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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의 대중국견제정책들이 조선주에게는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조선주에 대한 매수세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중국 철강재에 대한 관세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조선 종목의 주가가 급등한 상황과 관련해 중국의 조선산업에 대한 제재 실효성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 정부의 중국 철강재에 대한 관세부과가 중국 철강사들의 미국 외 국가에 대한 저가 판매를 가져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조선사의 수익과 직결되는 후판 가격의 하락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선사들은 수주를 달러베이스로 받고 있어 원화약세는 환율효과를 가져오는데 대표적인 원재료인 후판가격마져 하락하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선사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원가인상 요인이 발생했는데도 이를 수주가격 조정에 반영하기 어려워 손해를 뒤집어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환율효과와 후판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조선3사가 수주한 중동향 LNG선의 수주가격도 오르고 있어 국내 조선3사가 대규모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선3사 뿐 아니라 조선기자재 업체들도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할 것으로 보여 조선사들의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환율효과에 주목하면서 조선주들을 쓸어담고 있는데 조선주의 실적이 증가하면 배당금도 올라갈 수 있고 주가도 더 밀어올려질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고환율, 고금리 등 누적된 악재를 피해 이탈했다 되돌아온 외국인들은 고환율에 따른 수출 수혜가 기대되는 삼성중공업(1천84억원), HD현대중공업(235억원) 등 조선주를 집중 매수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HD현대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HJ중공업

삼강엠앤티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성광밴드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태광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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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fiENEHnTcY?si=LfZ0SYE-T_i9Gl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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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특수선 사업에서 치열한 경쟁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데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을 두고 건곤일척의 한판 승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방위사업청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양측의 갈등은 한화오션이 지난 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HD현대중공업을 고발하면서 더욱 격화하고 있는데 두 조선업체의 갈등은 재계 순위 7위인 한화그룹과 9위인 HD현대 간의 싸움으로도 번져가는 모습입니다.

 

KDDX는 선체와 이지스 체계를 모두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첫 국산 구축함 사업으로, 2030년까지 미니 이지스함(6천t급) 총 6척을 발주하게 되는데 사업비만 총 7조8천억원이 투입됩니다.



KDDX는 개념설계, 기본설계, 상세설계 및 초도함 건조, 후속함 건조 순으로 진행되는데 개념설계는 한화오션이, 기본설계는 HD현대중공업이 맡은 가운데 상세설계와 초도함 건조를 수행할 기업을 선정하는 입찰이 올해 하반기 진행됩니다.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2013∼2015년 해군본부 함정기술처에서 한화오션의 전신인 대우조선해양이 만든 KDDX 보고서 등을 취득, 회사 내부망에 공유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에 방사청은 2025년 11월까지의 군함 입찰에서 HD현대중공업에 보안 감점 1.8점을 주는 징계를 내렸고, 별도로 HD현대중공업의 KDDX 입찰 제한 여부를 판단하는 계약심의위원회를 지난달 열었습니다.



방사청은 '청렴계약 위반'에 해당하는 임원 개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는 이유로 징계 없는 행정지도, 즉 HD현대중공업의 KDDX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한화오션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HD현대중공업을 고발한 것이 사태의 전말입니다.

 

한국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포함해 국내에서 건조됐거나 건조 예정인 이지스함 6대 중 5대를 수주하기도 한 HD현대중공업이 군사기밀 유출 건으로 KDDX 수주에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고 한화오션은 계열사인 한화솔루션과 한화시스템이 함정의 무기체계도 직접 구축하기 때문에 더 유리한 모습입니다

 

한화오션도 1998년부터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영국, 노르웨이, 태국 등 6개국에 호위함, 훈련함, 군수지원함, 잠수함 등 총 12척을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한국형구축함KDDX 수주사업에 한화오션이 성공할 경우 글로벌 특수선 시장에서 HD현대중공업과 어깨를 견주며 수주를 이어갈 수 있어 안전성과 수익성이 겸비된 사업을 진행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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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000억원대 호위함 5,6번함 수주를 놓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의 수주전이 법정소송으로 갈 가능성이 커 졌습니다

