율을 제한하기로 했는데 5년 10만km를 기준으로 현대차 브랜드만 취급하겠다고 해서 중고차 시장점유율이 일정수준을 넘지 않게 할 예정입니다

 

일종의 중고차 시장업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스스로 가이드라인을 친 것인데 중고차 업계는 여전히 반발이 심한 모습입니다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해외브랜드가 중고차 가격을 신차 판매 때부터 반값으로 인정해 주면서 영업을 하고 있어 현대차 딜러와 영업사원들이 고가 대형차량에서 해외브랜드에게 시장 점유율을 많이 빼앗겼기 때문입니다

 

해외브랜드들이 중고차 가격을 신차 판매 때부터 차감하여 신차를 판매할 경우 기존 현대차와 가격차이가 없기 때문에 젊은층일수록 해외브랜드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이런 추세는 결국 신차 판매에서 점점 더 해외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가 자차 모델에 한해 중고차 판매를 하겠다고 나선 것은 중고차 가격을 유지시키고 신차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인데 젊은층이 해외브랜드로 넘어가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국내 시장점유율의 미래를 예측하기 점점 더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기존 중고차 업계는 양질의 중고차들이 대기업인 현대차가 쓸어갈 경우 나머지 중고차 업자들은 제값을 박기 어려워 진다고 보기 때문인데 아무래도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의 신뢰도가 낮기 때문일 겁니다

 

현대차가 재벌대기업이 문어발 확장을 통해 중고차 시장을 넘본다는 비난을 무릎쓰고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젊은층 고객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지금같은 신차 판매방식이 조금 더 길어질 경우 현대차는 미래고객들을 해외브랜드에 다 빼앗기게 되어있어 지금의 독과점 시장 체제가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대차로써도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차시장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선택할 수는 없을 겁니다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보다 투명한 거래관행을 만들고 중고차 시장거래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호기로 보여 재벌대기업의 문어발 확장이라고 비난만 할 수 없어 보입니다

 

아울러 친기업 정책을 들고 나왔던 이명박 정부를 계승하는 윤석열 정부에서 재벌대기업의 요구를 중소상공인 보호라는 명분으로 무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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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Vpfbhq6t3s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패권전쟁으로 서방 여러 나라들이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에 나서면서 우리나라도 그 대열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분명 패권전쟁으로 러시아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우크라이나 민간인에 대한 전쟁범죄를 누구도 인정한 적 없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할 겁니다

 

이에 우리나라는 우리 경제에 피해를 무릎쓰고 러시아의 패권전쟁에 반대하는 것인데 러시아는 적반하장으로 우리나라를 러시아의 비우호국 명단에 올리고 제재를 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우리나라와 우리 기업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러시아 정부와 러시아 기업, 러시아인들에게 갖고 있는 부채에 대한 상환에 달러가 아닌 러시아 루블화로 상환받게 하는 것으로 환율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 환율로 책정해 약 50%의 환차손을 입을 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러시아 루블화 환율은 휴지조각에 다가가고 있는데 러시아와 무역하는 것은 하면 할수록 손실을 키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정부는 러시아와의 거래에서 손실을 보는 기업과 개인에 대해 피해보상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그 피해액이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어 삼성전자는 러시아로의 상품선적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현지공장을 갖고 있는 우리 기업들은 대부분 원재료와 중간재를 국내에서 수입해 가는데 국적선사인 HMM이 러시아 항로 운영을 중단검토하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러시아 항로 운영을 중단하면서 물류난에 직면해 있습니다

 

러시아 현지공장에 2개월에서 3개월치 원자재 재고를 확보하고 있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공장가동을 못할 위험도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는 러시아 공장 가동률을 50%로 낮추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생산량은 줄어들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와 러시아의 교역물량중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현대차와 기아의 현지공장 가동 중단은 러시아 시장점유율 하락을 가져올 것 같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러시아 시장에 공을 많이 들이고 투자를 늘려왔기 때문에 이번 사태로 큰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오리온은 러시아 시장에서 초코파이를 러시아 국민과자 반열에 올려 놨는데 이번 러시아 경제제재로 러시아 공장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국내 빅 3 조선업체가 2020년 말 이후 러시아로부터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선 등의 계약 규모는 7조원이 넘는데 조선업계 관계자는 “배를 인도해야 대금 결제를 받는데 지금으로선 예정된 날짜에 납품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변수가 너무 많아 다각도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조선3사가 휴지조각이나 다름없는 러시아 루블화로 결제받는 것은 고스란히 손실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결코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인데 배를 인도하지 못하면 고스란히 조선사의 손실로 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러시아경제제재가 우리 기업과 경제에 피해로 돌아오고 있어 우리 정부의 지원이 절실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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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qJzJVB8n_0

