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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해당되는 글 108건

  1. 2022.08.03 우리나라 7월 외환보유액 5개월 만에 증가세 전환
  2. 2022.08.01 한국은행 25bp 베이비스텝 금리인상 시사 원달러환율 급등세 한미금리차 확대전망
  3. 2022.07.15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기대비 9.1% 급등 연준 100bp 금리인상 가능성
  4. 2022.07.13 한국은행 기준금리 빅스텝(0.5%P) 인상 시장참여자 안도랠리
  5. 2022.07.01 외환당국 올해 1분기 원화가치 방어 위해 역대 최대 규모 달러낭비
  6. 2022.06.21 한국은행 소비자물가상승률 2008년 넘어설 가능성 경고 금리인상 빅스텝 가능성
  7. 2022.06.14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번주 0.75%포인트 금리인상 검토
  8. 2022.06.1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빅스텝 넘어 자이언트스텝 금리인상 가능성
  9. 2022.06.04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현실 무시 땡빵식 오락가락 행보 결국 부동산투기꾼만 좋은 일
  10. 2022.06.04 한국은행 소비자물가지수 급등에 빅스텝 금리인상 가능성
  11. 2022.06.02 원·달러 환율 1250원 돌파 다시 달러강세 원화약세 추세전환
  12. 2022.05.26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기준금리 25bp 인상
  13. 2022.05.26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오늘 오전 9시 개최 기준금리 인상 예상
  14. 2022.05.25 이창용 한은 총재 빅스텝 금리인상 만지작 결심은 언제하나?
  15. 2022.05.12 원·달러 환율 장중 기준 1290원 돌파 강 달러 추세 수입물가 상승 우려 인플레이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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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Qp04S0bE2g

안녕하세요

미국 달러 강세에도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3억3천만달러 늘어나면서 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386억1천만달러로 전월 말(4천382억8천만달러)보다 3억3천만달러 증가했습니다.



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 미 달러 환산액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외화자산 운용수익,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등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올해 들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서(원화 가치 하락) 3월 말 이후 4개월째 감소했으나 지난달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그 동안 윤석열 정부 들어서 갑자기 원화가치 방어에 사용되는 달러규모를 키워 거의 100억달러를 탕진해 비난을 자초했는데 7월에는 시장 개입을 자제하면서 오히려 무역적자에도 외환보유고가 늘오나는 이변이 발생한 것입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한 달 전보다 34억2천만달러 줄어 3천918억5천만달러를 기록했고 예치금은 232억달러로, 39억8천만달러 늘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43억7천만달러)과 특별인출권인 'SDR'(143억9천만달러)은 각각 6천만달러, 1억7천만달러 줄었습니다.



금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전월과 같은 47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는데 이명박정부시절 미국월가의 꼬임에 넘어가 너무 비싼 가격에 금을 매입해 차익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시 미국 월가의 투자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던 금들을 우리나라와 일본,인도, 러시아 등에서 인수해 주면서 바가지를 썼다는 말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6월 말 기준 세계 9위로 중국이 3조713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1조3천571억달러)과 스위스(9천625억달러) 등이 뒤를 이었고 러시아는 5천841억달러를 보유해 세계 5위를 유지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자유무역이 유지되고 국제유가만 안정화되면 외환보유고를 크게 늘릴 수 있는 호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국제정세가 뒤를 받쳐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7월말_외환보유액.pdf
0.1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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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BxRl401b9Q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은 1일 "향후 물가와 성장 흐름이 현재 전망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씩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혀 향후 베이비스텝 금리인상을 예고했습니다.



한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보고서에서 이런 통화정책 운용 방향을 예고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두 달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꺼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지만, 경제 상황에 급격한 변화가 없는 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오는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0.25%포인트(p)만 올리는 '베이비스텝'을 밟겠다는 뜻으로 보수적인 한은의 스탠스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은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에 대응해 기준금리의 지속적인 인상의 필요성도 강조했지만 경기위축을 가져올 만큼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인플레이션이 길게 지속될 수 있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보고서에서 한은은 올해 물가·성장 전망에 대해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 전망 수준(4.5%)을 상당 폭 상회하고, 올해 경제 성장률은 전망 수준(2.7%)을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고 아울러 "현 시점에서는 물가 리스크(위험)가 더 크다"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불안으로 2차 효과가 증폭되면서 고물가가 고착되면 경제 전반에 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베이비스텝 금리인상을 고수해 언행불일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은은 종합적으로 "당분간 높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며 추가 인상을 시사했지만 미국 연준처럼 인플레이션의 기선을 잡기보다는 시장참여자들이 인플레이션에 적응하는 방식으로 고물가를 유지시킬 것으로 보여 결국 자본을 갖고 있는 재벌과 부동산초부자들만 위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고 ㅏ다름없어 보입니다.



연준의 잇단 자이언트 스텝으로 미국의 기준금리(2.25∼2.50%)가 한국(2.25%)보다 높아진 '역전' 현상에 대해서는 "원화 금융자산에 대한 기대수익률 하락 등이 외국인 국내 증권 투자자금의 유출 압력으로 작용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외국인 국내 증권 투자자금이 대규모로 유출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지만 한은의 베이비스텝 보고서 이후 원달러환율은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외국인 증권자금(채권+주식)은 내외 금리차뿐 아니라 국내외 경제 여건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과거 세 차례 한·미 금리 역전기에도 오히려 순유입됐다는 게 한은의 설명인데 그때와 지금은 엄연히 다른 상황으로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역할을 방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은은 "외국인 주식 포트폴리오 조정이 상당 부분 진행된 점, 신용등급 대비 국내 채권 수익률이 양호한 점도 자금 유출 압력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는데 중국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퇴출될 경우 매녈 벌어오던 600억달러 규모의 무역흑자가 사라져 경상수지 적자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위기의 순간입니다.



잠재적 금융 불안 가능성도 거론됐는데 한은은 "국내 금융시스템은 양호한 금융기관 복원력 등으로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미국 연준의 정책금리(기준금리) 인상 가속과 우크라이나사태 장기화 등 불안 요인이 상존하기 때문에 금융불균형 위험이 잠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금융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실물·금융 지표들을 바탕으로 산출하는 금융불안지수(FSI)가 3월(8.9) '주의' 단계(8 이상 22 미만)에 들어선 뒤 4월(10.4)과 5월(13.0), 6월(15.5)에도 같은 단계에 머물며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게 한은의 설명입니다.

