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pQgWUsm_Wvk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17일(현지시간) 급락했는데 세계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이 퍼지자 에너지 수요도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는 4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8.03달러(6.8%) 내린 배럴당 109.56달러에 마감했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6.69달러(5.6%) 떨어진 배럴당 113.12달러로 집계됐으며 우리가 제일 많이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2.63달러(-2.28%) 하락한 112.7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WTI는 5월 1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는 5월 20일 이후 가장 낮았으며 하락폭도 WTI는 3월 말, 브렌트유는 5월 초 이후 가장 컸습니다.

 

어게인캐피털LLC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중앙은행들이 경기를 침체시킬 수 있는 기준금리 인상에 적극적으로 나선 만큼 원유 시장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며 “경제 성장 둔화가 에너지 수요를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는데 미 연준의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확실한 태도를 ㅈ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15일 기준금리를 0.75%p 인상을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했고 이후 영국과 스위스 등도 잇따라 금리를 올리며 각국 중앙은행들이 공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에너지 소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요 침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 휘발유와 디젤유 선물도 모두 4% 이상 내렸습니다.



한편 미국 에너지 회사들은 지난 한 주간 4개의 석유 굴착 장치를 추가했다고 CNBC방송이 전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유가가 치솟는데 에너지 회사들이 생산을 늘리기는커녕 허가받은 석유시추도 미루고 있다는 비난과 "신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비난에 석유메이저들이 마지못해 증산에 축수하는 모습입니다.



러시아도 서방 제재와 유럽의 금수조치에도 올해 석유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미국 에너지업체들이 국적세탁을 통해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유통하고 있어 수출이 견조하기 때문인데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은 여전히 큰 상황입니다.

 

이날도 러시아산 천연가스가 유럽으로 이동한 물량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고 CNBC는 설명했는데 유럽 남부지역에서 때이른 더위로 에어컨 수요를 늘리면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값싼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를 이용한 발전에 제한이 걸리면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EU가 러시아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금지를 단행할 경우 국제유가가 다시 반등할 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EU회원국들 간 견해가 달라 완전한 금수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제유가가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국내 휘발유와 경유가격은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4개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구조에서 윤석열 정부의 추가적인 유류세인하는 할 일을 다 했다는 면피논리에 불과할 뿐 이들 4개 독과점 정유사들의 폭리를 막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직접 나서서 미국 정유사들의 폭리에 대해 "신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입만 열면 거짓말만 쏟아내며 제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친기업정책도 기업이 우리 공동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때나 친기업정책이지 재벌오너일가의 탐욕을 실현하는 도구로 전락하고 비정규직과 계약직 반값 일자리와 해고의 자유가 보장된 일자리만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런 기업에 우리 세금으로 윤석열 정부가 정책적 지원을 몰아주겠다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이런 탐욕에 쩌든 재벌들의 욕심을 규제하고 이들이 챙긴 폭리를 국고로 환수하여 유가급등으로 고통받는 서민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친기업정책을 펼치는 것은 재벌오너일가로부터 떡고물이나 챙기려는 딴생각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경제위기가 찾아왔는데 한가하게 친기업정책을 운운하는 어리석은 정치리더쉽을 뽑은 국민들이 치뤄야할 댓가이기는 하지만 그런 바보같은 정치리더쉽을 선택하지 않은 현명한 국민들도 공통을 함께 받는다는 점에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k6wOAdnILF0

안녕하세요

국제 유가가 떨어지면서 전국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드디어 11주 만에 꺾였습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국제 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지난달 9일 배럴당 127.86달러에서 지난 7일 97.41달러로 23.8% 하락했는데 주간 기준으로 보면 국제 유가는 3월 넷째주 배럴당 112.1달러를 기록한 뒤 3월 다섯째주 107.4달러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주 102.1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휘발유·경유 등 국내 석유제품 판매가격도 내렸습니다.