안녕하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공언한 서방과 미국이 마지막 카드라고 할 수 있는 러시아의 국제결제망 퇴출을 합의했습니다

 

이제 러시아는 국제무역시장에서 퇴출되어 정상적인 거래를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뜻으로 우리 기업들이 러시아와의 거래를 정상적인 금융기관을 통한 거래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제 러시아와 거래를 하려는 국가와 기업들은 현금을 직접 들고 가던지 현물을 일대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밖에 거래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경제도 큰 혼란에 빠지게 된 것인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종신집권에 대해 너무 큰 댓가를 치르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사안으로 러시아 내부의 반발을 가져올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특히 러시아 재벌들은 영국 런던에 많은 재산을 은닉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부정축재한 재산들을 압류하거나 몰수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재벌들과 서방의 정치지도자와 기업들의 검은 커넥션도 함께 드러나게 되어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 중 가장 강력한 제재인 러시아의 국제금융경제망 퇴출은 시행과 함께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러시아의 천연가스가 더 이상 서방으로 흘러가지 않을 뿐 아니라 러시아가 필요로하는 생필품을 더 이상 국제시장에서 구하기 어려워진 것입니다

 

물론 중국을 통해 러시아가 부족한 생필품을 구할 수 있어 효과는 반감될 수 있지만 중국도 서방의 경제제재에 노골적으로 반대하며 협조하지 않을 경우 중국 기업들이 피해를 볼 수 있어 푸틴과 함께 중국 공산당도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은 소극적으로 러시아를 지원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키이브를 하루라도 빨리 무력점령하기 위해 협상을 파기하고 다시 군사력 사용을 들고 나온 것도 전쟁을 빨리 끝내고 친러정권의 위성국가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살아 있는 한 어렵기 때문에 그에 대한 참수작전을 러시아가 가동할 가능성이 큰데 이를 피하기 위해 미국과 서방이 젤렌스키 대통령의 서방 망명을 추진하려 한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러시아에 석유와 천연가스 그리고 우라늄에 대한 수입이 증가하고 있고 지난 해 12월과 올 해 1월 무역적자를 기록한 주요 원인이 급등한 에너지가격에 따른 결과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겨울철이 지나면서 난방유 사용의 감소로 무역적자는 줄어들겠지만 러시아가 우리나라에서 수입해 가던 자동차와 부품, 소비재와 각종 중간재의 결제망이 막히면서 성장하던 러시아 시장을 잃게 될 것도 같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현지 공장을 갖고 있는데 자동차 부품 공급이 막히면 현지 생산이 불가능해 지고 러시아내 판매도 줄어들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서방의 강력한 경제제재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전쟁을 오래 끌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푸틴 1인 체제라고 하지만 러시아재벌과 결탁한 지배체제에서 푸틴을 제거하고 다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하길 원하는 러시아 지배층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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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C1sJLh2ZhU

안녕하세요

현대차와 기아가 차량결함에 의한 화재 위험 가능성으로 대규모 리콜을 한 상황에서 미국 차주들에 의한 징벌적 손해배상 집단소송이 발생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차주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애나 연방법원에 징벌적 손해배상 등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했는데 지난 8일 2014∼2019년형 싼타페, 투싼, 스포티지, K9 등 약 48만5천대를 리콜했고 이를 빌미로 집단소송이 발생한 것입니다

 

