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한국은행'에 해당되는 글 108건

  1. 2023.07.27 미 연준 기준금리 베이비스텝 인상 추가 금리인상 예고 2
  2. 2023.07.12 윤석열 정부 첫해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 세계 13위 글로벌 '톱(Top) 10' 유지 실패 3
  3. 2023.07.07 GS건설 부실시공과 새마을금고 뱅크런 채권시장 불안감 한국은행까지 동원 진화 시도
  4. 2023.06.19 라면주 급락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라면가격 인하 요구 2
  5. 2023.06.09 한국은행 발표 "4월 국제수지" 경상수지 적자 전환
  6. 2023.06.09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수출 각국 다시 금리인상 재개
  7. 2023.04.11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3.50% 동결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침체 우려
  8. 2023.03.04 부동산 바닥론 보도 부동산투기꾼 급매물을 더 비싼 가격에 사 줄 바보들을 찾고 있다
  9. 2023.02.23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성급한 판단 기획재정부 남대문 출장소 전락
  10. 2023.02.17 원달러환율 1,300원 사수 정부 개입성 달러매도 유입 외환보유고 4,000억 달러 붕괴 초읽기 2
  11. 2023.01.15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2023년 1월 첫 금통위 결과 설명 "금리인상 끝났다?"
  12. 2023.01.13 2023년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25bp 인상 가능성
  13. 2022.11.30 윤석열 정부 한국은행 동원 시중 유동성 공급 덤앤더머들 뒷북만 치고있다
  14. 2022.11.13 원달러환율 급락세 달러강세 완화 인플레이션 피크 기대감 금리인상 속도조절론
  15. 2022.11.03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 붕괴 초읽기 한미금리차 확대 외국인투자자 이탈 우려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했습니다.



26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후 기준금리를 0.25% 인상한 5.25~5.50%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금리는 2001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높이 오른것으로 한미 금리 차 역시 1.75~2.0%p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던 연준은 하반기 첫 회의에서 다시 금리를 올렸는데 시장은 이제 연준이 연내 남은 기간 금리를 추가 인상할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성명에서 “최근 지표는 경제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계속 확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일자리 증가는 견고했고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했는데 다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고 가계와 기업에 대한 엄격한 신용 환경은 경제활동과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이런 효과 범위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연준이 미국경기가 침체로 빠져들지 않고 호황을 구가하고 있다고 인정한 것으로 추가 금리인상의 명분이 있음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문제는 한미금리차이가 사상 최대로 벌어져 우리 자본시장에서 이탈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많아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에코프로 같은 지수관련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집중되었는데 우리 자본시장을 이탈하기 쉽게 데ㅐ형주 매매에 집중한 것으로 향후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이 추가로 나올 경우 빠르게 우리 자본시장을 이탈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원화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환차손 리스크에 우리 경제의 경기침체로 수익성도 낮을 수 있기 때문에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성이 좋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IMF의 글로벌 경제성장율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제와 디커플링되며 홀로 뒷걸음질 치고 있어 원화자산의 메리트가 낮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지수관련 대형주 위주로 자금운용을 해 왔다는 측면에서 어제의 2차전지주들의 급등락은 이런 추세의 연장선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자본시장 이탈이 점점 가속화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한국은행은 미연주과 다르게 조기에 금리동결에 나서 한미금리차이를 최대로 벌어놓게 되었고 이는 외국인자금이탈의 이유가 될 것입니다

 

물론 검은머리 외국인 자금의 이탈은 없겠지만 진짜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이탈은 가속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달러환율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세계 13위로 잠정 집계돼 3년 연속 '톱(Top) 10'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시장환율 적용)는 1조6천733억달러로, 전 세계 13위 수준으로 추정됐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5조4천627억달러로 1위를, 중국이 17조8천760억달러로 '빅2'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일본이 4조2천256억달러, 독일이 4조752억달러, 영국이 3조798억달러로 '톱 5'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 인도(3조96억달러), 프랑스(2조7천791억달러), 캐나다(2조1천436억달러), 러시아(2조503억달러), 이탈리아(2조105억달러)가 전 세계 경제대국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브라질이 1조8천747억달러로 11위, 호주가 1조7천23억달러로 12위였고, 우리나라에 이어 스페인이 1조5천207억달러, 멕시코가 1조4천597억달러로 각각 14위와 15위를 차지했습니다.

 

명목 GDP란 한 나라에서 재화와 서비스가 얼마만큼 생산됐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한 나라 경제의 크기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는데 명목 GDP는 시장가격(당해연도 가격)을 기준으로 집계합니다.



지난해 한국의 경제규모를 100(한국=100)으로 봤을 때, 전 세계 1위 미국은 15배가 넘는 1천522, 중국은 10배가량인 1천68에 달했고 일본(253), 독일(244)은 2.5배 정도, 영국(184), 인도(180), 프랑스(166) 등도 우리나라 경제규모의 1.5배 이상이었습니다.



한국의 경제규모 순위는 2021년 10위에서 지난해 13위로 3계단 하락했는데 윤석열 정부들어서 경제규모가 위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엔(UN)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명목 GDP는 1조8천109억달러로 11위였던 러시아(1조7천787억달러)와 12위 호주(1조7천345억달러), 13위 브라질(1조6천89억달러)을 앞섰지만, 이들 모두 지난해 우리나라를 추월했습니다.