 

한국은행의 보수적인 기질은 이미 잘 알려진 상황인지만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보고도 느끼는 것이 없다는 한계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서민들이 고통받아도 재벌과 부동산초부자들만 행복하면 한국은행이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실물시장을 단 한번도 나가 보지도 않고 책상에 앉아 뇌피셜로 통화정책을 정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우리도 미국 연준처럼 짧게 고통을 치르고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시장참여자 다수에게 좋은 것이지 지금처럼 베이비스텝으로 인플레이션에 적응하도록 만든다면 결국 그 피해는 서민들이 뒤집어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이창용 한은총재의 지난 번 빅스텝 금리인상 배경 설명에서 국내 임금 인상과 인플레이션의 관계가 높다는 식으로 발언 할 때 윤석열 정부 눈치를 보는 중앙은행을 엿볼 수 있었는데 한국은행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결국 그 피해는 국민경제 전체가 뒤집어 쓸 수 밖에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진짜 한심하고 답답해 화가 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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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2년 6월).pdf
2.3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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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q0vbx_R8PE

안녕하세요

전날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를 내놓으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인상폭을 더 크게 가져가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 CPI는 전년 동기대비 9.1% 급등했는데 전월의 8.6%보다 높은 수준이자, 1981년 11월 이후 41년만에 최고치로 미 CPI 발표 직후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일제히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역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정점) 기대감이 나오면서 낙폭을 줄이기는 했습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8.54포인트(0.67%) 하락한 30772.79로 장을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02포인트(0.45%) 떨어진 3801.78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15포인트(0.15%) 밀린 11247.5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대비 9.1% 급등으로 나타나자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이 반영되지 않은 이전의 수치라고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증권가에서는 6월 미국의 CPI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연준의 금리인상 폭이 CPI지수 영향으로 자이언트스텝을 넘어서는 울트라 자이언트스텝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이에 대해 시장참여자들이 이미 예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금리인상에 적응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 금리인상은 자본시장을 넘어서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기업실적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실적차이에 따른 주가차이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는 자기 시장에서 확실한 수익을 내는 우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 CPI 공개 직후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 반전하기도 하는 등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며 "5월에 이미 경험한 충격 경험치가 있는 만큼 같은 이슈에 대한 충격도 제한적이었다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도 "미국 증시가 예상을 웃도는 높은 물가지표 발표로 크게 하락 출발했지만,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나스닥 중심으로 낙폭을 축소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증권사들은 미국의 금리인상에 투자자들이 빨리 적응해 인플레이션에 둔감해 지기를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개별주의 실적을 중심에 놓고 실적에 따른 종목장세가 나타날 때라는 사실을 대비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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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D2MxFmG6pM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빅스텝(0.5%P) 인상으로 주택가격 하락이 본격화할 전망인데 기준금리 2% 돌파는 금리부담의 임계점이라는 진단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75%에서 연 2.25%로 0.5%포인트(P) 인상했는데 일반적인 금리 인상폭인 0.25%P의 두 배인 빅스텝 인상에 나선 것은 한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물가상승을 반영한 분양가 인상으로 청약시장도 위축된 가운데 고금리시대가 본격화하며 부동산가격을 하락시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향후 1년간 금리가 주택시장의 최대변수"라며 "금리인상 랠리가 마무리돼야 주택가격 하락도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그는 "금리가 급등하면 전세대출을 받은 무주택자 역시 고통받을 수밖에 없다"면서 "고가 전세수요가 줄고 전세가격 역시 매매가격을 따라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월세화도 가속화할 전망인데 대출이자 증가로 전세대출보다 집주인에게 월세를 내는 것이 주거비용이 덜나가기 때문이기도 하고 당장은 주택가격에 버블이 들어있어 부풀데로 부풀어진 전세가격을 낼 대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전세금 5억원 가운데 4억원(80%)을 대출받은 경우 금리가 4%로 오르면 한 달 내야 하는 이자는 약 133만원으로 전·월세전환율 2.5%를 적용해 월세전환하는 경우 보증금 1억원에 월세 약 83만원을 내면 되기 대문에 당장 마련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박 위원은 "일반적으로 급여 소득세율이 낮을수록 전세대출 이자 납입분에 대해 연말 소득공제를 받는 것보다 월세 세액공제를 받는 게 유리한 편"이라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미국 FOMC회의에서 75bp를 인상할 경우 한미간 기준금리 역전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당장 금리인상으로 원달러환율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미국이 금리인상 후에는 다시 달러강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순매수로 돌변해 거래소 코스닥 양쪽에서 순매수를 유지해 지수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거래소에서 소폭 순매수로 전환하는 모습이라 매도를 줄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한국은행 기준금리인상 20220616_미래에셋.pdf
0.19MB
원달러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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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S9nqWBVxDI

안녕하세요

외환당국이 올해 1분기 원화가치 방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외환보유액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원화값 하락세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연일 1300원 선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국이 원화값 방어에도 성과를 못내고 과도한 외환보유액 사용으로 국가신인도도 하락하는 악순환 고리가 형성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한심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30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2022년 1분기 외환당국 순거래액 내역'에 따르면 이 기간 기획재정부와 한은 등 외환당국이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순매도한 외환 거래금액은 83억1100만달러에 달했고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9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종전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3분기(71억4200만달러)보다도 11억6900만달러가 더 불어났습니다.



통상 달러당 원화값은 시중은행 거래 등을 통해 시장에서 결정되지만 외환시장을 위협할 정도로 급등락세가 심해지면 당국이 외환보유액을 사용해 달러를 사거나 팔아 시장을 안정시키는 조치를 취하는데 올해 들어서는 달러당 원화값이 급락하면서 당국이 시장에서 달러를 팔아 원화값을 지지해왔지만 달러당 원화값은 1200원에 이어 1300원까지 붕괴되는 등 빠른 속도로 하락하고 있고 여기에 정부가 원화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외화 비상금'인 외환보유액을 대폭 사용하며 국가신인도를 떠받치는 한 축이 약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5월 기준 4477억1000만달러로 전월(4493억달러) 대비 15억9000만달러 줄어들어 석 달 연속 감소했고 이 기간 외환보유액 감소폭은 140억6000만달러에 달합니다.

