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https://youtu.be/GC5Gmkn92Bg

안녕하세요

애플이 직원 급여를 10% 이상 인상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이날 성명을 내고 최저 시급을 지난해보다 10% 인상해 최소 22달러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는데 최근 물가 급등으로 실질 소득이 감소한데다 코로나19 이후 업무 환경에 대한 불만이 늘고 있는 직원들을 달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애플은 최근 직원들과 노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데 조지아, 메릴랜드, 뉴욕, 켄터키주의 애플 직원들이 현재 노조 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소매 담당 임원은 최근 직원들에게 전한 메시지에서 "회사는 직원들과 개방적이고, 협력적이고 직접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며 "회사와 직원 사이에 또 다른 조직이 구성되는 것이 걱정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주 3회 사무실 복귀를 추진했다가 직원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는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애플은 주 3회 출근 계획을 보류한 상태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근무 시스템이 안착하면서 다시 대면근무를 하는 것에 반발하는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다시 과거의 근무형태로 돌아가는데 상당한 내부 반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애플은 직원들에게 출퇴근에 다시 하루 1시간 이상을 길바닥에서 허비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 직원들이 그런 바보같은 근무형태에 반발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코로나19 유행 뒤 인력 채용이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면서 최근 급여를 올리는 미국 기업들이 늘고 있는데 미국 대형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도 지난 23일 직원 최저시급을 22달러로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가는 비슷한데 최저임금이 아직 1만원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라 소비여력은 더 적어졌다고 보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