한국의 GDP 순위는 2005년 10위를 기록한 이후 줄곧 10위권 밖에 있다가 2018년 문재인 정부들어 비로소 10위 안에 다시 진입했는데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으로 대우받아왔지만 윤석열 정부들어서 10위 밖으로 탈락해 계속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멍청한 정책으로 우리 시장을 일본에 내주면서 우리나라 GDP가 위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추세로 윤석열 정부 5년이 지나면 스페인과 멕시코에도 역전당할 것으로 보여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투자자로써 파이를 키우기 보다는 위축시키는 윤석열 정부를 보면 한심함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런 시장 환경에서는 수익을 내기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3.6월말_외환보유액.pdf
0.18MB
무역수지 202305.pdf
0.49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r6Fs1ExWXjk

안녕하세요

최근 GS건설 전면 재시공 결정과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로 채권시장 불안감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지난 해 윤석열 정부 들어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 철회로 채권시장 대혼란이 발생했었는데 이를 진정시키는데 윤석열 정부는 100조원을 쏟아부었는데 이번에는 GS건설같은 재벌계열 건설사가 20세기에나 할 법한 부실공사를 조직적으로 벌이다 붕괴사고를 가져오고 결국 검단 아파트단지를 전부 재시공하는 결과를 가져와 건설업계 전반에 불신감을 가져왔고 그나마 국토부가 검단 아파트로 국한 시켜 준 것이 다행하다고 할 정도인데 시장은 GS건설 뿐 아니라 이전에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 붕괴사건 등을 지켜보며 우리나라 건설사들 전반에 부실공사가 만연해 있다는 의구심이 들고 있고 GS건설의 나머지 전국사업장에서 과연 부실시공이 없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결국 부실공사가 무너뜨린 지하주차장이 부메랑이 되어 채권시장을 충격과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여기다 이런 건설사 부동산PF에 큰 돈을 투자한 새마을금고의 부실과 연체율 상승이 시장에 알려지면서 급기야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데 서민생활밀착형 금융사인 새마을금고에서 뱅크런이 발생했다는 사실에서 서민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정부가 일부 새마을금고에서 고객들이 예·적금을 찾으려 몰려드는 ‘뱅크런’ 조짐이 발생하자 불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범정부 대응단을 꾸리며 진화에 나섰는데 6일 새마을금고 건전성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예·적금이 5000만 원을 초과하더라도 합병한 금고에서 원금·이자를 지급한다”고 강조해 예금자보호법의 예외사례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새마을금고 연체율은 6월 한때 최고 6.49%까지 오르면서 시중은행(0.33%)을 크게 웃돌았고 일부 금고의 부실 여신이 문제가 되면서 수신 잔액도 최근 3개월 만에 6조 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합동 브리핑에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포괄적 감독권을 가진 행정안전부는 물론이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에 한국은행까지 총동원됐다는 것으로 예금자보호법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예금자를 보호해 주겠다고 선언해 부실금융사인 새마을금고에 고객돈이 더 몰려가게 만든 것입니다

 

이럴 경우 우량은행보다 금리를 더 주는 새마을금고같은 부실금융사들에 고금리 수익을 목적으로 예금하다 부실화되어 망해도 정부가 나서서 예금자보호법 이상의 원리금을 보호해 준다면 우량은행에 넣는 것은 바보짓이 될 것입니다

 

금융 감독 권한이 전혀 없는 한은이 새마을금고 브리핑에 등장한 것은 정부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을 부실에 대한 정부의 지급보증 책임을 강조하려는 것이지만 전형적인 모랄해저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감독권도 없는 비금융사인 새마을금고 브리핑에 나선 것은 개별 새마을금고의 부실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보유 자산을 매각하여 대응할 경우 상호금융조합이 운용하는 자산에서 유가증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87.8%로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증권시장이 붕괴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새마을금고를 포함한 종금·금고 투자자는 이달 들어 26조 원의 채권을 순매도하고 있고 특히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서만 약 26조 원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대공황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조기에 등판에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구조조정을 할 시간을 벌려는 의도라고 생각됩니다

 

새마을금고에 대한 감독권을 갖고 있는 행정안전부 장관은 판사출신이자 윤석열 측근으로 알려진 이상민 장관으로 이태원참사로 피어보지도 못한 젊은이들을 떼죽음으로 몰아넣더니 이번에는 국민경제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작년 채권시장 대혼란을 가져와 정부가 나서 100조원이나 쏟아붓게 만든 김진태 사태의 주범인 김진태 강원도지사도 검찰 출신으로 윤석열의 핵심지지세력의 일원입니다

 

윤석열이 임명하거나 측근으로 이용하는 이들이 전부 검찰특수부 출신의 무능 끝판왕들인데 이들이 경제분야마져 진출해 기득권의 확장에 탐욕을 내면서 국민경제가 위험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무능하면 아무 일도 하지 말고 탐욕을 부리더라도 적당한 선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투자자로써 자금의 사태를 보며 한심함과 함께 걱정의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 밀 가력 하락을 두고 라면 제품 가격 인하를 권고하면서 국내 라면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추 부총리는 지난 18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으로 내렸는데 기업들이 밀 가격을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해 사실상 가격인하를 요구하였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라면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이뤄졌는데 농심은 지난해 9월 라면 출고가를 평균 11.3% 인상했고 이어 팔도, 오뚜기가 다음달 각각 9.8%, 11.0% 인상했고 11월에는 삼양식품이 라면 가격을 평균 9.7% 인상했습니다

 

당시 업체들은 밀가루, 팜유를 비롯해 물류비, 인건비 등의 비용 증가를 이유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지만 이후 국제밀가격이 내렸는데도 가격인하에 인색한 모습입니다

 

라면은 국민들이 친숙하게 먹고 있는 인스턴트식품인데 가격에 대해 민감하게 느끼는 생할필수품이기도 합니다

 

국민들이 쉽게 접하고 있는 라면가격이 내려가면 물가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이 클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는 인플레이션이 잡혔다는 상징으로 라면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밀가루와 같은 해외 수입 원자재는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입가격을 가져가려 하기 때문에 시장의 현물가로 거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울러 밀가루 가격 뿐 아니라 공장운영비와 마케팅비 등이 모두 증가한 상황이라 인플레이션이 결코 안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단순히 라면업계 팔을 비틀어 라면가격 하나 떨어뜨렸다고 인플레이션이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한국은행이 먼저 기준금리를 동결시키며 인플레이션이 그대로 유지되게 한 것이 문제로 한국은행이 기획재정부의 남대문출장소가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꺼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더 올려 시장 내 과잉 유동성을 흡수해야 하고 이럴 경우 갭투자로 집을 사서 버티고 있는 이들의 금리부담이 늘어나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증가하여 부동산투기꾼들이 큰 손해를 보기 때문에 추경호 부총리와 윤석열 정부는 금리인상을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4월 경상수지가 8억달러 가량 적자를 기록했는데 한 달 만에 또 다시 적자 전환했습니다.