두 회사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오작동으로 전기 회로 단락 현상이 발생해 주행이나 주차 중에 엔진룸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리콜을 결정했고 또 리콜 대상 차량을 야외에 주차하고 다른 차량에서 멀리 떨어트려 놔야 한다고 권고하면서 딜러를 통해 새 퓨즈 부품을 설치하겠다고 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대상차량들은 이미 11건의 화재사건이 보고된 이후에 리콜을 실시하는 것이라 현대차와 기아 차주들이 분노하고 있는 것으로 차량결함을 회사측이 알고도 은폐하다가 뒤늦게 리콜에 나선 것이라고 ㅎ집단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현지 비영리단체 자동차안전센터 자료를 인용해 현대차와 기아가 차량 화재 위험 문제로 2006∼2022년형 모델 약 790만대를 리콜했는데 판매 후 비용 급증으로 현대차와 기아의 재무제표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앞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20년 11월 현대차와 기아의 세타2 엔진 결함 문제로 과징금 8천100만 달러(975억 원)를 부과했고, 두 회사는 안전 성능 측정 강화와 품질 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 등을 위해 모두 5천600만 달러(674억 원)를 투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세타2엔진 문제로 내연기고나 엔진개발팀을 아예 해체하고 조기에 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NHTSA는 아울러 작년 11월 세타 엔진 문제를 제보한 현대차의 김광호 전 부장에게 2천400만 달러(289억 원)가 넘는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해 공익신고자의 처우와 대우에서 우리나라와 확연히 다른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에서 리콜한 차량모델들에 대해 국내에서는 초기에 리콜에 미온적이었지만 이후 동일한 사례가 국내에서 보고되자 리콜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번 미국에서 제기된 징벌적 손해배상 집단소송은 이미 차량결함이 알려진 사례라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최소한 사전에 회사가 결함 사실을 알고 이를 은폐하려 했다는 것만 밝혀지지 않는다면 피해갈 수도 있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세타2엔진의 결함은 회사가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했다는 사실을 현대차 공익제보자인 김광호 전 부장 사례에서 확인이 된 사건이라 만만치 않은 소송이 될 것 같습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앞에서 장사를 잘하고 뒤에서 돈을 까먹고 있는 상황으로 세타2엔진 결함으로 지금까지 리콜에 들어간 비용이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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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HcZcZ0j5Bc

안녕하세요

현대차와 기아가 중고차 판매업에 뛰어들기 위해 실제 중고차를 주차할 물리적 공간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세한 중고차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대기업의 중소상공인 골목상권 침탈 사례라 정치권의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현대차와 기아가 국내 신차 시장 독과점 업체이면서 중고차 시장마져 탐한다는 비난을 사면서도 진출을 서두르는 것은 바로 제네시스 모델 급 이상의 고급차 시장에서 중고차를 이용한 해외수입차 업체들의 영업이 현대차와 기아의 신차시장을 잠식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기존 해외수입브랜드들은 신차를 판매할 때 향후 몇년 후 중고차 가격을 추산하여 신차 가격에서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는 현대차와 기아의 중대형차 시장에서 해외수입차에 대해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독일보다 독일차가 더 많이 팔린다는 우스갯소리가 생길만큼 해외수입차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중고차 시장을 노리는 것도 중저가 브랜드가 아닌 고급차 브랜드에서 해외수입차들이 하고 있는 중고차 가격을 뺀 판매방식을 현대차와 기아의 딜러들이 원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역차별이기도 한데 해외수입차들은 이미 이런 방식으로 현대차와 기아 고급신차 시장을 잠식해 들어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강남 거리에서 굴러다니는 해외수입차의 9할은 이런 식으로 젊은 아이들이 구입해 몰고 다니는 깡통차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는데 실제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중고차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분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해외수입차를 살 능력도 안되는 젊은층이 해외수입차를 과시욕으로 무리해 사들이다가 낭패를 당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영세한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어도 중저가 이하급의 싼차에서 발생하는 서민대상 중고차 업계의 가짜매물이나 바가지상술은 없어지지 않을 것인데 애초에 이 시장은 현대차와 기아가 노리는 시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중고차 업계가 대기업이 골목상권에 침입한다고 죽는 소릴 하는 것이 현대차와 기아가 중고차 시장에 뛰어들 경우 신뢰할 수 있는 대기업의 판매망을 통해 중저가 중고차들도 거래되는 비율이 올라가 결국 기존 중고차 업계는 시장 퇴출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기존 중고차 업계는 조폭들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중소자영업자들의 개미지옥이 되어 왔던 것이 사실일 겁니다