 



4월 첫째주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8.0원 하락한 리터당 1911.8원을 기록했는데 1월 둘째주 리터당 1439.89원에서 3월 다섯째주 1919.78원까지 11주 연속 상승하다 하락 전환한 것입니다.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9.6원 내린 리터당 1990.5원을 기록했고 2주 연속 내림세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049.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 가격 대비 59.2원 높은 수준으로 서울과 함께 제주(2028원)도 리터당 2000원을 넘겼습니다.

 

전국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969.5원을 기록했고 이는 전국 평균 가격 대비 21.0원 낮은 수준입니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리터당 1964.7원으로 가장 낮았고 GS칼텍스 주유소가 리터당 1992.2원으로 가장 비쌌고 경유의 경우도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886.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GS칼텍스가 리터당 1922.5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석유공사측은 "이번주 국제 유가는 IEA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 발표, 중국 상하이 봉쇄조치 연장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유류세를 10% 추가 인하하여 인위적으로 국내 에너지 가격을 낮추려 하고 있는데 결국은 유류세 인하분은 국내 시장을 독과점해 왔던 재벌대기업이 가져갈 것 같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gfA3cbzc3gs

안녕하세요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중국 상하이시의 봉쇄조치 등 영향으로 급락했습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물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7.0%(7.94달러) 하락한 배럴당 105.96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종가기준 3월 1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 폭이 커지며 9%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 5월물은 6.8%(8.,17달러) 내린 배럴당 112.48달러에 마감됐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락세로 돌아선 것은 상하이시의 봉쇄조치로 원유수요에 대한 둔화 우려가 재부상하고 있기 때문인데 상하이시 정부는 지난 27일 오미크론 차단을 위해 28일부터 8일간 도시를 동서로 절반씩 나눠 차례로 봉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황푸(黄浦)강을 기준으로 동쪽인 푸둥(浦東)지역이 이날부터 먼저 4일간 봉쇄에 들어갔고, 서쪽인 푸시(浦西) 지역이 나머지 4일간 봉쇄되는데 이번 봉쇄조치는 2020년 초 코로나19 진원지인 우한(武漢) 봉쇄 이후 가장 광범위한 조치로 상하이시가 중국경제에서 갖고 있는 위상이 있기 때문에 충격이 되고 있습니다.



벨렌데라 에너지 파트너스의 매니시 라즈 수석 재무 책임자는 마켓워치에 유가 하락은 중국의 봉쇄 조치에 따른 것으로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포우 오일 어소시에이츠의 앤디 리포우사장은 "중국의 원유 수요는 하루 1500만 배럴"이라며 "러시아 원유의 대체지를 물색중인 상황에서 상하이의 봉쇄는 매물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제원유시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긴장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오는 29일 터키에서 5차 평화회담을 열 예정입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돈바스 지역의 영토 문제를 논할 수 있다는 유연한 입장을 보이면서 원유 매도세가 출회됐으나 여전히 러시아 측은 협상에 진전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오는 31일 예정된 석유수 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 회의도 주목받고 있는데 OPEC+는 5월에도 소폭의 증산 페이스 유지를 결정할 공산이 큰 것으로 소식통들은 전했고 OPEC+는 지난해 8월 이후 일량 40만 배럴의 증산을 매월 계속하고 있지만 코로나19팬데믹 이전으로 회복하는데 여전히 부족한 모습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석유 거래업체들이 러시아산 원유를 기피하면서 러시아의 원유 수출 감소 규모가 다음 달에는 하루 300만 배럴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해 공급망 축소는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석유시장에서 러시아산이 강제로 퇴출되고 있어 부족한 공급량을 메꿀데가 필요한데 이에 따라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진전을 보이며 조만간 이란산 석유가 국제석유시장에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란은 베네주엘라와 다르게 즉시 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설로 국제유가를 안정화 시킬 수 있는 카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국내 석유시장은 재벌대기업의 독과점 시장이라 이들이 정부의 유류세 인하 폭만큼을 자신들의 이익으로 가져가고 있어 인하효과에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것을 지빠르게 국내 기름값에 반영하고 국제유가가 내려가는 것은 아주 천천히 반영하면서 폭리를 가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기본적으로 재벌의 이익을 대변하기 때문에 재벌정유사들의 이런 폭리를 눈감아 주고 있어 인플레이션 우려만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패한 정치인들은 재벌이 뿌리는 정치자금에 눈을 감고 무능한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에 외면하니 결국 서민들 삶만 고달파지는 것 같습니다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한표로 심판해야 할 것으로 앞으로 2년동안 큰 선거가 없다는 측면에서 이번 지방선거가 검찰공화국이자 재벌공화국으로 치닫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제어할 수 있는 마지막 국민적 카드가 될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IlN1fmCoSoQ

안녕하세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서울은 이미 ℓ(리터) 당 2000원을 넘어섰습니다.