 

상품수지가 7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에도 외국인에 대한 주식 배당금 지급이 4월에 집중되다보니 본원소득수지가 1년 만에 적자로 전환됐고 여행수지 등 서비스 수지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이달 경상수지는 7억9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경상수지는 올 1월 42억1000만달러 적자, 2월 5억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후 3월 1억6000만달러 흑자로 전환됐으나 또 다시 한 달 만에 적자로 전환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12월 결산법인이다보니 4월께 주식 배당금 지급이 이뤄지는데 외국인에 대한 배당 지급이 이달에 집중되면서 통상적으로 4월엔 경상수지 흑자폭이 크게 축소되거나 적자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달 역시 상품수지가 7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음에도 본원소득수지가 적자로 전환되면서 전체 경상수지가 적자로 바뀌었습니다.

 

경상수지를 좌우하는 상품수지는 5억8000만달러 흑자를 보였는데 작년 9월 이후 7개월 만의 흑자 전환으로 다만 상품수지 흑자는 수입이 크게 감소한 영향일 뿐, 수출쪽의 개선은 없었습니다.

 

수출은 491억1000만달러로 1년 전 대비 16.8%나 감소했는데 작년 9월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통관 기준으로 반도체(-40.5%), 석유제품(-27.4%), 화공품(-12.8%) 등이 감소세가 지속됐습니다.

 

수입액은 485억3000만달러로 13.2% 감소해 두 달 째 감소세가 이어졌는데 원유(-30.1%), 석유제품(-39.7%) 등 원자재가 20.5% 감소했고 자본재(-3.4%), 소비재(-6.7%)도 줄었습니다.

 

서비스수지는 12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는데 작년 5월 이후 1년째 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여행수지는 5억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가공서비스 수지 역시 5억4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운송수지는 흑자폭이 3000만달러 수준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특히 경상수지 개선에 효자 노릇을 하던 본원소득수지는 9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작년 4월 이후 첫 적자 전환입니다.

 

본원소득수지를 구성하는 배당소득수지가 5억5000만달러 적자를 보였는데 본원소득수지는 외국인 배당금 지급이 집중되는 4월께 30억달러 안팎의 적자를 보였는데 이와 비교하면 이번에는 적자폭이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내국인의 해외 투자와 외국인의 국내 투자를 비교한 금융계정은 48억2000만달러 순자산 감소했는데 직접투자는 17억3000만달러 순자산 증가했습니다.

 

내국인의 해외 직접투자는 9억8000만달러 증가해 2001년 9월부터 260개월 연속 증가세인 반면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는 7억4000만달러 감소했고 2021년 11월 이후 17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입니다.

 

증권투자는 36억3000만달러 순자산 감소했는데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17억5000만달러 증가해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는 9억7000만달러 증가해 두 달 연속 늘어났는데 기타 금융기관, 비금융기업 및 개인투자자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해외 채권투자는 9억7000만달러 늘어나 5개월째 증가 흐름으로 예금취급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된 것입니다.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는 53억8000만달러 증가했는데 한 달 만에 증가 전환으로 국내 주식 투자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글로벌 금융불안이 완화되면서 13억2000만달러 증가했고 한 달 만에 플러스 전환이며 국내 채권 투자는 6개월 만에 40억6000만달러 증가 전환했습니다. 

 

경상수지 적자는 순수하게 달러가 해외로 빠져 나갔다는 것으로 우리 경제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증표가 되고 있고 결국 이런 추세가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매수는 주로 삼성전자에 집중된 것으로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1위기업으로의 위상이 반도체 시장의 회복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존 언론에서 알려주지 않기에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023년 4월 국제수지 한국은행.pdf
0.49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미국의 자국이기주의에 글로벌 민폐국가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국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미국 달러화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연 5.25%까지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3개월 연속 금리동결로 가며 기존으 금리인상의 효과를 기다려보겠다고 했지만 미 연준은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을 이어가 인플레이션을 어느 정도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한국은행은 너무 일찍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의 책무를 내려놓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 우리나라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국민경제 전반에 큰 부담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것은 궁극적으로 기업실적의 악화로 나타날 수 있어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성장률을 국제기관들이 연속해 하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이기주의에 호주와 캐나다도 다시 금리인상을 시작했는데 미국이 수출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의 남대문 출장소라는 비아냥을 들으면서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진작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인플레이션은 지속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대로 가면 월급으로 생활하는 봉급생활자들의 소비여력이 줄어들어 자영업자들도 소비위축으로 소득이 줄게 되는데 결국 대규모 세금감면을 받은 고소득층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더 힘들어진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원화가치를 떨어뜨려 수출이 늘어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 대책없이 미국이 수출한 인플레이션을 뒤집어 쓰고 있는 상황인데 한심하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이대로 끓는 냄비속 개구리처럼 서서히 죽어가야 하는 것인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국은행은 다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 원화가치 방어와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합니다

 

