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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xcj87R8UPs

안녕하세요

현대중공업그룹 조선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6700억원에 달하는 선박 10척을 수주하며 새해 마수걸이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1만5000TEU급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6척(유럽 소재 선사), 17만4000입방미터(㎥)급 대형LNG운반선1척(아시아 소재 선사), 1,800TEU급 컨테이너선3척(오세아니아 소재 선사) 등 총 10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에 인도될 예정인데 대형 LNG운반선 1척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를 맡아 2024년 하반기 인도를 계획하고 있으며, 나머지 컨테이너선 3척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부터 선주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58척의LNG추진선을 수주했고 아울러 2018년 7월과 2020년 9월에는 각각 세계 최초로 LNG추진 대형 유조선과LNG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을 인도하는 등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지난해부터 친환경 선박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실제 발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수주잔량을 확보한 만큼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총226척(해양3기 포함),약228억달러를 수주(잠정기준)하며 목표치인 149억달러을 초과 달성했고 올해는 조선해양부문 수주액 목표를 174억4000만달러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조선사들의 수주목표치를 넘겼기 때문에 지난 해 연말에 계약할 수 있는 것을 연초로 넘겨 계약을 한 것 같습니다

 

스타트가 좋아서 올해도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주가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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