 

국제유가가 급하게 오르면서 국내 정유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재벌들은 발빠르게 국내 휘발유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휘발유에 붙는 세금을 인하하며 과도한 기름값 인상을 자제시켰지만 재벌들의 탐욕엔 제어가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해외에서 원유를 도입하는 계약을 장기로 체결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비싼 김름값이 반영되는 것은 최소한 6개월 후가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국내 정유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주요재벌들은 기름값을 바로 인상함으로 해서 수익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제유가가 하락할 때는 국내 휘발유 가격에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내리기를 꺼리더나 국제유가가 급등할 때는 그 어느때보다 빨리 올려 수입과 판매의 가격차이를 더 벌리며 폭리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할 공무원들이 오히려 회전문 인사로 이런 재벌들의 뒤를 뵈주고 있으니 이런 폭리가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재벌들과 이해가 맞는 국민의힘 정부가 들어섰으니 서민들 삶만 더 팍팍해 질 것 같습니다

 

재벌들은 일자리를 늘린다고 하지만 결국 반값 임금의 계약직과 비정규직만 양산할 것이라 이십대 젊은층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는 더 먼 미래의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이미 선거는 끝났고 선택에 대한 댓가를 지불받게 되는 시기라 경험없는 젊은층의 선택에 그들이 만족할 수 있을 지 두고봐야겠습니다

 

부동산투기가 싫다고 부동산 투기세력에게 표를 던지 어리석음이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국제유가 관련주

GS

S-Oil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

한국석유

SH에너지화학

극동유화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중앙에너비스

미창석유

흥구석유

극동유화

지에스이

SK가스

서울가스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E1

한국가스공사

 

https://youtu.be/mMRv_WyRZ2o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다시 급락하고 있는데 1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91달러(3.68%) 급락해 배럴당 76.10달러를 기록했고 WTI 1월물도 2.47달러(3.2%) 밀려 배럴당 75.9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WTI는 지난 10월 1일 이후 7주 만에 최저로 떨어졌습니다.

 

북해 브렌트유 1월물은 2.35달러(2.89%) 밀려 배럴당 78.89달러로 체결됐고 9월 3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주간으로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5.8%, 4%씩 하락해,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4주 연속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유럽의 신종 코로라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급락했는데 오스트리아는 앞으로 10일 동안 전국 단위로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는데, 이 같은 봉쇄는 기간이 20일까지 연장될 수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스트리아는 유럽 국가 최초로 백신 의무화 조치도 발표했는데 독일 역시 연일 감염자가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오스트리아처럼 전면 재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이동 제한우려가 커지며 원유 수요가 다시 위축될 위험에 유가는 강력한 하방 압력을 받고있는데 오스트리아의 재봉쇄로 유럽에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코로나19가 여전히 세계경제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이 상기됐다고 SIA자산관리의 콜린 시에진스키 최고시장전략는 말했습니다.

 

원래 북반구가 겨울철로 접어드는 이때가 국제유가가 상승행진을 시작하는 시기인데 난방유 소비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국제유가가 상승하는 계절적 요인이 있었지만 이번의 하락은 코로나19 위기로 이런 사이클이 왜곡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해외에서 기준유가인 서부텍사스중질유(WTI)와 북해산브렌트유, 두바이유 등이 일제히 하락전환하고 있는데도 국내 휘발유가격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데 유류세 인하조치에도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국내 정유사들이 가격인하에 인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 해 국내 정유사들 영업이익이 7조원대에 달할 것이라는데 이게 폭리가 아니면 뭐겠습니까?