소비가 살아나지 않으면 경기는 더 침체하고 서민들의 고통은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은행은 기획재정부 눈치만 보고 기획재정부는 용산 대통령실 눈치만 보고 용산 대통령실은 윤석열 눈치만 보고 윤석열은 미국 눈치만 보는 멍청한 상황이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경제를 모르면 능력있는 인사들을 등용해 운영하면 된다고 했지만 지난 1년의 윤석열 정부 성적표는 낙제를 넘어 퇴학 수준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아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 망해먹기 쉽상이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게 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VAAnayWGnMA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다시 3.50%로 동결해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의 책임을 방기하고 기획재정부의 남대문 출장서로 전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은의 제1 관리 대상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만에 가장 낮은 4%대 초반까지 떨어진 만큼, 무리하게 금리를 더 올려 가뜩이나 수출 부진과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 등으로 얼어붙은 경기와 금융에 부담을 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하는데 실물경제와 다른 통계적 착시현상에 한국은행이 너무 쉽게 인플레이션을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2월에 이은 두 차례 연속 동결로 1월 13일 이후 3개월 가까이 3.50% 기준금리가 유지되면서, 시장에서는 이번 인상기의 최종금리를 3.50%로 보는 시각이 굳어지는 분위기이지만 이창용 한은총재는 금리의 25bp 추가 인상을 요구하는 금통위원의 존재를 언급하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습니다.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 의결문에서 동결 배경에 대해 "물가 상승률의 둔화 흐름이 이어지겠지만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주요국에서 금융 부문의 리스크(위험)가 증대되는 등 정책 여건의 불확실성도 크다"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 속도, 금융안정 상황, 여타 불확실성 요인들의 전개 상황을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2020년 3월 16일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p) 낮추는 이른바 '빅컷'(1.25→0.75%)에 나섰고, 같은 해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0%)를 통해 2개월 만에 0.75%p나 금리를 빠르게 내리기도 했고 이후 무려 아홉 번의 동결을 거쳐 2021년 8월 26일 마침내 15개월 만에 0.25%p 올리면서 이른바 '통화정책 정상화'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 뒤로 기준금리는 같은 해 11월, 지난해 1·4·5·7·8·10·11월과 올해 1월까지 0.25%p씩 여덟 차례, 0.50%p 두 차례, 모두 3.00%p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2021년 8월 이후 약 1년 반 동안 이어진 금리 인상 기조는 지난 2월과 이날 동결로 사실상 한은이 인플레이션보다 경기에 관심을 두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한은이 다시 동결을 결정한 데는 최근 다소 안정된 물가 상황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110.56)는 작년 같은 달보다 4.2% 올랐고 상승률이 2월(4.8%)보다 0.6%p 떨어졌고, 작년 3월(4.1%)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는데 통계의 착시현상일 가능성도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앞서 지난달 7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월의 경우 4.5% 이하로 떨어지고 연말 3%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실제 물가 흐름이 이 경로에서 아직 벗어나지 않았는데 지난 번 정부의 전기료 인상과 가스료 인상이 동결되면서 통계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통위도 이날 의결문에서 소비자물가와 관련해 "앞으로 상승률이 지난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 수요 압력 약화 등의 영향으로 2분기 이후 3%대로 낮아지는 등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연간으로는 지난 2월 전망치(3.5%)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는데 갈수록 나빠지는 경기 지표도 금통위 내 '비둘기(통화 완화 선호)파'에 힘이 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수출 부진 등에 이미 지난해 4분기 마이너스(-0.4%)로 돌아섰고, 올해 1분기 반등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1∼2월 경상수지는 11년 만에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통관기준 무역수지도 3월(-46억2천만달러)까지 13개월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경기침체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기는 합니다.



금통위는 국내 경기에 대해 "앞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금리 인상 영향 등으로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하반기 이후 IT(정보기술) 경기 부진 완화와 중국 경제 회복 등에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올해 성장률은 지난 2월 전망치(1.6%)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망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날 연속 동결로 시장에서는 '한은 금리 인상 종결론'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창용 한은총재는 금리의 추가적인 인상을 열어두는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미국과의 기준금리(정책금리) 격차 확대에 따른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이탈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이창용 한은총재는 금통위원의 소수의견을 들어 추가금리인상을 열어둔 모습입니다 



금통위가 이날 기준금리를 다시 동결하면서 미국과 격차는 1.50%p(한국 3.50%·미국 4.75∼5.00%)로 미국이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경우 연 1.75%로 벌어지게 됩니다



이미 2000년 10월 이후 22년여 만에 가장 큰 차이인데, 시장의 예상대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Fed)가 5월 최소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p 인상)만 밟아도 격차는 역대 최대 수준인 1.75%포인트 이상까지 벌어지고, 그만큼 한국 경제는 외국인 자금 유출과 원화 절하(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받게 되어 수입물가 상승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미연준처럼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 역할에 충실하지 않고 기획재정부의 남대문 출장소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어 통화정책의 신뢰가 훼손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외국인투자자들도 원화가치가 떨어질 것을 우려해 하루라도 빨리 달러로 환전해 자금을 빼는 것이 이득이 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4zVfGdAmfMg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투기규제 해제와 한국은행의 금리동결로 부동산 급매물이 사라지는 분위기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의 내림세가 속도를 줄이고 있고 매수 심리가 다소 회복되는 신호도 나타나는 모습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집값 바닥론'마저 고개를 들면서 주택 시장의 향방을 놓고 이견도 나오지만, 아직 전반적인 시장 반등을 얘기하기엔 성급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인 상황입니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넷째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0.26% 하락해 지난주(-0.28%)보다 낙폭이 줄었고 서울 아파트값은 2월 첫째주 하락폭이 확대된 뒤 다시 둔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이 부동산투기꾼들에게 미분양 주택을 비싼 가격에 팔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으로 내집마련의 실수요자에게 덤탱이 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준 것입니다