 

26일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호위함 5~6번함 건조사업에 대해 방위사업청에 이의 신청을 제기했는데 현대중공업의 이의 신청에 따라 방사청은 7일이내 평가검증위원회 구성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앞서 지난 24일 HD현대중공업은 방사청으로부터 사업 제안서 평가 점수와 사유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디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디브리핑에서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했다"면서 "이의 신청으로 기술·설비 등 중요 항목의 객관적 점수가 어떻게 책정됐으며, 근소한 차이가 왜 나게 됐는지 등에 대해 정확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방사청은 울산급 배치3 5,6번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한화오션을 선정했는데 한화오션(최종점수 91.8855점)은 0.1422점의 근소한 차이로 HD현대중공업(91.7433점)을 제쳤고 다만 기술점수(100점 만점)에서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에 0.9735점 앞섰지만 HD현대중공업의 '보안사고 감점(1.8점)'이 최종 점수에서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연구·설계인력, 수출 실적 등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역량에선 한화오션과 차이가 컸다"며 "그럼에도 객관적 평가항목에서 예상보다 점수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 한번더 짚어봐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화오션 측은 HD현대중공업의 이의 신청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데 한화오션 관계자는 "건조 스케줄에 맞춰 주요부품 설비를 발주하는 등 5,6번함 수주 최종 계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해 윤석열 정부에서 가장 잘 나가는 한화그룹의 자신감을 엿보이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이 한화그룹이라는 든든한 모회사를 만나면서 HD현대중공업이 싹쓸이하던 전투함 분야에 다시금 출사표를 던지고 나오는데 부담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윤석열 정부의 특혜를 받고 있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는 한화그룹이다보니 정부 발주 사업을 한화오션에 다 빼앗길 수 있다는 긴장감에 선수를 치는 것 같습니다

 

아울러 HD현대중공업 입장에서는 객관적 수치에서 앞서는 데도 8000억원대 호위함 5,6번함 수주전에서 밀리는 것은 나중엔 아예 정부 발주 사업에서 퇴출 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더 문제를 제기하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정부도 적당히 티를 내야 하는데 너무 대놓고 한화그룹을 밀어주는 것 같아 주변의 견제를 자초하는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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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WrVpGRd_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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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총 3조1209억 원 규모의 해양설비 1기, 선박 8척을 수주했다고 3일 발표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사와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Floating Production Unit) 1기, 해외 선사 3곳과 대형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2척, 자동차운반선(PCTC) 4척,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FPU는 길이 94m, 너비 94m, 높이 57m에 총 중량 4만4000여 톤 규모로, 하루에 10만 배럴의 원유와 410만 세제곱미터(m³)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고 이 설비는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제작해 2027년 상반기에 출항, 멕시코 동부 해상 180km 지점에 있는 트리온(Trion) 필드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부유 기능을 하는 하부설비(Hull)와 원유를 생산하는 상부설비(Topside)를 일괄도급방식으로 수주해 제작 납품합니다.



북아메리카 선주로부터 수주한 17만4000m³급 LNG운반선 2척은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까지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고 또한, 이번에 수주한 자동차운반선은 길이 200m, 너비 38m, 높이 37.7m 규모로 총 7500대의 자동차를 운반할 수 있는데 LNG 이중연료추진 엔진이 탑재되며,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7년까지 차례로 중동 선주사에 인도됩니다.