 

이런 이야기를 하면 국제유가가 국내 휘발유가에 반영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말하는 헛똑똑이들이 있는데 가격이 오르는 것은 바로바로 반영하고 가격을 내리는 것은 시간을 갖고 반영한다는 논리가 바로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정유사들의 수익논리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정부는 시장독과점 업체인 정유사들을 세무조사해서 폭리를 취한 부분을 유류세 인하로 손해본 국고를 보충하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정부가 봉도 아니고 국민이 호구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줘야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기존 증산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도 하락했습니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05달러(2.5%) 하락한 배럴당 78.81달러에 마감했는데 WTI 가격이 배럴당 80달러를 밑돌며 마감한 것은 지난 10월 초 이후 처음으로 이날 마감가는 10월 7일 이후 최저치입니다.

 

OPEC+는 이날 산유국 회의를 열고 12월에도 하루 40만 배럴 증산하는 기존 증산 규모를 유지하기로 했는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추가 증산 압박에도 증산 규모를 유지한 셈입니다.

 

OPEC+는 지난 7월 회의에서 8월부터 올해 남은 기간과 내년까지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감산을 완화하기로 한 바 있으며 올해 말까지 이 수준을 유지하기로 한 셈으로 증산정책을 유지하겠다는 발표를 내놓은 것입니다

 

알렉산더 노박 러시아 에너지 장관은 8월부터 지금까지 시장에 200만 배럴의 원유가 추가됐다며 계획대로 우리는 시장에 더 많은 원유를 투입했다고 말했고 그는 동시에 우리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계절적 수요 감소를 볼 수 있으며 여전히 글로벌 원유 수요는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그에 따른 일부 국가들의 규제 조치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OPEC+의 다음 회의는 12월 2일에 열릴 예정인데 유가는 OPEC+의 결정에 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Y의 앤디 브로간 글로벌 원유시장 담당 대표는 마켓워치에 이번 결정은 시장에 그리 "놀라운 뉴스는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브로간 대표는 "수요가 팬데믹 이후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OPEC+의 전략은 꽤 성공적인 것으로 보이며, 지금은 방향을 바꿀 강력한 이유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에너지 아웃룩 어드바이저스의 아나스 알하지도 마켓워치에 "OPEC+가 미국과 인도, 일본의 압력에도 현 계획을 고수한 데는 최소 12개의 이유가 있다"고 말했는데 그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최근 몇 주 동안 2천만 배럴 가량 증가한 반면 미국 정유소로 이동한 규모는 2018년 수준보다 적은 하루 100만 배럴가량에 불과하다며 미국의 휘발유 문제가 OPEC+의 추가 증산으로 해결되지 않을 것을 시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즉 국제유가 고공행진에 셰일오일 생산은 늘어났지만 노후한 정유공장들이 정유할 수 있는 능력은 정체 상태에 빠져 있어 원유재고만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우리나로 같이 정유능력이 뛰어난 국가에서는 유입되는 정유량이 늘어난다 하더라도 이를 정유할 능력이 충분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입니다

 

국제유가의 하락에도 국내 휘발유가격은 요지부동한 모습인데 이런 식으로 국내 휘발유가격이 고공행진을 할 경우 국내 정유4사의 영업이익은 7조원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 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올랐는데 국제유가 상승분이 기름값에 반영되면서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700원을 2년 8개월 만에 넘어섰는데 대표적인 독과점 시장인 국내 휘발유시장은 재벌들의 폭리가 횡행하는시장입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3.1원 오른 ℓ당 1628.1원을 기록했고 2018년 11월8일(1615원) 이후 2년8개월여 만에 최고치입니다.