 

외환보유액이 이처럼 단기간에 큰 폭으로 줄어드는 것은 이례적으로 외환보유액은 2015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넉 달간 38억4000만달러 줄어든 후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지난해 10월 4692억1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뒤 7개월 만에 215억달러 급감했습니다.



외환보유액이 빠르게 증발하는 가운데 재정건전성까지 악화하며 국가신인도에 경고음이 울리고 있는데 소규모 개방 경제인 한국의 신뢰도를 떠받치는 외환보유액과 재정건전성이 모두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매일경제신문사는 국제통화기금(IMF) 최신 외환보유액 통계를 분석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적정선이 붕괴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IMF는 △연간 수출액의 5% △시중 통화량(M2)의 5% △유동 외채의 30% △외국인 증권 및 기타 투자금 잔액의 15% 등을 합한 규모의 100~150% 수준을 적정 외환보유액으로 산출합니다.



그런데 지난해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 비중은 98.94%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려앉았고 적정 외환보유액 비중은 2020년(98.97%) 처음 100% 아래로 가라앉은 이후 재차 역대 최저치까지 하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의 적정 외환보유액 비중은 2000년만 해도 114.27%에 달했지만 2018년 이후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데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우리나라는 외국인 주식 투자 비중이 높은 데다 북한 등 지정학적 현안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외환보유액을 넉넉히 쌓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날 달러당 원화값은 장중 1303.7원까지 하락하며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고 이는 장중 1303원을 기록한 2009년 7월 14일 이후 약 13년 만에 최저치로 이날 외환시장은 전날(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1분기 성장률 지표에 주목했는데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연 -1.6%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킨 것은 국민연금의 선물환 매도 환헤지 소식이었는데 국민연금 포트폴리오 중 해외 주식과 해외 채권 비중은 각각 26.8%와 7.1%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 연기금의 해외 투자 비중이 높아지자 달러 매수의 큰손으로 자리 잡아 원화값 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대규모 외화를 투자하는 미국 현지 배터리독자공장 투자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 환율이 불리하게 움직여 투자시기를 조정하고 나선 모습으로 전기차배터리 관련주들의 동반 폭락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을 가속화해 원화가치 방어에 나서려 하는데 비해 기획재정부는 보유 외환보유고를 허물어 직접적으로 원화가치 방어에 나서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윤석열 경제팀의 인물 면면히 그렇게 실력이 있다고 알려진 인물들이 아니고 오히려 정치적인 이유로 경제정책을 변경할 수 있어 국민경제를 더 위험에 내몰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들이라 이들이 하는 짓이 뻔하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에 국민경제가 망가지는 것은 안타깝기 그지 없어 보입니다

 

4천억달러가 넘는 외환보유고를 문재인 정부가 물려주었지만 이건 한달도 안되어 100억달러 가까이 까먹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보면 5년내 가용 외환보유고를 거덜내고 국가신인도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겠다는 불안감마져 들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느낀 것이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매도가 유독 심해진 이유가 이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부정부패를 외국인투자자들이 눈치챈 것이 아닌가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5월말_외환보유액.pdf
0.19MB
[보도자료] 2022년 5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_f.pdf
1.10MB
[보도참고자료] 2022년 7월중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pdf
0.0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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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D2LMMdUcp4A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지난 5월 내놨던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치보다 하반기에 물가가 더 오를 것이란 진단을 내놨는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원유, 곡물 등을 중심으로 해외 공급요인의 영향이 쉽사리 잦아들지 않을 것이란 전망 때문입니다.



한은이 21일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에 따르면 앞으로 소비자물가는 공급 및 수요측 물가상승압력이 모두 높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당분간 5%를 크게 상회하는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가공식품 및 외식 물가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5월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따라서 하반기에도 원유, 곡물 등을 중심으로 해외 공급요인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상반기보다 오름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상당기간 3%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서비스소비가 빠르게 반등하면서 수요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물가상승압력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한은은 "향후 물가흐름은 국제유가 상승세 확대 등 최근의 여건변화를 감안할 때 지난 5월 전망경로를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앞서 지난달 한은은 올해 물가상승률을 2월 전망했던 3.1%에서 4.5%로 1.4%포인트(p) 대폭 수정한 바 있고 따라서 한은은 오는 8월에 있을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전망치를 또 한번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제원자재가격의 높은 오름세 지속, 글로벌 공급차질 심화,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비 회복세 확대 등이 상방 리스크로 지목되고 있는 반면에 국내외 경기회복세 둔화, 원자재 수급여건 개선 등이 하방 리스크로 각각 잠재해 있어 전반적으로는 상방 리스크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들어오름세가 크게 확대됐는데 지난해 10월 이후 3%대를 나타내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월 중 4%를 웃돈 데 이어, 5월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5%를 상회했고 특히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4%로 2008년 8월 5.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도 4월 이후 3%를 상회했는데 농산물석유류 제외 기준으로는 5월 중 4%대 초반으로 상승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은 7월 중 금통위에서 빅스텝 금리인상의 명분은 쌓은 모습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낙수효과에 입각한 줄푸세정책으로 "빚내서 집사라 정책 시즌2"를 내놓고 있는데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겠다고 금리인상에 나서고 있어 조만간 한국은행장 다시 바뀔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들을 위한 정책보다는 중산층 이하 서민들의 생계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법인세 인하와 부동산세 인하가 민생경제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재벌오너일가와 부동산초부자는 국내가 아니라 해외소비를 늘리고 해외명품소비를 즐기기에 국내 내수진작에 전혀 도움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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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202206)_F.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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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6irxO-L5x8

안녕하세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이번주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오는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이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준 위원들은 FOMC 직전에 발언 금지 기간이 시작되는 지난 4일 전까지 이번주 FOMC와 다음달 FOMC에서 금리를 각각 0.5%포인트씩 올릴 것이라는 뜻을 표명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일 발표된 지난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6%로 예상치였던 8.2~8.3% 수준을 크게 웃돌자 미리 예고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시장을 놀라게 하더라도 한번에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 카드까지 고민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연준은 지난 5월 FOMC에서 금리를 0.5%포인트 올렸는데 한 번에 0.5%포인트의 금리 인상도 닷컴 버블 붕괴 때인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처음입니다.