 

정치권에서 중소상공인들 보호한다고 관련 입법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오염된 시장은 보호할 가치가 없으면 정화를 위한 시간을 가지고 보호대책을 내놔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가짜매물과 중고차 강매를 통해 사람이 죽어나간 것이 한두번이 아닌데 또 정치권이 나서서 기존 중고차 업계를 보호한다고 설례발치는 꼴은 두고 볼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그리고 현대글로비스까지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은 보다 투명한 거래관행을 만들어내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유리할 수 있어 소비자 이익이 더 큰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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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8qkylScLuo

안녕하세요

기아가 27일 장 초반 2%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26일 밝힌 가이던스에서 공격적인 목표치를 내세운 것이 주가 상승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27일 오전 11시 3분 현재 기아는 전 거래일보다 1,900원(2.45%) 오른 7만 9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기아는 26일 실적을 발표하면서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3.5% 증가한 315만 대로 제시했는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목표치는 각각 83조 1,000억 원과 6조 5,000억 원으로 잡았습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장 눈에 띠는 점은 올해 평균판매단가(ASP)를 7.3% 인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 점”이라며 “올해 매출 증가의 대부분이 생산 정상화에 좌우되는 현대차와 달리 기아는 믹스 개선을 통해 구조적인 ASP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한편 기아는 지난해 매출액 69조 8,624억 원, 영업이익 5조 65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실적 개선을 반영해 2021년 기말 배당금을 전년보다 2,000원 올려잡은 3,0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기아의 전기차 EV6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데 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삼성전자와 차량용 반도체에서 전략적 제휴를 할 수 있다면 올 해 목표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점차 전장용 차량모델이 증가할수록 기아의 실적과 시장점유율은 증가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기아가 수혜를 보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 장기적으로 기아는 독자적인 브랜드와 함께 전기차 OEM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애플과의 자율주행전기차 관련 협상이 이뤄진 것도 이런 기아의 가능성이 엿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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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1년 4분기 경영실적 PDF.pdf
2.1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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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pSd16WXPV8

안녕하세요

벤츠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에 이어 처음으로 판매량 3위에 올랐는데 코로나19 경제난 와중에서도 한국인의 고급차 수요는 오히려 증가했다는 분석입니다.



8일 한국수입차협회 등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작년 한 해 7만6152대를 판매해 현대차와 기아에 이어 판매 대수 3위를 차지했는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브랜드가 3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벤츠는 작년에 국내에서 7만6152대를 판매했고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국내에서 72만6838대, 53만5016대를 판매한 것에 비하면 차이가 커 보입니다.



그러나 대당 가격이 매우 높은 고급차라는 벤츠의 브랜드를 생각하면 적은 숫자가 아니라는 평가로 중형 세단 E클래스가 2만6109대로 작년 전체 수입차 모델 판매 1위를, 대형세단인 S클래스가 1만1131대로 4위를 차지하며 벤츠의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벤츠에 이어 또 다른 독일 고급차 브랜드인 BMW가 4위를 기록했는데 BMW는 작년 국내에서 6만5669대를 판매했고 이 중 5시리즈는 1만7447대 판매로 수입차 모델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전까지는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GM이 차지하던 자리를 작년에는 벤츠와 BMW가 넘겨받았습니다.



이처럼 수입차와 국산차의 순위가 바뀐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 양극화가 심해진데다 차량용 반도체 문제까지 겹쳤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한국은행 등 연구기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에서 일자리 및 소득 양극화가 더 심해졌는데 특히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명품 소비가 늘어나는 현상 등도 발생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해 국산차 공장들이 생산중단을 겪는 등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이유로 꼽힙니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에 코로나19로 우리 경제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요 수입차들은 오히려 더 판매량이 늘었다"며 "올해도 수입차에 대한 인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로 젊은층에서 과시형 소비가 늘고 있는데 능력을 넘어서 무리해서 빚을 내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계층이 늘었기 때문에 금리인상으로 이들 차량의 리스나 중고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은 금리인상에 따른 부채의 이자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외제차 소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합리적인 국산차 소비로 돌아설 젊은층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친환경 전기차에 대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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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PqK8OJmsPY

안녕하세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뛰어난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기아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4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지난해 미국 시장 판매량이 73만8081대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1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 판매량은 69만4349대로 역대 가장 많았고 법인과 렌터카 업체 등에 공급하는 플리트 판매는 전년 대비 24% 감소했는데 다만 플리트가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에 불과해 실적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습니다.