 

휘발유 가격은 5월 첫째주 이후 11주 연속 상승세로 특히 6월 이후 휘발유 가격 주간 상승폭은 둘째주 10.4원, 셋째주 11.7원, 넷째주 11.2원, 다섯째주 13.5원, 7월 첫째주 14.1원, 이번주 13.1원으로 매주 10원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은 선행지표인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계속 오를 전망인데 국제유가는 통상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휘발유 가격에 반영되고 우리나라로 수입하는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는 지난주보다 0.1달러 오른 배럴당 73.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3.6원 오른 ℓ당 1710.2원이었고 서울 휘발윳값이 1700원대에 오른 것은 2018년 11월 첫째 주 이후 처음인데 당시에는 유류세가 낮아지면서 휘발유 가격도 떨어졌습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4.7원 오른 ℓ당 1608.9원을 기록했습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ℓ당 1635.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00.8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전국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12.7원 상승한 ℓ당 1424.5원이었고 이는 2018년 11월15일(1413원) 이후 최고치입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고용시장 개선, 석유 수요 회복 전망,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이란 핵 협상 지연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지만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재벌들의 폭리가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국내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면 세금 핑계를 대고 있지만 결국 정부가 세금인하에 나서게 만들지만 재벌의 수익은 그대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 S-Oil, SK이노베이션의 손익계산서만 봐도 국내 휘발유 판매에서는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으면서 볼멘소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바로잡을 정부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를 생각해 재벌의 폭리를 애써 외면하고 있어 손해는 소비자들이 뒤집어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독과점 시장의 폐해가 드러나고 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도 기획재정부도 누구하나 나서서 재벌의 폭리를 규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과점 시장은 규제를 하지 않으면 재벌들의 탐욕으로 일반 소비자들의 손해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말년이라 관료사회는 이미 레임덕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획재정부가 5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전 국민 대상으로 검토하라고 했지만 기획재정부가 전국민 80%에 대해서만 고집하는 것도 일종에 레임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료들은 회전문 인사만 바라보고 있고 국민들의 생활안정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라도 재선이 가능한 대통령제로 개헌이 필요해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국제유가가 주요 산유국들 간 협의체인 OPEC+(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OPEC 협의체) 회의가 결렬됐다는 소식에 최근 3년 이래 최고치인 배럴당 75달러 선을 넘어섰고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700원 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57% 상승한 배럴당 76.34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WTI 가격이 배럴당 75달러 선을 넘어선 것은 2018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1.30% 오른 배럴당 77.16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OPEC+의 8월 생산량 합의 실패 소식에 불안심리가 퍼지며 급등했는데 이날 OPEC+ 회의에서는 내년 4월까지로 합의했던 석유 감산계획을 8개월 더 연장하는 새로운 감산안을 두고 아랍에미리트(UAE)가 반발해 생산량 합의가 결렬됐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도 무섭게 오르고 있는데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13.97원을 기록했는데 특히 서울지역의 경우에는 1696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달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명예선임연구위원은 "국내 휘발유 가격은 2~3주 시차를 두고 국제유가 가격을 반영한다"며 "아직 반영되지 않은 인상 요인이 많이 남아 있어 당분간 휘발유 가격은 오름세를 유지하되 ℓ당 2000원까지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국제유가도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지난 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감사에 들어간 생산물량이 이제는 경기회복에 생산량 부족 우려감이 국제유가를 밀어올리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통상의 거래화폐인 기축통화 달러의 가치 하락도 국제유가 상승에 일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랍에미리트가 OPEC+ 회의 결렬에 반발하는 것은 석유수출 외에 관광산업이 침체되어 수익이 나올 곳이 없는 상황에서 감사이 지속되는 것이 국가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우디나 러시아는 지금의 국제유가가 만족스런 수준이겠지만 아랍에미리트는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국가재정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공급이 따라주지 못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선진국들이 투자를 늘릴 수 있어 화석연료의 종말이 한 걸음 더 다가온 느낌입니다

 

국내 휘발유가격도 국제유가 상승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 대표적인 독과점 시장이다보니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수 있어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공개IPO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위즈코프가 장초반부터 급등해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8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특히 위즈코프는 매출의 약 70%가 휴게소 주유소에서 발생합니다.

위즈코프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495원) 오른 214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18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는데 지난 27일 기준 전국 평균은 1리터(ℓ)당 1532.68원, 서울평균은 1615.95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계속 오르고 있다. 최근 주간 상승 폭은 9.7원, 15.6원, 18.4원, 12.6원 등이었습니다.