 

연준이 한꺼번에 금리를 0.75%포인트 올리기는 1994년이 마지막이었는데 당시 연준은 인플레이션의 잠재적인 상승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금리를 빠른 속도로 올렸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시장을 놀라게 하는 통화정책을 피하고 시장의 기대치를 미리 조정하며 긴축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그도 지난 5월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지 못한다면 더욱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습니다.

 

현재 바클레이즈와 제프리즈 등의 투자은행은 지난 5월 물가상승률 발표 이후 이번주 연준이 금리를 0.75%포인트 올릴 것으로 전망을 바꿨습니다.

 

이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37%로 0.21%포인트 급등했는데 연준의 정책 결정을 가장 많이 반영하는 2년물 국채수익률은 거의 0.3%포인트 급등하며 3.34%를 나타냈습니다.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빅스텝에서 자이언트스텝으로 더 가파르게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게 되면서 시중 유동성이 더 빠르게 빠져나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인플레이션이 과잉 유동성 만의 문제가 아니라 공급망문제도 있는 복합적인 문제라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이 경기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급망문제를 풀기전에는 금리인상만으로 인플레이션을 잡기 어렵다는 견해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경기를 죽여버릴 수 있다는 우려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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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Tlwjyp9MUc

안녕하세요

향후 1년간 물가 상승률 전망치인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이 4%에 육박하면서 일반인보다 높아졌는데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것으로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파이터'를 강조해 온 한국은행이 7월에 이어 8월에도 금리 인상에 나서는 등 연속 인상 가능성이 기정 사실화 되고 있습니다.



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이 자체 조사한 올해 4월 1일 기준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은 3.7%로 같은 시기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 3.1%보다 0.6%포인트나 높았는데 일반인들의 경우 유가 등 자주 이용하는 품목이 오를경우 기대 심리가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문가보다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은 편입니다.



한은은 매 분기 시작 월 1일 기준으로 국내·외 연구기관, 금융기관 등 경제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을 조사하고 있는데 지난 2010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중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이 일반인 보다 높았던 적은 2010년 7월과 올해 4월이 유일한데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은 올해 1월에만 하더라도 2.6%로 3%를 넘어서지 않았었습니다.



한은은 이와 관련 최근과 같이 물가 오름세가 가파른 시기에는 전문가들이 일반인들보다 새로운 정보를 기대에 빠르게 반영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는데 한은이 일반인과 전문가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 형성시 새로운 정보 반영 비율을 추정한 결과 물가 상승기와 둔화기에 일반인은 각각 38%와 20%, 전문가는 각각 62%와 31%로 추정돼 물가 상승기의 신규 정보 반영비율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전문가들은 정보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물가 급등기에는 오히려 일반인 보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 심리가 빠르게 올라간다"며 "물가 상승기에 언론 기사 등을 통해 물가와 관련된 정보가 더 많이 제공되고 실질소득 감소로 경제주체의 물가정보에 대한 민감도가 더 커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전문가 기대인플레이션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실제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은은 최근의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이 이미 물가상승 압력으로 일부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이 압력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는데 한은은 앞서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은 1~4분기 전의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받는 한편 3~4분기(9개월~1년) 후의 물가에 다시 영향을 미친다"며 "인플레이션 충격의 영향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기대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위한 정책대응의 필요성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물가 상승에 따른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이 총재는 10일 한국은행 72주년 기념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글로벌 물가상승 압력이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서의 중앙은행 본연이 역할이 다시금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소비자물가가 2~3% 수준의 오름세를 나타냈을 당시 우리가 다른 나라 중앙은행보다 더 먼저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를 웃돌고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정상화 속도와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더 이상 우리가 선제적으로 완화정도를 조정해 나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고 또 "금리 인상으로 단기적으로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질 수 있겠지만 자칫 시기를 놓쳐 인플레이션이 더욱 확산된다면 그 피해는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도 했는데 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부작용이 있더라도,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남은 네 차례의 회의에서 매번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인상해 연말 2.75%까지 갈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며 "유가, 환율, 농산물 물가 등을 고려해 보면 올해 연평균 물가가 5% 정도 될 것으로 보이는데, 기준금리를 2.75%까지 올릴지 여부는 물가 상승세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전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시절의 인물들이 그대로 한국은행 주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전형이 한국은행이 되었다는 점에서 인물 물갈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행이 먼저 금리인상을 시작했다고 하지만 국민경제를 위해 금리인상에 나섰다기 보다는 대선 때 국민의힘 후보자를 위해 경기를 어렵게 만들 목적이 아니었나 의구심이 들 정도였는데 코로나19팬데믹으로 경기가 어려운 때 선제적으로 금리인상에 나서서 자영업자들의 민심이반을 가져온 이유가 되기도 했을 겁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IMF에서 근무할 정도로 국제감각을 갖고 있는 인물이라 빅스텝을 넘어 자이언트스텝으로 금리인상의 고통을 짧고 굵게 겪고 넘어갈 수 있게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주열 전총재의 한국은행은 완전 낙제점의 탁상행정으로 세금낭비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만큼은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으로 밥값을 하는 중앙은행 역할을 해 주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KDI는 문재인 정부 내내 정부 발목을 잡아 오는 근거가 빈약한 보고서들을 내놓아 국민의힘 집권에 일등공신 역할을 해 왔는데 이번엔 경기를 살리기 위해 빅스텍 금리인상을 반대하고 있어 일방적으로 기업들에게 유리한 정책만 내놓고 있어 국책연구기관으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모습이라 저럴 바에야 해체하는 것이 국민 혈세를 아끼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진짜 경기를 생각한다면 KDI 같은 세금 낭비 공공기관을 폐지하는 것이 국민경제를 위해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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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eP20ZJVqX8