 

정부의 규제 완화책 이후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주택매매 심리지수도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는데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월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3.8로 전월(82.1)보다 11.7포인트(p) 뛰어올랐고 전국의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 또한 1월 91.5로 한 달 새 9.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95~114는 보합,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합니다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은 문재인 정부에서물려 받은 자산을 소비하며 버티고 있는 상황인데 미국의 자국이기주의에 우리 기업의 이익을 미국이 약탈적으로 빼앗아 가면서 우리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있고 이는 무역수지 적자로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경기침체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대부분의 자산을 부동산으로 갖고 있던 자산가들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동산 자산 매각에 나서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금융사들도 부동산담보대출이 많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 하락은 금융위기를 촉발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연착륙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지만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투기조장 정책인 "빚내서 집사라 정책"은 결국 내집마련의 실수요자들이 하우스푸어로 전락하고 부동산투기꾼들을 구하는 정책에 머물고 있어 소비시장에서 이탈하는 중산층 하우스푸어들로 경제는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윤석열 정부는 부동산투기정책으로 부동산 가격하락이 멈추고 반등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로 2월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1088건으로 전월(1408건) 대비 22% 줄었고 규제완화 정책과 봄 이사철 수요가 맞물리면서 늘어났던 거래량이 다시 위축된 모습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부유층은 경기침체가 와도 위기가 덜하지만 중산층 이하는 경기침체에 일자리를 잃고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리기 때문에 정부 정책은 이들 중산층 이하의 안전망에 맞춰져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말 뿐의 복지제도를 내세울 뿐 실제로는 이들 중산층 이하의 사회안전망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가난은 본인이 못나고 게으르기 때문이라는 인식에 승자인 부유층을 위한 정책만 내놓고 있고 억울하면 성공하라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극우적 발상으로 정책을 만들고 있는 윤석열 정부로 위기는 더욱 강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위기는 아직 오지도 않았고 빌드업 단계에 들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문재인 정부가 물려준 자산을 다 까먹으면 윤석열 정부의 멍청한 경제정책으로 경기침체는 피해갈 수 없는 위기가 되고 있습니다

 

미리 준비한 투자자는 새로운 기회를 가지겠지만 멍청하게 속은 투자자들은 또 손실을 보는 루저의 편에 설 겁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X9pD-AiEUcw

안녕하세요

한국은행이 연 3.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 이로써 지난 2021년 8월 기준금리를 올린 뒤 지난해 4·5·7·8·10·11월, 올해 1월까지 7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려 1년 반 만에 인상 기조를 멈춘 것으로 경기 둔화가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는 판단에서 인플레이션파이터로써의 역할을 방기한 것입니다



23일 한국은행은 2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했는데 인플레이션이 여전한데도 한국은행이 기획재정부 눈치를 보고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한 것이라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훼손한 어리석은 결정으로 두고두고 회자될 것 같습니다

 

한은이 금리를 동결한 건 각종 거시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자 재계와 기획재정부가 한국은행의 무분별한 금리인상이 경기를 잡아먹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수출 부진 등으로 지난해 4분기(-0.4%)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특히 4분기에는 지난해 성장을 받쳐주던 소비마저 감소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올해 1분기에도 역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도 제기하고 있어 2개 분기 연속 역성장일 경우 경기 침체로 보는 경제관점에서 한국은행도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이달 1~20일 수출액(335억4천900만 달러)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줄었는데 무역수지는 같은 기간 59억8천700만달러 적자로 올해 들어 누적으로는 186억3천900만달러 무역적자를 이어가고 있고 지난해 같은 기간 69억8천400만달러 적자였던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운 규모로 무역적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6%로 하향 조정했는데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3%에서 2.4%로 올려 올 하반기 경기회복 가능성을 열어둔 모습입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6%에서 3.5%로 다소 낮췄는데 내년 물가 상승률은 2.5%에서 2.6%로 상향 조정해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은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버리고 기획재정부의 남대문 출장소로 전락한 날로 기억할 것 같은데 미국 연준이 경기를 걱정해 금리인상을 멈췄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통화정책을 통해 목표 인플레이션을 달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경기는 정부가 알아서 할 일이기 때문에 정부도 중앙은행에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의 멍청한 판단으로 과연 하반기 인플레이션이 낮아질지 우려가되고 있는데 현재도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올랐다는 가격인상 소식만 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낮아지려면 확실한 경기침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주 짧게 경기침체를 겪고 경기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한국은행이 발로 차버린 것으로 인플레이션의 고통을 아주 길게 느끼며 경제성장의 동력을 꺼뜨리게 될 것 같아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서민경제는 포기하고 부유층의 자산가치 보호에 집중하는 윤석열 정부에 한국은행이 고개숙이고 들어간 것으로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중산층은 붕괴되어 갈 겁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필리핀이 가는 길로 접어든 느낌입니다

 

윤석열 정부가 무능한데다 부도덕하기까지 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qabZb9kUFyE