한편 위즈코프는 휴게소 사업부문에서 정읍, 순천 등의 휴게소 및 주유소를 관리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도로공사의 운영평가에서 1등급 2개소와 3등급 1개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으면서 국내 휘발유가도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시장도 이를 반영해 국제유가 상승에 수혜를 보는 종목들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위즈코프는 IT 사업부문에서는 외주 업체에서 기술 용역을 제공받거나 SI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장비를 매입해 공공부문과 금융 및 대형기업의 e비즈니스 솔루션 구축,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국IR협의회 측은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 운영사업은 타 산업 분야보다 경기 변동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고 고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분야"라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여행객이 감소한 것은 부정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위즈코프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대 내외로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자회사 창투사인 위즈네트워크의 성공적인 자금 운영에 힘입어 27억2600만으로 1만685% 증가했습니다.

시장 내 창투사들의 가치가 재평가를 받으며 급등하면서 자회사로 창투사를 갖고 있는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0년

위즈코프 2020년 실적공시

1. 재무제표의 종류 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 당해사업연도 직전사업연도 증감금액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28,206,514,295 36,756,137,479 -8,549,623,184 -23.3
- 영업이익 841,226,199 1,038,640,929 -197,414,730 -19.0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3,112,122,656 -25,033,045 3,137,155,701 흑자전환
- 당기순이익 2,726,984,176 25,282,899 2,701,701,277 10,685.9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확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미국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 전문가이자 변호사인 캐롤 브라우너(Carol Browner)를 자문위원으로 최근 위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캐롤 브라우너는 빌 클린턴(Bill Clinton) 행정부에서 환경보호국(EPA) 국장을 역임하고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행정부에서는 백악관의 에너지 및 기후변화 정책실 디렉터로 일하는 등 환경정책분야에서 글로벌 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전기차 등 배터리를 사용하는 산업이 급성장 하고 있어, 이에 따른 SK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성장에 필요한 적극적인 전략 수립 및 실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캐롤 브라우너를 자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SK 배터리 사업이 미국에서 대규모 투자를 계속하면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있고, 특히 이 투자 확대가 미국의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 노력에 필요한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적임자"라며 "캐롤 브라우너의 폭넓은 경륜과 전문성은 SK 배터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확대를 위해 지난해말 조직개편을 통해 연구개발과 마케팅 분야 등을 크게 강화한 바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오바마 정부 출신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것은 일종의 로비스트로 LG에너지솔루션과의 영업비밀 침해소송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듭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바마 행정부 부통령 출신으로 새로 들어설 정부와 코드를 맞추는 것 같습니다

SK이노베이션 주가 반등은 기름값 상승과도 연결된 사안으로 지난 해 정재마진의 역전으로 손해본 부분을 이번 기름값 상승기에 메꿀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등 석유제품의 가격도 크게 상승했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선 '정유사와 주유소가 돈을 번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443.16원으로, 지난해 11월18일(1317.12원) 이후 연일 상승하며 두 달 만에 9.6%나 올랐고 지난 주에 이미 1500원대를 돌파한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은 이날 리터당 1520.47원까지 상승했습니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매주 20~30원씩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는데 주간 평균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넷째주(1318.8원)에 1.4원 오르며 상승으로 반전한 이후 12월 첫째주부터 일주일 마다 8.2원, 12.2원, 18.6원, 31.7원, 24.0원씩 오르면서 한 달만에 리터당 1400원 선을 돌파했는데 급격한 상승세 때문에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정유사와 일선 주유소가 소비자의 부담을 키운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휘발유 값이 크게 오른 건 국내 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국제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여지지만 국제 가격은 국내 가격보다 2주 정도 선행하는데, 지난해 11월2일부터 12월31일까지 싱가포르 시장에서 무연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38.88달러에서 55.21달러로 42.0%나 폭등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에는 세금 등이 포함돼 단순 비교가 어렵지만, 같은 기간 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폭(9.6%)보다 4배나 큰 셈으로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주로 내다파는 시장이라 정유사들의 수익성 회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원유 감산 결정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꾸준히 상승한 게 원인인데 지난해 11월2일 배럴당 36.30달러였던 두바이유는 지난 14일 배럴당 55.70달러를 기록하며 53.4% 오른 상태로 원가가 상승하니 제품 가격도 높아질 수 밖에 없고 결국 국내 소비자 가격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그래서 '휘발유값 인상으로 정유사가 폭리를 취한다'는 일부의 주장은 잘못됐다는 보도 자제가 웃긴 결론으로 우리가 주로 사다 쓰는 두바이유가 오른만큼 싱가포르 정유시장 판매가격도 더 올랐기 때문에 정유사들은 앉아서 큰 수익을 얻게 된 것인데 이미 싼 원유를 더 비싼 휘발유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유사가 이득을 얻기 위해선 원유를 싸게 사고 제품을 비싸게 팔아야 하는데, 지금처럼 원유 가격이 급상승하고 제품 가격이 이를 후행적으로 따라가는 경우에는 둘의 차이(스프레드)가 크지 않다는 논리는 국제유가 시장에서 원유를 어떤 식으로 우리 정유사들이 구매하는 지 몰라서 하는 소리입니다