안녕하세요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부자들만을 위한 감세정책에 올인하면서 국민경제는 외면하고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가 5%를 넘어가면서 한국은행이 목표로 하고 있는 2%대 물가지수와는 이미 거리가 멀다는 느낌을 받고 있고 한국은행은 시중 과잉 유동성을 좀 더 빨리 흡수하기 위해 빅스텝 금리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한국은행의 인플레이션 우려와 다르게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 60조원대의 추경을 실시하였고 1000만원의 자영업자 코로나10방역 손실보상금을 차등지급한다는 공약후퇴에 성난 자영업자들을 달래기 위해 지방선거 전에 추경을 실시하여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시장에 기름을 뿌린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60조원대 코로나19 피해보상금은 당장 자영업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돈의 흐름은 자영업자를 거쳐 건물주에게 흘러가는 구조라 이 돈이 다시 주식시장에 유동성으로 흘러들 가능성이 크고 또 많은 부분이 부동산 시장에 흘러들어 자산버블을 심화시킬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했다고 정권교체를 했는데 국민의힘의 윤석열 정부는 부동산투기꾼들을 위한 정책들만 골라서 내놓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자산버블이 꺼지는 것을 안간힘을 내서 막고 있는 모습입니다

 

부동산 양도세 유예를 통해 문재인 정부 5년동안 소득주도성장론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꾸게 된 서민들이 빚을 내내집마련의 꿈을 이루어 내면서 이런 실수요가 뒷받침되는 부동산 시장 환경속에 부동산 투기꾼들의 자전거래와 가장매매 등의 수법으로 자산버블을 만들어냈고 결국 실수요자들이 더 많은 빚을 내야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투기적인 시장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시장 유연화라는 이름으로 해고의 자유를 높였고 반값 일자리인 비정규직과 계약직이 늘면서 또 다시 내일에 대한 꿈을 꿀 수 없는 실수요자들은 소비를 줄이고 허리띠를 졸라메며 경기가 위축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수십채와 수백채를 갖고 있는 부동산투기꾼들이 여유있게 차익실현할 수 있게 양도세 유예를 해주며 부동산투기꾼들이 투기에 성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과거 부동산투기꾼들의 지지속에 집권했던 이명박 정부를 이어받는 정부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잡겠다고 금리인상을 가속화하며 시장 과잉 유동성을 흡수하려고 악전고투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오히려 자산버블을 부추기는 정책들을 내놓고 있어 일관성 없는 정부 정책에 무엇이 진짜인지 헷갈리고있는 실정입니다

 

공급망문제로 건축비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주택공급확대정책을 내놓고 있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더욱 조장하는 것으로 필요하지도 않은 지역에 신규 부동산공급을 늘리며 미분양주택만 양산하는 것은 자원낭비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기존 다주택 보유자들이 물건을 싸게 내놓기만 해도 주택공급문제와 자산버블 문제가 풀릴 수 있는데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사례에서 확인되듯이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정부주요인사들이 부동산투기목적의 부동산 보유자라는 사실에서 윤석열 정부는 대놓고 부동산투기를 조장하는 정부라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주요인사들이 운동권이라 경제를 모른다는 비아냥을 들었지만 정부 정책을 입안하는 고위 관료들은 문재인 정부든 윤석열 정부든 똑같이 근무하고 있고 이들이 부동산투기꾼들의 지지속에 등장한 윤석열 정부 아래 제대로 국민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이 임금생활자이자 연금생활자들인데 이들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재벌오너일가들과 부동산초부자들만을위한 정책들을 내놓으며 이를 기존 언론들이 마치 국민경제를 위한 정책인양 호도하며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어 어리석은 국민들이 국민경제의 저변부터 무너지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수들은 일이 망치고 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허둥지둥 하지만 고수는 일이 벌어지기 전에 먼저 예상하고 가 있을 자리에 먼저가 돗짜리를 깔아두고 기다린다고 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팬데믹 속에서도 건실하게 잘 지켜온 국민경제를 한달밖에 안된 윤석열 정부가 흔들고 있는데 여기다 지방정부까지 부동산투기세력에 넘어가면서 더 큰 위기가 몰려오는 것 같은 위기의식을 느끼게 됩니다

 

1997년 IMF구제금융 당시 느낀 것이지만 실패한 관료들은 우리가 낸 세금을 그대로 월급받으며 자리에 눌러앉을 수 있지만 이들의 실패한 정책으로 국민들이 받아야 할 고통은 실로 상상할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해 야 할 것입니다

 

실패한 관료들은 외환은행 해외매각과 같은 국부유출을 통해 팔자고칠 기회를 잡지만 국민경제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됩니다

 

지금도 외환은행 매각 관론 미국 론스타사모펀드의 ISD소송으로 조단위의 손해배상금을우리 세금으로 지급할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 그런 바보같은 짓꺼리에 윤석열 검찰의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총장을 하면서 부동산투기꾼들의 투기에 손을 놓아버린 검찰이 지금의 윤석열 정부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를 통해 사리사욕만 챙긴다면 결국 그 피해는 국민들이 뒤집어 쓰고 말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제 내집마련의 꿈을 꾸는 실수요자들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부동산투기 목적의 투기꾼들을 위한 정책이 되고 있고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위기의식을 키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빚내서 집사라 정책의 2가 될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빚내서 내집마련에 나선 영끌세대에게 금리인상은 큰 위험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서민들이 고통받던 말던 부동산투기꾼들의 투기성공에 올인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본질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왜 하는지 전혀 이해 못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에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왜곡시킨 경제지표들이 나중에 더 큰 태풍이 되어 국민경제에 큰 상채기를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여기에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산시장 안정화가 자산버블이 커질데로 커진 폭탄돌리기로 마지막 영끌을 통해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사람을 남은 여생 빚을 갚는데 허비하게 만드는 것이 성공한 정책이라 할 수 없을 겁니다

 