유럽 선주로부터 수주한 4만m³급 LPG운반선 2척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6년까지 차례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가스선 등 친환경 선박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풍부한 건조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업 호황은 철광석 가격 하락에 따라 후판 가격 상승에 제한이 가면서 흑자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 1분기 실적 기준 적정주가 12만원으로 평가되고 있어 실적반영이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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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 성공 소식을 외신들도 일제히 타전했습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이날 "한국의 국내 생산 우주 로켓이 상업용 위성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려놓았다"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인용해 "아시아 이웃 국가들과 치열한 우주 경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의 주요 단계를 기록했다"고 전했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한국이 국내서 개발한 우주선으로 위성을 궤도에 올릴 수 있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보도했으며 이어 "한국은 지난해 시험 위성을 탑재한 누리호를 발사함에 따라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7번째로 1톤(t) 이상 위성을 탑재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를 개발한 나라가 됐다"고 극찬했습니다.

 

프랑스 AFP통신도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한국은 2032년까지 달 착륙 2045년까지 화성 착륙을 포함해 야심 찬 우주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지지통신 역시 "로켓에 실린 위성 8기 중 나머지 1기가 궤도에 올랐는지는 미확인됐지만 한국 정부가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히고 있어 우주 분야의 산업 진흥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전해 일본의 최근 로켓발사 실패의 시기심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외신들은 이번 발사의 성공이 북한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우주 경쟁' 속에서 이뤄졌다고 진단했는데 로이터는 "우주발사는 아시아에서 치열한 군비 경쟁으로 오랫동안 정밀한 문제였다"며 "북한은 첫 군사 첩보 위성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FP도 "아시아에서 중국, 일본, 인도는 모두 선진적인 우주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남한의 핵무장 이웃 국가인 북한은 자체 위성 발사 능력을 갖춘 국가 모임에 가장 최근 가입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AP통신은 "이번 발사로 한국이 군사 첩보 위성을 운용하고 장거리 미사일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그러면서 "한국은 이미 북한 전역에 도달가능한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미래 안보 위협에 대응해 장거리 미사일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은 민간분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주관해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큰데 상업용 우주항공산업이 시장성을 갖기 시작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독자적인 군사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려놔 한반도와 주변을 감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국가 반열에 올라 일본에 "지소미아"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진 것으로 우리 군도 독자적인 군사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미 계약을 체결한 상황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일본의 군사위성 정보가 필요하다고 서둘러 지소미아 부활을 한 의미가 퇴색된 것으로 결국 일본을 통한 북한에 대한 군사위성 정보를 얻는 것보다 우리 군 기밀을 일본에 넘겨주려는 의미가 더 큰 것으로 지소미아 를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정보 뿐 아니라 우리 국군의 군기밀도 일본에 넘겨질 수 있는 것으로 일본자위대는 국군을 지휘할 수 있는 군기밀을 손에 넣게 되는 것이 지소미아의 본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 국군이 군사위성을 통한 정보를 갖게 된 이상 일본과 지소미아는 최소한도로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우리 국익에 맞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전히 지소미아를 통해 우리 국군의 정보를 일본에 넘겨주는 윤석열 정부의 군사정책은 우리 국군을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전락시키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아들들이 일본자위대의 총알받이로 남에 전쟁에 내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의 의미를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으로 1톤짜리 위성을 지구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게 되어 상업성 있는 로켓발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민간분야 우주개발 사업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우주항공산업 종목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누리호 관련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비츠로테크

한양이엔지

한양디지텍

미코

AP위성

쎄트렉아이

한화

한화우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인텔리안테크

하이록코리아

이수페타시스

현대로템

HD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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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U_l5WJjIP4

안녕하세요

국내 조선업체들이 1분기 중국에 수주향이 밀려 글로벌 2위 국가로 밀려났지만 고부가가치 LNG선 같은 고가선박 수주는 우리나라 조선사들이 수주를 이어가고 있어 실적호전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9일 장종료 현재 HD한국조선해양은 전일보다 4.88%(4100원) 상승한 8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우조선해양(4.53%), HD현대중공업(3.86%), 삼성중공업(2.95%)도 일제히 오름세다.