 

우리 정유사들은 짧은면 3개월 길면 6개월 이상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원유를 구매해 이를 정제하여 국제시장에 내다팔아 원유가격과 휘발유 가격의 변동을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시간여유를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4일 기준 싱가포르 시장에서 거래된 무연휘발유는 배럴당 60.14달러로, 이날 두바이유 가격(55.70달러)과 4.44달러밖에 차이나지 않는다고 예를 들고 있는데 무슨 정유를 어제 옆 동네서 사서 오늘 정제재 내일 갖다 파는 구멍가게인 줄 기레기가 알 고 있나 봅니다.

 

지금 정제해 만들어진 휘발유는 최소 3개월전 국제유가를 적용해 사온 원유를 정제한 것으로 3개월전이면 지금보다 최소 20%이상 싼 가격에 구입한 국제원유입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2019년까지는 스프레드가 가끔 배럴당 10달러를 넘기도 했지만, 지난해 초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계속 지금 같은 상황"이라며 "정유사가 폭리를 위해 주유소 공급 가격을 크게 올린다고 해도 해외에서 수입되는 휘발유 가격이 그보다 싸면 시장에서 외면받아 결국 비슷하게 맞춰지기에 불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는데 우리나라 휘발유시장은 재벌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해외에서 석유를 수입해 팔려면 정부 당국과 협의를 거쳐야 하는데 이들 관료들이 회전문 인사로 재벌대기업 계열사 임원으로 영전하기 위해서는 해외 휘발유 수입을 허가해 주지 않는 것입니다

 

주유소 업주가 돈을 버는 것도 아니라는 의견이 많은데 오히려 지금처럼 휘발유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선 소비자들이 자동차 운행을 줄이기에 매출액이 더 낮아진다는 주장으로 특히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를 통해 전국 모든 주유소의 가격이 비교되기에, 휘발유 가격을 크게 높인다면 다른 주유소와의 경쟁에서 즉시 도태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온 동네에 주유소가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차를 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많은데 말이 되지 않는 논리를 펴고 있는 겁니다

 

정부에서 떼가는 세금은 판매가에 비례하는 것으로 정재마진을 감안해 정유사가 마진을 높인 것이 국내 휘발유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이들이 훨씬 쌀 때 사온 국제원유 가격에 지금 판매가격의 마진을 더 붙여 마진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인데 국제유가가 올랐다는 핑계를 대지만 국제유가가 떨어졌을 떄 동네 휘발유 가격이 900원대 갔다는 소릴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국제유가가 베럴당 10달러대에 구매한 원유들은 죄다 갖다 버려서 그런것인지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이라니 정유사들이 기레기들의 광고주이다보니 광고주가 욕 먹을만하니 나서서 쉘드를 쳐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휘발유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고 이를 감시감독할 관료들이 회전문 인사에 이를 외면하는 것은 분명 직무태만으로 처벌받아 마땅합니다

 

독과점 시장에 소비자가 봉이라는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