부동산투기꾼들을 검찰과 국세청, 금융감독원을 동원해 투기수익을 환수하고 법의 심판대에 세워 자산버블을 통해 팔자고치는 투기꾼들이 설치지 못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와 부인이 부동산투기로 부를 이루었다고 해도 국민경제를 생각하고 국민의 직선제로 뽑힌 대통령이라면 가족의 부동산투기를 읍참마속의 마음으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지 내 가족과 내 사람들은 제외하고 나머지국민들에게 법을 지키라하는 것이 결코 공정이 될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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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위기를 잘 극복하고 경제도 양호하게 물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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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UZxgbwC_0s

안녕하세요

5월 소비자물가가 5%선을 넘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다음달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한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6월 금통위가 없어 금리인상을 못한 만큼 7월에 50bp만큼의 빅스텝 금리인상을 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달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올리면서 '빅스텝'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아 7월 한은이 역대 처음으로 빅스텝에 나설 수 있다는 예상이 힘을 얻고 있는데 신임 한은총재가 된 이창용 한은총재는 취임 전부터 빅스텝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이주용 전 한은총재가 만든 한국은행은 베이비스텝에서 요지부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4일 통계청이 전날 발표한 '2022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2020=100)으로 전년동월대비 5.4% 올랐는데 이같은 상승률은 2008년 8월(5.6%) 이후 13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년동월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3.2%) ▲11월(3.8%) ▲12월(3.7%)부터 올해 ▲1월(3.6%) ▲2월(3.7%)까지 5개월 연속 3%대 상승률을 보이다가 3월(4.1%)과 4월(4.8%)은 4%대로 올라서더니 지난달에는 5%대까지 치솟았는데 국제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한국은행이 물가 안정 목표치로 삼고 있는 2%의 세배 가까운 수준으로 그만큼 물가 상승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일각에서는 치솟는 물가를 잠재우기 위해선 한은 금통위가 '베이비스텝(금리 0.25%포인트 인상)'만을 고집할 게 아니라 빅스텝을 단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돌이켜보면 전임 이주열 한은총재의 한국은행은 늘 뒷북만 치던 형편없는 수준의 통화정책을 보여주었는데 2020년 3월 해외의 코로나19팬데믹 분위기에 모두가 금리인하를 이야기할 때 동결을 고집하다가 미국이 긴급FOMC를 열고 빅스텝으로 금리인하를 전격적으로 결정하자 그때가 되어 부랴부랴 임시 금통위를 열고 금리인하에 나선 것은 유명한 일화이기도 합니다

 

한국은행은 신입사원도 억대연봉을 받는다는 꿈의 직장이지만 최근의 하는 일을 보면 정부 부처 중 낙제점을 못 벗어나는 수준의 일처리를 보여주고 있는데 탁상머리에 맍아 일을 처리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의 실무자들이 단 한번이라도 시장에 나가 상황을 지켜 보았다면 이렇게 한가롭게 지낼 수 없는 지경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국민의힘 정부가 민생보다 잇권을 탐하는 부정부패한 정부라도 최소한 통화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은행만이라도 정신차리고 국민경제를 고민해 봐야할 때가아닌가 생각합니다

 

최근 원달러환율이 급하게 내려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한국은행이 급하게 시장개입에 나서는 눈치인데 외환보유고를 쓸데없는데 낭비하지 말고 금리조작에 보다 신뢰감 있고 책임감 있게 운영해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처럼 한국은행 임직원들에게 주는 내 세금이 아까운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낙제생인 이주열 한은 총재가 임기를 끝내고 나갔고 이제 IMF에서도 근무한 국제통의 한은총재가 새로 왔는데 여전히 한국은행이 이주열 전 총재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은 한심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보입니다

 

진짜 위기는 공익보다 사익을 추구하는 국민의힘이 집권했을 때 발생해 왔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철저하게 위험에 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경제가 건실하게 버틸 수 있는 것입니다

 

국민경제가 망하고 부정부패한 정치인들과 재벌오너일가들만 배부른 돼지가 되면 그런 세상이 과연 살맛나는 세상이겠습니까?

 

문재인 정부시절 언론이 가짜뉴스와 왜곡보도로 만들어내던 가짜 경제위기가 아니라 실물경제가 죽어가는 진짜 위기가 찾아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2년 5월 소비자물가동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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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ce5RAKtnRw

안녕하세요

원·달러 환율이 1250원을 돌파하며 다시 달러강세 원화약세 추세로 전환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1.6원 오른 1248.8원에 출발했고 이후 오후 12시 39분 14.60원 올라 1,251.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환율은 강달러 모멘텀 회복과 글로벌 물가상승 우려에 1250원 상승 돌파 시도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는데 김 연구원은 "최근 시장은 미 경기침체 우려에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을 의심했지만,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발언 속에서 긴축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6, 7월 빅스텝에 대한 롱베팅은 다시 유효해졌다"며 "ISM 제조업 PMI 개선은 이러한 베팅에 근거로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김 연구원은 "강달러 모멘텀이 재개되자 역외 롱플레이가 가능하다"며 "상승 압력 키울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유로존 CPI 예비치 8%대 기록했다"며 "EU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 합의 등에 시장 투자심리는 재차 위축 가능하며 국내증시에 대한 외인 자금이 순매도로 돌아설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환율 상승압력 우위에 일조할 것이고, 월말 네고에 대한 부담 해소도 1250원 상승 돌파시도 흐름을 예상하는 근거"라고 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환율은 글로벌 강달러 재개, 위험선호 부진을 반영해 1250원 저항 테스트가 예상된다"고 진단했습니다.



민 연구원은 "달러화는 ISM 제조업 서프라이즈를 기점으로 연준 긴축 우려가 다시 커지며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위험선호가 둔화되자 상승 모멘텀을 회복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1조 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던 국내증시 외국인 자금이 순매도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고 주춤했던 역외 롱플레이도 재개되며 상승압력 우위에 일조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민 연구원은 또 "월말 수급부담 완화, 환율 반등으로 수입업체 결제가 추격매수 형태로 유입되며 공산이 크다는 점 역시 환율 상승 재료"라고 말했습니다.