랜디 파커 HMA 수석 부사장은 "2021년은 현대차에 매우 성공적인 한해였다"며 "미국 시장에서 역대 3위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 시장 연간 판매량이 70만대를 돌파했는데 기아 미국판매법인(K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시장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70만1416대였습니다.


에릭 왓슨 KA 부사장은 "기아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과 공급망 이슈에서도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EV6와 뉴 스포티지 등이 출시됨에 따라 실적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부족 속에 판매량에서 선방을 했다고 할 수 있는데 올 해는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차량용 반도체 동맹을 맺어 작년을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국내 1위와 2위 그룹이라는 측면에서 지배구조 개편을 서로 도와주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현대차 미국현지판매 2021.xlsx
0.03MB
기아 2021년 해외현지판매.xlsx
0.2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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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lph5zlAb-8

안녕하세요

중국이 외국기업의 지분을 제한해 왔던 자동차 제조시장을 내년 1월부터 전면 개방합니다.



28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와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전날 발표한 '2021년 외상투자 진입 특별관리 조치'(이하 조치)에서 중국 승용차 제조 부문에서 외국인 투자 지분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 자본이 중국에서 승용차 생산 공장을 설립할 때 중국 기업과 합작을 해야 하는 근거는 사라지게 됐습니다.



중국 당국은 1994년 자동차 공업 산업 정책을 발표하면서 완성차 제조 기업에 외국인 지분이 50%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했고 이후 시장 개방 압력이 강해지면서 2018년 친환경차 지분 제한을 폐지했고, 2020년 상용차 지분 제한 역시 폐지했습니다.



테슬라가 2019년 중국 현지 법인의 지분 100%를 보유한 것도 규제 완화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현대차 역시 상용차 지분 제한이 풀리자 지난해 1월 중국 상용차법인인 사천현대기차유한공사 지분을 100% 확보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자동차 제조 시장 개방 조치는 중국 업체의 성장을 반영한다는 해석도 나오는데 올해 11월 기준 중국 내 주요 합작기업의 자동차 판매량은 78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 급감했지만, 중국 자국 브랜드 판매량은 83만 대로 2% 증가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조치를 통해 승용차 제조 부문을 완전히 개방했지만, 희토류, 영화 제작 및 유통, 담배 등 31개 부문에 대해서는 여전히 외국인 투자를 제한 또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중국 정부의 이번 결정이 중국에서 줄곧 부진한 판매 실적을 보이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는 중국 정부의 이런 정책 변화를 감지하고 신차 모델을 중국 합작사에 배정하지 않는 방식으로 합작사 실적을 둔화시키는 쪽으로 중국 시장 축소를 단행했습니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그간 베이징자동차그룹, 둥펑그룹 등 합작사가 중국 정부의 각종 제재로부터 현대차·기아를 보호해주는 방패 역할을 했지만, 합작사로부터 완전히 분리됨으로써 기댈 곳이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며 "중국 현지 업체들도 전기차 등의 기술력이 크게 향상됐기 때문에 자율 경쟁 시장에서 현대차·기아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고 반면 이러한 중국의 전략이 현대차와 기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데 합작관계는 수익성이 50%로 떨어지는 사업으로 중국 내 현대차와 기아차를 아무리 많이 팔아도 수익을 중국 합작사와 나눠야 하기 때문에 메리트가 떨어지는 시장이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현대차가 중국 합작사에 신차 모델을 주지 않았던 것도 합작관계를 청산할 경우 경쟁사가 될 수 밖에 없는 중국 업체에 기술유출이 이뤄지지 않도록 한 조치의 일환이었습니다

 

중국사업을 책임진 조선족 경영진들의 일선 퇴진도 이런 시장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내년 현대차와 기아는 신차모델을 갖고 중국시장에서 다시 한번 점유율 확대를 추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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