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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에어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올해 3분기 매출 3천646억원, 영업이익 402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공시했는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3천225억원)보다 13.1% 증가해 역대 3분기 기준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326억원)보다 23.1% 늘어났으며 2022년 4분기 이래 8개 분기 연속 흑자였습니다.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조1천30억원, 영업이익 1천396억원, 당기순이익 1천4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진에어의 3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는 수익이 높은 중거리 노선인 인천공항 홍콩 노선이 복항되고 근거리 노선인 인천공항 일본 다카마쓰 노선의 신규 취항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본 노선은 도쿄와 오사카 같은 대도시 뿐 아니라 지방 소도시까지 신규취항을 하기 때문에 일본여행을 즐기는 분들이 대도시를 벗어나 일본 지방소도시를 많이 찾으면서 수요를 제대로 맞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진에어는 4분기부터 중국의 15일 미만 무비자 방문을 허용하면서 중국 노선도 신규 취항을 준비하고 있어 추가적인 실적개선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모회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국적기 탄생 기대감에 아시아나항공의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같에 통합 저비용항공사 탄생 기대감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에 대해 부산지역 상공인들이 연고지를 지켜줘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어 현 정부에서 통합 저비용항공사 연고지를 부산으로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독과점 우려에 따라 진에어의 매각 가능성도 있는데 이럴 경우 진에어 몸값은 더 올라갈 수 있어 진에어는 주가 재평가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누가 되었던 진에어 인수와 다른 저비용 항공사를 추가로 인수하면 제2 국적기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에어의 3분기 실적기준 적정주가 13,500원으로 주가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진에어 2024Q3 실적발표.pdf
4.7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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