안녕하세요

17일 원/달러 환율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긴축이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 속에서 1,300원 턱밑까지 올랐는데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4.7원 오른 1,299.5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환율은 7.1원 오른 1,291.9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우다가 점심 무렵 장중 1,303.8원까지 올라 1,300원 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개입성 달러 매물이 등장하며 1,300원을 사수해 내고 있습니다.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선 것은 장중 고가 기준으로 작년 12월 20일(1,305.00원)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이 확인되면서 미국 연준이 긴축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원달러환율은 미국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예상만큼 빠르게 꺾이지 않는다는 우려와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 등에 강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물가 지표가 연이어 높게 나오고 있는데 미 노동부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7%, 전년 동월보다 6.0% 각각 올랐다고 발표했고 전월 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지난해 12월 0.2%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도 전년 동월 대비 6.4% 오르며 시장 예상치(6.2%)를 웃돌았고 이는 미국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진정되지 않고 오래 고착화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잇따른 매파적 발언도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데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달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해 "당시 0.5%포인트 인상 속도를 유지할 설득력 있는 경제적 사실들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지난 회의에서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주장했다며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길 것이란 게 종합적인 내 판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달러환율이 1,300원 벽에 막겨 번번히 흘러내린 모습인데 기획재정부 관계자가 이날 환율 움직임이 과도하다고 밝힌 이후 환율은 1,300원 선에서 계속 미끄러 지는 모습이라 구두개입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직접 시장에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들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이 외환시장에 직접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의구심이 드는데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달러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어 외환보유고를 헐물어 원화가치 방어에 나서는 것이 쓸데없는 짓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기획재정부나 한국은행의 외환시장 직접 개입에도 원달러환율은 1490원대까지 급등해 약 200억 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만 날린 것에 불과하다는 비난을 산 바 있습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964.4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9.41원)에서 5.08원 내렸습니다.

 

원달러환율이 올라도 수출이 더 이상 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원달러환율 상승은 수입물가만 끌어올려 국내 인플레이션만 가중시킬 뿐입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미국소비자물가지수CPI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ZgI0yxBzWU0

안녕하세요

2023년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첫번째 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25bp만큼의 금리인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우리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것은 대규모 무역적자로 지난 해 4분기 경상수지적자로 돌아선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말로 보이는데 이런 경기둔화가 올 해는 경기침체의 직전에 서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한은의 첫번째 과제가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2021년 8월 이후 1년 5개월 동안 이어진 기준금리 연속 인상 행진이 사실상 끝난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는데 설령 연내 추가 인상이 있더라도 적어도 당분간 두 차례 이상 연달아 금리를 올리는 일은 없을 것이란 판단이 우세한 것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하고 있는것은 지난 해 김진태 사태라는 채권시장 위기로 인해 윤석열 정부가 약 100조원대 채권시장 안전관리 비용을 재정에서 집행하여 한국은행이 빨아들인 유동성을 다시 시장에 풀어 버렸다는 점으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2023년에도 여전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은행이 인플레이션 파이터로써 역할을 간과한다면 모를까 기준금리 인상을 멈춘다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살아나 물가상승폭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우리나라보다 높은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 자본시장에 신규 투자하기 보다는 기존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주력할 수 있어 자칫 무역적자와 경상수지 적자가 이어진다면 외환보유액의 감소로 외환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투기 대책을 다 풀어주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조금만 현금이 유입되어도 집값 상승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인데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투기꾼들이 매수호가를 끌어올리거나 자전거래 등을 통해 주택가격을 천정부지로 끌어올려 영끌과 빚투를 유인했던 것처럼 부동산투기꾼들이 갖고 있는 악성매물을 팔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보고 있는 우리나라 기준금리 상단이 연 3.75%정도를 본다면 향후 금리인상은 25bp 한번 남은 것인데 그 정도로는 미국과의 금리차이가 연 2%까지 벌어지기 때문에 외국인투자자들을 유인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부동산투기대책을 다 풀어주면서 집값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이 아니다라고 변명했는데 솔직히 부동산투기꾼들에게 수익을 보고 빠져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한 조치였다는 의구심을 버릴 수 없습니다

 

이날 금통위에서 이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가운데 3명은 최종 금리 정점을 3.5%로 봤고, 나머지 금통위원 3명은 3.75%로 한 차례 더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두자는 의견이었는데 결국 추가 금리인상 여부를 놓고 이 총재가 캐스팅보트를 행사하게 되는데, '비둘기파'(통화완화주의자)로 분류되는 이 총재의 성향에 비춰볼 때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당분간 기준금리 동결될 가능성이 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올 해 상반기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부활할 위험성이 커 보입니다.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이하 통방문)의 문구도 기준금리 인상을 전제로 한 표현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하는 표현으로 교체됐는데 한은은 지난 11월 금통위까지 "당분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는 표현을 썼는데, 이번에는 금리인상 대신 '긴축'이란 문구로 수정됐고 한은은 금리인상 뿐 아니라 중립금리 이상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 역시 통화긴축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시경제정책에 있어 한은도 윤석열 정부와 보조를 맞춰주려고 하는 것 같은데 외환위기에 대한 불안감을 점점 키우고 있어 의도를 하고 저러는 것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1997년 12월 IMF구제금융 신청으로 재벌대기업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술에 나서면서 정부 고위 관료들의 말빨이 강해지고 관치금융에 대한 의존도로 관료들이 개혁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때 팔자를 고친 고위 관료들도 여럿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검찰특수부에 의해 개혁이 일어날거라는 불안한 소문도 있는데 이게 IMF구제금융 당시의 개혁보다 위험한 것이 그나마 그때는 경제관료들에 의해 우리 경제 체제를 바꾸는 대수술이 이뤄져 이후 선진국 경제로의 성장의 발판이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지금의 개혁은 검찰특수부의 밥그릇 지키기와 사리사욕을 채우는 기득권지키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경제의 경쟁력 제고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관련 부처의 장으로 임명된 검찰출신 인사들이 지난해 "김진태사태"가 발생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해 눈만 껌뻑거리고 시간낭비하다가 채권시장의 대혼란을 가져왔고 지금도 부동산PF 부실화로 시한폭탄은 작동하고 있는 불안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실력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하는데 뻔뻔하기만 한 무능의 극치는 위험만 키울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경제전문가라는 사람들은 경기가 나쁘기 때문에 금리인하에 한은이 먼저 나서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지금도 미국과 금리차이가 과도하게 벌어진 상태에서 금리인하를 먼저할 경우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어 외국인 자금의 대규모 이탈을 가져올 수 있어 실제로 외환위기가 재발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물려준 외환보유액 4,600억 달러 중 지난 해 윤석열 정부에서 까먹은 금액이 400억 달러에 달해 자칫 올해 운용에 삐긋하면 4000억달러 규모의 외환보유액이 깨질 수 있습니다

