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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COVID-19) 진단 키트 관련 종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진단키트 대장주로 꼽히는 씨젠은 전일 대비 1200원(0.74%) 오른 1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나노엔텍5.65은 전일 대비 2300원(29.95%) 오른 상한가 9980원에 거래되고 있고 휴마시스는 1800원(15.72%) 오른 1만3250원에, 엑세스바이오는 850원(4.84%) 오른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2일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하겠다며 정부에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자가진단 키트는 10~30분 내외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수단"이라며 "미국에서는 약국·식료품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고 영국에서는 주 2회 키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키트를 현장에 접목해 영업장 입장 전 검사를 시행하면 10∼20분 사이 결과가 나오는 제품도 있으므로 그렇게 입장을 허용해줘도 민생 현장의 고통에 활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말은 서울시 노래방 영업시간을 늦은 밤시간까지 연장해 주겠다는 것인데 방역당국은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오세훈 시장이 정부에 요청할 가능성이 커 논란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코로나19진단키트 회사들이 요구하던 자가진단키트의 판매허용은 방역당국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안이라 조만간 허용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4차 대유행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관과 선별진료소만으로 급증하는 코로나19신규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고 격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가진단키트의 판매허용은 일찍부터 논의되던 사항입니다

다만 코로나19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가 떨어져 무증상 감염자들이 자가진단 키트만 믿고 돌아다닐 경우 코로나19재확산에 단초가 될 수 있는 점은 위험요소로 꼽힙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의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볼모로 코로나19신속진단키트를 이용해 밤늦은 시간 영업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를 정부가 거부하면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한다고 공격할 수 있는 빌미가 될 수 있고 허용하면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정책을 들고 나온 겁니다

하지만 서울시의 코로나19일일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는데 이와 반대되는 정책을 들고 나온 오세훈 시장은 개인의 입신양명만 생각했지 공동체의 안전은 외면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시민들이 뽑은 시장이니 그에 대한 댓가도 스스로 치뤄야 하는데 메르쓰때 가아남사람들 죽어나갈 때 삼성의료원을 은폐해 주려고 끝까지 외면하던 국민의힘 박근혜 정부의 망령이 떠올라 두려울 따름입니다

왜 오세훈 시장의 입신양명을 위해 서울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두려움에 떨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 도피"가 결국 이번에도 적용되는 것인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그 와중에 수익이 날 수 있는 코로나19진단키트 종목들에 묻지마 매수를 유입시키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코로나19진단키트주

씨젠

랩지노믹스

진매트릭스

수젠텍

피씨엘

셀리드

우리들제약

웰바이오텍

나노엔텍

디엔에이링크

지노믹트리

바디텍메드

필로시스헬스케어

오상자이엘

EDGC

엑세스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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