 

HD현대그룹의 중간조선지주회사 한국조선해양이 자회사들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실적 상승이 본격화됨에 따라 자연스러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연결이익에 가장 기여도가 높은 계열사는 현대삼호중공업으로 IPO를 준비하면서 고가 선박의 수주를 밀어주었기 때문인데 현대삼호중공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일회성 요인이 없었음에도 4.1%를 기록했고 올해부터 고선가 LNG선의 매출인식 본격화 및 수주 증가, 설비확장 결정을 고려할 때, 현대삼호중공업의 실적 개선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기에 잉여현금을 감안하면, 연말 배당 개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한국조선해양의 실적호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85만CGT(표준선 환산톤수·80척)로 작년 동월 대비 62% 감소했습니다.



한국은 이 중 38만CGT(20%)를 수주해 중국(141만CGT·76%)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큰 격차를 보였고 척수로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13척, 62척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말 대비 38만CGT 감소한 1억1천100만CGT였는데 국가별 수주 잔량은 중국 5천8만CGT(45%), 한국 3천845만CGT(35%) 등의 순이었습니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67.32포인트를 기록하며 작년 동월 대비 9.54포인트 상승했는데 선종별 1척 가격은 17만4천m³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2억5천600만달러,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1억2천2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2억1천750만달러였습니다.

 

다만 철강업체들과의 후판 가격 협상에서 조선사들이 밀려 후판가격이 오를 경우 조선사들의 실적이 또 급락할 수 있어 이번 협상은 팽팽할 수 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도체의 수출이 최악으로 가고 있는 동안 조선과 자동차가 수출에서 호전세를 나타내고 있어 투자자들도 조선관련주와 자동차관련주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조선업 관련주

HD현대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홀딩스

HJ중공업

HSD엔진

STX엔진

세진중공업

성광밴드

조선선재

케이에스피

오리엔탈정공

하이록코리아

케이프

유니슨

태광

한국카본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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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c4wUBQPmK8

안녕하세요

철강업계 감산과 생산 중단 영향은 철근·열연시장을 넘어 조선용 후판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데 조선업종 원자재인 후판가격 상승은 조선업종 실적에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습니다.



1~2월 국내 후판 생산량은 66만t으로 전년 대비 57.1% 감소했는데 지난해 역대급 수주 실적을 올린 조선 3사(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의 독(Dock)은 이미 100% 수준으로 가동 중인데 국내 후판 생산량은 오히려 감소하면서 상반기 후판 협상에서 제철소가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요인이 발생하고 있어 조선업종은 수주를 잘 해 놓고 후판가격이 상승해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020년 하반기 t당 65만원 수준이었던 조선용 후판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3차례 연속 인상됐으며 하반기 10만원 수준을 인하하면서 t당 110만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후판 가격이 10만원 인상되면 조선 3사의 원자재 비용 부담은 최소 4000억원 늘어나게 되고적자를 기록하게 만듭니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이 45.7% 감소하면서 조정기에 들어선 조선업계로서는 국산 후판 가격이 추가로 인상된다면 물류비, 관세, 유동성 등 불이익이 있더라도 중국산 후판 도입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는데 문제는 중국산 후판은 질이 떨어져 조선사들이 꺼려왔던 원자재입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아슬아슬하게 공급량이 수요를 맞추는 상황인데 2분기 중 수요가 공급을 넘어설 기간이 반드시 온다”며 “이때는 제철소와 제강사들이 제품 가격을 크게 인상하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럴 경우 조선사들은 중국산 후판을 수입할 수 있어 조선의 품질 저하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철강업계의 탐욕이 조선업종의 품질을 저하시켜 조선업종과 철강업종이 동반해 몰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철강업계와 조선업계의 가격조정에 영향력을 행사해 조선업종의 수익성을 지켜줄 필요가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조선업종 인건비 상승만 억제하며 인력구인난만 가중시키고 있어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조선사들이 수주를 잘 해 왔지만 후판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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