 

지금도 우리나라의 가용외환보유액에 대한 불안감이 자본시장에 커지고 있는데 섣부른 금리인하는 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큰 상처를 줄 수 있어 신중해야 할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평생 검사만 해 왔기 때문에 부족한 경제분야는 전문가를 초빙해 커버할 수 있다고 했지만 지난 해 보여준 용인술은 낙제점 인사들을 낙제점보다 못한 수준으로 운용하여 국민경제에 더 큰 부담만 지운 형국이라 이러다 나라망하겠다는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윤석열 정부의 후안무치함은 자신들이 국민경제를 망치고 있어도 결코 인정하지 않고 남탓으로 책임을 회피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10.29이태원참사"의 사건처리 과정에서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후안무치함은 혀를 내두를만 해 보이는데 이태원참사 희생자 유가족에 대해 애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국화꽃에 매일 조문하는 어리석은 윤석열 대통령의 언행에 비춰보면 올 해 경제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경기침체 없는 경기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우리 증시도 미국과 함께 갈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으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통과 과정에서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한심함은 현대차그룹 혼자 헤쳐나가기 어려운 위기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제 역할을 해 주지 못 할 때 우리 기업들의 수출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com/shorts/hsaRAth35aE?feature=share 

 

안녕하세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오늘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13일 오전 9시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현재 3.25%) 조정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5%에 이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미국과 1.25% 포인트까지 벌어진 기준금리 격차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다시 0.25% 포인트(베이비스텝)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미국도 금리인상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 25bp인상 가능성으로 한은도 비슷한 수준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입니다다.

 

특히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5.0% 오르는 등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하기 때문에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는데 지난해 김진태 사태로 윤석열 정부가 약 100조원을 채권시장에 풀어버려 그 동안의 금리인상을 무위로 만들어 한은의 금리인상은 계속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앞서 신년사를 통해 이창용 한은 총재는 "국민 생활에 가장 중요한 물가가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올해 통화정책은 물가안정에 중점을 둔 기조를 지속하겠다"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미연준이 올 해 안에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통화정책의 변화를 가져와도 우리나라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어 상당기간 금리인상을 계속할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한은총재도 물가동향에 더 중점을 두고 금리정책을 가져가겠다고 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금리인상은 미국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원달러환율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3dHdTj_bCjs

안녕하세요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이 위기를 맞아 뒷북치기 급급한 모습으로 관치금융도 제대로 못하면서 금융사들 팔 비틀기에 나서고 있어 자본시장의 불만만 사고 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강원중도개발공사 지급보증 철회로 발생한 채권시장 신용위기는 한달여 만에 공기업 채권금리와 은행채 금리를 급등시켰고 그 나마도 사 줄 투자자가 없어 유찰이 되는 상황을 만들며 급격하게 유동성이 잠겨버리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결과 50조원+@의 유동성을 풀기로 했지만 뒤이어 흥국생명의 영구채 콜옵션 미행사로 제2금융권 유동성 위기설이 퍼지고 결국 추가로 40조원의 자금을 더 쏟아붓기로 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000억원대의 강원중도개발공사 부도채권에 대해 원리금 상환을 12월 중 하겠닥 뒤늦게 나섰지만 채권시장의 신용위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혼란은 윤석열 정부팀의 경제팀이 너무 뒷북만 치고 선제적으로 시장을 관리감독하지 못한 측면이 있는데 흥국생명영구채 콜옵션 미행사의 경우도 시장을 모르는 금융감독당국이 만든 혼란이라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부동산PF로 짤짤한 수익을 올리던 중소형 증권사들은 시장에서 채권이 소화되지 않자 자기자금으로 이를 막아주게 되고 결국 중소형증권사들이 부도날 위기에 증권사 채안펀드를 따로 만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여기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채권시장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면서 급기야 한국은행이 직접 나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상황에까지 내몰리게 된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2021년 8월부터 금리인상에 나서 시장내 과잉 유동성을 서서히 흡수하면서 경기에 충격을 덜 주는 방식으로 과잉 유동성을 빨아들이고 있었는지 지난 1년여간의 고생을 무위로 돌려버리는 유동성 공급에 한국은행이 내몰리면서 통화정책의 중립성은 개나주게 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의 중립적 운영을 포기하고 정부의 경기부양에 내몰려 통화량을 증가시킨 것으로 인플레이션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이제 금리인상을 여기서 부터 다시 시작한다면 내년에는 미국 금리 정도로 우리나라 금리가 올라가게 되어 경기부양도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윤석열 정부 처음 해 봐서 할 줄 몰라 이런다지만 일부러 이러는 것 같기도 합니다

 

검찰 특수부 출신들이 검찰공화국으로 재편하기 위해 기존에 돈 점 있다고 거들먹 거리던 재벌들 손바주려 일부러 저러는 것 같기도 하다는 말이 나오는데 기업들의 자금줄이 막히면 이때부터는 윤석열 대통령에 줄 선 그룹에 먼저 자금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 충성하지 않는 기업은 자금줄이 말라 부도위험에 내몰릴 수 있습니다

 

시장의 실패를 못 막은 것이 아니라 지금 돌아가는 꼴은 시장의 위험을 조장한 것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무능하고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로 각자도생을 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는 사실을 몸서리치게 느끼게 됩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221028 (보도참고) 권대영 상임위원, 금융시장 점검·소통회의 개최.pdf
0.26MB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결과 증권사 대책 20221025 한국신용평가.pdf
0.28MB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TrGE1JcR-tw