 

6월은 반기실적을 결정하는 시기라 정부의 시장 개입이 예상되는 시기로 1,300원을 넘기지 않도록 관리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합니다

 

지난 번 1,290원을 돌파하고 정부와 한국은행의 구두개입이 있었고 달러를 시장에 푸는 직접적인 시장 개입도 의심될만큼 급작스럽게 흘러내려 1,250원 밑으로 내려오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아무리 재벌오너일가들만을 위한 정부라고 해도 지나치게 원화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수입물가가 급등해 민심이반이 일어날 수 있어 원달러환율을 관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앞으로 2년동안 큰 선거가 없기 때문에 재벌오너일가들의 이익을 위한 환율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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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QIBGCNxWOU

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이번 달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했는데 15년 만에 2개월 연속 금리를 올린 것입니다.

 

이창용 총재는 물가를 잡는 데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했는데 한은 금통위는 2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연 1.50%인 기준금리를 1.75%로 0.25%포인트(P) 인상했습니다.

 

지난달 14일에 이어 2회 연속 인상인데 지난해 8월부터 같은 해 11월, 올해 1월과 4월에 이어 약 9개월 사이 다섯 번이나 금리를 높였는데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속 인상한 건 2007년 7월과 8월 이후 처음으로 이번 인상으로 미국과의 금리 차이는 0.75∼1.00%P로 벌어졌습니다.

 


한은이 이례적으로 2회 연속 인상을 단행한 건 치솟는 물가를 그대로 놔둘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인데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공급망 차질 등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올랐습니다.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치로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발표하면서 지난 2월 3.1%보다 크게 높여 잡은 4.5%로 예상했습니다.

 


한은의 4%대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2011년 7월(연 4.0% 전망) 이후 10년 10개월 만으로, 그만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박이 크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으로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가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분간 물가에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성장보다는 물가의 부정적 파급효과가 더 크다”면서 “취약 계층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우려하고 있지만 현 상황을 실기해서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확산되고, 그 결과 물가가 높아지면 실질 임금이 하락하고 경제 불안이 커져서 취약 계층이 중장기적으로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장률을 조금 깎아 먹더라도 물가 잡는 데 더 몰두하겠단 얘기로 이날 한은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존 3.0%에서 2.7%로 낮춰 잡았는데 내년엔 2.4% 성장할 것으로 봤지만 이 총재는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이 총재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은 잠재성장률(2% 내외)보다 높다”며 “스태그플레이션(경기 불황 속 물가 상승)을 우려하기보다는 물가 상방을 더 우려해야 하는 상황으로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추가 금리 인상도 시사했는데 이 총재는 ‘시장에서 연말 기준금리 예상을 2.25%에서 2.50%로 올렸는데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물가 수준이 많이 올라가서 당연히 시장 예측도 올라가는 건 합리적 기대”라고 말했고 이날 주식시장은 강세 출발했지만 금리인상 이후 차익실햔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마이너스로 끝나고 말았고 외환시장도 원달러환율이 금리를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원화약세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다만 대출자 이자 부담은 커지게 됐는데 앞서 한은은 지난해 9월 말 가계대출 잔액을 기준으로 기준금리가 0.25%P 오르면 가계 연간 이자 부담이 2020년 말에 비해 3조2000억원 늘어난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1개월 새 금리가 0.5%P 오른 걸 감안하면 앞으로 가계 이자 부담은 6조4000억원가량 증가하는데 지난해부터 1.25%P가 오른 걸 단순 계산하면 가계가 추가로 부담할 이자만 약 16조원에 달합니다.

 

확실히 시장은 저금리기조가 끝났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는데 7월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상할 경우 이제 연 2%대 금리대로 올라서게 됩니다

 

증시에 대한 부담도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전강후약의 약세장 기조를 이어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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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Le82BGp48w

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6일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현재 1.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합니다.

 

지난 4월 25일 취임한 이창용 한은 총재가 처음 참석하고 주재하는 기준금리 결정 회의입니다.

 

미국시장에서 기준금리인상이 빅스텍으로 이뤄지고 있고 이런 속도로 올 해 내내 금리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국 내 인플레이션의 기대심리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의 주요 목표가 인플레이션 파이터라는 사실을 실감하게 되는 요즘인데 미국 연준도 우리나라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상에 망설임이 없기 때문입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 공급망 차질 등의 영향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8% 뛰었는데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 기록이기도 합니다.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으로써 물가관리가 우선 목표가 되고 있는데 최근의 소비자물가상승율이 과잉 유동성과 함께 공급망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기준금리인상으로 잡기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우선 코로나19팬데믹 상황에서 경기를 살리기 위해 풀었던 과잉 유동성을 흡수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후 경기진작을 위한 탄력적 통화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는 만큼 시장내 과잉 유동성이 중앙은행으로 흡수가 될 것으호 기대되지만 정책의 효과가 나오는데는 시간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연말은 되어야 지금의 금리인상이 실질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가는 지금 오르고 있는데 정책의 효과는 최소 6개월의 시차를 두고 나타날 것으로 보여 최소 반년은 고생할 것 같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베이비스텝으로 올리길 희망하지만 신임 한은총재가 된 이창용 한은 총재는 보다 적극적인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모습이라 한국은행의 스탠스가 변화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한계기업들이 속속 정체를 드러내게 된텐데 자기 사업에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은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습니다

 

저금리 기조속에 투자자들을 속이며 시장을 통해 자금조달을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시장내 유동성이 줄어들어 한계기업의 자금확보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이제는 철저하게 실적우량주에 투자를 집중해야 할 때이자 현금비중을 늘려야 할 때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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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4Sk3wCizbE

안녕하세요

인플레이션에 대한 각종 지표가 지난 해 8월부터 시작한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을 무색케하고 있는데 베이비스텝의 금리인상으로는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를 잠재울수 없다는 말들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달 한국은행 총재가 공석인데도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강수를 두면서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역할을 분명히 했는데 새로 한은총재가 된 이창용 한은총재가 첫번째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어떤 결론을 도출할 것인지 시장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베이비스텝으로 시작한 기준금리인상을 바로 빅스텝으로 바꿔 시장에 확실한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역할을 각인시키려 하고 있는데 우리 한국은행은 혹시나 경기둔화를 가져올까 베이비스텝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시장은 이런 한국은행의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소비자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마져 오르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창용 한은총재가 빅스텝 금리인상을 언급한 적이 있지만 한국은행측은 이번 달은 아니라고 서둘러 진화한 것이 시장참여자들이 한국은행을 비웃게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 총재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한국은행은 이주열 전 한은총재 시절에 머물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세금으로 억대연봉 받아가면서 시장 현실은 모르는 탁상행정의 전형으로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갖고 본다면 세금을 축내는 세금도둑놈들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이들 한국은행 사람들이 억대연봉을 받아가면서 단 한번이라도 시장에 나가 현실을 본다면 이런 안일한 생각은 하지 않을 겁니다