안녕하세요

미국 중간선거 결과 하원에서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기존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의 정책에 속도조절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은 인플레이션감축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리며 기업들의 강제투자를 강요하고 있는데 기후협약에 따른 탄소제로정책에 맞춘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이 미 하원 다수당이 되면서 이제는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하원의 눈치를 보며 투자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의 재정투자를 늘리는 정책을 지속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아울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연준의 금리인상 속조절론이 힘을 얻고 있어 강한달러를 떠받치던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에 여유가 생긴 모습입니다

 

이는 달러가치 하락에 곧바로 반영되는 모습인데 미연준이 자이언트스텝으로 해 오던 금리인상을 앞으로는 빅스텝과 베이비스텝으로 납출 가능성이 크고 조만간 금리인상이 멈출 수 있다는 안도감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중간선거를 기존으로 강한달러정책에 변화가 예상되면서 원화가치가 급반등세를 타고 있는데 이는 일본엔화와 중국 위안화, EU 유로화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여기다 중국의 시진핑 3기가 출범하면서 경기부양을 위한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는데 제로코로나정책의 완화는 그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로써는 대중국 뭉겨흑자가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무역적자가 지속되고 있고 경상수지마져 적자를 보이면서 외환보유고가 급격하게 줄고 있는 상황인데 중국 경제정책의 변화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이는 원화가치를 끌어올리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7.5원)보다 59.1원 급락한 1318.4원에 마감했는데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0원 내린 1347.5원에 출발했고 장중 오후 2시30분께 전 거래일 대비 53.7원 급락해 1328.8원까지 떨어졌는데 하루 변동 폭 기준으론 2009년 4월30일(58.7원 하락)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외국인투자자들이 빠르게 달러를 들고 주식시장에 매수세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모습인데 원달러환율이 1200원대로 내려갈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지금의 환율에서 환전하는 것이 환차익을 볼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7개월 동안 외환보유고는 4,600억 달러 대에서 4100억달러 대로 속절없이 무너졌는데 하마터면 4000억 달러 외환보유고가 무너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될 정도로 무능한 관리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외환시장에 무리해 직접개입하느라 약 200억 달러 이상의 외환보유액을 낭비했다는 소릴 듣고 있는데 시장을 이해 못하는 관치금융의 비극이라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더 늦지 않게 미국의 강한달러정책에 변화가 엿보이는 것은 원화가치 방어에 한 줄기 빛이 되고 있고 이는 다시금 1200원대 환율로 복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https://youtu.be/kGssjybOG6w

안녕하세요

외환 당국이 원달러환율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과 외환스와프를 체결하고 달러화를 시중에 풀면서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약 27억6천만달러 줄고 있는데 기업실적도 둔화되고 있어 무역수지도 경상수지도 적자를 보이고 있어 외환보유액 감소가 가속화될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40억1천만달러로 집계됐는데 9월 말(4천167억7천만달러)보다 27억6천만달러 줄어든 수치입니다.



외환보유액은 3월 이후 4개월째 내리막을 달리다가 7월 반등했으나 8·9·10월 석 달 연속 감소하고 있어 외환보유액 4000억 달러선이 조만간 붕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196억6천만달러 줄어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274억달러 감소)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한 바 있는데 어줍잖은 시장개입으로 귀중한 외환보유고를 날려먹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은에 따르면 금융기관 외화예수금·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 달러 환산액은 증가했으나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조치의 영향 등으로 감소했다고 변명하지만 시장에서는 기획재정부의 무리한 외환시장개입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서 200억 달러이상을 날려 먹은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10월 중에는 9월과 비교해 외환시장 쏠림 현상이 완화됨에 따라 변동성 완화 조치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며 "국민연금과 외환당국 간 외환스와프, 수출기업의 달러화 매도 등이 국내 수급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고 이어 "이번 외환보유액 감소에는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에 따른 일시적 효과도 포함됐다"며 "국민연금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를 조달했고, 나중에 만기가 되면 외환보유액으로 다시 돌아오는 금액"이라고 설명했는데 간접적으로 정부 당국의 외환시장개입을 인정하는 모습입니다.



앞서 국민연금은 올해 말까지 100억달러 한도 내에서 해외 투자에 필요한 달러를 한은에서 조달하는 외환스와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데 미 연준은 자인언트스텝으로 금리인상을 가속화하고 있어 한미금리차이가 이미 연 1% 이상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달러환율은 또 상승하고 있는데 수입물가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제팀은 시작한지 6개월여 밖에 안되었지만 낙제점을 넘어서는 덤앤더머들 같습니다

 

해외에 국내 대기업이 쌓아놓고 있는 달러예금을 국내로 조금만 갖고 들어와도 원달러환율은 지금보다 200원정도 내릴 수 있고 이는 수입물가 안정이 큰 기여를 하고 서민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국내 대기업은 해외에 외화계정에 수출대금인 달러를 쌓아놓고 있어 앉은자리에서 환차익으로 큰 수익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모든 정보를 다 갖고 있으면서 진짜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일만 벌리며 일하는 시늉을 하고 있으니 결과가 저 모양 저 꼴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결국 경제는 결과를 놓고 평가해야 하는 것으로 진짜 의도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경제팀은 무능을 가장한 멍청한 짓들로 국민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고 이 과정에서 재벌대기업 오너일가는 큰 부를 쌓아놓게 된 꼴이라 여기에 기생해 부정부패한 경제관료들이 팔자를 고치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투자에 참고하세요

[보도자료] 2022.10월말_외환보유액.pdf
0.20MB

728x90
반응형