 

억대연봉을 받는 이들에게는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싸보이는 것일 수도 있는데 그런 현실인식은 계속 오판만 할 뿐이고 고통은 일반 국민들에게 가중될 뿐이기 때문입니다

 

1980년대 석유파동 때 미 연준의장을 지낸 폴 볼커는 중앙은행의 역할에 충실해 기준금리를 단번에 크게 올려 인플레이션을 조기에 잡는데 기여했는데 그가 연준의장에 올랐을 때인 1979년 미국기준금리가 연11.5%였던 것을 감안하면 80년 초반에 연20%대 기준금리로 올린 것은 경기에는 살인적이었는지 몰라도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를 잡는데는 기여한 측면이 있습니다

 

초고금리는 기업들의 연쇄파산과 주가와 집값 폭락을 가져와 국민들을 분노케 했지만 그 만큼 인플레이션도 빠르게 잡혀 이후 미국 경기 안정에 기여한 측면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는 과정에서 아픔과 고통을 감안해 베이비스텝으로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은 결국 사람들의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를 더 올려 놓는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커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소수 재벌대기업이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은 재벌대기업에게는 축복이 되겠지만 국민경제에는 독약이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소비를 둔화시켜 경제공황을 가져올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재벌대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면서 고용을 늘린다고 하지만 과거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식의 비정규직과 계약직 일자리의 증가는 가계소득으로 흘러갈 돈이 재벌대기업의 사내유보금으로 쌓이게 만 하고 이는 재벌오너일가의 쌈짓돈이 되고 말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고용탄력제 주장은 결국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로 돌아가자는 소리이고 반값 일자리의 증가는 재벌오너일가들에게 또 다시 뭉칫돈의 쌈짓돈이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재벌오너일가만 더 큰 부자가 되는 성장이 과연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시점으로 이미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시절 경험으로 "헬조선"을 보았으면서도 이를 선택한 국민들이 감내해야 할 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는 재벌대기업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 일하기 좋은 환경이라 대규모 투자를 한다고 발표하지만 문재인 정부시절에도 정권 초기 재벌들은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지만 약속을 제대로 지킨 적이 없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독과점 체제의 시장구조 속에 공정거래위원회도 공정하지 않게 작동하는 보수정부에서 국민들은 알아서 "각자도생"의 살 길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금리인상의 시기는 부자보다 서민들에게 더 힘들고 고통스런 시기로 부자들에게는 소비둔화로 줄어드는 수익을 금리상승으로 보존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무위험으로 수익을 늘리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신임 한국은행 총재가 된 이창용 총재의 결정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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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c3WVwRPZi4

안녕하세요

위험자산 선호 기피 심리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위협하면서 1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어올랐는데 장중 기준으로도 1290원을 돌파하는 등 전날 기록한 연중 최고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5.3원)보다 13.3원 급등한 1288.6원에 마감했는데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7.2원 오른 1282.5원에 시작했는데 장 시작부터 상승세를 보이면서 오후 2시29분께 1290.0원까지 오르는 등 1290원을 돌파했습니다.

 


이후에도 상승폭을 높이면서 오후 2시50분께는 장중 1291.5원까지 치솟는 등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280.2원)을 다시 돌파했는데 5거래일 연속 연고점 경신하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1290원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확산 직후인 2020년 3월 19일(1296.0원) 이후 2년 2개월 만에 처음인데 장 마감 기준으로는 2009년 7월 14일(1293.0원) 이후 1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11일(현지시간) 전장보다 0.07% 상승한 104.020을 기록했는데 장 마감 기준 달러인덱스가 104를 넘어선 것은 2002년 12월23일(104.080) 이후 19년 5개월만에 처음입니다. 



투자자들은 간 밤 발표된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했습니다.

 

간 밤 미 노동부는 4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 대비 8.3% 상승했다고 발표했는데 두 달 연속 8%대이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8.1%)를 웃돌은 수준이다.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3월(8.5%)보다는 상승폭이 0.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전년동월대비 6.3% 상승하면서 예상치 6.0%를 뛰어 넘었는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정점) 기대가 다소 힘을 잃었습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물가지표 발표 직후 인터뷰에서 "인플레 압력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더 높은 수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발언했고 이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더 가파른 긴축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 증시 급락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 위축까지 더해지면서 위험통화인 원화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아졌는데 글로벌 시가총액 증발도 증거금 납입을 위한 증권사의 달러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중국 수요 부진 우려로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갔던 국제유가도 다시 100달러를 넘어섰는데 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6% 상승한 105.75선에서 거래됐고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7월물 브렌트유 선물가격도 전 거래일보다 5.05% 상승한 배럴당 107.63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나스닥 지수 등 3대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는데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326.63포인트(1.02%) 하락한 3만1834.11에 장을 마쳤고 대형주 위주인 S&P 500 지수는 65.87포인트(1.65%) 내린 3935.1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3.44포인트(3.18%) 하락한 1만1364.24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같은 날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2.15% 하락한 2.925%를 기록했는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1.58% 오른 2.647%를 기록했습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미국의 인플레 압력 지속에 따른 연준의 '점보스텝(두 차례 이상 0.5%포인트 인상)' 우려가 재부상하고 위험자산 급락 영향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치솟았다"며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는 상승 속도는 둔화됐지만 시장의 피크아웃 기대를 충족하기엔 역부족이 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금리인상이 가시화되면서 원화약세가 추세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외국인투자자들의 주식매도에 달러매수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가파르게 올릴 경우 원달러환율이 1,300원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듯 합니다

 

윤석열 정부가 원화가치를 방어하겠다고 무리하게 달러를 허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리도 없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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